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d by https://www.hiragana.jp/)
심강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본문으로 이동

심강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심강
沈鋼
김포 심강 신도비
김포 심강 신도비
이름
백유(はくやわら)
군호 청릉부원군(靑陵せいりょういんくん)
시호 익효(つばさこう)
신상정보
출생일 1514년
사망일 1567년
사망지 조선
국적 조선
본관 청송(あおまつ)
부친 심연원
모친 정경부인 경주 김씨
배우자 완산부부인 전주 이씨
자녀 8남 3녀
인순왕후(장녀)
심인겸(장남)
심의겸(차남)
심예겸(3남)
심지겸(4남)
심신겸(5남)
심충겸(6남)
심효겸(7남)
심제겸(8남)
친인척 김당(외조부)
전성군 이대(장인)
이량(처남)
이정빈(처조카)
심달원(숙부)
심봉원(숙부)
심통원(숙부)
심전(사촌)
심건(사촌)
심뇌(사촌)
심우승(당질)
심희수(당질)
중종(사돈)
이발(사돈)
한흥서(사돈)
정숙(사돈)
이제(사돈)
허탁(사돈)
정인수(사돈)
봉성군(사돈)
남응서(사돈)
이경(사돈)
신사원(사돈)
임열(사돈)
수원군 이덕수(사돈)
명종(사위)
임영로(사위)
추계수 이벽(사위)

심강(沈鋼, 1514년~1567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명종의 국구(장인)로, 인순왕후의 아버지이다. 자는 백유(はくやわら), 시호는 익효(つばさこう)이고, 봉군호(ふうくんごう)는 청릉부원군(靑陵せいりょういんくん), 본관은 청송(あおまつ)이다.

생애

[편집]

1542년(중종 37년) 그의 딸이 경원대군의 부인(대군부인, 부부인)이 되었다. 1543년 진사에 합격하여, 음보로 활인서 별좌(かつじんしょべつ)가 되었다. 1545년 사위 경원대군이 명종으로 즉위하고, 그의 딸이 왕비가 되자, 국구(왕비의 아버지)로서 청릉부원군(靑陵せいりょういんくん)에 봉해지고, 영돈녕부사가 되었다.[1] 사후에는 영의정에 증직되었으며, 아들 심충겸이 호성공신에 책록됨에 따라, 순충적덕보조공신(純忠じゅんちゅうせきとく功臣こうしん)에 책록되었다. 심강의 신도비문좌의정 심수경이 짓고, 심강의 손자 영의정 심열이 글씨를 쓰고 전액하였다.

업적

[편집]

자신의 처남 권신 이량이 박소립, 심의겸 등 신진 사류들을 제거하려 하자 홍문관 부제학 기대항, 심의겸과 함께 이량의 세력을 제거하고 화를 당하려던 신진 사류들을 구하였다. 또한 자신의 숙부 권신 심통원이 신진 사류인 박순 등을 제거하려고 할 때에도 나서서 구해주었다.

평가

[편집]

영돈녕부사 심강(沈鋼)이 졸(そつ)하였다. 심강은 심연원의 아들로, 계묘년에 진사(進士しんし)에 합격하고 활인서 별좌(かつじんしょべつすわ)에 음보(かげ)되었다가 상이 즉위하자 중궁(中宮ちゅうぐう)의 아버지로 영돈녕부사에 제수되었다. 은총을 빙자하여 재물을 탐하고 뇌물을 받아 인심을 사며, 많은 전택(たく)을 차지하고 남의 노비를 탈취하는 등 마구 거둬들였다. 그러나 성격이 시기하지 않고 남을 해치려는 마음이 없었다. 박순(ぼくあつし) 등이 임백령(はやしひゃくよわい)에게 좋은 시호(諡號しごう)를 허여하지 않자 그의 자제(子弟してい)들이 윤원형에게 울면서 호소하여 상에게까지 알려졌다. 상이 크게 노하여 대죄를 가하려는 생각으로 가만히 심통원(沈通げん)에게 물으니, 심통원이 상의 뜻대로 아뢰었다. 심강이 듣고 즉시 달려가 구제하자 심통원이 다시 심강의 뜻대로 궁중 안에 아뢰어 사건이 마무리되고 박순 등이 드디어 형화(けい)를 면하게 되었다. 심강의 아내는 이양의 누이동생이다. 이양이 그 세도를 믿고 갑자기 일어나 용사(用事ようじ)하여 권세가 혁혁하였는데 심강의 아들 심의겸(沈義けん)이 등과(とう)한 뒤로는 심씨의 세도가 더욱 커지자 자기와 맞서는 것을 미워하는 한편 자신이 공론에 용납되지 못하는 것을 알고는 이감(戡) 등과 더불어 명류(名流めいりゅう)들을 공격하므로 온 조정이 두려워하였다. 심의겸이 이양을 만날 적마다 그 불가함을 지적하자 이양이 심의겸까지 아울러 제거하려 하였다. 심강이 이를 가만히 궁중에 알리고 기대항(だいつね)을 시켜 논핵하여, 이양 등이 축출되기에 이르니, 온 사림이 고맙게 여기었다.

