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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개념이없어 | 네이트 판

톡커들의 선택시댁…개념이없어

아나 2024.07.20 02:38 조회113,14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 음씀체 아니래서 삭제합니다

일단 맞벌이 부부야
오전,오후 시어머니가 등원해주셔
작년 연말에 시누가 아기를 낳았거든 근데 아주버님도
육아휴직이야…그런데도 불구하고 시어머님댁에서 지내고있어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무튼
내가 우연히 집에 설치된 홈캠을 봤는데
우리아기는 등원하고
빈집에 시어머니,시아버님 그리고 시누애기…셋이서 있더라?
에어컨 다 틀고 세탁기,건조기 다쓰고
쇼파에 벌러덩 누워서 양말신은채로 다리도 막 올리고
우리집에서 밥도 차려먹고…
그리고 하원시간이 되니 우리아기를 데리러가더라고?
맞춰서 시누랑 아주버님도 왔지…
굳이 어머님만 오시면 될걸
시아버님,시누,아주버님,아기,,,다왔어야하나?
옛날에 내가 다오는거 안내킨다고 말까지했어..
왜 하필 집주인도없고 우리아기도 없는데…?오는거야?
첨부하자면
시댁 짠돌이라 우리가 가도 에어컨잘안틀어
맨날 창문열고…
내가 중간에 우리아기 잘있냐고 넌지시 전화했는데
잘있다고 했고 모두가 다왔다고는 안했다?
그리고 내가 남편한테
이건아니다 오빠가 슬쩍 와이프(나)는 이런거 모르고있으니
앞으로 이러지말아라 알면 기분나쁘다 이렇게 말해달라하니
말했다? 그제서야 시누왔다갔다고 이실직고 하더라?
웃긴거 내가 퇴근하기전에
시아버님,시누,아주버님,아기 다 집에갔어
ㅋㅋㅋㅋ완전범죄를 저지르고 싶었던거지
홈캠이 있든 없든. 솔직히 이건아니지않아?
내가 예민한거야?

추가할게요
월150드리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여행보내드릴 예정이고
금요일마다 맛집가서 맛있는 식사대접합니다.
그리고 최저시급 오르는거감안 더 드릴 예정이구요.
이래도 제가 예민한가요?

추가하겠습니다.
저희 빨랫감아닙니다. 시댁빨래들고오셔서 세탁하시고 건조기 돌려서 쓰시는 겁니다.

추가합니다.
시어머니께서 봐주시는 이유는
본인이 가까이있는데 굳이 남의손에 손주를 맡기고 싶지않다고
하셔서 봐주시는겁니다.

