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진짜 공유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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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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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인생성공이다 저런 친구가 있다니..부럽! 너도 그만큼 좋은 사람이니까 저런 친구 있는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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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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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1학년이면 초중딩 때 만난 애 아니면 올해 처음 본 건데 저렇게 정성스러운 편지를 써줄 수가 있을까.. 글씨체도 예쁨 서로 잘 맞는 친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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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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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구한테 써준 편지를 인터넷에 올린다면 좀 많이 창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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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2024.06.2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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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친구라면 학창시절 인연이 이어지길... 십몇년 지나 학창시절때 받은 친구들 편지 보면 참 마음 따뜻해지면서 안타깝더라.. 졸업하고 연락 끊어진 친구들이 대부분이기에.. 물론 그땐 스마트폰도 없긴 했지만.. 어른 되어 마음 맞는 인연이 저절로 생기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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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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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친구 글만 보다가 이런 거 보니 따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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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2024.06.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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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뜻하다....엄마인 나도 딸한테 이런말 못해줬는데...갑자기 반성....둘다 좋은 친구들이네~~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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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음매2024.06.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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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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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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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한테 기분나쁜 일 생겨도 저 편지 생각하며 몇번 넘어가주세요. 저도 정말 소중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기분나쁜거 못참고 티내고 하다가 영영 잃었어요. 엄청 후회되지만 자초한 일이라 가슴앓이만 한답니다. 평생 소중한 우정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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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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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할미는 그 시절만 느낄 수 있는 그 감정에 울고갑니다,,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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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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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몇 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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