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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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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역사
APEC 가입국
가입국 | 가입의사 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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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가입국
3.1. 가입의사 표명국3.2. 대만과 홍콩의 지위 문제
4. APEC 정상회의
4.1. 회의 개최지
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1]: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환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경제적 결합을 돈독하게 하고자 만든 국제 기구이며, 싱가포르에 사무국을 두고 있고, 총 20개 국가들과 1개의 특별행정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 기구는 어디까지나 '비공식'으로 되어 있으며, 명목상 각국은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권'을 대표한다. 이런 눈가리고 아웅을 하는 이유는 후술.

2. 상세[편집]

1989년 밥 호크 호주 총리의 제안으로 검토되어 1989년 11월 대한민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이 모인 각료 협의체로 출발하였다. 이후 중국, 대만, 홍콩이 참여 하였고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제안으로 1993년 APEC 시애틀 회의부터 정상회의로 격상시켜 정상들이 회의에 참여하였다. 격상시킨 이후 꾸준히 가입국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91년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각료들이 참여하는 제3회 APEC 회의를 개최했고, 2005년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정상들이 참여하는 제17회 APEC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11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가장 중요한 다자 외교행사다. 보통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와 비슷한 시기에 맞춰서 열린다.

경제 부분 협력 강화하기 위해 APEC 비즈니스 여행 카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3. 가입국[편집]

3.1. 가입의사 표명국[편집]

3.2. 대만과 홍콩의 지위 문제[편집]

명목상 각국은 국가가 아닌 '경제권'을 대표하여 참여하는 것인데 이는 중국, 대만영국령 홍콩의 가입 문제 때문이다.

APEC은 창설 당시부터 경제 협력을 목표로 한 것이었기 때문에 한창 경제발전을 시작한 중국과 대만, 영국령 홍콩을 가입국으로 포함시키고자 하였다.[3] 그러나 중국은 대만, 영국령 홍콩과 같은 지위로 국제기구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고 이들이 중국의 일부라는 전제를 받아들여야 중국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하나의 중국 원칙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GATT(WTO의 전신)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등 세계 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곧 GATT를 대체해서 생길 WTO에 가입하려는 사전 작업으로 APEC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대만은 APEC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참여할 때의 국호만 유지할 수 있다면 중국의 배제까지는 바라지 않았다.

그래서 그 중재 역할을 맡은 게 대한민국이었다. 마침 1991년에 APEC회의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려 대한민국이 의장국이 되었는데, 대한민국은 한중 수교를 위해 중국에 '선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그러면서도 아직 대만과 수교하고 있었다. 이러한 지위 때문에 중국, 대만, 영국령 홍콩의 APEC 가입 문제에 대해 중재를 하게 되어 중국과 대만, 영국령 홍콩을 모두 참여시키되 대만은 중화 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고, 회원 단위를 '국가'가 아닌 '경제권'으로 바꿔 주권국가의 모임이 아닌 것처럼 하는 타협안을 제시했다. 중국은 WTO 가입 문제와 천안문 사태로 인한 국제적 고립을 막기 위해 이를 받아들였고, 대만은 외교적 고립을 타개하기 위해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영국령 홍콩은 어차피 중영공동선언으로 인해 중국으로의 반환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이 타협안을 받아들였다. 이런 묘한 타협을 이끌었던 사람은 전 외무부 차관 이시영이다.[4]

이런 묘한 타협안으로 인해 APEC 정상회의에는 특이한 점이 생겼는데, 우선 각국은 모두 정부수반과 경제 각료가 참여하지만 대만과 영국령 홍콩은 경제 각료만이 참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홍콩은 1997년에 중국령이 되면서 '홍콩, 중국(Hong Kong, China)'으로 명패를 바꿔달고 정부수반인 행정장관도 경제 각료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대만에서 APEC 정상회의에 총통이 가지 못하는 이유는 이 때문인데, 가끔 대만은 경제 각료 대신 APEC 참여만을 위한 특사를 따로 임명해 보내기도 한다. 천수이볜 총통 시절에는 롄잔이 특사로 임명되어 참여하기도 했고, 2016년 회담 때에는 쑹추위 친민당 대표가 차이잉원 총통 지명 특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중국은 대만의 APEC 정회원 지위마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2001년에 중국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는 대만 특사의 입국을 막아 참여를 막아버린 적도 있다.

