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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피는거같은데 넘겨야할까요 | 네이트 판

오늘의 톡엄마가 바람피는거같은데 넘겨야할까요

쓰니 2024.07.16 13:19 조회10,82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조언과 다른분들의 생각이 듣고싶어
글 써봅니다
우선 저희 가족은 아버지와 엄마 오빠 저 이렇게
4인 가족이고, 제 나이는 28살 저희 엄마는54세
입니다 제가 20살일때 엄마가 밴드모임?으로
총무도 담당하고 활동도 많아서 아빠와 자주 다투셨던 기억이있어요. 그런데 거기 방장 아저씨와
밴드 채팅? 으로 연락 주고받는걸 제가 봤는데
내용이 만나면 꽉 안아줘, 예뿌니 등등
서로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에 하트 그려놓고,
엄마가 셀카 몇장을 보냈더라구요. 솔직히 그때
속이 안좋았어요. 제가 엄마를 좋아하는데 속이
역겨웠다고해야하나.. 그리고 그 다음날 제가
근무중일때 엄마가 전화하셔서 "혹시 핸드폰 봤어?"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핸드폰 위치가 바뀌어있는걸보고 물어보신거같아요
저는 아니라고하며 넘겼습니다.
요즘은 예전만큼 연락하는거같진않은데 통화목록을 보면 10분씩 통화한게있어요.

그리고 최근 제가 또 심장이 철렁했던건 이틀 전
거의 12시쯤되서 엄마 카톡 알림이 1분간격? 으로
세개가 울리더라구요. 이 시간에 올 게 뭐가있나해서 볼까 말까 하다가 결국 봤는데 채팅 목록 마지막으로 보인게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한테
"나는 한심한놈." 이라고 왔더라고요.. 채팅방 들어가서 나머지도 볼까 하다가 안봤는데
밤 늦은 시간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께
연락 올 내용치고는 너무 이상한거같아서
잠도 못잤네요,,
있었던 일을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진거같아 죄송해요! 모르는척 넘겨야하는지, 떠봐야하는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물어본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아빠 오빠는 내용 몰라요! 차라리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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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
1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4.07.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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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딸들 촉 쎄하면 거의 다 들어맞는 거 같더라고... 아버지한테는 말 안하는게 좋지만 은근히 엄마한테는 흘리세요. 요새 그 아저씨랑 뭐 좋아? 조심해. 딸 잃기 싫으면 ㅎ 바람 피는 건 짐승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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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2024.07.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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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에 끼어들지말아라.. 이혼하면 너만 귀찮아진다.. 그냥 공부나 해. 아빠에게 알리면 이혼하게되면 넌 누구따라갈것이고 엄마따라가면 학원은어떻게 생활비는 ? 엄마다라가면 밥차리고 식모되는거고 ..그냥 너 할일이나 해...

부부문제는 부부만 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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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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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바나 오빠한테 알려봐야 바람이라 이혼하게되면 쓰니가 엄마 노후 떠맡아야되게 될것같은데 그냥 모르는척하고 독립먼저하고 엄마한테 따로 조용히 얘기하세요. 엄마 핸드폰에서 의심스러운거 봤다. 엄마가 인정하든 아니든 나는 신경쓰지 않겠지만 나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마라. 그러다 걸려서 이혼하게 돼도 나는 엄마 노후 책임질 생각없고 지금도 사실 구역질나고 역겨운데 엄마라서 이렇게 말하는거니 잘 생각하고 처신하시라하고 쓴이 인생 사세요. 엄마가 제정신이 남아있으면 자식한테 부끄러워서라도 허튼짓 더 안하시겠죠. 그런데도 정신 못차리고 결국 사달이나면 그짼 엄마 가차없이 버리고 아버지 위로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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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QQQQQQ2024.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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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조용히 만나서 깊은 대화를 나누기를
자식들의 앞 날을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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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7.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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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암캐들이란ㅋㅋㅋ 폰에 밴드있으면 이미 대줄 준비완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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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4.07.1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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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쯤되면 그냥 넘기자..
너 혼기찼고 결혼할 나이인데 이제와서 두분 이혼하시면 너만 ㅈ됨 ..
결혼할때도 이혼가정.. 머리아프다..
나중에 무슨날에 두분 따로 챙겨야되고 ..


