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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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편집심감임성
편집심감임성(
심경각성
편집심경각성(
심경안
편집심경안(
심곡
편집심곡(
심란
편집심란(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심려
편집심려(
심법
편집심법(
심부징정
편집심부징성(
징정(
심불상응행법
편집심불상응행법(
《아비달마품류족론》에 따르면, 득(
심불용한
편집심불용한(
용한(
심사
편집심사숙고
편집심사숙고(
심소
편집심소(
심소 또는 마음작용은 마음과 상응(
심소법
편집심소법(
심소법 또는 마음작용은 마음과 상응(
심소유법
편집심소유법(
심소유법 또는 마음작용은 마음과 상응(
심수
편집1. 심수(
2. 심수(
심왕
편집심의식
편집심명기성
편집심명기성(
세친의 《대승오온론》과 호법 등의 《성유식론》에 따르면 심명기성 즉 명기는 심불망성(
심무감임성
편집심무감임성(
심불망성
편집심불망성(
세친의 《구사론》과 《대승오온론》, 중현의 《현종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에 따르면 심불망성 즉 불망은 심명기성(
심불산
편집심불산(
심세동성
편집심세동성(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다음의 마음작용들이 심세동 즉 마음의 세밀한 움직임에 해당한다.[57][58]
- 사찰(伺察): 자세히 살핌
- 변사찰(
遍 伺察): 두루 자세히 살핌 - 수변사찰(
隨 遍 伺察): 따라 두루 자세히 살핌 - 수전(
隨 轉 ): 따라 움직임, 따라 옮김 - 수류(
隨 流 ): 따라 흐름 - 수속(
隨 屬 ): 따라 속함, 따라 수행함
심용한성
편집심용한성(
용한(
《집론》과 《잡집론》에 따르면, 마음의 용맹함 즉 근(
심일경성
편집심일경성(
심전주
편집심전주(
《성유식론》 제5권에 따르면, 심전주(
심조작성
편집심조작성(
심중성
편집심중성(
심징정성
편집심징정성(
심차별지
편집심차별지(
심추동성
편집심추동성(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다음의 마음작용들이 심추동 즉 마음의 거친 움직임에 해당한다.[94][95]
- 심구(
尋 求 ): 살펴서 구함, 찾아서 구함 - 변심구(
遍 尋 求 ): 두루 살펴서 구함, 두루 찾아서 구함 - 구탁(搆度): 생각을 짜서 헤아림, 구상하여 헤아림
- 극구탁(
極 搆度): 지극히 먼 것에 대해 생각을 짜서 헤아림, 지극히 먼 것에 대해 구상하여 헤아림 - 현전구탁(
現前 搆度): 앞에 나타난 것에 대해 생각을 짜서 헤아림, 앞에 나타난 것에 대해 구상하여 헤아림 - 추구(推究): 미루어 궁구함, 추리하여 연구함
- 추심(
追 尋 ): (지난 일을) 돌이켜보아 살핌, (지난 일을) 돌이켜보아 헤아림 - 극사유(
極 思惟 ): 지극히 먼 것에 대해 사유함 - 사유(
思惟 ): 사유함
심택법성
편집심택법성(
심평등성
편집심평등성(
심험
편집심험(
심혼침성
편집심혼침성(
십수면
편집10수면(
십악
편집10악(
십이수면
편집십이심
편집12심(
- 욕계(
欲界 )의 선심(善心 ), 즉 욕계의 선한 마음 - 욕계(
欲界 )의 불선심(不 善心 ), 즉 욕계의 악한 마음 - 욕계(
欲界 )의 유부무기심(有 覆 無 記 心 ), 즉 욕계의 유부무기의 마음 - 욕계(
欲界 )의 무부무기심(無 覆 無 記 心 ), 즉 욕계의 무부무기의 마음 - 색계(
色 界 )의 선심(善心 ), 즉 색계의 선한 마음 - 색계(
色 界 )의 유부무기심(有 覆 無 記 心 ), 즉 색계의 유부무기의 마음 - 색계(
色 界 )의 무부무기심(無 覆 無 記 心 ), 즉 색계의 무부무기의 마음 - 무색계(
無色 界 )의 선심(善心 ), 즉 무색계의 선한 마음 - 무색계(
無色 界 )의 유부무기심(有 覆 無 記 心 ), 즉 무색계의 유부무기의 마음 - 무색계(
無色 界 )의 무부무기심(無 覆 無 記 心 ), 즉 무색계의 무부무기의 마음 - 불계(
不 界 )의 학무루심(學 無 漏 心 ), 즉 유학(有 學 )의 성자의 무루심(無 漏 心 ), 즉 예류향에서 아라한향까지의 성자의 출세간의 마음 - 불계(
不 界 )의 무학무루심(無學 無 漏 心 ), 즉 무학(無學 )의 성자의 무루심(無 漏 心 ), 즉 아라한 즉 '아라한과의 성자'의 출세간의 마음
십인
편집10인(
- 수설인(
隨 說 因 ) 산스크리트어: anuvyavahāra-hetu - 관대인(
觀 待 因 ) - 견인인(
牽引 因 ) - 생기인(
生 起因 ) 산스크리트어: abhinirvṛtti-hetu - 섭수인(
攝 受因) - 인발인(引發
因 ) - 정이인(
定 異 因 ) - 동사인(
同 事 因 ) 산스크리트어: saha-kāri-hetu - 상위인(
相違 因 ) 산스크리트어: virodha-hetu - 불상위인(
不 相違 因 ) 산스크리트어: avirodha-hetu
십일공
편집11공(
십일론
편집11론(
십전
편집십중장
편집10중장(
- 이생성장(
異 生 性 障 ) - 초지(初 地 )에 들어갈 때에 끊음 - 사행장(
邪 行 障 ) - 제2지에 들어갈 때에 끊음 - 암둔장(
闇 鈍 障 ) - 제3지에 들어갈 때에 끊음 - 미세번뇌현행장(
微細 煩惱 現行 障 ) - 제4지에 들어갈 때에 끊음 - 어하승반열반장(
於下 乘 般涅槃障) - 제5지에 들어갈 때에 끊음 - 추상현행장(麤相
現行 障 ) - 제6지에 들어갈 때에 끊음 - 세상현행장(
細 相 現行 障 ) - 제7지에 들어갈 때에 끊음 - 무상중작가행장(
無 相 中 作 加 行 障 ) - 제8지에 들어갈 때에 끊음 - 이타중불욕행장(
利他 中 不 欲 行 障 ) - 제9지에 들어갈 때에 끊음 - 어제법중미득자재장(於諸
法 中 未 得 自在 障 ) - 제10지에 들어갈 때에 끊음
마지막의 어제법중미득자재장(於諸
십지
편집십지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십지(十 智 )
편집
10지(
순서 | 품류족론 | 구사론 |
---|---|---|
1 | 법지( |
세속지( |
2 | 유지( |
법지( |
3 | 타심지( |
유지( |
4 | 세속지( |
고지( |
5 | 고지( |
집지( |
6 | 집지( |
멸지( |
7 | 멸지( |
도지( |
8 | 도지( |
타심지( |
9 | 진지( |
진지( |
10 | 무생지( |
무생지( |
십지(十 地 )
편집
십지 (성문승)
편집10지(
- 수3귀지(受
三 歸 地 ) 또는 3귀행지(三 歸 行地 ) - 신지(
信 地 ) 또는 수신행지(隨 信行 地 ) - 신법지(
信 法 地 ) 또는 수법행지(隨 法 行地 ) - 내범부지(內
凡夫 地 ) 또는 선범부지(善 凡夫 地 ) - 학신계지(
學 信 戒地) 또는 학계지(學 戒地) - 8인지(
八 人 地 ) 또는 제8인지(第 八 人 地 ) - 수다원지(須陀洹地)
- 사다함지(斯陀含地)
- 아나함지(
阿 那 含地) - 아라한지(
阿羅漢 地 )
십지 (연각승)
편집10지(
- 석행구족지(
昔 行 具足 地 ) · 방편구족지(方便 具足 地 ) 또는 중선자지(眾善資 地 ) - 자각심심12인연지(
自覺 甚深十 二 因緣 地 ) 또는 자각심연기지(自覺 深 緣起 地 ) - 각료4성제지(
覺 了 四聖 諦 地 ) 또는 각4성제지(覺 四聖 諦 地 ) - 심심이지지(甚深
利 智 地 ) 또는 승심이지지(勝 深 利 智 地 ) - 8성도지(
八 聖 道地 ) 또는 8성지도지(八 聖 支 道地 ) - 각료법계허공계중생계지(
覺 了 法界 虛空 界 眾生界 地 ) · 각료법계등지(覺 了 法界 等地 ) 또는 지법계허공계중생계지(知 法界 虛空 界 眾生界 地 ) - 증적멸지(
證 寂滅 地 ) 또는 증멸지(證 滅 地 ) - 6통지(
六 通 地 ) · 6통성지(六 通 性 地 ) 또는 통지(通 地 ) - 철비밀지(
徹 祕密 地 ) · 입미묘지(入 微妙 地 ) 또는 철미밀지(徹 微 密 地 ) - 습기점박지(習氣
漸 薄地 ) 또는 습기박지(習氣薄地 )
십지 (보살승)
편집10지(
- 환희지(
歡喜 地 ) · 극희지(極 喜 地 ) · 열예지(悅 豫 地 ) 또는 희지(喜 地 ) - 이구지(
離 垢 地 ) · 무구지(無垢 地 ) 또는 정지(淨 地 ) - 발광지(
發光 地 ) · 명지(明地 ) · 유광지(有光 地 ) 또는 흥광지(興 光 地 ) - 염혜지(焰慧
地 ) · 염지(焰地) · 증요지(增 曜地) 또는 휘요지(暉 曜地) - 난승지(
難 勝地 ) 또는 극난승지(極 難 勝地 ) - 현전지(
現前 地 ) · 목견지(目見 地 ) · 목전지(目前 地 ) 또는 현재지(現在地 ) - 원행지(
遠 行地 ) · 심원지(深遠 地 ) · 심입지(深入 地 ) · 심행지(深 行地 ) 또는 현묘지(玄妙 地 ) - 부동지(
不動 地 ) - 선혜지(
善 慧 地 ) · 선근지(善根 地 ) 또는 선재의지(善哉 意地 ) - 법운지(
法 雲 地 ) 또는 법우지(法 雨 地 )
십지 (삼승)
편집10지(
- 간혜지(
乾 慧 地 ) · 견정지(見 淨 地 ) · 과멸정지(過 滅 淨 地 ) · 적연잡견현입지(寂然 雜 見 現 入地 ) · 정관지(淨 觀 地 ) 또는 초정관지(超 淨 觀 地 ) - 성지(
性 地 ) · 종성지(種 性 地 ) 또는 종지(種 地 ) - 8인지(
八 人 地 ) · 제8지(第 八 地 ) 또는 8지(八 地 ) - 견지(
見地 ) 또는 구견지(具 見地 ) - 박지(
薄地 ) · 유연지(柔軟 地 ) 또는 미욕지(微 欲 地 ) - 이구지(
離 垢 地 ) · 이탐지(離 貪 地 ) · 멸음노치지(滅 婬 怒 癡 地 ) - 이작지(
已 作 地 ) · 소작판지(所作 辦地) 또는 이판지(已 辦地) - 벽지불지(辟支
佛 地 ) 또는 지불지(支 佛 地 ) - 보살지(
菩薩 地 ) - 불지(
佛 地 )
십지 (불승)
편집10지(
- 심심난지광명지덕지(甚深
難 知廣 明智 德地 ) 또는 최승심심난식비부라광명지작지(最 勝 甚深難 識毘富 羅 光 明智 作 地 ) - 청정신분위엄불사의명덕지(
清淨 身分 威嚴 不思議 明德 地 ) 또는 무구신위장엄불사의광명작지(無垢 身 威 莊嚴 不思議 光明 作 地 ) - 선명월당실상해장지(
善 明月 幢寶相 海 藏 地 ) 또는 묘광명월당보치해장지(妙 光 明月 幢寶幟 海 藏 地 ) - 정묘금광공덕신통지덕지(
精妙 金光 功德 神通 智德 地 ) 또는 정묘금광공덕신통지작지(淨 妙 金光 功德 神通 智 作 地 ) - 화륜위장명덕지(
火 輪 威 藏 明德 地 ) 또는 광명미장위장조작지(光明 味 場 威 藏 照 作 地 ) - 허공내청정무구염광개상지(
虛空 內清淨 無垢 焰光開 相 地 ) 또는 공중승정무구지거개부작지(空中 勝 淨 無垢 持 炬開敷 作 地 ) - 광승법계장명계지(
廣勝 法界 藏 明 界 地 ) 또는 승광법계장광명기지(勝廣 法界 藏 光明 起 地 ) - 최승정보각지장능정무구변무애지통지(
最 淨 普 覺 智 藏 能 淨 無垢 遍 無 礙智通 地 ) 또는 최승묘정불지장광명변조청정제장지통지(最 勝 妙 淨 佛 智 藏 光明 遍照 清淨 諸 障 智 通 地 ) - 무변억장엄회양능조명지(
無邊 億莊嚴迴向能照明地) 또는 무변장엄구지원비로자나광작지(無邊 莊嚴 俱胝願 毘盧遮那 光 作 地 ) - 비로자나지해장지(毘
盧遮那 智 海 藏 地 ) 또는 지해배노사나지(智 海 陪盧遮那 地 )
십진여
편집10진여(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10지의 각각의 지(
- 변행진여(
遍 行 眞如 ) - 초지(初 地 )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 최승진여(
最 勝 眞如 ) - 제2지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 승류진여(
勝 流 眞如 ) - 제3지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 무섭수진여(
無 攝 受眞如 ) - 제4지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 무별진여(
類 無 別 眞如 ) - 제5지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 무염정진여(
無 染 淨 眞如 ) - 제6지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 법무별진여(
法 無 別 眞如 ) - 제7지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 증감진여(
不 增減 眞如 ) - 제8지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 지자재소의진여(
智 自在 所 衣 眞如 ) - 제9지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 업자재등소의진여(
業 自在 等 所 衣 眞如 ) - 제10지에서 재차 증오하는 진여
참고 문헌
편집- 가전연자 지음, 승가제바·축불념 한역, 권오민 번역 (K.943, T.1543). 《아비담팔건도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3(24-695), T.1543(2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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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乘 五蘊 論 )》.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2, CBETA.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4). 《대승백법명문론(
大乘 百 法 明 門 論 )》.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4, CBETA.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규기 주해 (T.1836). 《대승백법명문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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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毘達磨 順 正 理論 )》.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62, CBETA. - (중국어) 중현 조, 현장 한역 (T.1563). 《아비달마장현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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菩薩 瓔珞 本業 經 )》. 대정신수대장경. T24, No. 1485, CBETA. - (중국어) 현장 한역 (T.1563). 《해심밀경(
解 深 蜜 經 )》. 대정신수대장경. T16, No. 676, CBETA. - (중국어)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大乘 義章 )》. 대정신수대장경. T44, No. 1851, CBETA. -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
成 唯識 論 )》.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
각주
편집- ↑ "
堪 任 ",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3월 24일에 확인.
"堪 任 :堪 견딜 감
1. 견디다 2. 참다, 참아내다 3. 뛰어나다, 낫다 4. 맡다 5. 싣다 6. 낮다 7. 즐기다 8. 하늘, 천도(天道 )任 맡길 임,맞을 임
1. 맡기다, 주다 2. 능하다(能 --), 잘하다 3. (공을)세우다 4. 배다, 임신하다(妊娠 --) 5. 맞다, 당하다(當 --) 6. (책임을)맡다, 지다 7. 견디다, 감내하다(堪 耐 --) 8. 보증하다(保證 --) 9. 비뚤어지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b06 - T29n1558_p0019b07. 경안(
輕 安 )
"輕 安 者 。謂 心 堪 任 性 。"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5 / 1397. 경안(
輕 安 )
"경안(輕 安 )이란 이를테면 마음의 감임성(堪 任 性 )을 말한다.23)
23) 경안(praśrabdhi)이란 즉 마음이 가볍고 편안[輕 利 安 適 ]하여 능히 선법을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성질[心 堪 任 性 ]의 의식작용을 말한다."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5권. p. T29n1563_p0799c29 - T29n1563_p0800a01. 경안(
輕 安 )
"正 作意 轉身 心 輕 利 。安 適 之 因 心 堪 任 性 。說 名 輕 安 。"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5권. p. 203 / 1762. 경안(
輕 安 )
"올바른 작의(作意 )에서 일어나 심신을 가뿐하고 예리[輕 利 ]하게 하며 편안하고 적당[安 適 ]하게 하는 근거로서, 마음의 감임성[心 堪 任 性 ]을 ‘경안(輕 安 )’이라고 이름한다.107)
107) 경안(praśrabdhi)이란 몸과 마음을 경쾌 안적[輕 利 安 適 ,편안]하게 하여 능히 선법을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의식작용[心 堪 任 性 ]을 말한다." - ↑ "
堪 當 ",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3월 24일에 확인.
"堪 當 (감당): 일을 능히 맡아서 해냄.堪 견딜 감
1. 견디다 2. 참다, 참아내다 3. 뛰어나다, 낫다 4. 맡다 5. 싣다 6. 낮다 7. 즐기다 8. 하늘, 천도(天道 )當 마땅 당
1. 마땅 2. 밑바탕, 바닥 3. 저당(抵當 ) 4. 갚음, 보수(報酬 ) 5. 갑자기 6. 이, 그 7. 마땅하다 8. (임무, 책임을)맡다 9. 당하다(當 --), 대하다(對 --) 10. 주관하다(主管 --), 주장하다(主 掌 --) 11. 필..."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15 - T26n1542_p0693a17. 작의(
作意 )
"受觸。順 不 苦 不 樂 受觸。作意 云 何 。謂 心 警覺性 。此有三 種 。謂 學 作意 。無學 作意 。非 學 非 無學 作意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작의(
作意 )
"작의(作意 )란 무엇인가? 마음을 일깨우는 성품[警覺性 ]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배울 것이 있는 이의 작의[學 作意 ]·배울 것이 없는 이의 작의[無學 作意 ]·배울 것이 있는 이도 아니고 배울 것이 없는 이도 아닌 이의 작의[非 學 非 無學 作意 ]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b06 - T29n1558_p0019b16. 신경안(
身輕 安 )과 심경안(心 輕 安 )
"輕 安 者 。謂 心 堪 任 性 。豈 無 經 亦 說 有 身輕 安 耶。雖非無 說 。此如身 受應知 亦 爾 。如何 可 立 此為覺 支 。應 知 此中身輕 安 者 身 堪 任 性 。復 如何 說 此為覺 支 。能 順 覺 支 故 無 有 失 。以身輕 安 能 引覺支 心 輕 安 故 。於餘亦 見 有 是 說 耶。有 如經說 。喜 及順喜 法名 喜 覺 支 。瞋及瞋因緣 名 瞋恚 蓋 。正 見 正 思惟 正 勤 名 慧 蘊。思惟 及勤雖非慧 性 隨順 慧 故 亦 得 慧 名 。故 身輕 安 順 覺 支 故 得 名 無 失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5 / 1397. 신경안(
身輕 安 )과 심경안(心 輕 安 )
"경안(輕 安 )이란 이를테면 마음의 감임성(堪 任 性 )을 말한다.23)
어찌 경에서 [심경안(心 輕 安 ) 이외] 신경안(身輕 安 )이 있다고 역시 또한 설하고 있지 않았던가?24)
비록 설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나 이는 신수(身 受)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심수는 의식과 상응하고 신수는 5식과 상응하듯이 심경안은 의식과, 신경안은 전5식과 상응한다고 하면 신경안은 유루인데,] 어떻게 이것을 세워 [무루의] 각지(覺 支 )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계경 중에서 설한 신경안이란 몸의 감임성이라는 사실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다시 이것을 어떻게 설하여야 [무루의] 각지로 삼을 수 있는 것인가?(유부의 물음)
능히 각지에 따르기 때문에 여기에는 어떠한 과실도 없으니, 신경안으로써 능히 [무루의] 각지인 심경안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밖의 다른 곳에서도 이와 같은 설(說 )을 찾아볼 수 있는가?
