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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가을)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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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가을) 2009. 9. 15. 책보러가기

정연옥 외 3인 푸른행복

2009년 가을에 나왔던 『야생화도감-가을편』에 가을 야생화 10여 종을 추가한 증보판으로, 여기에 야생화 명칭의 유래와 꽃 전설 등을 추가 수록하여 양장본으로 제작한 것이다. 총 384쪽, 110여 종의 들꽃을 담고 있는 『증보판 야생화도감-가을편』에는 가을에 피는 들꽃의 생김새와 쓰임새, 키우고 가꾸는 방법, 번식법 외에 꽃 이름에 얽힌 유래와 설화를 여러 종류 수록하여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꽃만 나오는 일반 야생화 도감들과 달리 야생화의 전초, 새순이 돋는 모습과 전개 과정, 잎과 줄기의 성장, 꽃봉오리에서 개화 그리고 종자결실, 시드는 모습까지의 전 과정을 생생한 사진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자세히보기

  • [생육특성] 전국의 낮은 산과 들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언덕이나 편평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cm이고, 잎은 길이 1.5~2.5cm, 폭 0.5~1.5cm로 긴 타원형에 끝이 둥글며 마주나거나 어긋난다. 꽃은 황색으로 줄기나 가지 끝에 3~5개씩 모여서 줄기의 끝이나 가지의 끝 혹은 잎에서 6월부터 가을까지 계속 핀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종자는 검은빛이 도는 원형이며 긴 대가 달린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잎이 있는 시기면 언제라도 줄기를 이용한 꺾꽂이가 가능하고, 9월에 받은 종자를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 관리법 :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 [생육특성]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60cm이고, 잎은 양면에 융모가 많으며 어긋난다. 잎은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는 정도이다. 겨울에도 상단부의 잎은 고사하지 않고 남아 있는 반상록 상태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지름은 3.5~4cm이다. 잎은 풍성하게 많으며 끈적거리는 감이 있어서 여름철에 애벌레가 많이 꼬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1월에 결실하는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종자로 번식한 개체는 2년이 지난 후 개화하기 때문에 빨리 꽃을 보고 싶으면 꺾꽂이를 하는 것이 좋다. 관리법 : 경사지고 햇볕이 잘 드는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 심는다.

  • [생육특성]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물 빠짐이 좋은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30~150cm이고, 잎은 길이 2.5~5cm, 폭 1~2.5cm로 삼각형의 톱니가 있고 타원형이다. 꽃은 적색이고 길이 1~2.5cm, 지름 0.6~0.8cm로 곧게 서며 한 개의 긴 꽃대 주위로 꽃자루가 없는 것들이 많이 달린다. 열매는 10~11월경에 맺고 사각형이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1월에 받은 종자를 이듬해 봄에 뿌리고 새순이 올라오는 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종자발아가 어렵기 때문에 포기나누기를 권한다. 관리법 :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화단에 심는다. 꽃은 마치 드라이 플라워(Dry Flower)한 것과 같이 종이 질감이 난다.

  • [생육특성] 경상남도 남해와 거제 일원의 해변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이다. 생육환경은 물이 잘 빠지는 경사지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2~4m이고, 잎은 가지 끝에 달리며 잎끝이 7~9개 정도로 갈라지고 지름은 20~40cm이다. 잎의 표면은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꽃은 백색으로 가지 끝에 지름 5~8cm가량으로 펼쳐지듯 핀다. 열매는 이듬해 5월경에 검게 익으며 지름이 약 0.5cm 정도이다. 팔손이가 꽃이 필 무렵이면 꽃 전체에 파리들이 많이 달라붙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향에 의한 것인지 당분에 의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5월에 결실하는 종자를 수분기가 조금 있게 만들어 땅에 묻거나 냉장보관 후 가을이나 이듬해 봄에 뿌린다. 관리법 : 부엽질이 많은 토양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는다.

