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십팔수면
98수면(
근본번뇌를 3계와 5부로 분별하여 98수면을 세우는 것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 따른 것으로,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에서는 근본번뇌를 3계와 구생기 · 분별기로 분별한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번뇌론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대승불교에서 부파불교의 6식 외에 제7말나식과 제8아뢰야식을 세우고 제7말나식이 아치 · 아견 · 아만 · 아애의 4번뇌를 항상 가지고 있다고 본 것에 있다.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이 6식과 관련하여 존재하는 것이므로 따라서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은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을 포괄하고 나아가 제7말나식과 제8아뢰야식과 관련된 번뇌론을 더 밝힌 것라고 볼 수 있다. 이 문서에서의 이하의 내용은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한,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 따른 것이다.
단순히 계산하면 10수면 즉 10근본번뇌가 3계로 나뉘고 다시 5부로 나뉘는 것이므로 10 X 3 X 5 = 150가지의 근본번뇌가 있어야 하지만, 10근본번뇌 가운데 3계 모두에 존재하지는 않는 근본번뇌가 있고 또한 5부 모두를 갖추지 않은 근본번뇌들도 있기 때문에 98가지가 된다.[1][2]
3계의 관점에서 보면 욕계에 36가지 · 색계에 31가지 · 무색계에 31가지의 수면이 있다.[6][7][11][12][13][14]
5부의 관점에서 보면 견고소단에 28가지 · 견집소단에 19가지 · 견멸소단에 19가지 · 견도소단에 22가지 · 수도소단에 10가지가 있다.[6][7][11][12][13][14]
견소단 · 수소단의 관점에서 보면 견소단 · 견혹 · 분별기 또는 미리혹에 88가지, 수소단 · 수혹 · 사혹 · 구생기 또는 미사혹에 10가지가 있다. 후자의 10가지는 욕계의 탐 · 진 · 만 · 무명, 색계의 탐 · 만 · 무명, 무색계의 탐 · 만 · 무명이다.[5][6][7][11][12][13][14]
개요
편집98수면의 번역 | |
---|---|
한국어 | 98수면, 98근본번뇌, 98사 |
영어 | ninety-eight defilements, ninety-eight temptations, ninety-eight accompanied tendencies |
산스크리트어 | aṣṭānavater anuśayānām |
중국어 | |
티베트어 | phra rgyas dgu bcu rtsa brgyad po |
불교 용어 목록 |
98수면(
구체적으로는, 98수면 · 98근본번뇌 또는 98사는 탐(
단순히 계산하면 10수면 즉 10근본번뇌가 3계로 나뉘고 다시 5부로 나뉘는 것이므로 10 X 3 X 5 = 150가지의 근본번뇌가 있어야 하지만, 10근본번뇌 가운데 3계 모두에 존재하지는 않는 근본번뇌가 있고 또한 5부 모두를 갖추지 않은 근본번뇌들도 있기 때문에 98가지가 된다.[1][2]
이들 98수면 · 98근본번뇌 또는 98사를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11][12][13][14] 그리고 모든 번뇌는 근본번뇌와 수번뇌로 나뉘는데, 수번뇌는 근본번뇌로부터 2차적으로 생겨난 번뇌들이다.[22][23] 따라서 근본번뇌가 끊어지면 당연히 그것의 수번뇌들도 끊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근본번뇌를 3계 · 5부의 측면 또는 관점에서 나누어 얻어진 98수면은 사실상 모든 번뇌가 어느 계(
3계 5부 |
욕계 | 색계 | 무색계 | ||
---|---|---|---|---|---|
견소단·견혹· 분별기·미리혹 (88) |
견고소단 | 탐 · 진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10) |
탐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9) |
탐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9) |
28가지 |
견집소단 | 탐 · 진 · 만 · 무명 · 사견 · 견취 · 의 (7) |
탐 · 만 · 무명 · 사견 · 견취 · 의 (6) |
탐 · 만 · 무명 · 사견 · 견취 · 의 (6) |
19가지 | |
견멸소단 | 탐 · 진 · 만 · 무명 · 사견 · 견취 · 의 (7) |
탐 · 만 · 무명 · 사견 · 견취 · 의 (6) |
탐 · 만 · 무명 · 사견 · 견취 · 의 (6) |
19가지 | |
견도소단 | 탐 · 진 · 만 · 무명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8) |
탐 · 만 · 무명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7) |
탐 · 만 · 무명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7) |
22가지 | |
수소단·수혹·사혹· 구생기·미사혹 (10) |
수도소단 | 탐 · 진 · 만 · 무명 (4) | 탐 · 만 · 무명 (3) | 탐 · 만 · 무명 (3) | 10가지 |
36가지 | 31가지 | 31가지 | 98가지 |
3계·5부 분별
편집10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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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계 분별
편집10수면 즉 10근본번뇌 가운데 3계 모두에 존재하지는 않는 번뇌로는 진(瞋)이 유일한데, 진(瞋)은 욕계에만 존재하는 번뇌이다.[25][26][27]
그 이유는 색계의 초선천(
따라서 색계와 무색계에는 진(瞋)을 제외한 9가지 수면 즉 9가지 근본번뇌가 존재한다.
또한, 색계와 무색계의 상태는 모두 불선 즉 악을 떠난 상태이다. 따라서 색계와 무색계의 근본번뇌는 모두 유부무기이다.[30][31] 반면 욕계의 근본번뇌는 그 상태에 따라 불선 즉 악이 되기도 하고 유부무기가 되기도 하는 근본번뇌가 있으며, 언제나 유부무기인 근본번뇌도 있다. 욕계의 근본번뇌 가운데 언제나 유부무기인 것은 유신견과 변집견의 2가지이다. 즉, 10수면 즉 10근본번뇌 가운데 나머지 8가지는 불선과 유부무기 모두에 통한다.[32][33][34][35]
5부 분별
편집5부를 모두 갖추고 있는가 혹은 일부를 갖추고 있다면 몇 부를 갖추고 있는가 하는 것은 각 근본번뇌들마다 다르다.
먼저, 5부는 크게 견고소단 · 견집소단 · 견멸소단 · 견도소단의 4부를 포함하는 견소단(
견소단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 성인들, 즉 수다원 · 사다함 · 아나함 · 아라한의 성문4과의 수행계위인 견도(
견도는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수행계위인 자량위(
따라서, 어떤 번뇌를 5부에 따라 나눈다는 것은 크게 보면 그 번뇌가 견도 또는 통달위에서 모두 끊어지는가 아니면 그 번뇌의 일부가 견도 또는 통달위에서 끊어지고 나머지는 수도 즉 수습위에서 끊어지는가의 관점에서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3계·5부 분별의 의의
편집모든 번뇌는 근본번뇌와 수번뇌로 나뉘는데, 수번뇌는 근본번뇌로부터 2차적으로 생겨난 번뇌들이다. 따라서 근본번뇌가 끊어지면 당연히 그것의 수번뇌들도 끊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근본번뇌를 3계 · 5부의 측면 또는 관점에서 나누어 얻어진 98수면은 사실상 모든 번뇌가 어느 계(
3계의 수면
편집욕계의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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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의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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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계의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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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문 분별
편집변행·비변행 분별
편집변행수면(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견고소단의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변행수면 또는 변행혹은 설일체유부의 인과설 중 능작인(
따라서, 변행수면 또는 변행혹에 이들 11가지가 있다는 것의 의미를 간략히 말하자면, 4성제 가운데 고제와 집제에 미혹한 무명과 그릇된 견해 그리고 의심은 모든 번뇌를 낳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번뇌들이라는 것을 뜻한다. 즉 괴로운 현실을 괴로운 현실인지 모르거나 혹은 괴로운 현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혹은 괴로운 현실인지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상태와 그래서 괴로운 현실을 낳는 원인인 갈애 · 집착 · 미워함 · 성냄 · 어리석음 · 분노 · 오만 · 아첨 · 괴롭힘 · 해침 등의 온갖 번뇌에 대해 그것이 괴로운 현실을 낳는 원인인지 모르거나 혹은 괴로운 현실을 낳는 원인이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혹은 괴로운 현실을 낳는 원인인지 아닌지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상태는 모든 번뇌 즉 모든 근본번뇌와 수번뇌를 낳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유루연·무루연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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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응·소연의 수증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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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선·무기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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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비근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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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 전자 불교용어사전》. 고려대장경 지식베이스 /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법구 지음, 승가발마 등 한역, 김형준 번역 (K.960, T.1552). 《잡아비담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60(28-391), T.1552(2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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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법승 지음, 승가제바·혜원 한역, 김재천 번역 (K.959, T.1550). 《아비담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9 (28-355), T.1550 (2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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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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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K.549, T.1509). 《대지도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49(14-493), T.150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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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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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7, T.1563). 《아비달마장현종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7(28-1), T.1563(2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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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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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雲 . 《佛 光 大 辭典 (불광대사전)》 3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법구 조, 승가발마 등 한역 (T.1552). 《잡아비담심론(
雜 阿 毘曇心 論 )》. 대정신수대장경. T28, No. 1552,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법승 조, 승가제바·혜원 한역 (T.1550). 《아비담심론(
阿 毘曇心 論 )》. 대정신수대장경. T28, No. 1550,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
阿 毘達磨 俱舍論 )》.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T.1509). 《대지도론(
大智 度 論 )》. 대정신수대장경. T25, No. 1509,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중현 조, 현장 한역 (T.1563). 《아비달마장현종론(
阿 毘達磨 藏 顯 宗論 )》.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63,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099b05 - T29n1558_p0099b16. 98수면(
九 十 八 隨 眠 )
"又 即 所說 六 種 隨 眠 。於本論 中 說 九 十 八 。依 何 義 說 九 十 八 耶。頌曰。
六 行 部 界 異 故 成 九 十 八
欲 見 苦 等 斷 十 七 七 八 四
謂 如次具 離 三 二 見 見 疑
色 無色 除 瞋餘 等 如欲說 論 曰。六種隨眠由行部界有差別故成九十八。謂 於六中由見行異分別為十。如前已 辯 。即 此所辯 十 種 隨 眠 。部 界 不同 成 九 十 八 。部 謂 見 四諦 修 所 斷 五 部 。界 謂 欲 色 無色 三界 。"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9b05 T29n1558_p0099b05 - T29n1558_p0099b16]. 98수면(九 十 八 隨 眠 )"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p. 861-862 / 1397. 98수면(
九 十 八 隨 眠 )
"또한 앞서 설한 여섯 종류의 수면은 다시 본론(本論 ) 중에서 98수면으로 논설되고 있다.23)
어떠한 뜻에 근거하여 아흔여덟 가지를 설한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6수면은 행상(行 相 )과 부(部 )와 계(界 )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흔여덟 가지가 되니
욕계 견고(見 苦 ) 등에 의해 끊어지는
열·일곱·일곱·여덟·네 가지가 바로 그것이다.
六 行 部 界 異 故 成 九 十 八
欲 見 苦 等 斷 十 七 七 八 四
이는 말하자면 순서대로 [열 가지를] 다 갖춘 것과,
3견과, 2견과, 견(見 )·의(疑 )를 배제시킨 것이고
색계와 무색계에서는 진을 제외하니
그 밖의 것들은 욕계에서 설한 것과 같다.