찾아볼 수 있다. 이를테면 경에서 "희(喜 )와 희에 따르는 법을 희각지라 이름하고,25) 진(瞋)과 진의 인연을 진에개(瞋恚 蓋 )라 이름하며, 정견(正 見 )·정사유(正 思惟 )·정근(正 勤 )을 혜온(慧 蘊)이라 이름한다"고 설한 바와 같다. 즉 사유와 근(勤 )은 비록 혜를 본질로 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역시 혜라는 명칭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경안도 각지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명칭을 얻어도, 다시 말해 각지라 이름해도 아무런 과실이 없는 것이다.26)
23) 경안(praśrabdhi)이란 즉 마음이 가볍고 편안[輕 利 安 適 ]하여 능히 선법을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성질[心 堪 任 性 ]의 의식작용을 말한다.
24) 이 난문은, 유부 범주표상에서 대선지법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경안에 대해 계경(『잡아함경』 권제 27,대정장2, p. 191하)에서 신(身 ) 경안도 설하고 있듯이 심소로만 한정지을 수 없지 않느냐?고 한 경량부의 물음이다. 즉 유부에서는 신수(身 受, 5식과 상응하는 감성적 지각)와 심수(心 受, 제6의식과 상응하는 오성적 지각)의 경우에서처럼 신경안도 심경안과 마찬가지로 심소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심·심소를 상응을 부정 하는 경량부에서는, 만약 신경안이 유루인 5식상응의 심소라면 유루의 경안을 어떻게 무루도인 7각지(覺 支 )의 하나[輕 安 覺 支 ]로 꼽을 수 있겠는가? 라고 하여 심경안과 구별하고 있다. 또한 심경안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개별적 실체로서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의지[思 ]의 차별로서 정심(定 心 )에서만 나타날 뿐 산심(散 心 )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5식에 상응하는 것은 법상의 이론상 실재하는 것이 아니지만, 신경안은 바람[風 ]의 촉(觸 )을 본질로 하는 경안으로, 삼매중에서 일어나 무루인 심경안을 인기(引起)하기 때문에 7각지에 포섭시 킬 수 있다고 논의하고 있다.
25) 여기서 경은 『잡아함경』 권제27(대정장2, p. 191중). 그리고 희에 따르는 법이란 희와 상응하는 심과 심소, 득(得 ), 그리고 생·주·이·멸의 4상(相 )을 말한다.
26) 이상은 경안에 대한 유부와 경부의 대론. 참고로 보광(普 光 )은 더 이상 유부의 반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논주 세친 역시 경량부의 의견에 동조하였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 ↑ "
阿 曲 ",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3월 30일에 확인.
"阿 曲 :阿 언덕 아,호칭 옥
1. 언덕, 고개, 구릉 2. 물가 3. 대답(對 答 )하는 소리 4. 모퉁이 5. 기슭 6. 집, 가옥(家屋 ) 7. 처마, 차양(遮 陽 : 처마 끝에 덧붙이는 좁은 지붕) 8. 마룻대(용마루 밑에 서까래가 걸리게 된 도리) 9. 부드럽고 아름다운 모양 10. 의지하다(依 支 --) 11. 두둔하다(斗 頓 --), 편들다 12. 아름답다 13. 알랑거리다, 영합하다(迎合 --) 14. 한쪽이 높다 a. 호칭(呼稱 ) (옥)曲 굽을 곡,누룩 곡
1. 굽다 2. 굽히다 3. 도리(道理 )에 맞지 않다 4. 바르지 않다 5. 불합리하다 6. 정직하지 않다 7. 공정(公正 )하지 않다 8. 그릇되게 하다 9. 자세하다(仔細 ㆍ子細 --) 10. 구석 11. 가락 12. 악곡(樂曲 ) 13. 굽이 14. 누룩(술을 빚는 데 쓰는 발효제) 15. 잠박(蠶 箔 : 누에 기르는 채반) 16. 재미있는 재주" - ↑ 운허, ""
散亂 (산란)". 2012년 11월 4일에 확인
"散亂 (산란): 심란(心 亂 )이라고도 함. 우리의 대경이 변하여, 마음이 고정하기 어려움. 따라서 도거(悼擧)는 대경은 변치 아니하나, 견해에 여러 갈래를 내므로, 마음이 고정하지 못함을 말함." - ↑
星雲 , "散亂 ". 2012년 11월 4일에 확인
"散亂 :梵語 viksepa。心 所 之 名 。又 作 散 動 、心 亂 。即 心 於所緣 之 境 流 蕩 散亂 之 精神 作用 。亦 即 心 若 無 一定 ,則 起 障礙 正 定 的 惡 慧 之 作用 。為 唯識 百 法 之 一 ,隨 煩惱 之 一 。大乘 廣 五蘊 論 (大 三 一 ‧八 五 三下 ):「云 何 散亂 ?謂 貪 、瞋、癡 分 ,令 心 、心 法 流 散 為 性 ,能 障 離 欲 為 業 。」諸 論 書 就其體 之 假 實 有 異說 ,其一依瑜伽師地論卷五十五之說,散亂 僅攝於癡分 ;其二 依 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卷 一之 說 ,則 攝 於貪瞋癡三 種 ,二義皆以散亂無別體。然 就護法 之 主張 ,認 為 散亂 另有其自體 。據 梁 譯 攝 大乘 論 釋 卷 九 載 ,心 之 散亂 ,係 由 棄捨障、遠 離 障 、安 受障、數 治 障 等 四 障 而起。有 關 散亂 之 種類 ,諸 經論 記載 不同 。"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b01 - T26n1542_p0700b03. 심란(
心 亂 )
"心外 念 性 。是 名 失念 。心 亂 云 何 。謂 心 亂心 散 心 流轉 心 飄蕩。心 不 一 趣 不 住 一 緣 。是 名 心 亂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6 / 463. 심란(
心 亂 )
"심란(心 亂 )은 무엇인가? 마음이 어지럽고 마음이 흩어지며 마음이 헤매고 마음이 흔들리며[飄蕩] 마음이 한 갈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하나의 연[一 緣 ]에 머무르지 않는 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심란’이라고 한다."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권. p. T29n1558_p0010c16 - T29n1558_p0010c20. 견(
見 )
"何故 世間 正 見 唯 意識 相應 。以五識俱生慧不能決度故。審 慮 為 先決 度 名 見 。五識 俱慧無 如是 能 。以無分別 是 故 非 見 。准 此所餘 染 無 染 慧 及諸餘 法 非 見 應 知 。"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권. p. 86 / 1397. 견(
見 )
"어떠한 이유에서 세간의 정견은 오로지 의식과 상응하는 것이라고 한 것인가? 5식과 구생(俱生)하는 혜는 능히 결탁(決 度 )하지 않기 때문이다.78) 이를테면 먼저 심려(審 慮 , 심사숙고의 뜻)하고 결탁하는 것을 일컬어 '견'이라고 한다. 그런데 5식과 구생하는 혜는 이와 같은 공능이 없으니, 무분별[→ 불확정적인 인식을 말함, 반야바라밀의 무분별지가 아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5식상응의 혜는] 비견(非 見 )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준하여 그 밖의 염오하거나 염오하지 않은 혜와, 아울러 그 밖의 온갖 법도 비견임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79)
78) 자성분별만을 본질로 하는 전5식과 상응하는 선혜(善 慧 )를 어떻게 세간의 정견에 포함시킬 수 있는가 하는 뜻의 물음. 여기서 '결탁(決 度 , saṃtīraṇa)'은 확인 판단의 뜻이다.
79) 유신견 등의 5견 이외 탐 등과 상응하는 혜나 의식상응의 혜를 제외한 그 밖의 혜, 안근을 제외한 이근(耳 根 ) 등의 모든 근과 일체의 무부무기의 혜, 무학의 진지(盡 智 )와 무생지(無 生 智 ), 그리고 혜 이외 그 밖의 법계소섭법(法界 所 攝 法 )은 심려 결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견'이 아니라는 뜻.(『현종론』 권제4, 한글대장경200, p. 83 참조)" - ↑ 가 나
星雲 , "心 ". 2012년 9월 7일에 확인. - ↑
星雲 , "心 法 ". 2012년 9월 7일에 확인.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c07 - T29n1558_p0019c08. 불신(
不信 )
"不信 者 謂 心 不 澄 淨 。是 前 所說 信 所 對 治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9 / 1397. 불신(
不信 )
"불신(不信 )이란 이를테면 마음 징정(澄 淨 )하지 않은 것으로, 이것은 바로 앞에서 설한 '신'에 의해 대치되는 것이다.37)
37) 불신은 사견(邪見 )의 등류(等 流 )로서, 4제의 온갖 진리[諦 ]와 실유의 법[實 ]과 정려와 등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경솔히 험담하고, 보시 등의 원인이나 그 과보에 대해 즉각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일컬어 불신이라고 한다.(앞의 논, p. 138)" - ↑ "
澄 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3월 27일에 확인.
"澄 淨 (징정):澄 맑을 징,나뉠 등
1. (물이)맑다 2. (물을)맑게 하다 3. 맑고 깨끗하다 4. 안정되다(安定 --), 편안하다(便 安 --) 5. 정지하다(停止 --) 6. 술 이름 a. (맑고 흐림이)나뉘다 (등)淨 깨끗할 정
1. 깨끗하다 2. 맑다, 밝다 3. 깨끗이 하다 4. 사념(邪念 )이 없다 5. 정하다(淨 --) 6. 차갑다 7. 악인(惡人 )의 역(役 )"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6권. p. T29n1563_p0800b19 - T29n1563_p0800b21. 불신(
不信 )
"不信 者 謂 心 不 澄 淨 邪見 等 流 。於諸諦 寶 靜 慮 等 至 現前 輕 毀。於施等 因 及於彼 果 。心 不 現 許 名 為 不信 。"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6권. p. 207 / 1762. 불신(
不信 )
"불신(不信 )이란 이를테면 마음이 청정[澄 淨 ]하지 않은 것으로, 사견(邪見 )의 등류이다. 즉 온갖 진리[諦 ]와 실유의 법[實 ]과 정려(靜 慮 )와 등지(等 至 )에 대해 현전(現前 )에서 경솔하게 비방하고, 보시 등의 원인에 대해서나 그 과보에 대해 마음으로 즉각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일컬어 불신이라고 한다." - ↑ 가 나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2c05 - T26n1542_p0692c09. 심불상응행법(
心 不相應 行法 )
"心 不相應 行 云 何 。謂 若 法 心 不相應 。此復云 何 。謂 得 無 想定 滅 定 。無想 事 命 根 眾同分 。依 得 事 得 處 得 生老 住 無常 性 。名 身 句 身 文身 。復 有 所 餘 如是 類 法 。與 心 不相應 。總 名 心 不相應 行 。" - ↑ 가 나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2 / 448. 심불상응행법(
心 不相應 行法 )
"심불상응행(心 不相應 行 )이란 무엇인가? 어떤 법이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득(得 )·무상정(無 想定 )·멸정(滅 定 )·무상사(無想 事 )·명근(命 根 )·중동분(衆 同 分 )·의득(依 得 )·처득(處 得 )·생(生 )·노(老 )·주 (住 )·무상성(無常 性 )·명신(名 身 )·구신(句 身 )·문신(文身 )을 말하며, 또 그 밖의 이러한 종류의 법이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것이니, 이를 통틀어 심불상응행이라 한다."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c06 - T29n1558_p0019c07. 해태(
懈怠 )
"怠 謂 懈怠 心 不 勇 悍。是 前 所說 勤 所 對 治 。"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9 / 1397. 해태(
懈怠 )
"태(怠 )란 이를테면 해태(懈怠 )로서, 마음이 모질게 노력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는 바로 앞에서 설한 근(勤 )에 의해 대치되는 법이다.36) <
36) 선한 일에 있어서는 뛰어난 능력을 없애거나 감소시키고, 악한 일에 있어서는 날쌘 사나움을 따라 성취시키는 무명의 등류(等 流 )를 일컬어 해태라고 한다. 이는 바로 비천하고 열등하게 노력하는 것[鄙劣 勤 性 ]으로, 비천하고 더러운 것을 닦고 익히기 때문에 해태라고 이름하는 것이다.(『현종론』 권제6,한글대장경200, p. 138)" - ↑ "
勇 悍[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3월 26일에 확인.
"勇 悍(용한): 날래고 사나움勇 날랠 용
1. 날래다 2. 용감하다(勇敢 -) 3. 과감하다(果敢 --) 4. 결단력(決斷 力 )이 있다 5. 강하다(強 -) 6. 용기(勇氣 )가 있다 7. 다툼 8. 용사(勇士 ), 병사(兵士 )
悍 사나울 한
1. 사납다, 억세고 모질다 2. 세차다, 빠르다 3. 날래다 4. 성급하다(性急 --) 5. 날카롭다 6. (눈을)부릅뜨다" - ↑ "
尋 思 ", 《네이버 한자사전》. 2012년 12월 27일에 확인.
"尋 思 : 마음을 가라앉혀 깊이 사색(思索 )함" - ↑ "
深 思 熟考 (심사숙고)", 《네이버 한자사전》. 2012년 11월 2일에 확인. - ↑ "심사숙고(
深 思 熟考 )", 《네이버 지식백과》. 2012년 11월 2일에 확인. - ↑ 가 나 다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2b29 - T26n1542_p0692c05. 심소법(
心 所 法 )
"心 所 法 云 何 。謂 若 法 心 相應 。此復云 何 。謂 受想思 觸 作意 欲 勝 解 念 定 慧 信 勤 尋 伺放逸 不 放逸 善根 不善 根無 記 根 。一切 結 縛 隨 眠 。隨 煩惱 纏 。諸 所有 智 。諸 所有 見 。諸 所有 現 觀 。復 有 所 餘 如是 類 法 與 心 相應 。總 名 心 所 法 。" - ↑ 가 나 다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p. 1-2 / 448. 심소법(
心 所 法 )
"심소법(心 所 法 )이란 무엇인가? 어떤 법이 마음과 상응(相應 )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수(受)·상(想 )·사(思 )·촉(觸 )·작의(作意 )·욕(欲 )·승해(勝 解 )·염(念 )·정(定 )·혜(慧 )·신(信 )·근(勤 )·심(尋 )·사(伺)·방일(放逸 )·불방일(不 放逸 )·선근(善根 )·불선근(不 善根 )· 무기근(無 記 根 )과 결(結 )·박(縛 )·수면(隨 眠 )·수번뇌(隨 煩惱 )·전(纏 ), 그리고 소유하고 있는 모든 지(智 )와 모든 견(見 )과 소유하고 있는 모든 현관(現 觀 )을 말한다. 또 그 밖에 이러한 종류의 법이 마음과 상응하는 것이니, 이를 통틀어 심소법이라 한다." - ↑
星雲 , "受". 2013년 3월 6일에 확인. 2수(二 受)와 5수(五 受)
"受:關 於受之 分類 ,有 諸種 說法 。據 雜 阿 含經卷 十 七 記載 ,受有:一 受、二 受、三 受、四 受、五 受、六 受、十 八 受、三 十 六 受、百 八 受、無量 受等。... (2)二 受,心 受、身 受合稱 二 受。眼識 乃至 身 識等前 五識之感受屬肉體之受,故 稱 身 受。第 六意識之感受屬精神之受,故 稱 心 受。大 毘婆沙 論 卷 一一五列有諸家對心受、身 受之解釋 ,如:1.無分別 為 身 受,有 分別 為 心 受。2.緣 自 相之 境為 身 受,緣 自 相 、共 相之 境為 心 受。3.緣 現在 之 境為 身 受,緣 三 世 之 境 、無為 之 境為 心 受。4.緣 實 有 之 境為 身 受,緣 實 有 與 假 有 之 境為 心 受。5.於境一往取為身受,於境數 數 取 為 心 受。6.於境暫緣即 了 為 身 受,於境推尋乃了為心 受。7.依 色 而緣色 為 身 受,依 非 色 而緣色 、非 色 為心 受。8.世 友 論 師 謂 一切之受皆為心受,而無身 受。... (5)五 受,又 稱 五 受根。依 身 、心 受之自 相 而有別 。1.樂 受,又 稱 樂 根 。指 五識 相應 之 身 悅 ,及第 三靜慮的意識相應之心悅。 2.喜 受,又 稱 喜 根 。指 初 二靜慮及欲界的意識相應之心悅。3.苦 受,又 稱 苦 根 。指 五識相應之身不悅。4.憂 受,又 稱 憂 根 。指 意識 相應 之 心 不 悅 。5.捨受,又 稱 捨根。指 身 、心 之 非 悅 、非 不 悅 。...〔雜 阿 含經卷 十 三 、法 蘊足論 卷 九 、卷 十 、發 智 論 卷 十 四 、成 實 論 卷 六 、卷 八 、俱舍論 卷 十 、瑜伽 師 地 論 卷 五 十 三 、大乘 義章 卷 七 、雜 集 論述 記 卷 三 、卷 五 〕"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3권. p. T29n1558_p0014c06 - T29n1558_p0014c22. 2수(
二 受)와 5수(五 受)
"頌曰。
身 不 悅 名 苦 即 此悅名樂
及三 定 心 悅 餘 處 此名喜
心 不 悅 名 憂 中 捨二 無 別
見 修 無學 道 依 九 立 三 根 論 曰。身 謂 身 受。依 身 起 故 。即 五識 相應 受。言 不 悅 是 損 惱義。於身受內能 損 惱者名 為 苦 根 。所 言 悅 者 是 攝 益義 。即 身 受內能 攝 益 者 名 為 樂 根 。及第 三定心相應受能攝益者亦名樂根。第 三定中無有身受。五識 無 故 心 悅 名樂 。即 此心悅 除 第 三 定 。於下 三 地名 為 喜 根 。第 三靜慮心悅安靜離喜貪故唯名樂根。下 三地中心悅麤動有喜貪故唯名喜根。意識 相應 能 損 惱受。是 心 不 悅 名 曰憂根 。中 謂 非 悅 非 不 悅 即 是 不 苦 不 樂 受。此處 中 受名為 捨根。如是 捨根為 是 身 受為是 心 受。應 言 通 二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3권. p. 122-124 / 1397. 2수(
二 受)와 5수(五 受)
"게송으로 말하겠다.
몸이 즐겁지 않은 것을 고근(苦 根 )이라 이름하고
이것의 즐거움을 낙근(樂 根 )이라 이름하며
아울러 제3정려의 마음의 즐거움도 낙근이라 하는데
다른 처(處 )에서는 이것을 희근(喜 根 )이라 이름한다.
身 不 悅 名 苦 卽 此悅名樂
及三 定 心 悅 餘 處 此名喜
마음이 즐겁지 않은 것을 우근(憂 根 )이라 이름하고
그 중간을 사근(捨根)이라 하니, 두 가지는 무분별이다.
견도와 수도와 무학도에서는
아홉 가지의 근으로써 세 가지 근을 설정한다.
心 不 悅 名 憂 中 捨二 無 別
見 修 無學 道 依 九 立 三 根
논하여 말하겠다. [본송에서] '몸'이란 신수(身 受)를 말한다. 즉 신수는 소의신에 의지하여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이같이 말한 것]으로, 바로 5식상응의 수(受)인 것이다. 그리고 '즐겁지 않은 것[不 悅 ]'이라고 하는 말은 바로 손상되거나 고뇌스러운 것[損 惱]의 뜻이다. 즉 신수 안에서 능히 손상되거나 고뇌스러운 것을 일컬어 고근(苦 根 )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본송에서 말한 '즐거움'이란 바로 섭수 장익[攝 益 ]의 뜻이다. 즉 신수 안에서 능히 섭수 장익하는 것을 일컬어 낙근(樂 根 )이라고 하는 것이다. 아울러 제3정려의 마음과 상응하는 수(受)로서, 능히 섭수 장익하는 것도 역시 낙근이라고 이름한다. 즉 제3정려 중에는 신수가 존재하지 않으며 5식신이 없기 때문에 '마음의 즐거움[心 悅 ]'을 바로 낙근이라 이름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3정려를 제외한 그 아래 세 가지 지(地 )에서는 이 같은 마음의 즐거움을 일컬어 희근(喜 根 )이라 한다. 왜냐하면 제3정려에서의 마음의 즐거움이야말로 안정(安靜 )된 것으로 희탐(喜 貪 )을 떠났기 때문에 오로지 낙근이라고 이름하지만, 그 아래 세 가지 지 중에서의 마음의 즐거움은 추동(麤動)으로 희탐을 갖기 때문에 오로지 희근이라고만 이름하는 것이다.26)
그리고 의식과 상응하여 능히 손상 고뇌하는 수로서, 바로 마음이 즐겁지 않는 것을 일컬어 우근(憂 根 )이라고 한다.
