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아기 생각하고 있는데 문득 키가 작을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남친 키180 저 155 이렇게만 보면 제가 많이 작지만 남친이 키가 커서 평균은 될것같은데 예비 시부모님이 좀 작으세요 (150 160) 남친이 돌연변이처럼 큰 경우라고 하시더라구요 남친 형은 172 저희 집은 제가 유달리 작은편이구요 저희 부모님 키는 그 나잇대 평균이신것 같아요(158 175) 남동생은 176 이런경우에 2세 키가 클 가능성은 적을까요? 키 스트레스 많이 받고 살아서 이부분이 너무 궁금하고 걱정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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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다 정상수치라고 함. 심지어 뼈나이도 어리지 않다고 (뼈나이가 어리면 실제나이보다 더 클수있는거라고 함)
다만, 교수님 말이 엄마 아빠가 2차성징이 언제 시작되었나?(엄마의 생리시작시기)
아빠가 언제까지 키가 컸는지.. 그런것도 유전이기에 물어봄
늦게 크는 아이일수도 있음..하지만 그건 알수없는 부분..
그냥 진짜 키는 교수도 미래키는 예측할수 없는지 예상키는 알려주지 않으신다는게 팩트인듯..
키걱정하는게 제일 한심하다
어차피 크든 안크든 내 새끼인데 참
저도 185, 와이프가 155인데...
8살 7살 아들 둘 다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뒤에서(키 작은 순으로) 10% 내에 드네요...
저희는 그냥 고학년 들어갈 때 쯤에도 키 작으면 호르몬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애들 9시, 10시면 재워요.
첫째 초딩 되고 숙제하느라 일찍 못자는데 그래도 11시 전에는 무조건 재우려고 노력합니다...
성장기에 충분한 수면 (특히 일찍 재우는거) 중요함
유전적인 요소도 잇겠지만 부모가 완전작은거 아님 엄청 큰 역할은 안하는듯 우리 엄빠 둘다 작으신데 (엄마 156 아빠 170) 동생 178 나 164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