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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말레이-폴리네시아인
말레이계
멜라네시아인*
국가 및 지역
독립국
자치 지역 및 다수 거주지
언어 및 문화
언어
신화
첨자 * :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언어를 쓰는 멜라네시아인에 한함


팔라우 공화국
Beluu er a Belau
Republic of Palau
팔라우 국기
팔라우 국장
국기
국장
면적
459㎢[1]
국가
우리 팔라우
인구
18,055명(2022년)
인구밀도
39.5명/㎢(2020년)
출산율
1.70명(2022년)출처
수도
최대 도시
정치체제
민주주의 지수
측정되지 않음[3]
수랑겔 휩스 주니어
(Surangel Whipps Jr.)
우두치 센게바우 시니어
(Uduch Sengebau Senior)
공용어
ccTLD
.pw
국교
없음
GDP/PPP
GDP: 3억 2,100만$(2018.4)
PPP: 3억$(2018.4)
1인당 GDP/PPP
1인당 GDP: 17,438$(2018.4)
1인당 PPP: 16,296$(2018.4)
통화
남북수교현황
대한민국: 1995년 3월 22일(단독수교)
북한: 미수교
여행경보
경보없음
전지역
위치
300px-Palau on t...
/100/sub/nation/...

1. 개요2. 국가 상징
2.1. 국호2.2. 국기2.3. 국가
2.3.1. 가사
3. 역사4. 자연5. 인프라6. 사회7. 경제8. 인구9. 언어10. 스포츠11. 문화12. 외교13. 팔라우 서약14.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 서부 지역에 속하는 도서 국가.

수도는 응게룰무드(Ngerulmud)인데 사실 응게룰무드는 도시도 아니고 마을도 아니다. 그냥 벌판에 국회의사당, 사법부, 대통령집무실, 행정부 건물만 있을 뿐이다. 전 세계 국가들의 수도 중 거주민들이 가장 적은 곳이라는 타이틀도 보유 중이다. 가끔 응게룰무드가 있는 멜레케오크(Melekeok) 주를 팔라우의 수도로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큰 도시는 인구의 70% 가까이가 거주하는 옛 수도였던 코로르인데, 가장 큰 섬인 본섬이 아니라 서남쪽에 있는 코로르 섬에 있다. 코로르 섬은 본섬과 다리로 연결돼있다.

국토면적 459㎢[4], 2020년 기준 18,092명[5]으로 땅은 작지만 인구도 그만큼 매우 적어 인구 밀도는 높지 않다.

행정구역은 16개 주(state)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나라 규모상 주들의 규모가 굉장히 작은 편. 남쪽에 외따로 떨어져 있는 하토호베이(Hatohobei) 주의 경우 면적 0.9㎢에 인구 40명이라는 비범한 크기를 자랑한다.

, 사이판과 함께 오세아니아 섬나라 중에서는 한국과 가장 거리가 가까운 나라다. 필리핀보다 약간 먼 정도.

대한민국한국항공우주연구원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올린 위성의 신호를 추적하는 추적소가 있다.

2. 국가 상징[편집]

팔라우라는 말은 현지어로 이 지역을 이르는 벨라우(Belau)에서 가져왔다. 벨라우의 어원은 아직 불명확하나 현지어 beluu(마을)나 aibebelau(간접적인 답변)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말레이어로 섬을 뜻하는 pulau에서 유래한 것으로도 추정되고 있다. 아무튼 이 벨라우는 이 지역을 처음 지배한 외세인 스페인에 의해 Los Palaos로 옮겨지고, 그 다음 외세인 독일에 의해 Palau로 옮겨졌으며, 영어 명칭은 독일어 명칭을 그대로 갖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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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1 1.2 러시아의 자치 지역임을 주장하나, 국제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국가는 Belau rekid(우리들의 팔라우)이다. 이메세이 에제키엘(Ymesei O. Ezekiel)에 의해 작곡되었으며 작사가는 불분명하다. 확실한 것은 한 명에 의해 작사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한국어 해석
Belau loba klisiich er a kelulul,
El dimla ngarngii ra rechuodelmei
Meng mengel uoluu er a chimol beluu,
El ngar cheungel a rirch lomke sang.

Bo dole ketek a kerruul er a belluad,
Lolab a blakelreng ma duchelreng.
Belau a chotil a klengar re kid,
Mebo dorurtabedul msa klisichel.