  • [생육특성] 경기도 이남의 산이나 들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60cm이고, 잎은 앞으로 길게 뻗어 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은 길이 12~19cm, 폭 1.5~3cm가량이며 잎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고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잎이 작아진다. 상층부의 꽃은 연한 자주색과 연한 보라색이며 줄기나 가지의 끝에 한 개씩 달린다. 열매는 11월에 시든 꽃잎을 붙인 채 결실하며 길이는 4mm, 너비가 1.3mm 정도로 타원형이고 털이 없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고 11월에 결실하는 종자는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른 봄 화분에 뿌린다. 종자발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관리법 : 화단의 양지나 반그늘 어디에서나 잘 자라고, 잎이 많기 때문에 물은 1~2일 간격으로 준다.

  • [생육특성]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서든지 자란다. 키는 20~50cm이고, 잎은 선처럼 가늘고 길며 여러 장의 잎이 밑동에서 나온다. 잎끝은 날카로우며 길이는 15~30cm, 폭은 0.4~0.6cm이다. 꽃은 진한 분홍색으로 줄기 윗부분에서 여러 송이가 뭉쳐서 핀다. 뿌리는 길이 2~3cm로 둥글며 껍질은 흑갈색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으며 종자는 넓고 뾰족하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9~10월에 익은 종자를 가을이나 이듬해 봄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고, 비늘줄기를 여러 개로 나누어 모래에 심는다. 해마다 많은 비늘줄기가 생기기 때문에 따로 분리해도 좋다. 관리법 : 양지바르고 물 빠짐이 좋은 화단에 심고 물은 1~2일 간격으로 준다.

  • [생육특성]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50~100cm이고, 잎은 길이 3~6cm, 폭 2~3.5cm로 삼각 형태의 달걀과 같은 모양으로 끝에는 굵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전체에 백색 털이 빽빽하게 붙어 있다. 꽃은 백자색으로 길이 2~4cm의 이삭처럼 된 꽃이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타원형으로 달리고 길이는 1.5mm로 작으며 흑갈색이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에 받은 종자는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새싹이 올라오는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관리법 : 화단이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 [생육특성]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많이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의 등산로 부근이나 양지 바른 곳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50~100cm 정도이며, 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얇게 갈라지고, 길이 4~7cm, 폭 3~5cm이다. 꽃은 흰색이며 향기가 있고 줄기나 가지 끝에서 한 송이씩 피고 한 포기에서는 다섯 송이 정도 핀다. 처음 꽃대가 올라올 때는 분홍빛이 도는 흰색이고 개화하면서 흰색으로 변한다. 꽃의 지름은 6~8cm 정도이다. 열매는 10~11월에 맺는다. 구절초는 ‘울릉국화’, ‘낙동구절초’, ‘포천구절초’, ‘서흥구절초’, ‘남구절초’, ‘한라구절초’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가 30여 가지가 넘고 대부분 ‘들국화’로 불려지고 있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1월에 받은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2월 초순 화분에 뿌린다. 포기나누기는 해동이 되면 원래 묘를 꺼내어 뿌리가 붙어 있는 부분을 분리하는데 한 개체

  • [생육특성] 중북부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은 반그늘과 산기슭 경사지 혹은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50~90cm이고, 중앙에 있는 잎은 길이 9cm, 폭 3cm이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꽃은 하늘색으로 가지와 줄기 끝에 뭉쳐서 핀다. 열매는 10~11월경에 맺고 꽃자루에 붙어 있으며 갈색으로 변해 바람이 불면 바로 떨어진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1월에 얻은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 화분이나 화단에 뿌린다. 관리법 : 반그늘이 진 화단에 심는다. 토양이 비옥해야 한다. 잎이 많지 않아 물관리는 어렵지 않으며, 집안에서 키워도 좋다.

