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국내에서는 허시파피로 알려진 바셋하운드는 16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낮다’는 의미인 ‘bas’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외모에서 풍기는 것처럼 성격이 온순하고 침착한 사냥개다. 짧은 다리를 갖고 있긴 하지만 활동력은 대단히 민첩하다. 숨어있는 동물의 냄새를 추적하는 사냥개로 후각이 뛰어나게 발달되었다. 짖는 소리도 하운드 특유의 크고 독특한 소리를 낸다.
주인에게 순종적이고 영리하며 사람들을 잘 따르는 좋은 성격을 갖고 있다. 하지만 하운드 특유의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훈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워야 하며 하루에 세 번 15분씩 운동을 시켜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관리
비만이 되기 쉽고 이로 인해 관절염에 걸리기 쉽다. 귀가 길고 커서 귓병에 잘 걸리므로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주의할 점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고 몸집이 큰 편이어서 척추에 무리가 가기 쉽다. 과식하지 않도록 하고 많은 양의 먹이를 한꺼번에 주는 것보다는 하루에 세 번 정도 나눠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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