Bod kai ue reke dchim lokiu a reng,
E dongedmokel ra dimla koted.
Lomcheliu a rengrdel ma klebkellel,
Lokiu a budch ma beltikelreng.

Dios mo mek ngel tengat ra Be lumam,
El dimla dikesam ra rechuodelmei,
Beskemam a klisicham ma llemeltam,
Lorrurt a klungiolam elmo ch'rechar.
팔라우의 힘이 더불어 앞으로 있도다.
그 오래된 관습이 시간을 머무르게 하네.
하나의 조국, 안전, 금고, 하나의 정부는
밑에 빛나, 부드러운 빛을 띄우며 서 있네.

우리의 경제를 보호하는 울타리를 치자,
용기와 충실함, 성실함으로.
우리는 팔라우, 우리 땅에 정박했네.
우리는 살고 죽으면서 방어한다네.

영적으로 우리의 손을 합하여
조상 대대로 우리의 나라를 보호하자.
우리의 단합으로 영광스럽게 지키자.
평화, 사랑, 그리고 마음의 헌신을 통해.

신이 우리나라와 우리 땅을 언제나 축복하신다네.
우린 고대로부터 호된 전통을 이어받았다.
우리에게 정의의 힘을 주소서
우리의 땅을 영원히 다스리리라.

3. 역사[편집]


팔라우의 피라미드

16세기 중엽에 스페인 제국식민지인 스페인령 동인도에 포함되었으나, 미국-스페인 전쟁 독일이 스페인에게서 구매하면서 19세기 독일 제국식민지독일령 뉴기니에 포함되었다. 그 후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당시 연합국이었던 일본이 접수하면서 일본 제국의 위임통치령인 남양군도의 일부가 되었다. 양차 세계대전 사이 일본 위임통치령인 남양군도였고, 팔라우에는 일본령 남양군도의 통치 중심지인 코로르가 있었기 때문에 일본계들이 꽤 많이 살았기에 1930년대엔 남양군도에서 미크로네시아인보다 일본인이 더욱 많았다.

1941년 태평양전쟁이 발발하면서 팔라우는 완전히 전쟁의 참화 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팔라우는 그 위치상 일본군이 필리핀이나 남태평양 방면에 전력을 투입하기 위한 중간기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수밖에 없었다. 1944년 들어 일본군이 여러 곳에서 연전연패하면서 일본군 점령지역이 축소되자 팔라우는 이제 중간기지가 아니라 일본군이 반드시 지켜야 할 최전선이 되고 말았다. 1944년 3월에 미 해군기동함대는 팔라우를 본격적으로 폭격하기 시작했으며 이 와중에 일본 연합함대사령관 코가 미네이치 대장도 팔라우에서 필리핀 다바오로 향하다가 실종되는등 난관을 겪었다. 그리고 1944년 9월에는 미 해병 1사단이 팔라우 펠렐리우섬에 상륙하여 일본군 수비대와 처절한 전투를 몇 달간 치러 역사에 그 유명한 '펠렐리우 전투'로 기록되었다. 더 퍼시픽이나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등의 매체에서 묘사되는 펠렐리우 전투가 바로 그것이다. 이때문에 팔라우에는 오늘날까지 일본 군함이 침몰한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나 파괴된 채 버려진 일본 전차 등도 전시된 곳이 있다. 이 때문에 팔라우어에는 '로무샤(노무자)'를 비롯하여 일본어에서 유래한 외래어들이 많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미국에 의한 UN 신탁통치령인 태평양 제도가 되었고, 현지인에 의한 의회가 설립되는 등 독립을 준비하였으며 마침내 1994년에 독립했다. 독립 후에도 국방은 미국에 위탁하고 있다. 독립 후에는 대통령이 둘이나 암살되는 등 정치 혼란이 극심하였으나 6대 대통령인 쿠니오 나카무라 대통령 취임 이후 안정을 찾아갔다. 이 시기에 재정부채 대부분을 해결하고 미국의 원조를 바탕으로 국내총생산이 두 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관광산업 육성을 시작했다.

