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01
최근 수정 시각:
F-101B |
RF-101C |
Mcdonnel F-101 Voodoo |
Mcdonnell F-101B Voodoo | |
분류 | |
전폭 | 12.09m |
전장 | 20.55m |
전고 | 5.49m |
중량 | 자체중량 12,925kg 최대이륙중량 23,770kg |
엔진 | |
최고 속도 | 마하 1.489 (35,000피트에서 1,825km/h) |
항속거리 | 2450Km |
상승 고도 | 17,800m |
무장 | AIM-4 팔콘 4발 또는 AIR-2 지니 2발과 AIM-4 팔콘 2발 |
승무원 | 2명 |
1946년, 미 공군은 방공침투 전투기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이 때 맥도넬은 XF-88 부두를 제안했다. 하지만 미 공군은 록히드의 XF-90을 선정했고 결국 실험기 2대를 끝으로 개발이 종료되었다.[3] 그렇게 자연스래 잊혀지는 듯 했으나, 1949년에 소련이 핵개발에 성공하여 지난 대전중 자국 영토에 불시착한 B-29를 카피한 전략폭격기 Tu-4[4]를 배치하면서 국면이 전환되었다. 장거리 호위전투기 계획은 취소되었고 그 대신 장거리 요격전투기 계획이 시작된 것. 그 결과 1954년 맥도넬에 XF-88의 개량형이 선정되어 F-101로 명명되었다.
F-101은 XF-88에 비해 길이는 4m, 최대이륙중량은 기존 8,392kg에서 약 3배가량 늘어난 23,770kg까지 증가했으며 엔진도 웨스팅하우스 XJ34-WE-13에 비해 5배 강력한 P&W J57로 변경되어 최고 마하 1.72까지 가속할 수 있었다.
이렇게 음속을 겨우 넘기던 전작 F-100과는 다르게 아주 빠른 속도를 보여주자, 파일럿들은 F-101의 별명을 One-Oh-Wonder로 붙이며 좋아했다.
그러나 공군 내부에서 긴 항속거리, 8톤 가량의 여유중량에 주목해 차라리 호위전투기가 아니라 핵폭격 용도로 쓰자는 주장이 대두되어 막 인도되기 시작한 F-101에 MA-7 화기관제 레이더, LABS(Low Altitude Bombing System저고도 폭격 시스템) 등을 장착하는 개량을 거처 Mk 7, Mk 28, Mk 43, Mk 57 핵폭탄의 운용능력을 획득했으나 이미 주요 핵투발 수단이 핵폭격에서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같은 탄도 미사일로 옮겨갔기에 1956년 취소되었다.
결국 다시 직종을 변경하여 소련 폭격기를 요격하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와 소속도 전략공군사령부에서 전술공군사령부로 변경되었으나 이미 전술공군사령부에는 비슷한 임무를 가진 요격기가 여럿 있었으므로 다시 개량을 거처 전체 생산량 807기 중 절반에 가까운 약 390여기가 정찰기와 훈련기로 전용되어 사용되었다.
미군 이외의 운용국은 그나마 캐나다 공군에서 112기를, 대만 공군에서 RF-101A 8기를 운용한 것이 전부다.
F-101은 XF-88에 비해 길이는 4m, 최대이륙중량은 기존 8,392kg에서 약 3배가량 늘어난 23,770kg까지 증가했으며 엔진도 웨스팅하우스 XJ34-WE-13에 비해 5배 강력한 P&W J57로 변경되어 최고 마하 1.72까지 가속할 수 있었다.
이렇게 음속을 겨우 넘기던 전작 F-100과는 다르게 아주 빠른 속도를 보여주자, 파일럿들은 F-101의 별명을 One-Oh-Wonder로 붙이며 좋아했다.
