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그대로 입니다
집을 탈출하고 싶어요 23~27까지 4년간 친/외할머니 , 사촌동생 육아를 강제로 맡으며 결국에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와서 일을 못할만큼 힘이 들었었습니다 작은아빠는 이혼하여 저한테 애를 맡기곤 술마시러 놀러다니셨더군요 고모도 제가 요양보호사 해서 , 우리 엄마 맡아줌 좋겠다 이랬구요 저도 탈출 하고 싶었지만 당시 수중에 가진돈은 5만원이었고 핸드폰 요금비 식비 등등 가족들이 수중에 돈을 내지도 못해 핸드폰은 거의 정지까지 간적 많았습니다 (알바로 번돈을 1년넘게 아껴썼으니까요) 왜 4년간 하다 이 병수발이 끝났냐면 부모님도이제 그만하래요 돈벌어야되지않겠냐며 용돈을 원하시더라구요 또한 본인 병수발도 해달라 했었어요 지금은 대학병원에서 우울증약 처방받으며 살고 있는데 그냥 다 그만두고싶습니다 부질없어요.. 또한 일도 옛날만큼 오래 못해서 지금은 알바 투잡으로 버는데 130도 못법니다 취업을 한동한 못해 가족들한테 돈도 빌린적 있었는데 , 돈을 갚으라며 독촉하는바람에 빚도 생겼어요 취업으론 물류 공장 콜센터 밖에 없어서 갔으나 잘린적만 엄청 많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뇌쪽 문제 때문에 남들보다 빠릿빠릿하게가 안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하는일도 괜찮은 일이지만 그만큼 적게 일하고 적게버니 집탈출은 꿈도 못꾸는거같네요 4년간의 괴로웠던걸 가족 친척한테도 항의 해보니 본인들은 그런적 없다면서 제 성격이 이상해서 정신병 걸린걸로 알고 있더라구요 타인에게 조언도 구해봤지만 탈출해라 뿐이였지 집 탈출 못한 너에 능지가 문제다 이러더라구요 제가 당장 노숙을 해야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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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독립하시고 님을 위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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