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심
16심(
참고로, 불교에서 지혜[
16심(
-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수행론에서, 불과(
佛果 )의 증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34심(三 十 四 心 ) 즉 8인(八 忍 ) · 8지(八 智 ) · 9무간도(九 無 間道 ) · 9해탈도(九 解脫 道 )의 34심단결성도(三 十 四 心 斷 結成 道 ) 가운데 8인과 8지에 해당한다.[4][5][6][7] - 부파불교와 대승불교를 모두 포함한 불교 일반에서 인정하는 수행계위 또는 수행체계인 견도 · 수도 · 무학도의 3도에서 견도(
見 道 )의 총 기간에 해당하는 아주 짧은 순간인 16찰나(十 六 刹那 )를 말한다.[8][9][10] 8인8지(八 忍 八 智 ) 또는 8인8관(八 忍 八 觀 )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관(觀 )은 현관(現 觀 )을 뜻한다.[11][12][13] -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수행론과 인과론에서 8인(
八 忍 , 산스크리트어: aṣṭa-kṣānti, 영어: eight kinds of tolerance[14])은 8지(八 智 , 산스크리트어: aṣṭa-jñāna, aṣṭau jñānāni, 영어: eight kinds of cognition[15])의 무간의 원인[無 間 因 ]이며 8지는 8인의 무간의 결과[無 間 果 ]이다.[16][17] 번뇌로부터 해탈(벗어남)하는 수행과정 일반을 도(道 ) 즉 인과관계 또는 유리(遊 履 ) · 통입(通 入 )의 측면에서 4단계로 나눈 가행도(加 行道 ) · 무간도(無 間道 ) · 해탈도(解脫 道 ) · 승진도(勝 進 道 )의 4도(四 道 )에서 8인은 무간도에 속하며, 8지는 해탈도에 속한다.[18][19][20] -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번뇌론과 수행론에서, 모든 번뇌를 견혹(
見 惑)과 수혹(修 惑)으로 나눌 때 견혹을 모두 끊는 단계이다.[21][22] - 달리 말하면,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서, 3계(
三界 ) 5부(五 部 )의 번뇌들 가운데 3계의 견소단(견혹)을 모두 끊는 단계이다.[23][24][25] - 달리 말하면,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서, 총 98수면(
九 十 八 隨 眠 ) 즉 98사(九 十 八 使 ) 즉 98근본번뇌 가운데 10가지의 수소단(수혹)을 제외한 88가지의 견소단(견혹)의 수면(隨 眠 , 근본번뇌), 즉 88사(八 十 八 使 : 자신을 부려온 88가지 근본번뇌)를 모두 끊는 단계이다.[22][26] - 달리 말하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에서, 3계(
三界 )의 모든 분별기(分別 起 ) · 구생기(俱生起 ) 번뇌들 가운데, 분별기 번뇌를 모두 끊는 단계이다.[27][28][29][30] - 달리 말하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에서, 총 128근본번뇌(
一 二 八 根本 煩惱 ) 가운데 모든 견혹, 즉 모든 분별기(分別 起 ), 즉 모든 견소단의 근본번뇌, 즉 112근본번뇌(一 百 十 二 根本 煩惱 )를 모두 끊는 단계이다.[22][31][32][33]
4제현관
편집견도(
4제현관(
고제현관(
색계 · 무색계의 상2계의 견혹은 그 모두가 한꺼번에 끊어지기 때문에 색계의 고제현관과 무색계의 고제현관으로 2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상2계의 고제현관'이라는 1가지만이 있다. 그리고 고지인(
그리고, 이러한 인(
한편, 불교에서는 번뇌로부터 해탈(벗어남)하는 수행과정 일반을 도(
집제현관 · 멸제현관 · 도제현관도 고제현관의 경우와 마찬가지인데,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집제현관(
멸제현관(
도제현관(
이상과 같이 하여, 4제현관(
《대지도론》 제2권에 따르면, 견도의 16찰나는 아주 짧은 순간이기 때문에 완전한 깨달음에 도달한 존재인 부처나 여래의 지혜가 아니면 16찰나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한다. 또한, 《대지도론》 제2권에 따르면, 여래10호 가운데 하나인 명행구족(
16심 (8인8지)
편집《입아비달마론》 하권,[34] 《대비바사론》 제78권,[37] 《구사론》 제19권,[35][36] 《좌선삼매경》 하권[45][46] 등에 따르면, 16심(
성문의 4향4과와 대비시켜보면, 16심 가운데 제1심인 고법지인(
아래 목록에서 구역(
- 고제현관
- (1) 고법지인(
苦 法 智 忍 , 산스크리트어: duhkhe dharma-jñāna-ksānti)
구역은 고법인(苦 法 忍 )
욕계의 견고소단을 끊는 지혜로, 고법지의 무간도이다. - (2) 고법지(
苦 法 智 , 산스크리트어: duhkhe dharma-jñāna)
구역도 고법지(苦 法 智 )
욕계의 고제를 견고소단의 가림없이 보는 지혜로, 고법지인의 해탈도이며, 고지의 일종이고 법지의 일종이다. - (3) 고류지인(
苦 類 智 忍 , 산스크리트어: duhkhe 'nvaya-jñāna-ksānti)
구역은 고비인(苦 比 忍 )
색계 · 무색계의 견고소단을 끊는 지혜로, 고류지의 무간도이다. - (4) 고류지(
苦 類 智 , 산스크리트어: duhkhe 'nvaya-jñāna)
구역은 고비지(苦 比 智 )
색계 · 무색계의 고제를 견고소단의 가림없이 보는 지혜로, 고류지인의 해탈도이며, 고지의 일종이고
유지의 일종이다.
- (1) 고법지인(
- 집제현관
- (5) 집법지인(
集 法 智 忍 , 산스크리트어: samudaye-dharma-jñāna-ksānti)
구역은 습법인(習法忍 )
욕계의 견집소단을 끊는 지혜로, 집법지의 무간도이다. - (6) 집법지(
集 法 智 , 산스크리트어: samudaye dharma-jñāna)
구역은 습법지(習法智 )
욕계의 집제를 견집소단의 가림없이 보는 지혜로, 집법지인의 해탈도이며, 집지의 일종이고 법지의 일종이다. - (7) 집류지인(
集 類 智 忍 , 산스크리트어: samudaye 'nvaya-jñāna-ksānti)
구역은 습비인(習比忍 )
색계 · 무색계의 견집소단을 끊는 지혜로, 집류지의 무간도이다. - (8) 집류지(
集 類 智 , 산스크리트어: samudaye 'nvaya-jñāna)
구역은 습비지(習比智 )
색계 · 무색계의 집제를 견집소단의 가림없이 보는 지혜로, 집류지인의 해탈도이며, 집지의 일종이고
유지의 일종이다.
- (5) 집법지인(
- 멸제현관
- (9) 멸법지인(
滅法 智 忍 , 산스크리트어: nirodhe dharma-jñāna-ksānti)
구역은 진법인(盡 法 忍 )
욕계의 견멸소단을 끊는 지혜로, 멸법지의 무간도이다. - (10) 멸법지(
滅法 智 , 산스크리트어: nirodhe dharma-jñāna)
구역은 진법지(盡 法 智 )
욕계의 멸제를 견멸소단의 가림없이 보는 지혜로, 멸법지인의 해탈도이며, 멸지의 일종이고 법지의 일종이다. - (11) 멸류지인(
滅 類 智 忍 , 산스크리트어: nirodhe 'nvaya-jñāna-ksānti)
구역은 진비인(盡 比 忍 )
색계 · 무색계의 견멸소단을 끊는 지혜로, 멸류지의 무간도이다. - (12) 멸류지(
滅 類 智 , 산스크리트어: nirodhe 'nvaya-jñāna)
구역은 진비지(盡 比 智 )
색계 · 무색계의 멸제를 견멸소단의 가림없이 보는 지혜로, 멸류지인의 해탈도이며, 멸지의 일종이고
유지의 일종이다.
- (9) 멸법지인(
- 도제현관
- (13) 도법지인(
道 法 智 忍 , 산스크리트어: mārge dharma-jñāna-ksānti)
구역은 도법인(道 法 忍 )
욕계의 견도소단을 끊는 지혜로, 도법지의 무간도이다. - (14) 도법지(
道 法 智 , 산스크리트어: mārge dharma-jñāna)
구역도 도법지(道 法 智 )
욕계의 도제를 견도소단의 가림없이 보는 지혜로, 도법지인의 해탈도이며, 도지의 일종이고 법지의 일종이다. - (15) 도류지인(
道 類 智 忍 , 산스크리트어: mārge 'nvaya-jñāna-ksānti)
구역은 도비인(道 比 忍 )
색계 · 무색계의 견도소단을 끊는 지혜로, 도류지의 무간도이다. - (16) 도류지(
道 類 智 , 산스크리트어: mārge 'nvaya-jñāna)
구역은 도비지(道 比 智 )
색계 · 무색계의 도제를 견도소단의 가림없이 보는 지혜로, 도류지인의 해탈도이며, 도지의 일종이고
유지의 일종이다.
- (13) 도법지인(
고제현관의 4심 (2인2지)
편집(1) 고법지인
편집고법지인(
(2) 고법지
편집고법지(
(3) 고류지인
편집고류지인(
(4) 고류지
편집고류지(
집제현관의 4심 (2인2지)
편집(5) 집법지인
편집집법지인(
(6) 집법지
편집집법지(
(7) 집류지인
편집집류지인(
(8) 집류지
편집집류지(
멸제현관의 4심 (2인2지)
편집(9) 멸법지인
편집멸법지인(
(10) 멸법지
편집멸법지(
(11) 멸류지인
편집멸류지인(
(12) 멸류지
편집멸류지(
도제현관의 4심 (2인2지)
편집16심과 견도
편집설일체유부: 16심 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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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부: 15심 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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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부: 12심 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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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부: 1심 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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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유가행파: 진견도·상견도
편집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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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구마라습 한역, 차차석 번역 (K.991, T.614). 《좌선삼매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91(30-128), T.614(1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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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2(26-1,27-1), T.154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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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K.549, T.1509). 《대지도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49(14-493), T.150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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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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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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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門 網 . 《佛學 辭典 (불학사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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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 阿 毘達磨 論 )》. 대정신수대장경. T28, No. 1554, CBE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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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T.1509). 《대지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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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DDB, "
十 六 心 ". 2013년 4월 30일에 확인
"十 六 心 :
Pronunciations: [py] shíliù xīn [wg] shih-liu hsin [hg] 십육심 [mc] sibyuk sim [mr] sibyuk sim [kk] ジュウロクシン [hb] jūroku shin [qn] thập lục tâm
Basic Meaning: sixteen mental states
Senses:
# Comprised of the eight kinds of tolerance八 忍 and eight kinds of wisdom八 智 . (Skt. ṣoḍaśa-citta, ṣoḍaśa-cittaka) 〔成 唯識 論 T 1585.31.50a20〕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519
Bulgyo sajeon 527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663b
Fo Guang Dictionary 385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216
Bukkyō daijiten (Oda) 956-3" - ↑ 권오민 2003, 240-247. 인(
忍 )쪽
"'인(ksānti)'이란 4제의 진리성에 대한 인가의 뜻으로, 이는 난법에 비해 그 강도가 강할뿐더러, 세제일법 역시 뛰어난 인가이지만 그것이 고제에 국한되는 것임에 반해 이것은 4제 전체에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4제의 진리성을 관찰하는 법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단계에 이르게 되면 더 이상 악취에 떨어지는 일이 없다.
