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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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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경(仁王におう經けい)》은 동일한 원본의 두 가지 한역 경전인 《불설인왕반야바라밀경(佛說ぶっせつ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經けい)》(K.19, T.245)와 《인왕호국반야바라밀다경(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多た經けい)》(K.1340, T.246)의 약칭이다. 또한 두 경전은 모두 《인왕반야경(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經けい)》 또는 《인왕호국경(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經けい)》이라고도 약칭한다. 전자는 후진(後ご秦しん) 시대에 구마라습(鸠摩罗什: 344~413)이 번역한 것이며 하며 후자는 당나라 시대인 765년에 불공(不空ふくう: 705~774)이 번역한 것이다.[1][2] 두 경전은 번역 용어에서 차이가 있을 뿐 내용상으로는 차이가 없다.[3]

16대국 가운데 사위국(舍しゃ衛まもる國こく, 산스크리트어: Srāvastī, 팔리어: Sāvatthī)의 왕인 바사닉왕(波なみ斯匿王おう, 산스크리트어: Prasenajit, 팔리어: Pasenadi)이 16대국의 왕들이 자신들이 다스리고 있는 나라를 보호하고 편안케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여러 거사와 고타마 붓다의 직제자들과 보살들에게 묻고 다녔는데 아무도 답을 하지 못하고, 마침내 고타마 붓다가 그 물음에 답하여 설법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타마 붓다는 바사닉왕의 호국에 대한 물음에 바로 답하지 않고 먼저 보살들 즉 대승불교의 수행자를 위하여 불과(佛果ぶっか)를 수호하는 인연(因緣いんねん) 즉 직접적 · 간접적 원인과 10지(十じゅう地ち)를 원만히 성취하는 인연에 대해 설한다.[4][5] 그런 후 16대국의 왕들이 그 나라를 보호하고 편안게 하기 위해서는 반야바라밀을 수지(受持うけもち)하여야 한다고 설하고 있다.[1]

《인왕경》에서 고타마 붓다는 반야바라밀을 수지(受持うけもち)하는 것 즉 반야바라밀을 닦는 것이란 복인(伏ふく忍にん) · 신인(信しん忍にん) · 순인(順じゅん忍にん) · 무생인(無む生なま忍にん) ·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의 5인(五ご忍にん)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6][7][8][9] 5인은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묘각의 51위의 보살 수행계위 또는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등각 · 묘각의 52위의 보살 수행계위에서 최초의 10신을 제외한 나머지 상위의 41위 또는 42위(즉 42현성)를 인(忍にん) 즉 지혜의 측면에서 5가지 그룹으로 재분류한 것이다. 그리고 적멸인은 51위에서는 제10지와 묘각에,[10][11] 52위에서는 제10지 · 등각 · 묘각에 해당한다.[12][13]

전통적으로 《인왕경》은 《법화경(法華經ほけきょう)》《금광명경(金光かねみつ明あきら經けい)》과 더불어 호국3부경(護國ごこく三さん部ぶ經けい)이라 불린다.[1][2]

보살 수행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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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경》에는 보살 10지에 대해 설하는 부분에서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묘각의 51위로 이루어진 보살 수행계위가 설해지고 있다.[14][15] 그리고 51위 가운데 처음의 10신을 제외한 상위의 41위를 인(忍にん) 즉 지혜의 관점에서 구분하여 복인(伏ふく忍にん) · 신인(信しん忍にん) · 순인(順じゅん忍にん) · 무생인(無む生なま忍にん) ·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의 5인(五ご忍にん)으로 나누고 있으며, 반야바라밀을 수행한다는 것이란 5인(五ご忍にん)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하고 있다. 달리 말해, 반야바라밀이란 5인(五ご忍にん)을 통칭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6][7][8][9]

《인왕경》에서는 보살의 가장 높은 계위인 제10지와 불과 즉 묘각을 통칭하여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이라고 부르고 있다. 즉 적멸인에 상 · 하의 차별을 두어서 보살의 적멸인과 부처의 적멸인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후자의 부처의 적멸인이 51위의 보살 수행계위에서의 묘각에 해당한다.[10][11] 따라서 《인왕경》에서 설하고 있는 51위의 계위는 대승불교권에서 널리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보살 수행계위인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등각 · 묘각의 52위와 거의 동일하다.

