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최근 수정 시각:
분류
대학로 211 (어은동) | |||
광역자치단체 | |||
하위 행정구역 | |||
면적 | 176.46㎢ | ||
인구 | 369,322명[2] | ||
인구밀도 | 2,094.64명/㎢[3] | ||
구청장 | 정용래 (재선) | ||
구의회 | 9석[4] | ||
5석[5] | |||
3석[6] | |||
1석[7] | |||
국회의원 | 조승래 (3선) | ||
황정아 (초선) | |||
042 | |||
링크 |
마스코트 유성이 | 정책비전 |
기록상 최초로 표기된 이름은 백제 우술군(현 대덕구 회덕동 일대)의 산하에 속한 '노사지현(奴 斯只縣 )' 혹은 '노질지현(奴 叱 只 縣 )'으로, 둘 다 동일한 순우리말 지명을 음차 표기한 것이다. 고대 한국어에서 叱 (꾸짖을 질)이 'ㅅ', 只 (다만 지)가 '기'의 음차자로 쓰였음을 감안한다면 실제 발음은 '놋기' 정도로 추정된다. 이후 신라 경덕왕 때인 757년에는 전국 지명의 한화(漢 化 )가 추진되면서 '유성(儒城)'으로 개칭되었다.[8]
유성온천은 삼국시대부터 알려져 있었으며, 상술했듯 남북국시대에 유성으로 불리기 시작한 뒤 현재까지 그 지명이 사용되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유성현이 공주의 속현으로 있었으며, 지금의 유성구와는 영역에 차이가 있어 둔산동과 은행동을 지나 대전의 남동쪽 끝까지 뻗어 있었다. 한편 유성현 북쪽에는 덕진현(현 신성동 일대), 남서쪽에는 진잠현, 북동쪽에 회덕현이 있었으며, 조선 초에 진잠과 회덕만 별도의 고을로 독립되었고 유성과 덕진은 공주에 편입되었다.
구한말에는 옛 유성현과 덕진현의 상당수 지역이 회덕군으로 넘어갔다. 현 유성구 영역 중에는 북부 지역이 해당한다. 공주군에 잔류했던 지역은 1914년에 대전군 편입. 이후 현 유성구 영역은 대덕군 유성읍, 진잠면, 탄동면, 구즉면 4개 읍면이었다가, 1983년 유성읍 전역 및 진잠·탄동·구즉면의 일부가 먼저 대전시 중구에 편입되고, 1988년 중구에서 서구가 분구되어 서구 관할이 되었으며, 이듬해인 1989년 다시 유성구가 분구되고 대덕군이 폐지되면서 진잠(남선리 제외)·탄동·구즉면의 전역을 편입하면서 현재에 이른다.
유성온천은 삼국시대부터 알려져 있었으며, 상술했듯 남북국시대에 유성으로 불리기 시작한 뒤 현재까지 그 지명이 사용되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유성현이 공주의 속현으로 있었으며, 지금의 유성구와는 영역에 차이가 있어 둔산동과 은행동을 지나 대전의 남동쪽 끝까지 뻗어 있었다. 한편 유성현 북쪽에는 덕진현(현 신성동 일대), 남서쪽에는 진잠현, 북동쪽에 회덕현이 있었으며, 조선 초에 진잠과 회덕만 별도의 고을로 독립되었고 유성과 덕진은 공주에 편입되었다.
구한말에는 옛 유성현과 덕진현의 상당수 지역이 회덕군으로 넘어갔다. 현 유성구 영역 중에는 북부 지역이 해당한다. 공주군에 잔류했던 지역은 1914년에 대전군 편입. 이후 현 유성구 영역은 대덕군 유성읍, 진잠면, 탄동면, 구즉면 4개 읍면이었다가, 1983년 유성읍 전역 및 진잠·탄동·구즉면의 일부가 먼저 대전시 중구에 편입되고, 1988년 중구에서 서구가 분구되어 서구 관할이 되었으며, 이듬해인 1989년 다시 유성구가 분구되고 대덕군이 폐지되면서 진잠(남선리 제외)·탄동·구즉면의 전역을 편입하면서 현재에 이른다.