謂 如次具 離 三 二 見 見 疑
色 無色 除 瞋餘 等 如欲說
논하여 말하겠다. 여섯 가지 종류의 수면은 행상(行 相 )과 부(部 )와 계(界 )의 차별로 말미암아 아흔여덟 가지가 된다. 이를테면 6수면이 견(見 )의 행상의 차이로 말미암아 열 가지로 나누어졌다고 하는 것은 앞에서 이미 분별한 바와 같다. 즉 이렇게 분별된 열 가지 종류의 수면은 각기 '부'와 '계'가 동일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아흔여덟 가지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부(prakara)'란 이를테면 4제(諦 )를 관찰하여 끊어지고 수습(修習 )하여 끊어지는 다섯 갈래의 부류[五 部 ]를 말하며, '계(dhatu)'란 욕·색·무색의 3계를 말한다.24)
24) 98수면이란 탐(貪 )·진(瞋)·만(慢)·무명·의(疑 )·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10수면이 작용하는 세계 즉 3계와, 끊어지는 유형 즉 4제(諦 ) 각각에 대한 네 가지 관찰[見 道 ]과 선정을 통한 수습[修道 ]의 다섯 가지 유형[五 部 ]에 따라 분류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번뇌에는 이지적 측면의 번뇌[迷理惑]와 정의적 측면의 번뇌[迷事惑]가 있는데, 전자는 사설(邪說 )·사교(邪敎 )에 의해 일어나는[分別 起 ] 후천적 번뇌이기 때문에 올바른 관찰에 의해 즉각적으로 제거될 수 있는 반면, 후자는 선천적으로 갖는[俱生起 ] 본능적 번뇌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에 걸친 반복된 수습이 필요하다. 유부에서는 전자를 견혹(見 惑) 즉 4제의 진리성의 관찰에 의해 끊어지는 이른바 견소단(見所 斷 , 여기에는見 苦 ·見 集 ·見 滅 ·見 道 所 斷 의 4부가 있다)이라 하고, 후자를 수혹(修 惑) 즉 수습에 의해 끊어지는 수소단(修 所 斷 )의 번뇌라고 하는데, 5견과 '의'가 오로지 견소단이라면 나머지 탐·진·만·무명은 양자에 공통된 번뇌이다. 98수면이란 이처럼 10수면을 3계·5부와 관련시켜 분류한 것이다. (후술)"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61 861-862 / 1397]. 98수면(九 十 八 隨 眠 )"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8권. p. T25n1509_p0110a26 - T25n1509_p0110b09. 108번뇌(
百八煩惱 )
"「纏 」者 ,十 纏 :瞋纏、覆 罪 纏 、睡 纏 、眠 纏 、戲 纏 、掉纏、無 慚纏、無 愧纏、慳纏、嫉纏。復 次 ,一切煩惱結繞心故,盡 名 為 「纏 」。 「煩惱 」者 ,能 令 心 煩 ,能 作 惱故,名 為 「煩惱 」。煩惱 有 二 種 :內著,外 著 ——內著者 ,五 見 、疑 、慢等;外 著者 ,婬 、瞋等;無明 內外共 。復 有 二 種 結 :一 、屬 愛 ;二 、屬 見 。復 有 三 種 :屬 婬 ,屬 瞋,屬 癡 。是 名 煩惱 。纏 者 ,有人 言 「十 纏 」,有人 言 「五 百 纏 」。煩惱 名 一切 結 使 :結 有 九 結 ,使 有 七 ,合 為 九 十 八 結 。 如《迦旃延子 阿 毘曇》義 中 說 :十 纏 ,九 十 八 結 ,為 百八煩惱 。 《犢子兒 阿 毘曇》中 結 使 亦 同 ;纏 有 五 百 。如是 諸 煩惱 ,菩薩 能 種種 方便 自 斷 ,亦 能 巧 方便 斷 他人 諸 煩惱 。"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T.1509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5n1509_p0110a26 T25n1509_p0110a26 - T25n1509_p0110b09]. 108번뇌(百八煩惱 )"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8권. pp. 288-289 / 2698. 108번뇌(
百八煩惱 )
"얽매임[纏 ]이라 함은 열 가지 얽매임[十 纏 ]을 말한다. 곧 성냄의 얽매임 · 죄를 숨김의 얽매임 · 졸음의 얽매임 · 잠의 얽매임 · 희롱의 얽매임 · 들뜸의 얽매임 · 제 부끄러움 없음의 얽매임 · 남부끄러움 없음의 얽매임 · 인색함의 얽매임 · 질투의 얽매임이다.
또한 일체의 번뇌는 마음을 얽어매는 까닭에 모두 일컬어 얽매임이라 한다.
번뇌라 함은 능히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기 때문에 번뇌라 한다.
번뇌에 두 가지가 있으니, 내적인 집착[內著]과 외적인 집착[外 著 ]이다. 내적인 집착이란 다섯 가지 견해[五 見 ]와 의심과 교만 등이요, 외적인 집착이란 음욕 · 성냄 등이다.
무명은 안팎에 동시에 속한다.
다시 두 가지 결(結 )이 있으니, 첫째는 애욕에 속하는 것이요, 둘째는 견해에 속하는 것이다.
또한 세 가지가 있으니, 음욕에 속하는 것과 성냄에 속하는 것과 어리석음에 속하는 것이다.
이것을 번뇌라고 한다.
얽매임[纏 ]이라 했는데,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열 가지 얽매임이 있다”고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5백 가지 얽매임이 있다”고 한다.
번뇌를 일체의 결사(結 使 )라 하는데, 결에는 아홉 가지가 있고, 사에는 일곱 가지가 있어 합치면 98결(結 )이 된다.
가전연자 아비담에 말하기를 “10전(纏 )과 98결(結 )이 합해 108번뇌가 된다. 독자아(犢子兒 )14)의 아비담 가운데에서는 결과 사는 같은 것으로 5백의 얽매임[纏 ]이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모든 번뇌를 보살은 능히 갖가지 방편으로 스스로 끊으며, 또한 교묘한 방편으로써 다른 사람의 번뇌들도 끊게 한다.
14) 범어로는 Vātsīputra. 독자부(Vajiputtiyā)를 가리킨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K.549, T.1509제8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272startNum288 288-289 / 2698]. 108번뇌(百八煩惱 )"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고려대장경연구소, "구십팔수면".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구십팔수면九 十 八 隨 眠
* ⓟ
* ⓣphra rgyas dgu bcu rtsa brgyad po
* ⓢaṣṭānavater anuśayānām
* ⓔthe ninety-eight accompanied tendencies
1]98종의 수면, 즉 번뇌. 3계(界 )의 견혹(見 惑)은 88종이 있으며, 사혹(思惑 )은 10종이 있다. 견혹과 사혹의 총합이 곧 98수면이다.
[동]구십팔사(九 十 八 使 )."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고려대장경연구소"[httpkbsutrarekrritkservicedictiondicViewdopopupYnYdicId779 구십팔수면]". 2013년 3월 20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마 운허, "
九 十 八 隨 眠 (구십팔수면)".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九 十 八 隨 眠 (구십팔수면): 또는 98사(使 ). 수면은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는 항상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마음을 혼미케 하나, 그 작용은 미세(微細 )하여 알기 어려우므로 이같이 말함. 98이라 함은 온갖 번뇌의 근본인 탐(貪 )ㆍ진(瞋)ㆍ치(癡 )ㆍ만(慢)ㆍ의(疑 )ㆍ신견(身 見 )ㆍ변견(邊見 )ㆍ사견(邪見 )ㆍ견취견(見取 見 )ㆍ계금취견(戒禁取 見 )의 10수면을 3계(界 ) 5부(部 )에 배당한 것. 곧 욕계의 고제(苦 諦 ) 아래 10종, 집제(集 諦 )ㆍ멸제(滅 諦 ) 아래 각기 7종(10수면에서 신견ㆍ변견ㆍ계금취견을 제함), 도제(道 諦 ) 아래 8종(10수면에서 신견ㆍ변견을 제함)과, 욕계의 수도(修道 ) 아래 4종(탐ㆍ진ㆍ만ㆍ의)을 합하여 욕계에 36종이 있고, 색계ㆍ무색계에는 진(瞋)이 없으므로 5부에서 이를 제하면 각 31종이 있다. 색계 31ㆍ무색계 31ㆍ욕계 36을 합하면 98종이 된다. 이 98수면은 곧 견혹(見 惑) 88과 수혹(修 惑) 10과를 합한 것. 5부는 고ㆍ집ㆍ멸ㆍ도의 4제와 수도. ⇒구십팔사(九 十 八 使 )"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AB5ACEC8BADED8C94EC8898EBA9B4rowno1九 十 八 隨 眠 (구십팔수면)]". 2013년 3월 20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구글 CBETA 검색, "
九 十 八 惑". 2013년 4월 30일에 확인.
"九 十 八 惑:
CBETA T29 No. 1559《阿 毘達磨 俱舍釋 論 》卷 1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59_014.htm憂 悔心若 是 惡性 。 T29n1559_p0255b12(05)║亦 是 修道 所 滅 。於聖人 亦 不 得 現前 起
。疑惑 所 圓滿 故 。 T29n1559_p0255b13(01)║復 次 於九 十 八 惑中 。幾 惑遍行 幾 惑非 ...
