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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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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매듭실

요약 매듭을 맺을 수 있는 약간 굵은 실 종류.

대체로 어느 정도는 굵어야 되고, 그 굵기가 일률적이며 그다지 신축성이 없는 것이 맺기 좋다.

매듭실은 대별하여 식물성·동물성·인공제품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식물성 매듭실은 흔히 쓰이는 재료로서 황마·리넨·무명 등인데, 맺기 쉽고 재료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염색이 쉽다. 동물성 매듭실은 울, 그 밖에 모헤어·알파카 등의 모사가 사용된다. 이러한 모사는 색채가 풍부하나 늘어나기가 쉽고 식물성 매듭실보다 끊어지기 쉬운 것이 단점이다. 인공 또는 합성섬유 매듭에는 나일론·레이온 ·올론 등이 있다. 나일론은 실크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풀어지기 쉽기 때문에 끈 끝을 불로 녹여 놓든지 투명 매니큐어 처리를 해둔다.

한국 매듭실은 원다회(えん)·광다회(こう)·각다회(すみ)가 있는데 4사 ·8사·12사·16사·35사 등 실의 굵기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재료는 견사를 사용하나 최근에는 인견사·합섬사 등으로도 만든다. 서양 매듭, 즉 마크라메용 실은 무명끈·마끈·비단끈·합성섬유끈·털실·실크사·라미사·가죽끈·오건디리본, 속이 빈 비닐끈 등 생활 주변에 있는 것으로서 맺을 수 있는 끈이면 무엇이든지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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