1985년 42,454명 |
1990년 79,305명 |
1995년 124,684명 |
2000년 162,261명 |
2005년 222,649명 |
2010년 281,692명 |
2015년 335,312명 |
2020년 351,047명 |
2024년 7월 369,621명 |
1966년 12,440명 |
1970년 12,327명 |
1975년 12,478명 |
1980년 13,167명 |
1985년 13,305명(진잠면 4,408명 + 원내동8,897명) |
1990년 18,089명(진잠동 3,810명 + 원내동14,279명) |
1995년 12,713명(진잠1동 2,522명 + 진잠2동 10,191명) |
2000년 22,281명 |
2005년 25,258명 |
2010년 29,728명 |
2015년 34,979명 |
2020년 35,106명 |
2023년 10월 24,970명 |
2021년 12월 17,045명 |
2022년 1월 17,032명 |
2022년 4월 17,161명 |
2022년 7월 17,218명 |
2022년 10월 18,258명 |
2023년 1월 18,463명 |
2023년 4월 19,003명 |
2023년 7월 19,179명 |
2023년 10월 19,253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2021.12-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2021년 12월 22,014명 |
2022년 1월 23,770명 |
2022년 4월 24,696명 |
2022년 7월 25,008명 |
2022년 10월 25,178명 |
2023년 1월 25,326명 |
2023년 4월 25,370명 |
2023년 7월 25,449명 |
2023년 10월 25,47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75만 명 2021.12-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1966년 17,631명 |
1970년 19,988명 |
1975년 22,809명 |
1980년 28,888명 |
1985년 16,999명 |
1990년 19,792명 |
1995년 17,562명 |
2000년 19,346명 |
2005년 23,362명 |
2010년 33,887명 |
2015년 29,737명 |
2020년 34,820명 |
2023년 10월 26,267명 |
1985년 15,848명 |
1990년 24,334명(온천2동 21,213명 + 탄동 3,121명) |
1995년 38,052명(온천2동 35,786명 + 탄동 2,266명) |
2000년 34,955명 |
2005년 40,650명 |
2010년 33,902명 |
2015년 33,496명 |
2020년 40,180명 |
2023년 10월 40,461명 |
2005년 48,378명 |
2008년 22,859명 |
2009년 22,937명 |
2010년 23,991명 |
2011년 24,187명 |
2012년 24,069명 |
2013년 24,811명 |
2014년 23,789명 |
2015년 23,470명 |
2016년 23,517명 |
2017년 22,884명 |
2018년 22,741명 |
2019년 22,281명 |
2020년 22,203명 |
2021년 21,827명 |
2022년 21,431명 |
2023년 10월 21,17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75만 명 200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2008년 43,078명 |
2009년 43,331명 |
2010년 43,908명 |
2011년 44,921명 |
2012년 45,589명 |
2013년 46,330명 |
2014년 52,756명 |
2015년 25,921명 |
2016년 26,171명 |
2017년 25,730명 |
2018년 25,366명 |
2019년 25,180명 |
2020년 24,850명 |
2021년 24,367명 |
2022년 23,943명 |
2023년 10월 23,64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5.25만 명 2008-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2015년 33,153명 |
2016년 34,197명 |
2017년 36,187명 |
2018년 36,616명 |
2019년 36,299명 |
2020년 37,832명 |
2021년 37,318명 |
2022년 36,888명 |
2023년 10월 36,727명 |
1985년 7,267명 |
1990년 7,962명 |
1995년 17,082명 |
2000년 27,525명 |
2005년 27,325명 |
2010년 28,134명 |
2015년 26,498명 |
2020년 25,858명 |
2023년 10월 25,800명 |
1985년 2,340명 |
1990년 2,152명 |
1995년 22,632명 |
2000년 26,688명 |
2005년 27,394명 |
2010년 26,624명 |
2015년 25,402명 |
2020년 27,203명 |
2023년 10월 26,331명 |
1966년 11,778명 |
1970년 10,644명 |
1975년 10,221명 |
1980년 9,543명 |
1985년 6,982명 |
1990년 6,976명 |
1995년 16,643명 |
2000년 31,466명 |
2005년 30,282명 |
2010년 32,617명 |
2015년 30,862명 |
2020년 27,835명 |
2023년 10월 33,165명 |
2010년 28,901명 |
2011년 29,897명 |
2012년 30,169명 |
2013년 30,592명 |
2014년 30,060명 |
2015년 29,677명 |
2016년 29,655명 |
2017년 29,130명 |
2018년 28,990명 |
2019년 28,865명 |
2020년 29,057명 |
2021년 28,750명 |
2022년 28,396명 |
2023년 10월 33,84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2010-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2013년 30,442명 |
2014년 40,413명 |
2015년 42,117명 |
2016년 45,326명 |
2017년 46,587명 |
2018년 46,466명 |
2019년 46,528명 |
2020년 46,103명 |
2021년 27,697명 |
2022년 27,081명 |
2023년 10월 27,96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75만 명 2013-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유성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단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단지)[13]가 있으며, 이곳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 26개소, 교육기관 7개소, 국공립 연구기관 3개, 기타 연구기관 10개, 정부기관 10개소, 공공기관 18개소, 기타 비영리기관 등 31개소, 기업 2,356개소가 입주해있으며, 연구인력 38,000여 명을 포함해 86,00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는 과학기술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가거점국립대학교인 충남대학교, 대학원대학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등이 위치해 대전광역시 고등교육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 덕분인지, 유성구는 서구와 함께 대전에서 살기 좋은 지역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아 집값도 비교적 비싼 곳이다.