5인(五ご忍にん)에 따른 51위 · 52위의 구분은 다음과 같다.[6][7][12][13]

  1. 복인(伏ふく忍にん): 10주 · 10행 · 10회향의 3현(三さん賢けん)
  2. 신인(信しん忍にん): 10지 가운데 초지 · 제2지 · 제3지
  3. 순인(順じゅん忍にん): 10지 가운데 제4지 · 제5지 · 제6지
  4. 무생인(無む生なま忍にん): 10지 가운데 제7지 · 제8지 · 제9지
  5.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 51위의 체계에서는 제10지와 묘각, 52위의 체계에서는 제10지와 등각 · 묘각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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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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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가 나 다 운허, "仁王におう經けい(인왕경)".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仁王におう經けい(인왕경): 2본(本ほん)이 있음. 구본(舊きゅう本ほん)은 『불설인왕반야바라밀경(佛說ぶっせつ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經けい)』 2권. 구마라집 번역. 신본(新本しんぽん)은 『인왕호국반야바라밀다경(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般若はんにゃ波は羅ら密ひそか多た經けい)』 2권. 당나라 불공(不空ふくう) 번역. 부처님이 16국왕으로 하여금 각각 그 나라를 보호하고, 편안케 하기 위해서는 반야바라밀을 수지(受持うけもち)하여야 한다고 말한 경. 예부터 이 경과 『법화경(法華經ほけきょう)』ㆍ『금광명경(金光かねみつ明あきら經けい)』을 호국(護國ごこく) 3부경이라 함."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9DB8EC9995EAB2BDrowno1 仁王におう經けい(인왕경)]". 2013년 4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2. ↑ 가 나 星雲せいうん, "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經けい".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經けい: 　凡二に卷かん。姚秦鳩ばと摩ま羅ら什譯。又また稱たたえ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經けい、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護國ごこく經けい、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經けい、仁王におう經けい。今いま收おさむ於大おだい正藏しょうぞう第だい八はち冊さつ。本ほん經けい分ぶん序品じょぼん、觀かん空そら品ひん、菩薩ぼさつ教化きょうか品ひん、二に諦たい品ひん、護國ごこく品ひん、散華さんげ品ひん、受持うけもち品ひん、囑しょく累るい品等ひんとう八はち品ひん。係かかり佛陀ぶっだ為ため十じゅう六ろく大國たいこく王おう說示せつじ守護しゅご佛果ぶっか、十じゅう地ち之これ行ぎょう，及守護しゅご國土こくど之の因緣いんねん，謂いい講說こうせつ受持うけもち此經，則のり可か息災そくさい得とく福ぶく。與あずか法華經ほけきょう、金光かねみつ明あきら經けい並稱へいしょう護國ごこく三さん部ぶ經けい。修おさむ仁王におう會かい時じ，即そく用よう此經。
    　據よりどころ歷代れきだい三寶紀載，本ほん經けい共有きょうゆう竺法護まもる、鳩ばと摩ま羅ら什、真諦しんたい等とう三さん譯やく，大だい唐から內典錄ろく以下いか諸しょ錄ろく均ひとし依よ其說。然しか出で三藏記集卷四將此經編入失譯雜經錄，隋ずい代だい眾經目錄もくろく（法ほう經けい錄ろく）卷まき二則將此經編入疑惑錄，謂いい此經非ひ為ため羅ら什或竺法護まもる所しょ譯やく。
    　唐とう代だい宗そう永ひさし泰たい元年がんねん（765），不空ふくう奉たてまつ詔みことのり重譯じゅうやく，題だい為ため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多た經けい（收おさむ於大おだい正藏しょうぞう第だい八はち冊さつ），略稱りゃくしょう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經けい、新譯しんやく仁王におう經けい。亦また分ぶん二に卷かん、八はち品ひん，文ぶん詞し與あずか舊きゅう經略けいりゃく同どう。羅ら什譯本ほん之の註疏ちゅうそ有ゆう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般若はんにゃ經けい疏五ご卷かん（智さとし顗說，灌頂記き）、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經けい疏六ろく卷かん（吉藏よしぞう）、仁王におう經けい疏六ろく卷かん（圓えん測はか）等とう。