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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 나무위키

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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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IDC (AS7524) ITEC Hankyu Hanshin Co.,Ltd.
토론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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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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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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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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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컨템포러리 R&B 앨범상
제45회
(2003년)
제46회
(2004년)
제47회
(2005년)
Confessions
어셔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
제51회
(2009년)
제52회
(2010년)
제53회
(2011년)
Halo
비욘세
최우수 R&B 퍼포먼스상
제56회
(2014년)
제57회
(2015년)
제58회
(2016년)
Something
스나키 퍼피 (feat. 레일라 해서웨이)
Drunk in Love
비욘세
(feat. JAY-Z)
제62회
(2020년)
제63회
(2021년)
제64회
(2022년)
Black Parade
비욘세
[2]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
제58회
(2016년)
제59회
(2017년)
제60회
(2018년)
Lemonade
비욘세
(feat. JAY-Z)
최우수 랩 노래상
제62회
(2020년)
제63회
(2021년)
제64회
(2022년)
A Lot
21 Savage (feat.제이 콜)
최우수 R&B 노래상
제64회
(2022년)
제65회
(2023년)
제66회
(2024년)
CUFF IT
비욘세
[6]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앨범상
제64회
(2022년)
제65회
(2023년)
제66회
(2024년)
Subconsciously
블랙 커피
RENAISSANCE
비욘세
[7]
최우수 R&B 보컬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제42회
(2000년)
제43회
(2001년)
제44회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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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에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했다.
긍정적 영향을 미친 여성들뿐 아니라 '세계사에 족적을 남긴 여성들'을 뽑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물들 혹은 논란 있는 인물들도 있다.
성인들
지도자들
발견자들
예술가들
사회운동가들
작가들
운동선수들
퍼포머들
정치인들
참정권주의자들

B7E9D027-77C1-4C...
Entertainment honorees
2016년
비욘세, (Lemo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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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의 올타임 아티스트 순위. 기본적으로 역사상의 앨범/노래의 순위를 매기는 형식의 사이트이지만, 개인의 취향을 모두 배제하고 음악 평론가들, 또는 잡지 등의 매체들이 매긴 순위를 종합해서 포인트를 줘서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다. 순위가 매겨진 앨범과 곡의 리스트를 공개된 공식을 바탕으로 합해 올타임 아티스트들의 순위도 매긴다.
1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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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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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5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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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위
59위
60위
6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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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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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위
8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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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위
9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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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위
94위
95위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101위 ~ 4112위: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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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는 경기일 기준
I
1967
II
1968
III
1969
IV
1970
V
1971
VI
1972
VII
1973
VIII
1974
IX
1975
X
1976
XI
1977
XII
1978
XIII
1979
XIV
1980
XV
1981
XVI
1982
XVII
1983
XVIII
1984
XIX
1985
XX
1986
XXI
1987
XXII
1988
XXIII
1989
XXIV
1990
XXV
1991
XXVI
1992
XXVII
1993
XXVIII
1994
XXIX
1995
XXX
1996
클린트 블랙, 타냐 터커, 트래비스 트리트, 더 저드스
패티 라벨, 토니 베넷, 아투로 산도발, 테디 펜더그래스,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스티비 원더, 애슐리 저드, 리사 하트먼 블랙, 조지아 새틀라이츠, 조 네이메스, 엘리자 우드, 찰스 대니얼스
XXXI
1997
XXXII
1998
XXXIII
1999
XXXIV
2000
XXXV
2001
빅 배드 부두 대디
XXXVI
2002
XXXVII
2003
XXXVIII
2004
XXXIX
2005
XL
2006
XLI
2007
XLII
2008
XLIII
2009
XLIV
2010
XLV
2011
XLVI
2012
XLVII
2013
XLVIII
2014
XLIX
2015
50
2016
LI
2017
LII
2018
LIII
2019
LIV
2020
LV
2021
LVI
2022
LVII
2023
LVIII
2024
LIX
2025
LX
2026

[ 1위 – 125위 ]
※ 2019년 빌보드에서 빌보드 창간 125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얼마나 많은 싱글과 앨범을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시키고 오래 유지했는가를 누적치로 계산하여 산정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영향력이나 음악성과 같은 평론적인 요소들이 반영된 것은 아니며 순전히 상업적인 성공도가 기준이다.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브루스 스프링스틴 & E 스트리트 밴드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31위
32위
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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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위
40위
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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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
제임스 테일러
101위
102위
103위
104위
105위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106위
107위
108위
109위
110위
111위
112위
113위
114위
115위
두비 브라더스
116위
117위
118위
119위
120위
121위
122위
123위
124위
125위
출처
같이 보기: 빌보드 차트 올타임 아티스트 -
앨범, 싱글, 남성(싱글), 여성(싱글)

[ 1위 – 100위 ]
※ 2015년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200 차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순위다. 얼마나 많은 앨범들을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시키고 유지했는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앨범을 많이 낸 뮤지션들이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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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브루스 스프링스틴 & E 스트리트 밴드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21위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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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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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위
54위
55위
제임스 테일러
5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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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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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
출처
같이 보기: 같이 보기: 빌보드 차트 올타임 아티스트 -
아티스트, 싱글, 남성(싱글), 여성(싱글)

[ 1위 – 100위 ]
※ 2019년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Hot 100 차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순위다. 얼마나 많은 곡들을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시키고 유지했는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싱글을 많이 낸 뮤지션들이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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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위
50위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바비 빈튼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
글로리아 에스테판/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글래디스 나이트 앤 더 핍스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71위
7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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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위
7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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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위
78위
79위
80위
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미라클스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밥 시거/실버 불릿 밴드
브루스 스프링스틴 & E 스트리트 밴드
포인터 시스터스
출처
같이 보기: 빌보드 차트 올타임 아티스트 -

[ 1위 – 60위 ]
※ 2019년 빌보드에서 빌보드 창간 125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여성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얼마나 많은 싱글을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시키고 오래 유지했는가를 누적치로 계산하여 산정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영향력이나 음악성과 같은 평론적인 요소들이 반영된 것은 아니며 순전히 상업적인 성공도가 기준이다.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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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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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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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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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
25위
글래디스 나이트 앤 더 핍스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포인터 시스터스
캡틴 앤 테닐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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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위
39위
40위
헬렌 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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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위
45위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페툴라 클라크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앤 머레이
펫 베네타
출처
같이 보기: 빌보드 차트 올타임 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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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패션, 뷰티,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다루는 흑인 여성 중심의 월간 잡지 Essence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R&B 아티스트 Top 50' 순위를 정했다.
1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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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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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질 스콧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프랭키 비벌리 앤 메이즈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티나 마리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테디 펜더그래스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 펼치기 · 접기 ]
※2013년 9월 18일 MTV의 David Thomas가 팝 음악 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 10명을 선정했다. 선정 대상이 '디바'인 만큼 여성 가수들만이 선정되었다. 해당 리스트에서는 '디바'의 기준으로 목소리, 상업적 성공, 유명도 3가지를 제시한다.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자세한 내용은 출처 참조.

MTV Video Music ...
올해의 비디오상
제25회
(2008년)
제26회
(2009년)
제27회
(2010년)
제32회
(2015년)
제33회
(2016년)
제34회
(2017년)
Formation
비욘세

MTV Video Music ...
마이클 잭슨 비디오 뱅가드 상
제30회
(2013년)
제31회
(2014년)
제32회
(2015년)
비욘세

빌보드 뮤직 어워드 로고
밀레니엄 어워즈
-
2011년
2012년
신설
비욘세

external/upload....
인터네셔널 아티스트상[8]
제28회
(2001년)
제35회
(2007년)
제37회
(2009년)
비욘세


비욘세
Beyoncé
beyonce iheart
본명
Beyoncé[9] Giselle Knowles-Carter[10]
비욘세 지젤 놀스카터
출생
국적
직업
신체
170cm
학력
St. Mary's Montessori School
Parker Elementary School
Kinder High School for the Performing and Visual Arts
Alief Elsik High School
종교
부모
아버지 매튜 놀스(1952년생)
어머니 티나 놀스(1954년생)
자매
배우자
JAY-Z(2008년 4월 4일~현재)
자녀
장녀 블루 아이비 카터(2012년생)
차녀 루미 카터(2017년생)[A]
장남 서 카터(2017년생)[A]
애칭
Bey, Diva, Queen Bey, 욘세[14]
데뷔
장르
레이블
소속사
관련 링크
홈페이지 아이콘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아이콘 | 페이스북 아이콘 | X Corp 아이콘(블랙) | 유튜브 아이콘
음원사이트
링크
스포티파이 아이콘 | Apple Music 아이콘 | 유튜브 뮤직 아이콘 | 멜론 아이콘 | 네이버 VIBE 아이콘 | 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
서명
beyonce autograp... beyonce autograp...

1. 개요2. 일생 및 커리어
2.1. 연혁
2.1.1. 유년기2.1.2. 데뷔와 Destiny's Child 활동2.1.3. 2000년대2.1.4. 2010년대2.1.5. 2020년대
2.2. 위상 및 평가
2.2.1. 가창력2.2.2. 비주얼2.2.3. 퍼포먼스2.2.4. 기획력과 예술성2.2.5. 사회적 영향력
2.3. 디스코그래피2.4. 투어 및 콘서트2.5. 수상2.6. 필모그래피2.7. 사업
3. 팬덤
3.1. 비욘세의 팬으로 알려진 인물
4. 논란5. 기타
5.1. 가족 관계5.2. 여담

1. 개요[편집]

beyonce silhouet...
비욘세의 목소리에는 흑인 음악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다.
In Beyoncé’s voice lies the entire history of Black music.


미국가수배우.

2. 일생 및 커리어[편집]

2011년, 로즈랜드에서의 I Was Here 공연 영상.[16]
비욘세가 세계적인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2.1.1. 유년기[편집]

미국 텍사스휴스턴 출생. 제록스의 잘나가는 영업사원이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규모가 큰 헤어 살롱의 사장이었던 루이지애나 크리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비교적 유복하게 자라났다. 비욘세는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머라이어 캐리, 아레사 프랭클린, 슈프림스, 휘트니 휴스턴, 티나 터너 등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초등학생 시절 춤 수업 선생님의 노래를 받아 부르면서 재능이 드러났다. 내성적인 아이가 무대에만 오르면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17] 일찍이 가능성을 알아본 부모님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면서 가수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부터 수많은 노래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뽐냈다. 그 과정에서 훗날 함께 데뷔하게 될 켈리 롤랜드와 라타비아 로버슨을 포함해, 5명의 다른 소녀들과 만나 Girl's Tyme이라는 걸그룹을 결성했지만 혹독한 무명 시절을 겪어야 했다.[18][19] 하지만 딸에게 확신이 있었던 비욘세의 아버지는 일을 그만두고 그룹의 전업 매니저로 뛰어들었다. 상당히 하드한 트레이닝을 시켰다고 하는데, 콘테스트 도중에도 시원찮다 싶으면 무대를 멈추고 퇴장시켰다고.[20][21] 여러 어려움을 이겨낸 끝에 새로운 이름 Destiny's Child[22] 1997년 데뷔했으며, 현재 역사상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로 꼽힌다.# 자세한 활동 내역은 해당 항목 참고.