나아가 [본송에서 말한] '중간'이란 바로 즐거운 것도 아니고 즐겁지 않은 것도 아닌 것[非 悅 非 不 悅 ]으로, 바로 불고불락수(不 苦 不 樂 受)를 말하는데, 이러한 수를 일컬어 사근(捨根)이라고 이름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사근은 바로 신수(身 受)라고 해야 할 것인가, 심수(心 受)라고 해야 할 것인가?
마땅히 두 가지 모두와 통하는 것이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26) 의식과 상응하는 마음의 즐거움[心 悅 , 즉悅 受]에는 두 가지가 있다. 이를테면 제3정려지 중의 그것을 이름하여 낙근이라 하는데, 거기에서는 희탐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3정려를 제외한 그 아래 세 가지 지, 즉 욕계, 제1·제2 정려지에서는 희탐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여기서의 즐거움의 수는 희근이라고 이름한다.(『현종론』 권제5, 한글대장경200, p. 112-113) 여기서 마음의 희탐(喜 貪 , prit -r ga)이란 '희'에 미착(味 著 )하는 것. 즉 이러한 미착에 의하기 때문에 마음의 즐거움에 추동(麤動 : 마음이 거칠게 기뻐 날뛰는 것)함이 있는 것이다." - ↑
星雲 , "心 受". 2013년 3월 6일에 확인
"心 受: 「身 受」之 相對 詞 。二 受之一 。即 經由 六識中之第六識,而感受到精神 或 內部之 喜悅 、憂苦 等 。(參 閱「二 受」200、「感情 」5452) p1401" - ↑ 운허, "
心 數 (심수)". 2013년 3월 6일에 확인
"心 數 (심수): 심소(心 所 )를 말함."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88-189 / 1397쪽.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T.1558, T29n1558_p0021c18 - T29n1558_p0021c24.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18. 염(
念 )
"念 云 何 。謂 心 明記 性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염(
念 )
"염(念 )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분명히 기억하는 성품[明記 性 ]이다." - ↑ 가 나 다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16 - T31n1612_p0848c17. 염(
念 )
"云 何 為 念 。謂 於串習事 令 心 不 忘明記 為 性 。" - ↑ 가 나 다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3 / 12. 염(
念 )
"어떤 것이 염(念 )인가. 관습적인 일에 대해 마음이 잊지 않고 분명히 기억하게 하는 것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 ↑ 가 나 다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5권. p. T31n1585_p0028b18 - T31n1585_p0028b22. 염(
念 )
"云 何 為 念 。於曾習境令 心 明記 不 忘為性 。定 依 為 業 。謂 數 憶持曾所受境令 不 忘失 能 引定故 。於曾未 受體類 境 中 全 不 起 念 。設 曾所受不能 明 記念 亦 不 生 。故 念 必非遍 行 所 攝 。" - ↑ 가 나 다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5권. p. 274 / 583. 염(
念 )
"무엇을 ‘염(念 )심소’244)라고 하는가? 예전에 익히 대상을 심왕에 분명히 새겨서 잊지 않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정(定 )심소의 의지처가 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반복적으로 예전에 받아들인 대상을 생각하여 지녀서 잊어버리지 않게 해서 능히 정(定 )심소를 이끌기 때문이다. 예전에 받아들이지 않은 자체[體 ]와 부류[類 ]의 대상에 대해서는 전혀 염심소를 일으키지 않는다. 설사 예전에 받아들인 것이라고 하더라도, 분명히 기억할 수 없는 것에는 역시 염심소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염심소는 반드시 변행심소에 포함되지 않는다.
244) 염(念 , smṛti)심소는 ‘지속적인 알아차림’, ‘기억 작용’을 한다. 산스끄리뜨로 슴리띠(smṛti)라고 하고, 빨리어로 사띠(sati)라고 한다." - ↑ 가 나 다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c08 - T29n1558_p0019c11. 혼침(惛沈)
"惛謂惛沈。對 法 中 說 。云 何 惛沈。謂 身重 性 心 重 性 。身 無 堪 任 性 心 無 堪 任 性 。身 惛沈性 心 惛沈性 。是 名 惛沈。此是心 所 。如何 名 身 。如身受言。故 亦 無 失 。" - ↑ 가 나 다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9 / 1397. 혼침(惛沈)
"혼(惛)이란 이를테면 혼침(昏沈)을 말하는 것으로, 대법(對 法 ) 중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즉 "무엇을 혼침이라 하는가? 이를테면 몸의 무거운 성질과 마음의 무거운 성질, 몸이 민활하지 못한 성질[不堪 任 性 ]과 마음이 민활하지 못한 성질, 몸이 혼미하거나 침울한 성질[昏沈性 ]과 마음이 혼미하거나 침울한 성질, 이것을 혼침이라 이름한다."38)
이것은 바로 심소(心 所 )인데, 어찌하여 몸[身 ]이라고 일컬은 것인가?
신수(身 受)라고 말하는 것과 같으니, 따라서 이렇게 말하더라도 아무런 과실이 없는 것이다.39)
38) 여기서 본론은 『발지론』 권제2(한글대장경176, p. 39).
39) 5식상응의 '수'를 신수라고 이름하듯이 5식이 혼미하여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혼미하고 침울하다고 일컬을 수 있다는 뜻. 그런데 『현종론』 권제6에서는 혼침을 다만 마음의 무거운 성질이라 하였다. 즉 마음은 대종을 능히 낳는 원인[能生 因 ]이 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 몸의 무거운 성질을 일으키는 것을 먼저 혼침이라고 가설하지만, 그것은 바로 식신(識身)의 소연이 되는 대상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혼침이 아니라는 것이다.(한글대장경200, p. 138)."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a20 - T29n1558_p0019a21. 염(
念 )
"念 謂 於緣明記 不 忘。"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3 / 1397. 염(
念 )
"염(念 )이란 이를테면 소연을 명기(明記 )하여 망실하지 않게 하는 것을 말한다.18)
18) 염(smṛti)이란 대상을 명기(明記 )하여 잊어버리지 않게 하는 의식작용이다." - ↑ 가 나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5권. p. T29n1563_p0799c16 - T29n1563_p0799c17. 염(
念 )
"於境明記 不 忘失 因 。說 名 為 念 。" - ↑ 가 나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5권. p. 201 / 1762. 염(
念 )
"[마음으로 하여금] 대상을 명기(明記 )하여 잊어버리지 않게 하는 근거를 일컬어 ‘염(念 )’이라고 한다.101)
101) 염(smṛti)이란 기억의 의식작용으로, 이것이 존재함으로 말미암아 대상을 명기(明記 )하여 잊어버리지 않게 된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21. 사(伺)
"伺云何 。謂 心細 動 性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사(伺)
"사(伺)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성품[細 動 性 ]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c22 - T26n1542_p0700c23. 사(伺)
"伺云何 。謂 心 伺察遍 伺察隨 遍 伺察。隨 轉 隨 流 隨 屬 。於尋令 心細 動 。是 名 為 伺。"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9 / 448. 사(伺)
"사(伺)는 무엇인가? 마음으로 자세히 살피고[伺察] 두루 자세히 살피고[遍 伺察] 따라 두루 자세히 살피며[隨 遍 伺察], 따라 옮기고[隨 轉 ] 따라 흐르고[隨 流 ] 따라 접촉하며[隨 觸 ], 심(尋 )보다 마음을 세밀하게 움직이는 것[細 動 ]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사’라 한다." -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b13 - T31n1605_p0664b15. 근(
勤 )
"何等 為 勤 。謂 心 勇 悍為體 。或 被 甲 或 加 行 。或 無下 或 無 退 或 無 足 。差別 成 滿 善 品 為 業 。" -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0 / 159. 근(
勤 )
"어떠한 것이 근(勤 )심소법입니까?
피갑(被 甲 )의 방편이 약해지거나 쇠퇴하거나 도중에 만족하지 않는 굳센 마음으로 그 바탕을 삼는다. 선품(善 品 )을 원만히 성취하는 것으로 업을 이루게 된다." - ↑ 가 나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7c04 - T31n1606_p0697c08. 근(
勤 )
"勤 者 。被 甲 方便 無下 無 退 。無 足 心 勇 為 體 成 滿 善 品 為 業 。謂 如經說 。有 勢 有 勤 有 勇 堅 猛 不 捨善軛 。如其次第 應 配 釋 被 甲 心 勇 等 諸 句 。滿 善 品 者 。謂 能 圓滿 隨 初 所 入 根本 靜 慮 。成 善 品 者 。謂 即 於此極 善 修治 。" - ↑ 가 나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19 / 388. 근(
勤 )
"어떠한 것이 근(勤 )심소법입니까?
피갑(被 甲 )의 방편이 약해지거나 쇠퇴하거나 도중에 만족하지 않는 굳센 마음으로 그 바탕을 삼는다. 선품(善 品 )을 원만히 성취하는 것으로 업을 이루게 된다.
[釋 ] ‘성품을 원만하게 이루는 것에서 업을 이루는 것’이란 계경의 말씀처럼 세력이 있고 근이 있어서 굳세고 견고하되 선액(善 軛 )을 버리지 않는 것이니, 그 차례에 맞춰서 피갑이나 마음이 굳센 것 따위의 여러 구절을 풀이해야 한다. ‘원만한 성품’이란 처음 근본정려(根本 靜 慮 )에 들어가는 것을 모두 원만케 하는 것이다. ‘선품을 이룬다는 것’이란 여기에서 지극한 선법을 닦아 다스리는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b27 - T29n1558_p0019b28. 근(
勤 )
"勤 謂 令 心 勇 悍為性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8 / 1397. 근(
勤 )
"근(勤 )이란 이를테면 마음으로 하여금 모질게 노력하게 하는 것[勇 悍]을 본질로 한다.34)
34) 이미 생겨난 온갖 공덕은 수호하고 과실은 내버리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온갖 공덕 생겨나게 하고 과실은 생겨나지 않게 하는 것으로서, 마음의 타락됨이 없는 성질[無 墮性]을 일컬어 근(勤 )이라고 한다. 즉 이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마음은 참다운 이치에 따라 지어지는 일로 견고히 나아가 멈추지 않는 것이다.(『현종론』 권제5, 한글대장경200, p. 134) 참고로 『순정리론』 권제11(대정장29, p. 391,중)과 『현종론』 권제5(상동)에서는 열 가지 대선지법에 흔(欣)과 염(厭 )을 포함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데, 대선지법에는 '흔'과 '염'도 사실상 포함되어야 할 것이지만, 이 두 가지는 상위되는 것이어서 한 찰나 마음에 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배제한다고 논의하고 있다. 여기서 '염'이란 유전의 생사를 염오(厭 惡 )하게 하는 의식 작용이며, '흔'은 환멸의 열반을 흔락(欣樂)하는 의식작용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28. 정진(
精進 )
"云 何 精進 。謂 懈怠 對 治 。心 於善品 勇 悍為性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4 / 12. 정진(
精進 )
"어떤 것이 정진(精進 )인가. 이는 게으름을 대치하는 것이니, 마음이 선품(善 品 )에 대해 용맹스럽고 힘찬 것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 ↑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b04 - T31n1613_p0852b06. 정진(
精進 )
"云 何 精進 。謂 懈怠 對 治 。善 品 現前 。勤 勇 為 性 。謂 若 被 甲 。若 加 行 。若 無 怯 弱 。若 不退轉 。若 無 喜 足 。是 如此義 。圓滿 成就 。善 法 為 業 。" -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 8 / 24. 정진(
精進 )
"무엇을 정진(精進 )이라고 하는가?
게으름[懈怠 ]을 다스리고 선한 종류가 드러나 더욱 정근함을 성질로 한다. 불 · 보살의 가호를 받고, 더욱 행동에 채찍질을 하고 겁내지 않고 물러서지 않고 만족하지 않는다면, 이는 정진의 뜻을 원만하게 성취한 것이다. 선법(善 法 )으로 행동양식을 삼는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20. 근(
勤 )
"勤 云 何 。謂 心 勇 悍性。"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근(
勤 )
"근(勤 )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용감하고 굳센 성품[勇 悍性]이다." - ↑ "
勇 悍[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4월 2일에 확인.
"勇 悍(용한): 날래고 사나움勇 날랠 용
1. 날래다 2. 용감하다(勇敢 --) 3. 과감하다(果敢 --) 4. 결단력(決斷 力 )이 있다 5. 강하다(强 --) 6. 용기(勇氣 )가 있다 7. 다툼 8. 용사(勇士 ), 병사(兵士 )
悍 사나울 한
1. 사납다, 억세고 모질다 2. 세차다, 빠르다 3. 날래다 4. 성급하다(性急 --) 5. 날카롭다 6. (눈을)부릅뜨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19. 정(
定 )
"定 云 何 。謂 心 一 境 性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정(
定 )
"정(定 )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한 경계가 되는 성품[心 一 境 性 ]6)이다.
6) 『중사분아비담론』에는 일심(一心 )으로 되어 있다."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5권. p. T31n1585_p0028b25 - T31n1585_p0028c11. 정(
定 )
"云 何 為 定 。於所觀 境 令 心 專 注 不 散 為 性 。智 依 為 業 。謂 觀 德 失 俱非境 中 。由 定 令 心 專 注 不 散 。依 斯便有 決 擇 智生 。心 專 注 言 顯 所 欲 住 即 便 能 住 。非 唯 一 境 。不 爾見 道 歷 觀 諸 諦 前後 境 別 應 無 等 持 。若 不 繫心專 注 境 位 便無 定 起 。故 非 遍 行 。有 說 爾 時 亦 有定 起 。但 相 微 隱 。應 說 誠 言 。若 定 能 令 心 等 和合 同 趣 一境故是遍行。理 亦 不 然 。是 觸 用 故 。若 謂 此定令 剎那頃 心 不易 緣故 遍 行 攝 。亦 不 應 理 。一剎那心自於所緣無易義故。若 言 由 定 心 取 所 緣故 遍 行 攝 。彼 亦 非理 。作意 令 心 取 所 緣故 。有 說 此定體 即 是 心 。經 說 為心 學 心 一 境 性 故 。彼 非 誠 證 。依 定 攝 心 令 心 一境說彼言故。根 力 覺 支 道 支 等 攝 。如念慧 等 非 即 心 故 。"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5권. pp. 274-276 / 583. 정(
定 )
"무엇을 ‘정(定 )심소’247)라고 하는가? 관찰되는 대상에 대해서 마음을 기울여 집중해서 산란되지 않게 하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지혜[智 ]의 의지처가 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덕(德 )과 과실 그리고 덕도 과실도 아닌 대상을 관찰하는 중에서, 정(定 )심소에 의해 심왕을 기울여 집중케 해서 산란되지 않게 한다. 이것에 의해서 문득 결택(決 擇 )의 지혜가 생겨난다.
심왕을 기울여 집중케 한다는 말은, 머물고자 하는 것에 능히 머문다는 것을 나타낸다.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견도에서 여러 진리를 관찰해 나갈 때에 앞뒤의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등지(等 持 )가 없어야 한다. 만약 산란이 심왕을 계박해서 대상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지위에서는 정(定 )심소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변행심소가 아니다.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248) 그때에도 역시 정심소가 일어나며, 다만 양상이 미약하고 은밀할 뿐이라고 말한다. 마땅히 진실한 말을 해야 한다. 만약 정심소가 능히 심왕 등을 화합해서 다 같이 하나의 대상으로 향하게 하기 때문에 변행심소라고 말하면, 이치가 역시 그렇지 않다. 이것은 촉의 작용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 정심소가 찰나에 심왕으로 하여금 대상[緣 ]을 바꾸지 않게 하기 때문에 변행심소에 포함된다고 말하면, 그것도 역시 바른 논리가 아니다. 한 찰나의 심왕은 스스로 인식대상에 대해서 바꾸는 뜻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정심소에 의해서 심왕에 인식대상을 취하게 하기 때문에 변행심소에 포함된다고 말하면, 그것도 역시 바른 논리가 아니다. 작의(作意 )가 심왕에 인식대상을 취하게 하기 때문이다.
247) 정(定 , samādhi)심소는 ‘집중’하는 능력의 심리작용으로서, 대상에 심왕을 집중 시켜서 하나에 머물고 산란케 하지 않는다. 이로써 결택지(決 擇 智 )가 생겨날 수 있다.
248) 『아비달마순정리론(阿 毘達磨 順 正 理論 )』을 신봉하는 사람[正 理 師 ]의 견해를 논파한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12 - T26n1542_p0693a13. 사(
思 )
"思 云 何 。謂 心 造作 性 。即 是 意 業 。此有三 種 。謂 善 思 不善 思 無 記 思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4 / 448. 사(
思 )
"사(思 )란 무엇인가? 마음에서 조작하는 성품[造作 性 ]이니, 곧 그것은 의업(意 業 )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착한 사[善 思 ]·착하지 못한 사[不善 思 ]·무기의 사[無 記 思 ]이다."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3권. p. T31n1585_p0011c24 - T31n1585_p0011c26. 사(
思 )심소
"思 謂 令 心 造 作為 性 。於善品等 役 心 為 業 。謂 能取 境 正因 等 相 。驅 役 自 心 令 造 善 等 。"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p. 124-125 / 583. 사(
思 )심소
" ‘사(思 )심소’31)는 심왕을 작용하게 하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선품(善 品 ) 등에 대해서 심왕을 작용하게 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대상의 바른 원인[正因 ] 등의 양상을 취하여 자기 심왕을 작용시켜서 선 등을 짓도록 만든다.
31) 사(思 , cetanā)심소는 ‘의지 작용’으로서, 심왕 · 심소로 하여금 선 · 악의 대상에 대해 선 · 악의 심작업(心 作業 )을 일으키게 하여 업도(業 道 )의 근원이 된다.
[‘바른 원인[正因 ] 등’이란] 정인(正因 ) · 사인(邪 因 ) · 구상위인(俱相違 因 )을 말한다. 정인은 선(善 )의, 사인(邪 因 )은 악(惡 )의, 구상위인(俱相違 因 )은 무기의 업을 일으키는 원인[因 ]이다." - ↑ "
意志 ",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4월 1일에 확인.
"意志 (의지): ①어떤 일을 해내거나 이루어 내려고 하는 마음의 상태(狀態 )나 작용(作用 ). 마음. 뜻. 지의(志 意 ) ②이성(理性 )을 가지고 사려(思慮 )하고 선택(選擇 )하고 결심(決心 )하여 실행(實行 )하는 능력(能力 ) ..." - ↑ "
意思 ",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4월 1일에 확인.