— 명종실록 22년(1567) 1월 20일 1번째 기사 - 영돈녕부사 심강의 졸기

가계[2]

[편집]

영의정 청천부원군(あおかわいんくん) 심연원의 아들이며, 인순왕후를 비롯하여 청양군(あおようくん) 심의겸, 청림군(あおりんくん) 심충겸의 아버지이다.

  • 5대조 : 심온(沈溫) - 세종의 국구(くにしゅうと)
  • 고조부 : 심회(沈澮)
  • 증조부 : 심원(沈湲)
  • 조부 : 심순문(沈順ぶん)
    • 부친 : 심연원(沈連げん)
    • 모친 : 정경부인 경주 김씨(さだけい夫人ふじん 慶州けいしゅう きん) - 좌찬성 공절공(きょうぶしおおやけ) 김당(きむ璫)의 딸
    • 장인 : 전성군 이대(ぜんしろくん 薱, 1488 ~ 1543)[3]
      • 장모 : 정종보의 딸 군부인 동래 정씨
      • 부인 : 완산부부인 이희경(かんやま夫人ふじん のぞみけい, 1511 ~ 1559)
        • 장녀 : 인순왕후
        • 사위 : 조선 제13대 국왕 명종
        • 장남 : 심인겸(沈仁けん, 1533 ~ 1580)
        • 며느리 : 이발(㧞)의 딸 전주 이씨
          • 손자 : 심엄(沈㤿) - 생부 심의겸(沈義けん)
          • 손자며느리 : 원종의 국구(くにしゅうと) 구사맹(おもえはじめ)의 딸
        • 차남 : 심의겸(沈義けん, 1535 ~ 1587)
        • 며느리 : 한흥서(かんきょういとぐち)의 딸 청주 한씨
          • 손자 : 심논(沈惀)
          • 손자 : 심엄(沈㤿) - 심인겸(沈仁けん)의 양자로 출계
          • 손녀 : 윤훤의 처
        • 3남 : 심예겸(沈禮けん, 1537 ~ 1578)[4]
        • 며느리 : 정숙(てい潚)의 딸 연일 정씨
        • 차녀 : 심술정(沈戌さだ, 1538 ~ ?)
        • 사위 : 풍천 임씨 임영로(にんさかえろう)
        • 4남 : 심지겸(沈智けん, 1540 ~ 1568)
        • 며느리 : 이제(霽)의 딸 함안 이씨
        • 며느리 : 허탁(もと鐸)의 딸 양천 허씨
          • 손자 : 심경(沈憬)
        • 5남 : 심신겸(沈信けん, 1542 ~ 1596)
        • 며느리 : 정인수(てい麟壽)의 딸 동래 정씨
          • 손자 : 심율(沈慄)
          • 손자 : 심각(沈恪)
          • 손자 : 심이(沈怡)
          • 손녀 : 유희발의 처
          • 손녀 : 정유길의 처
          • 손녀 : 정선건의 처
          • 손녀 : 정종길의 처
        • 6남 : 심충겸(沈忠けん, 1545 ~ 1594)
        • 며느리 : 봉성군의 딸 정경부인 이개(さだけい夫人ふじん かい, 1545 ~ ?)
          • 손자 : 심흔(沈忻, 1561 ~ ?)
          • 손녀 : 심경복(沈慶福けいふく, 1564 ~ ?)
          • 손녀 : 심계복(沈季ぶく, 1565 ~ ?)
          • 손자 : 심열(沈悅, 1569 ~ 1646) - 심예겸(沈禮けん)의 양자로 출계
          • 손자 : 심종(沈悰, 1572 ~ ?)
        • 7남 : 심효겸(沈孝けん, 1547 ~ 1600)
        • 며느리 : 남응서(みなみおうみず)의 딸 의령 남씨 - 자녀 없음
        • 며느리 : 이정(碾)의 딸 고성 이씨
          • 손자 : 심핍(沈愊)
          • 손자 : 심척(沈惕)
          • 손녀 : 김수의 처
          • 손녀 : 이필수의 처
        • 8남 : 심제겸(沈悌けん, 1550 ~ 1589)
        • 며느리 : 신사원(まきおもえどお)의 딸 거창 신씨
          • 손자 : 심유(沈愉)
          • 손자 : 심협(沈協)
          • 손녀 : 윤승훈의 아들 윤공의 처
          • 손녀 : 정두원의 처
          • 손녀 : 황집의 처
        • 3녀 : 청송 심씨
        • 사위 : 추계수 이벽(あきけいもり 鼊) - 수원군 이덕수(水原みずはらくん いさおもり)의 아들
    • 숙부 : 심달원(沈達げん)
    • 숙부 : 심봉원(沈逢げん)
      • 사촌 : 심건(沈鍵)
    • 숙부 : 심통원(沈通げん)

참조

[편집]
  1. 국조인물고
  2. 선원록 참고[1]
  3. 태종의 차남 효령대군의 고손자
    효령대군보성군 → 율원군 → 여양군 → 전성군
  4. 단의왕후의 6대조

같이 보기

[편집]

관련 문화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