그러나 공군 내부에서 긴 항속거리, 8톤 가량의 여유중량에 주목해 차라리 호위전투기가 아니라 핵폭격 용도로 쓰자는 주장이 대두되어 막 인도되기 시작한 F-101에 MA-7 화기관제 레이더, LABS(Low Altitude Bombing System저고도 폭격 시스템) 등을 장착하는 개량을 거처 Mk 7, Mk 28, Mk 43, Mk 57 핵폭탄의 운용능력을 획득했으나 이미 주요 핵투발 수단이 핵폭격에서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같은 탄도 미사일로 옮겨갔기에 1956년 취소되었다.
결국 다시 직종을 변경하여 소련 폭격기를 요격하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와 소속도 전략공군사령부에서 전술공군사령부로 변경되었으나 이미 전술공군사령부에는 비슷한 임무를 가진 요격기가 여럿 있었으므로 다시 개량을 거처 전체 생산량 807기 중 절반에 가까운 약 390여기가 정찰기와 훈련기로 전용되어 사용되었다.
미군 이외의 운용국은 그나마 캐나다 공군에서 112기를, 대만 공군에서 RF-101A 8기를 운용한 것이 전부다.
- YF-101A: 29대가 제작된 원형기 겸 초기 시험 생산형
- F-101B / CF-101B: 방공 부대와 캐나다 공군용 장거리 요격기로 원래 F-109라는 제식 번호를 부여하려고 했었다. A형과 달리 웨폰 시스템이 WS-217A로 교체되었고 1957년 3월 27일에 처음 비행했다. 항전 장비는 F-106 보다는 간소화된 대신 후방석에 레이더 관제사가 탑승한다. 후방석 좌측에는 야간 요격에서 목표 항공기 식별신호에 이용하는 스트로보 라이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기관포와 급유 장치는 제거되었다. 동체 내부의 로터리식 미사일 베이에 공대공 미사일 4발을 탑재한다. AIM-4 팰콘 4발 또는 AIM-4 팰콘 2발과 AIR-2 지니 핵로켓 2발을 조합해 장비하는 것이 표준 무장 형태. 일부 기체는 AIM-26 미사일 운용 능력을 추가하기도 했다. 엔진은 J57-P-53 또는 P-55를 장비하며 방공 부대에서 1959년부터 1972년까지 운용되다가 그 후에는 주방위 공군으로 이관되어 1982년까지 사용되었다. 생산수는 480대로 최다 생산 모델이며 캐나다 공군은 CF-101B라는 명칭으로 채택해서 132대를 1961년부터 1984년까지 운용했다. 66대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2회에 항전 장비가 업그레이드되는 개수를 받아 쓰였다.
- TF-101B / TF-101F / F-101F / CF-101F: 복좌 훈련기 형식으로 나중에는 F-101F형으로 명칭을 통일했다. 79대가 생산되었으나 그 외에도 152대의 부우두가 복조종 장치를 추가해 훈련에 이용되었다. 캐나다 공군에서는 CF-101F로 운영되었는데 이 기체들도 CF-101B 처럼 10대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2회 업그레이드 개조를 받았다.
- RF-101B: 전투기 부대에서 일반 전투기들과 혼합 편성되어 운용된 전술 정찰기 형식이다. F-101B 중에서 1대가 이 사양으로 개조되었고 22대는 캐나다 공군에서 반납받은 CF-101B를 개조해 배치했다. 이 기체들은 1970년대 초에 현대화 개수를 받은 후 1975년까지 주방위 공군에서 계속 쓰였다.
- F-101C: 1958년부터 전술 공군에 배치가 시작된 단좌 전투폭격기 형식이다. 1957년 8월 21일에 첫 비행을 했고 F-101A의 기체 구조를 보강해서 하중 제한이 완화되었으며 엔진 개량도 연구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거의 A형과 같은 기체였다. 94대가 발주받았지만 47대만 생산된 후 RF-101C로 전환되었다.
- F-101D / E: GE 엔진으로 교체한 형식으로 계획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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