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d by https://www.hiragana.jp/)
기생충의 예방 및 구충
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주제분류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강아지 기르기

기생충의 예방 및 구충

외부기생충방지약품

외부기생충방지약품

기생충은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으로 내부기생충과 외부기생충으로 나뉜다.

내부기생충은 체내에 기생하는 것으로 보통 회충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어미개가 기생충을 가진 상태에서 임신하면 태아에게 옮겨진다. 강아지는 회충이 많을 경우 영양결핍이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강아지를 분양받을 때 어미개의 기생충 구제여부를 꼭 확인한다. 보통 예방접종을 할 때 변검사 후에 기생충약을 투여한다. 외부기생충은 벼룩이나 이, 옴, 진드기 등 피부나 귀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말한다. 이는 사육환경을 청결하게 하고 해충 방지약품으로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프레이식으로 된 해충 방지약품이 나오는데 이를 사용하면 집안에 있는 진드기와 같은 일반 해충들도 같이 퇴치된다고 해서 인기가 좋다. 외부기생충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사람에게도 옮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주의한다.

건강을 위협하는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 예방약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체로 감염되는 기생충으로 다른 내부기생충과 달리 혈관을 통해 심장 및 폐동맥에 기생하므로 호흡계, 순환계 등 신체 전반에 치명적인 장애를 주는 기생충이다. 국내 감염률이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이고 특히 실외견은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생후 3~4개월부터 매달 한번씩 예방약을 먹인다. 감염이 되면 치료하기도 어렵고 치료제도 고가이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잠복기가 6개월이므로 일년 내내 먹이는 것이 효과적이고 매년 감염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검사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이미 기생충이 생긴 경우에 예방약을 투여할 경우 쇼크사할 수 있으므로 5개월 이상 된 강아지에게 투여할 때는 미리 감염검사를 받도록 한다. 종합 예방약을 복용하면 다른 기생충도 함께 구제가 된다.

출처

제공처 정보

강아지 기르기 : 잘먹고 잘사는 법 시리즈 012 2004. 9. 10. 책보러가기

요즘 들어 애견 인구가 부쩍 늘고 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주인을 반기며 폴짝폴짝 뛰는 강아지의 모습이 한가족처럼 정겹고 사랑스럽기 때문일까? 도시의 아파트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와 벗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인 위안을 맛본다. 아이들은 강아지와 뛰어노는 가운데 생명에 대한 사랑을 키우며 튼튼하게 커나간다. 그러나 도시에서 강아지를 키운다는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우리 어린 시절, 마당에서 뛰어놀던 바둑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지만 요즘의 애견들은 이것 저것 신경써줘야 할 일들이 많다. 바깥에서 뛰어놀던 개에게도 실내생활은 쉽지 않은 일이고,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여러 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개가 짖으면 신경이 곤두서야 하는 사람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어려움을 현명하게 헤쳐나가, 이 충실하고 귀여운 친구와 함께 살아가려면 조금은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개를 이해해야 한다. 내가 키우는 개가 과연 어떤 성격과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는 종류인지, 무엇을 잘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비글을 키운다면, 원래 사냥견이었던 이 개가 얼마나 바깥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를 좋아하는지 알아야만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털이 북실북실한 개를 키운다면 매일 매일 빗질해주면서 털이 날리는 불편함도 덜고 개와의 온정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 인생의 소중한 반려자가 될 수도 있는 귀여운 강아지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여기 담았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품종과 특징, 처음 데려온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 그리고 이웃에게 예의를 지키는 법, 강아지의 건강과 질병, 털갈이, 임신 등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자세히보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네이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