"意思 (의사): 마음 먹은 생각. 마음"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a18 - T29n1558_p0019a19. 사(
思 )
"思 謂 能 令 心 有 造作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3 / 1397. 사(
思 )
"사(思 )란 이를테면 능히 마음으로 하여금 조작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18)
18) 사(cetanā)라고 하는 것은 마음으로 하여금 선 · 불선 · 무기를 조작(造作 )하게 하는 의사[意 業 ]의 의식작용이다." -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a24 - T31n1605_p0664a25
"何等 為 思 。謂 於心造 作意 業 為 體 。於善不善 無 記 品 中 役 心 為 業 。" -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8 / 159. 사(
思 )
"어떠한 것이 사(思 )심소법입니까? 마음을 조작하는 의업(意 業 )이 그 바탕이다. 선품ㆍ불선품ㆍ무기품 가운데에서 그 마음을 부리는 것으로 업(業 )을 이루게 된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13 - T31n1612_p0848c14
"云 何 為 思 。謂 於功德 過失 及俱相違 。令 心 造 作意 業 為 性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8 / 12. 사(
思 )
"어떤 것이 사(思 )인가. 공덕과 과실과 두 가지가 아닌 것에 대해 마음을 조작하게 하는 의업(意 業 )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1a29 - T31n1602_p0481b05. 사(
思 )
"思 者 謂 令 心 造作 得失 俱非。意 業 為 體 。或 為 和合 。或 為 別離 。或 為 隨 與 。或 為 貪 愛 。或 為 瞋恚 。或 為 棄捨。或 起 尋 伺。或 復 為 起 身 語 二業 。或 為 染 污。或 為 清淨 行 。善 不善 非 二 為 業 。如經說 有 六 思 身 。又 說 當知 我 說 。今 六觸處即前世思所造故業。" -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14 / 293. 사(
思 )
"사(思 )76) 심소는 심왕으로 하여금 이득, 손해, 이득도 손해도 아닌 것을 조작하게 함을 말한다. 의업(意 業 )을 체성으로 삼는다. 혹은 화합하기도 하고, 혹은 따로 떨어지기도 하며, 혹은 따라서 주기도 하고, 혹은 탐애하기도 하며, 혹은 성내기도 하고, 혹은 놓아버리기도 하며, 혹은 심구[尋 ]와 사찰[伺] 심소를 일으키기도 하고, 혹은 다시 신업과 어업(語 業 )을 일으키기도 하며, 혹은 염오(染 汚 )가 되기도 하고, 혹은 청정행이 되기도 하여 선, 불선, 선도 불선도 아닌 것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여섯 가지 사신(思 身 )이 있다”고 말한 바와 같다. 또한 “마땅히 알라. 나는 말하노니, 지금의 여섯 가지 촉처(觸 處 )는 곧 전생의 사(思 )가 지은 것이기 때문에 업(業 )이다”라고 말한다.
76) 사(思 , cetanā) 심소는 ‘조작(造作 )’의 의미로서 ‘의지(意志 ) 작용’을 말한다. 심왕을 작용하게 하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선품(善 品 ) 등에 대해서 심왕을 작용하게 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심왕 · 심소로 하여금 대상에 대하여 선 · 악 · 무기 등의 마음 작업을 일으키게 하여 업도(業 道 )의 근원이 된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19 - T26n1542_p0693a20. 신(
信 )
"信 云 何 。謂 心 澄 淨 性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신(
信 )
"신(信 )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맑고 깨끗한 성품[澄 淨 性 ]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20 - T26n1542_p0693a21. 심(
尋 )
"尋 云 何 。謂 心 麤動性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심(
尋 )
"심(尋 )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거칠게 움직이는 성품[麤動性 ]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c20 - T26n1542_p0700c22. 심(
尋 )
"尋 云 何 。謂 心 尋 求 遍 尋 求 。搆度極 搆度現前 搆度。推究追 尋 極 思惟 。思惟 性 令 心 麤動。是 名 為 尋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9 / 448. 심(
尋 )
"심(尋 )은 무엇인가? 마음으로 살펴 구하고[尋 求 ] 두루 찾아서 구하며[遍 尋 求 ] 구상해서 헤아리고[構度] 지극히 구상하면서 헤아리며[極 構度], 앞에 나타나는 것을 구상하고 헤아리며[現前 構度] 미루어 궁구하고[推究] 돌이켜보아 찾으며[追 尋 ], 지극히 사유하고[極 思惟 ] 사유하는 성품[思惟 性 ]이며 마음을 거칠게 움직이는[麤動]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심’이라 한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19. 혜(
慧 )
"慧 云 何 。謂 心 擇 法 性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혜(
慧 )
"혜(慧 )란 무엇인가? 마음이 법을 가리는 성품[擇 法 性 ]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b16. 사(捨)
"心 平等 性 無 警覺性 說 名 為 捨。"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5 / 1397. 사(捨)
"어떻게 한 찰나의 마음[一心 ] 중에서 경각성과 무경각성, 즉 작의(作意 )와 사(捨)라고 하는 두 가지 심소가 [마음과] 상응하여 함께 일어난다고 설할 수 있는 것인가?28)
27) 사(upeksā)란 혼침(惛沈)과 도거(掉擧 : 대번뇌지법의 하나)를 떠난 마음의 평등성(平等 性 ), 마음에 동요됨이 없는 것(무경각성)을 말한다."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5권. p. T29n1563_p0800a01 - T29n1563_p0800a03. 사(捨)
"心 平等 性 。說 名 為 捨。掉舉相違 如理所 引令心 不 越 。是 為 捨義。"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5권. p. 203 / 1762. 사(捨)
"마음의 평등성을 설하여 ‘사(捨)’라고 한다. 즉 도거(掉擧,대번뇌지법의 하나)에 반대되는 것으로서, 참다운 진리[如理]에 의해 낳아져 마음으로 하여금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사’의 뜻이다.108)
108) 사(upekṣā)란 혼침(惛沈,무기력)과 도거(掉擧,들뜸)를 떠난 마음의 평등성(平等 性 ,평정)을 말한다. 『구사론』에서는 이와 함께 작의(경각성)의 반대인 마음의 무경각성(無 警覺性 )이라고도 정의하고 있다. 그럴 경우 어떻게 경각성의 작의와 무경각성의 사가 구기할 수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유부 비바사사의 답은 양자 모두 실체인 이상 구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27권. p. T29n1563_p0907c15 - T29n1563_p0907c17. 광(誑)
"於名利 等 貪 為 先 故 。欲 令 他 惑邪示現 因 。正 定 相違 心 險 名 誑。"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27권. p. 1151 / 1762. 광(誑)
"먼저 명리(名利 ) 등에 대해 탐하였기 때문에 다른 이로 하여금 미혹되게 하고자 거짓을 나타내는 원인으로서, 올바른 결정[正 定 ]과 어긋나게 하는 마음의 험악함[心 險 ]을 일컬어 ‘광(誑, śāṭhya)’이라고 한다.79)
79) ‘광’이란 이를테면 다른 이를 미혹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구사론』, 앞의 책)" - ↑
星雲 , "十 隨 眠 ". 2013년 3월 17일에 확인
"十 隨 眠 :又 作 十 使 、十 見 、十 大 惑。即 十 種 根本 煩惱 。貪 、瞋、癡 、慢、疑 、見 等 六 隨 眠 中 ,分 見 隨 眠 為 五 見 ,即 有 身 見 、邊 執 見 、邪見 、見取 見 、戒禁取 見 ,合計 有 十 種 。其中推求理 而性猛 利之 五種煩惱稱為五利使(有 身 、邊 執 、邪 、見取 、戒禁取 ),其性遲鈍 之 五種煩惱稱為五鈍使(貪 、瞋、癡 、慢、疑 )。新譯 家 則 不用 五 利 、五 鈍 之 名稱 。〔俱舍論 卷 十 九 〕(參 閱「五 利 使 」1096、「五 鈍 使 」1164、「見 惑」2997、「根本 煩惱 」4135、「隨 眠 」6351) p499" - ↑ 운허, "
十 隨 眠 (십수면)". 2013년 3월 17일에 확인
"十 隨 眠 (십수면): 탐(貪 )ㆍ진(瞋)ㆍ치(癡 )ㆍ만(慢)ㆍ의(疑 )ㆍ견(見 )에서, 이 견을 나누어 유신견(有 身 見 )ㆍ변집견(邊 執 見 )ㆍ사견(邪見 )ㆍ견취견(見取 見 )ㆍ계금취견(戒禁取 見 )으로 한 10종의 혹(惑). 중생을 따라 일어나는데, 그 모양이 미세하여 알기 어려우므로 수면이라 함. 근본 번뇌의 다른 이름." - ↑ 운허, "
十惡 (십악)".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十惡 (십악): 열 가지 죄악. 신(身 )3·구(口 )4·의(意 )3. ⇒신삼구사의삼(身 三 口 四 意 三 )" - ↑ 운허, "
身 三 口 四 意 三 (신삼구사의삼)".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身 三 口 四 意 三 (신삼구사의삼): 10악(惡 )을 신(身 )·구(口 )·의(意 )의 셋에 배당. 살생(殺生 )·투도(偸盜 )·사음(邪 婬 )을 신삼(身 三 ), 망어(妄語 )·기어(綺語 )·악구(惡口 )·양설(兩舌 )을 구사(口 四 ), 탐욕(貪欲 )·진에(瞋恚 )·사견(邪見 )을 의삼(意 三 )이라 함. ⇒십불선업(十 不善 業 )·십악(十惡 )"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2a28 - T26n1542_p0702b02. 12수면(
十 二 隨 眠 )
"有 十 二 隨 眠 。謂 欲 貪 隨 眠 。瞋恚 隨 眠 。色 貪 隨 眠 。無色 貪 隨 眠 。慢隨眠 。無明 隨 眠 。有 身 見 隨 眠 。邊 執 見 隨 眠 。邪見 隨 眠 。見取 隨 眠 。戒禁取 隨 眠 。疑 隨 眠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57 / 448. 12수면(
十 二 隨 眠 )
"12수면(隨 眠 )이 있는데, 욕탐(欲 貪 ) 수면·진에(嗔恚) 수면·색탐(色 貪 ) 수면·무색탐(無色 貪 ) 수면·만(慢) 수면·무명(無明 ) 수면·유신견(有 身 見 ) 수면·변집견(邊 執 見 ) 수면·사견(邪見 ) 수면·견취(見取 ) 수면·의(疑 ) 수면이다." - ↑
佛門 網 , "十 二 心 ". 2013년 4월 30일에 확인
"十 二 心 :出處 :佛教 漢 梵大辭典 ,平川 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解釋 : dvādaśa cittāni, dvādaśa-vidhasya vijñānasya.頁 數 : P.365 - P.368出處 :朱 芾煌《法相 辭典 》字 庫 解釋 : 俱舍論 七 卷 八 頁 云 :前 已 總說 諸 心心 所 、前 能 為 後 等 無 間 緣 。未 決定 說 ,何 心 無 間 ,有 幾 心 生 ?復 從 幾 心 ,有 何 心 起 ?今 當 定說 。謂 且略說 :有 十 二 心 。云 何 十 二 ?頌曰:欲界 有 四 心 。善惡 覆 無 覆 。色 無色 除 惡 。無 漏 有 二心 。論 曰:且於欲界 ,有 四 種 心 。謂 善 、不善 、有 覆 無 記 、無 覆 無 記 。色 無色 界 ,各 有 三 心 。謂 除 不善 。餘 如上 說 。如是 十 種 ,說 有 漏 心 。若 無 漏 心 ;唯 有 二 種 。謂 學 無學 。合成 十 二 。" - ↑ 운허, "
十 因 (십인)". 2013년 2월 9일에 확인
"十 因 (십인): 또는 십종인(十 種 因 ). 유식종에서 인과 관계에 대하여 세운 4연(緣 )을 다시 분석하여 10종으로 나눈 것. (1) 수설인(隨 說 因 ). 언어(言語 )를 말함. 우리가 견문각지(見聞 覺 知 )함에 따라 그 뜻을 말하기 때문임. (2) 관대인(觀 待 因 ). 몸과 마음이 낙(樂 )을 구하여 수용할 적에 그 얻은 데 대하여, 구하는 원인이 된 것을 관대인이라 하니, 고(苦 )는 낙(樂 )의 관대이고, 기갈(飢渴 )은 음식의 관대. (3) 견인인(牽引 因 ). 습기(習氣)를 말함. 물(物 )ㆍ심(心 )의 온갖 법은 견문각지할 때마다 아뢰야식에 훈습(熏習)하며, 이것이 원인이 되어서 장차 연(緣 )을 만나면 물ㆍ심의 온갖 현상을 내거니와, 이것이 야뢰야식 중에 있어서 아직 현실로 특수한 과를 끌어오지 아니하였을 적에, 벌써 그 자체에 어떤 결과를 인생(引生)할 정성(定性 )이 있으므로, 종자를 견인인이라 함. (4) 생기인(生 起因 ). 위에 말한 종자가 진정한 자과(自 果 )를 내는 편에서 종자를 말하는 것. (5) 섭수인(攝 受因). 유루법ㆍ무루법이 성립하는데 섭수(攝 受)하는 것을 말하니, 무간멸(無 間 滅 )ㆍ경계(境界 )ㆍ근(根 )ㆍ작용(作用 )ㆍ사용(士 用 )ㆍ진실견(眞 實見 )의 여섯을 말함. (6) 인발인(引發因 ). 아뢰야식 중의 종자와 현행(現行 )이 선ㆍ악ㆍ무기(無 記 )의 세 성질을 갖추어, 자기의 동류(同類 )나 자기 이상으로 수승한 힘이 있는 온갖 법을 인발(引發)하는 것. (7) 정이인(定 異 因 ). 정별인(定 別 因 )이라고도 함. 온갖 법의 자성공능(自性 功 能 )의 차별성을 말함. 곧 선인(善 因 )은 선과(善果 )를, 악인(惡因 )은 악과(惡 果 )를, 물(物 )은 물(物 ), 심(心 )은 심(心 ), 이와 같이 각자가 다른 것과 다른 결정된 자성이, 자성의 원인인 것을 말함. (8) 동사인(同 事 因 ). 제1을 제하고, 제2 관대인에서 정이인까지의 여러 인(因 )과 같이 과(果 )를 끌어오며, 과(果 )를 이루기 위하여 화합하여 일을 함께 하는 인(因 )을 말함. (9) 상위인(相違 因 ). 과(果 )를 내는 것과 과를 내는 데 장애(障礙 )가 되는 것. (10) 불상위인(不 相違 因 ). 과(果 )를 내며, 과(果 )를 이루는 데 그것을 순익(順 益 )하는 것을 말함. ⇒인발인(引發因 )" - ↑
星雲 , "十 因 ". 2013년 2월 9일에 확인
"十 因 :梵語 daśa hetavah。又 作 十 種 因 。(一 )指 四緣據所依處之十種分類。即 用 以說明 一切物質現象與精神現象得以產生之十種原因。(一 )唯識 宗之 說法 :(1)隨 說 因 ,依 語 依 處 而立 。隨 見聞 說 諸 義 時 ,則 能 說 之 語 為所 說 之 因 。(2)觀 待 因 ,依 領 受依處 而立 。觀 待 甲 以生住 成 得 乙 之 諸事 ,所 待 之 甲 為 能 待 之 因 。例 如以手 為 因 ,有 執 取 之 動作 。(3)牽引 因 ,依 習氣依 處 而立 。諸 種子 未熟 潤 之 位 ,牽引 遙遠 之 自 果 。(4)生 起因 ,依 有 潤 種子 依 處 而立 。種子 已 熟 潤 ,生起 較近之 自 果 。(5)攝 受因,依 無 間 滅 、境界 、根 、作用 、士 用 、真實 具 等 六 依 處 而立 。種子 以外 之 諸緣 相 攝 受而得 以起果 。(6)引發因 ,依 隨順 依 處 而立 。善 、染 、無 記 之 種 現 諸 法能 引起同類 勝行 及無為 法 之 因 。(7)定 別 因 ,又 作 定 異 因 ,依 差別 功 能 依 處 而立 。一切有為法各引發證得自果,而無雜 亂 。(8)同 事 因 ,依 和合 依 處 而立 。由 以上 七 種 因 ,與 果 和合 為 一 。(9)相違 因 ,依 障礙 依 處 而立 。以違緣 為 性 ,於諸法 之 生 、住 、成 、得 等 事 有 所 障礙 。(10)不 相違 因 ,依 不 障礙 依 處 而立 。於諸法 之 生 等 無 障礙 。此十因以穀物之由種子至成熟為譬喻,說明 阿 賴 耶識種子 於生起 世界 各種 現象 及支配人 之 種種 活動 中 之 決定 性 作用 ,以及業報 輪 迴之必然 性 。(二 )諸 經 之 說法 :(1)菩薩 地 持 經卷 三 所 立 之 十 因 ,即 :隨 說 因 、以有因 、種 植 因 、攝 因 、生 因 、長 因 、自 種 因 、共 事 因 、相違 因 、不 相違 因 。(2)菩薩 善 戒經卷 三 所 立 之 十 因 ,即 :流布 因 、從 因 、作 因 、攝 因 、增長 因 、轉 因 、不 共 因 、共 因 、害 因 、不 害 因 。〔瑜伽 師 地 論 卷 三 十 八 、顯揚 聖教 論 卷 十 八 、成 唯識 論 卷 八 〕(參 閱「十 五 依 處 」376)
(二 )菩薩 成就 十 種 行法 ,可 得 涅槃 之 境界 ,故 此十種行法稱為涅槃十因。即 :(一 )信 ,(二 )戒,(三 )近 善 友 ,(四 )寂靜 ,(五 )精進 ,(六 )正念 具足 ,(七 )濡語(軟語),(八 )護法 ,(九 )布施 ,(十 )正 意 。此說出自 南本 涅槃 經卷 二 十 九 ,大乘 義章 卷 十 四 明示 其為十 因 。" - ↑ 구글 CBETA 검색, "
十 一 空 ". 2013년 4월 23일에 확인. - ↑ 운허, "
十 一 空 (십일공)". 2013년 4월 23일에 확인
"十 一 空 (십일공): 『북본열반경』 제16권과 『대승의장』 제4권에 있음. 내공(內空)ㆍ외공(外 空 )ㆍ내외공(內外空 )ㆍ유위공(有爲 空 )ㆍ무위공(無爲 空 )ㆍ무시공(無 始 空 )ㆍ성공(性 空 )ㆍ무소유공(無 所有 空 )ㆍ제일의공(第一義 空 )ㆍ공공(空空 )ㆍ대공(大空 )." - ↑