2.1.3. 2000년대[편집]

그룹 활동이 승승장구하던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하여 사회의 분위기가 가라앉자 멤버들은 시간을 들여 솔로 활동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비욘세의 첫 행보는 영화였다. ‘오스틴 파워 3: 골드멤버’에 출연하며 ost이자 공식적인 첫 솔로곡 ‘Work It Out’을 발표하였다. 또한, 2002년 막 연애를 시작한 남자친구 제이지와의 첫 듀엣 ‘'03 Bonnie & Clyde’ 또한 출시해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2003년, 미셸켈리 다음의 마지막 타자로 첫 솔로 앨범 Dangerously in Love를 발매한다. 리드싱글 Crazy in Love와 그 다음의 Baby Boy는 각각 8주, 9주 연속 빌보드 1위에 올랐고 앨범은 1,100만장 이상 팔리며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는데, 이 때 비욘세는 고작 22살이었다. 앨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당시의 활동에 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Crazy in Love의 뮤직비디오.
1집 앨범으로 5개의 그래미상까지 수상하며 솔로로서 더 큰 가능성을 확인한 뒤, 비욘세 측은 그룹 활동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로 결정한다. 2004년 마지막 정규앨범을 발매한 뒤 월드투어를 끝으로 Destiny's Child는 공식적으로 해체하였다. 이후 영화 드림걸즈에 출연해 과거 최고의 트리오였던 슈프림스의 리드싱어 다이애나 로스를 본뜬 디나 존스 역으로 출연하여 2006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한국에서는 OST인 'Listen'이 가창력 검증 지표로 쓰이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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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드림걸즈 속 비욘세.
2007년, BBC 라이브 공연
영화 촬영이 끝난 2006년, 2집 B'Day를 발표하였다. 연인 제이지와 다시 한 번 힘을 합친 리드싱글 ‘Déjà Vu’도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아무래도 앨범을 대표하는 히트곡은 싱글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 그리고 2007년 연말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Irreplaceable’이다. 솔로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월드투어를 돌며 이때 첫번째로 내한하기도 하였다. 활동이 끝난 이후 6년 연애 끝에 제이지와 결혼하였고, 2008년 겨울 세 번째 정규 앨범 I AM...SASHA FIERCE를 발표한다. 팝 성향이 짙은 이 앨범은 ‘Single Ladies’와 ‘Halo’를 비롯해 비욘세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을 배출했고, 빌보드가 비욘세를 200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아티스트로 선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흑백 화면 속에서 댄서들과 춤을 추기만 하는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Single Ladies의 뮤직비디오는 큰 인기를 끌며 그해 MTV VMA 대상을 타기도 하였다.
아이코닉한 연출로 큰 화제를 모은 'Single Ladies'의 MV
2009년 1월 18일 비욘세는 미국의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취임 축하 공연을 맡는 영광을 누렸다. 2009년 3월부터는 약 1년간 두번째 월드투어를 돌았고, 이때 두 번째로 내한하여 공연을 펼쳤다. 2010년 3월에는 레이디 가가의 싱글 "Telephone"에 피처링해 성공을 거뒀다.

2.1.4. 201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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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돋보였던
BBMA 공연
첫 임신을 발표하며 기뻐하는 비욘세
2010년, 커리어 내내 자기를 뒷받침해주던 아버지의 품을 떠나[23], 자회사 Parkwood Entertainment를 차린다.[24] 매니지먼트를 넘어서 앨범 프로듀싱까지 관여하며 DC 시절 끊임없는 논란의 이유기도 했던 아버지 매튜의 손길을 떠나, 비욘세는 스스로의 음악세계를 독립적으로 꾸려나가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단순한 인기 스타의 노선을 벗어나 본격적인 아티스트의 행보를 보여주었는데, 그 첫 결과물은 2011년 여름에 출시된 정규 4집 앨범 4. 이 앨범에서 비욘세는 자신의 장르적 기반인 R&B를 다채롭게 풀어내는데, 솔로 데뷔 이래 최고 평론을 갱신하며 음악적으로 성장하였다. 상업적으로는 지난 앨범들에 비해 약간 부진했지만, 그럼에도 Love On Top과 Run the World 등의 노래가 대표곡으로 남았다.

같은 해 가을, 비욘세는 VMA 시상식에서 공연 도중 공식적으로 임신을 발표하였고, 출산 직후 2012년에 리조트 콘서트로 컴백하기까지 잠깐의 공백기를 가졌다[25]. 2012년에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UN 본부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당시 UN 사무총장이었던 반기문만나기도 했다.
제47회 슈퍼볼에서 펼친 하프타임쇼.
2013년 2월, 예정대로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개최하였다. 자신의 히트곡[26]들과 함께, 깜짝 등장한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들과 재결합하여 라이브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후 비욘세는 4집의 다양한 수록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채운 Mrs. Carter Show World Tour[27]를 시작하였고, 펩시[28]와 h&m 광고나 영화에 참여하면서 드문드문 신곡을 발매하였다. 그 와중에도 새 앨범 발매 소식은 들려오지 않다가, 2013년 12월 정규 5집 BEYONCÉ어떠한 예고도 없이 기습 공개했으며, 전곡 뮤직비디오까지 사전 제작해 함께 발매하였다. 싱글 위주로 과다하게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기존 업계의 흐름과는 정반대의 행보였고, 그 영향력은 상당해서 2014년 타임지는 비욘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선정하였다. 그 결과 그 해 초동 판매량 기록을 갱신하는 상업적 성공을 거뒀음은 물론이고, 얼터너티브 R&B을 기반으로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과 실험적인 장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결과, 비평을 종합한 결과인 메타크리틱 점수에서 85점을 기록, 당시 기준으로 상업음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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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 수록곡 'Mine' MV
6집 수록곡 'Hold up' MV
2014년 남편 제이지와의 합동 스타디움 투어 "On The Run”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마친 후, 2016년 2월 콜드플레이의 50회 슈퍼볼 하프타임 쇼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비욘세는 바로 전날 공개한 신곡 'Formation'을 공연하였고, 4월에는 해당 곡이 수록된 정규 6집 앨범 Lemonade를 선보였다. 전작보다 한 술 더 떠서, 이번에는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하나로 이어지는 영화로 제작하여 함께 공개하였다. 이 앨범은 Formation에서부터 강하게 드러낸 BLM 이슈와 흑인 여성의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본인의 개인사[29]와 엮어, 실험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풀어낸 비욘세의 역작으로 평가받으며[30]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500대 명반 리스트32위로 올랐다. 참고로 5집 앨범은 81위로 기록되면서, 2010년대에 비욘세는 인기 뿐만 아니라 작품성과 사회적 영향력까지 갖춘, 미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며 그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앨범 발매 이후 진행한 Formation 월드투어도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한 이후, 2017년 초 비욘세는 쌍둥이를 임신했음을 밝혔고 출산과 육아를 위해 1년 정도 휴식기를 가졌다. 2018년 봄에는 코첼라 페스티벌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역대 세번째,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섰다. 약 1년만의 무대 복귀에 맞춰 '흑인 대학의 홈커밍 파티'라는 컨셉을 차용하였고, 본인의 솔로 커리어를 유기적으로 담아내는 것은 물론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들, 남편 제이지, 동생 솔란지 놀스까지 가세하여 무대를 빛냈다. 그 결과 Beychella라는 별명과 함께 관객들과 평단 모두의 찬사를 받았으며, 해당 공연 실황을 담아 1년뒤에 발매한 'Homecoming' 앨범과 다큐멘터리[31]도 압도적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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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비욘세의 코첼라 공연 현장
같은 해인 2018년, 비욘세는 남편과의 두번째 합동 투어인 "OTR II"와 합작 앨범 EVERYTHING IS LOVE를 발표했고, 특히 루브르 박물관을 통째로 임대하여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리드싱글 'Apeshit'이 화제를 모았다. 2019년에는 라이온 킹 실사영화에 날라 역을 맡아 주연하였고, 영화 ost와는 별개로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앨범 'The Gift' 또한 발매하였다.

2.1.5. 2020년대[편집]

2020년 4월, 메간 디 스탤리언의 싱글에 피처링한 'Savage Remix'로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비욘세는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네 연대에 걸쳐 모든 연대에 1위곡을 가진 아티스트가 되었다.[32] 같은 해 6월, 2019년 발매했던 'The Gift' 앨범의 수록곡들을 영상화한 음악 영화 Black Is King디즈니+ 독점으로 공개했다. 또한 영화 킹 리차드의 ost인 'Be Alive'를 불렀고, 해당 영화의 주연 윌 스미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까지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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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아카데미에서의 공연#
그 이후로 한동안 음악 활동이 없다가, 2022년 7월, 정규 7집인 RENAISSANCE를 발매하였다. 빌보드 앨범차트에 1위로 데뷔[33] 하는 동시에 리드싱글인 'BREAK MY SOUL'은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별다른 홍보는 커녕 뮤직비디오조차 공개되지 않은 'Cuff it' 또한 바이럴을 타고 6위까지 올랐다. 에이즈로 사망한 삼촌에게 헌정하는 앨범으로, 흑인 퀴어 커뮤니티에서 태동한 하우스 음악을 토대로 디스코힙합 등의 다양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팬데믹 이후의 자유로운 해방을 노래하였고, 작품에 사회적 이슈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전작에 버금가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도 역시 롤링 스톤의 500대 명반 목록71위로 새롭게 추가된 해당 앨범은, 2023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비욘세에게 4개의 트로피를 안겨주며 그녀를 역대 최다 그래미 수상자[34]로 만들었다. 같은 해 5월부터 10월까지 르네상스 월드 투어를 진행하여 본인의 기존 수익 기록을 갈아치움은 물론, 역대 콘서트 투어 수익 8위에 등극하며 어느덧 데뷔 30년차를 앞두었음에도 평단의 인정과 동시에 상업적 성공을 여전히 얻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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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투어
2023년 그래미에서 32번째 트로피를 수상한 비욘세.
르네상스 투어 공연 장면
2024년에는 르네상스의 후속작이자 3부작의 두번째 작품인 정규 8집 COWBOY CARTER를 발매했다. 알앤비 음악에 뿌리를 두는 대표적인 흑인 여가수이자 민주당 지지자인 비욘세가,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띠는 백인 중장년층이 가장 핵심 리스너인 컨트리 장르에 도전하다 못해 아예 앨범까지 통째로 발매한다는 것이 큰 화제와 논란을 낳았으며, 결국 리드싱글 TEXAS HOLD 'EM흑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차트와 컨트리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한다.

2.2. 위상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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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위대한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서 라디오를 빛내면서도, 비욘세는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절대적 영향력이자 동료들의 예술성과 상업성을 측정하는 기준입니다."[35]

미국 공영방송 NPR, 21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음악인 중 하나로 비욘세를 선정하면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뛰어난 역량, 그리고 작품이 가진 예술성과 뚜렷한 사회적 메시지로 인해 ‘Queen Bey‘[36]라는 별명이 널리 쓰일 정도로 음악업계 안팎에서 영향력이 크다. 또한, 그래미 시상식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의 역대 최다 수상자이다.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앨범 전체를 어떠한 예고 없이 발매해 업계에 충격을 준 정규 5집, 그리고 인종 차별 문제와 교차성 페미니즘에 대한 흑인 여성의 시선을 뛰어난 수준의 장르 탐험 속에 담아낸 컨셉 앨범 Lemonade는 그녀의 대표적인 혁신으로 꼽힌다. 테일러 스위프트[37], 리아나[38], 아델[39], 니키 미나즈[40], 마일리 사이러스[41], 카디 비[42], 도자 캣[43], 제시 제이[44], SZA[45], 메건 디 스탤리언[46], 로잘리아[47], 그라임스[48] 등의 쟁쟁한 후배 가수들이 비욘세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거나 그녀를 롤모델로 꼽는다.

2.2.1. 가창력[편집]

2009년, 싱가포르 병원에 방문한 비욘세의 라이브 영상.
마이크 없는 생목소리에서도 가창력이 돋보인다.
동세대 여가수들 중 최상위권의 가창력을 자랑하며, 40대가 넘은 나이에도 전성기의 기량을 거의 온존하게 유지한다고 평가받는다. 일단, 음역대부터가 매우 넓은데, 현재까지 보여준 음역대는 무려 0옥타브 솔(G2) - 3옥타브 솔#(G#5) - 4옥타브 파(F6). 성종은 메조 소프라노 콜로라투라 (mezzo soprano coloratura)로, 저음에 주로 강점을 보이지만, 발성도 매우 좋아서 흉성과 두성도 굉장히 탄탄한 몇 안되는 여가수이다. 저음, 흉성, 두성 어느 한쪽 기울여지지 않고 밸런스가 갖춰져있다. 거기다가, 보컬 민첩성(vocal agility)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며, 셈여림(vocal dynamics)에서도 뛰어난 완성도 높은 보컬리스트이다. 또한 춤추면서 라이브하는 게 유명한 만큼, 호흡 조절 실력도 뛰어난 보컬이다.[49]

음역대 및 기술 분석 ▼
▪ 저음 (Lower Register): 비욘세는 무려 저음을 1옥타브 레#(Eb3))까지 빈번하게 지지 할 수 있으며 간혹 1옥타브 도(C3)까지 지지할 수 있을 정도로[50], 저음부가 굉장히 탄탄하다. 메조 소프라노가 저음부에서 일반적으로 1옥타브 솔(G3)~솔#(G#3)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녀의 성종이 메조 소프라노인걸 감안하더라도 저음역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 진성 (Belting/Mix): 비욘세는 진성 음역 또한 굉장히 탄탄한 편. 비욘세는 진성으로 무려 3옥타브 미(E5)까지 지지가 가능하며 소프라노도 지지하기 힘든 음역대이다. 컨디션이 가장 좋으면 무려 3옥타브 파#(F#5)까지 지지가 가능하다. 또한 진성 음역에서 그로울링 창법(growl)이 유명한데, 이는 목을 긁는 듯한 창법으로, 잘 이용하면 터프하고 멋있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다만 잘못 사용하면 목이 잘 상하는데, 비욘세는 건강한 발성으로 그로울링을 잘 사용한다고 평가받는다.