不ふ空そら譯やく本則ほんそく有ゆう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多た經けい疏三さん卷かん（良りょう賁）、仁王におう經けい疏四よん卷かん（淨きよし源げん）等とう。〔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般若はんにゃ經けい疏卷一いち（智さとし顗）、瑜伽ゆが師し地ち論ろん略りゃく纂卷十じゅう、大だい唐から內典錄ろく卷まき二に至いたり卷まき四よん、開ひらく元もと釋教しゃっきょう錄ろく卷まき二に、卷まき四よん、卷まき六ろく〕 p1217"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せいうん"[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427DTITLEA4AFA4FDAFEBADYAAiC3B9BBeB8g 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經けい]". 2013년 4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3. ↑ 고려대장경연구소 & K1340 (T.0246), 인왕호국반야바라밀다경 해제
    "전체 8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제1 서품(序品じょぼん), 제2 관여래품(觀かん如來にょらい品ひん), 제3 보살행품(菩薩ぼさつ行ぎょう品ひん), 제4 이제품(二に諦たい品ひん), 제5 호국품(護國ごこく品ひん), 제6 불사의품(不思議ふしぎ品ひん), 제7 봉지품(奉たてまつ持じ品ひん), 제8 촉루품(囑しょく累るい品ひん) 등이다. 불설인왕반야바라밀다경과 비교할 때 번역 술어의 차이만 있을 뿐 내용적으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4. ↑ 구마라습 한역 & T.245, 상권. p. T08n0245_p0825b24 - T08n0245_p0825c16. 바사닉왕의 물음
    "時じ十じゅう六ろく大國たいこく王おう中ちゅう，舍しゃ衛まもる國主こくしゅ波は斯匿王おう名めい曰月光こう，德行とっこう十じゅう地ち，六ろく度ど、三さん十じゅう七なな品ひん、四よん不ふ壞淨，行ぎょう摩ま訶衍化か，次第しだい問とい居士こじ寶たから蓋ぶた法ほう、淨きよし名めい等とう八はち百ひゃく人にん；復ふく問とい須菩提ぼだい、舍利しゃり弗どる等とう五ご千せん人にん；復ふく問とい彌勒みろく、師し子こ吼ほえ等とう十じゅう千せん人にん，無能むのう答こたえ者しゃ。... 爾なんじ時じ，佛ふつ告つげ大だい眾：「知ち十じゅう六大國王意欲問護國土因緣。吾われ今いま先さき為ため諸しょ菩薩ぼさつ，說せつ護まもる佛果ぶっか因緣いんねん、護まもる十じゅう地行じぎょう因緣いんねん。諦たい聽，諦たい聽！善ぜん思念しねん之の，如法にょほう修行しゅぎょう！」"
  5. ↑ 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 & K.19, T.245, 상권. pp. 5-6 / 50. 바사닉왕의 물음
    "이 때 열여섯 대국왕 가운데 사위국(舍しゃ衛まもる國こく)의 임금인 바사닉왕(波なみ斯匿王おう)은 이름이 월광(月光げっこう)이었는데, 10지(地ち)와 6도(度ど)와 37품(品しな)과 4불괴정(不壞ふえ淨きよし) 공덕의 행법으로 마하연(摩ま訶衍:大乘だいじょう)을 행하여 교화하였다. 그는 차례로 거사(居士こじ)인 보개법정명(寶たから蓋ぶた法ほう淨きよし名めい) 등의 8백 사람에게 묻고, 또 수보리(須菩提ぼだい)와 사리불(舍利しゃり弗どる) 등의 5천 사람에게 묻고, 또 미륵(彌勒みろく)과 사자후(師し子こ吼ほえ) 등의 10천 사람에게 물었으나 아무도 대답하는 이가 없었다. ...
    그 때 부처님께서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열 여섯 큰 나라 왕의 뜻이 국토를 보호할 인연을 묻고자 하는 것임을 아노라. 내가 지금 먼저 모든 보살들을 위하여 불과(佛果ぶっか)를 보호하는 인연과 10지행(地行じぎょう)의 인연을 설할 것이니, 자세히 들으라. 자세히 듣고 잘 그것을 생각하여 법답게 수행하라.”"
  6. ↑ 가 나 다 구마라습 한역 &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ぼさつ敎化きょうか品ひん)〉. p. T08n0245_p0826b21 - T08n0245_p0826b25. 5인(五ご忍にん)
