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비단결 같은 순백색의 긴 털과 검은 눈동자를 갖고 있는 몰티즈는 귀족적이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개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토이품종 중의 하나다. 지중해의 몰타(Malta) 섬에서 처음 생겨나 몰티즈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우아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활발하고 바쁘게 움직이며 잘 짖는 편이다. 붙임성이 좋고 애교가 많아 사람을 잘 따르고 머리회전도 좋아 많은 재능을 발휘한다. 그렇다고 응석을 너무 많이 받아주면 버릇 나쁜 개가 되기 쉽다. 길고 흰 털을 관리하는 데는 굉장한 어려움이 따르므로 많은 사람들이 털을 짧게 잘라 키우고 있다. 보통 슈나우저 컷을 많이 하는데 특유의 깜찍함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미용법이고 이렇게 하면 털관리에 신경이 덜 쓰인다. 생각보다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 편이라 좁은 실내에서도 키우기 적합하다.
건강관리
눈에 염증이 생기면 눈물이 나오면서 눈가 주위의 털이 빨갛게 변색된다. 눈전용 세정액을 넣어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주의할 점
털이 흰색이라서 더러움을 많이 탄다. 입 주변에 랩핑(wrapping : 털이 안 엉기게 종이로 털을 말아 묶는 것)을 해주면 입가에 음식물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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