▪ 두성 (Head Voice): 비욘세는 가성(falestto)뿐만 아니라, 두성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3옥타브 시(B5)를 지지할 수 있으며, 간혹 4옥타브 레#(D#6)까지 지지가 가능하다. 특히 두성의 공명이나 음질이 매우 뛰어나다.

▪ 보컬 민첩성 (Agility): 음을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바꾸는 능력을 말한다. 즉, 리프 (Riffs)를 뜻하는데, 비욘세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이자 굉장히 복잡한 리프를 하면서도 음정이 굉장히 정확하며 음이 플랫되거나 샤프가 되는 경우를 보기가 매우 힘들다고 평가받는다. 간혹 리프가 너무 과도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사소하게 일어나는 문제라 별 큰 약점은 되지 않는다.

▪ 셈여림 (Vocal Dynamics): 이 부분에서도 동세대 가수들 중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다. 피아니시모, 메조 포르테, 포르티시모, 크레센도 등을 여유롭고 정확하게 사용하며 심지어 보컬 런 (runs)을 하면서 메사 디 보세도 매우 안정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발달되어 있다.
2011년 글래스톤베리에서의 커버곡[51] 공연.
팬들 사이에서는 보컬 면에서 손에 꼽히는 공연이다.
이렇게 뛰어난 가창력 덕분에, 비욘세는 커리어 내내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음악들을 선보이면서도 그것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는 커녕 청자에게 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우선 R&B라는 본인의 장르적 기반 내에서도 소화하지 못하는 스타일이 없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파워 발라드 Listen이나 잭슨 파이브 풍의 올드스쿨 색이 짙은 Love On Top은 물론이고, 화려한 댄스곡인 Crazy in LoveDéjà Vu에서 그 사실이 여실히 드러난다.

심지어는 실력도 상당한데, 비욘세가 데스티니스 차일드로 데뷔하던 시절은 힙합이 본격적인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음악에도 그 영향이 컸다. 실제로 랩처럼 빠르게 노래하는 '랩 싱잉(Rap Singing)'은 이미 검증된 음색과 탁월한 리듬감이 만나 그녀의 전매특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관련영상 남편과의 듀엣 앨범에서는 아예 본격적인 랩 트랙을 선보였는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차세대 여성 래퍼로 자리잡은 메건 디 스탤리언의 히트곡 Savage에 리믹스로 참여했을 때는 그래미에서 최우수 랩 퍼포먼스 상과 랩 노래 상 모두를 수상하기도 했다.

2.2.2. 비주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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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Blow 뮤직비디오에서.
비욘세의 미모는 그녀가 오늘날의 입지에 오르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다. 데뷔 초부터 돋보이는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Black Barbie라는 애칭이 있었다.[52] 흑인의 고유한 특징이 나타나면서도 아름답다고 인정받고 있기에 특히 흑인들에게 그 입지가 상상을 초월하며, 스스로도 흑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당당하게 어필한다. 또한, 40대가 된 2020년대에 들어서도 과도한 성형이나 시술 없이 미모를 잘 관리하고 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몸매로도 이름이 높은데, 타고난 신체조건에 꾸준한 운동이 더해져 탄탄한 볼륨감이 돋보이며, 이 때문에 엉덩이를 크게 만드는 수술이 보편적일 정도로[53] 굴곡있는 몸매를 선호하는 서구 문화권에서 더욱 이상적인 몸매로 각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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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중반의 비욘세.[54]
2005년, 로레알의 립스틱 Glam Shine 광고 영상.
비욘세는 10년이 넘게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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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GQ 포토슛
2012년에는 미국의 연예 주간지, 피플지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2013년 GQ 매거진의 "21세기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정되었다. 한국에서도 미모로 이름이 높아서 연예가중계 선정 한국인이 사랑하는 세기의 미녀스타 순위에서 2015년 31위, 2018년 24위를 기록하며 유일한 흑인으로 순위에 올랐다.[55]

비욘세는 이렇게 빼어난 외모를 적극 활용해, 비주얼 아티스트로서도 큰 두각을 드러낸다. 대표적인 사례는 정규 5집을 ‘비주얼 앨범'으로 공언하고,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사전 제작해 어떠한 예고도 없이 공개한 것이다. 해당 앨범의 제작기 영상에서 비욘세는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다채롭게 표현하고, 감상자가 앨범의 전체적인 비전을 풍부하게 경험하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러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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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 수록곡 Haunted
영화 블랙 이즈 킹의 한 장면
그 이전에도 비욘세는 뮤직비디오 제작에 항상 공을 들여왔는데, 정규 2집은 13개[56], 3집은 9개[57], 4집은 7개[58]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였고 각각 DVD로 발매했다. 또한, 정규 6집과 영화 라이온 킹 사운드트랙 앨범인 The Lion King: The Gift의 경우에는 모든 수록곡이 담긴 음악 영화가 제작되었고, 후자의 경우 블랙 이즈 킹이라는 이름으로 디즈니+에 공개되어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비욘세는 현재 미국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의 역대 최다 수상자이기도 하다.

2.2.3. 퍼포먼스[편집]

2011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의 공연.
완벽한 댄스 라이브와 기발한 연출이 만나 찬사를 받았다.
비욘세의 최고 강점은 공연 그 자체로 꼽힌다. 21세기 최고의 퍼포머를 꼽으라고 할 때 이름이 빠지지 않으며, 실제로 2023년 구글은 창립 이래 가장 많이 검색된 공연이 비욘세의 공연이었음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녀가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요소들이 한 데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은 비욘세가 가진 발군의 춤 실력과 만나 빛을 발하는데,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소화해내는 댄스 라이브는 그녀를 최고의 팝 디바 자리에 올려놓았다. 20대 시절에는 그 기량이 최고조에 달했는데, 2009년 투어 무대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묘기에 가까운 림보 춤을 선보이기도 했을 정도.

비욘세의 이러한 퍼포머로서의 입지는 수많은 보컬리스트와 댄서들 모두가 그녀를 선망의 대상으로 꼽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59] 또한 유튜브에 비욘세의 발라드 곡 커버 영상과 댄스 곡 안무 영상 둘 다 넘쳐나는 것도 이것을 증명한다. 혹은 춤과 노래 모두에 출중한 여가수에게는 언론이 '~의 비욘세'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한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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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OTR II 투어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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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르네상스 투어의 무대 의상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외모와 굴곡이 큰 몸매 덕에 드레스나 바디수트와 같은 무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는 비욘세의 뛰어난 실력과 맞물려서 그녀가 무대 위에서 갖는 존재감을 극에 달하게 만든다.[61]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정평이 난 뮈글러는 이미 2009년 비욘세의 3집 앨범 월드 투어의 의상을 전담했었고, 발망과도 코첼라 의상 디자인을 포함해 다수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과하게 차려입고 뽐내는' 것이 특징인 볼룸 문화를 컨셉으로 한 르네상스 투어에서는 매 공연마다 의상이 바뀌며 총 148개의 룩을 선보였는데,[62] 베르사체, 루이비통, 로에베, 구찌, 지방시, 프라다, 알렉산더 맥퀸, 돌체앤가바나 등의 내로라하는 패션 하우스들이 앞다퉈 의상을 협찬했다. 물론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티파니앤코에서도 보석이 수놓인 인이어나 화려한 악세사리들, 심지어는 맞춤제작한 보석 의상까지 제공했다.

2.2.4. 기획력과 예술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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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5개의 상을 탄 비욘세.
이로부터 19년 뒤, 그녀는 역대 최다 그래미 수상자가 되었다.
'팝의 여왕'이란 칭호는 순수한 퍼포먼스나 보컬 실력과 더불어, 후대를 견인할 기준점과 영향력을 제시할 수 있는 초월성에서 기인한다. 갑작스레 등장해 오감을 직격한 즉발성 팝 컬렉션 <Beyoncé>(2013)와 예술과 상업의 합일을 일군 무결점 명반 <Lemonade>(2016). 이 두 작품이 비욘세를 지금의 절대적 위상에 오르게 한 결정적인 도약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참신함과 완성도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꾸준한 회자 속 대체 불가능한 불변의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었다.

비욘세는 솔로 데뷔앨범으로만 5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할만큼 팝 디바 시절부터 이미 평단의 호평을 얻었다. 그러 201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인 아티스트 노선으로 전환한 이후부터는 예술적 시도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과감하면서도 철두철미한 기획력. 2010년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이래로[63] 본인이 모든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이자 제작자로 직접 나서며, 자신의 스타 파워와 자본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제작 역량을 총동원해 작품을 만든다.

특히 비욘세가 집중하는 부분은, 휘발성이 짙은 싱글이 아니라 앨범 속에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내는 것이다.[64] 비욘세라는 이름값 아래 모이는 유수의 제작진들과, 아티스트 본인의 출중한 보컬 역량은 다양한 장르를 단순히 소화해내기만 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승화시킨다. 가령, 본인의 정규 8집 COWBOY CARTER에선 전통적으로 백인의 영역이었던 컨트리 장르에 도전하며 전형적인 컨트리풍의 리드싱글 TEXAS HOLD 'EM을 내놓았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앨범이 "컨트리 앨범이 아니라, '비욘세' 앨범이다[65]“라고 선언했는데, 그 말이 무색하지 않게끔 앨범 전체에 걸쳐 컨트리에 가스펠, 트랩, 로큰롤, 심지어는 오페라까지도 융합했다.
르네상스 앨범에 담긴 상징적인 요소들, 샘플, 그리고 참여진들은 비욘세의 생애 동안 펼쳐진 댄스 음악의 진화를 가르치는 마스터 클래스의 교본으로 쓰일 수 있을 정도이며 - 요즘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 클립과 스트리밍이 음악계에 만연한 시대에, 이 앨범은 그렇게 활용되어야 마땅하다.[66]

미국 주간지 Entertainment Weekly, 정규 7집 'RENAISSANCE' 평론 중에서
비욘세가 지난 10년 동안 해온 모든 것처럼, '카우보이 카터' 앨범도 대학 논문처럼 깊이 연구되고 정교하게 구성된 작품이다. 그녀는 이 앨범을 통해 무언가를 음악계 전체에 증명해내면서도[67], 이 작품은 컨트리 음악에만 국한되기 보다는 남부 지역에 대한 그녀의 애정을 담은 사랑의 편지에 더 가깝다.[68]

이러한 비욘세의 음악적 도전은 자신의 작품에 풍부한 서사를 부여하기도 한다. 앞서 설명했던 컨트리 음악을 재해석한 행보는, 마찬가지로 여러 장르가 융합된 본인의 6집 앨범 Lemonade 속의 컨트리 곡이 마주했던 장르 차별, 그리고 이를 위시한 인종 고정관념과 차별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의미를 지닌다.[69] 같은 맥락에서, 정규 7집 RENAISSANCE 역시도 하우스 음악이라는 큰 틀 내에서 다양한 댄스 장르를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는데, 이 또한 시카고의 흑인 게이 클럽에서 탄생한 하우스 장르를 현재 백인들이 주로 즐기고 있는 흐름을 바꾸는 의미가 있다는 분석들이 많다. 더 나아가서 3부작이라고 예고된 7집, 8집,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9집의 주제가 모두 장르에 대한 관념, 더 큰 틀에서는 인종에 관한 편견에 도전하는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본인의 역작이자, 업계에서도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70] 6집 Lemonade 이후에도 이러한 수작들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는 점 또한 인상깊은 부분. 비욘세는 이렇게 음악의 질과 주제의식에 걸쳐 그 예술성을 인정받을 뿐더러, 30년이 다 되어가는 연차에 어울리지 않게 음반 판매량차트 성적 면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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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ce detroit ...
2016년 포메이션 투어 무대[71]
2023년 르네상스 투어에서의 공연 장면
비욘세의 퍼포먼스 역시도 철저한 기획의 결과물이자, 예술의 일부로 여겨진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앞서 설명한 ‘아티스트 노선’을 탄 이후에 더 강해졌다. 그 이전에는, 그야말로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디바였던 비욘세 개인의 역량에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키는 연출이 주를 이뤘다.[72] 하지만 본격적으로 본인이 활동의 지휘권을 잡은 이후부터는 그 방향이 조금씩 바뀌어왔다.