쿠니오 나카무라 대통령은 일본계였지만 페루 출생의 알베르토 후지모리와 달리 한국이나 일본에선 워낙에 작은 섬나라 대통령이라 그런지 묻혔다. 1990년대에 나카무라 대통령이 한국에까지 왔음에도 당시 신문에선 정말 작게 보도했을 뿐이다. OBS의 아시아의 아침식탁이란 프로그램에서 팔라우로 취재를 가서 동네 학생에게 볼거리 추천을 부탁하였다. 그러자 그 학생은 산 위에 사는 사람이 아는 것이 많다고 하며 그를 찾아가보라 하였는데, 제작진이 찾아간 주택에서 열대꽃 무늬 옷을 입고 나타난 친근한 인상의 아저씨의 정체는 바로 팔라우 대통령. 황공해하는 제작진 앞에서 그는 자신의 전용 작살을 보여주고 정글과 바다 스쿠버다이빙을 추천해줬다.

4. 자연[편집]

어패류 채취 등 1차 산업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무기로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더 먼저 관광지로 각광받아온 이나 사이판, 하와이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때묻지 않은 자연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바다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서 전세계에서 스쿠버다이버들이 많이들 찾아온다. 팔라우 국제공항에 앉아있으면 주변에 보이는 사람들 대부분이 다이빙 장비 가방(롤백)을 끌고 가는 모습이 보인다. 블루코너(Blue Corner)와 블루홀(Blue Hole)[6]은 세계구급으로 명성을 얻은 다이빙 포인트들이며, 이 외에도 빅드롭오프, 뉴드롭오프, 저먼채널[7], 울롱채널 등 쟁쟁한 다이빙포인트들이 즐비하다. 일본군 유조선이 침몰한 이로(The IRO)와 같이 침몰선 포인트들도 많다. 팔라우의 침몰선 포인트만 정리한 전문서적이 따로 있을 정도. 스쿠버다이버들은 주로 코로로 섬에 머무르면서 아침에 스피드보트를 타고 나가 다이빙을 즐기고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을 이용하며, 최근에는 아예 리브어보드를 타고 팔라우 섬 주변을 도는 일정도 성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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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블루홀 포인트
또한, 자연적으로 폐쇄된 환경으로 인해 독을 잃어버린 해파리들 수백 마리가 사는 젤리피쉬 호수는 팔라우 최고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여기를 가려면 배에서 내려서 야트막한 산 언덕을 넘어가야 하므로 신발을 꼭 신자. 최근에 해파리 개체가 많이 줄어들어서 팔라우 정부에서 2년간 출입금지 조치를 취했다가 2019년 현재는 다시 방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물색깔을 자랑하는 밀키웨이 등이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곳이다. 가이드가 바닥에서 산호 모래를 퍼와서 머드팩하라고 건네준다. 블로그 같은데 보면 밀키웨이에서 얼굴에 하얀 산호모래 바르고 헤벌쭉 웃는 관광객들 사진으로 가득하다.

이렇게 주력 산업이 관광 산업으로 바뀌면서 환경 보존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물 밖에다가 무언가를 던진다든가 물고기를 만진다든가 하는 행동들을 매우 싫어한다. 또한 자연 보존을 위해 스노클링 등의 수상스포츠를 즐기려면 미리 관청에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그 값도 다른데 대개 5만~13만 원 정도로 고가를 자랑한다. 몰래 즐기다가 걸리는 경우는 30만 원이 넘는 벌금을 물어야 하니 꿈도 꾸지 말자. 해안경비대(Ranger)가 자주 순찰을 돌기에 걸릴 확률도 높다. 스노클링 구역에서 실수로 산호를 파손했다가 경비대에 걸려서 벌금을 무는 경우도 있다. 공항에서 출국할 때 공항세로 인당 100달러를 또 뜯어낸다.