  • [생육특성]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30~100cm이고, 잎은 길이 4~12cm, 폭 0.5~1.2cm로 피침형이며 약간 두껍고 거칠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이며 꽃잎의 길이가 1~1.8cm이고 가지 끝에 펼쳐지듯 핀다. 꽃자루는 길이 2~5mm로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10~11월경에 맺고 흑색이며 길이가 0.2~0.3cm이고, 길이 0.7cm 정도의 갈색 갓털이 있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1월에 받은 종자를 이듬해 2월 중순경 화분에 뿌리고 뿌리가 많이나면 화단에 옮겨 심는다. 이른 봄 새싹이 올라오면 포기나누기를 한다. 관리법 :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며 토양 유기질 함량이 많은 화단에 심는다. 물은 여름에는 1~2일, 다른 계절에는 2~3일 간격으로 준다.

  • [생육특성] 중국이 원산지이며 약용식물로 도입되어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60cm이고, 잎은 길이 약 4.5cm, 폭 약 0.8cm지만 위로 갈수록 작아지고 뾰족하며 마주난다. 꽃은 자색으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뭉쳐서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고 둥글며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경에 결실하는 종자를 바로 화분에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린다. 이른 봄 알뿌리에 잠아せん를 붙여 분리한다. 관리법 : 약용으로 재배된다. 토양이 비옥한 화단이면 어디서나 잘 자란다.

  • [생육특성]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이고, 잎은 잎자루 끝에서 손바닥을 편 모양으로 3~5갈래로 깊이 갈라지고, 어긋난다. 꽃은 자주색 혹은 흰색으로 모양은 고깔이나 투구와 같으며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핀다. 열매는 10~11월에 맺고 타원형이며 뾰족한 암술대가 남아 있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경 종자를 받아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일반적인 방법으로 보관하여 이듬해 봄에 뿌린다. 관리법 : 뿌리가 많이 발달하기 때문에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화단에 심는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 [생육특성]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의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이고, 잎은 엉겅퀴의 잎처럼 어긋나고 길이가 2~3mm의 가시가 달린 뾰족한 톱니가 있다.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솜털로 덮여 있는 백색으로 수분이 적고 건조하면 흑색으로 변한다. 꽃은 지름 5cm 정도의 남자색으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여러 개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맺고 황갈색 털이 촘촘히 있는 원통형으로 갓털은 가시처럼 되며 밑부분은 뾰족하고 도드라져 있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에 받은 종자는 바로 화단에 뿌리고 포기나누기는 이른 봄에 한다. 종자는 저장성이 떨어져 이듬해 봄에 뿌리면 발아율이 매우 낮다. 관리법 : 화단의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도 좋지만 반그늘이면 더 좋다. 토양은 모래와 같이 물 빠짐이 좋고 유기질과 무기질 함량을 높게 해줘야 하며, 관리는 어렵지 않다.

  • [생육특성]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30~80cm이고, 잎은 길이 3~6cm, 폭 4~8cm의 손바닥 모양으로 표면에는 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퍼진 털이 있다. 꽃은 연한 홍색 또는 홍자색이며 한개씩 달리고 꽃줄기는 줄기나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열매는 8~9월에 맺고 밑으로부터 다섯 조각이 위쪽을 올려보며 벌어진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고, 9월에 받은 종자는 바로 화분에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린다. 종자발아율이 매우 높다. 관리법 : 화분에 심어 관리하면 좋다. 밖에서 키울 때는 어느 곳이든 좋고 주변에 나는 다른 풀들을 제거해줘야 한다. 물은 실내는 2~3일 간격으로 주고, 실외에서는 3~4일 간격으로 준다.

  • [생육특성]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15~40cm이고, 잎은 길이 2~4cm, 폭 1~2.5cm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마주나며 긴 타원형이다. 꽃은 분홍색이며 길이가 0.5~0.8cm로 층층으로 조밀하게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는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에 받은 종자를 바로 화분에 뿌려 뿌리가 많이 나면 옮겨 심으며 이듬해 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관리법 : 화단이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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