그 중 특이한 점은, 보통 예술성이 짙어질수록 무대의 규모는 작아질 거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고 있다는 것.[73] 위에 실린 사진처럼 2016년 첫 솔로 스타디움 투어에서는 7층 높이의 직육면체 스크린이 반으로 갈라지거나 360도 회전하고, 보조 무대 바닥에는 물을 채워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023년 개최된 르네상스 투어에서는 로봇과 합을 맞춰 춤을 추거나 거대한 말 모형을 등장시키고, 은빛 탱크를 무대에 끌고 나오기도 했다. 이렇게 무대장치를 적극 활용해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면서도, 본인의 행보대로 뚜렷한 메시지까지 담아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74], 비욘세의 퍼포먼스는 이전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동시에 풍성한 볼거리와 사회적 영향력까지 지니게 된 것. 이것은 그녀의 투어 수익이 갈수록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는 이유이다.
2018년 코첼라 공연의 오프닝 곡이었던 Crazy in Love
이 모든 것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8년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들 수 있다. 비욘세는 자신이 해당 페스티벌의 첫 흑인 여성 헤드라이너라는 점에 주목했고, 2017년 쌍둥이의 출산 이후 첫 복귀 무대라는 의미를 담아 공연의 컨셉을 '흑인대학의 홈커밍 파티'로 잡았다.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집트 여왕의 모습으로 피라미드 모양의 무대에 등장한다. 그 피라미드를 이루고 있는 것은 외야석으로, 그곳을 꽉 채운 마칭 밴드, 치어리더 복장의 댄서들, 그리고 그 꼭대기에 선 비욘세는 말그대로 미국 캠퍼스의 파티 현장을 연상시킨다. 공연 내내 자신의 커리어를 총망라하며 흑인 문화가 어떤 것인지를 펼쳐 보이는 한편, 그 준비 과정을 함께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비욘세의 홈커밍'에서 비욘세는 젊은 흑인 아티스트들을 모아 코첼라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또다른 '교육'이었다고 언급한다.[75] 이렇게 단순한 페스티벌 무대가 아닌, 퍼포머로서의 역량과 기획자로서의 고찰이 모두 담긴 이 공연은 코첼라는 물론 비욘세의 역대 최고 공연으로 자주 손꼽힌다.
코첼라에서 비욘세는 음악을 넘어선 탁월한 일관성을 보여줬다. 그녀의 페미니즘은 욕망을 담은 "Partition"에서 강인한 "Run the World"까지 이어졌고, 흑인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은 말콤 엑스에서 펠라 쿠티까지 포괄했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 중 하나는 비욘세가 20년 동안 발표한 곡들을 마치 서로 대화하는 것처럼 만들어낸 점이며, 그녀는 다양한 자아들 간의 긴장을 해소하거나 그런 긴장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기보다는, 관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76]

2.2.5. 사회적 영향력[편집]

비욘세의 노래들은 개인적인 주제에서 시작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친구에게 빌붙고, 그런 주제에 바람까지 피우는 애인을 가차없이 차버리거나,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프로포즈를 할 정도의 배짱은 가지라고 일침을 놓는 등, 연애 관계에서 여성의 주체성과 권리를 다루는 곡들은 페미니즘 담론과 연결된다. 또한, 어린 시절 비욘세에게 많은 예술적 영감을 주었지만 에이즈로 사망한 삼촌에게 헌정한 정규 7집은 흑인 게이 클럽에서 탄생한 하우스 장르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퀴어 씬을 조명하고, 본인의 장르 차별 경험을 계기로 만든 정규 8집에서는 자신의 뿌리와 미국 남부의 흑인문화를 폭넓게 다룬다.

비슷한 맥락이지만, 보다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표현하는 경우도 잦다. 2001년 그룹 시절 발매한 Independent Women부터[77], 2011년 발매한 4집의 리드싱글 Run the World까지 모두 주체적인 여성에 대한 찬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렇게 여성 인권에 관련된 비욘세의 행보는 계속 이어져서, 2013년 5집 수록곡 Flawless에는 곡 중간에 아예 페미니즘에 관한 연설을 나레이션으로 삽입했고, 정규 6집 Lemonade에는 가부장제와 인종차별을 동시에 경험하는 흑인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교차성 페미니즘 담론을 직접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이 앨범을 계기로 흑인 인권에 관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기 시작한 비욘세는,[78] 본인이 출연한 영화 라이온 킹의 연장선상에 있는 The Gift 앨범을 통해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우려는 노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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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등장한 비욘세.[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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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Skin Girl MV의 한 장면.[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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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오바마의 취임 축하연에서 공연하는 모습.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비욘세의 스타성과 예술성은 이러한 메시지에 설득력과 영향력을 부여한다. 실제 정계에서도 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녀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2008년 첫 당선 축하연에서 공연을 펼쳤고[81], 2013년 재선 취임식에서는 국가를 제창하였다.[82] 또한 2024년 대선에 공식 출마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공식 홍보영상 및 선거 유세에 본인의 노래 Freedom[83]을 자유롭게 사용하게 허락해주어 화제를 모았다. 그 외에도, 2024년 프랑스에서 세계 처음으로 임신중단을 여성의 헌법상 권리로 인정하게 되어 열린 축하 집회에서 Run The World가 울려퍼지기도 하였다.

물론 비욘세가 모든 사회 의제에 관해 본인의 소신을 밝히는 것은 아니고,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이라고 할 수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입바른 소리만 하는 것에 그치지는 않는다. 데뷔 초부터 다양한 자선 활동을 벌여왔는데, 2002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자들을 위해 켈리 롤랜드와 Survivor 재단을 세워 피해자를 도왔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으며, 2013년에는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구찌가 세운 Chime For Change 재단의 공동 설립자로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콘서트의 헤드라이너로 섰다. 2013년에는 자신의 자선 재단 BeyGOOD을 설립해 2024년 현재까지 많은 자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흑인 영세 사업자들을 돕거나 흑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허리케인이나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미국 도시에서 피해 주민들을 직접 돕기도 한다. 물론 자선 사업이 미국 흑인 커뮤니티에 한정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며, 아시아나 중남미, 유럽 등지의 각계각층에도 다양한 기부를 이어왔다.

2.3. 디스코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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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는 그래미 어워드의 역대 최다 수상자이며, MTV VMABET 어워드, 소울 트레인 어워드에서도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2.6. 필모그래피[편집]

Beyonce-Austin-P...
beyonce in pink ...
오스틴 파워 3 프로모슛
핑크 팬더의 한 장면.
음악 분야뿐에서만 아니라 영화 분야 등에서도 약간 활동을 보이고 있다. 딱히 연기력이 출중하다거나 나쁘다거나를 진지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고, 극 몰입에 방해는 안 되는 수준이라는 평이다. 애초에 여태까지 출연한 영화들도 대개 작중 배역이 가수거나 어쨌든 음악과 관련된 역할로 나온 것, 아니면 아예 뮤지컬 영화인 것이 대부분이다. 무려 연기 데뷔작부터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힙합 버전으로 만든 '카르멘: 힙합페라(!)'다.[84] 연기 작품 중 눈에 띄는 성공작은 드림걸즈의 '디나 존스' 역.[85]으로 2006년 골든 글로브에서 코미디/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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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걸즈의 한 장면. 가운데가 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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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ce in cadil...
옵세스드의 한 장면. 남편의 스토커와 벌이는 격투씬이 압권인 영화이다.
에타 제임스로 분한 캐딜락 레코드.
보통 비욘세를 캐스팅하면 극중에도 멋진 공연 장면이 있고 OST도 싱글컷되어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비욘세를 모셔다놓고 노래를 안 시키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긴 하다. 유명한 OST로는 오스틴 파워 골드멤버 OST인 'Work It Out', 빌보드 1위를 찍은 핑크 팬서 OST 'Check on It', 캐딜락 레코즈 OST 'At Last' 등이 있다. 드림걸즈 OST인 'Listen'이나 'One Night Only'야 말할 것도 없고. 비욘세가 프로모션 방향을 완전히 틀어서 앨범과 콘서트 투어를 중심으로 하게 된 이후로는 카메오 정도 비중인 애니메이션 성우 연기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연기 작품은 없다.

라이온 킹(2019)에 여주인공 '날라' 역으로 참여하여 목소리 연기를 했다. 당연히 OST에도 참여했다. 닐라의 솔로 신곡 'Spirit'은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도널드 글로버와의 듀엣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은 아주 평이 좋지 않았는데 단정한 무드의 원곡과는 달리 멜로디 바꾸기, 꺾기, 과도한 멜리스마, 싱코페이션, 그로울링 등 비욘세 특유의 강력한 R&B oversinging으로 뒤범벅한 데다가[86] 엄연히 주인공인 듀엣 파트너 심바(도널드 글로버)의 목소리를 완벽히 눌러버렸기 때문.[87]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01
Carmen : A Hip Hopera
카르멘 브라운
2002
폭시 클레오파트라
2003
파이팅 템테이션스
릴리
2006
핑크 팬더
자니아[88]
드림걸즈
디나 존스[89]
2008
캐딜락 레코드
Wow! Wow! Wubzzy! : Wubb Idol
샤인
애니메이션 더빙
2009
옵세스
샤런 찰스
2013
Life is But A Dream
본인
에픽: 숲속의 전설
타라 여왕
애니메이션 더빙[93]
2019
2020
본인
2023
본인
2024
과거 캐주얼 브랜드 데리온(Deréon)[96]과, 럭셔리 브랜드 하우스 오브 데리온을 런칭한 바 있고, 2014년 H&M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Mrs. Carter in H&M' 라인을 출시했다. 2016년에는 영국의 SPA 브랜드인 탑샵과 50:50으로 공동 출자하여 새로운 애슬레틱 라인인 IVY PARK를 런칭했다.[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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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았던 Ivy Park의 초반 컬렉션.
이후 2019년 4월, 아디다스와의 협업을 통한 리브랜딩이 이루어질 것임이 발표되었고, 2020년부터 컬렉션이 발표되었다.[98] 초반 컬렉션들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갈수록 브랜드의 애매한 포지셔닝 등에 의해 판매량이 부진하였고[99], 그 결과 2023년 상반기를 끝으로 아디다스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아디다스는 2022년 아이비파크가 매출 2억 5,000만 달러를 올릴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4,000만 달러에 그쳤을 정도로 기대치과 괴리가 어마무시했다.[100] 이후, 2018년 코첼라 무대 의상을 비롯해 여러번 협업한 적이 있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발망과 손잡고, 2023년 초 ‘르네상스 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는 비욘세의 앨범 르네상스에서 영감을 받아서 모든 수록곡들에 대응하는 16개의 의상을 제작한 것으로, 음악을 패션으로 승화시킨 사례로 보그지 프랑스판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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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쿠튀르 컬렉션의 보그지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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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red hair oil
헤어케어 브랜드 Cécred의 공식 홍보 이미지
2023년 비욘세는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내 첫 일은 엄마의 미용실 바닥을 빗자루질하는 것이었고, Destiny's Child의 첫 공연장 역시 파마 중인 미용실 손님들 앞이었다"라는 말과 함께 헤어케어 브랜드의 출시를 예고했고, 머리를 가꾸는 건 영혼을 치유해주는 '신성한(Sacred)' 일이라는 뜻을 담은 브랜드 Cécred를 2024년 2월 런칭했다. 이제 많이 알려져있듯 공식 석상에서 비욘세의 머리는 대다수가 가발이기에 모발 관리라니 좀 생뚱맞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 가발을 쓰고 몇 시간동안 공연을 하면 머릿결과 두피가 상하기 마련임에도 비욘세는 본인의 자연모를 건강하게 유지한다.[101] 물론 최고의 관리를 받기 때문이겠지만, 가발 등을 자주 착용하며 머리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흑인들이나, 곱슬 머리를 스타일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비결을 제품에 녹여냈을거라며 반기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도 '모든 모발 타입', 심지어는 '가발 관리에도 적합한 제품'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고, 의외로 퀄리티나 가격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이다. 한편으로는 Ivy Park의 실패를 답습할 거라는 예측도 나왔는데, 뷰티 브랜드를 성공시킨 대표적 사례인 리아나셀레나 고메즈의 경우처럼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영상을 자주 올리며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반면 비욘세는 그런 모습이 없다는 것.[102] 하지만 4월 말, Cécred 제품을 본인의 머리에 직접 사용해 스타일링하는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본인의 썰을 풀며 직접 더빙을 했고[103], 런칭 파티 당시의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이 가발이 아닌 자신의 진짜 모발이었음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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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브랜드 SirDavis의 공식 홍보 이미지
2024년 하반기에는 위스키 브랜드인 SirDavis까지 런칭하며 사업 분야에서 여전히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LVMH 그룹의 모엣헤네시와 합작으로 사업체를 설립하였으며, 비욘세의 고향인 텍사스휴스턴에서 제품을 생산할 예정으로, 'American whisky'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금주법 시대에 미국 남부에서 농부이자 밀주꾼이었던 비욘세의 증조부 Davis Hogue[104]의 이름에서 브랜드명을 따왔으며, 헤어케어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한국 돈으로 약 12만원이라는 예상보다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되었다. 몇년간 글렌모렌지의 위스키 제조 총책임자와 함께 물밑에서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하며, 실제로 출시가 발표되기도 한참 전인 2023년에 이미 여러 위스키 어워즈에서 수상했음을 밝혔다.