실제로 유성구는 전국적으로도 살기 좋은 기초지자체에 상위권으로 자주 랭크된다. #
또 유성은 과거에는 전국적인 관광지로도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유성온천이 관광특구로 지정되었고 2002 월드컵 땐 경기장이 지어지는 등 생각 외로 대형 국가 행사의 버프를 많이 받은 편이다.
특히 유성온천은 1993년 엑스포 개최를 이유로 설악산, 제주도와 함께 전국에서 세 군데뿐이었던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당시만 해도 건재하던 심야영업 제한의 미적용으로 인한 특수를 입었다.
관광특구 내에서는 합법적으로 심야 영업을 할 수 있었기에 서울에서 한 밤 유흥을 위해 택시를 대절해 놀러 내려오는 인구가 심심찮기도 했다. 당시 충남대와 KAIST 사이의 궁동은 불야성으로 이름 높았다.
유성온천의 경우 전성기 때는 전국구급으로 매우 유명했고 온천 시설과 유흥업소가 공존하는 양상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 급속도로 몰락했다. 성매매 특별법 시행과 KTX 개통 등의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도안신도시까지 개발되면서 유흥업소들이 하나 둘 철거되고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바뀌어 관광특구의 이미지는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20년대 기준으로 유성온천 유명 호텔들이 반도 안 되게 남아 있는 것을 빼면[14] 유성온천역 일대는 그냥 평범한 부도심일 뿐이다.
또한 유성구는 여려 군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국가 핵심 중추 군사 도시이기도 하다. 유성구 관내 자운대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군의무학교, 국군의학연구소, 국군대전병원, 국방정신전력원, 육군교육사령부, 육군종합군수학교, 육군정보통신학교, 전투지휘훈련단,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 등이 위치하고 있다. 자운대 외에는 유성구 관내에 국방과학연구소와 칠성대라고 불리는 육군군수사령부가 위치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유성온천 내에도 계룡스파텔이라는 이름의 군 휴양소가 있다. 다른 민간 호텔과 달리 부지가 대단히 널찍한 것이 특징. 역사도 꽤 오래된 곳으로, 1970년대에 군 휴양소로 지은 계룡호텔을 2001년에 재건축한 것이다. 군 휴양소지만 호텔 객실, 식당, 온천장, 웨딩홀 같은 주요 시설은 민간인도 사용 가능하고, 현역 군인(병사 포함)이나 중사 이상 예비역은 요금을 할인해준다. 굳이 군인이 아니라 일반 이용객 입장에서도 스파 이용료는 다른 온천탕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것이 메리트다.
그 외에 공주 방면으로 가는 길에 국립서울현충원에 이어 두번째로 건립된 국립현충원인 국립대전현충원도 있다.
유성은 대전광역시에 속한 지역이지만, 대전 도심에서 거리도 조금 떨어져 있고 대덕군 시절 읍으로 승격했을 정도로 별도의 시가지도 형성되었다. 그래서 고속버스 노선도 따로 있고[15] 다른 구에는 없는 마을버스 체계가 존재하며[16] 5일장도 서는 등 독자적인 지역 색채가 강한 편이다.
