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피

밀리언아서 - 켈피

베르세르크 - 켈피

여신전생 시리즈 - 켈피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크레토스와 프레이야를 호수 밑바닥에 숨겨진 노르니르의 은신처로 안내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켈피와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인 미미르는 이 땅에서 켈피를 보는 것은 드물다며 크레토스에게 켈피의 정보를 설명해준다. 갓 오브 워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등장하는 말이다. 갓 오브 워에서는 오딘의 명마로 유명한 슬레이프니르조차 안나올 뿐더러 헤임달이 타고다니는 황금 갈기의 말 굴톱프는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모디와 마그니에게 토르가 하사한 굴팍시 또한 안나올 뿐더러 마그니와 모디가 죽는 바람에 그대로 묻혔다. 미미르가 크레토스에게 그리스에는 이런 말이 없냐 묻자 포세이돈이 끌고다니는 말 해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네모바지 스폰지밥
작중 등장하는 해마가 만화적 표현 상 말 머리에 물고기 꼬리를 하고 있다.

더 위쳐 시리즈
괴물로서의 켈피가 언급만 되며, 그 특징은 위 문단에 서술된 본래의 켈피와 별반 다르지 않다. 또한 이것에서 이름을 본따 위쳐 시리즈의 중심인물인 시릴라가 소설에서 타고다니는 흑마의 이름도 켈피이다. 본래 시리와 잠시 동행하던 행상인 핫스펀이 소유한 말이었으나, 그의 죽음과 동시에 시리가 물려받았다. 핫스펀이 함께 소지하고 있던 특수한 마법의 팔찌를 쓰다듬으면 주인에게 돌아오도록 훈련된 특이한 말이었으며, 그 칠흑같은 털색과 전설 속 켈피를 방불케하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여, 시리는 이 말을 켈피라고 이름지었다. 위쳐 게임 시리즈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시리가 피의 남작에게 흑마를 받는 장면을 통해 오마주되었고, 아발라크의 은신처를 찾아가는 과정에도 잠시 언급되었다.

마계학교 이루마군
사부나크의 사역마 켈비.

슈미드디바
물속성 유니트/프롤로그 카드로 나온다. 스트라이커로 주로 사용한다. 다소 애매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대체할만한 더 좋은 카드로 리자드 매지션이나 옥토퍼스 워리어 등이 있다. 판타지 마스터즈의 돌진 + 아쉴 + 인비 콤보를 원했다면 좀 아쉬울지도.

유희왕
유희왕 OCG의 씨호스가 켈피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컬드셉트
켈피가 소환된 영지가 물 속성 영지일 때, 그 영지를 지나가는 플레이어를 무조건 멈추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속성 북의 필카로 손꼽힌다. 여담이지만 주사위의 잔영의 버몬트가 떠오르는 능력인데, 발매일시는 컬드셉트가 더 빠르다.

포켓몬스터
케르디오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다만 케르디오의 외형은 오히려 유니콘에 좀 더 가깝다.

해리 포터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에선 안 나오지만[1] 신비한 동물 사전에선 언급된다. 여기선 변신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말 모습일 때는 갈기 대신에 부들이 달려 있다. 사람을 태워 물속으로 끌고 가는 것은 똑같지만, 잡아먹고 내장을 물 위로 올려보낸다. 그리고 네시는 현재까지 알려진 켈피들 중 가장 거대한 개체가 변신한 모습이라고 한다. 바다뱀은 켈피가 가장 변신하기 좋아하는 모습이기 때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뉴트 스캐맨더가 한 마리를 돌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법 생물 문서를 참조.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
씨 포니(sea pony)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본래는 종족 중 하나로 구상되었으나, 방영 후 포니들이 마법을 통해 변신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켈피와 비슷한 상상의 동물로는 에흐으시커가 있다.

호주의 악명 높은 크립티드 버닙이 이 켈피의 변형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스쪽에도 같은 외형의 히포캄푸스라는 환상종이 있다. 이쪽은 흔히 포세이돈의 마차를 끄는 말로 나오는 일이 잦다.

이를 본 뜬 조각상 더 케피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