3. 팬덤[편집]

팬덤의 명칭은 Beyhive. 벌집(Beehive)이라는 의미로, '여왕벌'이라는 뜻이기도 한 비욘세의 별명 'Queen Bey'에서 유래했다. 해외에서는 극성 팬덤으로 이름높은데, 인종을 불문하고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았던 대중적 팝스타였던 과거와, 흑인들의 대모 격으로 대우받는 현재의 이미지까지 더해져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비욘세 역시 이에 감사해하며 항상 보답하려고 한다는 사실은 팬덤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데, 수상소감을 말할 때 빠짐없이 팬들을 언급하고,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팬 조련에도 능하며[105] 르네상스 투어 도중 워싱턴 DC 공연에서 폭우로 공연이 늦어지자 지하철 막차가 끊겨 팬들의 귀가에 지장이 생길 것을 우려해 사비로 1억 3천만원을 지불하여 막차 시간을 연장하기도 하였다.# 과거 SNL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비욘세의 노래가 별로라는 말을 했다가 신분까지 지워지며 암살 위협에 시달리는(...) 주인공[106]이 등장하는 스킷을 방영하기도 했다.

국내외 여자 가수 및 여자 아이돌들의 롤 모델로 단연 손꼽히는 스타이기도 하다. 심지어 동경을 넘어 아예 컨셉이나 스타일링을 그대로 베껴서 활동한 경우도 많다.

3.1. 비욘세의 팬으로 알려진 인물[편집]

  • 가비(댄서): 왁킹댄서로 활동하던 시절 본인의 댄서 네임을 'Single Lady' 라고 지칭할 정도로 광팬. 비욘세 덕질 덕에 영어 실력도 수준급으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 노르마니: 본인의 싱글 Motivation에서 Crazy in Love를 오마주하였다. 현지 팬들은 노르마니가 포스트 비욘세라고 하기도 한다.
  • 도자 캣: 빌보드 매거진 인터뷰에서 영감을 준 아티스트로 비욘세 언급을 자주한다.
  • 메건 디 스탤리언: Savage Remix를 함께 작업했다. 비욘세를 보는 순간 얼어붙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까먹었다고 한다. 비욘세가 오히려 대화를 이끌어 나가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수없이 비욘세에 대한 존경심을 보이고 있다.
  • 미나(TWICE): 하루동안 되고싶은 연예인으로 비욘세를 꼽았다.
  • 미연: 미욘세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비욘세의 광팬이다. 브이앱에서도 비욘세의 노래를 자주 커버하고 직접 비욘세를 엄청 좋아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비욘세 덕분에 아이돌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YG 오디션에서도 비욘세의 Love On Top을 불렀다고 한다. 비욘세의 패션을 자주 따라입고 브이앱에서도 배경화면으로 비욘세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 박봄: 자신의 롤모델로 비욘세를 꼽았다.
  • 슬기(Red Velvet): 자타 공인 비욘세의 열렬한 팬이며 비욘세와 콜라보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데뷔 이후 첫 라디오에서 무대에서 자신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으로 부모님 대신 비욘세를 뽑았다. 죽기 전 소원으로는 무대 위에서 비욘세와 포옹하는 것이라고 한다. 겨우겨우 르네상스 투어 파리 공연 표를 구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입장을 할 수가 없어 돈만 날린 사연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것도 소소하게 화제가 됐다.
  • CL: 2NE1 시절부터 비욘세를 샤라웃하는 가사들을 자주 사용해왔으며, 2020년 비욘세의 Ivy Park 런칭 광고에 모델로도 참여했다. 그 시기가 본인이 가장 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였기에 비욘세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해당 영상.
  • Adele: 데스티니스 차일드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하며 비욘세를 처음 만난 날 너무 기뻐서 화장실에서 울었다고 한다. 집에 비욘세의 사진을 인테리어 하기도 하였으며 비욘세의 블랙 이즈 킹 촬영 의상과 똑같은 옷을 입고 영화를 시청하는 인증샷을 올리거나, 2023년에는 자신의 콘서트에 카우보이 모자를 쓴 관객이 많은 걸 보고[107] "야, 무슨 비욘세 콘서트 온 것 같다"라며 바로 자신의 팬들에게 비욘세가 유행시킨 뮤트 챌린지를 시켰다(...).
  • 젠데이아: 비욘세가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기도 하였다. 비욘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성덕이 되었다. 비욘세가 입었던 의상들을 공식석상에서 자주 오마주하며 그녀의 팬임을 여전히 만천하에 드러내는 중.
  • 잭슨(GOT7):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박진영과의 일화를 말했을 때 박진영이 '네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여자가 누구냐? 그 여자를 떠올리며 녹음해라'고 했는데 비욘세라 답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 카디 비: 비욘세를 만난 후 인스타그램에 bitch i met beyonce라고 포스팅했다. 그리고 Thru Your Phone에서 비욘세의 Resentment를 반복해서 들었다는 구절도 들어가 있다.
  • 케빈(더보이즈): 비욘세의 굉장한 광팬이다. 게임 도중 비욘세의 노래가 나오면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눈물을 흘리며 비욘세 홈커밍을 시청했다는 일화도 있다. 또한 비욘세 굿즈 후드집업이나 티셔츠를 입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의 데뷔초, 매우 악명높은 논란으로 인해 처음 직접적으로 엮였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둘은 오히려 좋은 인연을 맺었다. 이후로도 테일러가 '나는 비욘세를 과하게 좋아한다'고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 비욘세 부부가 테일러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였다. 이후 21세기 원탑 가수로 꼽힐만큼 테일러가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비욘세도 30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커리어 하이를 꾸준히 갱신하면서 미디어나 일부 팬들은 둘을 비교하며 경쟁구도를 형성하였지만, 2023년 한달 남짓한 간격을 두고 열린 서로의 투어 실황 영화[108]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여, 정상에 서 있는 여성 가수들이 서로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귀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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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5.1. 가족 관계[편집]

어머니 티나 놀스와 아버지 매튜 놀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매튜 놀스는 Destiny's Child 시절부터 전업 매니저로 일했으나, 비욘세의 수입을 빼돌린 혐의와 각기 다른 불륜상대와 외도하며 사생아를 2명이나 낳는 바람에[109], 매니저 자리에서 잘리고, 티나 놀스와도 2011년 이혼했다.[110] 2015년 4월에 티나 놀스는 미국 배우인 '리처드 로슨'과 재혼했으며, 이로 인해 비욘세는 미국 배우인 '비앙카 로슨'[111]을 새 언니로 맞이했지만, 2023년 별거 소식이 전해졌다.

외조부모인 루마스 비욘세(Lumas Beyincé)와 아그네스 데레온은 프랑스계의 루이지애나 크리올인이다.# 때문에 비욘세 역시 크리올인으로 여겨진다. 비욘세의 e에 악센트가 붙는 것도 사실 비욘세의 이름은 어머니 티나의 성에서 따온 것이고, 그 성을 물려준 외조부가 프랑스계 사람이기 때문. 참고로 원래 프랑스에서의 성은 Boyancé[112]였으나, 텍사스로 이주해오는 과정에서 아내 아그네스가 비교적 흔한 단어인 Fiancé와 비슷하게끔 발음과 표기법을 살짝 바꿔서 미국인들이 발음하기 쉽게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그 결과 집안의 성씨는 Beyincé가 되었지만, 티나와 남자 형제 한 명의 경우 출생등록을 할 당시 오타가 나서 성씨가 Beyoncé가 되었다(발음은 동일하게 '비욘세'이다). 아그네스가 항의하였지만 당시는 인종차별이 극심하였기에, 담당 직원은 미국 흑인이 출생등록을 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니 감사한 줄 알라고 했다고(...). 그리고 티나는 자기 집안에 남자가 드물어 성씨가 쉽게 사라질 수 있는게 싫었고, 본인의 성씨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딸의 이름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그 딸이 불세출의 스타가 되며 스펠링이 잘못된 이름을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는 것이 재미있는 점.[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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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매튜와 비욘세.
왼쪽부터 동생 솔란지, 어머니 티나, 그리고 비욘세
여동생으로 솔란지 놀스가 있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음악가이다. 언니처럼 일단 메이저 레이블에 속해있지만 음악은 언니와 다르게 마이너/인디에 가깝다.[114] 비욘세 동생답게 인디 R&B 바닥에선 음악적으로 찬가받는다. 이 연 때문인지 비욘세 자신도 남편과 함께 인디밴드 공연에 자주 나타나는 편이라고 한다. 참고로 언니와 매우 닮았으며 어린 나이에 낳은 아들인 쥴스를 비욘세가 특히 예뻐한다. 솔란지는 비욘세의 앨범 작업에도 종종 참여할 만큼 음악적으로도 가까운 사이. 2016년을 놀스 자매가 쓸어버렸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둘다 2016년에 낸 앨범이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 예로 피치포크가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3위가 비욘세의 Lemonade, 1위가 솔란지의 A Seat at the Table이다. 언니보다는 좀 더 전위적인 성향이 있는 듯하다.

남편 JAY-Z와는 2002년 제이지의 노래 '03 Bonnie & Clyde를 함께 작업하며 만났고 2008년 4월에 결혼했다. 둘은 무려 12살 차이. 결혼 이후로도 두 사람은 여러 곡들을 함께 작업했으며 2014년의 'On The Run Tour'와 같이 합동 투어를 여는 등 꾸준히 콜라보를 진행한다. 2018년에는 '더 카터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EVERYTHING IS LOVE를 발표했다.