CBETA T32 No. 1641《隨 相 論 》卷 1 - CBETA中華 電子 佛典 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32/1641_001.htm
如因貪 具 生 九 十 八 惑。皆 能生 貪 。 T32n1641_p0159a07(00)║三 失 時 故 。雖具餘 緣 則 不 生 牙 。 T32n1641_p0159a08(05)║如春種 則 生 冬 則 不 生 。因 失 時 亦 不能 生 果 。
CBETA X53 No. 836《俱舍論 疏》卷 6
www.cbeta.org/result/normal/X53/0836_006.htm
X53n0836_p0068a06 580)║自 下 第 三問答分別於中有三問答初問豈不未知諸法諦理 故 九十八惑等諸漏當起由以知諸法諦理故九 十 八 惑諸 偏 不 生 智 於漏生 能 為 障礙 又 ..." - ↑
星雲 , "百八煩惱 ".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百八煩惱 :謂 眾生之 煩惱 有 一 百 零 八 種 。又 作 百 八 結 業 ,以煩惱 能生 種種 惡業 之 故 。關 於其內容有 多種 異說 :(一 )據 大智 度 論 卷 七 、大乘 義章 卷 六 等 載 ,百 八煩惱指十纏與九十八結。十 纏 ,即 無 慚、無 愧、嫉、慳、悔、眠 、掉舉、惛沈、忿、覆 等 ;九 十 八 結 ,即 三界之八十八見惑與十修惑。(二 )據 明度 五 十 校 計 經 (大方 等 大 集 經卷 五 十 九 )、止觀 輔行傳 弘 決 卷 五 之 五 (會 本 )等 載 ,眼 、耳 、鼻 等 六根 以色、聲 、香 等 六 塵 之 境為 對象 時 ,各 有 好 、惡 、平 (非 好 非 惡 )三種 分別 ,合 為 十 八 種 ,又 一 一 各 有 染 、淨 之 分 ,合 為 三 十 六 種 。復配 以過去 、未來 、現在 三 世 ,合 為 一 百 零 八 種 煩惱 。(三 )據 止觀 輔行傳 弘 決 卷 五 之 五 載 ,六根 各 有 苦 、樂 、捨等三 受,合 為 十 八 種 ;六根 復 各 有 好 、惡 、平 三種 ,合 為 十 八 種 ,總 共 三 十 六 種 ;再 配 以過去 、未來 、現在 三 世 ,合 為 一 百 零 八 種 煩惱 。
此外,寺院 朝夕 撞鐘一 百 零 八 下 ,意 指 消 除 一 百 零 八 種 煩惱 。又 隨 百 八煩惱之數而有百八念誦、百 八 珠 數 、百 八 三昧 、百 八 尊 等 。〔木 槵子經 、大智 度 論 卷 三 十 六 、卷 六 十 八 、釋氏 要覽 卷 中 〕 p2487" - ↑ 운허, "
百八煩惱 (백팔번뇌)".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百八煩惱 (백팔번뇌): 백팔결(百 八 結 )이라고도 함. 중생의 번뇌 수효가 108이란 말. 2종이 있음. 첫째, 6근(根 )으로 6진(塵 )을 대할 때 저마다 호(好 )ㆍ오(惡 )ㆍ평등(平等 )의 세 가지가 서로 같지 않아서 18번뇌를 일으키고, 또 고ㆍ락ㆍ사(苦 ㆍ樂 ㆍ捨)의 3수(受)가 있어 18번뇌를 내니, 모두 합하여 36종. 또 이를 3세(世 )에 배(配 )하여 108번뇌가 됨. 둘째, 3계(界 )의 견혹(見 惑) 88사(使 )에 3계의 수혹(修 惑) 10혹과 무참(無 慚)ㆍ무괴(無 傀)ㆍ혼침(昏沈)ㆍ악작(惡 作 )ㆍ뇌(惱)ㆍ질(嫉)ㆍ도회(掉悔)ㆍ수면(睡眠 )ㆍ분(忿)ㆍ부(覆 )의 10전(纒 )을 더한 것. ⇒백팔결(百 八 結 )" - ↑ 가 나 다 라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099b25 - T29n1558_p0099c04. 욕계의 10수면(
十 隨 眠 )의 5부(五 部 ) 분별
"如是 已 顯 。十隨眠中薩迦耶見唯在一部。謂 見 苦 所 斷 。邊 執 見 亦 爾 。戒禁取 通 在 二 部 。謂 見 苦 見 道 所 斷 。邪見 通 四 部 。謂 見 苦 集 滅 道 所 斷 。見取 疑 亦 爾 。餘 貪 等 四 各 通 五 部 。謂 見 四諦 及修所 斷 。此中何 相 見 苦 所 斷 。乃至 何 相 是 修 所 斷 。若 緣 見 此所斷 為 境 名 見 此所斷 。餘 名 修 所 斷 。如是 六 中 見分 十 二 。疑 分 為 四 。餘 四 各 五 。故 欲界 中有 三 十 六 。"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9b25 T29n1558_p0099b25 - T29n1558_p0099c04]. 욕계의 10수면(十 隨 眠 )의 5부(五 部 ) 분별"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p. 863-864 / 1397. 욕계의 10수면(
十 隨 眠 )의 5부(五 部 ) 분별
"이상의 사실로 볼 때 10수면 중의 살가야견(薩伽耶見, satkaya-dṛṣṭi, 유신견의 원어)은 오로지 1부에만 존재하니, 이를테면 견고소단이 바로 그것으로, 변집견도 역시 그러하다. 계금취는 2부에 모두 존재하니, 이를테면 견고소단과 견도소단이 바로 그것이다. 사견은 4부와 통하니, 이를테면 견고소단·견집소단·견멸소단·견도소단이 바로 그것으로, 견취와 의(疑 )도 역시 그러하다. 그리고 그 밖의 탐 등의 네 가지(탐·진·만·무명)는 각기 5부와 통하니, 이를테면 견사제소단과 수소단이 바로 그것이다.26)
이 중의 어떠한 상을 견고소단이라 하고, 내지는 어떠한 상을 수소단이라고 하는 것인가?27)
만약 이러한 성제(聖 諦 )를 관찰하여 끊어지는 것(견소단의 번뇌 즉見 惑)을 소연의 경계로 삼는 것이라면 견차제소단(見 此諦所 斷 )이라 이름하고, 그 밖의 것은 수소단이라 이름한다.28)
26) 탐·진·만·무명 중 앞의 세 가지는 수혹이기는 하지만 5견과 의(疑 )를 연(緣 )으로 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며(예컨대 5견에 탐착하므로 그것을 정견이라 주장하고 그러한 견해에 오만해 하고, 나아가 타인을 증오 무시한다), 무명의 경우 그 자체로서 생기하는 독두무명(獨 頭 無明 )이나 5견과 서로 관계하여 생기하는 상응무명은 견소단이지만 탐·진·만과 상응 구기하는 무명은 수소단이자 견소단이기 때문이다. 또한 제법의 인과관계상에서 일시 설정된 5취온을 실유의 자아로 집착하는 유신견은 인과관계상 현행의 결과(이것은 고·비상·비아·공으로 관찰됨)를 대상으로 하는 염오혜(染 汚 慧 )이기 때문에, 변집견 역시 인과관계상의 현행의 결과에 대한 영속·단멸 등의 염오혜이기 때문에 오로지 견고소단이며, 계금취는 자재천 등이 세간의 참된 원인이 아님에도 그것을 상주하는 원인이라고 간주하는 염오혜이자 그릇된 금계를 청정도라고 판단하는 염오혜이기 때문에 견고소단이고 견도소단이다. 그리고 단멸의 입장에서 행위와 행위의 상속을 부정하는 사견은 인(집·도)과 과(고·멸)의 구조를 띤 사제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견취는 유신·변집·사견 등의 저열한 지식을 뛰어난 이치, 즉 사제로 견집(堅 執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는 4제에 대한 의심이기 때문에 견4제소단이다.
27) 즉 5견과 의(疑 )는 지적 번뇌이기 때문에 당연히 견혹이지만, 앞서 언급한 나머지 네 가지 수면 즉 탐·진·무명·만이 견소단과 수소단 모두와 통하는 것이라면 어떠한 경우의 탐이 견혹이고 어떠한 경우의 탐이 수혹인가 하는 물음.
이와 같이 6수면 중에서 견(見 )은 열두 가지로 나누어지고, 의(疑 )는 네 가지로 나누어지며, 나머지 네 가지는 각기 다섯 가지(즉 5부의 수면)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욕계 중에는 서른여섯 가지의 수면이 있는 것이다.
28) 5견이나 의(疑 )와 같은 지적 번뇌를 소연으로 삼아 일어나는 탐 등은 견소단이며, 지적 번뇌없이 다만 습관적으로 일어난 탐 등은 수소단이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63 863-864 / 1397]. 욕계의 10수면(十 隨 眠 )의 5부(五 部 ) 분별"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099c04 - T29n1558_p0099c06. 색계·무색계의 10수면(
十 隨 眠 )의 5부(五 部 ) 분별
"故 欲界 中有 三 十 六 。色 無色 界 五 部 各 除 瞋。餘 與 欲 同 。故 各 三 十 一 。由 是 本論 以六隨眠行部界殊說九十八。"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9c04 T29n1558_p0099c04 - T29n1558_p0099c06]. 색계·무색계의 10수면(十 隨 眠 )의 5부(五 部 ) 분별"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 864 / 1397. 색계·무색계의 10수면(
十 隨 眠 )의 5부(五 部 ) 분별
"때문에 욕계 중에는 서른여섯 가지의 수면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색계와 무색계의 5부에는 각기 진(瞋)이 제외되며,29) 그 밖의 다른 것은 욕계에서와 동일하기 때문에 색계·무색계에는 각기 서른한 가지의 수면이 있다. 이에 따라 본론(本論 )에서 '6수면은 [견의 차별적인] 행상과 [5]부와 [3]계의 차별로 인해 아흔여덟 가지가 된다'고 설하였던 것이다.30)
29) 그곳에는 진(瞋)수면의 경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니, 이를테면 '진'은 전5식이 감수하는 고수(苦 受)에서 수증되는 것인데, 거기에는 고수가 없기 때문에 '진'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그곳에서의 상속은 삼매[定 ]에 의해 윤택해지기 때문이며, 그곳에는 '진'의 이숙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진'은 그 속성상 불선의 악으로 분류되나 상계의 수면번뇌는 악이 아닌 유부무기, 다시 말해 올바른 지혜의 생기를 방해하는 그릇된 의식일 뿐이기 때문이다.(『현종론』 권제25, 앞의 책, p. 138 참조)"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9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64 864 / 1397]. 색계·무색계의 10수면(十 隨 眠 )의 5부(五 部 ) 분별"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星雲 , "九 十 八 隨 眠 ".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九 十 八 隨 眠 :又 作 九 十 八 使 。隨 眠 ,煩惱 之 異稱 。煩惱 常 隨 逐於人 ,故 稱 隨 ;其狀體 幽 微 難 知 ,如眠性 ,故 稱 為 眠 。九 十 八 者 ,小乘 俱舍宗 所 立見 、思 (修 )二 惑之總數 。其中,見 惑有八 十 八 隨 眠 ,修 惑有十 隨 眠 。此乃以貪、瞋、癡 、慢、疑 、身 、邊 、邪 、取 、戒等十 隨 眠 ,配 於三界 五 部 ,即 欲界 見 苦 所 斷 之 十 種 、見 集 所 斷 七 種 、見 滅 所 斷 七 種 、見 道 所 斷 八種及欲界修惑所斷之四種,共 為 三 十 六 種 ,又 色 、無色 界 於五 部 各 有 三 十 一 種 ,合 為 九 十 八 種 。〔阿 毘達磨 發 智 論 卷 五 、大 毘婆沙 論 卷 四 十 六 、俱舍論 卷 十 九 〕 p126" - ↑
