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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르기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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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르기 : 잘먹고 잘사는 법 시리즈 012 2004. 9. 10. 책보러가기

이은숙 김영사

요즘 들어 애견 인구가 부쩍 늘고 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주인을 반기며 폴짝폴짝 뛰는 강아지의 모습이 한가족처럼 정겹고 사랑스럽기 때문일까? 도시의 아파트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와 벗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인 위안을 맛본다. 아이들은 강아지와 뛰어노는 가운데 생명에 대한 사랑을 키우며 튼튼하게 커나간다. 그러나 도시에서 강아지를 키운다는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우리 어린 시절, 마당에서 뛰어놀던 바둑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지만 요즘의 애견들은 이것 저것 신경써줘야 할 일들이 많다. 바깥에서 뛰어놀던 개에게도 실내생활은 쉽지 않은 일이고,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여러 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개가 짖으면 신경이 곤두서야 하는 사람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어려움을 현명하게 헤쳐나가, 이 충실하고 귀여운 친구와 함께 살아가려면 조금은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개를 이해해야 한다. 내가 키우는 개가 과연 어떤 성격과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는 종류인지, 무엇을 잘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비글을 키운다면, 원래 사냥견이었던 이 개가 얼마나 바깥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를 좋아하는지 알아야만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털이 북실북실한 개를 키운다면 매일 매일 빗질해주면서 털이 날리는 불편함도 덜고 개와의 온정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 인생의 소중한 반려자가 될 수도 있는 귀여운 강아지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여기 담았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품종과 특징, 처음 데려온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 그리고 이웃에게 예의를 지키는 법, 강아지의 건강과 질병, 털갈이, 임신 등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자세히보기

  • 강아지를 키우면서 해야 하는 일들은 생각보다 많다.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음식 주는 일, 용변 치우기, 목욕시키기, 산책과 운동시키기, 병원 데려가기 등이 있지만 이외에도 처음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자질구레한 일들이 많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해야 될 일들을 미리 생각해보고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강아지 키우는 일은 일찌감치 포기해야 한다. 아이 하나 키우는 만큼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바로 강아지를 키우는 일이다. 성견이 되기 전까지는 음식이나 예방접종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고 중소형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매일 산책이나 운동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함은 물론 장모종의 경우에는 털관리나 미용에도 매일 신경을 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견이 되기 전까지 끝마쳐야 하는 각종 훈련이다. 사람과 함께 지내는 실내생활에 적응하게 하려면 배변훈련을 비롯한 많은 훈련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게 든다. 품종이 크면 클수록 시간과...

  • 애견용 간식에는 치즈, 비스킷, 베이컨, 캔디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애견의 분비물 냄새를 없애는 소취제가 함유된 기능성 제품도 있다. 어떤 제품은 사람의 입맛에도 맞을 만큼 다양한 맛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과자, 빵 등을 간식으로 주어서는 안 된다.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양분은 사료만으로도 충분하다. 열량 높은 간식을 많이 먹이면 비만이 되기 쉽고 또 사료를 거부하게 되므로 유의한다. 특히 이유식을 먹는 기간의 강아지들은 소화능력이 떨어지므로 당분간 간식은 주지 않는 게 좋다.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도 절대로 간식이나 다른 음식을 주면 안 된다. 식사시간에는 사료만 주고 10분이 지나도 먹지 않을 때에는 바로 치워버리고 다음 식사시간에 준다. 개들은 먹이를 앞에 두고 절대 굶어죽지는 않으므로 반드시 사료를 먹게 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나쁜 버릇이 들면 고치기가 어려우므로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간식은 애견을...