2011년 8월 28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2012년 1월 7일, 딸 블루 아이비 카터(Blue Ivy Carter)를 얻었다. 타임지에서 출생 당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기"라고 칭할 만큼 전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태어났고 이후로도 대중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2022년 6월 13일, 제이지와 첫째 블루 아이비가 함께 농구장에 관람했다가 전광판에 찍혔는데 블루 아이비가 엄마와 똑같이 생겨 화제가 됐으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1 #2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가수라고 칭할 만큼 여러 곡들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블루 아이비가 피처링한 노래 목록 ▼
  • 2011년, 제이지의 'Glory': 태어난지 2일 뒤에 제이지가 블루 아이비를 위해 발표한 헌정곡. 여기에 임신 당시의 심장박동 소리가 포함되어 있다. 곡이 발표될 당시 0살이었지만 빌보드에서 공식적으로 블루 아이비의 피처링을 인정하면서 역사상 최연소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가수가 되었다.
  • 2013년, 비욘세의 'Blue': 당연한 이야기지만 노래를 부른건 아니고 나레이션이 들어가 있다.
  • 2016년, 콜드플레이의 'Up&Up': 코러스로 참여했다. #[115]
  • 2017년, 제이지의 Blue's Freestyle/We Family: 뮤직비디오부터가 발레리나 블루 아이비가 나와서 발레 대신 랩을 선보이는 내용으로 블루 아이비의 랩으로 곡이 시작한다.
  • 2019년, 비욘세의 Lift Ev'ry Voice and Sing[116]
  • 2020년, 비욘세의 싱글 'Brown Skin Girl':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는데 그 해에 그래미 시상식에서 'Best Music Video'상을 수상하며 역사상 2번째로 어린 나이에 그래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 당시 나이는 9살로, 역대 최연소 수상자는 8살의 Leah Peasall이다. #

2017년 2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16시간 만에 좋아요 700만 개를 넘겼으며 역시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아나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017년 6월 13일, 쌍둥이 남매 서 카터(Sir Carter)와 루미 카터(Rumi Carter)를 낳았다. 2020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2019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올렸는데 가장 마지막에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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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와 블루 아이비
2020년에 공개한 가족 사진
  • 금색을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컬러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117]. 금색은 본인의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는데, 데뷔한 이래로 웬만하면 휘날리는 금발을 유지하며, 심지어 가발이 아닌 본인의 원래 곱슬머리꾸준히 금발로 탈색하여 관리한다.[118] 공식 석상이나 무대 스타일링을 할 때에도 머리에 어울리는 금빛 의상이나, 다른 색상[119]과 골드 컬러를 믹스매치한 착장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그 결과 아래의 사례들처럼 커리어에서 굵직굵직한 순간들에는 골드 톤을 중심으로 스타일링을 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본 문서의 둘러보기 틀에 쓰인 상징에서도 골드 컬러가 메인으로 쓰였으며,[120] 2018년부터 오스카에서 비욘세 부부가 개최하는 애프터 파티의 이름도 '골드 파티'.[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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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2009년 월드투어의 오프닝 의상
(우) 2016년 슈퍼볼 50주년 하프타임쇼 무대의상[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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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2017년 그래미 시상식 공연[123]
(우) 2011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공연[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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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2018년 코첼라 공연의 오프닝 의상[125]
(우) 2023년 르네상스 투어의 의상[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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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2007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127]
(중) 202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128]
(우) 2019년 런던에서 열린 라이온 킹 프리미어
  • 마이클 잭슨이 가수생활 평생을 그러했듯, 유달리 피부색을 둘러싼 논란에 자주 휩싸인다. 우선 비욘세는 프랑스계 백인과 흑인 사이의 혼혈인 크리올의 피가 흐르는 어머니를 닮아 흑인들 중에서도 피부색이 상당히 밝은 편이다. 또한 조명을 세게 받거나 의상/머리색에 따라 사진마다 피부색이 다르게 보이는 것은 누구나 겪는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다.[129]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욘세는 피부 미백을 주기적으로 한다", "비욘세는 백인이 되고 싶어한다"는 말이 끊임없이 나오며, 국내에까지 미백에 좋다는 글루타치온 주사가 소위 '비욘세 주사'로 알려져있을 정도이다. 이 지긋지긋한 논란이 2023년에도 또다시 불거지자 비욘세의 엄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멍청한 소리 좀 그만 하라며 화를 내기도 하였다.[130]
  • 마이클 잭슨의 엄청난 팬으로 유명하다. 데스티니스 차일드 시절에 무대에서 공연하던 중 무대 뒤 편에서 등장하는 그를 보고 놀라 괴성을 지를 뻔했다는 일화가 있고, 어느 시상식에선 "마이클, 당신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변함없는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의 사망 이후 진행한 I Am... 투어에서는 마지막 곡인 Halo를 그에게 헌정함을 알리고 그의 사진을 띄운 뒤에 불렀다.

    또한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이자 미국의 전설적인 댄스 가수인 자넷 잭슨의 광팬이기도 하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자넷을 롤 모델로 삼았다. 자넷 잭슨의 모든 뮤직비디오를 다 보았다고 말했으며, 자넷의 노래와 안무는 자신의 음악관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데스티니스 차일드 시절 자넷 앞에서 트리뷰트 무대를 한 적도 있다. 자넷의 안무를 자신의 콘서트에서 종종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자넷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찍혔다!

    반대로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은 비욘세의 팬인 듯 하다. 2010년 그래미 시상식에 아빠 대신에 수상하러 갔을 때 맨 앞줄에 있던 비욘세와 눈이 마주치고는 너무 흥분해서 얼어붙었다고 하며 2017년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수상소감을 말하는 도중 비욘세에 대해 언급하였다.
  • 2013년 1월,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취임식에서 미국의 국가인 "The Star-Spangled Banner"을 불렀는데 이것이 립싱크였다는 취임식 관계자의 말을 시작으로 립싱크 논란이 불거졌다. 관계자는 곧 이 발언을 철회했고 함께 공연한 마린 밴드가 핸드싱크를 했으며 비욘세와 관련한 일은 자신들이 알 위치가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 이때까지 비욘세 측이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아서 논란은 거침없이 확대되었다. 결국 2013년 1월 31일에 열린 슈퍼볼 기자회견을 무반주로 부르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Any Questions? 국가 립싱크 논란에 대한 질문에 자신은 완벽주의자고, 시간부족으로 밴드와 리허설을 하지 못한 것 때문에, 사전녹음 트랙에 라이브로 같이 불렀다고 밝혔다.
  • 2013년 슈퍼볼에서 굴욕 사진이 몇 장 찍혔다. 문제는 비욘세의 홍보 담당자(원문은 publicist)가 이러한 사진들을 찍은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인터넷에서 내려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하지만 인터넷이 어떤 곳인가? 이 사실이 인터넷에 알려지자마자 이 굴욕 사진들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고, 곧바로 능력자들의 약 빤 듯한 합성이 쏟아졌다(...).#
  • 2015년에 잡지 판매량이 가장 높으며 톱스타들[131]만이 할 수 있는 9월 호 보그 지 미국판 커버를 장식했으며, 9월 호 표지를 장식한 건 흑인 여가수로 최초라고 한다. 2018년에도 9월호 커버를 맡았으며 무려 안나 윈투어가 9월호의 커버와 인터뷰 편집권을 비욘세에게 맡겼다. 미국 연예게에서 그녀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예이다[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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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국 보그 9월호
2018년 미국 보그 9월호
  • 임신을 발표한 후에 임신 6개월 차에 출연한 한 TV 쇼에서 잔뜩 부른 배를 자랑하듯이 들어와 앉을 때 배가 접혔다는 것을 근거로 가짜 임신설, 대리모설 등이 불거졌다. 하지만 배가 일시적으로 살짝 접혔다 올라온 것으로 보아 임산부용 셔츠나 복대, 옷이 접힌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가짜 임신을 하려고 했으면 안 접히는 비싸고 견고한 배를 만들어 붙이고 다녔을 것이다. 돈도 많은데 뭐 하러 허술하게 뽕 같은 걸 넣겠는가? 설이 터진 이후 또다시 부른 배로 비키니를 입고 마이애미에 등장했다.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임신 발표 전날에 찍은 영상만삭에 찍은 영상이 공개되며 이는 터무니없는 루머로 끝났다. 비욘세는 이 루머가 굉장한 상처였고 생명을 낳는 신성한 행위를 모독하려 한 불쾌하고 무례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물론 아기가 공개된 이후로 제이지와 너무나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루머는 쑥 들어갔다(...)
  • 특히 병원 한 층을 전부 빌려서 다른 산모들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알려져 욕을 많이 먹었는데 병원 측에서 공식으로 일반 VIP 병실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비욘세가 아기를 안고 있는 합성 사진 등이 떠도는 등 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부부는 아기의 사진을 찍으려는 기자들의 눈을 피해 새벽 1시에 아기를 꽁꽁 싸매서 집으로 데려갔다. 이 과정이 마치 군사 작전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 아기의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려는 경우가 생겨서 직접 이름의 상표권 등록을 신청하였다. 딸을 위한 옷과 가구 등은 최고급으로 마련했고 6개국어가 가능한 보모까지 두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태어난 지 1개월 된 블루의 사진을 신문사에 팔지 않고 텀블러를 통해 인터넷으로 공개했다. 아기의 사진은 여기서 볼 수 있다.
  • 매우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고, 특히 부모님이 각각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로 붙어 밀착 관리를 했기 때문에 의외로 연애 경력이 거의 없다[133]. 첫 성관계를 현 남편인 제이지와 가졌다고 인터뷰했을 정도이다.
  • 미국의 유명 아침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비욘세가 깜짝 발표를 한다는 홍보를 해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자신의 트레이너가 출시한 채식주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홍보하는 영상을 보여주는 것임이 밝혀져 본의 아니게 팬들의 빈축을 샀다. 서프라이즈 앨범이나 깜짝 임신 발표 등의 전적이 있어선지 팬들의 기대가 엄청나게 커졌기 때문에 학교나 회사를 빠지거나 하는 팬이 나올 정도였다. 물론 진지하게 욕을 먹은 건 아니지만 이는 꽤 오랫동안 팬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타이달 패러디
  • 오바마 부부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도와 미국의 청소년의 비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운동하자고 계몽하는 노래인 "Move Your Body"[134]를 내고 뮤직비디오까지 찍어서 냈다.
  • 이외에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9에 출연했던 경력이 있는 유튜브 스타 토드릭 홀이 타깃에서 그녀의 곡으로 진행한 플래시몹 영상에 대해 공식 채널에 친히 감사 영상을 올려주시기도 했다. 그녀의 기를 받은 덕인지 토드릭 홀은 최근 MTV에까지 진출했다 카더라. 사용된 곡은 'End of Time'.
  • 비욘세는 어릴 적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 <Vision of Love>를 듣고 감명받았으며, "그녀의 목소리는 신에게서 선물 받은 것 같다."라고도 말하며 존경심을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도 비욘세는 인간적으로도 스윗하고, 아티스트로서 존중한다고 말했다. 서로의 콘서트를 직접 가서 관람하기도 하는 등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도 친분이 두텁다. 콜드플레이 활동 초기부터 알아왔던 사이였고 2011년 콜드플레이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섰을 때 남편인 제이지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고, 2016년 슈퍼볼에서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2015년 콜드플레이의 7집 앨범 A Head Full of Dreams 수록곡인 Hymn for the weekend에서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 기네스 팰트로와 절친이다. 유일하게 비욘세의 결혼식에 초대받은 연예인이며[135] 귀네스가 비욘세의 딸인 블루아이비를 돌보아주는 등 매우 절친하고 가까운 사이다.
  • 앨리샤 키스와 15살 때부터 친구 사이이다. 최근에도 앨리샤가 비욘세의 브랜드 아이비파크의 옷을 입고 스케줄을 하거나 인터뷰에서 친분에 대해 언급하는 등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 케이티 페리에게 출산 기념 꽃다발을 보내었다. 이외에도 연예인들에게 꽃다발 선물을 자주 보낸다.
  • 자신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가 임대한 로스앤젤레스(LA) 창고 3곳에 이달 초 두 차례 도둑이 들어서 자신의 임대 창고에 보관 중이던 명품 핸드백과 드레스, 아이 장난감은 물론이고 비욘세 개인 스타일리스트의 사진까지 100만 달러(11억 3천만원) 상당의 귀중품을 도난당했다.
  • 페미니스트 문서에도 나오듯이, 자신의 음악을 통해 본인을 페미니스트라 지칭하지만, 자신을 미시즈 카터라고 지칭한 것[136]힙합 음악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낸다는 이유로 페미니스트로부터 페미니즘 장사를 하느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페미니즘을 팝니다>라는 책의 저자가 그러한 주장을 했는데, 이럴 어떻게 판단할지는 각자의 몫이다. 참고로 책의 저자는 백인 여성이다.
  • 인스타그램에서 제일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자 많은 사람들의 포토제닉 롤모델인데,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사진들은 남편 JAY-Z가 직접 찍어주는 것 이다. 갤러리를 보면 비욘세를 찍는 제이지를 찍는(...) 제 3자 시선의 사진들도 종종 보인다.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가 함께 하는 것으로 보이며 매번 아내와 아이들을 찍어주는 사진사 역할을 맡고 있다.
  • 한국의 랩퍼가 복면가왕에서 비욘세의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른적이 있다.
  •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가 6집 앨범 <<Lemonade>>의 "Freedom"을 선거운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해당 음악은 카말라 해리스가 잠재적 대선후보로서 첫 등장했던 공식석상에서 사용됐고, 첫번째로 공개된 카말라 해리스의 대선 캠페인 영상에도 삽입됐다. 흑인의 인권과 자유에 대해 외치고 있는 곡의 내용 역시 카말라 해리스가 내세우고 있는 공약과 잘 일치해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반응을 얻고있다. 비욘세의 어머니 역시 카말라 해리스를 대선후보로 지지하고 있다.

