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여우와 닮은 외모를 갖고 있는 웰시코기는 외모처럼 영리하고 성격이 온순한 품종이다. 다리는 매우 짧으며 펌브로크종은 꼬리가 없는 개로 유명하다. 목양견으로 소를 몰 때 차이지 않게 하려고 다리는 짧게 개량되었다고 한다. 소나 말에게 꼬리를 밟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꼬리를 자르는 것이 고착화되었고, 현재까지도 미용 목적으로 단미를 한다.
평소에는 느긋한 성격이나 훈련을 할 때에는 빠른 움직임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등 훈련효과가 높은 똑똑한 개다. 자기영역에 대한 경계심이 많은 편이라 집을 잘 지킨다.놀기 좋아하고 다정한 성격을 갖고 있다.
소몰이를 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은 개이므로 크기에 비해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한다. 운동을 자주 시켜줄 사람이 있는 집에서 키우기 좋고 마당이 있는 주택이나 넓은 아파트에서 키울 수 있다. 털은 짧은 편이지만 숱이 많고 잘 빠진다. 그러나 매일 빗질만 해주면 별다른 관리는 필요 없다. 하루에 두 번 이상 운동을 시켜야 한다.
주의할 점
닥스훈트처럼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어 디스크에 걸리기 쉬우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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