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마니아들이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자신의 애견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다. 강아지 사진과 동영상, 강아지 사육일기, 개의 품종정보 등을 위주로 만들어 가다보면 강아지에게 친구들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계기도 된다. 또 게시판에 올라오는 초보 애견인들에 대한 게시물에 답변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애견 전문가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성견이 되어 교배시키거나 분양할 때에도 홈페이지가 큰 도움이 된다. 분양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강아지 품종을 선택할 때 사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등 가정견을 분양받을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홈페이지들은 현재 국내 올바른 애견문화와 새로운 경향을 이끌어가는 큰 줄기가 되고 있다. 애견 마니아층 네티즌의 증가를 통해 애견들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모임들도 활성화되고 애견인들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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