  • 요즘 들어 애견 인구가 부쩍 늘고 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주인을 반기며 폴짝폴짝 뛰는 강아지의 모습이 한가족처럼 정겹고 사랑스럽기 때문일까? 도시의 아파트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와 벗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인 위안을 맛본다. 아이들은 강아지와 뛰어노는 가운데 생명에 대한 사랑을 키우며 튼튼하게 커나간다. 그러나 도시에서 강아지를 키운다는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우리 어린 시절, 마당에서 뛰어놀던 바둑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지만 요즘의 애견들은 이것 저것 신경써줘야 할 일들이 많다. 바깥에서 뛰어놀던 개에게도 실내생활은 쉽지 않은 일이고,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여러 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개가 짖으면 신경이 곤두서야 하는 사람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어려움을 현명하게 헤쳐나가, 이 충실하고 귀여운 친구와 함께 살아가려면 조금은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개를 이해해야 한다. 내가 키우는 개가 과연...

  • 실수를 하게 되는 원인은 대부분 주인이나 강아지의 주변 환경에 있다. 강아지가 멍청해서 그렇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말기 바란다. 우리 사람들은 대소변을 가리는데 얼마나 많은 시일이 걸리는가. 강아지가 실수한 자리는 항상 깨끗하게 닦아내야 한다. 배변냄새가 나지 않아야 계속해서 실수하지 않기 때문이다. 닦아도 계속해서 같은 자리에 실수를 할 경우에는 큰 물건을 가져다놓거나 개가 싫어하는 식초 등을 뿌려놓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개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데나 배변을 할 때가 있다. 이 경우는 조금 컸을 경우에 해당되는데 대부분 활동량이 많은 개가 온종일 혼자서 집안을 지켜야 할 때가 그렇다. 이런 개들은 꾸준한 산책이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야 한다. 또 실내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을 줄여준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스트레스는 실수의 원인이 된다.

  • 외출할 때에는 개들이 흥분하면서 먼저 뛰어나가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기만 하면 쏜살같이 뛰어나가 혼자 돌아다니는 개들이 적지 않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책이나 외출하기에 앞서 항상 문 앞에서 개에게 ‘앉아’를 시켜서 기다리게 한다. 그 다음 개가 흥분하지 않도록 ‘기다려’를 시킨 후 목줄을 해준다. 주인보다 먼저 문을 출입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다. 산책로에서 걸을 때에도 절대 주인을 앞서서 걷거나 끌고 다니지 않도록 하고 항상 개는 주인의 왼쪽에 서서 걸어가도록 해야 한다. 주인의 곁에 서서 걷도록 하는 훈련을 시킬 때에는 개를 한쪽 벽에 붙여서 걷게 하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주인 옆에 붙어서 걷게 된다. 특히 후각이 발달한, 호기심 많은 사냥개 같은 경우에는 주변 사물에 관심이 많아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기 좋아한다. 다른 개를 만나거나 낯선 사람과 마주쳐도 달려들지 않도록 주인이 줄을 묶어서 자제시켜야 한다. 산책할 때 아무리 불러도 개가 주인...

  • 모든 개들은 산책을 좋아한다. 산책은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온종일 집안에서 혼자 주인을 기다리는 개들에게 산책 이상의 훌륭한 선물은 없다. 강아지들은 음식을 제공하는 사람을 제일 따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산책을 시켜주는 사람을 가장 좋아하고 따르게 된다. 강아지들은 8주가 지나면 주변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게 된다. 사회적응기인 생후 6~8주경에는 자주 산책을 시켜서 주변의 사람, 동물, 차에 대한 두려움이나 경계심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동물병원에 갈 때만 외출하게 되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될 수도 있다. 위험한 요소가 없는 곳을 택해서 자주 산책을 시키도록 한다. 그러나 이때는 면역력이 약할 때이므로 모르는 개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산책하는 강아지 몸집이 작은 개들도 산책이 필요하다.

