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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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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기본 자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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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의 세 번째 글자. ㄴ에 획을 가한 형태이다. 남한에서는 디귿이라고 표기한다. ㄷ 받침이 붙은 단어는 모음 조사가 붙었을 때 /ㄷ/으로 발음해야한다.(예: 굳은 [구든]). 글자의 이름인 디귿에서만 모음 조사가 붙었을 때 받침은 /ㄷ/이 아닌 /ㅅ/ 소리를 낸다.(예: 디귿을 [디그들](X), [디그슬](O)). '읃'이 아니라 '귿'인 이유는 훈몽자회 문서 참고. 북한에서는 디읃이라고 읽는다. 목젖으로 콧길을 막고 혀끝을 치조에 대어 입길을 막았다가 터뜨리면서 내는 파열음이다. 일부 사람들은 ㄷ을 쓸 때 히라가나 て나 아랍문자 ح와 비슷하게 쓰기도 한다.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서 ㄴ을 가획하여 만들었고, 획 하나를 더하면 ㅌ이 된다.
된소리 버전으로 ㄸ이 있다. 쌍디귿 이라 읽고 'ㄷ'발음과 비교해 기식이 적은 파열음이다. 북한에서는 된디읃이라 부른다. 조선어 신철자법 제정 당시에는 띠으ퟍ[16]으로 불렀다.
ㅅ이 종성에서의 지위를 잃을 때 표기는 ㅅ이, 발음은 ㄷ이 우위를 차지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굳처럼 일부 외래어에서 비공식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번호판에서 ㄷ이 들어간 글자[17]는 모두 자가용 차량에만 쓰인다.
- 과학탐구 시험에서는 ㄷ이 마지막 선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보기>를 가지는 문제가 시험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1] 다람쥐[예사소리] 관습적으로 무기음으로 표기하나, 사실 현대 서울 한국어에서만큼은 어두에서 ㅌ에 가까운 기식을 가지며, ㅌ과 차별되는 주요 변별 자질은 낮은 음조(F0)이다.[3] 순음화. 뒷내용[4] 공식적인 ㅟ의 발음은 wi가 아닌 y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따지면 아닐 수 있다.[5] 과도[6] 곧[7] 낟알[나달][8] 구개음화+파찰음화. 굳이[구지][9] 글자의 이름인 '디귿'에 모음 조사가 붙을 때만. (예) 디귿을[디그슬] 발음하다.[10] 글자의 이름인 '디귿'에 모음 조사가 붙어서 구개음화가 일어날 때만. (예) 디귿이[디그시] 쓰기 어렵다.[11] 맏며느리[만며느리][12] 구개음화. 나 믿니[민니]?[13] 잡다[잡따][14] 그렇지 않다[안타][15] 거센소리되기+구개음화+파찰음화. 닫히다[다치다][16] 으+ㄸ 받침.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나눔명조 옛한글(이 둘은 여기서 다운 가능), 함초롬체 LVT(아래아 한글 문서 참고) 중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면 이 부분이 제대로 보인다.[17] 다, 더, 도, 두. 과거에는 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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