추가합니다.
무슨 집명의까지 나왔네요.ㅋㅋ
이집 제 단독명의입니다…휴

차라리 주작에 소설이었으면 좋겠네요
제주변 지인들도 육아판기생충이냐며…
다들 놀라십니다…
제발 일어나면 모든게 꿈이었으면 합니다…

이글을 쓴이유는 시어머니께 말씀드리기전에
제가 진짜 별거아닌걸로 이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 쓴겁니다.
조만간 말씀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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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4.07.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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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홈캠에 마이크 모드 있지 않아? 그걸로 다 있을 때 어머 안녕하세요! 가족 모임 하시나봐요! 이래 버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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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7.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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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름내내 그러려고했나보다~쓰니네집에서 전기쓰려고ㅋㅋㅋ지지리궁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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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4.07.2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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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념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뇌가 없는데, 남편도 똑같은거 같고 앞으로 어떡하냐ㅋ 등하원 도우미 구하고 비번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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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7.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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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거 아냐? 시누애를 그아침에 챙겨서 온다고? 아마 육휴중인 지남편은 좀쉬게해주고 어차피가는길에 너도가서 그집전기랑 밥 먹자.한다고? 난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네. 지엄마가 그러자고 해도 시누뇬이 안그래야 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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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7.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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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네 전기세는 아끼고 아들 며느리집 전기세는 막 쓰는거 보니 선택적 짠돌이구만 남의것 함부로 쓰는 인간들이 인간성 제대로 됐을리가 없는데 뭘 믿고 애를 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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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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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네 전기세는 아끼고 아들 며느리집 전기세는 막 쓰는거 보니 선택적 짠돌이구만 남의것 함부로 쓰는 인간들이 인간성 제대로 됐을리가 없는데 뭘 믿고 애를 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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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2024.07.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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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역 어딥니까? 내가 아가 봐드릴께. 등원 시키고 하원 시켜서 밥먹이고 씻기고 놀고 내 전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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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2024.07.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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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원 도우미 신청해서 쓰세요 그게 훨씬 더 싸게 먹히고, 이렇게 머리아플일도 없을거 같은데... 지인이 그일 하시는데, 교육도 받으시고, 또 그분이 전직 미술학원 원장님이셔서 애들도 잘 봐주시는데, 그런분들 많으시대요 시어머니보다 훨씬 더 좋을수도 있어요 그렇게 매주 외식 시켜주지 않아도 되고,,,, 시집식구들 다 기생충같아요;;; 남편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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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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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하기 싫으면 매일 홈캠 캡쳐해서 사진들만 띡 그냥 전송해봐요. 뭐라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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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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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가져와서 돌린다니 뭐 그런 또라이가 다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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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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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지같아요...그냥 사람쓰시고 거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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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7.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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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남자들 와이프 앞에선 찍소리도 못 낼 사람들이 여기서 구구절절 댓글 싸지르고 있네 ㅋㅋ 똑같은 상황이라면 부모 편을 들까 와이프 편을 들까? 남자들아 잘 생각해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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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맘2024.07.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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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오빠 형네ㅋㅋㅋㅋ 형네 아버님은 몸매 관리 살에 예민해ㅋㅋㅋㅋ 형도 살에 좀 예민 했으면 좋겠당ㅋㅋㅋㅋ 나 대학교 다닐때 다이제 과자 하나 먹을때 고민 엄청해ㅋㅋㅋㅋ 대학교 애들이 먹지 말래ㅋㅋㅋㅋ 눙물이.....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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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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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성격 좋네 ㅋ 나 같으면 그냥 등하원도우미 구하고 시모한테 그만 오셔도 된다고 사람 구했다고 통보하고 비번 싹 바꿔버리고 나머지는 남편한테 토스할건데 ㅋㅋㅋㅋ 남편이 협조 안해?? 평생 남편 곁다리로 거지근성 기생충들 끼고 사느니 남편을 반품하겠음. 등원1시간 하원3시간 시간당 15천원만 줘도 월150 안되는데 할 사람 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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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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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박한 시집식구들이다 후기 꼭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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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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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조져진짜.. 저거 알고도 가만있냐ㅠ 아오 저럴거면 그냥 남의손에 등하원 맡기는게 낫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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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ㄱㄱ2024.07.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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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싫으면 그냥 아줌마를 쓰면 되고, 말 하면 사이가 틀어져서 아줌마를 써야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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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4.07.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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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걸로 나중에 문제 삼으면 가족이니 아니니부터 시작해서 난리나죠 읽는내내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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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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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악. 차라리 남한테 맡기게쓰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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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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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상거지 집안하고 결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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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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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ㄹㅇ 영화 기생충이넼ㅋㅋㅋㅋ 온가족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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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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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루 휴가 내고 출근하는 척 했다가 집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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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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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하원은 그때만 있고 자기집에 가지 계속 머물지 않는데; 그냥 돈주고 사람구하는게 나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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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2024.07.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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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등하원도우미를 구해요 그게 훨싸게치겠네 다른비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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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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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하원만 어머님이 시켰었는데 어머님이 울집에있다고 시누들이건 시조카들이건 다 울집에 모여있었음ㅋ 나 몰래 시이모님들도 와서 다 구경하고가고ㅋ 한번은 퇴근하고 집갔더니 시누 둘에 시조카 둘까지 현관에 나오더라ㅋㅋㅋㅋㅋ 일끝나고 시댁으로 퇴근한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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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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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시터를 구하세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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