[1] 최다 수상자
Jay-Z와 공동으로 최다 후보지명자 : 88회
[2] 총 28회 수상으로 최다 여성 수상자와 최다 아티스트 수상자 달성[3] 공동 수상[4] 총 27회 수상으로 앨리슨 크라우스 함께 최다 여성 수상자와 최다 아티스트[5] 수상자 타이기록 달성[5] 프로듀서도 포함시키면 퀸시 존스까지 3명이다[6] 총 31회 수상으로 게오르그 솔티함께 최다 수상자 타이기록 달성[7] 총 32회 수상으로 최다 수상자 달성[8] 인기와 영향력이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음악적 성취를 인정받을만한 수상자가 있을때만 수여하는 공로상. 현재까지 마이클 잭슨, 비 지스, 휘트니 휴스턴 등 7명만 수여 [9] 프랑스계 크리올인 어머니의 성씨를 이름으로 따왔기 때문에, e 위에 강세 표시가 붙는다. e에 강세가 없었다면 "비욘스/비연스"라고 읽히는 게 더 자연스럽고, 강세 표시가 누락되는 경우도 많아서 실제로 활동 초창기 '비욘스'라고 불린 적이 종종 있다. 지금이야 전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이름이 되었지만. 미국에서는 "비연쎄이"에 가깝게 발음한다.[10] Knowles는 결혼 전 성, Carter는 남편 JAY-Z의 성.[11] 과거 출생기록부가 유출되었는데 여기에 1974년생이라 적혀있어서 나이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유년 시절부터 여러 경연대회에 나왔던 이력이 있어 금방 가라앉았고, 그 후에 아버지가 1979년생이라고 말해서 다시 나이 의혹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A] 12.1 12.2 이란성 쌍둥이.[14] 한국팬들이 비욘세를 부를 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애칭. 2013년부터는 비욘세도 직접 Yoncé라는 별명을 종종 사용한다.[15] 본인이 직접 차린 회사로, 기획, 음반 발매, 영상 프로덕션 등 비욘세 관련 모든 사업이 이곳을 거치며, Chloe X Halle도 이곳에 속해 있다.[16] 첫번째 임신을 발표하기 직전, 임신 5개월차에 오른 무대이다.[17] 무대에 오를 때만큼은 자신을 비욘세가 아닌 또 다른 얼터 이고(자아)인 "사샤 피어스"로 변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다중 인격 기믹은 힙합씬에서도 흔한 사례로 니키 미나즈는 로만 졸란스키, 하라주쿠 바비 등 무수히 많은 얼터 이고(Alter ego)를 가지고 있고 에미넴도 슬림 셰이디, 마셜 매더스 등으로 나누어서 표현한다.[18] 비욘세가 자주 언급하는 대표적 순간은 미국의 TV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서치에 출연했을 때. 비욘세가 처음으로 오른 규모 있는 무대였지만, 어린 나이를 떼놓고 보면 매우 엉성하다. 물론 떨어졌고 비욘세는 이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패배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한다.[19] 이 무대의 음성 일부는 5집 ***Flawless 트랙의 인,아웃트로로 쓰였다. 이 오디션에서 별 세 개를 받는데, ***Flawless라는 제목 앞에 붙은 별이 그것을 상징한다. 우승하기에는 별 하나가 모자란, 결점이 없다는 제목과는 모순되는 부분인데, 이것은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셀프 타이틀 앨범의 주제를 잘 나타내준다.[20] 비욘세가 여러 번 소개한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9살 때 집으로 콜롬비아 레코드 측 사람들을 불러놓고 오디션 차 비욘세가 처음으로 배운 노래인 마이클 잭슨의 I Wanna Be Where You Are을 불렀는데, 아버지가 노래를 중단시키더니 "비욘세, 어젯밤에 수영했니?"라고 다그치면서 코맹맹이 소리가 난다고 아이들을 꾸짖고는 중역들을 돌려보냈다고 한다.[21] 이렇게 엄격한 잣대로 평가받은 경험은 비욘세를 더욱 혹독한 연습으로 몰아넣었다. 후에 자전적 다큐멘터리에서 밝힌 바로는, 그렇게 밀어붙여진 경험은 그녀를 성장시켰지만, 동시에 어릴 적 추억을 만들 기회를 앗아갔다고 한다. 무엇이든지 재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22] 이사야서에서 따왔다.[23] 아버지와의 관계에 관해 자전적 영화에서 언급한다. 부모와의 관계가 일에 한정되는 것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그 대가로 아버지와의 관계를 모두 잃었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독립을 원했던 비욘세의 의지와 함께, 외도로 혼외자식까지 둔 매튜의 잘못이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비욘세는 계속 일에 있어서 아버지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언급하지만 아버지와의 친밀한 교류는 거의 하지 않는다. 비욘세의 어머니 티나는 매튜와 이혼했다.[24] Parkwood는 어릴 적 살던 집 근처의 거리 이름.[25] 해당 콘서트 공연 실황과 준비과정, 그리고 임신과 출산까지의 모습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Life Is But A Dream"이 2013년 발표되기도 했다.[26] Love on Top, Crazy in Love, End of Time, Baby Boy, Independent Women Part I, Single Ladies, Halo[27] 그녀의 남편인 제이지의 본명은 Shawn Carter로, 비욘세는 결혼 후 Mrs. Carter가 된 것.[28] 이미 여러 번 광고모델을 한 적이 있었던 펩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그녀의 얼굴이 찍힌 콜라 캔을 포함한 대규모의 펩시 광고와 함께 슈퍼볼 공연이나 2013년 월드투어와 같이 앨범의 프로모션에도 거액을 투자하였다. 후에 나온 5집에서 전곡 뮤직비디오를 찍게 된 데에는 이 펩시의 후원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29] 2014년 엘리베이터 사건으로 수면위에 드러난 남편 제이지의 불륜 문제.[30] 본 앨범이 거둔 자세한 상업적, 비평적 성과는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31]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다.[32] 비욘세 외에 이와 같은 기록을 가진 아티스트는 빌보드 차트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유일하다.[33] 이로써 본인이 발매한 7개의 모든 정규앨범을 1위로 데뷔시킨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이 기록은 2024년 현재에도 깨지지 않았으며, 정규 8집 또한 1위로 데뷔하며 더 공고해졌다.[34] 다만, 그래미상 중에서도 특히 높이 평가받는 본상을 단 한 번밖에 수상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이러니한 부분이며, 이는 그래미가 비판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35] Easily one of the greatest legitimate vocalists to grace the radio, Bey is an absolute force to be reckoned with and a yardstick against which to measure the artistic and commercial viability of her peers.[36] ‘여왕벌’을 뜻하는 ‘Queen Bee(퀸 비)’와 발음이 같아서 붙은 별명.[37] https://variety.com/2023/music/news/taylor-swift-beyonce-eras-tour-movie-premiere-1235753224/[38] https://www.nydailynews.com/2023/02/12/rihanna-on-motherhood-how-beyonce-inspired-her-super-bowl-halftime-show/[39]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17/02/adele-beyonce-album-of-the-year[40] http://www.digitalspy.com.au/music/news/a383356/nicki-minaj-beyonce-inspired-me-to-do-pepsi-campaign.html[41] https://www.webcitation.org/6R1ViMCyH?url=http://www.teenmusic.com/2009/11/23/cyrus-i-want-to-be-like-beyonce[42] https://www.nme.com/news/music/cardi-b-says-her-new-album-will-have-my-lemonade-moments-beyonce-2726942[43] https://www.bbc.co.uk/news/entertainment-arts-52805974[44] https://webcitation.org/6R1V7IvZa?url=http://singersroom.com/content/2011-03-18/Jesse-J-Talks-Debut-Album-Expectations-Inspiration-More/[45] https://people.com/2024-grammys-sza-scared-to-speak-to-beyonce-8559903[46] https://www.theguardian.com/music/2020/may/08/megan-thee-stallion-hot-girl-taking-over-hip-hop-interview[47] https://web.archive.org/web/20210115131128/https://music.apple.com/gb/album/el-mal-querer/1436309944[48] https://webcitation.org/6EgKu518t?url=http://www.prefixmag.com/features/grimes/grimes-interview/61395/[49] messa di voce를 수행하면서 복잡한 보컬런을 내는 게 가능할 정도로 훌륭하다.[50] 위 병원에서 Halo를 부른 영상 초반에 1옥타브 도를 지지했다.[51] 프린스의 'The Beautiful Ones', 킹스 오브 리온의 'Sex on Fire'.[52] 비욘세를 모델로 한 바비인형이 실제로 출시되기도 하였다. 이후 블랙바비라는 별명은 니키 미나즈가 자신이 바비라고 주구장창 주장하면서부터 니키 미나즈에게로 넘어갔다. 인스타그램 소개란에 Barbie라고 소개할정도..[53] 킴 카다시안의 경우를 생각하면 바로 이해가 갈 것이다.[54] 좌측은 2003년의 잡지 화보, 우측은 2005년의 기사 사진이다.[55] 무려 샤를리즈 테론이 34위인 설문이었다.[56] Check on It, Déjà Vu, Irreplaceable, Listen, Beautiful Liar, Get Me Bodied, Suga Mama, Upgrade U, Ring The Alarm, Kitty Kat, Freakum Dress, Green light, Flaws and All[57] Single Ladies, Halo, If I Were a Boy, Sweet Dreams, Broken-Hearted Girl, Video Phone, Why Don't You Love Me[58] Run The World, Best Thing I Never Had, Love On Top, 1+1, Party, Countdown, Dance For You[59] 단적인 예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선 비욘세의 노래가 단골로 등장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에서 모든 팀이 비욘세를 골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60] 이에 해당하는 한국의 에일리효린, 화사 등은 모두 춤과 보컬 둘 다에 능하며, 다른 나라들에서도 이런 현상이 비슷하게 나타난다.[61] 이 점 때문에, 무난하고 편안한 캐주얼 룩은 오히려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많이 들으며, 비욘세의 패션이 가장 주목받는 건 무대 위나 레드카펫 위일 때가 대다수이다.[62] 당연히 댄서들까지도 의상이 전부 바뀌었다.[63] 이후 타 아티스트 영입이 이루어졌고, 현재는 Chloe X Halle가 속해있다.[64] 이와 같은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된 시기는 위에서 언급된 정규 5집으로, 어떠한 예고도 없이 앨범을 공개하고 전체 수록곡만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앨범 그 자체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65] This ain’t a Country album. This is a ‘Beyoncé’ album.[66] The catalog of touchstones, samples, and cameos on Renaissance could double as a syllabus for a master class on the evolution of dance music as it has unfolded during Beyoncé's lifetime — and in this era of easily accessible YouTube clips and streaming discographies, it should. [67] 흑인은 컨트리 음악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에 정면으로 도전한다는 의미이다.[68] Like everything Beyoncé has done, specifically in the last decade of her career, Cowboy Carter is a college dissertation of an album: richly researched and meticulously constructed. And while she has something to prove to a whole musical community, it’s more of a love letter to her Southern roots than strictly a honky-tonkin’ romp.[69] 실제로 비욘세는 정규 8집 수록곡의 가사나 관련 공식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이런 의도를 분명하게 밝혔다. 