단, 여기서 말하는 지역적인 색채가 강한 유성은 유성구 전체가 아닌 구 유성읍 지역, 다시 말해 유성온천과 유성터미널 일대를 말한다. 이는 80년대 이전의 서울 강북과 영등포 간 관계도 이와 비슷했다. 그러나 1990년대 유성 바로 건너편에 대전 신도심인 둔산신도시가 조성되고 아예 2000년대 이후에는 유성온천이 몇몇 대형호텔의 부진과 부도로 몰락하고 주변 지역이 점차 재개발되면서 택지지구가 많이 생기고, 대전의 다른 신도심처럼 변해가고 있다.
특히 2010년대 이후에는 유성온천 바로 앞에 도안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서로 연담화되는 모양세다. 한편 전민동, 관평동 등의 경우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속해있어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 이사 온 경우가 많아 지역적인 색채가 강하지 않다는 점에서 대전 여타 지역, 특히 구도심 중구/동구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성 출신 유명인으로는 골프선수 박세리가 있다.[17]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는 과학기술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가거점국립대학교인 충남대학교, 대학원대학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등이 위치해 대전광역시 고등교육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 덕분인지, 유성구는 서구와 함께 대전에서 살기 좋은 지역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아 집값도 비교적 비싼 곳이다.
실제로 유성구는 전국적으로도 살기 좋은 기초지자체에 상위권으로 자주 랭크된다. #
또 유성은 과거에는 전국적인 관광지로도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유성온천이 관광특구로 지정되었고 2002 월드컵 땐 경기장이 지어지는 등 생각 외로 대형 국가 행사의 버프를 많이 받은 편이다.
특히 유성온천은 1993년 엑스포 개최를 이유로 설악산, 제주도와 함께 전국에서 세 군데뿐이었던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당시만 해도 건재하던 심야영업 제한의 미적용으로 인한 특수를 입었다.
관광특구 내에서는 합법적으로 심야 영업을 할 수 있었기에 서울에서 한 밤 유흥을 위해 택시를 대절해 놀러 내려오는 인구가 심심찮기도 했다. 당시 충남대와 KAIST 사이의 궁동은 불야성으로 이름 높았다.
유성온천의 경우 전성기 때는 전국구급으로 매우 유명했고 온천 시설과 유흥업소가 공존하는 양상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 급속도로 몰락했다. 성매매 특별법 시행과 KTX 개통 등의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도안신도시까지 개발되면서 유흥업소들이 하나 둘 철거되고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바뀌어 관광특구의 이미지는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20년대 기준으로 유성온천 유명 호텔들이 반도 안 되게 남아 있는 것을 빼면[14] 유성온천역 일대는 그냥 평범한 부도심일 뿐이다.
또한 유성구는 여려 군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국가 핵심 중추 군사 도시이기도 하다. 유성구 관내 자운대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군의무학교, 국군의학연구소, 국군대전병원, 국방정신전력원, 육군교육사령부, 육군종합군수학교, 육군정보통신학교, 전투지휘훈련단,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 등이 위치하고 있다. 자운대 외에는 유성구 관내에 국방과학연구소와 칠성대라고 불리는 육군군수사령부가 위치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유성온천 내에도 계룡스파텔이라는 이름의 군 휴양소가 있다. 다른 민간 호텔과 달리 부지가 대단히 널찍한 것이 특징. 역사도 꽤 오래된 곳으로, 1970년대에 군 휴양소로 지은 계룡호텔을 2001년에 재건축한 것이다. 군 휴양소지만 호텔 객실, 식당, 온천장, 웨딩홀 같은 주요 시설은 민간인도 사용 가능하고, 현역 군인(병사 포함)이나 중사 이상 예비역은 요금을 할인해준다. 굳이 군인이 아니라 일반 이용객 입장에서도 스파 이용료는 다른 온천탕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것이 메리트다.
그 외에 공주 방면으로 가는 길에 국립서울현충원에 이어 두번째로 건립된 국립현충원인 국립대전현충원도 있다.
유성은 대전광역시에 속한 지역이지만, 대전 도심에서 거리도 조금 떨어져 있고 대덕군 시절 읍으로 승격했을 정도로 별도의 시가지도 형성되었다. 그래서 고속버스 노선도 따로 있고[15] 다른 구에는 없는 마을버스 체계가 존재하며[16] 5일장도 서는 등 독자적인 지역 색채가 강한 편이다.