星雲 , "十 一 空 ". 2013년 4월 23일에 확인
"十 一 空 :謂 破 種種 邪見 之 十 一 種 空 。即 :內空、外 空 、內外空 、有為 空 、無為 空 、無 始 空 、性 空 、無 所有 空 、第一義 空 、空空 、大空 等 。空 者 ,究竟 而無實體 。〔北本 大 般涅槃 經卷 十 七 、大乘 義章 卷 四 〕(參 閱「十 八 空 」353) p323" - ↑ 혜원 찬 & T.1851, 제20권. p. T44n1851_p0863c25 - T44n1851_p0864a18. 명행족(
明 行 足 )
"明 行 足 者 。此亦就德以立其名。佛德 眾多隨 德 釋 名 。義 亦 非 一 。略 有 五 種 。一唯就因解明行足。明 是 證 行 證 法 顯 了 無闇 曰明。行 是 教 行 六波羅蜜戒定慧等修起名行。是 二 圓 備。稱 之 為 足 。二唯就果解明行足。如涅槃 說 。明 謂 解脫 。以離無明 之 闇 縛 故 。行 謂 菩提 。道行 滿 故 。足 謂 涅槃 果 窮極 故 。三據果尋因解明行足。如涅槃 說 。明 者 所謂 阿 耨菩提 。此舉果 也。行 謂 戒慧。此腳足 故 。云 何 足 。此出其因。四 從 因 趣 果 。解明 行 足 。如涅槃 說 。明 者 所謂 不 放逸 心 。離 癡 濁 故 說 為 明 。行者 所謂 六波羅蜜 。足 者 所謂 阿 耨菩提 。果 極 名足 。五 隨 義 汎論 。明 謂 三明 。如龍樹 說 。宿命 天眼 及與漏 盡 。是 其三明 。如涅槃 說 。一 菩薩 明 。二 諸 佛 明 。三 無明 明 。是 其三明 。菩薩 明 者 。所謂 波 若 波羅蜜 也。諸佛 明 者 。所謂 佛 眼 。無明 明 者 。謂 十 一 空 。彼 非 智慧 照明 之 性 。故 曰無明 。是 智 境界 能生 智明 故 復 名 明 。所 言行 者 。如龍樹 說 。戒定慧 等 。名 之 為 行 。涅槃 宣 說 。為 眾生故 修 諸 善 業 。說 之 為 行 。足 者 如彼地 持中 釋 。止觀 具足 。故 名 為 足 。涅槃 宣 說 。明見 佛性 。所見 窮極 故 名 為 足 。" - ↑
星雲 , "法相 宗 ". 2013년 1월 13일에 확인
"法相 宗 :又 作 慈恩 宗 、瑜伽 宗 、應 理 圓 實 宗 、普 為 乘 教 宗 、唯識 中道 宗 、唯識 宗 、有 相 宗 、相 宗 、五 性 宗 。廣義 而言,泛指俱舍宗 、唯識 宗 等 以分別 判決 諸法 性 相 為 教義 要旨 之 宗派 ,然 一般 多 指 唯識 宗 ,或 以之為 唯識 宗之 代 稱 。為 中國 佛教 十 三 宗 之 一 ,日本 八 宗 之 一 。即 以唐代 玄 奘為宗祖 ,依 五 位 百 法 ,判別 有為 、無為 之 諸法 ,主張 一切唯識之旨之宗派。本 宗 總 取 華嚴經 、解 深 密 經 、如來 出現 功德 經 、大乘 阿 毘達磨 經 、入 楞伽經 、厚 嚴 經 等 六經及瑜伽師地論、顯揚 聖教 論 、大乘 莊嚴 經論 、集 量 論 、攝 大乘 論 、十 地 經論 、分別 瑜伽 論 、觀 所緣 緣 論 、唯識 二 十 論 、辯 中 邊 論 、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等 十 一 論 為所 依 ,又 特 以解深 密 經 及成唯識 論 為 憑據,以成一 宗 之 旨 。
關 於本宗之 傳承 ,於佛陀 入滅 後 九 百 年 ,印度 有 彌勒 出世 ,說 瑜伽 師 地 論 ;無 著 稟承其說,著 大乘 莊嚴 經論 、攝 大乘 論 、顯揚 聖教 論 ;世 親 亦 出 攝 大乘 論 釋 、十 地 經論 、辯 中 邊 論 、唯識 二 十 論 、唯識 三 十 頌等,更 有 所 闡明 ;不 久 無性 亦 造 論 注釋 攝 大乘 論 ,又 有 護法 、德 慧 、安 慧 、親 勝 、難 陀、淨 月 、火 辨 、勝 友 、最 勝子 、智月 等 十 大 論 師 ,相 繼 製 論 以注釋 世 親 之 唯識 三 十 頌,瑜伽 宗風 遂 披靡全 印 。唐 代 玄 奘入印 ,師事 護法 之 門人 戒賢,具 稟本宗之 奧祕 。返 唐 後 ,翻 傳 本 宗 經論 ,弘 宣 法相 唯識 之 玄 旨 。受教者 頗多,以窺基 、神 昉、嘉 尚 、普 光 、神 泰 、法 寶 、玄 應 、玄 範 、辨 機 、彥悰、圓 測 等 為 著名 。其中,神 昉著唯識 文義 記 ;玄 應 著 唯識 開發 ;圓 測 作 解 深 密 經 疏、成 唯識 論 疏等,門人 有道 證 ,著 有 唯識 論 要 集 ,新 羅 僧 太 賢 從 其學,製 唯識 論 古 迹記,世 稱 海 東 瑜伽 之 祖 ;而窺基 紹承玄 奘之嫡統,住 長安 大 慈恩寺 ,盛 張 教 綱 ,世 稱 慈恩 大師 ,著 有 瑜伽 師 地 論 略 纂、成 唯識 論述 記 及成唯識 論 掌中 樞要 、大 乘法 苑 義 林 章 等 ,集 本 宗之 大成 。門人 惠 沼 著 成 唯識 論 了 義 燈 ,破 斥圓測 等 之 邪 義 ,其下復 有道 邑、智 周 、義忠 等 。智 周 作成 唯識 論 演 祕 ,發揚 成 唯識 論述 記 之 幽 旨 ,並 注解 其難義 。此外,成 唯識 論 掌中 樞要 、成 唯識 論 了 義 燈 、成 唯識 論 演 祕 ,合 稱 為 唯識 三 疏。日本 之 智 鳳 、智雄 、智 鸞、玄 昉等皆 出 智 周 之 門 ,均 有 所 承 學 。其後,以禪及華嚴 等 宗 勃興 ,本 宗教 勢 頓 衰 ,宋 代 以後 稍 見 復興 之 爲 。至 明代 ,智 旭 製 成 唯識 論 心 要 ,明 昱作成 唯識 論 俗 詮 ,通 潤 作成 唯識 論集 解 ,廣 承 作成 唯識 論 音義 等 。民 國 以後 ,歐 陽 竟無(1872~1944)大 倡本宗 ,創 辦支那 內學院 、法相 大學 ,分 本 宗 為 無 著 法相 學 與 世 親 唯識 學 。太虛 與 之 論 諍 最多 。此外,熊 十 力 (1882~1968)著 新 唯識 論 ,印 順 嘗與之 論 諍 。
日本 方面 ,孝德天皇 白 雉四 年 (653),道昭 入唐 ,從 玄 奘學法相 宗義 ,回國 後 ,以元興寺 為 中心 而傳法 ,稱 為 南寺 傳 ;元正 天皇 靈 龜 三 年 (717,一說 二 年 )玄 昉入唐 ,從 智 周 學 法 ,返 國 後 ,以興福寺 為 中心 而傳法 ,稱 為 北寺 傳 。日本 法相 宗 為 奈良 時期 (710~794)、平安 時期 (794~1192)最 有 勢力 之 宗派 之 一 。
本 宗 教義 分 項 略述 如下:(一 )萬 法 唯識 ,本 宗 依 唯識 論 ,說明 宇宙 萬有悉皆心識之動搖所現之影像,內外二 界 ,物質 非 物質 ,無 一非心識所變;能 變 識有八 ,所 變 法則 森羅萬象 。(二 )五 位 百 法 ,法 有 任 持 自性 、軌生物 解 二 義 ,乃一切 萬有 之 總稱 。一切 萬有悉皆保持其自性,常 不 改變 ,是 為 任 持 自性 ;以保持 自性 ,故 能成 為 軌範 標準 ,令 人 生起 一定 之 了解 ,是 為 軌生物 解 。一切 諸法 ,即 森羅萬象 ,在 瑜伽 論 歸納 為 六 六 ○法 ,世 親 更 於百法明門論中立百法,分 為心 法 、心 所 法 、色 法 、不相應 行法 、無為 法 等 五 位 。此等五 位 百 法 ,皆 不離 識,即 唯識 所 現 。(三 )種子 現行 ,百 法 中 ,除 無為 法 之 六 法外 ,其餘之 因緣 所生 有為 諸法 ,皆 從 種子 生起 。種子 ,於第八阿賴耶識中,能 生起 色 法 、心 法 等 萬 千 諸法 之 功 能 ,猶 如草木 之 種子 。(四 )阿 賴 耶緣起 ,宇宙 萬有皆由識所變現,色 境 、聲 境 、香 境 、味 境 、法 境 分別 為 眼識 、耳 識、鼻 識、舌 識、意識 所 變 現 。乃至 末 那 識,恆 以阿賴 耶識為 對象 ,變 現實 我 實 法 之 影像 。又 諸 識之轉變 有 因 能 變 、果 能 變 二 種 。因 能 變 唯 在 第 八 識,對 此而立 阿 賴 耶緣起 之 名 。(五 )四 分 ,即 :(1)相 分 ,一切 所緣 境 。(2)見分 ,諸 識之能 緣 作用 。(3)自證 分 ,證 知見 分 之 作用 。(4)證 自證 分 ,更 確認 自證 分 之 作用 。(六 )三 類 境 ,即 性 境 、獨 影 境 、帶 質 境 。(1)能 緣 之 心 對 所緣 之 境 時 ,唯 以現量 如實 量 知 彼 境 之 自 相 ,稱 為 性 境 。(2)由 於能緣 之 心 妄想 分別 所 變 現 之 境界 ,稱 為 獨 影 境 。(3)境 相 兼帶 本質 ,即 主觀 之 心 緣 客觀 之 境 ,雖有所 依 之 本質 ,而非為 彼 境 之 自 相 ,稱 為 帶 質 境 。(七 )三 性 ,一切諸法之體性相狀,有 遍 計 所 執 、依 他 起 、圓 成 實 等 三 性 。(八 )五 性 各 別 ,一切 有情 本 具 聲聞 、獨 覺 、菩薩 、不定 、無性 等 五 種種 性 。
本 宗 復 依 解 深 密 經 無 自性 品 立 三 時 教 ,以判釋 釋尊 一 代 所說 之 教法 。三 時 即 第 一時 有 教 ,第 二 時空 教 ,第 三 時 中 道教 ;前 二 時 為 方便 未了 義教 ,止 於偏有 偏 空 ,第 三時說超越諸法最深遠不可思議中道真實義之最極圓滿教,為 了 義教 。(參 閱「三 性 」、「五 姓 」、「唯識 」)" - ↑
星雲 , "纏 ". 2012년 12월 25일에 확인
"纏 :梵語 paryavasthāna。指 心 之 纏 縛 ,能 妨 礙修善 。為 煩惱 (尤 指 隨 煩惱 )之 異名 。無 慚、無 愧、嫉、慳、悔、睡眠 、掉舉、惛沈等 八 隨 煩惱 ,稱 為 八 纏 。八 纏 加 忿、覆 ,則 為 十 纏 。又 經 部 稱 煩惱 之 種子 (潛 勢 位 )為 隨 眠 ;對 此,謂 煩惱 之 現行 (顯 勢 位 )為 纏 。〔大 毘婆沙 論 卷 四 十 七 、卷 五 十 、品 類 足 論 卷一 、雜 集 論 卷 七 、瑜伽 師 地 論 卷 八 十 九 〕" - ↑ 가전연자 지음, 승가제바·축불념 한역 & T.1543, 제1권. p. T26n1543_p0771c19 - T26n1543_p0771c26. 개(
蓋 )·전(纏 )·결(結 )
"以何等 故 世間 第 一法 。不當 言 欲界 繫。答 曰。不 以欲界 道 得 斷 蓋 纏 。亦 不能 除 欲界 結 。乃以色 界 道 得 斷 蓋 纏 。亦 能 除 欲界 結 。若 以欲界 道 得 斷 蓋 纏 。亦 能 除 欲界 結 。如是 世間 第 一法當言欲界繫。但 不 以欲界 道 得 斷 蓋 纏 。亦 不能 除 欲界 結 。乃以色 界 道 得 斷 蓋 纏 。亦 能 除 欲界 結 。以是故 世間 第 一法不當言欲界繫。" - ↑ 가전연자 지음, 승가제바·축불념 한역, 권오민 번역 & K.943, T.1543, 제1권. pp. 7-8 / 461. 개(
蓋 )·전(纏 )·결(結 )
"어째서 세간제일법을 욕계에 매인 것이라고 말해서는 안 되는가? [답] 욕계의 도로써는 개(蓋 )7)나 전(纏 )8)을 끊을 수 없으며 또한 욕계의 결(結 )9)을 제거할 수도 없다. 그러나 색계의 도로써는 개와 전을 끊을 수 있으며, 욕계의 결도 제거할 수 있다. 만약 욕계의 도로써 개와 전을 끊을 수 있고, 또한 욕계의 결을 제거할 수도 있다면 이와 같은 세간제일법은 욕계에 매인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욕계의 도로써는 개와 전을 끊을 수 없고 욕계의 결을 제거할 수도 없으며, 바로 색계의 도로써 개와 전을 끊을 수 있고 욕계의 결을 제거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세간제일법은 욕계에 매인 것이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7) 범어로는 nīvaraṇa. 마음을 덮어 청정심을 가로막는 것으로, 통상 탐냄(rāga)ㆍ성냄(pratigha)ㆍ게으름(styāna-middha)ㆍ들뜸(auddhatya)ㆍ의심(vicikitsā)의 다섯을 말한다.
8) 범어로는 paryavasthāna. ‘속박’ 혹은 ‘얽어매임’이라는 뜻으로, 존재를 속박하고 구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9) 범어로는 saṃyojana. 사(使 , anuśaya)와 더불어 번뇌의 이칭으로, ‘내면에 깃든 악한 성향’을 가리킨다." - ↑ 가 나 운허, "
十 重 障 (십중장)". 2013년 4월 26일에 확인
"十 重 障 (십중장):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階 位 )인 52위(位 ) 중, 10지(地 )에서 각 지(地 )마다 1장(障 )씩 끊는 열 가지 번뇌. (1) 이생성장(異 生 性 障 ). 범부의 성질인 번뇌장(煩 惱障)ㆍ소지장(所 知 障 )의 종자를 끊고, 성성(聖 性 )을 얻는 것으로 초지(初 地 )에 들어갈 적에 끊는 장애. (2) 사행장(邪 行 障 ). 3업(業 )으로 죄를 범하게 하는 번뇌, 그 체(體 )는 구생기(俱生起 )의 소지장의 1분(分 )이니, 제2지에 들어갈 적에 끊는 장애. (3) 암둔장(闇 鈍 障 ). 구생기(俱生起 ) 소지장의 1분이니, 듣고 생각하는 경계를 잊게 하는 번뇌, 제3지의 승정(勝 定 )과 정(定 ) 등이 발생하는 수승한 3혜(慧 )를 장애하므로 제3지에 들어갈 적에 끊음. (4) 미세번뇌현행장(微細 煩惱 現行 障 ). 온갖 법이 실유(實 有 )하다고 고집하는 번뇌, 구생기 소지장의 1분. 제6식과 함께 있는 신견(身 見 ) 등을 말하니, 제4지에 들어갈 적에 끊음. (5) 어하승반열반장(於下 乘 般涅槃障). 보살이 생사를 싫어하고 열반을 좋아하는 것이 하승(下乘 :2승)과 같게 하는 번뇌, 제5지의 무차별도에 들어감을 장애하는 것이므로 제5지에 들어갈 적에 끊음. (6) 추상현행장(麤相現行 障 ). 소지장 중 구생기의 1분, 4제(諦 ) 중의 고(苦 )ㆍ집(集 )을 염(染 )이라 하고, 멸(滅 )ㆍ도(道 )를 정(淨 )이라 하여, 서로 차별하다고 집착하여 일어나는 번뇌. 이것이 제6지의 무염정도(無 染 淨 道 )를 장애하므로 제6지의 들어갈 적에 끊음. (7) 세상현행장(細 相 現行 障 ). 소지장 중 구생기의 1분, 고ㆍ집의 유전(流轉 )과 멸ㆍ도의 환멸(還 滅 )을 믿어 생멸하는 세상(細 相 )이 있다고 집착하여 일어나는 번뇌. 이것이 제7지의 들어갈 적에 끊음. (8) 무상중작가행장(無 相 中 作 加 行 障 ). 소지장 중 구생기의 1분으로서, 무상관(無 相 觀 )을 자재하게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번뇌. 제8지에 들어갈 적에 끊음. (9) 이타중불욕행장(利他 中 不 欲 行 障 ). 소지장 중 구생기의 1분으로서, 이타(利他 )보다도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수행하려는 번뇌. 이것은 제9지의 4무애해(無碍 解 )를 장애하므로 제9지에 들어갈 적에 끊음. (10) 어제법중미득자재장(於諸法 中 未 得 自在 障 ). 소지장 중 구생기의 번뇌의 1분으로서, 온갖 법을 두루 반연하는 데 자재하지 못하게 하는 번뇌. 제10지에 들어갈 적에 끊음. 그러나 오히려 선천적으로 있는 미세한 소지장과 번뇌장의 종자가 남았으므로, 이것은 10지의 최후에 금강유정(金 剛 喩 定 )의 정심(定 心 )이 나타날 때, 일시에 끊어 버리고 불위(佛 位 )에 들어감. ⇒십진여(十 眞如 )" - ↑ 가 나
星雲 , "十 重 障 ". 2013년 4월 26일에 확인
"十 重 障 :指 十地菩薩所斷之十種重障,單 稱 十 障 。即 :(一 )異 生 性 障 ,依 煩惱 、所 知 二障分別起之種子而立異生性,障 無 漏 之 聖 性 ,入 初 地 見 道斷 之 。(二 )邪 行 障 ,所 知 障 中 俱生之 一分及其所起而誤犯之三惡行,乃障極 淨 之 尸 羅 ,入 第 二 地 斷 之 。(三 )闇 鈍 障 ,所 知 障 中 俱生起 之 一 分 ,令 忘失 聞思修之 法 ,能 障 勝 定 、總 持 及其所 發 之 三 慧 ,入 第 三 地 斷 之 。(四 )微細 煩惱 現行 障 ,執 著 諸法 實 有 ,無 始 以來 隨身 現行 ,能 障 四 地 之 菩提 分 法 ,入 第 四 地 斷 之 。(五 )於下 乘 般涅槃障,厭 生死 ,樂 趣 涅槃 ,障 無 差別 之 道 ,入 第 五 地 斷 之 。(六 )粗相 現行 障 ,乃執有 苦 集 之 染 及滅道 之 淨 等 粗相 而現行 之 障 ,能 障 無 染 淨 道 ,入 第 六 地 斷 之 。(七 )細 相 現行 障 ,執 有 生滅 之 細 相 而現行 之 障 ,乃障妙 空 無 相之 道 ,入 第 七 地 斷 之 。(八 )無 相 中 作 加 行 障 ,令 無 相 觀 不 任 運 起 ,尚 有加 行 之 故 ,障 無 加 行道 ,入 第 八 地 斷 之 。(九 )利他 中 不 欲 行 障 ,不 欲 勤行 利 樂 有情 之 事 ,而樂修 利己 之 事 ,障 四 無礙 解 ,入 第 九 地 斷 之 。(十 )於諸法 中 未 得 自在 障 ,乃於諸法 中 不 得 自在 ,能 障 大法 智 雲 及所含藏並 所 起 之 事業 ,入 第 十 地 斷 之 。於十地中修十勝行以斷此十重障,能 證 得 十 真如 ,故 菩薩 至 第 十地於法雖得自在,但 尚 有 微細 之 所 知 障 及任運 煩 惱障之 種子 ,若 斷 此等餘 障 方 能 入 如來 地 ,加 此一 重 障 ,合 稱 十 一 重 障 。〔解 深 密 經卷 四 、成 唯識 論 卷 九 、瑜伽 師 地 論 卷 七 十 八 〕(參 閱「十地斷障證真」426、「真如 」4197) p462" - ↑ 가 나
星雲 , "修道 ". 2013년 4월 26일에 확인
"修道 :梵語 bhāvanā-mārga。數 數 修習 道 之 意 。又 作 有 學 道 。三 道 之 一 。(一 )於小乘 中 ,修道 乃於見 道 位 時 ,起 無 漏 智 ,初 證 四諦 之 真理 ,於此真理 中 更 加 修習 ,乃至 斷 除 三界八十一品之修惑。道 ,即 遊 履 、通 入 之 義 ;既 遊 履 於無漏 智 與 四諦 真理 之 中 ,並 漸 而通入 涅槃 ,故 稱 為 修道 ;相當 於四向四果中之預流果、一 來 向 、一 來 果 、不 還 向 、不 還 果 、阿羅漢 向 等 六 者 。
(二 )於大 乘 唯識 之 中 ,初 地 之 住 心 以後 ,至 第 十地最後修金剛無間道,稱 為 修道 。於其中間 ,廣 為 斷 除 見 道之 時 所 斷滅 者 以外 之 餘 障 ,亦 即斷 除 一切俱生的所知障之種子,為 證 得 二轉依之妙果,而屢屢修習 無分別 智 ;相當 於資糧 位 等 五 位 中 之 第 四 位 (修習 位 );亦 相當 於三 僧 祇之修行 中 ,第 二與第三僧祇之大半。又 如十地 之 中 ,修行 斷 證 之 順序 乃在於:先 修 十 波羅蜜 ,次 斷 十 重 障 ,再 證 十 真如 ;此亦為 一般 修道 之 次第 。上記 之 外 ,凡於宗教 生活 中 ,循其教義 教理 而反覆 實踐 修行 者 ,皆 稱 修道 。〔大 毘婆沙 論 卷 五 十 一 、俱舍論 卷 二 十 一 、卷 二 十 二 、卷 二 十 三 、梁 譯 攝 大乘 論 卷 七 、成 唯識 論述 記 卷 十 本 、大乘 義章 卷 六 〕 p4048" - ↑
星雲 , "十 智 ". 2012년 12월 29일에 확인