어째서 '인忍 '인가? 진리에 대한 인가는 필시 고통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인'이다. 진실을 인가하는 일은 세세생생 쌓아온 '자기'와 '자기의 세계'가 파기되는 것이기에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른다. 예컨대 암에 걸린 환자가 자신이 암에 걸렸으며, 그리하여 조만간 자신과 자신의 세계를 상실하게 된다는 사실은 인정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에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일단 인정하고부터는 전과 다른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다. 그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모색의 결과로서 내리는 판단 혹은 결단과는 그 유類 가 다르다. 그래서 '인'으로, 이는 6바라밀다의 인욕과 같은 말이다." - ↑
星雲 , "忍 智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忍 智 :心 能 安住 ,堪忍 侮辱 惱害,稱 為 忍 ;於事理 決斷 了知 ,稱 為 智 。此二者 ,小乘 有 部 謂 忍 為 無 間 道之 觀 智 ,屬 因 ;智 為 解脫 道 之 觀 智 ,是 果 。成 實 、大乘 則 主張 忍 與 智 相 通 。以義分 之 ,則 始 觀 為 忍 ,終 成 名 智 。〔俱舍論 卷 二 十 三 、大乘 義章 卷 九 〕(參 閱「忍 」2889、「智 」5009) p2895" - ↑
星雲 , "三 十 四 心 斷 結成 道 ".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三 十 四 心 斷 結成 道 :即 以三 十 四種剎那之心斷盡煩惱而成就佛道。略稱 三 十 四 心 。三藏 教 菩薩 ,扶惑潤 生 ,歷 劫 具 修 六 度 梵行,饒 益 有情 ,最後 至 菩提樹 下 ,一念 相應 ,慧 發 真 無 漏 智 時 ,以八忍 、八 智 、九 無礙 、九解脫頓斷見思習氣而成正覺,故 稱 三 十 四 心 斷 結成 道 。依 大 毘婆沙 論 等 之 意 ,菩薩 未 坐 樹下 以前 ,先 以有漏 智 斷 除 下 八地之修惑,然 以有漏 智 不能 斷 除 見 惑及有 頂 地 之 惑,故 坐 金剛 座 欲 將 成道 時 ,起 無 漏 智 ,而以三 十 四心斷除見惑及有頂地之惑。〔俱舍論 卷 五 、成 唯識 論述 記 卷 一 末 、天台 四教儀集註卷中末〕 p519" - ↑ 운허, "
三 十 四 心 斷 結成 道 (삼십사심단결성도)".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三 十 四 心 斷 結成 道 (삼십사심단결성도): 소승보살의 성도하는 상태. 보살이 오랜 세월의 수행을 완성하고, 최후에 왕궁에 태어나고, 다음에 산에 들어가 수행하고, 마침내 보리 나무 아래에 이르러 34찰나에 34심(心 )으로써 온갖 번뇌를 끊고 대오철저(大悟徹底 )함을 말함." - ↑ DDB, "
三 十 四 心 ".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三 十 四 心 :
Pronunciations: [py] sānshísì xīn [wg] san-shih-ssu-hsin [hg] 삼십사심 [mc] samsipsa sim [mr] samsipsa sim [kk] キンジュウシシン [hb] sanjūshi shin
Basic Meaning: thirty-four enlightened mental states
Senses:
# The sixteen mental states (eight of patience [or recognition]八 忍 [八 認 ] and eight of wisdom八 智 ) that sever mistaken views見 惑, plus the eighteen attitudes (nine of nonobstruction and nine of liberation九 無礙 ,九 解脫 ) that eliminate mistaken deliberations思惑 . Ref. 〔摩 訶止觀 T 1911.46.27c21–22〕 ; See also: eight kinds of patience/recognition; eight kinds of wisdom八 智 ; nine nonobstructions; nine liberations九 解脫 〔十 住 心 論 〕 [Paul Swanson]
# [fr] 34 moments de pensée [Paul Swanson]
# [fr] les 34 opérations de pensée instantanées par lesquelles un bodhisattva de la doctrine des trois corbeilles rompt les dernières imprégnations subsistant des égarements des vues et pensées et accède à l'Eveil; comme c'est le cas ici, l'ensemble de cette ultime phase est appelée 'suppression des noiuds des passions en 34 pensées.' Ces 34 pensées regroupent les 8 kṣānti, et le 8 prajñā, du darśanamārga, qui correspondent aussi aux seize compréhensions des vérités, satya-abhisamaya, plus les neuf 'sans-obstacles' anantarya, et le neuf délivrances, qui suppriment les neuf catégories de passions dans le bhāvanāmārga. [Paul Swanson]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360
Bukkyōgo daijiten (Nakamura) 472b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547c" - ↑ 운허, "
見 道 (견도)". 2013년 4월 21일에 확인
"見 道 (견도): ↔수도(修道 ). 견제도(見 諦 道 )라고도 함. 온갖 지식으로 잘못 아는 소견을 여읜 자리. 소승에서는 3현(賢 )ㆍ4선근(善根 )의 수행을 마치고, 세제일위(世 第 一 位 )의 직후 무루(無 漏 )의 지혜를 일으켜 16심(心 )으로써 욕계와 색계ㆍ무색계의 4제(諦 )의 이치를 관찰하고, 지식으로 잘못된 소견을 여의어 처음으로 성자(聖者 )라 칭하는 위(位 ). 16심 가운데 앞에 15심은 견도(見 道 ), 제16심은 수도(修道 )라 한다. 대승 유식종(唯識 宗 )에서는 5위 중 통달위(通達 位 )에 해당, 가행위(加 行 位 )의 맨 나중인 세제일위의 직후 무루의 지혜를 일으켜 유식(唯識 )의 성품인 진여의 이치를 체득하여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번뇌장(煩 惱障)ㆍ소지장(所 知 障 )의 종자를 끊고, 선천적으로 갖춘 번뇌장의 활동을 아주 눌러버리는 자리. 10지(地 )의 처음인 환희지에 해당. 이 종(宗 )은 16심 전체를 견도라 함. ⇒진견도(眞見 道 )" - ↑ 운허, "
十 六 心 (십륙심)".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十 六 心 (십륙심): 견도위(見 道 位 )에서 일어나는 16종 관심(觀 心 ). 1. 고법지인(苦 法 智 忍 ). 2. 고법지(苦 法 智 ). 3. 고류지인(苦 類 智 忍 ). 4. 고류지. 5. 집법지인(集 法 智 忍 ). 6. 집법지. 7. 집류지인. 8. 집류지. 9. 멸법지인(滅法 智 忍 ). 10. 멸법지. 11. 멸류지인. 12. 멸류지. 13. 도법지인(道 法 智 忍 ). 14. 도법지. 15. 도류지인. 16. 도류지. 한창 혹(惑)을 끊는 지위를 인(忍 )이라 하고, 이미 혹을 끊어 마친 지위를 지(智 )라 함." - ↑
星雲 , "十 六 心 ".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十 六 心 :小乘 俱舍宗 謂 觀察 思 悟 四諦 十 六 行 相之 後 ,進入 見 道 ,以無漏 智 現 觀 四諦 所得 之 十 六 種 智慧 ,稱 為 十 六 心 。四諦 ,指 苦 、集 、滅 、道 四 種 真諦 ,為 佛教 最 基本 之 教義 。十 六 行 相 ,即 在 修習 觀 悟 之 過程 中 ,對 四諦各自產生四個方面之理解與觀念。見 道 ,為 佛教 修行 階 位 之 一 種 ,意 謂 「見 照 四諦 真理 之 修行 階 位 」。無 漏 智 ,即斷 除 欲界 、色 界 、無色 界 等 三界 之 煩惱 ,而證得 佛教 真理 (出世間 智 )之 智慧 。現 觀 ,即 透過 禪定 ,不 經 語 言 文字 等 概念 ,而使佛教 真理 直接 呈 現 於面前 的 一種 認識 方法 。此類認識 方法 ,於小乘 佛教 中 ,特 以四諦 作為 認識 對象 ,稱 為 「聖 諦 現 觀 」,亦 即 次第 觀 三界 之 四諦 :先 緣 欲界 之 「苦 諦 」而觀之 ,乃生起 無 漏 之 「法 忍 智 」,其後又 生起 「法 智 」;次 緣 色 界 、無色 界 之 苦 而觀之 ,生起 「類 忍 智 」、「類 智 」;準 此,集 、滅 、道 等 三諦亦各生四智,則 現 觀 四諦 ,共成 十 六 種 智慧 。
據 俱舍論 卷 二 十 三賢聖品載,此十 六 心 即 :(一 )苦 法 智 忍 (梵 duhkhe dharma-jñāna-ksānti),現 觀 欲界 之 苦 諦 ,斷 除 迷惑 苦 諦 之 見 惑。(二 )苦 法 智 (梵 duhkhe dharma-jñāna),現 觀 欲界 之 苦 諦 ,印 證 苦 諦 之 理 。(三 )集 法 智 忍 (梵 samudaye-dharma-jñāna-ksānti),現 觀 欲界 之 集 諦 ,斷 除 迷惑 集 諦 之 見 惑。(四 )集 法 智 (梵 samudaye dharma-jñāna),現 觀 欲界 之 集 諦 ,印 證 集 諦 之 理 。(五 )滅法 智 忍 (梵 nirodhe dharma-jñāna-ksānti),現 觀 欲界 之 滅 諦 ,斷 除 迷惑 滅 諦 之 見 惑。(六 )滅法 智 (梵 nirodhe dharma-jñāna),現 觀 欲界 之 滅 諦 ,印 證 滅 諦 之 理 。(七 )道 法 智 忍 (梵 mārge dharma-jñāna-ksānti),現 觀 欲界 之 道 諦 ,斷 除 迷惑 道 諦 之 見 惑。(八 )道 法 智 (梵 mārge dharma-jñāna),現 觀 欲界 之 道 諦 ,印 證 道 諦 之 理 。(九 )苦 類 智 忍 (梵 duhkhe 'nvaya-jñāna-ksānti),現 觀 上 二 界 (色 界 、無色 界 )之 苦 諦 ,斷 除 對 苦 諦 之 見 惑。(十 )苦 類 智 (梵 duhkhe 'nvaya-jñāna),現 觀 上 二 界 之 苦 諦 ,印 證 苦 諦 之 理 。(十 一 )集 類 智 忍 (梵 Samudaye 'nvaya-jñāna-ksānti),現 觀 上 二界之集諦,斷 除 對 集 諦 之 見 惑。(十 二 )集 類 智 (梵 Samudaye 'nvaya-jñāna),現 觀 上 二界之集諦,印 證 集 諦 之 理 。(十 三 )滅 類 智 忍 (梵 nirodhe 'nvaya-jñāna-ksānti),現 觀 上 二 界 之 滅 諦 ,斷 除 對 滅 諦 之 見 惑。(十 四 )滅 類 智 (梵 nirodhe 'nvaya-jñāna),現 觀 上 二 界 之 滅 諦 ,印 證 滅 諦 之 理 。(十 五 )道 類 智 忍 (梵 mārge 'nvaya-jñāna-ksānti),現 觀 上 二 界 之 上道 諦 ,斷 除 對 道 諦 之 見 惑。(十 六 )道 類 智 (梵 mārge 'nvaya-jñāna),現 觀 上 二 界 之 道 諦 ,印 證 道 諦 之 理 。
概括 而言,現 觀 欲界 四諦 之 智 ,稱 為 法 智 ;現 觀 色 界 、無色 界 四諦 之 智 ,稱 為 類 智 。又 所謂 「類 」,類似 、相似 之 意 ,即 謂 其類似 於先前 的 欲界 之 法 。法 智 與 類 智 復 各 有 「忍 」與 「智 」,合 為 「八 忍 八 智 」。所謂 忍 ,即 以「忍 」(忍 許 、認可 )來 斷 除 煩惱 ,如「法 忍 」、「類 忍 」,均 屬 於無間道 ;所謂 智 ,即 以「智 」來 印 證 真理 ,如「法 智 」、「類 智 」,均 屬 於解脫 道 。無 間道 與 解脫 道 皆 為 修行 佛道 、求 得 涅槃 解脫 的 「四 道 」之 一 。上記 謂 「忍 」屬 於「無 間道 」者 ,蓋 因 於此階段 ,正 處 於忍許 、認可 四諦 之 理 ,而絲毫不被 惑體障礙 間隔 之 故 ;謂 「智 」屬 於「解脫 道 」者 ,蓋 因 既 已 了知 四諦 之 理 ,自然 即斷 除 惑體而得解脫 。又 十 六 心 之 中 ,前 十 五 心 屬 「見 道 」修行 果 位 之 預 流 向 ,又 稱 十 五 剎那;後 一 心 則 屬 「修道 」之 預 流 果 。〔大 毘婆沙 論 卷 一 九 六 、俱舍論 卷 二 十 五 、雜 阿 毘曇心 論 卷 五 、成 唯識 論 卷 九 〕(參 閱「見 道 」3000) p385" - ↑ 운허, "