佛門 網 , "九 十 八 隨 眠 ".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九 十 八 隨 眠 :出處 : Buddhistdoor解釋 :九 十 八 隨 眠 Same as九 十 八 使 .出處 :朱 芾煌《法相 辭典 》字 庫 解釋 :品 類 足 論 六 卷 二 頁 云 :有 九 十 八 隨 眠 。謂 欲界 繫三 十 六 ,色 界 繫三 十 一 ,無色 界 繫三 十 一 ;如前說 。二 解 俱舍論 十 九 卷 四 頁 云 :又 即 所說 六 種 隨 眠 ,於本論 中 ,說 九 十 八 。依 何 義 說 九 十 八 耶?頌曰:六 行 部 界 異 ,故 成 九 十 八 。欲 見 苦 等 斷 ,十 七 七 八 四 ,謂 如次具 離 三 二 見 見 疑 。色 無色 除 瞋。餘 等 如欲說 。論 曰:六 種 隨 眠 ,由 行部 界 有 差別 故 ;成 九 十 八 。謂 於六 中 ,由 見 行 異 ,分別 為 十 。如前已 辯 ,即 此所辯 十 種 隨 眠 ,部 界 不同 ,成 九 十 八 。部 、謂 見 四諦 修 所 斷 五 部 。界 、謂 欲 色 。無色 三界 。且於欲界 ,五 部 不同 ;乘 十 隨 眠 ,成 三 十 六 。謂 見 苦 諦 至 修 所 斷 ,如次有 十 、七 、七 、八 、四 。即 上 五 部 ,於十 隨 眠 ,一 二 一 一 ,如其次第 ,具 離 三見二見見疑。謂 見 苦 諦 所 斷 ,具 十 。見 集 滅 諦 所 斷 ,各 七 。離 有 身 見 、邊見 、戒取。見 道 諦 所 斷 八 。離 有 身 見 ,及邊執 見 。修 所 斷 四 。離 見 、及疑。如是 合成 三 十 六 種 。前 三 十 二 ,名 見所 斷 ,纔見諦 時 ,彼 則 斷 故 。最後 有 四 ,名 修 所 斷 。見 四諦 已 ,後後 時 中 ,數 數 習道,彼方 斷 故 。如是 已 顯 十 隨 眠 中 ,薩迦耶見,唯 在 一部 。謂 見 苦 所 斷 。邊 執 見 亦 爾 。戒禁取 ,通 在 二 部 。謂 見 苦 見 道 所 斷 。邪見 通 四 部 。謂 見 苦 集 滅 道 所 斷 。見取 疑 亦 爾 。餘 貪 等 四 ,各 通 五 部 。謂 見 四諦 ,及修所 斷 。此中何 相 ,見 苦 所 斷 ,乃至 何 相 ,是 修 所 斷 ?若 緣 見 此所斷 為 境 ;名 見 此所斷 。餘 名 修 所 斷 。如是 六 中 ,見分 十 二 ,疑 分 為 四 ,餘 四 各 五 。故 欲界 中 ,有 三 十 六 。色 無色 界 ,五部 各 除 瞋,餘 與 欲 同 。故 各 三 十 一 。由 是 本論 ,以六隨眠行部界殊,說 九 十 八 。三 解 大 毗婆沙 論 五 十 卷 九 頁 云 :有 九 十 八 隨 眠 。謂 欲界 繫,三 十 六 隨 眠 ,色 無色 界 繫,各 三 十 一 隨 眠 。此即以九十 八事 為 自性 。隨 眠 名義 ,如前已 釋 。問 :何故 說 此九十 八 隨 眠 耶?答 :是 作 論者 意欲 爾 故 。謂 本論 師 ,隨 欲 作 論 ,不 違法 相 ,故 不 應 責 。復 次 為 止 著 文 沙門 意 故 。謂 有 沙門 ,執 著 文字 ;離 經 所說 ,終 不 敢言。彼 作 是 說 :誰 有 智慧 過 於佛者 。佛 唯 說 有 七 種 隨 眠 ,如何 強 增 為 九 十 八 。為 遮 彼 意 ,廣 七 隨 眠 為 九 十 八 。謂 依 行 相 界 部 別 故 。七 隨 眠 中 ,欲 貪 隨 眠 ,部 別 故 為 五 。瞋恚 隨 眠 ,亦 爾 。有 貪 隨 眠 ,界 別 故 為 二 ,部 別 故 為 五 ,界 部 別 故 為 十 。慢隨眠 ,界 別 故 為 三 ,部 別 故 為 五 ,界 部 別 故 為 十 五 。無明 隨 眠 ,亦 爾 。見 隨 眠 ,界 別 故 為 三 ,行 相 別 故 為 五 ,部 別 故 為 十 二 ,行 相 界 部 別 故 為 三 十 六 。疑 隨 眠 ,界 別 故 為 三 ,部 別 故 為 四 ,界 部 別 故 為 十 二 。是 故 七 隨 眠 ,依 行 相 界 部 別 故 ,為 九 十 八 隨 眠 。廣 略 雖異;而體無 差別 。四 解 入 阿 毗達磨 論 上 十 二 頁 云 :如是 七 種 隨 眠 ,由 界 行 相 部 差別 故 ,成 九 十 八 隨 眠 。謂 欲界 見 苦 所 斷 ,具 十 隨 眠 。即 有 身 見 、邊 執 見 、邪見 、見取 、戒禁取 、疑 、貪 、瞋、慢、無明 。見 集 所 斷 ,有 七 隨 眠 。於前十 中 ,除 有 身 見 、邊 執 見 、戒禁取 。見 滅 所 滅 所 斷 有 七 隨 眠 ,亦 爾 。見 道 所 斷 有 八 隨 眠 。謂 即 前 七 ,加 戒禁取 。修 所 斷 有 四 隨 眠 。謂 貪 、瞋、慢、無明 。如是 欲界 有 三 十 六 隨 眠 。色 界 有 三 十 一 隨 眠 。謂 於欲界 三 十 六 中 ,除 五 部 瞋。無色 界 亦 爾 。故 有 九 十 八 隨 眠 。出處 :丁 福 保 《佛學 大 辭典 》解釋 : (術語 )亦 名 九 十 八 使 。煩惱 之 異名 也。常 隨 逐於人 ,故 謂 之 隨 。其狀體 幽 微 難 知 ,如眠性 ,故 謂 之 眠 。此為貪 ,瞋,痴 ,慢,疑 ,身 ,邊 ,邪 ,取 ,戒之十 隨 眠 ,配 於三界 五 部 者 。即 欲界 見 苦 所 斷 十 種 ,見 集 及見滅 所 斷 七 種 (除 身邊 戒),見 道 所 斷 八 種 (除 身邊 ),並 欲界 修 所 斷 四 種 (貪 瞋痴慢),合 之 欲界 有 三 十 六 種 。色 無色 無 瞋,故 於五 部 減 之 ,各 有 三 十 一 種 。故 為 九 十 八 種 。蓋 見 惑八十 八 使 ,加 修 惑之十 隨 眠 也。出 於阿毘達磨 發 智 論 五 ,大 毘婆沙 論 四 十 六 ,俱舍論 十 九 等 。" - ↑
星雲 , "見所 斷 ".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見所 斷 :梵語 darśana-prahātavya。於見道 所 斷 者 之 意 。又 作見 道 所 斷 、見 斷 。與 修 所 斷 及非所 斷 ,並稱 為 三 斷 。據 俱舍論 卷 二 、卷 十 九 、俱舍論 光 記 卷 二 載 ,八十八隨眠及其相應俱有之法,與 四 相 、隨行 之 得 等 ,皆 為 見所 斷 。然 於見道 十 五 心中 ,隨順 次 見 四諦 之 理 的 分別 ,故 所 斷 者 亦 不同 ,即 :見 道之 苦 諦 所 斷 ,稱 為 見 苦 所 斷 ;集 諦 所 斷 ,稱 為 見 集 所 斷 ;滅 諦 所 斷 ,稱 為 見 滅 所 斷 ;道 諦 所 斷 ,稱 為 見 道 所 斷 。
此外,唯識 家 將 隨 眠 分 為 分別 起 、俱生起 二 種 ,見 道 所 斷 即 屬 於分別 起 。另據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卷 四 所載 ,分別 所 起 之 染 污之見 、疑 、見處 、疑 處 ,及於見 等 所 發 之 身 語意 業 與一 切 惡趣 等 之 蘊、界 、處 等 ,為 見所 斷 。此與俱舍論 所 舉之義 稍 有 不同 。又 俱舍家 以見所 斷 之 惑為八 十 八 使 (隨 眠 ),唯識 家 則 認 為 見 惑有一 一 二 種 。〔成 唯識 論 卷 六 、卷 八 、卷 九 、大 毘婆沙 論 卷 五 十 一 、卷 八 十 六 、俱舍論 卷 三 、阿 毘達磨 順 正 理論 卷 六 、大 乘法 苑 義 林 章 卷 二 末 〕(參 閱「三 斷 」 687、「見 惑」2997) p2995" - ↑
星雲 , "三 斷 ".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三 斷 :斷 ,乃斷縛 離 繫而得 證 之 義 。三 斷 指 :(一 )(一 )見所 斷 (梵 darśana-heya),即 於見道之 位 所 斷 之 法 。又 作見 道 所 斷 之 法 、見 斷 。(二 )修 所 斷 (梵 bhāvanā-heya),即 於修道 之 位 所 斷 之 法 。又 作 修道 所 斷 之 法 、修 斷 。(三 )非 所 斷 (梵 a-heya),即 非 見 道 、修道 之 位 所 斷 之 法 。又 作 非 所 斷 之 法 、非 斷 。
大 、小 二乘對三斷之解釋略有出入,茲就小乘 之 觀點 而論,據 俱舍論 卷 二 、品 類 足 論 卷 二 等 所 舉,三 斷 指 :(一 )見所 斷 ,謂 聲聞 初 果 之 人 ,斷 惑見理 ,稱 為 見 道 ;因 其斷除 八 十 八 隨 眠 ,及與之 俱有之 法 與 隨行 之 得 ,故 稱 見所 斷 。(二 )修 所 斷 ,謂 聲聞 第 二 果 、第 三 果 之 人 ,修 真 斷 惑,稱 為 修道 ;因 其斷除 十 五 界 (十色界及五識界),及其餘 之 有 漏 法 (八 十 一 品 之 惑),及與之 俱有之 法 與 隨行 之 得 ,故 稱 修 所 斷 。(三 )非 所 斷 ,謂 聲聞 第 四 果 之 人 ,三界煩惱皆已斷竟,證 得 無 漏 果 ,而無惑可斷 ;亦 即 有為 、無為 一切之無漏法,稱 為 非 所 斷 。又 十 八 界 中 ,意 根 界 、法 境界 、意識 界 等 三界 通 於三 斷 ,其餘之 十 五界唯限於修所斷。
次 就大乘 之 觀點 而論,據 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卷 四 、瑜伽 師 地 論 卷 六 十 六 等 所 舉,三 斷 指 :(一 )見所 斷 ,即 分別 所 起 之 染 污之見 、疑 、見處 、疑 處 ,及於見 等 所 起 之 邪 行 、煩惱 、隨 煩惱 ,及見等 所 發 之 身 語意 業 ,與一 切 惡趣 等 之 蘊、界 、處 ,是 為 見所 斷 。(二 )修 所 斷 ,即 得 見 道之 後 ,與 見所 斷 不同 之 諸 有 漏 法 ;亦 即斷 除 分別 所 起 之 染 污之見 等 以外 ,其餘之 諸 有 漏 法 ,是 為 修 所 斷 。(三 )非 所 斷 ,即 諸 無 漏 法 ;亦 即 以出世 聖 道之 無為 法 ,證 得 無 學位 ,而於無學 身中 之 清淨 自性 所 發 之 身 、語 業 ,是 為 非 所 斷 。又 十 八 界 中 之 七 心 界 ,及色、聲 、法 三界 通 於三 斷 ,其餘之 八界則唯有見、修二 斷 。〔大 毘婆沙 論 卷 五 十 一 、卷 五十二 、順 正 理論 卷 六 、成 唯識 論 卷 五 、俱舍論 光 記 卷 二 〕
(二 )就所斷 之 法的 性質 ,而將斷 分 為 自性 斷 、不 生 斷 、緣 縛 斷 三 種 。據 宗 鏡 錄 卷 七 十 六 所 舉,即 :(一 )自性 斷 ,謂 於智慧 起 時 ,煩惱 闇 障 之 自性 應 斷 。(二 )不 生 斷 ,謂 證 得 初 地 法 空 之 時 ,能 令 三塗惡道之苦果永不更生。(三 )緣 縛 斷 ,謂 斷 除 心中 之 惑,而於外 塵 境 不 起 貪 、瞋之心 ,雖緣於境,而不染 著 ,是 為 緣 縛 斷 。三 斷 之 中 ,自性 、不 生 二者任運能斷,其皆由緣 縛 一 斷 ,則 能 令 三界 之 因果 不 生 。
此外,成 唯識 論 了 義 燈 卷 五 末 ,於三斷之外加上相應斷,稱 為 四 斷 。〔成 唯識 論 卷 八 、大明 三藏 法 數 卷 十 〕(參 閱「四 斷 」1847) p687" - ↑ 운허, "迷理惑(미리혹)".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迷理惑(미리혹): 2혹(惑)의 하나. 견혹(見 惑)을 말한다. 세간 사물의 진상을 알지 못한데서 일어나는 정(情 )ㆍ의(意 )의 미(迷)인 미사혹(迷事惑)에 대하여, 4제(諦 )의 진리에 미한 지적(智 的 )인 미(迷)." - ↑ 운허, "迷事惑(미사혹)".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迷事惑(미사혹): 2혹(惑)의 하나. 수혹(修 惑)을 말한다. 미리(迷理)의 혹인 우주의 진리를 알지 못해서 일어나는 지적(智 的 )인 미(迷)에 대하여, 삼라만상의 상(相 )에 미하여 일어나는 번뇌." - ↑
