부릉공왕 유편친(阜陵恭きょう王おう 劉りゅう便びん親おや, ? ~ 159년) 또는 유편은 후한의 황족으로, 회왕의 아들이자 절왕의 형이다.
양가 2년(133년), 발주정후(勃遒亭てい侯こう)에 봉해졌다.
건화 원년(147년),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은 절왕의 뒤를 이어 부릉왕이 되었다.
연희 2년(159년)에 죽으니 시호를 공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유통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