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결혼하면 친구가 갈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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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뛝2024.08.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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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엔 테이크 맞는데 너는 친하다는 사람들이 죄다 선물 주고 받은 가격으로ㅠ매겨지냐? 그럴거면 그냥 선믈 주고받는 계모임을 해. 그런건 친한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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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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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결혼한친구하고 오래친했는데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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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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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10만원 덜줄만큼 형편이 어려우면 애는 왜 낳는거임 그정도에 돈도 없으면 애기 키우는건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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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아2024.08.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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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쓴이가 그 친구한테 뭐해주는게 아까우면 그 관계는 끝난것같아요 손절해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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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김종민타도2024.08.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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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해야죠 성의고 마음 문제 인겁니다 손절이 답100 같으면 이해하겠지만 10만원 못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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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min2024.08.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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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갔는데 사는 형편이 어려울수도 있고.. 입덧은 안해본 사람은 이해 못함 똥물까지 올릴 정도로 정말 힘듬~ 좀 더 있는사람이 베푼다..하고 지낼수 있는게 친구인데..그 정도 끈끈함이 없는 사이라면 고민 할 필요없이 정리하는게 맞는듯... 계속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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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8.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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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여자들이 대부분 결혼전후로 관계 끝내는 경우가 많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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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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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뱃속아기 돌잔치 생각해 그때까지는 연락가능 ㅋㅋㅋ 많이 겪어봤음... 지금 정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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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송로몬2024.08.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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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어떻든간에 글쓴이님이 마음덜가는 친구인듯 마음가고 잘맞는친구는 미운짓해도 이해하고 넘어가진는데 굳이 관계가져가려고 마음쓸필요없이 마음편한대로 해요. 나이들면서 시기별로 중요한게 바뀌는거고 젊을땐 친구이지만 나이들수록 배우자 가족인듯 애안쓰고 지내도 옆에남는사람이 진정내사람이고 마음써가면서 붙잡아야할사람은 내사람이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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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2024.08.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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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갈립니다. 끼리끼리 문화가 형성되요. 아무리친했던 친구들도 남편수준과 사는수준에 따라갈리죠. 못사는애는 열등감덩어리가되서 돌아옵니다. 비교적 잘사는애는 그냥잘사는이유로 잘난척쟁이가되버리죠. 열등감덩어리의 표적이됩니다. 근데 그 덩어리가 무리에서 착하거나 존재감이없음 진상이되고 무리에서 존재감이있으면 잘사는애가 무리의 표적으로 만들어버리죠. 어떻게아냐구요 판에 올라오는 글만봐도알수있고 저도 당해봤거든요. 예를들면. 시집잘간친구가 모임에서 남편이사준 가방이야길합니다. 배알이꼬인 시집못간 빌런이 또 자랑하냐면 그럼밥은니가사라며 말도안되는 어거지를피우죠. 그럼 가방이야기한친구가 가방이랑 밥이랑무슨상관이고합니다. 그럼 빌런이 아이고 장난이다 .정색하기능.하면서 친구들사이에서 속좁은년을만들죠. 보고있던친구들은 첨엔잼있지만 계속보면 시집잘간친구가 이상해보이죠. 시집잘간친구는 모임만갔다오면기분이나쁨니다. 빌런은 지랑 가장비슷한 상황의친구에게 아까 걔 정색하는거봤냐고 팸을형성하죠. 그렇게 멀어지는거예요. 싸하면 다른 인연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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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망했으면빨리가2024.08.0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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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가르는거 아니고? 난 이만큼 해줬는데 넌 겨우? 이거 아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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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024.08.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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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간이 지날수록 30의 가치도 더 떨어지는데 더 내주지는 못할망정ㅋㅋ
인성이 글러먹었네요. 너무 깊이 고민하지마시고 손절치세요. 친구로 지내는 내내 스트레스 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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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밥팅S2024.08.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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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안주고 안받는게 제일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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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옆토끼2024.08.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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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는 걍 그럭저럭 넘어갈수 있는데... 조사로 인맥이 바뀌는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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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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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10만원 덜 받아서 서운한 거 아님.
결혼식에 가니 마니 운운도 짜증나는데, 10만원 덜 준 것도 거슬리고, 만나자고 할 때마다 지 유리한 곳에서 보자고 이기적으로 구니까 그냥 빡치는 거임. 임산부 배려는 상대가 해주는 거지, 매번 지가 당당히 요구를 하면 짜증이 나지.
저도 이런 친구(?) 있었는데.. 결국 나만 친구라고 애착(?)이 있던 거더라. 그냥 손 놔 보세요. 먼저 연락도 말고, 먼저 아는 척도 말고 그냥 두세요. 그렇게 거리를 두면, 마음이 아주~~ 아~~~주 편해집니다. 얄밉고 짜증나는 것도 다 애정이 있어야 하는 건데, 거리를 두면 자연스럽게 식습니다.
애정이 다시 솟아 오를 때마다 빡치게 하는 행동을 알아서 셀프로 한 두 개씩 해주니까 그냥 걱정마세요.

이게 사회에서 만난 사이에서는 20살 대학생만 되어도 인성쓰레기는 잘 거르고, 티키타카 잘 되는 사람들만 추려서 만나게 되는데, 초중고시절때 사귄 친구들은 그 바운더리가 애매해서... 나이 들면 들 수록 별로인데 지난 세월이 아쉬워서 연끊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그냥.. 거리를 두세요. 연 끊는 것도 다 애정이 있어야 하는 건데, 굳이 내가 쟤 인생에 더블년 될 가치도 없습니다. 그냥 연락 하는 횟수를 줄이시고(생일 안부나 묻고), 자연스럽게 만남도 줄이세요. 굳이 굳이 꼭 봐야 하나요? 지가 안나온다는데? 그냥 다른 친구랑 더 돈독하게 지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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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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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라고 모두 똑같이 않습니다.난 입덧 엄청 심해서 링거니 한약이니 모두 소용 없었고 아기태어날때까지 입덧하고 얼굴도 몸도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8~9개월엔 스트레스받으면 배가 축구공처럼 딱딱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조심조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떤경우인지는 몰라도 모든 임신부들은 조심해야지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있다가도 없고 하는것이데~ 10만원으로 친구사이 멀어지면 친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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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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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일부 기혼들 진짜 이기적이네ㅋㅋ 수준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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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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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타령 하는거면 아직 어리네요 친구도 결혼전 한때지 내 가정이 생기면 친구도 남이에요 그리고 결혼했으니 아이도낳고 더 오래 살아봐요..절대 남은 내맘같지 않고 죽마고우 같던 친구도 지인도 지들 필요할때만 찾지 다 필요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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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2024.08.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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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선물도 아까운데 내의랑 축하문자정도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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