  • 개의 입양비용은 천차만별이다. 입양하는 사람 마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가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일반인들이 입양하는 가격이 정해져 있기는 하다. 좋은 혈통이 증명된 강아지가 아니라면 시세보다 비싸게 입양할 필요가 없으므로 인터넷 등을 통해서 입양비용을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 중요한 점은 강아지를 입양할 때도 꽤 많은 비용이 들지만 키우는 데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는 사실이다. 강아지는 생후 4개월까지는 면역력 형성을 위해 각종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데 약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또 매년 한 번씩 하는 추가 예방접종과 기생충 예방 비용을 합하면 연 20만원 정도 든다. 동물병원은 의료보험 혜택이 없으므로 질병치료에 드는 비용 또한 크다. 어쩌다가 치료를 받을 일이 발생해 동물병원에 갔더니 치료비가 강아지 입양비용의 몇 배 이상 들었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큰 품종의 개들은 하루에 먹는 사료의 양이 엄청나서 고급사료를...

  • 과거에는 주로 작은 품종의 개들에게 겨울철 체온보전의 목적으로 애견옷을 입혔지만 최근에는 주인의 취향에 따른 패션의 일종으로 입히고 있다. 겨울에 따뜻하게 입힐 수 있는 예쁜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보자. [기준 사이즈] 등길이 23cm, 가슴 34cm, 목둘레 24cm, 팔둘레 14cm, 앞가슴사이 8cm(요크셔테리어 성견 기준). [준비물] 원단, 밴드, 아플리케 장식, 쪽가위, 재봉실, 패턴지, 가위, 눈금자, 줄자. [만드는 법] 하나》개의 등길이, 가슴둘레, 목둘레, 팔둘레, 앞가슴사이 너비를 잰다. 둘   》패턴을 그리되 개 크기에 비례해 사이즈를 조절한다. 셋   》패턴을 오려 원단에 대고 여유분을 0.5cm 정도 두어 재단한다. 넷   》소매에 댈 밴드를 단다. 다섯》등판에 달 아플리케 장식을 원하는 위치에 박는다(시침핀으로 고정하면 편리하다). 여섯》등 양쪽 몸판에 소매를 단다. 일곱》소매를 단 등판을 배부분과 이어 붙이되 소매부분은 한번 더 박는다. 여덟》목

  • 사람에게는 전혀 해가 없는 음식이라도 개들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도 있다. 마른 오징어나 문어, 조개, 새우 등의 어패류는 소화불량이나 구토를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오징어를 그냥 삼켰을 경우에는 체내 수분으로 인해 그대로 불어나기 때문에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된다. 밀가루음식이나 사람이 먹는 양념이 가미된 음식, 탄산음료 등도 소화불량을 유발한다. 또 수분이 많은 수박이나 참외 같은 것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고 씨앗이 큰 과일인 복숭아나 자두 등은 그대로 삼키는 일이 있으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생선이나 조류의 뼈는 끝이 날카롭기 때문에 식도나 내장에 상처를 남길 수 있다. LA갈비뼈같이 끝이 날카로운 뼈도 그대로 삼켜버릴 경우 위에 상처를 주게 되어 피를 토할 수도 있고 심하면 수술로 제거해야 할 경우도 발생하므로 주어서는 안 된다. 개들은 메틸크산틴이라는 화학물질에 민감한데 초콜릿에는 카페인과 같은 메틸크산틴 성분이 들어있다....

  • 강아지를 키우다가 적당히 버리려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처음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개는 1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동물’이라는 것이다. 강아지를 인형처럼 생각해서 1, 2년쯤 키우다 싫증나서 길에 내다버린다거나 하는 일이 신문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 같지만 최근 우리 주변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강아지를 키우려면 적어도 10년 이상 가족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을지, 자신과 가족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미리 생각해보기 바란다. 가령 결혼적령기의 애견인들 중에서는 결혼 후에 애견을 키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 가족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므로 가족들의 이해 없이는 행복한 강아지가 될 수 없다. 가족들 중에서 심한 개 알레르기나 공포증 또는 혐오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 가정은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아들이기 어렵다. 강아지는 가족의 도움 없이 혼자서 키울 수 있는 동물이 아니다. 하나의 가족구성원이...