八 忍 八 智 (팔인팔지)".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八 忍 八 智 (팔인팔지): 견도(見 道 )에 들어가 4성제(聖 諦 )를 관하여 이룬 무루의 법인법지(法 忍法 智 ). 이것을 16심(心 )이라 한다. 유식종에서는 16심을 모두 견도라 하고, 구사종에서는 앞의 15심은 견도, 뒤의 1심을 수도(修道 )라 한다. 고법인(苦 法 忍 )ㆍ고법지(苦 法 智 )ㆍ고류인(苦 類 忍 )ㆍ고류지(苦 法 智 )ㆍ집법인(集 法 忍 )ㆍ집법지(集 法 智 )ㆍ집류인(集 類 忍 )ㆍ집류지(集 類 智 )ㆍ 멸법인(滅法 忍 )ㆍ멸법지(滅法 智 )ㆍ멸류인(滅 類 忍 )ㆍ멸류지(滅 類 智 )ㆍ도법인(道 法 忍 )ㆍ도법지(道 法 智 )ㆍ도류인(道 類 忍 )ㆍ도류지(道 類 智 )." - ↑ 가 나
星雲 , "八 忍 八 智 ".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八 忍 八 智 :謂 於「見 道 」觀 四諦 ,而生無 漏 之 忍 、智 ,各 有 八 種 。亦 即 見 道 之 十 六 心 。又 作 八 忍 八 觀 。所謂 八 忍 ,其中前 四者忍可印證欲界之四諦,即 苦 法 忍 、集 法 忍 、滅法 忍 、道 法 忍 等 四 法 忍 ;後 四者忍可印證色界、無色 界 之 四諦 ,即 苦 類 忍 、集 類 忍 、滅 類 忍 、道 類 忍 等 四 類 忍 。以此八忍正斷三界之見惑,故 為 無 間道 。見 惑既斷 ,觀照 分明 ,則 為 八 智 ,即 苦 法 智 、集 法 智 、滅法 智 、道 法 智 、苦 類 智 、集 類 智 、滅 類 智 、道 類 智 等 ,是 為 解脫 道 。忍者 智之 因 ,智者 忍 之 果 。〔雜 阿 毘曇心 論 卷 五 、俱舍論 卷 二 十 三 、卷 二 十 五 、成 唯識 論 卷 九 〕(參 閱「十 六 心 」385、「見 道 」3000) p283" - ↑ DDB, "
八 忍 ". 2013년 4월 30일에 확인
"八 忍 :
Pronunciations: [py] bārěn [wg] pa-jen [hg] 팔인 [mc] parin [mr] p'arin [kk] ハチニン [hb] hachinin [qn] bát nhẫn
Basic Meaning: eight kinds of tolerance
Senses:
# The eight powers of patient endurance, in the desire-realm and the two realms above it, necessary to acquire the full realization of the truth of the Four Noble Truths四諦 . Part of the thirty-four enlightened mental states三 十 四 心 ; along with the eight kinds of wisdom八 智 , mental states or attitudes that help one to sever mistaken views, two types for each of the Four Noble Truths. These four give rise to the four kinds of tolerance of dharma四 法 忍 , the endurance or patient pursuit that results in their realization. In the realm of form and the formless realm, they are called the four tolerances of type四 類 忍 . By contemplation of the truths of the afflictions in the purview of the path of seeing見 惑, will cease, and the eight kinds of wisdom are acquired; therefore wisdom results from patient endurance, and the sixteen八 忍 八 智 (or八 忍 八 觀 ), are called the十 六 心 , i.e. the sixteen mental states during the stage of the path of seeing見 道 , when 惑 delusory views are destroyed. The eight are:
1. the tolerance of the dharma of suffering苦 法 忍 (duhkhe-dharma-jñāna-kṣāntiḥ);
2. the recognition that arises after realizing the truth of suffering苦 類 忍 (duhkhe'nvaya-jñāna-kṣāntiḥ);
3. the recognition [tolerance] of the truth of the cause of suffering (samudaye-dharma-jñāna-kṣāntiḥ)集 法 忍 ;
4. the tolerance of kinds of arising; the recognition that arises after realizing the truth of the cause of suffering (samudaye'nvaya-jñāna-kṣāntiḥ)集 類 忍 ;
5. the tolerance of the dharma of cessation; the recognition of the truth of how to extinguish suffering (nirodhe-dharma-jñāna-kṣāntiḥ)滅法 忍 ;
6. the tolerance of kinds of cessation; the recognition that arises after realizing the truth of how to extinguish suffering (nirodhe'nvaya-jñāna-kṣāntiḥ)滅 類 忍 ;
7. the tolerance of the path; the recognition of the truth of the Path (mārge-dharma-jñāna-kṣāntiḥ)道 法 忍 ;
8. the tolerance of kinds of the way道 類 忍 ; the recognition that arises after realizing the truth of the path (mārge'nvaya-jñāna-kṣāntiḥ)道 類 忍
〔摩 訶止觀 T 1911.46.27c22, 倶舍論 T 1559.29.265a22〕 [Charles Muller, Paul Swanson]
[Dictionary References]
Bulgyo sajeon 904a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106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105a
Ding Fubao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4222b
Bukkyō daijiten (Oda) 1412-2" - ↑ DDB, "
八 智 ". 2013년 4월 30일에 확인
"八 智 :
Pronunciations: [py] bāzhì [wg] pa-chih [hg] 팔 지 [mc] palji [mr] p'alchi [kk] ハッチ [hb] hacchi [qn] bát trí
Basic Meaning: eight kinds of cognition
Senses:
# These, together with the eight tolerances八 忍 , constitute the sixteen minds十 六 心 . Each one of the tolerances (or causes) precedes an insight with which it is associated. These are experienced in the path of seeing見 道 . They are:
1. the cognition of the dharma of suffering苦 法 智 ;
2. the cognition of kinds of suffering苦 類 智 ;
3. the cognition of the dharma of arising集 法 智 ;
4. the cognition of kinds of arising集 類 智 ;
5. the cognition of the dharma of cessation滅法 智 ;
6. the cognition of kinds of cessation滅 類 智 ;
7. the cognition of the Way道 法 智 ;
8. the cognition of kinds of the way道 類 智 .
(Skt. aṣṭa-jñāna, aṣṭau jñānāni) 〔瑜伽 論 T 1579.30.681b19〕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 [fr] des huit sortes de sagesse (savoirs) [Paul Swanson]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869
Bulgyo sajeon 905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110b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165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3546c,4222b
Bukkyō daijiten (Oda) 1188-3*1411-1" - ↑ 구글 CBETA 검색, "
無 間 因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 ↑ 구글 CBETA 검색, "
無 間 果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 ↑ 가 나
星雲 , "見 道 ".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見 道 :梵語 darśana-mārga。又 作見 諦 道 、見 諦 。為 修行 之 階 位 。與 修道 、無學 道合 稱 為 三 道 。即 指 以無漏 智 現 觀 四諦 ,見 照 其理之 修行 階 位 。見 道 以前 者 為 凡夫 ,入 見 道 以後 則 為 聖者 。其次,見 道 後 更 對 具體 之 事相 反覆 加 以修習 之 位 ,即 是 修道 ,與 見 道合 稱 有 學 道 。相對 於此,無學 道又 作 無 學位 、無學 果 、無學 地 ,意 指 既 入 究極 之 最高 悟 境 ,而達於已無 所 學 之 位 。依 小乘 佛教 ,以修三 賢 、四 善根 等 之 準備 修行 (七 方便 )為 始 者 ,能生 無 漏 智 ,而趨入 見 道 。大乘 則 以初地 為 入 見 道 ,故 稱 菩薩 之 初 地 為 見 道 ,第 二 地 以上 為 修道 ,至 第 十地與佛果方可稱無學道。密教 以始生 淨 菩提心 之 位 ,稱 為 見 道 。以無漏 智明 白 判斷 道理 者 ,稱 為 決 擇 (決斷 簡擇),見 道 為 決 擇 之 一 部分 ,故 稱 為 決 擇 分 。
又 悟入 涅槃 之 境界 或 欲 達 到 涅槃 之 聖 道 皆 是正 性 ,故 特稱 見 道 為 正 性 。又 因 所有 之 聖 道 皆 令 離 煩惱 ,稱 為 離 生 ,見 道 令 離 異 生 (凡夫 )之 生 ,故 特稱 見 道 為 離 生 ;是 故 見 道又 稱 正 性 離 生 、正 性 決定 (決定 必趣涅槃 之 意 )。見 道 所 斷 (又 作見 道斷 、見所 斷 )之 煩惱 ,略稱 見 惑;修道 所 斷 (又 作 修道 斷 、修 所 斷 )之 煩惱 ,略稱 修 惑。
(一 )在 一切 有 部 ,現 觀 見 道 苦 、集 、滅 、道 四諦之無漏智有二種,即 能 斷 見 惑之無 間道 智 與 證 斷 四諦真理之解脫道智。以其所 觀察 之 對象 ,復 可分 為 八 忍 八 智之 十 六 心 ,即 觀 欲界 苦 諦 所得 之 苦 法 智 忍 (無 間道 之 智 )、苦 法 智 (解脫 道 之 智 ),觀 色 界 、無色 界 苦 諦 所得 之 苦 類 智 忍 、苦 類 智 ;觀 欲界 集 諦 所得 之 集 法 智 忍 、集 法 智 ,觀 上 二界集諦所得之集類智忍、集 類 智 ;觀 欲界 滅 諦 所得 之 滅法 智 忍 、滅法 智 ,觀 上 二界滅諦所得之滅類智忍、滅 類 智 ;觀 欲界 道 諦 所得 之 道 法 智 忍 、道 法 智 ,觀 上 二界道諦所得之道類智忍、道 類 智 。以此十 六 心 (剎那)現 觀 諦 理 ,稱 為 聖 諦 現 觀 。其中以前 十 五 心 屬 於見道 ,特稱 見 道 十 五 心 ;道 類 智 已 一 度 觀 遍 四諦 法 ,故 屬 於修道 之 範圍 (如表)。對 於三界九地之修惑,修道 各 分上 上品 、上中 品 ,乃至 下下 品等 九 品 ,合 為 八 十 一 品 ,乃指斷 修 惑之修道 過程 。對 於次第 證 者 而言,見 道 為 預 流 向 ,故 於第十 六 心 (道 類 智 )證 初 果 (預 流 果 );然 對 異 生 位 (凡夫 位 )之 超越 證 者 而言,彼等 以世俗 智 修 有 漏 之 六 行 觀 ,業 已 斷 除 修 惑之一 部分 ,故 應其 程度 可 於第十 六 心證 得 初 果 、第 二 果 (一 來 果 ),或 第 三 果 (不 還 果 )。修道 ,則 指 以上 之 果 位 乃至 阿羅漢 向 之 間 之 階段 。
