享
최근 수정 시각: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亠, 6획 | 총 획수 | 8획 | ||||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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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キョウ | ||||||
일본어 훈독 | あ-たる, う-け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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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xiǎ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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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는 U+4EAB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YRND(卜 口 弓木 )로 입력한다.
본디 글자는 亯(U+4EAF)이었으며, 이 글자는亨 (형통할 형)의 옛 글자이기도 하다. 즉, 享 과 亨 은 원래는 같은 글자였으나 나중에 분화된 것.
설문해자에서는 '바치다'라는 뜻으로 해설한다. 음식을 익히는 그릇의 모양을 따온 상형자로 음식을 익혀 바치는 데에서 바친다는 뜻이 나왔다는 것. 도도 아키야스(藤堂 明 保 1915-85)는 외성의 모양을 본뜬 것으로 郭 (둘레 곽)의 본 글자라고 했다. 또 상형자전이라는 웹 사이트에서는 종묘에 제기를 둔 모습을 본뜬 것으로 본래는 종묘에 제수용품을 바치는 뜻이었다고 해석한다.[1]
이 글자는 여러 글자의 부건으로 쓰이지만, 음이 '향'과 비슷한 것들이 별로 없다. 실제로는 이 글자 자체가 아닌 다른 글자를 성부로 삼은 글자가 해서로 변하는 과정에서 축약된 것이기 때문.淳 (순박할 순), 敦 (도타울 돈, 다스릴 퇴, 제기 대, 모일 단, 아로새길 조, 덮을 도), 惇 (도타울 돈) 등 일부는 𦎫[2](익힐 순)을 성부로 삼는 글자들이며, 椁(덧널 곽), 郭 (둘레 곽) 등 일부는 𩫏[3](외성 곽, 담 용)을 성부로 삼는 글자들이다.
본디 글자는 亯(U+4EAF)이었으며, 이 글자는
설문해자에서는 '바치다'라는 뜻으로 해설한다. 음식을 익히는 그릇의 모양을 따온 상형자로 음식을 익혀 바치는 데에서 바친다는 뜻이 나왔다는 것. 도도 아키야스(
이 글자는 여러 글자의 부건으로 쓰이지만, 음이 '향'과 비슷한 것들이 별로 없다. 실제로는 이 글자 자체가 아닌 다른 글자를 성부로 삼은 글자가 해서로 변하는 과정에서 축약된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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