  • 강아지들은 자주 먹고 그만큼 자주 배변을 한다. 배변하는 양은 먹는 양에 비례하므로 많은 양의 배변 횟수는 자연적인 것이다. 강아지들이 배변욕구를 느낄 때는 대부분 잠들었다 깨어났을 때, 식사를 끝낸 다음이다. 이때 주인이 해야 될 일은 강아지가 화장실을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인이 청소하기 유리한 조건의 장소로 유도하는 것이다. 개들에겐 잠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가능하면 배변은 잠자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려고 한다. 강아지들은 이불 위에서 자주 실례를 하게 되는데 그것은 어미개와 함께 있을 때 깔아둔 천에 싸던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어미개는 젖을 주면서 강아지들이 배변할 때 분비물을 먹어버리는데 이러한 행동은 잠자리를 깨끗하게 하려는 습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강아지들의 배변습성은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잠자고 일어나서. 둘째, 밥 먹고 배가 부를 때. 셋째, 잠자리에서 가능하면 먼 곳에서. 넷째, 바닥에 뭔가가 깔린 곳에서...

  • 강아지를 가족의 일원으로 맞아들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애견용품 쇼핑몰이 많아져서 용품에 대한 정보수집 및 구입이 쉬워졌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것과 준비해야 할 각종 용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 우리 생활에서 강아지는 애완동물이라기보다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伴侶はんりょ動物どうぶつ, companion animal), 즉 하나의 가족이라는 생각이 확산되어가고 있다.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가족간에 공유할 수 있는 화젯거리가 생겨 대화가 많아지고 같이 활동하는 시간도 자연스레 늘어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이 있는 가정에 매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형제가 없는 어린이에게는 친구나 형제의 역할을 함으로써 책임감과 이해력을 키워주고 자립심도 키워준다. 또한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진다. 노인들에게는 외로움을 잊게 하는 벗이 되기도 하고, 강아지를 돌보게 되면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생겨나서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한 우울증을 겪을 수 있는 노년기에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말티스

  • 강아지와 처음 산책할 때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산책로를 택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얌전히 다닐 수 있도록 적응하는 훈련도 필요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좀더 복잡한 곳으로도 가본다. 학교운동장도 애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 중 하나다. 아직까지는 국립공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내 공원에서는 애완동물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미리 체크하고 가야 한다. 모든 애견인들이 산책 에티켓을 잘 지킨다면 애견과 함께 산책할 곳은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애견 출입이 허용되는 몇몇 공원이나 산책로에서는 산책 에티켓을 지키지 않으면 범칙금을 물게 된다. 공원 입장할 때 목줄 착용은 기본이고 특정지역 공원의 경우에는 배변을 처리할 비닐봉지를 지참하지 않으면 소정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 보라매공원, 일산시민공원 등은 애견의 출입이 허용된 공원이다. 그러나 잔디밭에 풀어놓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잔디밭이나 나무가...

  • 개와 함께 산책할 때는 목줄과 이름표, 배변처리용 비닐봉지를 꼭 준비하는 것이 애견인들의 기본 에티켓이자 의무다. 산책시 애완견의 배변물을 치우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경범죄에 해당되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특히 배변물 처리용 봉지는 꼭 지참해서 애견인들이 손가락질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들이 목줄이 착용 안 된 상태에서 자유롭게 다니면서 주인을 쫓아오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이것은 현실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잠시 한눈을 판 개가 차도로 뛰어들거나 도망가서 주인에게 돌아오지 않는 불행한 사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차에 뛰어든 개가 사고를 당했을 때 사고차량의 책임은 거의 없고 모두 애견주인의 책임이다. 또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개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들도 있으므로 항상 목줄을 착용해서 산책을 시켜야 한다. 연락처가 적힌 이름표 착용은 필수. 물 마시는 강아지 휴대용 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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