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EF 2024] "온실가스 2년 연속 줄었지만 만족해선 안돼" "트럼프 당선에 국제사회 공백기…계획 세우고 보완해야"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임 사무총장(카이스트 교수)은 13일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한미 간 '미래 에너지 동맹' 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 용산에서 열린 '뉴스1 미래에너지포럼(NFEF) 2024'에서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대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정부 초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민간위원장을 지낸 김 사무총장은 지난해 4월 탄소중립·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