가족 전체가 미국 남부 출신으로, 데스티니스 차일드 시절부터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활동했고, 로데오와 컨트리를 즐기며 자랐는데 흑인이라는 이유로 이방인 혹은 침입자 취급을 받는 것이 의아했는데, 실제로 조사를 해 보니 컨트리 음악의 기원에는 인종 구분이 없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70]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바디상을 수상했고, 롤링 스톤지나 애플 뮤직 등이 꼽은 명반 목록에 단골로 오른다.[71] 한 각도에서 찍은 세 사진을 한 데 합성한 것이다.[72]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2013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 가장 미국적인 쇼가 펼쳐지는 곳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연출이 특징적인 무대이지만, 비욘세는 비교적 소박한 연출로 본인의 퍼포먼스에 모든 시선을 집중시키는 전략을 썼다.[73] 도리어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소규모 극장을 빌려 'Intimate(친밀한)' 콘서트를 열었던 건 2009년2011년이었다.[74] 확실히 전체적인 에너지는 줄어들었지만, 보컬 실력은 더욱 성숙하여 2003년2023년 같은 노래를 부른 영상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상당하다. 음색 또한 과거에는 비교적 카랑카랑했었지만 더 깊고 풍부해졌다.[75] 이외에도, 공연의 총 책임 감독으로써 고뇌하면서도, 출산 후 몸을 회복하면서 혹독한 연습을 소화해내야 하는 비욘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76] At Coachella, Beyoncé’s uncanny sense of cohesion went beyond music too. Her feminism spanned from the lustful “Partition” to the unyielding “Run the World,” her pro-blackness from Malcolm X to Fela Kuti. One of the most impressive parts about Saturday’s set was Beyoncé’s ability to make songs from across her two-decade career seem to be in conversation with one another. And instead of reconciling the tension between her multitudes—or even acknowledging that such tensions exist—she presented everything in a way that made intuitive sense to her audience.[77] 영화 미녀 삼총사의 OST로 사용되었고,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1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78] 이때는 BLM 운동이 점차 힘을 얻던 시점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과 그 영향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79] Formation을 부르며 등장하였고, Lemonade 앨범이 촉발한 논란의 시발점이었다.[80] The Gift의 수록곡. 흑인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한 노래로, 뮤직비디오에서 비욘세는 흑인 여성 특유의 곱슬머리를 활용한 수많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나오미 캠벨, 루피타 뇽오 등의 흑인 여성 연예인들 또한 등장한다.[81] 에타 제임스At Last!를 불렀다.[82] 이때의 공연으로 립싱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83] Lemonade의 수록곡.[84] 엄청난 쓰레기 영화일 것 같지만 로튼 토마토 65%로 평은 그럭저럭 괜찮다.[85] 다이애나 로스를 기반으로 한 역이다. 그녀 역시 최고의 미모와 보컬을 갖춘 레전드 팝가수이였기 때문에 씽크로율이 굉장히 맞는 연기와 역이였다는 평. 참고로 동료 보컬이였던 플로렌스 역으로 열연을 펼친 제니퍼 허드슨은 그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흑인 여배우 역대 3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였다.[86] "CCCCaAnNnN UuUUUu FFFEeeLl TttttHHhhhEEEee LooVVe TTttTOoNiGht"과 같이 비꼬는 밈이 생겼다.[87] 물론 래퍼도 하지만 보컬리스트는 아닌 도널드 글로버와 월드클래스 보컬인 비욘세를 1:1로 붙여놓으면 도널드 글로버가 묻히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이지만 녹음 자체도 비욘세쪽의 보컬이 훨씬 크게 믹싱되어 있다. 보통 듀엣곡의 경우 보컬 둘의 목소리를 약간 양옆으로 벌려 놓는데 이 곡의 경우 비욘세의 목소리가 가장 중심 채널에 있고 도널드 글로버의 목소리는 백킹으로 믹싱되어 있다.[88] 유명한 팝스타 역할로, Woman Like Me라는 곡을 극 중 공연.[89]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이자 팝가수인 다이애나 로스를 모티브로 했다. 그 유명한 Listen 외 다수를 불렀고, 노래 역시 다수 수상,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90] 대표곡 At Last 등을 불러 사운드트랙 앨범에 참여.[91] 제작에 참여한 영화. 저예산 영화로, 짧은 흥행세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을 알짜로 넘겼다. 물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비욘세 오직 하나였다. 영화의 압권은 마지막의 싸움 씬으로, 이는 MTV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의 싸움상을 수상.[92] HBO에서 방영된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93] 주제가인 Rise Up을 불렀다.[94] 실사 영화이지만 CG 캐릭터이기 때문에 목소리만 출연했다.[95] 실사 영화이지만 CG 캐릭터이기 때문에 목소리만 출연. 첫째 딸 블루 아이비가 함께 출연한다. .[96] 한때 우리나라 코엑스에도 매장이 있었다. 관련기사 [97] 이후 탑샵 CEO가 성추문과 인종차별에 휘말리자 2018년 나머지 지분 50%를 매입하여 자신만의 회사로 만들었다.[98] 당시 아이비파크는 매출 부진에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고 아디다스는 카니예 웨스트와의 이지부스트 협업이 대성공하자 연예인, 디자이너들과의 정기 협업 컬렉션 가지수를 늘리고 있는 추세였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알맞게 떨어졌다.[99]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갈수록 위엄있는 '연예인의 연예인' 이미지가 강해지는 비욘세와,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을 지향하는 아이비 파크의 방향성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욘세의 이미지에 맞게 글래머러스하고 화려한 방향의 의류 디자인과 광고 또한 주요 고객층에게 어필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결정적으로 비욘세는 직접 디자인을 총괄하면서 깊게 관여하지 않았다.[100] 전년도 매출 9,300만 달러 대비 엄청난 역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심지어 비욘세의 연간 로열티 비용이 2,000만 달러였기 때문에 아디다스의 손해가 심각했다.[101] 의외로 공식 석상에서도 자연모로 스타일링을 하는 경우가 잦다. 사례 1,2 가끔씩은 생머리로 쫙 펴는 경우도 있는 모양.[102] 아이비 파크 역시 소비자가 제품을 친근하게 느끼는 데 실패했다는 분석이 많았다(실패의 주된 원인은 퀄리티에 비해 비싼 가격이었지만...). 음악과 같은 예술성이 짙은 분야는 오히려 대중과 거리를 두는 신비주의가 더 큰 성과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비욘세는 그런 이미지 메이킹 기법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고, 특히 위상이 높아진 2010년대 이후로는 웬만한 인터뷰조차 거의 하지 않는 편.[103] "가발을 자주 쓰는 사람은 머리카락이 길고 건강할리 없다는 편견이 있는데, 완전 개소리죠"라는 멘트도 친다.[104] 부계 증조부이며, 본인의 뿌리를 주제로 하는 정규 8집의 첫 곡 가사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105] 최근의 대표적인 예는, 르네상스 투어에서의 'Mute Challenge'가 있는데, 비욘세의 노래 'Energy'의 가사 중 "모두가 조용해졌어"라는 대목에 맞춰 8초간 정적을 유지하는 것이다. 몇만명이 넘는 관중이 환호성이나 따라 부르기 없이 여기에 맞추기는 쉽지 않은데, 콘서트 지역들 사이에 경쟁심이 붙어서 관중들 간에 욕설이 오가는 등 그 열기가 과해지기도 하였다...[106] 앤드류 가필드가 맡았다.[107] 르네상스 투어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르네상스 앨범의 컨셉 중 하나가 실버 카우걸이었고, 그래서 콘서트 관람객들이 드레스코드를 맞추는 것이 유행처럼 자리잡은 바 있었다.[108]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109] 아니라고 벅벅 우기다가 후에 유전자 검사로 들통났다.[110] 이때 맘고생이 심했던 티나를 위하여, 비욘세는 5집 플래티넘 에디션 수록곡 'Ring off' 를 엄마에게 헌정했다.[111] 위키 백과 항목. 국내에서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니지만 한때 엄청난 동안으로 잠시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16살이던 1995년에 드라마에서 17세의 배역을 맡았는데 17년 뒤인 2012년에도 여전히 17세의 배역을 맡았다고 한다.[112] '보용쎄' 정도로 발음된다.[113] 비욘세는 이런 일련의 스토리를, 자신의 뿌리와 더불어 미국 흑인의 역사를 주제로 삼은 정규 8집에 녹여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114] 인디에서 유명한 밴드인 더티 프로젝터스나 오브 몬트리올와 같이 작업하기도 했다.[115] 더보기란에 'Vocals: Blue Ivy Carter'라고 되어있다.[116] 라이브 앨범 'HOMECOMING: The Live Album'의 수록곡[117] "My favorite color is gold and that’s also being incorporated into the project."[118] 보통 알려진 것과 다르게 본인의 본래 머리로도 종종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편이며, 위의 사례들은 모두 비욘세의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자연모가 맞다고 인증한 경우들이다. 참고로, 본 문서 연혁 문단에서 2023년 그래미를 수상하는 사진에서도 가발이 아닌 본인의 머리.[119] 검정색도 자주 활용하는 컬러 중 하나이다.[120] 최근 비욘세의 행보들을 대표하는 그래픽이 들어가 있어 여러모로 상징성이 높다. 이집트 왕관을 쓴 비욘세의 초상화: Queen Bey라는 자신의 대표적 별명 상징, 흑표범: 흑인 인권 상징, 주먹(들어간 문신으로 봐서 비욘세 본인의 손): 여성 인권 상징, 벌: 본인의 팬덤인 'Beyhive' 상징[121] 영화 라이온 킹 출연 이후로 비욘세가 영화계에서도 본격적인 영향력을 넓히려는 시도로 읽히며, 실제로 오스카 공식 애프터파티보다 더 인기있다고 한다.[122] 마이클 잭슨의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 의상을 오마주했다.[123] 두 번째 임신을 발표하면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124] 흑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의 헤드라이너였다.[125] 출산 이후 무대에 복귀하면서, 본인의 커리어를 총망라한 공연을 선보여 코첼라 무대의 기준을 새로 세웠다는 평을 받았다.[126] 앨범 컨셉에 맞게 매 공연의 각 무대마다 의상을 바꿔입으며 총 100벌이 넘는 착장을 선보였지만, 이 보티첼리의 비너스를 모티브로 한 로에베 커스텀 수트는 거의 모든 공연에서 꾸준히 착용하였고, 팬들의 반응도 제일 좋았다.[127] 본인이 출연한 영화 드림걸즈가 후보에 올라 참석하였다.[128] 본인이 출연한 영화 라이온 킹이 후보에 올라 참석하였다.[129] 심지어 솔로 데뷔 초반에는 당시 트렌드에 따라 태닝도 곧잘 즐겼다.[130] 온통 번쩍번쩍한 실버 배경에서 촬영을 한데다, 본인의 피부톤에 맞지 않는 은발으로 염색을 하여 피부가 평소보다 밝게 나온 사진을 두고 일어난 논란. 불과 며칠 뒤에 찍힌 사진을 보면 얼토당토없는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131] 2010년대에 맡은 연예인들만 봐도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모스이다.[132] 2010년대 디케이드 동안 9월호 커버를 2번한 셀렙은 제니퍼 로렌스와 비욘세 뿐이다.[133] 중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몇년간 교제한 남자친구 한 명이 제이지 외의 유일한 연애 상대였다고.[134] 2집 수록곡인 'Get Me Bodied'의 리메이크.[135]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들을 제외[136] 위 프로필에도 나오듯, 결혼 후에도 결혼 전 성은 버리지 않고 남편의 성만 추가했으나, 남편 제이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장난스럽게 만든 호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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