"十 智 :梵語 daśa jñānāni。(一 )就有漏 智 及無漏 智之 性分 為 十 種 。(一 )世俗 智 (梵 sajvrti-jñāna),多 取 世俗 境 之 智 ,即 有 漏 慧 之 總稱 。(二 )法 智 (梵 dharma-jñāna),緣 欲界 四諦 之 理 ,斷 欲界 煩惱 之 無 漏 智 。(三 )類 智 (梵 anvaya-jñāna),隨 法 智 而生之 無 漏 智 ,緣 色 、無色 界 四諦之理斷其煩惱。(四 )苦 智 (梵 duhkha-jñāna),(五 )集 智 (梵 samudaya-jñāna),(六 )滅 智 (梵 nirodha-jñāna),(七 )道 智 (梵 mārga-jñāna),後 四智乃各斷四諦所屬煩惱之智。(八 )他心 智 (梵 para-citta-jñāna),了知 欲界 與 色 界 現在 心 、心 所 法 ,及無漏 心 、心 所 法 之 智 。(九 )盡 智 (梵 ksaya-jñāna),(十 )無 生 智 (梵 anutpāda-jñāna),後 二智皆於無學位所起之智慧;盡 智 為 無 學位 之 聖者 ,遍 知 我 已 知 苦 、我 已 斷 集 、我 已 證 滅 、我 已 修道 ,係 與 漏 盡 之 「得 」俱生之 無 漏 智 。無 生 智 於無學位 遍 知 我 已 知 苦 ,復 更 無知 ;我 已 斷 集 ,復 更 無斷 ;我 已 證 滅 ,復 更 無 證 ;我 已 修道 ,復 更 無 修 ,係 與 非 擇 滅 之 「得 」俱生之 無 漏 智 。又 大 般若 經卷 四八九舉出前十智外更加如說智,共 為 十 一 智 。若 智 以無所得 而為方便 ,知 一切法如說之相,即 是 如來 一切 相 智 ,稱 為 如說智 。〔俱舍論 卷 二 十 六 〕 "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c22 - T26n1542_p0693c23. 10지(
十 智 )
"諸 所有 智者 。有 十 智 。謂 法 智 類 智 他 心 智 世俗 智 苦 智 集 智 滅 智 道 智 盡 智 無 生 智 。"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9 / 448. 10지(
十 智 )
"소유하고 있는 모든 지혜에는 열 가지가 있다. 법지(法 智 )·유지(類 智 )·타심지(他心 智 )·세속지(世俗 智 )·도지(道 智 )·진지(盡 智 )·무생지(無 生 智 )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6권. p. T29n1558_p0134c07 - T29n1558_p0134c09. 10지(
十 智 )
"智 有 十 種 攝 一切 智 。一 世俗 智 。二 法 智 。三 類 智 。四 苦 智 。五 集 智 。六 滅 智 。七道 智 。八 他心 智 。九 盡 智 。十 無 生 智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6권. p. 1173 / 1397. 10지(
十 智 )
"지(智 )에는 열 가지의 종류가 있어 일체의 지를 포섭하니, 첫째는 세속지(世俗 智 )이며, 둘째는 법지(法 智 )이며, 셋째는 유지(類 智 )이며, 넷째는 고지(苦 智 )이며, 다섯째는 집지(集 智 )이며, 여섯째는 멸지(滅 智 )이며, 일곱째는 도지(道 智 )이며, 여덟째는 타심지(他心 智 )이며, 아홉째는 진지(盡 智 )이며, 열째는 무생지(無 生 智 )이다." - ↑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2권. p. T25n1509_p0071c13 - T25n1509_p0072a10.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
羅 那 三 般那)
"復 名 「鞞侈遮羅 那 三 般那」,秦 言明 行 具足 。云 何 名 「明 行 具足 」?宿命 、天眼 、漏 盡 ,名 為 三明 。問 曰:神通 、明 有 何等 異 ?答 曰:直 知 過去 宿命 事 ,是 名 通 ;知 過去 因緣 行 業 ,是 名 明 。直 知 死 此生彼 ,是 名 通 ;知行 因緣 ,際會 不 失 ,是 名 明 。直 盡 結 使 ,不知 更生 不 生 ,是 名 通 ;若 知 漏 盡 ,更 不 復 生 ,是 名 明 。是 三明 ,大 阿羅漢 、大 辟支佛 所得 。問 曰:若 爾 者 ,與 佛 有 何等 異 ?答 曰:彼 雖得三明 ,明 不 滿足 ,佛 悉滿足 ,是 為 異 。問 曰:云 何 不滿 ?云 何 滿 ?答 曰:諸 阿羅漢 、辟支佛 宿命 智 ,知 自身 及他人 ,亦 不能 遍 ;有 阿羅漢 知 一 世 ,或 二 世 、三 世 ,十 、百 、千 、萬劫 ,乃至 八 萬 劫 ,過 是 以往 不能 復 知 ,是 故 不滿 。天眼 明 未 來世 亦 如是 。佛 一念 中 生 、住 、滅 時 ,諸 結 使 分 ,生 時 如是 ,住 時 如是 ,滅 時 如是 。苦 法 忍 、苦 法 智 中 所 斷 結 使 悉覺了 。知 如是 結 使 解脫 ,得 爾 所 有為 法 解脫 ,得 爾 所 無為 法 解脫 ,乃至 道 比 忍 見 諦 道 十 五 心中 。諸 聲聞 、辟支佛 所 不覺 知 ,時 少 疾 故 。如是 知 過去 眾生、因緣 、漏 盡 ,未來 、現在 亦 如是 。是 故 名 佛 「明 行 具足 」。行 名 身 口 業 ,唯 佛身 、口 業 具足 ;餘 皆 有 失 ,是 名 明 行 具足 。" -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2권. pp. 84-86 / 2698.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
羅 那 三 般那)
"또한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羅 那 三 般那)141)라고도 하나니, 중국[秦 ] 말로는 명행구족(明 行 具足 )이라 한다. 어찌하여 명행구족이라 하는가? 숙명(宿命 )142)과 천안(天眼 )143)과 누진(漏 盡 )144)을 3명(明 )이라 한다.
[문] 신통(神通 )과 명(明 )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답] 과거 전생의 일만을 바로 아는 것을 신통이라 하고, 과거의 인연과 행업까지 아는 것을 명이라 한다. 여기에 죽어서 저기에 태어나는 것만을 바로 아는 것을 신통이라 하고, 행의 인연은 이어지고 만나서[際會 ] 어긋나지 않음을 아는 것을 명이라 한다. 번뇌[結 使 ]가 다하지만 다시 생겨날지 아닐지 모르는 것을 신통이라 하고 번뇌가 다하여 다시는 생겨나지 않을 것을 똑똑히 아는 것을 명이라 한다. 이것이 3명이니, 이 3명은 큰 아라한이나 큰 벽지불들이 얻는 것이다.
[문] 그렇다면 부처님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답] 그들은 비록 3명을 얻었으나 명이 만족하지 못하거니와 부처님은 모두가 만족하시니 이것이 다른 점이다.
[문] 무엇을 만족하다 하고, 무엇을 만족하지 못하다 하는가?
[답] 모든 아라한과 벽지불의 숙명지는 자기의 일과 다른 이의 일을 알지만 두루하지 못하다. 아라한은 한 세상 · 두 세상 · 세 세상, 혹은 십 · 백 · 천 · 만 겁 내지 8만 겁을 알지만 이를 지나면 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천안명에 만족하지 못한다.145) 미래 세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부처님은 한 생각 동안에 나고 머무르고 멸하는 때와 모든 번뇌의 부분[分 ]이 생겨날 때와 모든 결사가 이처럼 나고 머물고 멸할 때를 아시니, 이와 같은 고법인(苦 法 忍 )146) · 고법지(苦 法 智 )147)에서 끊어야 할 번뇌를 모두 분명히 아신다. 이와 같이 해서 번뇌에서 해탈할 때에 거기에 맞는 유위법의 해탈을 얻으며, 거기에 맞는 무위법의 해탈 내지 도비인(道 比 忍 )148)을 얻는다. 이는 견제도(見 諦 道 )149)의 15심(心 )150) 가운데 있는 성문이나 벽지불들은 깨달아 알지 못하는 바이니, 시간이 짧고 빠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과거 중생의 인연과 번뇌가 다하였음을 알며, 미래와 현재에 대해서도 역시 그와 같다. 그러므로 부처님을 명행구족이라 한다.
행(行 )은 신업(身 業 )과 구업(口 業 )을 뜻하는 말이나 오직 부처님만이 신구업을 구족하시고 나머지는 모두가 잃게 되기에 명행구족이라 한다.
139) 범어 arhat를 부정접두어 a-와 rahat의 합성어로 보는 경우이다.
140) 범어로는 Samyaksaṁbuddha.
141) 범어로는 Vidyācaraṇasaṁpanna.
142) 범어로는 pūrva-nivāsābhijñā. 생사를 아는 능력을 말한다.
143) 범어로는 dvyacakṣu.
144) 범어로는 āsrava-kṣayābhijñā. 모든 번뇌의 소멸을 아는 능력을 말한다.
145) 그러므로 천안명이 완전하지 못하다.
146) 범어로는 duḥkhe`nvaya-jñāna-kṣāntiḥ. 고제를 관찰해 얻는 지혜인 고법지의 직전에 얻는 마음을 말한다. 고류지인(苦 類 智 忍 )이라고도 한다.
147) 범어로는 duḥkhe`nvaya-jñāna. 색계 · 무색계의 고제를 관찰해 얻는 지혜를 말한다. 고류지(苦 類 智 )라고도 한다.
148) 도류지인(道 類 智 忍 )이라고도 한다. 이는 색계 · 무색계의 도제를 관찰해 얻는 지혜인 도비지(道 比 智 , mārga-anvaya- jñāna)를 얻기 직전에 나타나는 마음으로, 욕계의 도제(道 諦 )를 관찰한 뒤 다시 위의 두 세계(색계 · 무색계)의 도제를 관찰해 명확히 인정하고 알아채는 마음을 말한다.
149) 범어로는 darśana-mārga. 4제(諦 )를 관찰하는 단계를 말한다. 번뇌가 끊어진 성자의 경지를 처음으로 발견하는 단계로 견도(見 道 )라고도 한다.
150) 견도(見 道 )의 지위에 들어서 일으키는 무루의 법인과 법지인 8인(忍 ) · 8지(智 ) 가운데 도비지(道 比 智 , mārga-anvaya- jñāna) 이전의 15심을 가리킨다." - ↑ 가 나 다 라 마
星雲 , "十 地 ". 2013년 4월 8일에 확인
"十 地 :即 指 十 種 地位 。又 作 十 住 。地 ,梵語 bhūmi,乃住處 、住持 、生成 之 意 。即 住 其位為 家 ,並 於其位 持 法 、育 法 、生 果 之 意 。諸 經論 所 舉十地 名稱 ,共有 五 類 :
(一 )乾 慧 等 之 十 地 :此說見 於大 品 般若 經卷 六 、卷 十 七 等 ,以此十 地 共通 於三 乘 ,故 稱 三 乘 共 十 地 ,或 共 十 地 、共 地 ;天台宗 稱 之 為 通 教 十 地 。大 品 般若 經卷 六述及乾慧乃至佛之十地,謂 菩薩 依 方便 力 修 六波羅蜜 ,同時 順次 行 四念處乃至十八不共法,經 前 九 地 至 佛 地 。此十地為菩薩所具者;所謂 佛 地 在 此非指 佛果 ,乃指菩薩 如佛修 十 八 不 共 法 等 。又 大智 度 論 卷 七 十 五 中 ,以此十地各配於三乘之階位。智 顗之法華 玄 義 卷 四 下 、摩 訶止觀 卷 六上釋其意如下:
(一 )乾 慧 地 (梵 śukla-vidarśanā-bhūmi),又 作 過 滅 淨 地 、寂然 雜 見 現 入地 、超 淨 觀 地 、見 淨 地 、淨 觀 地 。乾 慧 意 指 單 有 觀 真理 之 智慧 ,而尚未 為 禪定 水 所 滋 潤 。此位相當 於聲聞 之 三 賢 位 ,以及菩薩 自 初發 心 乃至 得 順 忍 前之 覺 位 。(二 )性 地 (梵 gotra-bhūmi),又 作 種 性 地 、種 地 。即 聲聞 之 四善根位與菩薩得順忍之位,雖愛著 諸法 實相 ,但 不 起 邪見 ,係 智慧 與 禪定 相伴 之 境地 。(三 )八 人 地 (梵 astamaka-bhūmi),又 作 第 八 地 、八 地 。人 即 忍 意 。相當 於聲聞見道 十 五 心 (已 體認 四諦十六心之八忍七智)之 須陀洹向,與 菩薩 之 無 生 法 忍 。(四 )見地 (梵 darśana-bhūmi),又 作 具 見地 。相當 於聲聞 四果中之初果須陀洹果,與 菩薩 阿 鞞跋致(不退轉 )之 位 。(五 )薄地 (梵 tanū-bhūmi),又 作 柔軟 地 、微 欲 地 。聲聞 已 斷 欲界 九 種 煩惱 (修 惑)一 分 之 位 ,即 須陀洹果或 斯陀含果。亦 指 菩薩 已 斷 諸 煩惱 ,猶 存 薄 餘 習之位 ,即 阿 鞞跋致以後 至 未 成佛 間 之 覺 位 。(六 )離 欲 地 (梵 vīta-rāga-bhūmi),又 作 離 貪 地 、滅 婬 怒 癡 地 。聲聞 斷 盡 欲界 煩惱 得 阿 那 含果之 位 ,與 菩薩 離 欲得 五 神通 之 位 。(七 )已 作 地 (梵 krtāvī-bhūmi),又 作 所作 辦地、已 辦地。即 聲聞 得 盡 智 、無 生 智 證 得 阿羅漢 果 ,或 菩薩 成就 佛 地 之 位 。(八 )辟支佛 地 ,即 觀 十 二因緣法而成道之緣覺。(九 )菩薩 地 ,指 從 前述 之 乾 慧 地 乃至 離 欲 地 ,或 指 自 後述 之 歡喜 地 乃至 法 雲 地 (初 發心 至 金剛 三昧 ),即 菩薩 自 最初 發心 至 成道 前 之 覺 位 。(十 )佛 地 ,指 一切種智等諸佛之法完全具備之位。大智 度 論 卷 七 十 五 載 ,此三 乘 共 位 之 菩薩 ,依 無 漏 智 斷 盡 疑惑 而開悟 ;如燈心 燃燒 ,不 一定於初焰或後焰燃燒,同 理 十地之斷惑亦不固定於任何一地,而係各自 皆 能 至 於佛果 ,故 喻謂燋炷之 十 地 。〔光 讚 般若 經卷 七 之 十 住 品 、放 光 般若 經卷 四 治 地 品 、卷 十 三 甚深品 、大 般若 經卷 四 一 五 修治 品 〕
(二 )歡喜 等 之 十 地 :此說見 於舊譯 華嚴 經卷 二 十 三 以下 、新譯 華嚴 經卷 三 十 四 以下 、仁王 般若 經卷 上 與 合 部 金光 明 經卷 三 等 。菩薩 修行 之 過程 ,須經五十二位中之第四十一至第五十之位,即 十 地 。菩薩 初 登 此位之 際 ,即 生 無 漏 智 ,見 佛性 ,乃至 成 為 聖者 ,長 養 佛 智 。並 以其護 育 一切 眾生,故 此位亦 稱 地位 、十 聖 。地位 之 菩薩 稱 為 地上 菩薩 ;登 初 地 (初 歡喜 地 )之 菩薩 稱 為 登 地 菩薩 ,初 地 以前 之 菩薩 稱 為 地 前 菩薩 ,即 指 十 住 、十 行 、十迴向之地前三十心。據 十住毘婆沙論稱,「地 」意 為 住處 ,故 十地又譯作十住。依 新譯 華嚴 經卷 三 十 四 所 舉者,十 地 之 名稱 如下:(一 )歡喜 地 (梵 pramuditā-bhūmi),又 作 極 喜 地 、喜 地 、悅 豫 地 。(二 )離 垢 地 (梵 vimalā-bhūmi),又 作 無垢 地 、淨 地 。(三 )發光 地 (梵 prabhākarī-bhūmi),又 作 明地 、有光 地 、興 光 地 。(四 )焰慧地 (梵 arcismatī-bhūmi),又 作 焰地、增 曜地、暉 曜地。(五 )難 勝地 (梵 sudurjayā-bhūmi),又 作 極 難 勝地 。(六 )現前 地 (梵 abhimukhī-bhūmi),又 作 現在地 、目見 地 、目前 地 。(七 )遠 行地 (梵 dūrajgamā-bhūmi),又 作 深 行地 、深入 地 、深遠 地 、玄妙 地 。(八 )不動 地 (梵 acalā-bhūmi)。(九 )善 慧 地 (梵 sādhumatī-bhūmi),又 作 善哉 意地 、善根 地 。(十 )法 雲 地 (梵 dharmameghā-bhūmi),又 作法 雨 地 。
又 菩薩 瓔珞 本業 經卷 上 賢 聖 覺 觀 品 有 四 十 二 賢 聖 之 說 ,其中第 三 十 一 至 第 四 十 位 ,即 相當 於前述 十 地 ,順次 為 :(一 )鳩 摩 羅 伽 (逆流 歡喜 地 ),(二 ) 須阿伽 一 波 (道 流離 垢 地 ),(三 )須那迦(流 照明 地 ),(四 )須陀洹(觀 明 炎 地 ),(五 )斯陀含(度 障 難 勝地 ),(六 )阿 那 含(薄 流 現前 地 ),(七 )阿羅漢 (過 三 有 遠 行地 ),(八 )阿 尼 羅漢 (變化 生 不動 地 ),(九 )阿 那 訶(慧 光 妙 善地 ),(十 )阿 訶羅弗 (明 行 足 法 雲 地 )等 。
此外,梵文 大事 (Mahāvastu)對 十 地 亦 另有異說 。然 十地之解釋固然不一,今 據 慧遠 之 大乘 義章 卷 十 四 所 釋 :(一 )歡喜 地 ,又 作 淨心 地 、聖地 、無我 地 、證 地 、見地 、堪忍 地 。即 初 為 聖者 ,遂 起 大 歡喜 心 之 位 。(二 )離 垢 地 ,又 作 具 戒地、增 上 戒地。即 捨離起 誤 心 、破戒 、煩惱 垢 等 之 覺 位 。(三 )明地 ,依 禪定 而得智慧 之 光 ,並 修 聞、思 、修三 慧 ,使 真理 漸 明 之 覺 位 。(四 )炎 地 ,捨離前 三 地 之 分別 見解 ,以智慧 火燒 煩惱 薪 ,因 此而悟 智慧 之 本體 。即 依 其覺所 起 之 阿 含光,如珠之 光 炎 之 位 。(五 )難 勝地 ,已 得 正 智 ,難 再 超 出 之 位 。或 謂 已 得 出世間 智 ,依 自在 之 方便 力 救 度難 救 眾生之 位 。(六 )現前 地 ,聽聞 般若 波羅蜜 ,而現前 生起 大智 之 位 。(七 )遠 行地 ,又 作 方便 具足 地 (無 相方 便 地 )、有 行 有 開發 無 相 住 。即 修 無 相 行 ,心 作用 遠 離 世間 之 位 。此位往上更 無 可 求 之 菩提 ,往下更 無 被 救 之 眾生,因 此沈潛 於無相 寂滅 之 理 ,有 不能 修行 之 虞 ,此謂七 地 沈空之 難 。此時十方諸佛以七種法勸勵精進,再 鼓 起 修行 之 勇氣 ,以進至 第 八 地 ;此謂七 勸 。(八 )不動 地 ,又 作 色 自在 地 、決定 地 、無 行 無 開發 無 相 住 、寂滅 淨 地 。不斷 生起 無 相之 智慧 ,絕 不為 煩惱 所 動 之 覺 位 。(九 )善 慧 地 ,又 作 心 自在 地 、決定 行地 、無礙 住 。菩薩 以無礙 力說 法 ,完成 利他 行 ,即 智慧 之 作用 自在 之 覺 位 。(十 )法 雲 地 ,又 作 究竟 地 、最上 住 。得 大法 身 、具 自在 力 之 覺 位 。
菩薩 地 持 經卷 九 之 十 二 住 中 ,十地相當於其第三歡喜住乃至第十二最上菩薩住;於同書卷 十種性第七地之說,初 地相 當 於第三 淨 心地 ,第 二乃至第七地相當於第四行跡地,第 八地相當於第五決定地,第 九地相當於第六決定行地,第 十地及佛地相當於第七畢竟地。此外,或 謂 初 地相 當 於見道 (通達 位 ),二地以上相當於修道(修習 位 ),或 七地及其以前為有功用地,八地以上為無功用地。或 初 、二 、三 地 為信 忍 ,四 、五 、六 地 為 順 忍 ,七 、八 、九地為無生忍,十 地 為 寂滅 忍 。或 謂 前 五地為無相修,六 、七地為無相修淨,八 、九地為無相修果,十地為無相修果成。或 初 地 為 願 淨 ,二 地 為 戒淨,三地為定淨,四 、五 、六地為增上慧,七地以上為上上出生淨。如稱十地以前之階位為信地,則 十 地 總稱 為 證 地 。
又 十地之各地有入、住 、出 三 心 ;入 而未安住 時 為 入 心 ,久 止 其位之 盛時 為 住 心 ,近 終 入 次位 時 為 出 心 。成 唯識 論 卷 九 謂 ,此十地依次修習施、戒、忍 、精進 、靜 慮 、般若 、方便 善 巧 、願 、力 、智 等 十 波羅蜜 (十勝 行 ),依 之 各 除 異 生 性 障 、邪 行 障 、闇 鈍 障 、微細 煩惱 現行 障 、於下 乘 般涅槃障、粗相 現行 障 、細 相 現行 障 、無 相 中 作 加 行 障 、利他 門 中 不 欲 行 障 、於諸法 中 未 得 自在 障 等 十 重 障 ;各 獲 證 遍 行 真如 、最 勝 真如 、勝 流 真如 、無 攝 受真如 、類 無 別 真如 、無 染 淨 真如 、法 無 別 真如 、不 增減 真如 、智 自在 所 依 真如 、業 自在 等 所 依 真如 。依 此轉煩惱 、所 知二 障 ,而得菩提 、涅槃 之 果 。其中初 地 至 七 地 之 菩薩 ,有 漏 心 與 無 漏 心 相 雜 混合 ,故 有 分段 生死 與 變 易 生死 之 分 ;八 地 以上 之 菩薩 ,唯 有無 漏 心 ,故 為 變 易 生死 。