無學 道 ,即 證 得 阿羅漢 果 位 ,依 其能力 根 機 之 高低 ,可分 退 法 乃至 不 退 法 等 七 種 阿羅漢 ,此外再 加 獨 覺 、佛 ,或 慧 解脫 、俱解脫 二 者 ,稱 為 九 無學 。再 者 ,無學 之 人 可 完成 無學 正 見 乃至 無學 正 定 等 八 聖 道 ,以及無學 解脫 、無學 正 智 等 十 種 無 漏 法 (十 無學 支 )。又 鈍根 者 於見道 稱 為 隨 信行 ,於修道 稱 為信 解 ,於無學 道 稱 為 時 解脫 ;利根 者 於見道 、修道 、無學 道則 分 別稱 為 隨 法 行 、見 至 、不時 解脫 。
(二 )經 量 部 或 成 實 論 ,以八忍八智之十六心全屬見道,故 主張 十 六 心 見 道 (又 作 十 六 心 見 諦 )之 說 。而犢子 部 認 為 每 一諦皆具有法智、法 忍 、類 智 三 心 ,故 主張 十 二 心 見 道之 說 ,至 於第十 三 心 ,則 指 最後 之 道 類 智 於前剎那再 續 起 者 ,或 於一剎那之 際 ,再 觀 所有 四諦 之 心 ,故 第 十 三 心 以後 為 修道 。此外,大 眾部立 頓 現 觀 之 說 ,即 於一剎那間遍觀四諦,或 立 一 時 頓 現 觀 說 ,先 總括 而觀,其次詳 觀 ,故 生 二剎那之悟境;相對 於此,有 部 說 漸 現 觀 。
(三 )唯識 宗 分 見 道 為 真見 道 、相 見 道 二 種 。真見 道 證 唯識 理 ,可 引生根本 無分別 智 ,證 悟 真如 之 理 ,為 斷 煩惱 障 、所 知 障 之 分別 隨 眠 煩惱 之 位 。以上 謂 一 心 真見 道 說 (又 作 頓 證 頓 斷 說 ),以此為 正義 。相 見 道 證 唯識 相 ,為 於真見 道後 生後 得 無分別 智 ,再 觀 真如 理之 位 ,分 為 三心相見道與十六心相見道二種。三 心 相 見 道 ,即 作 三 心 ,觀 非 安立 諦 (觀 二 空 真如 ,非 觀 四諦 差別 )之 境 ,即 :(1)觀察 自己 之 肉體 ,體 證 我 空 。(2)體 證 法 空 ,證 諸法 皆 無 實體 。(3)觀察 自他 之 所有 有情 及一切 物 ,而體悟 我 空 與 法 空 之 理 。十 六 心 相 見 道 ,即 作 十 六 心 ,觀 安立 諦 (觀 四諦 之 別 相 )之 境 。三心相見道含攝於真見道,故 稱 三 心 真見 道 說 (又 作 漸 證 漸 斷 說 )。見 道行 人 已 斷 見 惑,得 無分別 智 ,然 仍殘留 餘 障 ,故 須於修道 位 再 經 數 度 修習 無分別 智 ,依 序 斷 除 十 重 障 ,以至於第十金剛無間道斷盡煩惱障與所知障之種子,而證得 無學 果 。以上 三 道 若 配合 五 位 ,則 見 道 當 配 於通達 位 ,修道 當 配 於修習 位 ,無學 道 當 配 於究竟 位 。〔俱舍論 卷 二 十 三 、大 毘婆沙 論 卷 三 、卷 五 十 四 、卷 七 十 五 、成 實 論 卷一 、卷 十 五 、雜 阿 毘曇心 論 卷 五 、阿 毘達磨 順 正 理論 卷 七 十 三 、成 唯識 論 卷 六 、卷 九 、瑜伽 師 地 論 卷 五 十 五 、顯揚 聖教 論 卷 十 七 、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卷 九 、大 乘法 苑 義 林 章 卷 二 末 〕(參 閱「三 道 」644、「四 向 四 果 」1683、「有 學 」2458、「見 惑」2997、「阿羅漢 」3692) p3001" - ↑ 가 나
星雲 , "四 道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四 道 : (一 )指 斷 除 煩惱 、證 得 真理 之 四 種 過程 。依 此可證 得 涅槃 果 ,為 一切 佛教 修習 方法 之 概括 。即 :(一 )加 行道 (梵 prayoga-mārga),又 稱 方便 道 。即 於無間道 之 前 ,為 求 斷 除 煩惱 ,而行準備 之 修行 。(二 )無 間道 (梵 ānantarya-mārga),又 稱 無礙 道 。即 直接 斷 除 煩惱 之 修行 ,由 此可無 間隔 地 進入 解脫 道 。(三 )解脫 道 (梵 vimukti-mārga),即 已 自 煩惱 中 解脫 ,證 得 真理 ,獲得 解脫 之 修行 。(四 )勝 進 道 (梵 viśesa-mārga),又 稱 勝 道 、三 餘 道 。即 於解脫 道之 後 ,更進 一步行其餘之殊勝行,而全然 完成 解脫 ;或 滿足 斷 惑,而作觀察 之 修行 。〔俱舍論 卷 二 十 五 、瑜伽 師 地 論 卷 六 十 九 、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卷 九 、大 乘法 苑 義 林 章 卷 二 末 〕(參 閱「勝 進 道 」4864)
(二 )即 長 阿 含卷八眾集經所說之四通行。指 :(一 )苦 遲 道 ,又 稱 苦 遲 通行 。(二 )苦 速 道 ,又 稱 苦 速 通行 。(三 )樂 遲 道 ,又 稱 樂 遲 通行 。(四 )樂 速 道 ,又 稱 樂 速 通行 。(參 閱「四 通行 」1766) p1789" - ↑ 운허, "
見 惑(견혹)".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見 惑(견혹): ↔수혹(修 惑). 견번뇌(見 煩惱 )ㆍ견장(見 障 )이라고도 함. 견도위(見 道 位 )에서 4제(諦 )의 이치를 볼 때에 끓는 번뇌, 곧 진리가 밝혀지지 않은 미(迷). 그 자체에 신견(身 見 )ㆍ변견(邊見 )ㆍ사견(邪見 )ㆍ견취견(見取 見 )ㆍ계금취견(戒禁取 見 )ㆍ탐(貪 )ㆍ진(瞋)ㆍ치(癡 )ㆍ만(慢)ㆍ의(疑 ) 등 10종이 있음. 그러나 3계(界 )에서 각기 4제(諦 )를 관찰하여 끓는 번뇌는 각제(各 諦 )에서 제각기 다르므로 모두 88사(使 )의 견혹이 된다. 욕계에는 고제(苦 諦 ) 아래 10사(使 ), 집제(集 諦 )ㆍ멸제(滅 諦 ) 아래 각 7사(使 ), 도제(道 諦 ) 아래 8사, 도합 32사가 있고, 색계ㆍ무색계에는 각기 욕계의 32사에서 4사를 제하고 28사, 도합 56사가 있으므로 앞에 32사와 합하여 88사가 된다. ⇒견도소단(見 道 所 斷 )" - ↑ 가 나 다
星雲 , "見 惑".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見 惑:見 道 所 斷 惑(梵 darśana-mārga-prahātavyānuśaya)之 略稱 。又 作見 煩惱 、見 障 、見 一 處 住 地 。指 在 見 道 時 所 斷滅 之 惑。修道 時 所 斷滅 之 惑,則 稱 修 惑(或 思惑 )。俱舍宗 以執迷於四諦理之迷理惑為見惑,執 迷於現象 事物 之 迷事惑為修 惑。唯識 宗 以見惑為後天 之 煩惱 ,稱 為 分別 起 ,係 因 邪 師 或 邪教 等 誘導 ,而於心 上 生起 者 ;修 惑為與 生 俱來,而自然 產 生 之 先天 性 煩惱 ,稱 為 俱生起 (表 一 )。此外,以見思 二惑為空觀能斷之煩惱,故 天台宗 立 此二 惑,而與塵 沙 惑、無明 惑並稱 三 惑。其中,見 思惑 因 對 三界內之事物而起,能 招感三界 之 生死 (即 迷的生存 ),故 稱 界 內惑。並 以其共通 三 乘 所 斷 之 煩惱 ,故 亦 稱 通 惑。
(一 )據 小乘 俱舍宗 ,見 惑凡八 十 八 種 ,稱 為 見 惑八十 八 使 (表 二 )。即 見 道 所 滅 之 根本 煩惱 有 五 利 使 (身 見 、邊見 、邪見 、見取 見 、戒禁取 見 )、五 鈍 使 (貪 、瞋、癡 、慢、疑 )等 十 惑。於見道 觀 三界 之 各 四諦 ,其所斷 之 見 惑各各 不同 ,即 於欲界 苦 諦 所 斷 有 十 使 ;集 、滅 二諦所斷各有七使(除 五利使中之身見、邊見 、戒禁取 見 );道 諦 所 斷 有 八 使 (除 五利使中之身見、邊見 ),共 斷 三 十 二 使 。於色界 、無色 界 各 四諦所斷皆如欲界,然 各 諦 之 下 又 除 瞋使,故 各 斷 二 十 八 使 。色 界 、無色 界 共 計 斷 五 十 六 使 ,故 三界 共 計 斷 八 十 八 使 。復 次 ,十 惑中,小乘 以貪、瞋、癡 、慢四者通於見修二道所斷,疑 與 五 見 ,則 唯 為 見所 斷 ,說 修 惑有八 十 一 種 ,稱 為 修 惑八十 一 品 (表 三 )。即 修道 時 所 滅 之 根本 煩惱 計 有 十 種 ,在 欲界 有 貪 、瞋、癡 、慢,在 色 界 、無色 界 各 有 貪 、癡 、慢。若 以此十 種 配合 九 地 ,更 依 煩惱 之 強弱 來 分 ,則 由 上 上品 至 下 下品 九 種 ,共 為 八 十 一 品 。見 惑八十 八使與十種修惑,合 稱 九 十 八 隨 眠 。
(二 )大乘 唯識 宗 以十 惑中之 貪 、瞋、癡 、慢、身 見 、邊見 六者通於見修二道所斷,其餘四者唯為見所斷,而說見 惑有一 一 二 種 ,即 欲界 之 四諦下各有貪、瞋、癡 、慢、疑 、身 見 、邊見 、邪見 、見取 見 、戒禁取 見 等 十 惑,共 為 四 十 惑;色 界 、無色 界 各 四諦 下 各 除 瞋,而為九 惑,合 為 七 十 二 惑,故 三界 合計 一 一 二 惑。修 惑有十 六 種 ,即 於欲界 有 貪 、瞋、癡 、慢、身 見 、邊見 等 六 惑;色 界 、無色 界 則 各 除 瞋而為 五 惑,合 為 十 惑,三界 合計 十 六 惑。見 思 二 種 ,總計 共有 一 二 八 根本 煩惱 (表 四 )。〔俱舍論 卷 十 九 、成 唯識 論 卷 六 、雜 阿 毘曇心 論 卷 四 、瑜伽 師 地 論 卷 八 十 六 、阿 毘達磨 順 正 理論 卷 六 十 五 、成 唯識 論述 記 卷 六 下 、成 唯識 論 了 義 燈 卷 五 末 、摩 訶止觀 卷 五 下 、俱舍論 光 記 卷 十 九 〕(參 閱「九 十 八 隨 眠 」126、「見 道 」3000、「修 惑」4047) p2997" - ↑
星雲 , "五 部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五 部 :五 種 部 別 之 意 。(一 )指 見 道 之 四 諦觀 行 與 修道 。聖者 於見道 各 別 觀 苦 、集 、滅 、道 四諦 之 理 ,各 斷 其部下 之 見 惑而見 諦 理 ,其後進入 修道 ,更 斷 盡 修 惑,證 阿羅漢 果 。但 異 生 凡夫 不能 如聖者 入 於見道 ,得 見 諦 理 ,故 亦 不能 分別 五 部 之 差別 ,唯 修 有 漏 之 六 行 觀 ,於修道 現前 時 ,總 五 部 之 惑為九 品 ,以有漏 智 合 斷 下 八地之見修五部,稱 為 五 部 合 斷 ,又 稱 五 部 雜 斷 。此為小乘 一切 有 部 之 說 。〔大 毘婆沙 論 卷 五 十 一 、俱舍論 卷 十 九 、俱舍論 光 記 卷一 、卷 十 九 〕 p1154" - ↑
佛門 網 , "五 部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五 部 :出處 :丁 福 保 《佛學 大 辭典 》解釋 :五 部 ===(名數 )謂 見 道 苦 集 滅 道 之 四諦 及修道也 。大 毘婆沙 論 第 五 十 一 曰:「部 有 五 無 六 。聖者 見 道 現在 前 時 ,斷 見所 斷 ,後 若 修道 現在 前 時 ,斷 修 所 斷 。異 生 修道 現在 前 時 ,總 斷 五 部 。」但 五部通三界各立之。又 一切 煩惱 ,皆 屬 此五 部 。【又 】即 小乘 五 部 也。佛滅 後 百 年 ,付 法藏 第 五 世 ,優 婆 [毛 @(鞠 -革 )]多 之 下 有 弟子 五 人 ,於戒律 上 各 抱 異見 ,一大 律藏 始 分 五 派 :一 曇 無 德 部 ,二 薩婆多 部 ,三彌沙塞部,四迦葉遺部,五婆麤富羅部。【參 見 :五部 律 】。【又 】金剛 界 五 部 。【參 見 :金剛 界 】出處 :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解釋 : The five classes, or groups I. The四諦 four truths, which four are classified as見 道 or theory, and修道 practice, e. g. the eightfold path. II. The five early Hīnayāna sects, see一切 有 部 or Sarvāstivāda. III. The five groups of the Vajradhātu mandala." - ↑
佛門 網 , "五 部 合 斷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五 部 合 斷 :出處 :丁 福 保 《佛學 大 辭典 》解釋 :五部 合 斷 ===(術語 )五 部 者 ,迷於四諦之理之四部見惑,與 迷於世上 事相 之 一部 修 惑也。三界九地各有此五部。依 薩婆多 部 之 義 ,則 佛 與 獨 覺 先 於凡夫 地 以有漏 智之 六 行 觀 ,合 斷 下 八地之見修五部也(不能 以有漏 智 斷 第 九 地 之 惑【參 見 :六 行 觀 】),合 斷 此之法 ,八 地 之 五 部 ,分上 上品 乃至 下 下品 之 九 品 ,先 自 上上 品 始 ,終 於下 下品 。每 一品 正 斷 之 位 ,謂 之 無 見 道 。既 斷 之 位 ,謂 之 解脫 道 。每 一斷惑必要此二道也。故 總 為 九 無 間 九 解脫 之 十 八 心 。許 以六行觀之有漏智斷五部即見修二惑者,唯 小乘 之 有 部 宗 耳 。大乘 不 許 以有漏 智 斷 迷理之 見 惑也出處 :佛 光 電子 大 辭典 解釋 :又 作 五 部 雜 斷 。謂 佛 與 獨 覺 在 凡夫 位 以六行觀合斷下八地見修五部之惑。五部 指 迷於四諦之理之四部見惑與迷於世間事相之一部修惑,乃三界 九 地所 俱有者 。異 生 凡夫 不能 入 見 道 位 見 諦 理 ,亦 不能 分別 五 部 ,故 唯 修 有 漏 之 六 行 觀 ,至 修道 位 時 ,總 斷 下 八地之見修五部,但 猶 未 能 以有漏 智 斷 第 九 地 之 惑。此係小乘 有 部 之 說 ,大乘 則 不 許 以有漏 智 斷 迷理之 見 惑。〔大 毘婆沙 論 卷 五 十 、俱舍論 卷 十 九 〕頁 數 : p1157" - ↑ 운허, "