단, 여기서 말하는 지역적인 색채가 강한 유성은 유성구 전체가 아닌 구 유성읍 지역, 다시 말해 유성온천과 유성터미널 일대를 말한다. 이는 80년대 이전의 서울 강북과 영등포 간 관계도 이와 비슷했다. 그러나 1990년대 유성 바로 건너편에 대전 신도심인 둔산신도시가 조성되고 아예 2000년대 이후에는 유성온천이 몇몇 대형호텔의 부진과 부도로 몰락하고 주변 지역이 점차 재개발되면서 택지지구가 많이 생기고, 대전의 다른 신도심처럼 변해가고 있다.
특히 2010년대 이후에는 유성온천 바로 앞에 도안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서로 연담화되는 모양세다. 한편 전민동, 관평동 등의 경우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속해있어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 이사 온 경우가 많아 지역적인 색채가 강하지 않다는 점에서 대전 여타 지역, 특히 구도심 중구/동구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성 출신 유명인으로는 골프선수 박세리가 있다.[17]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전에서 가장 경제 상황이 좋은 구이다. 과거에는 정부대전청사, 대전광역시청 등 공공기관들이 밀집한 서구에 밀려 2인자 신세였지만 유성구도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성장하고 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공기업들도 자리잡으면서 대전 5구 중에서 자체 경제력이 상당했었고, 2012년 인근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고 서구의 개발이 정체되며 개발이 활발한 유성구가 1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물론 인구 자체는 서구가 15만 명 차이로 대전에서 가장 많지만, 2000년대 들어 노은지구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 등으로 가장 높은 인구 성장률을 보였고, 2010년대 이후로도 도안신도시, 학하지구가 건설되면서 대전 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구이다. 노은지구 일대가 개발되기 전에는 대전 시내 5개 구 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었다.
일단 유성구는 주변 환경도 나쁘지 않고 서구 둔산신도시와 함께 대전에서 교육열이 높은 편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전통적인 유성의 중심지인 중부와 서구와 맞닿아 있는 남부가 많이 발달한 반면, 세종시와 대덕구에 맞닿은 북부는 그린벨트로 묶여 발달이 덜 되었다.
물론 인구 자체는 서구가 15만 명 차이로 대전에서 가장 많지만, 2000년대 들어 노은지구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 등으로 가장 높은 인구 성장률을 보였고, 2010년대 이후로도 도안신도시, 학하지구가 건설되면서 대전 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구이다. 노은지구 일대가 개발되기 전에는 대전 시내 5개 구 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었다.
일단 유성구는 주변 환경도 나쁘지 않고 서구 둔산신도시와 함께 대전에서 교육열이 높은 편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전통적인 유성의 중심지인 중부와 서구와 맞닿아 있는 남부가 많이 발달한 반면, 세종시와 대덕구에 맞닿은 북부는 그린벨트로 묶여 발달이 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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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지역은 크게 유성부도심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구 구즉면 생활권, 진잠부도심 생활권으로 나눌 수 있는데, 실제로 생활권이라고 할만한 곳은 유성부도심 정도이며, 구 구즉면 생활권은 테크노밸리와 전민동으로 나누어져 있고, 진잠부도심은 조성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서구 관저동과 연담된 상태이다. 구 경계가 갑천을 따라 형성된 결과 구 영역이 길게 늘어져 생활권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묘하게도 대전광역시의 구 중에서 행정동과 법정동의 차이가 가장 큰 곳이다. 유성구에서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심지어, 지족동과 죽동은 1개 법정동이 3개 행정동으로 찢어져 있다.
면적이 넓은 반면에 행정동은 2021년 11월 상대동과 학하동이 분동되기 전까지 대전에서 수가 가장 적었다. 그래서 하위 행정동들이 상당히 큼직큼직하다. 1/2/3동으로 찢겨나간 노은동만 해도 제일 작은 노은3동 하나가 만년동 + 둔산1/2/3동 + 탄방동을 전부 합친 크기랑 거의 비슷하다.
기묘하게도 대전광역시의 구 중에서 행정동과 법정동의 차이가 가장 큰 곳이다. 유성구에서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심지어, 지족동과 죽동은 1개 법정동이 3개 행정동으로 찢어져 있다.
