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수능생 마음 돌본다…대전 등 5곳 '마음버스' 운영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14일 수능 이후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인 '스트레스 부셔 위드(with) 마음버스'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청소년 상담사가 버스를 타고 학교, 청소년 밀집지역 등으로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초기 상담을 진행한 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형태다.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민관 협력으로 지난해 7월 전남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 전남, 대전, 세종, 충북, 경남 등 5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