위에 나오듯이 팔라우 자체는 환경 파괴가 적지만 그럼에도 불법으로 팔라우의 영해 및 베타적 경제 수역에서 참치잡이를 하는 중국어선들이 급증하여 최근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단순히 참치 뿐 아니라 바다거북과 상어와 같이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 생물들까지 싹쓸이 해버리고 있어 더더욱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팔라우 역시 점점 위기가 오고 있다. 저지대가 침수되면서 농업과 식수 공급에 차질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팔라우 정부는 자연 보호 관련 정책에 굉장히 열중하고 있다. 현재 팔라우는 해양/삼림 자원의 효과적인 보전을 목표로 하는 "미크로네시아 도전"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주변 국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호소하고 있다. 2009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어보호구역"을 만들어 상어 어업을 금지했으며 2012년에는 해양 생태계 보존의 리더라는 이유로 세계 미래 협의회로부터 미래정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연결되어, 2020년 1월 1일부터 팔라우에서 인공 선크림이 금지된다. 화학합성을 통해 생산되는 선크림에 함유된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노세이트(octinoxate) 등의 일부 화학물질이 바닷물에 녹아 산호초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적발시 압수조치되며 1,000달러의 벌금까지 물 수 있으므로 혹시 관광객이라면 금지되지 않은 자연 추출물 선크림만 사용하여야 한다. #관련기사. 참고로 이는 세계 최초이며, 1년 뒤인 2021년에는 미국 하와이 주도 똑같은 인공 선크림 금지 지역에 포함된다.

한편으로는 투발루나 여러 오세아니아 작은 섬나라들과 같이 기후문제로 걱정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최근 중국 관광객의 증가와 동시에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되어 팔라우의 대표적 명소 '해파리 호수'는 2017년부터 폐쇄되었다. 팔라우 부근 해상은 부근 해상처럼 태풍이 발생하거나 태풍의 씨앗인 열대요란이 발생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5. 인프라[편집]

태평양 지역의 섬나라들이 으레 그렇듯이 현대 문명의 이기를 찾기가 힘들다. 일단 교통부터, 대중교통으로 다니겠다는 생각 따위는 꿈속에서나 해야 하는 수준으로 차량 간격이 넓고 커버 범위가 좁아서 보통 렌터카나 밴을 대여하게 된다. 당연히 택시는 기본적으로 모두 콜택시이다.

거기에 신호등도 없다. 적당히 눈치 보면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해안가에 놀러 가려고 차를 몰다 보면 주민들이 방목해 놓은 들이 병아리를 데리고 길을 건너는 모습도 보인다.[8]

인터넷은 들어오는데, 현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망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주로 카드 형태로 되어 있고 즉석복권 긁듯이 카드를 긁으면 와이파이 로그인 비밀번호가 나온다. 그걸 컴퓨터나 스마트폰 페이지에 입력하면 와이파이가 되는 방식. 가격은 10시간에 10달러 정도이다. 와이파이망은 예상외로 비교적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편이다. 어지간한 숙소 같은 곳에서는 100% 되어 있다. 그런데 가뜩이나 망 자체가 느린데, 사용자가 많이 접속한 AP의 경우 계속 끊어지기에 카톡을 보내는 것조차 어려울 때가 많다.

휴대전화의 경우 국내 통신사 3사 다 로밍이 된다. 그런데 SKT 기준 음성통화 요금이 무려 1분에 8,688원이다. [9] 그래서 통신사에 팔라우 로밍을 신청하면 상담원들이 절대 통화는 하지 말고 SMS(단문 80자 이내)만 이용하라고 알려준다. MMS 메시지는 수신되지 않는다. 가내 수공업보다 약간 발전된 작업장은 있으나 공장은 전혀 없어서 공업 기반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때문에 물가는 한국 못지않게 비싼 편이며, 거북이 껍질, 자개, 진주, 산호로 만든 수공예품이나 코코팜유 선크림 같은 간단한 상품들을 빼면 대부분 괌에서 수입한다. 심지어 이런 지역 여행지 선물용으로 흔한 마카다미아 초콜릿마저도 필리핀에서 만든 물건이다.

6. 사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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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국회의사당

주민들 다수는 바나 식당, 기념품 가게에서, 혹은 가이드 등으로 일하며, 구 수도인 코로르에서도 치과를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의료시설이 흔치 않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자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팔라우는 캐나다 등과 더불어 미국 방문에 ESTA조차 필요하지 않은 몇 안 되는 나라이며, 국경에서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면 미국 취업이 불가능한 캐나다와는 다르게 도착하자마자 곧장 사회보장번호를 받을 수 있는 CFA 구성국 중 하나다. 미국 내 대학입학에 있어 minority 쿼터 덕분에 명문대학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입학이 가능하며, CFA status로 5년을 미국에 거주하면 영주권이 쉽게 나온다.