八 十 八 使 (팔십팔사)".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八 十 八 使 (팔십팔사): 사는 부린다[驅使 ]는 뜻. 번뇌의 다른 이름. 3계에 일어나는 견혹(見 惑)을 세밀하게 구별한 것. 욕계의 고제(苦 諦 ) 아래 신견(身 見 )ㆍ변견(邊見 )ㆍ계금취견(戒禁取 見 )ㆍ견취견(見取 見 )ㆍ사견(邪見 )ㆍ탐(貪 )ㆍ진(瞋)ㆍ치(癡 )ㆍ만(慢)ㆍ의(疑 )의 10사(使 )가 있고, 집제(集 諦 )ㆍ멸제(滅 諦 )의 아래에는 각각 신견ㆍ변견ㆍ계금취견의 셋을 제한 나머지 7사와, 도제(道 諦 )에는 신견ㆍ변견을 제외한 8사가 있어 합하면 32사가 되고, 또 색계와 무색계의 4제에는 욕계 4제의 각 사에서 진사(瞋使)를 제한 나머지 28사가 있으므로 모두 합하여 88사가 됨." - ↑
星雲 , "分別 起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分別 起 :梵語 parikalpasamutthita。即 一切 煩惱 中 ,由 邪教 、邪 師 、邪 思惟 等 所 引起者 。為 「俱生起 」之 對稱 。十 根本 煩惱 中 ,疑 、邪見 、見取 見 、戒禁取 見 等 四 者 均 屬 之 。分別 起 易 斷 ,故 於見道中 ,證 得 生 法 二 空 之 真如 時 ,得 頓 斷 之 。〔成 唯識 論 卷一 、卷 二 、卷 六 、顯揚 聖教 論 卷 六 、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卷 四 〕(參 閱「俱生起 」4027) p1317" - ↑ 구글 CBETA 검색, "
見所 斷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 ↑ 구글 CBETA 검색, "
修 所 斷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 ↑ 구글 CBETA 검색, "
九 十 八 使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九 十 八 使 :
CBETA T30 No. 1566《般若 燈 論 釋 》卷 10
www.cbeta.org/result/normal/T30/1566_010.htm九 十 八 使 等 。 T30n1566_p0103a16(05)║能 起 身 業 口 業 意 業 。
T30n1566_p0103a17(14)║分別 今 世 後世 善 不善 無 記 苦 報 樂 報 不 苦 不 樂 報 。及起現 報 生 報 後 報 等 。
CBETA T30 No. 1564《中 論 》卷 3
www.cbeta.org/result/normal/T30/1564_003.htm名 為 三 毒 。 T30n1564_p0023c09(11)║分別 有 九十八使九結十纏六垢等無量諸煩惱
。業 名 為 身口意 業 。 T30n1564_p0023c10(02)║今 世 後世 分別 有 善 不善 無 記 。" - ↑ 가 나 다 라 색건타라 조, 현장 한역 & T.1554, 제2권. p. T28n1554_p0985c24 - T28n1554_p0986a08. 4제현관(
四諦 現 觀 )
"忍 有 八 種 。謂 苦 集 滅 道 。法 智 忍 及苦集 滅 道 類 智 忍 。此八是能引決定智勝慧。忍 可 苦 等 四 聖 諦 理 。故 名 為 忍 。於諸忍 中 此八唯 是 觀察 法 忍 。是 見 及慧非 智 自性 。決定 義 是 智義 。此八推度意樂未息。未 能 審決 故 不 名 智 。苦 法 智 忍 與 欲界 見 苦 所 斷 十隨眠得俱滅。苦 法 智 與 彼 斷 得 俱生。忍 為 無 間道 。智 為 解脫 道 。對 治 欲界 見 苦 所 斷 十 種 隨 眠 。如有二 人 。一在舍內驅賊令出。一關閉門不令復入。苦 類 智 忍 與 色 無色 界 見 苦 所 斷 十 八隨眠得俱滅。苦 類 智 與 彼 斷 得 俱生。餘 如前說 。如是 四心能於三界苦諦現觀於集滅道各有四心。應 知 亦 爾 。此十 六心能於三界四諦現觀。斷 見所 斷 八十八結得預流果。"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121a20 - T29n1558_p0121c09. 성제현관(
聖 諦 現 觀 )
"已 因 便 說 順 解脫 分 。入 觀 次第 是正 所 論 。於中已 明 諸 加 行道 世 第 一法 為 其後邊 。應 說 從 斯復生 何 道 。頌曰。
世 第 一 無 間 即 緣 欲界 苦
生 無 漏 法 忍 忍 次生 法 智
次 緣 餘 界 苦 生類 忍 類 智
緣 集 滅 道 諦 各 生 四 亦 然
如是 十 六 心 名 聖 諦 現 觀
此總有 三 種 謂 見 緣 事 別 論 曰。從 世 第 一 善根 無 間 。即 緣 欲界 苦 聖 諦 境 有無 漏 攝 法 智 忍 生 。此忍名 為 苦 法 智 忍 。為 顯 此忍是 無 漏 故 。舉後等 流 以為標 別 。此能生 法 智 。是 法 智 因 得 法 智 忍 名 。如花果樹 。即 此名入 正 性 離 生 。亦 復 名入 正 性 決定 。由 此是初 入 正 性 離 生 亦 是 初 入 正 性 決定 故 。經 說 。正 性 所謂 涅槃 。或 正 性 言 因 諸 聖 道 。生 謂 煩惱 。或 根 未熟 。聖 道 能 越 故 名 離 生 。能 決 趣 涅槃 。或 決 了 諦 相 故 。諸 聖 道 得 決定 名 。至 此位中 說 名 為 入 。此忍生 已 得 聖者 名 。此在未來 捨異生 性 。謂 許 此忍未來 生 時 有 此用非 餘 。如燈及生相 。有餘 師 說 。世 第 一法 捨異生 性 。此義不 然 。彼此 同名 世間 法 故 。性 相違 故 。亦 無 有 失 。如上 怨肩能 害 怨命。有餘 師 說 。此二共 捨。如無間道 解脫 道 故 。此忍無 間 即 緣 欲 苦 有 法 智生 。名 苦 法 智 。應 知 此智亦 無 漏 攝 。前 無 漏 言 遍 流 後 故 。如緣欲界 苦 聖 諦 境 有 苦 法 忍苦 法 智生 。如是 復 於法智 無 間 總 緣 餘 界 苦 聖 諦 境 。有 類 智 忍 生 。名 苦 類 智 忍 。此忍無 間 即 緣 此境有 類 智生 。名 苦 類 智 。最初 證 知 諸法 真理 故 名 法 智 。此後境 智 與 前 相似 故 得 類 名 。以後 隨 前 而證境 故 。如緣苦 諦 欲界 及餘生 法 類 忍法 類 智 四 。緣 餘 三 諦 各 四 亦 然 。謂 復 於前苦 類 智 後 。次 緣 欲界 集 聖 諦 境 有 法 智 忍 生 。名 集 法 智 忍 。此忍無 間 即 緣 欲 集 有 法 智生 。名 集 法 智 。次 緣 餘 界 集 聖 諦 境 有 類 智 忍 生 。名 集 類 智 忍 。此忍無 間 即 緣 此境有 類 智生 。名 集 類 智 。次 緣 欲界 滅 聖 諦 境 有 法 智 忍 生 。名 滅法 智 忍 。此忍無 間 即 緣 欲 滅 有 法 智生 。名 滅法 智 。次 緣 餘 界 滅 聖 諦 境 有 類 智 忍 生 。名 滅 類 智 忍 。此忍無 間 即 緣 此境有 類 智生 。名 滅 類 智 。次 緣 欲界 道 聖 諦 境 有 法 智 忍 生 。名 道 法 智 忍 。此忍無 間 即 緣 欲 道 有 法 智生 。名 道 法 智 。次 緣 餘 界 道 聖 諦 境 有 類 智 忍 生 。名 道 類 智 忍 。此忍無 間 即 緣 此境有 類 智生 。名 道 類 智 。如是 次第 有 十 六 心 。總說 名 為 聖 諦 現 觀 。"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p. 1054-1059 / 1397. 성제현관(
聖 諦 現 觀 )
"편의에 따라 순해탈분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바야흐로 현관(現 觀 )에 드는 순서가 바로 지금 논의해야 할 문제이다. 그런데 앞에서 이미 온갖 가행도 중에서 세제일법이 그것의 가장 마지막 도임을 밝혔으므로, 이제 마땅히 이것으로부터 다시 어떠한 도가 생겨나게 되는지에 대해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게송으로 말하겠다.
세제일법과 무간에
욕계 고제를 소연으로 하여
무루의 법인(法 忍 )을 낳으며
법인 다음에 법지(法 智 )를 낳는다.
世 第 一 無 間 卽 緣 欲界 苦
生 無 漏 法 忍 忍 次生 法 智
다음으로 다른 계의 고제를 소연으로 하여
유인(類 忍 )과 유지(類 智 )를 낳으며
다시 집·멸·도제를 소연으로 하여
각기 네 가지를 낳는 것도 역시 그러하다.
次 緣 餘 界 苦 生類 忍 類 智
緣 集 滅 道 諦 各 生 四 亦 然
이와 같은 16찰나의 마음을
성제현관(聖 諦 現 觀 )이라 이름하는데
여기에는 모두 세 종류가 있으니
견(見 )·연(緣 )·사(事 )의 차별이 그것이다.
如是 十 六 心 名 聖 諦 現 觀
此總有 三 種 謂 見 緣 事 別
논하여 말하겠다. 세제일법의 선근으로부터 무간에 욕계의 고성제를 소연의 경계로 삼아 무루에 포섭되는 법지인(法 智 忍 )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러한 '인'을 일컬어 고법지인(苦 法 智 忍 )이라고 한다.58) 곧 이러한 '인'은 바로 무루라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 [본송에서] '이것은 능히 법지(法 智 )를 낳는다'고 하여 후찰나의 등류(等 流 , 즉 고법지)를 들어 [순결택분의 '인'과] 구별한 것으로, 바로 법지의 원인이기에 '고법지'라는 명칭을 얻게 된 것이니, 마치 [화과(花 果 )를 낳는 나무를] 화과수(花 果樹 )라고 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이것을 입정성결정(入 正 性 決定 )이라 이름하며, 또한 역시 입정성이생(入 正 性 離 生 )이라고 이름하니, 이것은 바로 처음으로 정성이생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또한 역시 처음으로 정성결정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에서 설하기를, " '정성(正 性 )'이란 이른바 열반이다"고 하였다. 혹은 '정성'이란 말은 온갖 성도를 가리킨다. 또한 '생'이란 번뇌, 혹은 근기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즉 성도는 능히 이를 초월하기 때문에 '이생(離 生 )'이라 이름한 것이며, 능히 결정코 열반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혹은 진리[諦 ]의 상을 결정코 요별하는 것이기 때문에 온갖 성도는 '결정(決定 )'이라는 명칭을 얻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도의] 단계에 이르는 것을 설하여 '들어간다[入 ]'고 일컬은 것이다.
이러한 '인'이 이미 생겨났을 때 성자(聖者 )라는 명칭을 획득한다. 즉 이것이 미래 [생상위(生 相 位 )]에 있을 때 이생성(異 生 性 )을 버리게 된다. 말하자면 이러한 '인'이 미래의 생상을 획득할 때만 이러한 작용을 갖을 뿐 그 밖의 다른 법은 이러한 작용을 갖지 않는다고 인정하니, 마치 등불과 생상의 관계와 같다.59)
그런데 유여사는 설하기를, "세제일법에 의해서도 이생성을 버리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같은 뜻은 옳지 않으니, 그것(이생성)도 이것(세제일법)도 다 같이 세간법으로 일컬어지기 때문이다.60)
[세제일법과 이생성은] 성질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에도 역시 어떠한 허물도 없으니, 마치 가장 강력한 원수[上 怨]가 다른 원수의 목숨을 해치는 것과 같다.(앞의 유여사의通 釋 )
또 다른 유여사는 설하기를, "이 두 가지(세제일법과 고법지인)가 함께 이생성을 버리게 되니, 무간도와 해탈도의 경우와 같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나아가 이러한 인(忍 )과 무간에 바로 욕계의 고성제를 소연으로 하는 법지가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고법지(苦 法 智 )라고 이름한다.61) 그리고 이러한 지도 역시 무루에 포섭되는 것임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으로, 앞에서 언급한 '무루'라고 하는 말은 뒤(제16 도류지)에 이르기까지 두루 적용되기 때문이다.
욕계 고성제를 소연의 경계로 삼아 고법인과 고법지가 생겨나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다시 고법지와 무간에 그 밖의 다른 온갖 계(즉 색계와 무색계)의 고성제를 함께 소연의 경계로 삼아 유지인(類 智 忍 )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고류지인(苦 類 智 忍 )이라 이름한다.
