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 동물관련 PC통신 동호회에서 발전해 최근에는 인터넷상에 품종별로 온라인 애견동호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품종별로 된 애견클럽도 있고 믹스견 모임과 같은 특이한 모임도 많다. 특히 품종별 애견클럽은 애견 키우기에 필요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고 공동구매나 정기모임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꼭 한두 군데 정도는 가입하길 권유한다. 주의할 점은 개를 데리고 모임에 나갈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다 맞힌 생후 4개월 이후에 참여해야 여러 가지 질병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공신력 없는 곳의 공동구매나 행사 등에 참여할 때는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결정한다. 최근에는 일반 품종별 애견클럽 외에도 여러 가지 형태의 모임이 많아지고 있다. 동물학대방지연합과 같은 시민연대 형식의 모임이 있는가 하면 퍼피워커들의 모임인 ‘사랑을 훈련받은 개’ 등의 모임들도 생겨나고 있다.
출처
제공처 정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네이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