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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훈련 - 대중교통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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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르기

애견훈련 - 대중교통 이용하기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때는 여객자동차 안전운행 규칙에 따라서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지 않는 애완견은 동승할 수 있다. 승차거부를 할 때는 운수사업체나 운전기사 모두 범칙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캐리어백 안의 강아지

작은 개는 캐리어백에 넣고 이동한다.

하지만 사실상 거의 모든 차량이 승차거부를 하고 있다. 애견과 함께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택시다. 그러나 털을 날리거나 오물을 흘리는 것 때문에 승차를 거부당하기도 하는데, 다른 승객들을 생각한다면 이유 있는 거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이동장이나 캐리어백 등을 사용해서 거부감을 줄이고 오물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애견의 대중교통 이용은 작은 품종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다. 사실상 리트리버와 같은 대형견의 품종은 대중교통 이용은 꿈도 꾸기 힘든 현실. 최근에는 이러한 애견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애견전용 택시가 등장했다. 이 택시는 주인이 동행하지 않아도 애견과 함께 병원이나 애견호텔 방문 등을 대신해준다. 승합차 형태로 되어 있으며 차량 내부에는 애견을 위한 부대시설과 응급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품종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고 다소 비싼 편이지만 차량이 없거나 급한 일로 병원에 가야 할 때 이용하면 좋다.

비행기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이동장에 넣어서 탑승해야 한다. 해외여행의 경우 도착지, 경유지 국가의 검역제도 등에 따라서 검역을 받아야 하며 광견병과 같은 예방접종에 관련된 기타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

제공처 정보

강아지 기르기 : 잘먹고 잘사는 법 시리즈 012 2004. 9. 10. 책보러가기

요즘 들어 애견 인구가 부쩍 늘고 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주인을 반기며 폴짝폴짝 뛰는 강아지의 모습이 한가족처럼 정겹고 사랑스럽기 때문일까? 도시의 아파트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와 벗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인 위안을 맛본다. 아이들은 강아지와 뛰어노는 가운데 생명에 대한 사랑을 키우며 튼튼하게 커나간다. 그러나 도시에서 강아지를 키운다는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우리 어린 시절, 마당에서 뛰어놀던 바둑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지만 요즘의 애견들은 이것 저것 신경써줘야 할 일들이 많다. 바깥에서 뛰어놀던 개에게도 실내생활은 쉽지 않은 일이고,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여러 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개가 짖으면 신경이 곤두서야 하는 사람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어려움을 현명하게 헤쳐나가, 이 충실하고 귀여운 친구와 함께 살아가려면 조금은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개를 이해해야 한다. 내가 키우는 개가 과연 어떤 성격과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는 종류인지, 무엇을 잘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비글을 키운다면, 원래 사냥견이었던 이 개가 얼마나 바깥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를 좋아하는지 알아야만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털이 북실북실한 개를 키운다면 매일 매일 빗질해주면서 털이 날리는 불편함도 덜고 개와의 온정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 인생의 소중한 반려자가 될 수도 있는 귀여운 강아지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여기 담았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품종과 특징, 처음 데려온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 그리고 이웃에게 예의를 지키는 법, 강아지의 건강과 질병, 털갈이, 임신 등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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