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28일까지 동두천양주 '학교폭력제로센터 통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제로센터 통합 캠페인’은 동두천양주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및 유관기관 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예방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전문 인적 자원의 협력을 통해 '소통이 불통이 되면 고통이 된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를 통해 교육 주체들의 참여와 긍정적 소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통합 캠페인 운영으로 '모두를 위한 학교문화 형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향후 캠페인 참여 대상, 방법(비대면 등), 장소 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이 긍정적 소통을 통하여 갈등 해결 및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 역량을 키우도록 지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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