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앞 야외마당에서 열린 '펫크닉' 프로그램에서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목요일인 10일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가량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7도, 낮 최고 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그 밖 전라권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