星雲 , "見 惑".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見 惑:見 道 所 斷 惑(梵 darśana-mārga-prahātavyānuśaya)之 略稱 。又 作見 煩惱 、見 障 、見 一 處 住 地 。指 在 見 道 時 所 斷滅 之 惑。修道 時 所 斷滅 之 惑,則 稱 修 惑(或 思惑 )。俱舍宗 以執迷於四諦理之迷理惑為見惑,執 迷於現象 事物 之 迷事惑為修 惑。唯識 宗 以見惑為後天 之 煩惱 ,稱 為 分別 起 ,係 因 邪 師 或 邪教 等 誘導 ,而於心 上 生起 者 ;修 惑為與 生 俱來,而自然 產 生 之 先天 性 煩惱 ,稱 為 俱生起 (表 一 )。此外,以見思 二惑為空觀能斷之煩惱,故 天台宗 立 此二 惑,而與塵 沙 惑、無明 惑並稱 三 惑。其中,見 思惑 因 對 三界內之事物而起,能 招感三界 之 生死 (即 迷的生存 ),故 稱 界 內惑。並 以其共通 三 乘 所 斷 之 煩惱 ,故 亦 稱 通 惑。
(一 )據 小乘 俱舍宗 ,見 惑凡八 十 八 種 ,稱 為 見 惑八十 八 使 (表 二 )。即 見 道 所 滅 之 根本 煩惱 有 五 利 使 (身 見 、邊見 、邪見 、見取 見 、戒禁取 見 )、五 鈍 使 (貪 、瞋、癡 、慢、疑 )等 十 惑。於見道 觀 三界 之 各 四諦 ,其所斷 之 見 惑各各 不同 ,即 於欲界 苦 諦 所 斷 有 十 使 ;集 、滅 二諦所斷各有七使(除 五利使中之身見、邊見 、戒禁取 見 );道 諦 所 斷 有 八 使 (除 五利使中之身見、邊見 ),共 斷 三 十 二 使 。於色界 、無色 界 各 四諦所斷皆如欲界,然 各 諦 之 下 又 除 瞋使,故 各 斷 二 十 八 使 。色 界 、無色 界 共 計 斷 五 十 六 使 ,故 三界 共 計 斷 八 十 八 使 。復 次 ,十 惑中,小乘 以貪、瞋、癡 、慢四者通於見修二道所斷,疑 與 五 見 ,則 唯 為 見所 斷 ,說 修 惑有八 十 一 種 ,稱 為 修 惑八十 一 品 (表 三 )。即 修道 時 所 滅 之 根本 煩惱 計 有 十 種 ,在 欲界 有 貪 、瞋、癡 、慢,在 色 界 、無色 界 各 有 貪 、癡 、慢。若 以此十 種 配合 九 地 ,更 依 煩惱 之 強弱 來 分 ,則 由 上 上品 至 下 下品 九 種 ,共 為 八 十 一 品 。見 惑八十 八使與十種修惑,合 稱 九 十 八 隨 眠 。
(二 )大乘 唯識 宗 以十 惑中之 貪 、瞋、癡 、慢、身 見 、邊見 六者通於見修二道所斷,其餘四者唯為見所斷,而說見 惑有一 一 二 種 ,即 欲界 之 四諦下各有貪、瞋、癡 、慢、疑 、身 見 、邊見 、邪見 、見取 見 、戒禁取 見 等 十 惑,共 為 四 十 惑;色 界 、無色 界 各 四諦 下 各 除 瞋,而為九 惑,合 為 七 十 二 惑,故 三界 合計 一 一 二 惑。修 惑有十 六 種 ,即 於欲界 有 貪 、瞋、癡 、慢、身 見 、邊見 等 六 惑;色 界 、無色 界 則 各 除 瞋而為 五 惑,合 為 十 惑,三界 合計 十 六 惑。見 思 二 種 ,總計 共有 一 二 八 根本 煩惱 (表 四 )。〔俱舍論 卷 十 九 、成 唯識 論 卷 六 、雜 阿 毘曇心 論 卷 四 、瑜伽 師 地 論 卷 八 十 六 、阿 毘達磨 順 正 理論 卷 六 十 五 、成 唯識 論述 記 卷 六 下 、成 唯識 論 了 義 燈 卷 五 末 、摩 訶止觀 卷 五 下 、俱舍論 光 記 卷 十 九 〕(參 閱「九 十 八 隨 眠 」126、「見 道 」3000、「修 惑」4047)" - ↑
星雲 , "煩惱 ".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煩惱 :梵語 kleśa,巴 利 語 kilesa。音譯 吉 隸舍。又 作 惑。使 有情 之 身心 發生 惱、亂 、煩 、惑、污等精神 作用 之 總稱 。人類 於意識 或 無意識 間 ,為 達 到 我欲 、我執 之 目的 ,常 沉淪於苦樂 之 境域 ,而招致 煩惱 之 束縛 。在 各種 心的 作用 中 ,覺悟 為 佛教 之 最高 目的 ;準 此而言 ,妨 礙實現 覺悟 之 一切精神作用皆通稱為煩惱。佛陀 欲 使 眾生了解 煩惱 所 致之恐怖 情 形 ,遂 以各種 立場 表示 之 。自 其作用 而言,有 隨 眠 (梵 anuśaya)、纏 (梵 paryavasthāna)、蓋 (梵 nivarana)、結 (梵 sajyojana)、縛 (梵 bandhana)、漏 (梵 āsrava)、取 (梵 upādāna)、繫(梵 grantha)、使 、垢 、暴流、軛 、塵 垢 、客 塵 等 各種 名稱 。其用法 有 廣狹 二 義 ,若 加 以分類 ,則 極 為 複雜 。一般 以貪、瞋、癡 三惑為一切煩惱之根源。
俱舍與 唯識 學 於闡發心 的 作用 之 理論 ,最 具 組織 性 。通常 將 煩惱 分 為 根本 煩惱 (本 惑、根本 惑)、枝 末 煩惱 (隨 惑、隨 煩惱 )二 種 。根本 煩惱 又 分 為 貪 、瞋、癡 (無明 )、慢、疑 、見 (惡 見 )等 六 煩惱 (隨 眠 );其中,見 又 可分 為 有 身 見 、邊 執 見 、邪見 、見取 見 、戒禁取 見 等 五 種 ,合 稱 為 十 煩惱 (十 使 )。見 有 推察 探求 之 性質 ,其作用 猛 利 ,自 古稱 為 五 利 使 ,其他稱 為 五 鈍 使 。唯識 學 中 ,與 第 七識相應而起之我癡、我見 、我慢 、我 愛 等 ,稱 為 四 根本 煩惱 。枝 末 煩惱 係 伴 隨 根本 煩惱 而起之 從屬 者 ,在 俱舍中有 放逸 、懈怠 等 十 九 種 ;唯識 中 除去 二 種 ,另加上 失念 、散亂 、不正 知 等 ,共 二 十 種 。俱舍論 以妨礙覺悟 之 煩惱 ,稱 為 煩 惱障;雖能離 棄煩惱障,然 未 能 得 到 無 餘 涅槃 之 障礙 ,稱 為 解脫 障 。唯識 論 則 以我執 為 根本 者 ,稱 為 煩 惱障;妨 礙正智之 產 生者 ,稱 為所 知 障 。迷惑 於佛教 普遍 之 真理 者 ,稱 為 迷理惑;迷惑 於具體 個別 事象 的 人類 情意 者 ,稱 為 迷事惑。若 以修行 階段 之 差異 而區別 ,迷惑 於佛教 之 真理 者 ,稱 為 見 惑;迷惑 於現象 上之 事物 者 ,稱 為 修 惑。前者 在 見 道 位 滅 除 者 共有 八 十 八 使 ;後者 在 修道 位 滅 除 的 貪 、瞋、癡 、慢等,共有 八 十 一 種 ,此係俱舍所說 ,唯識 則 謂 一 一 二 使 與 十 六 種 。
其他另有見 煩惱 、愛 煩惱 (有 欲 愛住 地 、色 愛住 地 、有 愛住 地 等 三 煩惱 )之 說 。天台宗 亦 有 見 思 (見 惑、思惑 )、塵 沙 (妨 礙化導 )、無明 等 三 惑之說 。此外,尚 有 三 漏 、三 結 、四 暴流、四 取 、五 蓋 、五 結 、六 垢 、七 流 、九 結 、十 纏 等 各種 分類 ,或 稱 為 百八煩惱 ,或 因 計算 方法 不同 而有各種 異說 ,例 如八萬 四 千 煩惱 。〔入 阿 毘達磨 論 卷 上 、大 毘婆沙 論 卷 四 十 三 、卷 四 十 六 、卷 六 十 、俱舍論 卷 二 十 、卷 二 十 一 、佛性 論 卷 三 、成 唯識 論 卷 六 〕 p5515" - ↑ 운허, "
煩惱 (번뇌)".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煩惱 (번뇌): 【범】Kleśa 길례사(吉 隷舍)라 음역. 혹(惑)ㆍ수면(隨 眠 )ㆍ염(染 )ㆍ누(漏 )ㆍ결(結 )ㆍ박(縛 )ㆍ전(纒 )ㆍ액(軛 )ㆍ폭류(暴流)ㆍ사(使 ) 등이라고도 함.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앞의 고와 낙에 미(迷)하여 탐욕ㆍ진심(瞋心)ㆍ우치(愚癡 )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 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이 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 師 )ㆍ사설(邪說 )ㆍ사사유(邪 思惟 )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 起 )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 )의 번뇌가 있고, 또 사(事 )에 대한 정의(情意 )의 미(迷)인 수혹(修 惑)과, 이(理 )에 대한 지(智 )의 미인 견혹(見 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 用 )의 이둔(利鈍 )에 나아가서 5리사(利 使 )ㆍ5둔사(鈍 使 )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루(漏 )ㆍ3박(縛 )ㆍ3혹(惑)ㆍ4류(流 )ㆍ4액(軛 )ㆍ4취(取 )ㆍ5상분결(上分 結 )ㆍ5하분결(下分 結 )ㆍ9결(結 )ㆍ8전(纒 ) ㆍ10전ㆍ108번뇌ㆍ8만 4천번뇌 등으로도 나" - ↑
星雲 , "修 惑".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修 惑:修道 所 斷 惑(梵 bhāvanā-mārga-prahātavya-kleśa)之 略稱 。與 「見 惑」對稱 。又 作 思惑 。意 指 修道 所 斷 之 惑。即 於修道 時 所 斷 貪 等 迷事之 煩惱 。據 俱舍論 卷 二 十 五 謂 ,貪 、瞋、慢及無明 等 四 煩惱 對 色 、聲 、香 、味 、觸 等 境 ,生起 染 著 、憎 背 、高 舉及不 了 之 行 相 轉 ,稱 為 修 惑。蓋 修 惑遍起 於三界 九 地 ,因 此惑難 斷 ,故 每 地 各 細分 為 上上 、上中 、上下 、中上 、中 中 、中 下 、下上 、下中 、下下 等 九 品 ,令 二 果 斯陀含、三果阿那含、四果阿羅漢次第斷除,總有 八 十 一 種 ,稱 為 八 十 一 品 修 惑。修道 時 所 滅 之 根本 煩惱 有 十 種 ,即 在 欲界 有 貪 、瞋、癡 、慢四 種 ;在 色 、無色 界 不 行 瞋恚 ,各 有 貧 、癡 、慢三 種 。
彰 所 知 論 卷 下道 法 品 (大 三 二 ‧二 三 四 上 ):「修道 所 斷 俱生煩惱 、得 、相 、無 記 、有 漏 善 等 ,欲界 之 中 ,貪 、瞋、癡 (疑 作 「慢」)、無明 四 ,各 具 九 品 ,共 三 十 六 ;色 界 之 中 ,第 一靜慮除瞋,餘 三 各各 九 品 ,成 二 十 七 ,如是 二 、三 、四 靜 慮 亦 爾 。色 界 總有 一 百 八 數 ,無色 界 亦 然 。如是 三界 修道 所 斷 ,總有 二 百 五 十 二 數 。」又 若 就隨煩惱 來 分別 ,放逸 、不信 、懈怠 、惛沉、掉舉、無 慚、無 愧、眠 等 八 種 通 於見、修 二道 所 斷 ,餘 之 忿覆等 十 一 種 ,於自在 起 中 ,與 無明 相應 ,故 唯 屬 修道 所 斷 之 惑。大乘 唯識 以與生 俱來之 先天 煩惱 (俱生起 )為 修 惑,計 十 六 種 。〔大 毘婆沙 論 卷 六 十 一 、俱舍論 卷 二 十 三 、成 唯識 論 卷 六 、大乘 義章 卷 六 〕(參 閱「見 思惑 」2996、「見 惑」2997) p4047"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099c04. 진(瞋)의 5부 분별