면적이 넓은 반면에 행정동은 2021년 11월 상대동과 학하동이 분동되기 전까지 대전에서 수가 가장 적었다. 그래서 하위 행정동들이 상당히 큼직큼직하다. 1/2/3동으로 찢겨나간 노은동만 해도 제일 작은 노은3동 하나가 만년동 + 둔산1/2/3동 + 탄방동을 전부 합친 크기랑 거의 비슷하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행정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분류:유성구 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 김수진 -
前 충청남도 행정/정무부지사. - 손석구 - 배우. 중구 태평동에서 태어났으나 학창시절 일부를 전민동에서 보냈다.
- 쿠기 - 대한민국의 래퍼.
- 조보아 - 배우. 노은중 반석고 출신
- 헤이지니 - 유튜버. 지족중 지족고 출신
- 고상지 - 반도네온 연주가. 어은초 어은중 대전과학고 KAIST
[1] 53개 법정동, 13개 행정동[2] 2024년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3] 2024년 7월 기준.[4] 유성구 가선거구 (진잠동, 학하동, 원신흥동, 상대동): 김동수, 여성용
유성구 나선거구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송봉식
유성구 다선거구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송재만, 양명환
유성구 라선거구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이명숙, 이희환, 한형신
유성구 비례대표: 이희래[5] 유성구 가선거구 (진잠동, 학하동, 원신흥동, 상대동): 박석연
유성구 나선거구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인미동, 최옥술
유성구 다선거구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하경옥
유성구 비례대표: 김미희 [6] 유성구 제1선거구 (진잠동, 학하동, 원신흥동, 상대동): 박종선 (재선)
유성구 제3선거구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조원휘 (재선)
유성구 제4선거구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이금선 (초선)[7] 유성구 제2선거구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송대윤 (재선)[8] '놋기'는 '노+ㅅ+기'로 분석될 수 있는데, 여기서 '기'는 백제어로 성을 뜻했으므로 유성의 '성(城 )'과 대응한다. 또한 儒(선비 유)의 경우 상고한어 재구음이 '노'에 가까우므로 '노사지'의 '노(奴 )'와 대응된다. 즉 유성(儒城)이라는 지명은 기존 고유어 명칭인 노사지(奴 斯只)를 적절하게 음차, 훈차하여 탄생한 결과인 것이다.[9] 하기동 일부지역[10] 추목동, 신봉동, 자운동[11] 하기동 일부지역[12] 추목동, 신봉동, 자운동[13] 명칭과는 달리 대덕구가 아니라 유성구에 있다. 낚였다. 엄밀히 말하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덕'은 현 대덕구가 아니라 옛 대덕군을 의미한다. 조성 당시에는 해당 위치가 대덕군(유성읍, 탄동면, 구즉면)이었기 때문이다.[14] 그나마 온천탕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 깊은 3성급 이상 호텔 중에서는 사실상 계룡스파텔만 건재하고 있다. 또다른 3성급 이상 호텔이었던 유성호텔은 2024년 3월부로 영업을 종료하였다.[15] 유성IC가 호남고속도로지선에 위치한 관계로 서울행 고속버스는 경부선터미널이 아닌 센트럴시티로 간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타자마자 바로 나가는 수준[16] 유성구 독자 3개 노선. 원도심+둔산+신탄진의 원래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체계에는 마을버스가 없다.[17] 출생은 광주 광산구에서 했고 고등학교는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를 나왔다.[괄호] 18.1 18.2 18.3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이] 21.1 21.2 21.3 21.4 이원화캠퍼스[본] 22.1 22.2 22.3 본부캠퍼스[28] 한때 동구 대동에도 하나 있었으나 사라졌다. 남은 세 곳은 관평동, 하기동, 원내동에 위치한다.
유성구 나선거구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송봉식
유성구 다선거구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송재만, 양명환
유성구 라선거구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이명숙, 이희환, 한형신
유성구 비례대표: 이희래[5] 유성구 가선거구 (진잠동, 학하동, 원신흥동, 상대동): 박석연
유성구 나선거구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인미동, 최옥술
유성구 다선거구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하경옥
유성구 비례대표: 김미희 [6] 유성구 제1선거구 (진잠동, 학하동, 원신흥동, 상대동): 박종선 (재선)
유성구 제3선거구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조원휘 (재선)
유성구 제4선거구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이금선 (초선)[7] 유성구 제2선거구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송대윤 (재선)[8] '놋기'는 '노+ㅅ+기'로 분석될 수 있는데, 여기서 '기'는 백제어로 성을 뜻했으므로 유성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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