天台宗 謂 別 教 、圓 教 皆 各 具 十 地 之 階 位 ,然 自 別 教 初 地 之 菩薩 斷 一品無明之觀點言之,其證智 與 圓 教之 初 住 同等 ,故 謂 初 地 初 住 證 道 同 圓 。因 此別教 初 地 以上 之 菩薩 皆 能成 為 圓 教之 行人 ,但 實際 上 並無 修成 者 ,此謂有 教 無人 。於華嚴宗 ,華嚴經 探 玄 記 卷 九 解釋 十 地 ,謂 由 根本 言 之 ,即 屬 果 海 不可 說 之 性質 者 ;由 覺 證 之 內容言 之 ,有 離 垢 真如 ;由 覺 智 而言,即 有 根本 、後 得 、加 行 等 三智 ;由 斷 煩惱 之 觀點 言 ,係 為 離 開 二 障 ;自修 行 而言,有 修 願行 乃至 受位行 ;自 所 修之 成就 而言,初 地 修 信樂 行 ,二地修戒行,三 地 修 定行 ,四地以上修慧行;自修 行 果 位 而言,有 證 位 與 阿 含位;自 十地寄乘而言,初 、二 、三地為人天乘,四 、五 、六 、七地 為 三 乘 ,八 地 以上 為 一 乘 ,係 寄 其位以示行 ,相當 於十 波羅蜜 ;自 十地寄報而言,係 盡 攝 於閻浮提王 乃至 摩 醯首羅 天王 等 十王 ,心 念 三寶 ,引導 眾生。
真言宗 亦 有 十 地 之 說 ,然 於大 日經 中 僅舉出 第 八地與第十地,金剛 頂 經 亦 僅說初 地 與 第 十 地 ,故 真言宗 乃援引 華嚴 、仁王 等 顯教 經論 而一一設定十地之名目與內容。真言宗 之 十地可大別為深淺二義,淺 略 義之 十地與前記所述顯教十地相同,深 秘 十地則歸結於密教之實義,即 強調 初 地 與 十地並無高下之別,初 地 即 極 果 ,此因初 地 能 悟 極 果 之 故 。二地以上則分別顯示初地之總德,並 對 所 判別 之 淺 略 、深 祕 二 義 加 以解釋 。又 為 表 大日如來 之 果 德 ,故 以四佛四親近之十六大菩薩配以十地。又 自 本有 與 修 生 兩面 解 之 ,則 本有 無垢 之 十 地 ,暗示 所有 眾生本 具 之 菩提心 無 所 限 量 ,故 無 高下 之 別 ;而修生 顯 得 之 十地係依三密之行來斷三妄執而現本有之十地者,故 欲 至 佛果 ,猶 須斷一 障 。
日本 淨土真宗 謂 ,行者 若 得 到 他力 之 信心 ,即 篤信 彌 陀救度 力量 之 心 ,必定 能 成佛 ,其時內心充滿 歡喜 ,故 稱 歡喜 地 。據 世 親 之 淨土 論 一 書 ,菩薩 為 救 度 眾生,示現 種種 形相 ,此一 階 位 稱 為 教化 地 。曇 鸞之往生 論 註卷下 謂 ,此為八 地 以上 之 菩薩 所有 ,生 於淨土 而成佛 之 菩薩 ,得 再 依 「還 相 迴向」之 作用 復 入 迷界。又 教化 地 一 語 ,意 謂 教化 之 場所 ,即 指 迷界。〔菩薩 十 住 經 、解 深 密 經卷 四 、大 寶積 經卷 一 一 五 、十住毘婆沙論卷一、大乘 莊嚴 經論 卷 十 三 〕(參 閱「十地斷障證真」 426、「因 分 果 分 」2274、「菩薩 階 位 」5221)
(三 )聲聞 之 十 地 :即 聲聞 修行 之 階 位 ,分 為 十 種 ,即 :(一 )受三 歸 地 ,又 作 三 歸 行地 。即 入 佛法 受行三 歸 之 位 。(二 )信 地 ,又 作 隨 信行 地 。即 外 凡資糧 位 中 之 鈍根 者 。(三 )信 法 地 ,又 作 隨 法 行地 。即 資 糧 位 中 之 利根 者 。(四 )內凡夫 地 ,又 作 善 凡夫 地 。即 內凡加 行 四 善根 之 位 。(五 )學 信 戒地,又 作 學 戒地。或 指 見 道 以上 之 信 解 者 。(六 )八 人 地 ,又 作 第 八 人 地 。乃見道 十 五 心 之 位 ,即 須陀洹向。(七 )須陀洹地,即 初 果 。(八 )斯陀含地,即 第 二 果 。(九 )阿 那 含地,即 第 三 果 。(十 )阿羅漢 地 ,即 第 四 果 。〔大乘 同性 經卷 下 、華嚴經 孔 目 章 卷 三 、釋 淨土 二 藏 義 卷 七 〕
(四 )辟支佛 之 十 地 :又 作 支 佛 十 地 、緣 覺 十 地 、獨 覺 十 地 。即 辟支佛 修行 之 階 位 ,分 為 十 種 ,即 :(一 )昔 行 具足 地 ,又 作 眾善資 地 、方便 具足 地 。即 於過去 之 四生百劫等修苦行之位。(二 )自覺 甚深十 二 因緣 地 ,又 作 自覺 深 緣起 地 。即 不 依 師 教 而自覺 十 二 因緣 理之 位 。(三 )覺 了 四聖 諦 地 ,又 作 覺 四聖 諦 地 。即 覺 了 四聖 諦 理之 位 。(四 )甚深利 智 地 ,又 作 勝 深 利 智 地 。即 起 深 智之 位 。(五 )八 聖 道地 ,又 作 八 聖 支 道地 。即 修 八 正道 之 位 。(六 )覺 了 法界 虛空 界 眾生界 地 ,又 作 知 法界 虛空 界 眾生界 地 、覺 了 法界 等地 。即 覺 了 法界 虛空 界 眾生界 之 相之 位 。(七 )證 寂滅 地 ,又 作 證 滅 地 。即 證 寂滅 涅槃 之 位 。(八 )六 通 地 ,又 作 六 通 性 地 、通 地 。即 證 得 漏 盡 等 六 通 之 位 。(九 )徹 祕密 地 ,又 作 入 微妙 地 、徹 微 密 地 。即 通 徹 緣起 微 密 之 理之 位 。(十 )習氣漸 薄地 ,又 作 習氣薄地 。即斷 習氣至 漸 漸 微 薄 之 位 。〔大乘 同性 經卷 下 、證 契 大乘 經卷 下 、十 住 心 論 卷 五 〕
(五 )佛 之 十 地 :即 佛 地 之 諸 德 ,計 有 十 種 ,即 :(一 )甚深難 知廣 明智 德地 ,又 作 最 勝 甚深難 識毘富 羅 光 明智 作 地 。(二 )清淨 身分 威嚴 不思議 明德 地 ,又 作 無垢 身 威 莊嚴 不思議 光明 作 地 。(三 )善 明月 幢寶相 海 藏 地 ,又 稱 作 妙 光 明月 幢寶幟 海 藏 地 。(四 )精妙 金光 功德 神通 智德 地 ,又 作 淨 妙 金光 功德 神通 智 作 地 。(五 )火 輪 威 藏 明德 地 ,又 作 光明 味 場 威 藏 照 作 地 。(六 )虛空 內清淨 無垢 焰光開 相 地 ,又 作 空中 勝 淨 無垢 持 炬開敷 作 地 。(七 )廣勝 法界 藏 明 界 地 ,又 作 勝廣 法界 藏 光明 起 地 。(八 )最 淨 普 覺 智 藏 能 淨 無垢 遍 無 礙智通 地 ,又 作 最 勝 妙 淨 佛 智 藏 光明 遍照 清淨 諸 障 智 通 地 。(九 )無邊 億莊嚴迴向能照明地,又 作 無邊 莊嚴 俱胝願 毘盧遮那 光 作 地 。(十 )毘盧遮那 智 海 藏 地 ,又 作 智 海 陪盧遮那 地 。大乘 同性 經卷 下 (大 一 六 ‧六 四 九 中 ):「此地是 如來 十 地名 號 ,諸佛 智慧 不可 具 說 。善 丈夫 !佛 初 地 者 ,一切微細習氣除故,復 一切法得自在故。第 二 地 者 ,轉 法輪 故 ,說 深 法 故 。第 三 地 者 ,說 諸 聲聞 戒故,又 復 顯 說 三 乘 故 。第 四 地 者 ,說 八 萬 四 千 法門 故 ,又 復 降伏 四 種 魔 故 。第 五 地 者 ,如法 降伏 諸 外道 故 ,又 復 降伏 傲慢 及眾數 故 。第 六 地 者 ,教示 無量 眾生六 通 中 故 ,又 復 顯現 六 種 大神 通 故 。謂 現 無邊 清淨 佛 剎功德 莊嚴 ,顯現 無邊 菩薩 大 眾圍繞 ,顯現 無邊 廣 大佛 剎,顯現 無邊 佛 剎自體 ,顯現 無邊 諸佛 剎中從 兜 率 天下 託 胎乃至 法 滅 ,示現 無邊 種種 神通 。第 七 地 者 ,為 諸 菩薩 如實 說 七 菩提 分 無 所有 故 ,復 無 所 著 故 。第 八 地 者 ,授一切菩薩阿耨多羅三藐三菩提四種記故。第 九 地 者 ,為 諸 菩薩 現 善 方便 故 。第 十 地 者 ,為 諸 菩薩 說 一切 諸法 無 所有 故 ,復 告 令 知 一切諸法本來寂滅大涅槃故。」以上 聲聞 十 地 、辟支佛 十 地 、佛 十地皆出自大乘同性經卷下,三者與菩薩十地,合 稱 為 四 乘 十 地 。〔華嚴經 探 玄 記 卷 三 、華嚴經 孔 目 章 卷 三 、五教章通路記卷六〕 p419" - ↑ 가 나 다 라
佛門 網 , "十 地 ". 2013년 4월 8일에 확인
"十 地 :出處 : Other解釋 :十 地 [py] shídì [wg] shih-ti [ko] 십지 sipchi [ja] ジュウジ jūji ||| (daśabhūmi) The 'ten stages.' Bhūmi means "stage" and the ten bhūmis are the forty-first through the fiftieth stages in the path of the bodhisattva, which are designated as one through ten. In various Mahāyāna texts, each of the stages is associated with the subjugation or elimination of a certain type of obstruction to enlightenment. The ten are: 1.歡喜 地 huanxidi - The 'stage of joy.' (pramuditā) The stage where the wisdom of the middle path is first produced to benefit self and others, and where there is great happiness. 2.離 垢 地 - ligoudi - 'freedom from defilement.' (vimalā) Dwelling in the principle of the middle path, to be able to enter the dust of the world of sentient beings, yet remain detached. 3.發光 地 faguangdi - the 'stage of emission of light.' (prabhākarī) The stage of following the buddha-path and emitting the clear light of wisdom. 4. 焰慧地 yanhuidi - The 'stage of glowing wisdom.' (arcismatī) The stage of the light of wisdom burning bright according to its clear cognition of the unborn nature of all existence. 5.難 勝地 nanshengdi - The 'stage of overcoming the difficult.' (sudurjayā) The stage of overcoming the prior stage by emptying all ignorance. 6.現前 地 xianqiandi - The 'stage of manifestation of reality.' (abhimukhī) The stage where the practitioner is facing reality. The stage of manifestation of the aspect that in contemplating the dharma, nirvana and samsāra are not two. 7.遠 行地 yuanxingdi - the 'stage of far-reaching.' (dūramgamā) The stage of attaining the middle way and advancing to a higher realm with every thought. 8.不動 地 budongdi - The 'immovable stage.' (acalā) The stage of abiding peacefully in the wisdom of (no aspects) of the middle path without change. 9.善 慧 地 shanhuidi - The 'stage of wondrous wisdom.' (sādhumatī) The stage of using the skill of wisdom contemplation to enter the path of clear cognition regarding the unborn nature of all existence. 10.法 雲 地 fayundi - the 'stage of the dharma-cloud.' (dharma-megha) The stage of attaining the level of buddhahood, and covering the dharma-world with wisdom and compassion like a great cloud. In the doctrine of the Faxiang法相 school, the stage of 'equal enlightenment' (等 覺 ) is included here, being considered as within the limits of bodhisattva practice.頁 數 : [Dictionary References] Naka654b [Credit] cmuller (entry) cwittern (py)出處 :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解釋 : daśabhūmi; v.十 住 . The "ten stages" in the fifty-two sections of the development of a bodhisattva into a Buddha. After completing the十 四 向 he proceeds to the十 地 . There are several groups. I. The ten stages common to the Three Vehicles三 乘 are: (1)乾 慧 地 dry wisdom stage, i. e. unfertilized by Buddha-truth, worldly wisdom; (2)性 地 the embryo-stage of the nature of Buddha-truth, the四 善根 ; (3)八 人 地 (八 忍 地 ), the stage of the eight patient endurances; (4)見地 of freedom from wrong views; (5)薄地 of freedom from the first six of the nine delusions in practice; (6)離 欲 地 of freedom from the remaining three; (7)巳 辨 地 complete discrimination in regard to wrong views and thoughts, the stage of an arhat; (8) 辟支佛 地 pratyeka-buddhahood, only the dead ashes of the past left to sift; (9)菩薩 地 bodhisattvahood; (10)佛 地 Buddhahood. v.智 度 論 78. II.大乘 菩薩 十 地 The ten stages of Mahāyāna bodhisattva development are: (1)歡喜 地 Pramuditā, joy at having overcome the former difficulties and now entering on the path to Buddhahood; (2)離 垢 地 Vimalā, freedom from all possible defilement, the stage of purity; (3)發光 地 Prabhākarī, stage of further enlightenment; (4) 焰慧地 Arciṣmatī, of glowing wisdom; (5)極 難 勝地 Sudurjayā, mastery of utmost or final difficulties; (6)現前 地 Abhimukhī, the open way of wisdom above definitions of impurity and purity; (7)遠 行地 Dūraṁgamā, proceeding afar, getting above ideas of self in order to save others; (8)不動 地 Acalā, attainment of calm unperturbedness; (9)善 慧 地 Sādhumatī, of the finest discriminatory wisdom, knowing where and how to save, and possessed of the十 力 ten powers; (10)法 雲 地 Dharmamegha, attaining to the fertilizing powers of the law-cloud. Each of the ten stages is connected with each of the ten pāramitās, v.波 . Each of the四 乘 or four vehicles has a division of ten. III. The聲聞 乘 十 地 ten Śrāvaka stages are: (1) 受三 歸 地 initiation as a disciple by receiving the three refuges, in the Buddha, Dharma, and Saṅgha; (2)信 地 belief, or the faith-root; (3)信 法 地 belief in the four truths; (4)内 凡夫 地 ordinary disciples who observe the五 停 心 觀 , etc.; (5)學 信 戒 those who pursue the三 學 three studies; (6)八 人 忍 地 the stage of見 道 seeing the true Way; (7) 須陀洹地 śrota-āpanna, now definitely in the stream and assured of nirvāṇa; (8) 斯陀含地 sakrdāgāmin, only one more rebirth; (9)阿 那 含地 anāgāmin, no rebirth; and (10)阿羅漢 地 arhatship. IV. The ten stages of the pratyekabuddha緣 覺 乘 十 地 are (1) perfect asceticism; (2) mastery of the twelve links of causation; (3) of the four noble truths; (4) of the deeper knowledge; (5) of the eightfold noble path; (6) of the three realms三 法界 ; (7) of the nirvāṇa state; (8) of the six supernatural powers; (9) arrival at the intuitive stage; (10) mastery of the remaining influence of former habits. V.佛 乘 十 地 The ten stages, or characteristics of a Buddha, are those of the sovereign or perfect attainment of wisdom, exposition, discrimination, māra-subjugation, suppression of evil, the six transcendent faculties, manifestation of all bodhisattva enlightenment, powers of prediction, of adaptability, of powers to reveal the bodhisattva Truth. VI. The Shingon has its own elaborate ten stages, and also a group十 地 十 心 , see十 心 ; and there are other groups.出處 :陳 義孝 編 , 竺摩法師 鑑定 , 《佛學 常見 辭彙 》解釋 :