"色 無色 界 五 部 各 除 瞋。" 인용 오류: 잘못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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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색계와 무색계의 5부에는 각기 진(瞋)이 제외되며,29)
29) 그곳에는 진(瞋)수면의 경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니, 이를테면 '진'은 전5식이 감수하는 고수(苦 受)에서 수증되는 것인데, 거기에는 고수가 없기 때문에 '진'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그곳에서의 상속은 삼매[定 ]에 의해 윤택해지기 때문이며, 그곳에는 '진'의 이숙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진'은 그 속성상 불선의 악으로 분류되나 상계의 수면번뇌는 악이 아닌 유부무기, 다시 말해 올바른 지혜의 생기를 방해하는 그릇된 의식일 뿐이기 때문이다.(『현종론』 권제25, 앞의 책, p. 138 참조)"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9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762 762 / 1397]. 진(瞋)의 5부 분별"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星雲 , "瞋". 2013년 3월 20일에 확인
"瞋:梵語 pratigha或 dvesa,巴 利 語 patigha或 dosa 。又 作 瞋恚 、瞋怒、恚、怒 。音譯 作 醍鞞沙 。心 所 (心的 作用 )之 名 。為 三 毒 之 一 。係 指 對 有情 (生存 之 物 )怨恨 之 精神 作用 。於俱舍 宗 屬 不定 地 法 之 一 ,於唯識宗屬 煩惱 法 之 一 。據 俱舍論 卷 十 六 、成 唯識 論 卷 六 所載 ,對 違背 己 情 之 有情 生起 憎 恚,使 身心 熱 惱,不 得平 安之 精神 作用 ,名 為 瞋。又 忿、恨、惱、嫉、害 等 隨 煩惱 ,皆 以瞋之 部分 為 體 ,是 為 六 根本 煩惱 (或 十 隨 眠 )之 一 。以其不 屬 推察 尋 求 之 性質 (見 ),作用 遲鈍 ,故 為 五 鈍 使 之 一 。與 貪 、癡 兩者 ,共 稱 為 三 毒 (三 不 善根 )。亦 屬 五 蓋 、十惡 之 一 。
瞋唯屬 欲界 所 繫之煩惱 ,於色界 、無色 界 則 無 。貪 乃從喜 愛 之 對 境 所 起 ,反 之 ,瞋則從 違 逆 (不順 心 )之 對 境 所 起 。瞋,為 修學 佛道 上 最大 之 障害 ,經論 中 常 誡之,如大智 度 論 卷 十 四 (大 二 五 ‧一 六 七 中 ):「瞋恚 其咎最深 ,三 毒 之 中 ,無 重 此者;九 十 八 使 中 ,此為最 堅 ;諸 心 病 中 ,第 一 難治 。」「無 瞋」即 對 境 不 起 害心 ,為 對 治 瞋之精神 作用 ,屬 俱舍宗 十 大 善地 法 之 一 、唯識 宗 善心 所 之 一 ,與 無 貪 、無 癡 共 稱 三 善根 ,又 為 四無量心中之慈無量心之體。〔雜 阿 含經卷 二 十 七 、卷 二 十 八 、悲華經卷 六 、大 毘婆沙 論 卷 二 十 七 、卷 三 十 四 、卷 四 十 四 、卷 四 十 八 、顯揚 聖教 論 卷一 、順 正 理論 卷 四 十 、阿 毘達磨 藏 顯 宗論 卷 二 十 五 、俱舍論 光 記 卷 十 六 、成 唯識 論述 記 卷 六 末 〕 p6114"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5권. p. T29n1563_p0797b15 - T29n1563_p0797c06. 22근의 3계계 분별
"如是 已 說 善 不善 等 。二 十 二根中幾欲界繫幾色界繫幾無色界繫。頌曰。
欲 色 無色 界 如次除 後 三
兼 女 男 憂苦 并餘色 喜樂 論 曰。欲界 除 後 三 無 漏 根 。由 彼 三根 唯 不 繫故。准 知 。欲界 繫有餘 十 九 根 。色 界 如前除 三 無 漏 。亦 除 男女 憂苦 四 根 。准 知 。十 五根亦通色界繫。除 男女 者 。色 界 已 離 婬 欲 法 故 。除 此無因 須受用 故 。有 說 由 此身醜 陋故。此說不 然 。陰 藏 隱密 非 醜 陋故。然 佛 置 彼 在 男 品 中 。如契經 說 。無 處 無 容 女 身 為 梵。有 處 有 容 男 為 梵者。離 欲 威 猛 似 男 用 故 。如有稱讚 大 梵王言 。
大 梵如丈夫 所得 皆 已 得
離 欲 道 威 猛 故 說 為 丈夫 除 苦 根 者 。色 界 中 無 損害 事故 。苦 是 損害 。業 異 熟 故 。有 說 彼 身 極 淨 妙 故 。除 憂 根 者 。彼處 無 有 怨憎相 故 。又 奢 摩 他 潤 相續 故 。有 說 色 界 具 離 欲 智 。憂 是 無知 等 流 果 故 。無色 如前除 三無漏女男憂苦。并除喜樂 及五色 根 准 知 。餘 八根通無色界繫。"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5권. pp. 177-179 / 1762. 22근의 3계계 분별
"5. 3계계(界 繫) 분별
이와 같이 선ㆍ불선 등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그렇다면 22근 중의 몇 가지가 욕계의 계(繫)이고, 몇 가지가 색계의 계이며, 몇 가지가 무색계의 계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욕ㆍ색ㆍ무색계에 계속(繫屬)되는 것은
차례대로 뒤의 세 가지를,
그것과 함께 여근과 남근과 우근과 고근을,
아울러 색근과 희근과 낙근을 제외한 것이다.
欲 色 無色 界 如次除 後 三
兼 女 男 憂苦 幷餘色 喜樂
논하여 말하겠다.
욕계에는 뒤의 3무루근이 제외되니, 그러한 세 근은 오로지 불계(不 繫)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욕계의 계(繫)에는 나머지 열아홉 가지의 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색계에는 앞의 욕계와 마찬가지로 3무루근이 제외되며, 남근과 여근과 우근과 고근의 네 가지도 역시 제외되니, 이에 따라 열다섯 가지의 근은 역시 색계의 계와도 통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여근과 남근을 제외하는 것은, 색계는 이미 음욕(婬 欲 )의 법을 떠났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음욕법의] 근거가 되는 이를 반드시 수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외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는 설하기를, “이에 따라 신체가 누추해지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43) 그러나 이러한 설은 옳지 않으니, 음장(陰 藏 , 불타의陰莖 을 말함)은 은밀하게 감추어져 있어 누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그들(색계 유정)을 남성으로 간주하고 있으니, 이를테면 계경에서 “여신(女 身 )이 범천(梵天 )이 되는 것은 도리[處 ]에도 맞지 않고, 가능성[容 ]도 없다. 그러나 남신(男 身 )이 범천이 되는 것은 도리에도 맞고 가능성도 있다”고 설하고 있는 것이다.44) 그러나 이는 그곳에서의 이욕(離 欲 )의 위세나 맹렬함이 남성의 작용과 유사하기 때문이니, 이를테면 대범왕(大 梵王)을 칭탄하여 말한 바와 같다.
대범왕은 장부(丈夫 )와 같으니
얻을 바를 이미 모두 획득하였고
이욕(離 欲 )의 도가 위세 있고 맹렬하였기에
그래서 장부라고 설한 것이다.45)
그리고 고근을 제외하는 것은, 색계 중에는 해코지하거나 손상시키는 일이 없기 때문이니, 고근은 바로 손상시키고 해코지하는 업의 이숙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이는 설하기를, 그곳의 신체는 지극히 정묘(淨 妙 )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46) 나아가 우근을 제외하는 것은, 그곳에는 원증(怨憎)의 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사마타(奢 摩 他 ,śamatha,止 의 선정을 말함)의 상속이 윤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이는 설하기를, “색계는 이욕(離 欲 )의 지(智 )를 갖춘 곳으로, 우근은 바로 무지의 등류과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무색계에는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3무루근과 여근ㆍ남근ㆍ우근ㆍ고근이 제외되며, 아울러 다섯 가지 유색근과 희근ㆍ낙근도 제외되니, 이에 따라 그 밖의 나머지 여덟 가지의 근이 무색계의 계(繫)와 통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42) 안 등의 8가지 근이란 안 등의 5근과 여ㆍ남근과 명근을 말한다.
43) 이는 『구사론』 상에서의 주장이다.(제3권, 앞의 책, p.139)
44) 『중아함경』 제28권 『구담미경(瞿曇彌 經 )』(대정장1,p.607중). “여인은 5사(事 )를 행할 수 없으니, 만약 여인으로서 여래ㆍ무소착(無 所 著 )ㆍ정등각이나 전륜왕ㆍ천제석(天 帝釋 )ㆍ마왕(魔王 )ㆍ대범왕이 되고자 한다면 이러한 것은 끝내 될 수 없다. 그러나 만약 남자로서…”
45) 즉 색계에는 남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욕계 중에서 남자의 몸이 갖는 특성, 이를테면 이욕의 위세나 맹렬함이 존재할 따름이다.
46) 이는 『구사론』 상에서의 주장이다(제3권, 앞의 책,p.140). 즉 색계에는 유정의 신체가 정묘하여 촉뇌(觸 惱)를 낳는 고의 근거[苦 依 ]가 없기 때문에, 불선법이 없어 고의 대상[苦境 ]이 없기 때문에 고근이 제외된다는 것이다." - ↑ 법구 조, 승가발마 등 한역 & T.1552, 제2권. p. T28n1552_p0882a21 - T28n1552_p0882b02. 색계·무색계와 마음작용
"問 此說欲界 心 。色 界 復 云 何 。答 。
初 禪 離 不善 餘 知 如欲有
禪 中間 除 覺 於上觀 亦 然 初 禪 無 不善 。彼 有 四 品 心 。善 不 共 隱 沒 無 記 不 隱 沒 無 記 。此諸心 品 。除 無 慚無愧。餘 如欲界 說 。彼 善 品 二 十 二 。愛 慢疑俱生十 九 。五見及不共俱生有十八。不 隱 沒 無 記 十 二 。無 慚無愧一向 不善 故 。彼 色 界 無色 界 無 悔眠亦 爾 。禪 中間 除 覺 。餘 如初禪 說 。於上觀 亦 然 者 。第 二第三第四禪及無色界無觀。" - ↑ 법구 지음, 승가발마 등 한역, 김형준 번역 & K.960, T.1552, 제2권. p. 86 / 617. 색계·무색계와 마음작용
"[문]이것은 욕계의 마음을 말한 것이다. [그렇다면] 색계의 경우는 또 어떻게 되는가?