대만과 같이 각성효과가 있는 빈랑(베텔넛)이라는 열매를 일상적으로 씹는 사람이 많은데 이로 인해 치아가 변색되고 상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보게 된다면 입 벌린 모습을 보고 공포를 느낄 수도 있다. 관광 소개를 하는 가이드들이 간혹 상표가 없거나 내용물이 동일하지 않은 듯한, 즉 매우 수상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목격한 케이스가 몇 있다. 팔라우는 다방면으로 북미권의 강력한 영향 아래에 놓여 있기에 대마에 대한 인식도 북미와 별반 다르지 않다. 흡연자의 경우 현지에서 담배를 바꾸거나 얻어서 피우겠다는 생각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미국 연방법처럼 팔라우도 법적으로는 대마초 사용이 불법이며 단속 유무와 관계없이 현지인이 아닌 관광객 신분으로 대마초에 연루되는 행위는 몹시 위험하다.

텔레비전 방송도 굉장히 늦은 2006년 12월에야 OTV가 개국하면서 시작되었는데, 팔라우보다 TV 방송을 늦게 시작한 나라가 리히텐슈타인(2008),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10](2009) 2개국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늦은 셈.

7. 경제[편집]

팔라우 경제 정보[11]
16,733 명[12]
2021년, 세계 192위
경제 규모(명목 GDP)
2022년, 세계 212위
경제 규모(PPP)
2022년, 세계 217위
1인당 명목 GDP
2022년, 세계 81위
1인당 PPP
2022년, 세계 106위

1인당 명목 GDP는 약 $10,000 달러 중반을 오가고 있으며 이는 태평양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관광과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수출은 주로 어업에 의존하고 있다. 주 사용자는 팔라우 정부로 미국 정부의 지원에 상당부 의존한다.

팔라우 관광객 중 85%가 일본과 대만, 미국에서 방문하며, 명목 GDP와 PPP의 괴리가 극단적으로 적거나 PPP의 액수가 오히려 적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달러를 쓰고 해상물류가 약간 불리하다는 점, 팔라우 국민이 COFA를 통해 팔라우 여권만으로도 자유롭게 미국으로 이주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될 것이다.

팔라우는 2022년부터 e-Estonia와 유사한 디지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간의 돈만 내면 팔라우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신분증은 암호화폐 거래소 등의 KYC를 요구하는 사이트에서 신원을 숨기려는 사람들에게도 악용되어 바이낸스는 팔라우 신분증의 KYC 인증을 금지하였다.#

8. 인구[편집]

인구는 2016년 기준 21,503명으로 추산되며 인구의 72.5%가 미크로네시아와 멜라네시아 민족들의 혼혈인 팔라우인이며 두번째로 많은 민족은 인구의 16.3%를 차지하는 필리핀인이다. 필리핀은 주로 팔라우인들의 가정부로 고용되어 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일제의 통치 시기에 일본인들이 상당수 넘어와 일본계가 꽤 있으나 대부분의 일본계나 혼혈은 팔라우 사회에 동화되었다. 일본계 주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일본계 팔라우인 문서를 참조할 것.

미크로네시아 계열답게 주민 대부분은 체구가 상당하다.

의외로 출산율은 2020년 기준 0.85명으로 매우 낮으며 노인 인구 비중이 9.45%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9. 언어[편집]

공용어는 팔라우어영어이다. 과반수의 주민은 팔라우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지만, 팔라우어 외에도 다양한 소수 언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공문서에는 주로 영어가 사용된다. 필리핀인이 많다보니 필리핀어도 꽤 쓰이는 편이다.

일본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팔라우 전체 인구의 2%도 되지 않지만, 제2언어로는 상당히 통용되고 있으며, 일본 본토를 제외하면 일본어가 일상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곳 중 하나이다.

일본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았고, 남양군도의 중심지로서 발전했던 역사나 전후 일본인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관광 인프라가 구축된 면도 있기 때문에 옛 수도인 코로르는 일본계 주민의 비율이 25%에 달한다. Sato, Tanaka, Tatibana 등의 성씨는 100% 일본계 후손이며, Haruo, Kunio, Minoru 등의 일본식 이름도 자주 사용된다. 후자의 경우는 모계만 일본계인 경우가 대부분.