또한 이러한 '인'과 무간에 이러한 경계(상 2계의 고성제)를 소연으로 하는 유지(類 智 )가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고류지(苦 類 智 )라고 이름한다. 즉 최초로 제법의 참된 이치를 깨달아 알았기 때문에 '법지'라고 이름한 것이며,62) 이것 다음의 경계(상 2계의 고제)의 지(智 )는 앞의 지와 서로 유사하기 때문에 '유지'라는 명칭을 획득하게 된 것으로, 뒤의 지는 앞의 지에 따라 그 경계를 깨달아 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욕계와 그 밖의 다른 계의 고성제를 소연으로 하여 법지인과 유지인, 법지와 유지의 네 가지가 생겨나듯이, 그 밖의 다른 세 가지 제(諦 )를 소연으로 하여 각기 네 가지가 생겨나게 되는 것도 역시 그러하다. 이를테면 앞의 고류지가 생겨난 후 그 다음으로 욕계의 집성제를 소연의 경계로 삼아 법지인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집법지인(集 法 智 忍 )이라고 이름한다. 또한 이러한 '인'과 무간에 욕계 집성제를 소연으로 하는 법지가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집법지(集 法 智 )라고 이름한다.
다음으로 그 밖의 다른 계의 집성제를 소연의 경계로 하는 유지인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집류지인(集 類 智 忍 )이라고 이름하며, 이러한 '인'과 무간에 이러한 경계를 소연으로 하는 유지가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집류지(集 類 智 )라고 이름한다.
그 다음으로 욕계의 멸성제를 소연의 경계로 삼아 법지인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멸법지인(滅法 智 忍 )이라고 이름한다. 또한 이러한 '인'과 무간에 욕계 멸성제를 소연으로 하는 법지가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멸법지(滅法 智 )라고 이름한다.
다 음으로 그 밖의 다른 계의 멸성제를 소연의 경계로 하는 유지인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멸류지인(滅 類 智 忍 )이라고 이름하며, 이러한 '인'과 무간에 이러한 경계를 소연으로 하는 유지가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멸류지(滅 類 智 )라고 이름한다.
그 다음으로 욕계의 도성제를 소연의 경계로 삼아 법지인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도법지인(道 法 智 忍 )이라고 이름한다. 또한 이러한 '인'과 무간에 욕계 도성제를 소연으로 하는 법지가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도법지(道 法 智 )라고 이름한다.
다음으로 그 밖의 다른 계의 도성제를 소연의 경계로 하는 유지인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도류지인(集 類 智 忍 )이라고 이름하며, 이러한 '인'과 무간에 이러한 경계를 소연으로 하는 유지가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도류지(道 類 智 )라고 이름한다.
[세제일법 이후] 이와 같은 순서로 16찰나의 마음이 일어나니, 이를 모두 설하여 성제현관(聖 諦 現 觀 )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58) 여기서 '무루'라고 하는 말을 설한 것은 세제일법과 구별하기 위해서로서, 세간의 인(즉 순결택분의 인법)에 따라 이것도 무루의 인이라고 하였으며, 욕계의 고법(苦 法 , 즉 현행의苦 果 )을 소연으로 삼았기 때문에 '고법인'이라고 이름하였다. 다시 말해 무시 이래 유신견으로써 아(我 )·아소(我 所 )라고 미혹 집착하였던 고성제의 법에 대해 처음으로 그것을 오로지 고법(苦 法 )의 성질(즉 비상·고·공·비아)로 관찰하여 인가(忍 可 )·현전한 것이므로 '고법인'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또한 이것은 능히 후에 고법지의 생(生 )을 인기하며, 바로 그러한 지가 생겨나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을 대치하기 때문에 다시 '고법지인'이라고 이름한 것이다.(앞의 책, p.326)
59) 즉 유부에서는 미래의 등불이 생상을 획득하여 현전할 때 비로소 어둠을 지멸하는 작용을 갖게 되듯이 이러한 고법지인도 세제일법의 단계로부터 생상위에 이를 때 이생성을 버리는 작용을 갖게 된다. 따라서 이생성을 버리는 작용은 오로지 고법지인만이 갖는다. 그러나 논주 세친은 이 같은 생(生 ) 등의 유위4상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다만 '인정[許 ]한다'고 말한 것이다.
60) 세제일법도 이생성도 다 같이 세간법 즉 유루법이기 때문에 유루의 세간법으로써 세간법을 버린다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뜻.
61) 고법지인이 욕계 고법(苦 法 )에 대한 인가(認可 )의 혜를 획득하게 하는 것이라면, 이것은 고법인에 의해 관찰된 욕계의 고제에 대한 결단(決斷 ) 간택(簡擇)의 혜를 획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법지'이다.
62) 여기서 제법의 참된 이치란 고제를 비상(非常 )·고(苦 )·공(空 )·비아(非我 )라고 관찰하는 것을 말한다." - ↑ 가 나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 T.1545, 제78권. p. T27n1545_p0405a27 - T27n1545_p0405c05. 4제현관(
四諦 現 觀 )
"問 現 觀 諦 時 為 觀 自 相 為 觀 共 相 。設 爾 何 失 。二 俱有過 。所以 者 何 。若 觀 自 相 諸法 自 相 差別 無邊 。應 無 觀 諦 得 究竟 者 。且地自 相 無邊 差別 。觀 未 窮 盡 而便命 終 。況 更 能 觀 諸 餘 自 相 。若 觀 共 相 如何 四諦不頓現觀復於何時以如實智觀諦自相。於諦自 相 。若 不能 觀 云 何 名 為 現 觀 諦 者 。答 應 作 是 說 觀 於共相 。問 如何 四諦 不 頓 現 觀 。答 現 觀 諦 時 雖觀共 相 而不現 觀 一切 共 相 。謂 但 現 觀 少 分 共 相 然 自 共 相 差別 無邊 。且地大 種 亦 名 自 相 亦 名 共 相 。名 自 相者 對 三 大 種 。名 共 相者 一切地界皆堅相故。大 種 造 色 合成 色 蘊。如是 色 蘊亦名 自 相 亦 名 共 相 。名 自 相者 對 餘 四 蘊。名 共 相者 諸色 皆 有 變 礙相故 。即 五取蘊合成苦諦。如是 苦 諦 亦 名 自 相 亦 名 共 相 。名 自 相者 對 餘 三 諦 。名 共 相者 諸 蘊皆有 逼迫 相 故 。思惟 如是 共 逼迫 相 。即 是 思惟 苦 及非常 空 非我 相 。亦 即 名 為 苦 諦 現 觀 。如是 現 觀 若 對 諸 諦 名 自 相 觀 。若 對 諸 蘊名共 相 觀 。由 對 諸 蘊名共 相 觀 。故 現 觀 時 名 觀 共 相 。由 對 諸 諦 名 自 相 觀 。故 於四諦 不 頓 現 觀 。復 次 一 諦 非 四 。四諦 非 一 。故 於四諦 不 頓 現 觀 。復 次 一 行 相 非 四 。四 行 相 非 一 。故 於四諦 不 頓 現 觀 。復 次 有 漏 無 漏 相 各 差別 。故 於四諦 不 頓 現 觀 。復 次 有為 無為 相 各 差別 。故 於四諦 不 頓 現 觀 。復 次 果 因 所 證 能 證 各 別 。故 於四諦 不 頓 現 觀 。復 次 以四聖諦或相有異或性相異。故 無 一 時 頓 現 觀 義 。復 次 能 覺 所 覺 根 與 相 義 。行 相 所緣 境 與 有 境 相 各 有 別 。故 於四諦 不 頓 現 觀 。復 次 於一一 諦 尚 不 頓 觀 。況 有 一 時 頓 觀 四諦 。謂 現 觀 位 先 別 觀 欲界 苦 。後 合 觀 色 無色 界 苦 。先 別 觀 欲界 集 。後 合 觀 色 無色 界 集 。先 別 觀 欲界 滅 。後 合 觀 色 無色 界 滅 。先 別 觀 欲界 道 。後 合 觀 色 無色 界 道 。故 無 頓 觀 四 聖 諦 義 。" - ↑
星雲 , "苦 智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苦 智 :梵語 duhkha-jñāna。十 智之 一 。了 苦 諦 道理 之 智 ,即 緣 苦 諦 而作「苦 、空 、無常 、無我 」之 四 行 相 ,其惑斷 除 時 所得 之 無 漏 智 。依 品 類 足 論 卷一 (大 二 六 ‧六 九 四 上 ):「謂 於五取 蘊,思惟 非常 、苦 、空 、非我 ,所 起 無 漏 智 。」又 大 毘婆沙 論 卷 一 ○六 (大 二 七 ‧五 四 八 中 ):「緣 苦 聖 諦 ,四 行 相 轉 ,故 名 苦 智 。」亦 即 入 於見道之 時 ,以世俗 智 緣 苦 諦 之 境 ,至 第 二 剎那,與 法 智 共生 之 智 ,稱 為 苦 智 。其中,於第一剎那之後無間,緣 觀 欲界 苦 諦 之 境 ,所 生起 之 無 漏 法 智 忍 ,稱 為 苦 法 智 忍 ;於其無 間 ,所 生起 之 無 漏 法 智 ,稱 為 苦 法 智 。〔俱舍論 卷 二 十 六 、顯揚 聖教 論 卷 二 〕 p3947" - ↑ 구글 CBETA 검색, "
苦 智 苦 諦 現 觀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苦 智 苦 諦 現 觀 :
CBETA T29 No. 1562《阿 毘達磨 順 正 理論 》卷 7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4.htm
如次不能 自 割 觸 負 。 T29n1562_p0742b11(06)║又 邪見 他心 智 及念住 苦 智 等 。皆 有 建立 不 成 .... T29n1562_p0743c20(06)║謂 若 苦 諦 現 觀 邊 修 。即 以緣苦 四 種 行 相 。
CBETA T41 No. 1822《俱舍論 疏》卷 26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2_026.htm
T41n1822_p0767a18(07)║以觀非常 等 苦 智 為 加 行 。此加行 位 通 緣 色 . .....
T41n1822_p0769b20(02)║不 受後有 是 苦 智廣 如彼釋 。 .....正 理 云 。謂 若 苦 諦 現 觀 邊 修 。
CBETA T28 No. 1554《入 阿 毘達磨 論 》卷 2
www.cbeta.org/result/normal/T28/1554_002.htm
T28n1554_p0985c07(11)║作 非常 苦 空 非我 行 相 轉 名 苦 智 。於五取 蘊因分 ...
T28n1554_p0986a07(19)║如是 四 心 能 於三界 苦 諦 現 觀 於集滅 道 各 有 四 心 。應 知 亦 爾 。
CBETA T41 No. 1821《俱舍論 記 》卷 26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26.htm但 由 能 緣 行 相 不同 。 T41n1821_p0386c17(02)║由 無常 等 四 行 相 故 立 苦 智 。 ......
