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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매듭으로 맺은 단추.
옛날 한국 여인들은 끈으로써 연봉오리 모양의 단단한 매듭을 맺어 단추로 사용하였다. 이 맺음단추는 가정에서 끈 하나로 연봉매듭의 기법을 이용하여 콩알보다 약간 큰 매듭을 맺어 수단추의 구실을 하게 하고, 또 하나의 끈으로는 동그라미를 만들어 암단추의 구실을 하게 하여 수단추를 암단추에 끼운 것으로, 흔히 남녀의 적삼에 사용하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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