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작년만 해도 체구가 말랐었는데요
우연한 기회로 친한 형 따라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가 몸도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졌어요 문제는 그 뒤로 헬창이 되더니 일주일내내 쫄나시만 입습니다 월요일 빨간나시 화요일 노랑나시 수요일 파랑나시 이런식이에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어디서 구했는지 색깔별로 구해와서는 매일 입어요 그냥 나시도 아니고 ㄲㅗㄱ지 보일거 같은 그런거 있잖아요 싫다고 해도 자기는 이렇게 입고다녀야 근육도 보이고 행복하다면서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입어요 ㅡㅡ 같이 다니기 창피해죽겠어요 옆에서 얘기하다보면 나시 사이로 ㄲㅈ랑 눈마주칠거 같아요 남자친구 말로는 이게 바로 멋이라는데 헬창 남친이나 남편 둔 분들 매일 이렇게 입는거 정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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