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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절교했는데 잘한걸까요? | 네이트 판

톡커들의 선택친구와의 절교했는데 잘한걸까요?

현실주의자 2024.08.05 21:12 조회10,312
톡톡 세상에이런일이 채널보기
서울에서 고등학교때부터 10여년넘게 동거동락한 친구가 있습니다
놀러도 다니고 밥도 먹고 즐겁게 생활했는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바쁘고 일에 치이다보면 제가 일로 인해경기도로 나와 있어서 주말에만 서울로 가고 했는데 요새들어 가는것도 힘들어서 강원도한번 갈겸 경기도 한번 오라고 했더니 하는말이 거기가면 할거 없는데 왜가냐는식으로 일관하더군요 이때부터 폭발해서 내가 가는건 조건없이 가줬는데 니들은 이것도 못하냐니까 뭐 계산적이니 돈으로봤다는등 얘기해서 안볼 생각으로 차단했는데요 님들도 이런상황 겪어보셨거나 하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머리속이 정리가 안되니 환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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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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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ㄷ2024.08.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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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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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자쓰니2024.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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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원도 놀러갈겸 경기도로 10년만에 한번 내려오라니까 친구라는넘이 나를 돈으로 봤고 할거 없는데 왜가냐는식어어서 싸워서 절교했는데 이런경우 처음이어서 어찌 마음을 추스려야할지 몰라서 조언 좀 해달라는거임 글을 이해를 못하는분이 있어서 다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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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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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인천으로 이사감
물론 모임을 하면 그 친구 빼고 다 서울에 있으니 서울에서 하지만
각자 시간날 때 인천에도 놀러가고 어쩔땐 시간 맞춰서도 놀러감
그냥 쓰니를 봉으로 본게 맞음.

손절한거 잘했어요 굳이 날 존중해주지 않는 친구랑 왜 관계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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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2024.08.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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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님은 경기도에 살고 친구들은 서울에 사는데 항상 님이 서울까지 차를 몰고가서 친구들 데리고 놀러 다니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한테 경기도로 와 달라고 하니, 거절을 한거죠?? 친구들 경기도까지 가는 차비가 더 나온다면서~~ 그동안 님이 해 주었던 배려는 배려가 아니고 당연하게 생각한 친구들을 차단? 한다는 그 뜻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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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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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친구 있었는데 손절했어요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나를 무시하고 호구취급하는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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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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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뭔 얘기야? 갑자기 차 없이 생활해보라는건 또 뭔말이야? 모르겠고. 걍 혼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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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42024.08.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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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때 오지않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지. 배려를 도리로 아는 애들과는 친할필요 전혀없음. 서울갈시간 그돈으로 쓰니 사는 주변에서 좋은시간을 보낼것을 찾아보는것이 더 유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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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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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까지 했으면 이미 다 끝냈는데 정리할게 더 있을까요? 아쉬우신걸까요?
친구들 입장에서는 '연락했더니 차단당했네? 연락도 못할거고
얘는 이제 우리 그룹에서 끝났네' 하고 끝이지 뭐가 더 있겠어요

쓰니님도 좋은 마음이었겠지만 10년을 아무말 안한것도 잘한거는 아니에요.
친구 관계라면 동등한 위치에 있을 떄 친구죠
아무말 없이 친구들 있는곳에 쫒아가는 수고와 마음을
혼자만 그렇게 퍼줬는데 마음으로 돌려받은건 없으니 서운하고.
10년이나 스스로 그런 자리를 만들어 왔다고 봅니다.

사람 관계 뭐 있나요 언제는 크게 주고 작게 받고, 또 언제는 작게 주고 크게 받고.
다음에는 서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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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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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칼에 잘라내진 마시고 서운하다 표현하세요 서울사람들은 의외로 성격이나쁘고착하고를 떠나서 안겪어봐서 잘몰라요 이해도 못하고. 섭섭하다말한후에 정신머리가 제대로박힌친구라면 뭔가 행동을 조취하긴 할겁니다 없다면 손절할게하고차단보단 슬슬멀어지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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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마마마2024.08.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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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으면 돌아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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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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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하셨어요. 그런사람은 친구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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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2024.08.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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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수였나보네요 모시러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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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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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들 만나세요. 오픈톡으로 집 근처에서 여행 좋아하는 분들 만나보시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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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사2024.08.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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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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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08.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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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못했다고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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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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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이야 마음이 헛헛하면서 혼란스럽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괜찮아질 거에요..계속 이어가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끊어낼 건 끊어내야 하는 게 인생이더라고요..그렇다고 잘못 살아온 거 절대 아니고 오히려 사람을 거를 줄 아는 능력이 생긴거죠..세상 살아보니 영원한 건 없더라고요..그 친구와는 '시절인연'이었다 생각하며 님 맘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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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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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고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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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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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년세월 그게 뭔대숩니까 ㅋㅋ 애낳고도 헤어지는마당에~~~ 지금 안끊으면 30대 40대때깢ㄱ 계속 쳐맞고 끊어요 어차피 끊어질꺼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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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2024.08.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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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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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08.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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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셧어요 친구들이 친구로 안봣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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