1.指 聲聞 乘 十 地 ,即 受三 皈地、信 地 、信 法 地 、內凡夫 地 、學 信 戒地、八 人 地 、須陀洹地、斯陀含地、阿 那 含地、阿羅漢 地 。
2.指 緣 覺 乘 十 地 ,即 苦行 具足 地 、自覺 甚深十 二 因緣 地 、覺 了 四聖 諦 地 、甚深利 智 地 、九 聖 道地 、觀 了 法界 虛空 界 眾生界 地 、證 寂滅 地 、六 通 地 、徹 和 密 地 、習想漸 薄地 。
3.指 菩薩 乘 十 地 ,即 歡喜 地 、離 垢 地 、發光 地 、焰慧地 、極 難 勝地 、現前 地 、遠 行地 、不動 地 、善 慧 地 、法 雲 地 。此十地是菩薩五十二位修行中的第五個十位,在 此十地 ,漸 開 佛 眼 ,成 一切 種 智 ,已 屬 聖 位 。
4.指 佛 乘 十 地 ,即 甚深難 知廣 明智 慧 地 、清淨 自分 威嚴 不思議 明德 地 、善明 日 幢實相 海 藏 地 、精妙 金光 功 諸 神通 智德 地 、大輪 威 藏 明德 地 、虛空 內清淨 無垢 炎 光 開 相 地 、廣勝 法界 藏 明 界 地 、普 覺 智 藏 能 淨 無垢 邊 無 礙智通 地 、無邊 德 莊嚴 回向 能 照明 地 、毘盧舍 那智 海 藏 地 。出處 :丁 福 保 《佛學 大 辭典 》解釋 : (名數 )或 曰十 住 。種種 不一 。出處 :佛教 漢 梵大辭典 ,平川 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解釋 : daśa-bhūmi, daśa-bhū, daśa-bhūmika, daśamī, daśamī-bhūmi.頁 數 : p.368出處 :朱 芾煌《法相 辭典 》字 庫 解釋 :顯揚 三 卷 一 頁 云 :謂 菩薩 十 地 。廣 說 如經。一 、極 喜 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已 於心增 上 法 行 ,善 修治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現觀,得 諸 菩薩 現 觀 。由正 證 得 無上 現 觀 故 ;諸 大 菩薩 ,於此地中 ,住 增 上 喜 。是 故 此地,名 為 極 喜 。二 、離 垢 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善 修治 初 地行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地,證 得 極 淨 妙 尸 羅 蘊,對 治 一切 微 犯 戒垢。是 故 此地,名 為 離 垢 。三 、發光 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善 修治 第 二 地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地。證 得 極 淨 三 摩 地 蘊;大智 光明 之 所 依 止 。是 故 此地,名 為 發光 。四 、焰慧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善 修治 第 三 地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地,證 得 極 淨 緣 諸 覺 分 能取 法 境 微妙 慧 蘊,能 現前 燒 一切 煩惱 。是 故 此地名 為 焰慧。五 、極 難 勝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善 修治 第 四 地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地,證 得 極 淨 緣 諦 所 知 諸法 微妙 慧 蘊,成 極 難 成 不 住 流轉 寂滅 聖 道 。是 故 此地,名 極 難 勝 。六 、現前 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善 修治 第 五 地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地,證 得 極 淨 緣 智 非 智 二種所作諸行流轉止息法境微妙慧蘊,多 分有 相 任 運 相續 妙 智 現前 ,是 故 此地,名 為 現前 。七 、遠 行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善 修治 第 六 地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地,證 得 極 淨 微妙 解脫 解脫 智 見 蘊,由 已 遠 入 一切 現行 諸相 解脫 ;是 故 此地,名 為 遠 行 。八 、不動 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善 修治 第 七 地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地,證 得 極 淨 微妙 解脫 解脫 智 見 蘊,解脫 一切相自在障故;得 無 功 用 任 運 相續 道之 所 依 止 。是 故 此地,名 為 不動 。九 、善 慧 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善 修治 第 八 地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地,證 得 極 淨 微妙 解脫 解脫 智 見 蘊,解脫 一切無礙辯障無過廣慧之所依止,是 故 此地,名 為 善 慧 。十 、法 雲 地 。謂 諸 菩薩 住 此地中 ,先 善 修治 第 九 地 故 ;超過 一切聲聞獨覺地,證 得 極 淨 微妙 解脫 解脫 智 見 蘊,解脫 髮 起 大神 通 智 障 ;如雲法 身 ,圓滿 所 依 。是 故 此地,名 為 法 雲 地 。二 解 :攝 論 三 卷 一 頁 云 :如是 已 說 彼 入 因果 ;彼 修 差別 ,云 何 可 見 ?由 菩薩 十 地 。何等 為 十 ?一 、極 喜 地 ,二 、離 垢 地 ,三 、發光 地 ,四 、焰慧地 ,五 、極 難 勝地 ,六 、現前 地 ,七 、遠 行地 ,八 、不動 地 。九 、善 慧 地 ,十 、法 雲 地 。如是 諸 地 安立 為 十 ,云 何 可 見 ?為 欲 對 治 十種無明所治障故。所以 者 何 ?以於十 相 所 知 法界 ,有 十無明所治障住。云 何 十 相 所 知 法界 ?謂 初 地中 ,由 遍 行義 :第 二 地中 ,由 最 勝義 ;第 三 地中 ,由 勝 流 義 ;第 四 地中 ,由無 攝 受義;第 五 地中 ,由 相續 無 差別 義 ;第 六 地中 ,由 無雜 染 清淨 義 ;第 七 地中 ,由 種種 法 無差別 義 ;第 八 地中 ,由 不 增 不 減 義 ,相 自在 依 止 義 ,土 自在 依 止 義 ;第 九 地中 ,由 智 自在 依 止 義 ;第 十 地中 ,由 業 自在 依 止 義 ,陀羅尼 門 三摩地門自在依止義。三 解 :成 唯識 論 九 卷 十 三 頁 云 :言 十 地 者 ,一 、極 喜 地 。初 獲 聖 性 ,具 證 二 空 ,能 益 自他 ,生 大喜 故 。二 、離 垢 地 。具 淨 尸 羅 ,遠 離 能 起 微細 毀犯煩惱 垢 故 。三 、發光 地 。成就 勝 定 大法 總 持 ;能 發 無邊 妙 慧 光 故 ,四 、焰慧地 。安住 最 勝 菩提 分 法 ;燒 煩惱 薪 ,慧 焰增故 。五 、極 難 勝地 。真俗 兩 智 ,行 相互 違 ;合 令 相應 ,極 難 勝 故 。六 、現前 地 。住 緣起 智 ,引無分別 最 勝 般若 ;令 現前 故 。七 、遠 行地 。至 無 相 住 功 用後 邊 ,出過 世間 二 乘 道 故 。八 、不動 地 。無分別 智 ,任 運 相續 相 用 煩惱 ,不 能動 故 。九 、善 慧 地 。成就 微妙 四 無 閡解,能 遍 十 方 ,善 說法 故 。十 、法 雲 地 。大法 智 雲 ,含眾德 水 ,蔽一切 如空麤重,充滿 法 身 故 。如是 十 地 ,總 攝 有為 無為 功德 以為自性 。與 所 修行 ,為 勝 依 持 ,令 得 生長 ,故 名 為 地 出處 :明 ,一如 《三藏 法 數 》字 庫 解釋 :十 地 者 ,謂 菩薩 所 證 之 地位 ,一切佛法依此發生也。然 地位 有 淺 深 ,故 始 自 歡喜 ,終 於法雲 ,分 為 十 也。
##〔一 、歡喜 地 〕,謂 菩薩 智 同 佛 智 ,理 齊 佛 理 ,徹 見 大道 ,盡 佛 境界 ,而得法 喜 ,登 於初地 。經 云 :於大 菩提 ,善 得 通達 ,覺 通 如來 ,盡 佛 境界 ,名 歡喜 地 。(得 法 喜 者 ,謂 於證得 之 法 而生喜樂 也。梵語 菩提 ,華 言道 。)
##〔二 、離 垢 地 〕,謂 由 盡 佛 境界 ,明 了 諸法 異性 而入於同,若見 有 同 ,即 非 離 垢 ;同性 亦 滅 ,斯為離 垢 。經 云 :異性 入 同 ,同性 亦 滅 ,名 離 垢 地 。
## 〔三 、發光 地 〕,謂 同 異 情 見 之 垢 既 淨 ,則 本 覺 之 慧 光明 開發 。經 云 :淨 極 明生 ,名 發光 地 。(情 見 者 ,謂 依 情 分別 之 見 也。)
##〔四 、焰慧地 〕,謂 慧 明 既 極 ,則 佛 覺 圓滿 ;覺 滿則 慧 光 發 焰,如大火 聚爍,破 一切 情 見 。經 云 :明 極 覺 滿 ,名 焰慧地 。
##〔五 、難 勝地 〕,謂 由 前 焰慧爍破一切 情 見 ,其同異 之 相 ,皆 不可 得 ,即 是 諸佛 境界 ,無 有能 勝 。經 云 :一切同異所不能至,名 難 勝地 。
##〔六 、現前 地 〕,謂 由 前 同 異 之 相 既 不可 得 ,則 真如 淨 性 明 顯現 前 。經 云 :無為 真如 ,性 淨 明 露 ,名 現前 地 。
##〔七 、遠 行地 〕,謂 真如 之 境 ,廣 無邊際 。雖真如 現前 ,分 證 則 局 ,若 盡 其際,方 為 極 到 。經 云 :盡 真如 際 ,名 遠 行地 。(分 證 者 ,謂 菩薩 於真如 之 理 ,分 次第 而證也。)
##〔八 、不動 地 〕,謂 真如 之 理 既 盡 其際,全 得 其體,則 真 常 凝 靜 ,無能 動搖 。經 云 :一 真如 心 ,名 不動 地 。
##〔九 、善 慧 地 〕,謂 既得 真如 之 體 ,即發 妙 用 ,凡所照 了 ,悉是真如 。經 云 :發 真如 用 ,名 善 慧 地 。
##〔十 、法 雲 地 〕,謂 菩薩 至 此第十 地 ,修行 功 滿 ,唯 務 化 利 眾生,大慈 如雲,普 能 陰 覆 ,雖施作 利潤 ,而本寂 不動 。經 云 :慈陰妙 雲 ,覆 涅槃 海 ,名 法 雲 地 。(梵語 涅槃 ,華 言 滅 度 ;謂 之 海 者 ,以其深 廣 ,無法 而不容 也。)頁 數 :出 楞嚴經 " - ↑ 가 나 운허, "
十 地 (십지)". 2013년 4월 8일에 확인
"十 地 (십지):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階 位 )인 52위(位 ) 중, 제41위로부터 제50위까지. 이 10위는 불지(佛 智 )를 생성(生成 )하고, 능히 주지(住持 )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온갖 중생을 짊어지고 교화 이익케 하는 것이, 마치 대지(大地 )가 만물을 싣고 이를 윤익(潤 益 )함과 같으므로 지(地 )라 이름. (1) 환희지(歡喜 地 ). 처음으로 참다운 중도지(中道 智 )를 내어 불성(佛性 )의 이치를 보고, 견혹(見 惑)을 끊으며 능히 자리이타(自利 利他 )하여 진실한 희열(喜悅 )에 가득 찬 지위. (2) 이구지(離 垢 地 ). 수혹(修 惑)을 끊고 범계(犯 戒)의 더러움을 제하여 몸을 깨끗하게 하는 지위. (3) 발광지(發光 地 ). 수혹을 끊어 지혜의 광명이 나타나는 지위. (4) 염혜지(焰慧地 ). 수혹을 끊어 지혜가 더욱 치성하는 지위. (5) 난승지(難 勝地 ). 수혹을 끊고 진지(眞智 )ㆍ속지(俗 智 )를 조화하는 지위. (6) 현전지(現前 智 ). 수혹을 끊고 최승지(最 勝智 )를 내어 무위진여(無爲 眞如 )의 모양이 나타나는 지위. (7) 원행지(遠 行 智 ). 수혹을 끊고 대비심을 일으켜, 2승의 오(悟 )를 초월하여 광대무변한 진리 세계에 이르는 지위. (8) 부동지(不動 地 ). 수혹을 끊고 이미 전진여(全 眞如 )을 얻었으므로, 다시 동요되지 않는 지위. (9) 선혜지(善 慧 地 ). 수혹을 끊어 부처님의 10력(力 )을 얻고, 기류(機 類 )에 대하여 교화의 가부(可否 )를 알아 공교하게 설법하는 지위. (10) 법운지(法 雲 地 ). 수혹을 끊고 끝없는 공덕을 구비하고서 사람에 대하여 이익되는 일을 행하여 대자운(大慈 雲 )이 되는 지위. 또 이것을 보시ㆍ지계ㆍ인욕ㆍ정진ㆍ선정ㆍ지혜ㆍ방편ㆍ원ㆍ역(力 )ㆍ지(智 )의 10바라밀에 배대하기도 함. 그런데 보살 수행의 기간인 3대 아승기겁 중, 처음 환희지까지에 1대 아승기겁, 제7지까지의 수행에 제2대 아승기겁을 요한다 함. 이상은 대승 보살의 10지(地 )이고, 이 밖에 3승을 공통하여 세운 삼승공십지(三 乘 共 十 地 )인 간혜지(乾 慧 地 )ㆍ성지(性 地 )ㆍ팔인지(八 人 地 )ㆍ견지(見地 )ㆍ박지(薄地 )ㆍ이구지(離 垢 地 )ㆍ아판지(已 辦地)ㆍ지불지(支 佛 地 )ㆍ보살지(菩薩 地 )ㆍ불지(佛 地 )도 있음." - ↑
佛門 網 , "[1]". 2013년 4월 26일에 확인
"真如 :出處 :明 ,一如 《三藏 法 數 》字 庫 解釋 :離 妄曰真 ,不 異 曰如。即 諸 佛 所 證 真實 無 妄之德 ,以其無 滅 無 生 ,不 遷不變 ,是 為 常住 果 。出處 :陳 義孝 編 , 竺摩法師 鑑定 , 《佛學 常見 辭彙 》解釋 :真 是 真實 不 虛 ,如是 如常不變 ,合 真實 不 虛 與 如常不變 二 義 ,謂 之 真如 。又 真 是 真相 ,如是 如此,真相 如此,故 名 真如 。真 如是 法界 相性 真實 如此之 本來 面目 ,恆常 如此不變 不 異 ,不 生 不滅 ,不 增 不 減 ,不 垢 不淨 ,即 無為 法 。亦 即 一切眾生的自性清淨心,亦 稱 佛性 、法 身 、如來 藏 、實相 、法界 、法 性 、圓 成 實 性 等 。起 信 論說 :「一切 諸法 ,從 本 已 來 ,離 言說 相 ,離 名字 相 ,離 心 緣 相 ,畢竟 平等 ,無 有 變異 ,不可 破壞 ,唯 是 一 心 ,故 名 真如 。」出處 :朱 芾煌《法相 辭典 》字 庫 解釋 :瑜伽 七 十 二 卷 五 頁 云 :何等 為 真如 ?謂 法 無我 所 顯 ,聖 智 所行 ;非 一切言談安足處事。二 解 顯揚 六 卷 一 頁 云 :真如 者 :謂 法 無我 所 顯 ,聖 智 所行 ,一切言說所不依處。三 解 成 唯識 論 二 卷 四 頁 云 :真如 亦 是 假 施設 名 。遮 撥 為 無 故 說 為 有 。遮 執 為 有 ,故 說 為 空 。勿謂虛 幻 ,故 說 為 實 。理非 妄倒,故 名 真如 。不同 餘 宗 、離 色 心 等 、有 實 常法 ,名 曰真如 。四 解 成 唯識 論 九 卷 二 頁 云 :真 、謂 真實 ;顯 非 虛妄 。如、謂 如常;表 無 變 易 。謂 此真實 、於一切 位 ,常 如其性 ;故 曰真如 。即 是 湛 然 不 虛妄 義 。五 解 佛 地 經論 七 卷 二 頁 云 :由 離 一切 虛妄 顛倒 ,假名 真如 。六 解 辯 中 邊 論 上卷 七 頁 云 :即 此中說 所 知 空 性 、由無 變 義 ,說 為 真如 。真性 常 如,無 轉 易 故 。七 解 五蘊 論 七 頁 云 :云 何 真如 ?謂 諸法 法 性 法 無我 性 。八 解 雜 集 論 二 卷 九 頁 云 :何故 真如 說 名 真如 ?由 彼 自性 ,無 變異 故 。謂 一切 時 無我 實 性 ,無 改 轉 故 ;說 無 變異 。頁 數 : p4197出處 :明 ,一如 《三藏 法 數 》字 庫 解釋 :真名 不 偽 ,如名不 異 。謂 常 以妙觀 觀 於心性 ,本 具 真如 之 理 ,速 令 顯 發 ,是 名 真如 。出處 :明 ,一如 《三藏 法 數 》字 庫 解釋 :真如 者 ,乃真實 無 妄之理 ,即 法 性 土 之 體 也。此清淨 法 身 所 依 之 土 ,以由法 身 無 相 ,土 亦 如是 ,身 土 雖分,體 原 不二 ,故 真如 為 體 也。" - ↑ 운허, "
十 眞如 (십진여)". 2013년 4월 26일에 확인
"十 眞如 (십진여): 우주 만유에 가득한 본체인 진여는 본래 절대이므로 나눌 수 없는 것이나 그 덕상(德 相 )을 나타내며, 또 이를 증지(證 知 )하는 과정에 구별이 있으므로 분류하는 일이 있음. 이 10진여는 보살이 10지(地 )에서 진여를 분증(分 證 )하는 승덕(勝德 )으로 보아서 가립(假立 )한 것. (1) 변행진여(遍 行 眞如 ). 초지(初 地 )에 들어갈 때에 아집(我執 )ㆍ법집(法 執 )을 끊고, 깨닫는 진여. (2) 최승진여(最 勝 眞如 ). 제2지에서 사행장(邪 行 障 )을 끊고, 깨닫는 진여. (3) 승류진여(勝 流 眞如 ). 제3지에서 암둔장(暗 鈍 障 )을 끊고 깨닫는 진여. (4) 무섭수진여(無 攝 受眞如 ). 제4지에서 미세번뇌현행장(微細 煩惱 現行 障 )을 끊고 깨닫는 진여. (5) 유무별진여(類 無 別 眞如 ). 제5지에서 어하승반열반장(於下 乘 般涅槃障)을 끊고 깨닫는 진여. (6) 무염정진여(無 染 淨 眞如 ). 제6지에서 추상현행장(麤相現行 障 )을 끊고 깨닫는 진여. (7) 법무별진여(法 無 別 眞如 ). 제7지에서 세상현행장(細 相 現行 障 )을 끊고 깨닫는 진여. (8) 부증감진여(不 增減 眞如 ). 제8지에서 무상중작가행장(無 相 中 作 加 行 障 )을 끊고 깨닫는 진여. (9) 지자재소의진여(智 自在 所 衣 眞如 ). 제9지에서 이타중불욕행장(利他 中 不 欲 行 障 )을 끊고 깨닫는 진여. (10) 업자재등소의진여(業 自在 等 所 衣 眞如 ). 제10지에서 어제법중미득자재장(於諸法 中 未 得 自在 障 )을 끊고 깨닫는 진여. ⇒십중장(十 重 障 )" - ↑
佛門 網 , "十 真如 ". 2013년 4월 26일에 확인
"十 真如 :出處 :丁 福 保 《佛學 大 辭典 》解釋 : (名數 )【參 見 :真如 】出處 :朱 芾煌《法相 辭典 》字 庫 解釋 :成 唯識 論 十 卷 二 頁 云 :十 真如 者 :一 、遍 行 真如 。謂 此真如 ,二 空 所 顯 。無 有 一法而不在故。二 、最 勝 真如 。謂 此真如 ,具 無邊 德 ;於一切 法 ,最 為 勝 故 。三 、勝 流 真如 。謂 此真如 ,所 流 教法 ,於餘教法 ,極 為 勝 故 。四 、無 攝 受真如 。謂 此真如 ,無 所 繫屬;非 我執 等 ,所 依 取 故 。五 、類 無 別 真如 。謂 此真如 ,類 無差別 ;非 如眼等 ,類 有 異 故 。六 、無 染 淨 真如 。謂 此真如 ,本性 無 染 ;亦 不可 說 後方 淨 故 。七 、法 無 別 真如 。謂 此真如 ,雖多教法 種種 安立 ;而無異 故 。八 、不 增減 真如 。謂 此真如 ,離 增減 執 。不隨 淨 染 ,有 增減 故 。即 此亦名 相 土 自在 所 依 真如 。謂 若 證 得 此真如已;現 相 現 土 ,俱自在 故 。九 、智 自在 所 依 真如 。謂 若 證 得 此真如已;於無礙 解 ,得 自在 故 。十 、業 自在 等 所 依 真如 。謂 若 證 得 此真如已;普 於一切神通作業總持定門,皆 自在 故 。雖真如 性 ,實 無差別 ;而隨勝德 ,假立 十 種 。雖初地中 ,已 達 一切 ;而能證 行 ,猶 未 圓滿 。為 令 圓滿 ,後後 建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