[답]초선(初 禪 )에서 불선(不善 )을 벗어나니
나머지 경우는 욕유(欲 有 )와 같음을 알아야 한다.
선(禪 )의 중간에서 거친 사유[覺 ]가 제거되고
위의 경지[上 ]에서는 세밀한 사유[觀 ] 역시 그러하다.
초선에서는 불선[심]이 없어지는데, 여기에서는 네 품[品 ]의 마음이 있다. 즉 선한 [마음]ㆍ독자적인 [마음]ㆍ은몰무기의 [마음]ㆍ불은몰무기의 [마음]이 그것이다. 이 모든 마음의 품계에서는 뉘우침 없는 마음과 부끄러움 없는 마음은 제외되며, 나머지는 욕계의 경우와 같이 설명된다.
그 선한 품계는 스물두 가지이며, 사랑과 오만과 의심과 함께 생기는 것은 열아홉 가지이다. 다섯 가지 편견[五 見 ]59) 및 독자적인 [마음]과 함께 생기는 것은 열여덟 가지이며, 불은몰무기의 [마음]은 열둘이다. 뉘우침 없는 마음과 부끄러움 없는 마음은 오로지 불선이기에 [여기서는 제외된다.]
그 색계ㆍ무색계에서는 후회와 수면이 없다. 선(禪 ) 중간에서 거친 사유[覺 ]가 제거되며, 나머지는 초선의 경우와 같이 설명된다.
‘상위의 경지에서는 세밀한 사유[觀 ] 역시 그러하다’란, 제2선ㆍ제3선ㆍ제4선 및 무색계에서는 세밀한 사유[觀 ]가 없음을 말한 것이다.
59) 신견(身 見 )ㆍ변견(邊見 )ㆍ사견(邪見 )ㆍ견취견(見取 見 )ㆍ계취견(戒取見 )." - ↑ 법승 조, 승가제바·혜원 한역 & T.1550, 제2권. p. T28n1550_p0810c27 - T28n1550_p0811a09. 욕계의 번뇌
"已 說 諸 心 數 法相 。如所生 今 當 說 。
不 善心 品 中 心 數 二 十 一
穢 污二損 減 欲界 非 不善 不 善心 品 中 。心 數 二 十 一 者 。不善 名 若 心 生 欲界 諸 煩惱 除 欲界 身 見 邊見 。是 轉成 不 愛 果 故 謂 不善 。此心品 中 當知 有 二 十 一 心 數 法 。十 大地 覺 觀 。二煩惱無慚無愧。睡 調 不信 放逸 懈怠 穢 污二損 減 。欲界 非 不善 者 。謂 心 品 是 欲界 穢 污非是 不善 。如身見 邊見 相應 心 。此品中 當知 有 十 九 心 數 法 。除 無 慚無愧一向 不善 故 。" - ↑ 법승 지음, 승가제바·혜원 한역, 김재천 번역 & K.959, T.1550, 제1권. p. 12-13 / 142. 욕계의 번뇌
"이미 모든 마음에 속한 것의 법상(法相 )에 대하여 설명했으니, 이제부터는 생하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불선(不善 )의 심품(心 品 ) 중에는
마음에 속한 것이 스물하나이다.
예오(穢 汚 ) 가운데 둘을 뺀 것은
욕계의 비불선(非 不善 )이다.
‘불선의 심품 중에는 마음에 속한 것이 스물하나이다’고 함에서 불선이란 마음에 욕계의 모든 번뇌가 생기는 것으로, 욕계의 신견(身 見 )ㆍ변견(邊見 )은 제외된다. 이는 불애(不 愛 )의 과(果 )를 움직여 만들기 때문에 불선이라고 한다.
이러한 심품 가운데에는 스물한 가지의 마음에 속한 법이 있음을 알아야 하니, 이른바 10대지(大地 )와 각(覺 )ㆍ관(觀 )ㆍ두 가지 번뇌ㆍ무참(無 慚)ㆍ무괴(無 愧)ㆍ수(睡 )ㆍ조(調 )ㆍ불신(不信 )ㆍ방일(放逸 )ㆍ해태(懈怠 )이다.
‘예오(穢 汚 ) 가운데 둘을 뺀 것은 욕계의 비불선이다’고 함은 말하자면 심품은 곧 욕계의 더러움이지만 이것은 불선은 아니라는 것이고, 신견ㆍ변견이 서로 응하는 마음과 같다는 것이다. 이들 품 중에서는 열아홉 가지 마음에 속한 법이 있음을 알아야 하니, 무참과 무괴를 빼면 오로지 불선이기 때문이다." - ↑ 법구 조, 승가발마 등 한역 & T.1552, 제2권. p. T28n1552_p0881c18 - T28n1552_p0882a06. 욕계와 번뇌
"問 大地 善 大地 煩惱 大地 不善 大地 小 煩惱 大地 何 差別 。答 大地 四 種 。善 不善 隱 沒 無 記 不 隱 沒 無 記 。善 大地 唯 善 。煩惱 大地 二 種 。不善 及隱沒 無 記 。不善 大地 唯 不善 。小 煩惱 大地 中 。誑諂高 二種不善及隱沒無記。餘 一向 不善 。
不 善心 品 中 心 法 二 十 一
欲 三見 一 減 二見 除 三 種 不 善心 品 中心 法 二 十 一 者 。不善 。謂 欲界 煩惱 相應 除 身 見 邊見 。轉成 不 愛 果 故 名 不善 。不善 有 八 種 。貪 恚慢疑邪見 見取 戒取不 共 及彼相應 無明 。彼 貪 恚慢疑心 二 十 一法共生十大地及懈怠等十法。謂 懈怠 無明 不信 放逸 掉睡覺 觀 無 慚無愧。欲 三 見 一 減 者 。欲界 邪見 見取 戒取。彼 相應 心 二 十 法 共生 除 慧 。二見 除 三 種 者 。欲界 身 見 邊見 。彼 相應 心 十 八 法 共生 。除 慧 及無慚無愧。餘 如前說 。除 無 慚無愧一向 不善 故 。無 兩 慧 使 見 即 慧 故 。" - ↑ 법구 지음, 승가발마 등 한역, 김형준 번역 & K.960, T.1552, 제2권. pp. 83-84 / 617. 욕계와 번뇌
"[문]대지ㆍ선한 대지ㆍ번뇌대지ㆍ불선대지ㆍ소번뇌대지에는 어떠한 차별이 있는가?
[답]대지에는 네 종류가 있다. 즉 선ㆍ불선ㆍ은몰무기(隱 沒 無 記 )ㆍ불은몰무기(不 隱 沒 無 記 )가 그것이다.
선한 대지에는 오직 선만이 있다.
번뇌의 대지에는 두 종류가 있으니, 불선 및 은몰무기이다.
불선대지에는 오직 불선이 있다.
소번뇌대지 가운데 기만과 아첨과 고만에는 불선과 은몰무기의 두 종류가 있고, 그 나머지에는 오로지 불선이 있다.
불선의 심품(心 品 )가운데
마음의 법은 스물한 가지이니
욕계의 세 가지 견해에서는 하나를 줄이고
두 가지 견해에서는 셋을 제한다.
‘불선의 심품 가운데 마음의 법은 스물한 가지’라고 했는데, 불선이란 이른바 욕계에서 신견(身 見 )ㆍ변견(邊見 )을 제외한 번뇌와 상응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이것은 사랑스럽지 않은 과보를 전성(轉成 )하기 때문에 불선(不善 )이라 한다.
불선에는 여덟 가지가 있으니, 탐욕ㆍ노여움ㆍ오만심ㆍ의심ㆍ사견(邪見 )ㆍ견취(見取 )ㆍ계취(戒取)와 이들과 함께 하지 않는 [무명]55)및 상응하는 무명56)이 그것이다.
탐욕ㆍ노여움ㆍ오만심ㆍ의심의 마음에는 스물한 가지 법이 함께 일어나니, 열 가지 대지 및 게으름 등의 열 가지 법으로, 곧 해태ㆍ무명ㆍ불신ㆍ방일ㆍ들뜸ㆍ혼침ㆍ거친 생각ㆍ미세한 생각ㆍ뉘우침 없는 마음과 부끄러움 없는 마음을 말한다.
‘욕계의 세 가지 견해에서 하나를 줄이고’는, 욕계의 사견ㆍ견취ㆍ계취의 마음에는 그것과 상응하는 마음에 혜를 제외한 스무 가지 법이 함께 일어남을 말한 것이다.
‘두 가지 견해에서는 셋을 제한다’는, 욕계의 신견(身 見 )과 변견(邊見 )에는 지혜ㆍ뉘우침 없는 마음ㆍ부끄러움 없는 마음을 제외한 열여덟 가지 법이 함께 생겨남을 말한 것이다.
나머지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다.
뉘우침 없는 마음과 부끄러움 없는 마음을 제외하는 것은 [이 둘이] 오로지 불선이기 때문이며, 아울러 혜가 없는 것은 보게 하는 견이 곧 지혜이기 때문이다.
53) 범어로는 mada.
54) 범어로는 vihiṁsā.
55) 범어로는 aveṇikāvidyā.
56) 범어로는 samprayuktāvidyā. 탐ㆍ진 등의 번뇌에 상응해서 함께 일어나는 무명."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 882 / 1397. 변행수면(
遍 行 隨 眠 )·비변행수면(非 遍 行 隨 眠 )
"번역자 주석: 79) 변행수면이란 자계(自 界 )·자지(自 地 )의 5부의 법을 소연으로 하여 그러한 법을 오염시키는 작용을 갖는 번뇌를 말하고, 비변행수면이란 오로지 자과(自 果 )·자부(自 部 )의 법만을 오염시키는 번뇌를 말한다." - ↑
星雲 , "遍 行 ". 2013년 3월 21일에 확인
"遍 行 :梵語 sarvatraga。(一 )為 唯識 宗 所 立 六 位 心 所 之 一 。與 「別 境 」相對 。指 任 何 認識 作用 發生 時 ,所 生起 之 心理 活動 ,因 其具有 普遍 性 ,故 稱 遍 行 。包括 :觸 、作意 、受、想 、思 等 五 種 心 所 ,稱 為 五 遍 行 。(參 閱「五 遍 行 」1170)
(二 )為 「非 遍 行 」之 對稱 。於九十 八 根本 煩惱 中 ,可 大別 為 遍 行 、非 遍 行 兩 大類 ;而於自界 自 地 之 五 部 (四諦 、修道 )諸法 中 ,經由 遍 緣 、遍 隨 增 、遍 隨 因 ,而遍生 之 五 部 染 法 (煩惱 ),稱 為 遍 行 惑。遍 行 惑共含三 十 三 種 煩惱 ,分 屬 欲界 、色 界 、無色 界 等 三界 ,每 一 界 各 具 十 一 種 。欲界 遍 行 惑即指 :見 道 苦 諦 以下 之 五 見 (身 見 、邊見 、邪見 、見取 見 、戒禁取 見 )、疑 、無明 ,與 集 諦 以下 之 邪見 、見取 、疑 、無明 等 十 一 種 。〔俱舍論 卷 十 九 〕 p5615" - ↑
佛門 網 , "遍 行 惑". 2013년 3월 21일에 확인
"遍 行 惑:出處 :陳 義孝 編 , 竺摩法師 鑑定 , 《佛學 常見 辭彙 》解釋 :普遍 遊行 的 煩惱 ,亦 即 一切 煩惱 起因 之 根本 煩惱 。出處 :佛教 漢 梵大辭典 解釋 : sarvatragānuśaya, sarvatragair anuśayaiḥ.頁 數 : P.3780-P.3782"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101b25 - T29n1558_p0101c06. 변행수면(
遍 行 隨 眠 ) 또는 변행혹(遍 行 惑)
"九十八隨眠中幾是遍行幾非遍行。頌曰。
見 苦 集 所 斷 諸 見 疑 相應
及不共 無明 遍 行 自 界 地
於中除 二見 餘 九 能 上 緣
除 得 餘 隨行 亦 是 遍 行 攝 論 曰。唯 見 苦 集 所 斷 見 疑 及彼相應 不 共 無明 力 。能 遍 行 自 界 地 五 部 故 。此十 一 皆 得 遍 行 名 。謂 七見二疑二無明十一。如是 十 一於自界地五部諸法遍緣。隨 眠 為 因 遍 生 五 部 染 法 。依 此三義立遍行名。"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 882 / 1397. 변행수면(
遍 行 隨 眠 ) 또는 변행혹(遍 行 惑)
"98수면 가운데 몇 가지가 바로 변행(遍 行 )이며, 몇 가지가 변행이 아닌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견고소단·견집소단의
온갖 견(見 )과 의(疑 )와, 상응 및
불공(不 共 )의 무명은
자계·자지에 변행한다.79)
見 苦 集 所 斷 諸見 疑 相應
及不共 無明 遍 行 自 界 地 .