앙가우르 주는 일본어가 주의 공용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통계에 의하면 2005년 기준 앙가우르 주에서 집에서 일본어를 말하는 인구나 일본계 주민은 없었다고 하며, 그 대신 일본어가 조금이라도 가능한 인구는 많다. 일본계 인구의 대부분은 코로르에 거주하고 있으며, 앙가우르 주가 일본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것은 일종의 우호 증진 용도이기 때문에, 언어 현황을 반영한 것은 아니다. 2002년 기준으로 일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인구는 3.6%, 원어민에 준하는 수준으로 구사하는 인구는 4.1% 였으나 정확히 추산하기는 어렵다.

팔라우어 자체에도 일본어에서 온 단어가 많이 있다. 선풍기, 도시락 등의 단어는 심지어 일본어와 발음이 완전히 동일하다. 여성 속옷 브래지어의 경우 팔라우어로 찌찌 밴드(Tsitsibando)이다(...). 그 외에 손소롤이나 하토호베이처럼 외따로 떨어진 섬들에 위치한 주에서는 현지 토착어를 공용어로 함께 지정해 놓았다.

일본어가 일상적으로 조금이나마 통용되는 다른 지역으로는 사이판으로 널리 알려진 북마리아나 제도가 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일본의 통치를 받았고 일본계 인구가 다수 넘어갔기 때문.

10. 스포츠[편집]

단체 구기종목 중에는 일본/미국의 영향을 받아 농구야구가 인기있는 편이다. 야구는 일본 점령기에 전파되어 역사도 있고 인기도 높지만 국제대회에 나올 수준은 아니다. 야구 국가대표팀은 WBC같은 세계적인 국제대회에는 못 나가지만 퍼시픽 미니 게임미크로네시안 게임 등의 오세아니아 국제대회에서는 나름 강한 편이다. 팔라우 야구를 우습게 보고 팔라우에 사회인리그 선발팀을 보냈다가 20점차 이상으로 팔라우 야구팀에 대패해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13] 팔라우 야구 국가대표팀 경기 영상 현실은 야구의 인기는 농구에 인기가 조금씩 밀리고 있다.

FIFA에 가입되있지 않은 몇 안되는 독립국 중 하나. 그나마 이나 북마리아나 제도같은 미국령 국가들은 축구가 점차 성행하기 시작한데 반해 팔라우는 여전히 비공식 최다점수차 패배를 가지고 있는 미크로네시아 연방 팀에게도 패하는 실력으로 그냥 동네 축구 수준이다. 자국에서 열린 2005년 퍼시픽 미니 게임과 2010년 미크로네시안 게임에서도 축구를 정식종목에서 제외시켰다.

올림픽은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첫 출전. 메달은 따지 못했다.
전통적으로 모계 사회로, 여성이 가족행사를 주관하고 추장을 정할 때 여성들이 결정권을 가진다. "장녀"의 "장남"이 추장이 된다고 한다. 토지와 자금 역시 여성이 관리한다. 현재까지도 추장들의 평의회가 마을의 통치 기구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젊은 팔라우인들에게 점점 사라져가는 개념이라고 한다.

또 일본 제국의 위임통치 기간 동안 남양 제도의 중심지였고, 이 때 섬 원주민보다 일본인(주로 오키나와인)이 더 많이 살았던 기간도 있어서 일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또 고령자들이 엔카화투를 즐기기도 하고, 어린이들이 죽마를 타거나 가위바위보 등의 놀이를 한다. 언어 부분에서 팔라우어에는 약 700여개의 일본어 차용어가 확인된다. 그리고 일본 시대에 유입된 엔카들이 팔라우어로 번역되어 전국적으로 불리고 있으며, 꽤 많은 팔라우어 노래에서 일본어 가사나 제목이 포함되어 있다.

FM방송국들이 88.5 ~ 102.5㎒에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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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팔라우 서약[편집]

팔라우서약
팔라우 국민 여러분,
저는 방문객으로서
여러분의 아름답고 독특한
섬 나라를 지키고 보호할 것을
약속합니다.

저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친절하게 행동하며,
주의해서 여행하겠습니다.

저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취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해치지 않는 대상에게
해를 가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오직 남기게 될 것은
물에 씻겨 나갈 발자국들뿐입니다.

