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노래자체는 잘 뽑았는데 회사에서 Y2K같은 올드한걸 좋아함. 이미 Y2K 안 먹히는걸 다 아는데 Y2K나 올드한 스타일의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함. 결국 회사에서 노래디렉하는게 문제임. 회사에서 디롁담당들이 올드하니 자기들끼리 좋다고 하는 노래가 요즈음 사람들한테 안 먹히는것임. 그런데 박진영이 자기 사람들을 너무 아껴서 안 바꿈
나는 개인적으로 안무가 좀 아쉬움..
그 민망한 안무를 말하는게 아니라 Y2K 컨셉인데
요즘 컨셉 안무를 섞어버리니 율동이 되어버림...
후반에 나연이 앞으로 나오는 안무에서 확 치고 나와야하는데 거기서 손짓 포인트 넣어버리니 이건 뭐지 싶었음
너무 Y2K 안무로 하면 촌스러워 보일까봐 그럤을까 ?
멜론기준으로 많이 얘기하겠지만 멜론데이터를 사용하는데는 약간의 오류가 있음. 멜론전체이용자중 68%가 여성이고 그중 절반이상이 1020 임. 대중픽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여초픽이 강함. 오히려 멜론보다 이용자수가 더 많고 이용자분포가 고른 유튜브뮤직에서는 10위 권에 있음. 트와이스자체가 여성보다 남성팬이 더 많은 그룹이고 연차가 있어 여초픽에 들지않았지만 유튜브조회수는 높은 편임
노래자체는 좋음. 괜찮은편인데 사실
나도 나연을 제일 좋아하지만
팬들 또는 아이돌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과
음원 많이 듣는 대중들의 취향은 조금씩 다름.
이번 노래는 나연팬, 걸그룹노래 많이 즐겨 듣는 사람들에겐
충분히 괜찮게 뽑은 노래인데
전체적으로 봤을때 다양한 사람들이 무난히 듣기에는 조금은 아쉽.
조금 더 가볍고 신나는 노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듦.
나연이 그 노래에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를 떠나서.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그 민망한 안무를 말하는게 아니라 Y2K 컨셉인데
요즘 컨셉 안무를 섞어버리니 율동이 되어버림...
후반에 나연이 앞으로 나오는 안무에서 확 치고 나와야하는데 거기서 손짓 포인트 넣어버리니 이건 뭐지 싶었음
너무 Y2K 안무로 하면 촌스러워 보일까봐 그럤을까 ?
나도 나연을 제일 좋아하지만
팬들 또는 아이돌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과
음원 많이 듣는 대중들의 취향은 조금씩 다름.
이번 노래는 나연팬, 걸그룹노래 많이 즐겨 듣는 사람들에겐
충분히 괜찮게 뽑은 노래인데
전체적으로 봤을때 다양한 사람들이 무난히 듣기에는 조금은 아쉽.
조금 더 가볍고 신나는 노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듦.
나연이 그 노래에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를 떠나서.
팝처럼 상큼발랄이 아무래도 대중성을 잡기엔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