이 중에서 두 가지 견을 제외한
나머지 아홉 가지는 능히 상계를 연으로 하는데,
득(得 )을 제외한 그 밖의 수행(隨行 )도
역시 바로 변행에 포섭된다.
於中除 二見 餘 九 能 上 緣
除 得 餘 隨行 亦 是 遍 行 攝
논하여 말하겠다. 오로지 견고소단·견집소단의 견(見 )과 의(疑 )와, 그것과 상응하는 무명과 상응하지 않는 불공(不 共 )의 무명은 그 힘이 능히 자계·자지의 5부에 두루 작용[遍 行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열한 가지는 모두 변행이라는 명칭을 획득하니, 이를테면 일곱 가지 '견'과 두 가지 '의'와 두 가지 무명의 열한 가지가 바로 그것이다.80)
이와 같은 열한 가지는 자계와 자지의 5부(部 )의 제법을 두루 반연하고, [5부를 두루 반연하여] 수면을 수증하며, 그것을 원인으로 하여 두루 5부의 염법을 낳으니,81) 이러한 세 가지 뜻에 근거하여 '변행'이라고 하는 명칭으로 설정하게 된 것이다.
79) 이하 본권 말(무기에 관한 방론 이전)까지 98수면의 변행·비변행, 유루·무루연, 상응·소연의 수증(隨 增 ), 불선·무기, 근·비근 등의 제문(諸 門 )에 대해 분별한다. 여기서는 먼저 변행과 비변행에 대해 분별하는데, 변행수면이란 자계(自 界 )·자지(自 地 )의 5부의 법을 소연으로 하여 그러한 법을 오염시키는 작용을 갖는 번뇌를 말하고, 비변행수면이란 오로지 자과(自 果 )·자부(自 部 )의 법만을 오염시키는 번뇌를 말한다.
80) 5부의 번뇌 가운데 자계의 모든 부의 번뇌를 두루 연으로 하여 작용하는 것은 그 힘이 가장 강력한 고제·집제 하에 포섭되는 번뇌 중 지적 사유작용과 관계하는 번뇌이다. 즉 견고소단의 유신견 등의 5견과 의, 견집소단의 사견·견취와 의, 그리고 견고·견집소단으로 앞의 온갖 수면과 상응하거나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무명(즉 불공 혹은獨 頭 無明 )의 열한 가지를 변행수면, 혹은 변행혹(구역에서는遍 使 )이라고 한다. 보통 7견·2의·2무명으로 일컬어진다.
81) 이것이 이른바 변행(sarvatra-ga)의 세 가지 근거로서, 1) 자계·자지의 5부의 제법을 두루 소연으로 삼으며, 2) 그같이 소연이 되는 5부의 제법을 두루 오염시키며, 3) 그것에 의해 두루 염법을 낳는다. 바로 이러한 세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변행'으로 일컬어진다." - ↑ 권오민 2003, 106–115쪽.
- ↑
星雲 , "遍 行 因 ". 2013년 3월 21일에 확인
"遍 行 因 :梵語 sarvatraga-hetu。謂 遍 行 之 惑為染 法 之 通 因 。又 作 一切 遍 因 。六 因 之 一 。即 已 生 之 遍 行 隨 眠 為 後生 之 自 部 染 法 及餘部 染 法 之 通 因 。(參 閱「六 因 」1256) p5616" - ↑ 운허, "
遍 行 因 (변행인)". 2013년 3월 21일에 확인
"遍 行 因 (변행인): 【범】Sarvatragahetu 6인(因 )의 하나. 변행은 두루 통행하는 뜻으로 자타일체부류(自他 一切 部類 )의 혹(惑)을 내는 인(因 )이 되는 것. 고제(苦 諦 )의 이치에 미(迷)한 10혹 가운데 신견(身 見 )ㆍ변견(邊見 )ㆍ사견(邪見 )ㆍ견취견(見取 見 )ㆍ계금취견(戒禁取 見 )ㆍ의(疑 )ㆍ무명(無明 )의 7과 집제(集 諦 )의 이치에 미한 7혹(惑) 가운데 사견ㆍ견취견ㆍ의ㆍ무명의 4는 일체 혹이 일어나는 인(因 )이 되므로 변행인이라 함. 이것은 인과가 때를 다르게 하는 경우의 원인(原因 )인 것."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102a03 - T29n1558_p0102a05. 상응법(
相應 法 )
"為 遍 行 體 唯 是 隨 眠 。不 爾 。云 何 并隨行 法 。謂 上 所說 十 一隨眠并彼隨行皆遍行攝。然 除 彼 得 。非 一果 故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p. 886-887 / 1397. 상응법(
相應 法 )
"그렇다면 변행은 오로지 이러한 [열한 가지의] 수면뿐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
무엇이 또한 변행인가?
[이러한 열한 가지 수면과] 아울러 그 수행법(隨行 法 )이 변행이다. 말하자면 앞에서 설한 열한 가지 수면과 아울러 그것에 수행하는 법은 모두 변행에 포섭된다. 그렇지만 그것의 득(得 )은 제외되니, 동일한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90)
90) 즉 앞서 언급한 열한 가지 수면과 상응 구유하는 수행법(隨行 法 , 심·심소와生 등의 4相 )은 11변행과 불가분의 관계로서 동일한 결과이기 때문에 역시 변행이지만, 그러나 득(得 )의 경우 3득 중의 법전득(法 前 得 )과 법후득(法 後 得 )은 소득법(所得 法 ) 즉 변행의 수면과 불가불리의 관계가 아니며, 동일한 결과도 아니기 때문에 변행이 아니다." - ↑
佛門 網 , "遍 行 因 ". 2013년 3월 21일에 확인
"遍 行 因 :出處 :陳 義孝 編 , 竺摩法師 鑑定 , 《佛學 常見 辭彙 》解釋 :六 因 之 一 。見 六 因 條 。出處 :明 ,一如 《三藏 法 數 》字 庫 解釋 :謂 苦 集 二 諦 下 惑也。此惑遍 於二諦 ,故 名 遍 行 因 。(苦 諦 下 惑十使 具足 ,即 身 見 、邊見 、見取 、戒取、邪見 、貪 、嗔、癡 、慢、疑 也。集 諦 下 惑但有 七 使 ,除 身 見 、邊見 、戒取也。)出處 :佛教 漢 梵大辭典 解釋 : sarvatraga-hetu, sarvatraga-hetuka.頁 數 : P.3780-P.3782出處 :朱 芾煌《法相 辭典 》字 庫 解釋 : 俱舍論 六 卷 十 頁 云 :第 五遍行因相云何?頌曰:遍 行 、謂 前 遍 為 同地 染 因 。論 曰:遍 行 因 者 :謂 前 已 生 遍 行 諸法 、與 後 同地 染 污諸法 、為 遍 行 因 。遍 行 諸法 、隨 眠 品 中 遍 行義 處 、當 廣 分別 。此與染 法 為 通 因 故 ;同類 因 外 ,更別 建立 。亦 為 餘部 染 法 因 故 。由 此勢力 ,餘部 煩惱 、及彼眷屬 、亦 生長 故 。聖者 身中 諸 染 污法、豈 亦 用 此為遍 行 因 ?迦濕彌 羅 國 毗婆沙 師 言 :一切 染 污法、見所 斷 為 因 。故 品 類 足 、說 如是 言 :云 何 見所 斷 為 因 法 ?謂 諸 染 污法、及見所 斷 法 、所感 異 熟 。云 何 無 記 為 因 法 ?謂 諸 無 記 有為 法 、及不善 法 。或 有 苦 諦 、以有身 見 為 因 ,非 與 有 身 見 為 因 。廣 說 乃至 除 未來 有 身 見 、及彼相應 法 、生老 住 無常 ,諸 餘 染 污苦諦 。若 爾 ;云 何 通 施設 足 論說 ?如彼論說 :頗有法 、是 不善 ,唯 不善 為 因 耶?有 。謂 聖人 離 欲 退 最初 已 起 染 污思。依 未 斷 因 密 作 是 說 。見所 斷 法 、雖是此因;而由已 斷 ,故 廢 不 說 。
如障礙中說 。
二 解 如大毗婆沙 論 十 八卷九頁至十九卷九頁廣說。彼 云 :云 何 遍 行 因 ?答 :前 生見 苦 所 斷 遍 行 隨 眠 、與 後生 自 界 見 集 滅 道修 所 斷 隨 眠 、及相應 法 、為 遍 行 因 。過去 見 苦 所 斷 遍 行 隨 眠 、與 未來 現 在自 界 見 集 滅 道修 所 斷 隨 眠 、及相應 法 、為 遍 行 因 。現在 見 苦 所 斷 遍 行 隨 眠 、與 未來 自 界 見 集 滅 道修 所 斷 隨 眠 、及相應 法 、為 遍 行 因 。如見 苦 所 斷 ,見 集 所 斷 ,亦 爾 。是 謂 遍 行 因 。又 云 :問 :遍 行 因 、以何為 自性 ?答 :一切過去現在遍行隨眠、及彼相應 俱有諸法 。已 說 自性 :所以 今 當 說 。問 :何故 名 遍 行 因 ?遍 行 、是 何 義 ?答 :遍 為 因 義 、是 遍 行義 。復 次 能 遍 緣 義 、是 遍 行義 。復 次 遍 隨 增 義 、是 遍 行義 。此遍行 因 、唯 通 過去 現在 二 世 ,有 等 流 果 。
三 解 入 阿 毗達磨 論 下 十 四 頁 云 :自 地 前生 諸 遍 行法 、與 後 染 法 為 遍 行 因 。
四 解 發 智 論 一 卷 十 一 頁 云 :云 何 遍 行 因 ?答 :前 生見 苦 所 斷 遍 行 隨 眠 、與 後生 自 界 見 集 滅 道修 所 斷 隨 眠 、及相應 法 、為 遍 行 因 。過去 見 苦 所 斷 遍 行 隨 眠 、與 未來 現 在自 界 見 集 滅 道修 所 斷 隨 眠 、及相應 法 、為 遍 行 因 。現在 見 苦 所 斷 遍 行 隨 眠 、與 未來 自 界 見 集 滅 道修 所 斷 隨 眠 、及相應 法 、為 遍 行 因 。如見 苦 所 斷 ,見 集 所 斷 亦 爾 。是 謂 遍 行 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