캠페인 홈페이지

팔라우에 입국할 때 특이한 입국도장을 찍어 주는데, 바로 팔라우 서약이 적힌 도장이다. 이 도장은 출입국 기록을 남기는 입국 도장의 기능 뿐만 아니라 입국심사관 앞에서 체류 기간 동안에는 팔라우의 자연 환경을 보호하며 여행하겠다고 모든 팔라우 국민들 앞에서 하는 일종의 서약으로 표현이 꽤 시적인데, 포스팅에 따르면 팔라우 어린이들이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때 한국인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여서 한국어로 된 도장도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은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로 된 입국도장이다.[14]

14. 창작물에서[편집]

겁스 무한세계에서 홈라인의 팔라우는 무한그룹의 간섭을 피하려는 회사들이 본부를 둬서 그 돈으로 먹고 살고 있다. 그 덕에 다세계조약 비서명국 10개국 중 하나이기도 하다.[15]

1940년대의 오카 하루오의 유행가 중에서 '팔라우 사랑스러워라'라는 노래가 있다. 기동전사 건담 UC에 나오는 팔라우 기지가 이름을 딴 것 같다. 애니메이션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4화의 배경으로 나온다..2012년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에서 주인공이 신비의 섬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는 가이드가 팔라우에 사는 헬리콥터 파일럿 부녀이다.

2016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촬영지 중 하나다. 인터넷에 떠도는 vs놀이 게임 중 '의미없는 것 월드컵'에서 팔라우가 보기 중 하나로 나온다. 피파는 물론이고 conIFA마저도 가입하지 않은 관계로 풋볼매니저 시리즈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반면에 야구는 인기가 높고, 아마추어 야구에서 어느정도 강국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시리즈에는 등장한다.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지역중 하나인 엘가시아는 팔라우의 카양겔 섬을 모티브로 삼았다. 카양겔 섬은 항해편이 워낙 까다로워 신이 허락해야만 발을 내딛을 수 있는 곳이라는 별명이 붙은 곳인데, 금강선 디렉터가 2013년 팔라우 여행 중 운좋게 카양겔 섬을 관광할 수 있었고, 그곳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나머지 블로그 후기까지 남겼다.

일본과 국기가 비슷하게 생겨서 컨트리볼에선 일본과 친하게 나오기도 한다.

[1] 남양주시의 면적과 거의 같으며, 울릉도의 6배가 조금 넘는 크기이다.[2] 많은 사람들이 2006년까지 수도였던 코로르(Koror)나 현재 수도가 속해 있는 주인 멜레케오크(Melekeok)을 수도로 착각하는데, 공식 수도는 응게룰무드(Ngerulmud)이다.[3] 정치가 꽤 안정적인 나라이다 보니 결함있는 민주주의 이상으로 나올 확률이 크다.[4] 경기도 남양주시의 면적(458㎢)과 거의 같다.[5] 경상북도 영양군의 인구(15,818명)보다 약 2,270명 정도가 더 많다.[6] 바다 속에 형성된 수중 동굴이다.[7]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팔라우를 점령하고 있던 독일이 인광석을 실어나를 화물선이 드나들 수 있도록 얕은 바다 산호초를 폭파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수로를 말한다. 그래서 저먼채널이라 부른다. 세월이 흐르고 저먼채널은 거대한 만타가오리를 볼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해진다.[8] 이렇게 방목을 해 놓아도 원래 살던 닭장으로 모두 돌아온다고 한다. 한국의 촌락에서도 마찬가지로 오골계 따위의 닭을 방목하기도 하는데, 모두 닭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9] kt는 8,283원. 유플러스가 6,540원으로 그나마 싸다.[10] 미승인국이다.[11] https://en.wikipedia.org/wiki/Economy_of_Palau[12] https://www.palaugov.pw/executive-branch/ministries/finance/budgetandplanning/health-statistics/ [13] 교민들의 말에 의하면 고교야구 약체팀 급은 된다고 한다. 당시 한국에서 보낸 사회인야구 선수들은 3부 리그 출신이었는데 3부 쯤 되면 대부분 비선출이기 때문에 당연히 깨질 수밖에(…).[14] 대한민국은 2018년부터 입국 도장이 아닌 입국 스티커를 발부하는데 한글 없이 영어와 중국어만 적혀있고 자국민의 경우 아예 발부하지 않는다. 또한 북한의 경우 자체적인 수첩형 비자만 발부하기에 입국 도장 자체가 없다.[15] 그 중 한 나라가 바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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