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씀체 아니래서 삭제합니다
일단 맞벌이 부부야 오전,오후 시어머니가 등원해주셔 작년 연말에 시누가 아기를 낳았거든 근데 아주버님도 육아휴직이야…그런데도 불구하고 시어머님댁에서 지내고있어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무튼 내가 우연히 집에 설치된 홈캠을 봤는데 우리아기는 등원하고 빈집에 시어머니,시아버님 그리고 시누애기…셋이서 있더라? 에어컨 다 틀고 세탁기,건조기 다쓰고 쇼파에 벌러덩 누워서 양말신은채로 다리도 막 올리고 우리집에서 밥도 차려먹고… 그리고 하원시간이 되니 우리아기를 데리러가더라고? 맞춰서 시누랑 아주버님도 왔지… 굳이 어머님만 오시면 될걸 시아버님,시누,아주버님,아기,,,다왔어야하나? 옛날에 내가 다오는거 안내킨다고 말까지했어.. 왜 하필 집주인도없고 우리아기도 없는데…?오는거야? 첨부하자면 시댁 짠돌이라 우리가 가도 에어컨잘안틀어 맨날 창문열고… 내가 중간에 우리아기 잘있냐고 넌지시 전화했는데 잘있다고 했고 모두가 다왔다고는 안했다? 그리고 내가 남편한테 이건아니다 오빠가 슬쩍 와이프(나)는 이런거 모르고있으니 앞으로 이러지말아라 알면 기분나쁘다 이렇게 말해달라하니 말했다? 그제서야 시누왔다갔다고 이실직고 하더라? 웃긴거 내가 퇴근하기전에 시아버님,시누,아주버님,아기 다 집에갔어 ㅋㅋㅋㅋ완전범죄를 저지르고 싶었던거지 홈캠이 있든 없든. 솔직히 이건아니지않아? 내가 예민한거야? 추가할게요 월150드리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여행보내드릴 예정이고 금요일마다 맛집가서 맛있는 식사대접합니다. 그리고 최저시급 오르는거감안 더 드릴 예정이구요. 이래도 제가 예민한가요? 추가하겠습니다. 저희 빨랫감아닙니다. 시댁빨래들고오셔서 세탁하시고 건조기 돌려서 쓰시는 겁니다. 추가합니다. 시어머니께서 봐주시는 이유는 본인이 가까이있는데 굳이 남의손에 손주를 맡기고 싶지않다고 하셔서 봐주시는겁니다. 추가합니다. 무슨 집명의까지 나왔네요.ㅋㅋ 이집 제 단독명의입니다…휴 차라리 주작에 소설이었으면 좋겠네요 제주변 지인들도 육아판기생충이냐며… 다들 놀라십니다… 제발 일어나면 모든게 꿈이었으면 합니다… 이글을 쓴이유는 시어머니께 말씀드리기전에 제가 진짜 별거아닌걸로 이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 쓴겁니다. 조만간 말씀드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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