나중에 니 배우자에게 이혼사실을 말해야할텐데 ..
그거 어디까지숨길수있다고 생각하냐
아버지가 친척들에게말하고 .. . 외가에 말하고
그거 말 안새가냐

넌 자연스럽게 바람핀 여자의 자식이 되는거야
콩가루 되는거지

이혼 하면 아버지 밥을 누가 차려줄것이고 ..누가 반찬해줄건데
딸인 니 몫이야 ..
아버지나 엄마 아프면 누가 간병하냐

니가 다 알려서..
이혼해도 지옥인데 .이혼안해도 지옥이다 .
둘이 그 동안 싸우고 울고불고 ..진짜 ...




그냥 신경끄고 너 할 일이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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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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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한테는 비밀로 하되 어머니 바람은 눈감아주시면 안돼요
어머니한테 본인이 다 알고 있다는거 알리세요
모든 증거 내가 다 갖고 있고 엄마선에서 정리가 안되면
우리 가정 파탄내는건 엄마가 될거라고
엄마가 정리하는대로 내가 가진 증거들 나도 정리하겠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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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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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딸들 촉 쎄하면 거의 다 들어맞는 거 같더라고... 아버지한테는 말 안하는게 좋지만 은근히 엄마한테는 흘리세요. 요새 그 아저씨랑 뭐 좋아? 조심해. 딸 잃기 싫으면 ㅎ 바람 피는 건 짐승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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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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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을 그러고 살았는데 나 같으면 오빠한테라도 얘기하겠다 너도 공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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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chm독도2024.07.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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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지역이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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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2024.07.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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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모른척 넘기세요.. 가정에 충실하고 님 아버지한테 잘해주면 그걸로 된거임.. 원래 인간이라는게 한사람에게 만족하면서 살기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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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00042024.07.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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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읽다가 밴드모임 이란 글 보자마자 더 이상 안읽었다...ㅋㅋㅋ 예전 세이클럽서부터 모임이라는 것 자체가 다 막장드라마란다...
그리고 8년동안 있었던걸 새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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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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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20세때부터면 엄청 오래된거 아님..? 그냥 남자에 눈이 먼건지 아님 가족들한테 느끼는 무언가에 대한 결핍때문에 그럴 수도 있으니 잘 얘기해보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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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24.07.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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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안간다... 두 분이서 알아서 하겠지만//
엄마랑 친하면 이야기 해보면서 살짝 떠보면 어때요?
그러고 그만하라고, 얘기하고 그래도 안통하면 독립하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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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7.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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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만약, 쓰니 아빠 입장이라고-쓰니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가정해보길.
이걸 알게 되어서 가정이 깨지는 게(어쩌면 이미 박살난 가정인지도 모르지만) 좋을 것 같은지,
아니면 그냥 모르고서 바람 피우고 있는 배우자와 하하호호 하는 게 좋을 것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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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ㄸㄸ2024.07.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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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일단 말씀드려봐요. 뭐라고 핑계를 대던가 인정하시던가 하겠죠. 정리할 의지가 있다면 관계를 지속하고 없다면 의절이라도 해야죠. 이후 아버님께 말씀드리시고, 어쩌면 이미 눈치채고 있으실수도.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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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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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넘기나요? 나중에 일이 더 커질 수도 있고, 전적으로 어머님의 잘못이 있어보이는데 당연히 말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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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7.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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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한테 말씀드려야지. 알면서 모른척하는건 엄마랑 똑같이 아버지 능욕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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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4.07.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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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에 끼어들지말아라.. 이혼하면 너만 귀찮아진다.. 그냥 공부나 해. 아빠에게 알리면 이혼하게되면 넌 누구따라갈것이고 엄마따라가면 학원은어떻게 생활비는 ? 엄마다라가면 밥차리고 식모되는거고 ..그냥 너 할일이나 해...

부부문제는 부부만 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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