T41n1821_p0391b23(00)║不 受後有 是 苦 智 。廣 如彼釋 。 ......謂 若 苦 諦 現 觀 邊 修 。" - ↑ 구글 CBETA 검색, "
無 間 因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 ↑ 구글 CBETA 검색, "
無 間 果 ". 2013년 4월 29일에 확인. - ↑
佛門 網 , "四 道 ". 2013년 4월 30일에 확인
"四 道 : sì dào出處 :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解釋 : The Dao or road means the nirvāṇa road; the 'four' are rather modes of progress, or stages in it: (1)加 行道 discipline or effort, i. e. progress from the三 賢 and四 善根 stages to that of the三 學位 , i. e. morality, meditation, and understanding; (2)無 間道 uninterrupted progress to the stage in which all delusion is banished; (3)解脫 道 liberaton, or freedom, reaching the state of assurance or proof and knowledge of the truth; and (4)勝 進 道 surpassing progress in dhyāni-wisdom. Those four stages are also associated with those of srota-āpanna, sakṛdāgāmin, anāgāmin, and arhat.出處 :陳 義孝 編 , 竺摩法師 鑑定 , 《佛學 常見 辭彙 》解釋 :四條 通 向 涅槃 的 道路 ,即 一 、加 行道 ,謂 先 於三賢四善根位加力而行三學之位。二 、無 間道 ,謂 加 行 功德 成就 而發正 智 ,為 正 斷 煩惱 之 位 ,因 不為 惑而間隔 ,故 名 無 間道 。三 、解脫 道 ,無 間 道後 而生一念 之 正 智 ,為 真正 證 悟 真理 之 位 ,因 是 解脫 煩惱 之 正 智 ,故 名 解脫 道 。四 、勝 進 道 ,解脫 道之 後 更進 一 步 ,為 定 慧 增長 之 位 。出處 :漢 譯 阿 含經辭典 ,莊 春江 編 (1.4版 )解釋 : 另作「四 通行 、四 斷 、四 行 、四 正行 」,即 「苦 習盡道 ,苦 盡 道 ,樂 非 盡 道 ,樂 盡 道 」,為 能 通 往解脫 涅槃 的 四 種 模 式 。出處 :丁 福 保 《佛學 大 辭典 》解釋 :四 道 ===(名數 )道者 涅槃 之 道路 也。乘 此可到 涅槃 之 城 ,故 名 道 。道 雖異,可 以四 種 攝 盡 。一 加 行道 ,謂 先 於三賢四善根位加力而行三學之位也。二 無 間道 ,謂 加 行 功德 成就 而發正 智 ,正 斷 煩惱 之 位 也。不為 惑而間隔 ,故 曰無間道 。三 解脫 道 ,無 間 道後 而生一念 之 正 智 ,正 證 悟 真理 之 位 也。為 既 解脫 惑之正 智 。故 名 解脫 道 。四 勝 進 道 ,解脫 道 後 更進 而定慧 增長 之 們也。此中菩薩 乘 之 無學 ,果 德 究竟 圓滿 ,謂 之 勝 進 道 ,二乘之見修無學三道,皆 具 此四道 。見 俱舍論 二 十 五 。出處 :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解釋 :四 道 (sì dào) “the four stages (of sainthood)”# {not found at 《漢語 大 詞 典 》3.593.} ; {《大 漢和 辞典 》3.31c(論語 etc.)} ;
Dharmarakṣa: {126b10}猶 如四道及至縁覺皆超(v.l.越 )一切 諸 凡夫 學 。《正 法華經 》亦 復 如斯,皆 超 一切 上 、中 、下乘 (p)
{K.416.15} srota-āpannaḥ sakṛd-āgāmy-anāgāmy-arhat-
Kumārajīva: {L.54b4} 須陀洹、斯陀含、阿 那 含、阿羅漢 (p)出處 :佛教 漢 梵大辭典 ,平川 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解釋 : catasro gatayaḥ.頁 數 : p 623" - ↑ 가 나 다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2권. p. T25n1509_p0071c13 - T25n1509_p0072a10.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
羅 那 三 般那)
"復 名 「鞞侈遮羅 那 三 般那」,秦 言明 行 具足 。云 何 名 「明 行 具足 」?宿命 、天眼 、漏 盡 ,名 為 三明 。問 曰:神通 、明 有 何等 異 ?答 曰:直 知 過去 宿命 事 ,是 名 通 ;知 過去 因緣 行 業 ,是 名 明 。直 知 死 此生彼 ,是 名 通 ;知行 因緣 ,際會 不 失 ,是 名 明 。直 盡 結 使 ,不知 更生 不 生 ,是 名 通 ;若 知 漏 盡 ,更 不 復 生 ,是 名 明 。是 三明 ,大 阿羅漢 、大 辟支佛 所得 。問 曰:若 爾 者 ,與 佛 有 何等 異 ?答 曰:彼 雖得三明 ,明 不 滿足 ,佛 悉滿足 ,是 為 異 。問 曰:云 何 不滿 ?云 何 滿 ?答 曰:諸 阿羅漢 、辟支佛 宿命 智 ,知 自身 及他人 ,亦 不能 遍 ;有 阿羅漢 知 一 世 ,或 二 世 、三 世 ,十 、百 、千 、萬劫 ,乃至 八 萬 劫 ,過 是 以往 不能 復 知 ,是 故 不滿 。天眼 明 未 來世 亦 如是 。佛 一念 中 生 、住 、滅 時 ,諸 結 使 分 ,生 時 如是 ,住 時 如是 ,滅 時 如是 。苦 法 忍 、苦 法 智 中 所 斷 結 使 悉覺了 。知 如是 結 使 解脫 ,得 爾 所 有為 法 解脫 ,得 爾 所 無為 法 解脫 ,乃至 道 比 忍 見 諦 道 十 五 心中 。諸 聲聞 、辟支佛 所 不覺 知 ,時 少 疾 故 。如是 知 過去 眾生、因緣 、漏 盡 ,未來 、現在 亦 如是 。是 故 名 佛 「明 行 具足 」。行 名 身 口 業 ,唯 佛身 、口 業 具足 ;餘 皆 有 失 ,是 名 明 行 具足 。" - ↑ 가 나 다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2권. pp. 84-86 / 2698.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
羅 那 三 般那)
"또한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羅 那 三 般那)141)라고도 하나니, 중국[秦 ] 말로는 명행구족(明 行 具足 )이라 한다. 어찌하여 명행구족이라 하는가? 숙명(宿命 )142)과 천안(天眼 )143)과 누진(漏 盡 )144)을 3명(明 )이라 한다.
[문] 신통(神通 )과 명(明 )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답] 과거 전생의 일만을 바로 아는 것을 신통이라 하고, 과거의 인연과 행업까지 아는 것을 명이라 한다. 여기에 죽어서 저기에 태어나는 것만을 바로 아는 것을 신통이라 하고, 행의 인연은 이어지고 만나서[際會 ] 어긋나지 않음을 아는 것을 명이라 한다. 번뇌[結 使 ]가 다하지만 다시 생겨날지 아닐지 모르는 것을 신통이라 하고 번뇌가 다하여 다시는 생겨나지 않을 것을 똑똑히 아는 것을 명이라 한다. 이것이 3명이니, 이 3명은 큰 아라한이나 큰 벽지불들이 얻는 것이다.
[문] 그렇다면 부처님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답] 그들은 비록 3명을 얻었으나 명이 만족하지 못하거니와 부처님은 모두가 만족하시니 이것이 다른 점이다.
[문] 무엇을 만족하다 하고, 무엇을 만족하지 못하다 하는가?
[답] 모든 아라한과 벽지불의 숙명지는 자기의 일과 다른 이의 일을 알지만 두루하지 못하다. 아라한은 한 세상 · 두 세상 · 세 세상, 혹은 십 · 백 · 천 · 만 겁 내지 8만 겁을 알지만 이를 지나면 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천안명에 만족하지 못한다.145) 미래 세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부처님은 한 생각 동안에 나고 머무르고 멸하는 때와 모든 번뇌의 부분[分 ]이 생겨날 때와 모든 결사가 이처럼 나고 머물고 멸할 때를 아시니, 이와 같은 고법인(苦 法 忍 )146) · 고법지(苦 法 智 )147)에서 끊어야 할 번뇌를 모두 분명히 아신다. 이와 같이 해서 번뇌에서 해탈할 때에 거기에 맞는 유위법의 해탈을 얻으며, 거기에 맞는 무위법의 해탈 내지 도비인(道 比 忍 )148)을 얻는다. 이는 견제도(見 諦 道 )149)의 15심(心 )150) 가운데 있는 성문이나 벽지불들은 깨달아 알지 못하는 바이니, 시간이 짧고 빠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과거 중생의 인연과 번뇌가 다하였음을 알며, 미래와 현재에 대해서도 역시 그와 같다. 그러므로 부처님을 명행구족이라 한다.
행(行 )은 신업(身 業 )과 구업(口 業 )을 뜻하는 말이나 오직 부처님만이 신구업을 구족하시고 나머지는 모두가 잃게 되기에 명행구족이라 한다.
139) 범어 arhat를 부정접두어 a-와 rahat의 합성어로 보는 경우이다.
140) 범어로는 Samyaksaṁbuddha.
141) 범어로는 Vidyācaraṇasaṁpanna.
142) 범어로는 pūrva-nivāsābhijñā. 생사를 아는 능력을 말한다.
143) 범어로는 dvyacakṣu.
144) 범어로는 āsrava-kṣayābhijñā. 모든 번뇌의 소멸을 아는 능력을 말한다.
145) 그러므로 천안명이 완전하지 못하다.
146) 범어로는 duḥkhe`nvaya-jñāna-kṣāntiḥ. 고제를 관찰해 얻는 지혜인 고법지의 직전에 얻는 마음을 말한다. 고류지인(苦 類 智 忍 )이라고도 한다.
147) 범어로는 duḥkhe`nvaya-jñāna. 색계 · 무색계의 고제를 관찰해 얻는 지혜를 말한다. 고류지(苦 類 智 )라고도 한다.
148) 도류지인(道 類 智 忍 )이라고도 한다. 이는 색계 · 무색계의 도제를 관찰해 얻는 지혜인 도비지(道 比 智 , mārga-anvaya- jñāna)를 얻기 직전에 나타나는 마음으로, 욕계의 도제(道 諦 )를 관찰한 뒤 다시 위의 두 세계(색계 · 무색계)의 도제를 관찰해 명확히 인정하고 알아채는 마음을 말한다.
149) 범어로는 darśana-mārga. 4제(諦 )를 관찰하는 단계를 말한다. 번뇌가 끊어진 성자의 경지를 처음으로 발견하는 단계로 견도(見 道 )라고도 한다.
150) 견도(見 道 )의 지위에 들어서 일으키는 무루의 법인과 법지인 8인(忍 ) · 8지(智 ) 가운데 도비지(道 比 智 , mārga-anvaya- jñāna) 이전의 15심을 가리킨다." - ↑ 가 나 구마라습 한역 & T.614, 하권. p. T15n0614_p0280a14 - T15n0614_p0280c08. 16심(
十 六 心 )
"如是 一 心中 是 名 世間 第 一法 。一時 住 四 行 無常 苦 空 無我 。觀 一 諦 苦 法 忍 共 緣故 。何 以故觀 欲界 五受陰無常苦空無我。是 中心 忍 入 慧 。亦 是 相應 心心 數 法 。是 名 苦 法 忍 。身 業 口 業 及心不相應 諸行 。現在 未 來世 一切無漏法初門。是 名 苦 法 忍 (法 無 漏 法 忍 信 受也)。次第 生 苦 法 智 苦 法 忍 斷 結 使 苦 法 智 作 證 。譬 如一 人 刈 一 人 束 。亦 如利刀 斫竹得 風 即 偃。忍 智 功夫 故 。是 事 得 辦欲界 繫見苦 斷 十結得得爾時異等智得無漏智未得無漏慧得是時成就一智(等 智 未來 成就 )。第 二心中成就法智苦智等智。過 第 三 心 第 四 心 。成就 四智苦智法智比智等智。習盡道 法 智 中 。一 一 智 增 。離 欲 人知 他心 智 成就 增 。苦 比 忍苦 比 智 斷 十 八 結 。是 四心苦諦能得。習法忍 習法智 斷 欲界 繫七 結 。習比忍 習比智 斷 色 無色 界 繫十 三 結 。盡 法 忍 盡 法 智 斷 欲界 繫七 結 。盡 比 忍 盡 比 智 斷 色 。無色 界 繫十 二 結 。道 法 忍 道 法 智 斷 欲界 繫八結 。道 比 忍 道 比 智 斷 色 無色 界 繫十 四 結 。道 比 智 是 名 須陀般那(下 子 上 子 )。實 知 諸 法相 。是 十 六 心 能 十 五心中利根名隨法行。鈍根 名 隨 信行 。是 二 人 未 離 欲 。名 初 果 向 先 未 斷 結 得 十 六 心 。名 須陀般那。若 先 斷 六 品 結 得 十 六 心 。名 息 忌 陀伽迷(秦 言 一 來 )。若 先 斷 九 品 結 得 十 六 心 。名 阿 那 迦迷(秦 言 不 來 )。先 未 離 欲 斷 八 十 八 結 故 。名 須陀般那。復 次 無 漏 果 善根 得 。得 故 名 須陀般那。利根 名 見 得 。鈍根 名 信愛 。思惟 結 未 斷 。餘 殘 七 世 生 。若 思惟 結 三 種 斷 。名家 家 三 世 生 。聖 道 八 分 三 十 七 品名 流 流 向 涅槃 。隨 是 流行 故 名 須陀般那。是 為 佛 初 功德 子 惡道 得 脫 。三 結 斷 三 毒 薄 。名 息 忌 陀伽迷。復 次 欲界 結 九 種 (上上 上中 上下 中上 中 中 中 下下 上下 中 下下 )。見 諦 斷 思惟 斷 。若 凡夫 人 。先 以有漏 道斷 欲界 繫六種結入見諦道。十 六 心中 得 名 息 忌 陀伽迷。若 八種斷入見諦道。第 十 六心中一種名息忌陀伽迷果向呵那伽迷。若 佛弟子 得 須陀般那。單 斷 三結欲得息忌陀伽迷。是 思惟 斷 欲界 繫九 種 結 六 種 斷 。是 名 息 忌 陀伽迷八 種 斷 。是 名 一種息忌陀伽迷果向阿那伽迷。若 凡夫 人 先 斷 欲界 繫九種結入見諦道。第 十 六 心中 名 阿 那 伽 迷。若 得 息 忌 陀伽迷進。斷 三 種 思惟 結 。第 九解脫道名阿那伽迷。阿 那 伽 迷有九 種 。今 世 必入涅槃 阿 那 伽 迷。中陰 入 涅槃 阿 那 伽 迷。生 已 入 涅槃 阿 那 伽 迷。懃求入 涅槃 阿 那 伽 迷。不 懃求入 涅槃 阿 那 伽 迷。上 行 入 涅槃 阿 那 伽 迷。至 阿 迦尼吒入涅槃 阿 那 伽 迷。到 無 色 定 入 涅槃 阿 那 伽 迷。身 證 阿 那 伽 迷。行 向 阿羅漢 阿 那 伽 迷。色 無色 界 九 種 結 。以第九無礙道金剛三昧破一切結。第 九解脫道盡智修一切善根。是 名 阿羅漢 果 。是 阿羅漢 有 九 種 。退 法 不 退 法 死 法 守 法 住 法 必知法 不壞 法 慧 脫 共 脫 " - ↑ 가 나 구마라습 한역, 차차석 번역 & K.991, T.614, 하권. pp. 61-65 / 95. 16심(
十 六 心 )
"이와 같이 한마음의 가운데를 세간제일법(世間 第 一法 )이라고 한다.