4. APEC 정상회의[편집]

1993년 시애틀 회의부터 정상회의로 격상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그때 정상들이 개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촬영을 한다. 이는 당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제안 때문이였다. 한국 역시 2005년 부산 회의 당시 한복을 입고 촬영했다. 물론 전통의상을 안 입었을 때도 많았다.

external/upload....
2005년 부산 회의 당시 회의장이었던 누리마루에서의 기념사진이다.

2011 apec hawaii
하지만 2011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회담이 개최되었을 때는 기존의 관례를 깨고 정장만을 입은 채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실 미국 내에서도 APEC 회원국 정상들이 전통의상(?)으로 하와이안 셔츠를 입지 않을까 기대가 많이 모아졌었으나, 하와이안 셔츠 자체가 미국에서는 각국의 정상들이 회담에서 입기에는 에티켓을 갖추지 않은 의상으로 치부되고 있는데다가, 이 당시 아직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경제난이 지속되고 있었을 때라 자칫 장난치는 분위기로 보일 수 있다고 여겨져서 전통의상 촬영은 무산되었다고 한다.

4.1. 회의 개최지[편집]

회기
개최일자
개최국
개최지
1
1989년 11월 6일 ~ 7일
호주 국기
2
1990년 7월 29일 ~ 31일
싱가포르 국기
싱가포르
3
1991년 11월 12일 ~ 14일
대한민국 국기
4
1992년 9월 10일 ~ 11일
태국 국기
1
1993년 11월 19일 ~ 20일
미국 국기
2
1994년 11월 15일 ~ 16일
인도네시아 국기
3
1995년 11월 19일 ~ 20일
일본 국기
4
1996년 11월 25일 ~ 26일
필리핀 국기
5
1997년 11월 24일 ~ 25일
캐나다 국기
6
1998년 11월 17일 ~ 18일
말레이시아 국기
7
1999년 9월 12일 ~ 13일
뉴질랜드 국기
8
2000년 11월 15일 ~ 16일
브루나이 국기
9
2001년 10월 20일 ~ 21일
중국 국기
10
2002년 10월 26일 ~ 27일
멕시코 국기
로스카보스
11
2003년 10월 20일 ~ 21일
태국 국기
12
2004년 11월 20일 ~ 21일 
칠레 국기
13
2005년 11월 18일 ~ 19일
대한민국 국기
14
2006년 11월 18일 ~ 19일
베트남 국기
15
2007년 9월 8일 ~ 9일
호주 국기
16
2008년 11월 22일 ~ 23일
페루 국기
17
2009년 11월 14일 ~ 15일
싱가포르 국기
18
2010년 11월 13일 ~ 14일
일본 국기
19
2011년 11월 12일 ~ 13일
미국 국기
20
2012년 9월 9일 ~ 10일
러시아 국기
21
2013년 10월 7일 ~ 8일
인도네시아 국기
22
2014년 11월 10일 ~ 11일
중국 국기
23
2015년 11월 18일 ~ 20일
필리핀 국기
24
2016년 11월 19일 ~ 20일
페루 국기
25
2017년 11월 11일 ~ 12일
베트남 국기
26
2018년 11월 17일 ~ 18일
파푸아뉴기니 국기
27
2019년 11월 16일 ~ 17일
칠레 국기
27
2020년 11월 20일
말레이시아 국기
28
2021년 11월 12일
뉴질랜드 국기
29
2022년 11월 18일 ~ 19일
태국 국기
2023년 11월 15일 ~ 17일
미국 국기
31
2024년
페루 국기
32
2025년
대한민국 국기
33
2026년
호주 국기
34
2027년
베트남 국기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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