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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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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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달 큰돈을 드리는지도 써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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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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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이 적다니. .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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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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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부모에게 돈을 뜯길거면 애초에 결혼을 하면 안되죠.. 게다가 자식은 낳을수가 없습니다.. 자식 돈 없으면 못사는 상황이면 그냥 돌아가시는게 맞습니다.. 백세시대인데 각자도생 못하고 자식 피 빨아먹는 부모는 어른대접 받을자격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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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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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가(부모님 노후준비 ok)에는 용돈만 가끔 드리고 장모님(혼자 사심, 장인어른 소천)은 월 30~40만원씩 드려요. 이걸 꼭 1/2씩 하는 게 아니고 양쪽 집안 형편 등 보고 적당히 나누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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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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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생신 외에 용돈을 왜 드리지.. 매달 드리는거면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 보태주는 수준 아님? 양가 다 노후 준비가 안되신거에요? 그런거 아니면 매달 드리지마요 매달 드려도 고맙게 생각하지도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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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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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소득분이신가?? 그럼 많이줘도 상관없겠지만 솔직히 회사 월급쟁이라면 매달 50만원은 넘했다...양가부모님 다드리면 200만원 드리는건데 님도 생활하면서 애들도 키우고 저금도 해야지....힘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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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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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부모님 용돈드리고 나중에 상속받는 집안이 국가에 세금 가장 많이 내는 애국자집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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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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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도 받으셨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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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4.07.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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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에서는 염치가 미제네..주면 주는데로 받지..안 준다고 서운 하다고 말 할 필요 없잖아 여자는 시부모 봉양 할려고 결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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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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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도 부모한테 생활비 안드림. 나 40대 부모님 70대임. 뭔 말인지 알겠어? 부모생활비 조달한 사람들은 부모가 되서는 자립을. 못하고 자식한테 생활비 받으려 한다? 내리가난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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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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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던지 생신 때 드리는게 용돈이고 양가에 매달 50씩 드리면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에 보태시라 드리는거 아니예요? 쓰니네 월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매달 100이면 꽤 큰돈인데.. 결혼전부터 드렸던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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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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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부모님이 용돈 안드리면 생활이 어렵나요? 우리도 집도 사야하고 저축도 해야 하는데 양가용돈에(명절,어버이날 등용돈 포함) 연1500 이상씩 나간다고..10년이면 1억5천이라고..힘들다해요 그리고 60대 후반만 되도 길가다가 넘어만져도 뼈가 부러지고, 치과 수시로 가야돼고, 눈, 귀도 안좋아지고 몸의 장기들이 안좋은곳이 많이 생겨서 돈 많이 나가요..그때를 위해 저축해 놓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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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2024.07.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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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에 50씩 드릴정도로 벌이가 엄청나신 모양입니다..
결혼한지 10년 훌쩍 넘었지만 양가에 명절, 기념일 외에는 용돈은 따로 안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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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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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용돈을 매 달 준다고....시부모한테 말해요. 용돈 주는거 의무 아니고 요즘 용돈 매 달 주는 자식들도 잘 없다고. 늘 주던 용돈이 줄면 얘네가 요즘 많이 힘든가 보다 생각하고 걱정해주는게 아니라, 어떻게 부모 무시하냐는 말부터 나오시냐고. 그동안 잘한거 다 없고 당장 줄은 용돈에 자식한테 이러는 분인줄 몰랐다고. 힘든 형편에 어떻게든 드렸는데 주고도 욕먹느니 그냥 앞으로 안 드리겠다고요. 뭘해도 욕하시는건 똑같은데 돈 쓰고 욕먹긴 싫다고요. 그러고선 진짜로 보내지 마요. 그걸로 욕을하고 썽을내면 그 얘기 하실거면 앞으론 전화 안 받는다 그러고 진짜 차단해요. 아들놈이 알아서 욕 처먹게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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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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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의 사정 쓰니네 사정 다 고려해야 하는거지.. 딱 정해진게 어딨겠음. 근데 일반 월급쟁이 사정에 양쪽 다 50씩은 크네.. 받는 사람한테는 큰돈이 아닌데. 진짜 먹고살기도 어려운 지경이 아니라면 차라리 이걸 모아서 진짜 필요할때(아프시다던가 등등) 돕는게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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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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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는 부모들은 키워서 꼭 뭘 받아낼려고 낳아서 키우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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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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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팔십인 우리 모친도 시골에 혼자 사는데 용돈 안받어
국민연금도 없어 노인연금 30만 나오지만
저축해둔 자그마한 돈 노인일자리 노인연금
며느리 손자들 가면 오히려 용돈주신다
어디 식당갈때 커피숍갈때 얻어먹지 말라고 신용카드 드렸지만
한단 10만원 내외로 쓰고
저돈도 모아서 여행계해서 중국 일본 동남아 1년에 한두번씩가고
판에는 용돈받는 부모들이 왜이렇게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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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언니2024.07.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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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드리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자식들도 먹고살기 빠듯한 세상에 누가 매달 부모한테 저렇게 돈을 드리며 그걸 또 안준다고 서운해하는 부모라니 내상식으론 이해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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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2024.07.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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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용돈은 따로 안드리고 추석╋설날때 드리거나 만나면 커피라도 사드리려고 매달 모으는데 결혼준비 할 때 받은 만큼 상의해서 모으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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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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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없이 양가용돈 어느선이 적절하냐고 판에 묻는자체가.. 사람마다 능력에 따라 상황마다 다른거지 최저임금처럼 법으로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고.. 쓰니네가 넉넉하고 양가는 그 용돈아니면 생활자체가 어려우면 당연히 많이 드릴수록 좋지않겠어요? 그게아니라면 쓰니네 형편껏 드릴수있는 금액이 적절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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