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 검진에서 아들 확정 받았어요…
첫째 아들일때도 기쁘지 않았는데 남아선호 사상이 남아있는 시댁이 금전적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아들덕에 호강한다 생각하고 첫째땐 그래도 만족했어요… 그래도 평생 딸하나 가지고 싶어서 계획하에 임신했는데 둘째까지 아들이라니까 너무 우울해요… 한명 아니면 두명 계획했기에 아이 세명은 생각도 없는데 딸에 미련이 너무 많아요..뱃속 아이지만 성별이 원망스러워요 주변 친구들도 아들두명이라니까 아이고야 하는 소리부터하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매일 무력하고 우울감만 드네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아들 두명 장점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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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아무리 딸을 원했어도 그렇지 그게 뜻대로 되는것도 아닌데
뱃속에 품은 아기를 두고 우울하고 원망스럽다니요!
님은 딸이라서 다른 아이들과 뭘 그렇게 다르게 행동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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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저런 엄마 밑에서 커야된다는게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 좋은 생각하면서 예쁜아기 순산하세요
뱃속에 있는 아이도 엄마 감정을 다 느껴요 그리고..애가 성별을 고를 수도 없는데 너무 원망스럽게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