일시에 4행(行 ) 즉, 무상ㆍ고ㆍ공ㆍ무아에 머물러 첫 번째 진리[諦 ]인 고법인(苦 法 忍 )15)을 관하니, 고제(苦 諦 )를 반연하기 때문이다.
왜 욕계 5수음(受陰)의 무상ㆍ고ㆍ공ㆍ무아를 관하는가?
이 가운데서 심인(心 忍 )으로 지혜에 들어가기 때문이며, 또한 이것은 심(心 )과 심수법(心 數 法 )에 상응하니, 이것을 고법인(苦 法 忍 )이라고 한다.
신업(身 業 )과 구업(口 業 )과 마음에 상응하지 않은 여러 가지 행(行 )과 현재ㆍ미래세의 일체 무루법의 초문(初 門 ), 이것을 바로 고법인이라 한다.[법은 무루법이며, 인은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차례대로 고법지(苦 法 智 )16)를 내니, 고법인은 결사(結 使 )를 끊고, 고법지는 깨달음을 이룬다.
비유컨대 한 사람은 베고 한 사람은 묶는 것과 같으며, 또한 예리한 칼로 대나무를 쳐서 베어내되 바람을 맞으면 곧 쓰러지는 것과 같다.
인(忍 )과 지(智 )로 공부하기 때문에 이 일은 욕계의 번뇌[欲界 繫]17)를 구별할 수 있고, 괴로움을 보고 열 가지 결사(結 使 )를 끊으니, 그때에는 등지(等 智 )와 달리 무루지(無 漏 智 )를 얻어서 아직 얻지 못한 무루혜(無 漏 慧 )를 얻는다. 이때 하나의 지(智 )를 성취한다.[등지는 미래에 성취한다.]
두 번째 마음속에서 법지(法 智 )와 고지(苦 智 ), 등지(等 智 )를 성취한다.
세 번째 마음과 네 번째 마음을 지나서 네 가지 지혜18) 즉 고지(苦 智 )ㆍ법지(法 智 )ㆍ비지(比 智 )ㆍ등지(等 智 )를 성취한다.
습(習)ㆍ진(盡 )ㆍ도(道 )의 법지(法 智 ) 가운데서 하나하나 지혜가 늘어나서, 욕망을 여읜 사람은 지타심지(知 他心 智 )19)를 성취하여 늘어난다.
고비인(苦 比 忍 )과 고비지(苦 比 智 )는 18가지 번뇌를 끊는다.
이 네 가지 마음으로 고제(苦 諦 )를 증득할 수 있다.
습법인(習法忍 )과 습법지(習法智 )로 욕계의 번뇌인 일곱 가지 번뇌를 끊으며, 습비인(習比忍 )과 습비지(習比智 )로 색계와 색계의 번뇌인 열세 가지 번뇌를 끊는다.
진법인(盡 法 忍 )과 진법지(盡 法 智 )는 욕계의 번뇌인 일곱 가지 번뇌를 끊으며, 진비인(盡 比 忍 )과 진비지(盡 比 智 )는 색계와 무색계의 번뇌인 열두 가지 번뇌를 끊는다.
도법인(道 法 忍 )과 도법지(道 法 智 )는 욕계의 번뇌인 여덟 가지 번뇌를 끊으며, 도비인(道 比 忍 )과 도비지(道 比 智 )는 색계와 무색계의 번뇌인 열네 가지 번뇌를 끊는다.
도비지를 수타반나(須陀般那)[하자상자(下 子 上 子 )]20)라고 한다.
진실로 모든 법의 모습을 아는 것이 바로 이 열여섯 가지의 마음의 능함[能 ]이다.
열다섯 가지 마음속의 날카로운 근기를 수법행(隨 法 行 )이라고 하며, 아둔한 근기를 수신행(隨 信行 )이라고 하니, 이러한 두 사람은 아직 욕망을 여의지 못하였으므로 초과향(初 果 向 )21)이라고 한다.
먼저 아직 번뇌[結 ]를 끊지 못하고 열여섯 가지 마음을 얻는 것을 수타반나라고 한다.
만일 먼저 6품(品 )의 번뇌를 끊고 열여섯 가지 마음을 얻었다면 식기타가미(息 忌 陀迦迷)[진(秦 )나라 말로는 일래(一 來 )이다.]22)라고 한다.
만일 먼저 9품의 번뇌를 끊고서 열여섯 가지 마음을 얻는다면 아나가미(阿 那 迦迷)[진나라 말로는 불래(不 來 )이다.]23)라고 한다.
먼저 아직 욕망을 여의지 못하고 88가지 번뇌를 끊었기 때문에 수타반나라고 하며, 또한 무루과(無 漏 果 )의 선근을 얻었으므로 수타반나(須陀般那)라고 한다.
예리한 근기를 견득(見 得 )24)이라 하고, 둔한 근기를 신애(信愛 )25)라고 한다.
사유의 번뇌가 아직 끊어지지 않았으면 나머지 일곱 번 세상에 태어나며,26) 만일 사유의 번뇌 세 가지를 끊으면 초과(初 果 )와 2과(果 )의 중간에 있는 성자[家家 ]로 세 번 세상에 태어난다.27)
성스러운 길 8분(分 )과 37품(品 )을 흐름[流 ]이라고 하니, 열반을 향해 흐른다는 뜻이며, 이것을 따라 흘러가기 때문에 수타반나라고 한다. 이것이 부처님 첫 공덕의 씨앗이 되며, 악도를 벗어날 수 있다.
세 가지 번뇌를 끊어 세 가지 독을 엷게 하는 것을 식기타가미(息 忌 陀迦迷)라고 한다.
또한 욕계의 번뇌는 아홉 가지[상상(上上 )ㆍ상중(上中 )ㆍ상하(上下 )ㆍ중상ㆍ중중ㆍ중하ㆍ하상ㆍ하중ㆍ하하]로 견제(見 諦 )로 끊고 사유(思惟 )로 끊는다.
만일 범부인 사람이 먼저 유루도(有 漏 道 )로써 욕계의 번뇌인 여섯 가지 번뇌를 끊고 견제도(見 諦 道 )에 들어가 열여섯 가지 마음을 얻으면 식기타가미라고 한다.
만일 여덟 가지를 끊어 견제도에 들어간다면 열여섯 가지 마음 가운데 한 가지인 식기타가미 과(果 )에서 아나가미(呵 那 伽 迷)로 향한다.28)
만일 부처님의 제자가 수타반나를 얻으면 단순하게 세 가지 번뇌를 끊고 식기타가미를 얻고자 한다. 이것은 사유하여 끊는 것으로, 욕계의 번뇌인 아홉 가지 번뇌를 여섯 가지로 끊으면 이것을 식기타가미의 여덟 가지 끊음이라고 하며, 한 가지 식기타가미의 과(果 )가 아나가미로 향한다고 한다.
만일 범부인 사람이 먼저 욕계의 번뇌인 아홉 가지 번뇌를 끊고 견제도에 들어간다면 열여섯 가지 마음 가운데 아나가미라고 한다.
만일 식기타가미를 얻고 나아가 세 가지 사유의 번뇌를 끊는다면 아홉 번째의 해탈도29)인 아나가미라고 한다.
아나가미에는 아홉 가지가 있으니, 지금 세상에서 반드시 열반에 들어가는 아나가미, 중음(中陰 )에서 열반에 들어가는 아나가미, 태어난 뒤에 열반에 들어가는 아나가미, 간절하게 찾아서 열반에 들어가는 아나가미, 간절하게 찾지 않고 열반에 들어가는 아나가미, 최상의 행(行 )으로 열반에 들어가는 아나가미, 아가니타에 이르러 열반에 들어가는 아나가미, 무색정(無色 定 )에 도달하여 열반에 들어가는 아나가미, 몸으로 깨닫는 아나가미, 아라한을 향해 가는 아나가미이다.
색계와 무색계의 아홉 가지 번뇌가 있으니, 아홉 번째의 무애도금강삼매(無礙 道 金剛 三昧 )로써 일체의 번뇌를 타파한다.
아홉 번째 해탈도(解脫 道 )에서 지혜를 다하여 일체의 선근을 닦으면 이를 아라한과라고 하는데, 이 아라한에는 아홉 가지가 있으니, 퇴법(退 法 )ㆍ불퇴법(不 退 法 )ㆍ사법(死 法 )ㆍ수법(守 法 )ㆍ주법(住 法 )ㆍ필지법(必知法 )ㆍ불괴법(不壞 法 )ㆍ혜탈(慧 脫 )ㆍ공탈(共 脫 )이다.
15) 고법인이란 정확하게는 고법지인(苦 法 智 忍 )으로서 앞의 4선근의 인법(忍法 )과 구별하기 위해서 다음의 제이의 고법지(苦 法 智 )를 일으키는 인(忍 )이란 의미에서 고법지인(苦 法 智 忍 )이라 부른다.
16) 고법지는 바로 욕계에서 고제(苦 諦 )의 진리를 깨닫는 지혜로서 이것이 제이의 마음이다.
17) 욕계계란 욕계에 묶여있는 번뇌란 의미로서, 열 가지 번뇌란 탐(貪 )ㆍ진(瞋)ㆍ치(癡 )ㆍ만(慢)ㆍ의(疑 )ㆍ신견(身 見 )ㆍ변견(邊見 )ㆍ사견(邪見 )ㆍ견취견(見取 見 )ㆍ계금취견(戒禁取 見 )이다.
18) 4지란 고지ㆍ법지ㆍ비지ㆍ등지이다. 고지(苦 智 )란 심계의 고제에 대한 미혹에서 일어나는 번뇌를 끊는 무루지혜이며, 법지(法 智 )란 욕계에서 일어나게 되는 유위법의 4제를 관찰하는 오염되지 않은 성스러운 지혜이고, 비지(比 智 )란 신역으로서는 유지(類 智 )라 한다. 유지란 상계(上 界 )의 번뇌에 대해서 작용하는 지혜이며, 색계와 무색계의 제행의 4제를 관찰하고 번뇌를 끊는 무루지를 말한다. 등지(等 智 )란 세속의 일을 아는 지혜이다.
19) 타심통을 아는 것이다.
20) 진나라 말로는 ‘열반으로 흘러 들어감’이라고 한다. 원(元 )ㆍ명(明 ) 본에 의하면 열반에 흘러 들어간다는 의미이다.
21) 4향4과 중의 예류향을 말한다.
22) 일래과(一 來 果 )라 번역하며, 사다함과라고도 한다.
23) 불래(不 來 )라 번역하며, 아나함을 말한다.
24) 수법행자(隨 法 行者 )가 예류과에 들어간 것을 말한다.
25) 수법행자가 예류과를 얻은 것을 말한다.
26) 여잔칠세생(餘 殘 七 世 生 )이란 욕계 9품의 수혹(修 惑)을 적어도 끊지 않고 초과(初 果 )를 얻는다는 것은 최대한도로 일곱 번 욕계에 태어나게 된다는 의미이다.
27) 삼종단명가가삼세생(三種 斷 名家 家 三 世 生 )이란 욕계 수혹의 앞의 3품을 끊을 때는 일곱 번 세상에 태어나는 가운데 네 번 세상에 태어나는 것을 면하고, 나머지 세 번 태어난다. 가가(家家 )란 초과(初 果 )와 2과(果 )의 중간에 위치하는 성자를 가리킨다.
28) 이것은 일래과(一 來 果 )의 성자가 불환과(不 還 果 )로 나아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일종(一種 )이란 일간(一間 )을 잘못 보고 번역한 것으로 판단되며, 일간이란 아직 일품의 번뇌가 남아서 불환과에 도달하기는 하였으나 아직 간격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29) 하나의 번뇌를 끊고 끝내 이것을 해탈하여 진지(眞智 )가 나타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제9의 해탈도란 욕계 9품의 미혹 가운데 제9를 끊은 결과를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