    "白しろ佛ふつ言ごと：「世尊せそん！護まもる十地行菩薩云何行可行？云うん何なん行ぎょう化か眾生？以何相しょう眾生可か化か？」佛ふつ言ごと：「大王だいおう！五ご忍にん是ぜ菩薩ぼさつ法ほう：伏ふく忍にん上中かみなか下か、信しん忍にん上中かみなか下か、順じゅん忍にん上中かみなか下か、無む生なま忍にん上中かみなか下か、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上中かみなか下か，名めい為ため諸しょ佛菩薩ぶつぼさつ修おさむ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구마라습 한역T.245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ぼさつ敎化きょうか品ひん)〉.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8n0245_p0826b21 T08n0245_p0826b21 - T08n0245_p0826b25]. 5인(五ご忍にん)"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7. ↑ 가 나 다 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 & K.19,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ぼさつ敎化きょうか品ひん)〉. p. 14 / 50. 5인(五ご忍にん)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10지행(地行じぎょう)을 수호하는 보살은 어떠한 행을 행하여야 하며, 어떠한 행으로 중생을 교화하며, 어떠한 모습의 중생을 교화할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왕이여, 5인(忍にん)55)이 이 보살의 법이니, 복인(伏ふく忍にん)의 상(上うえ)ㆍ중(中なか)ㆍ하(下した)와 신인(信しん忍にん)의 상중하와 순인(順じゅん忍にん)의 상중하와 무생인(無む生なま忍にん)의 상중하와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의 상하를 이름하여 모든 불ㆍ보살이 반야바라밀을 닦는다고 하느니라.
    55) 보살의 수행을 다섯 단계로 나눈 것. 첫째 복인(伏ふく忍にん)은 번뇌를 제복(制せい伏ふく)하였으나 아직 끊지 못한 지(地ち) 이전의 3현(賢けん), 둘째 신인(信しん忍にん)은 무루(無む漏も)의 신(信しん)을 얻은 초지ㆍ2지(地ち)ㆍ3지(地ち), 셋째 순인(順じゅん忍にん)은 이치에 순종하여 무생(無む生せい)의 깨달음에 향하는 4지ㆍ5지ㆍ6지, 넷째 무생인(無む生なま忍にん)은 모든 법의 무생의 이치를 인정하고 안주한 7지ㆍ8지ㆍ9지, 다섯째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은 모든 미혹을 끊고 적정의 깨달음에 안주한 제10지 및 불과(佛果ぶっか). 앞의 넷을 각각 상ㆍ중ㆍ하, 뒤의 하나를 상ㆍ하로 나누어 14인(忍にん)이라 한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K.19, T.245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ぼさつ敎化きょうか品ひん)〉.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405startNum14 14 / 50]. 5인(五ご忍にん)"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8. ↑ 가 나 불공 한역 & T.246, 상권 〈3. 보살행품(菩薩ぼさつ行ぎょう品ひん)〉. p. T08n0246_p0836b11 - T08n0246_p0836b17. 5인(五ご忍にん)
    "爾なんじ時じ，波なみ斯匿王おう白しろ佛ふつ言ごと：「世尊せそん！護まもる十地行菩薩摩訶薩，應おう云うん何なん修行しゅぎょう？云うん何なん化か眾生？復ふく以何相しょう而住觀察かんさつ？」佛ふつ告つげ大王だいおう：「諸しょ菩薩ぼさつ摩ま訶薩依五ご忍法にんぽう以為修行しゅぎょう，所謂いわゆる：伏ふく忍しのべ、信しん忍しのべ、順じゅん忍しのべ、無む生なま忍にん——皆みな上中かみなか下か，於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而有上下じょうげ，名めい為ため菩薩ぼさつ修行しゅぎょう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多た。"
  9. ↑ 가 나 불공 한역, 번역자 미상 & K.1340, T.246, 상권 〈3. 보살행품(菩薩ぼさつ行ぎょう品ひん)〉. pp. 8-9 / 47. 5인(五ご忍にん)
    "그 때 바사닉왕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십지의 행[十じゅう地行じぎょう]을 보호하는 보살마하살은 마땅히 어떻게 수행하고 어떻게 중생을 교화하며 또 어떤 모양으로 머물러 관찰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대왕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보살마하살은 5인(忍にん)의 법에 의해서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른바 복인(伏ふく忍にん)ㆍ신인(信しん忍にん)ㆍ순인(順じゅん忍にん)ㆍ무생인(無む生なま忍にん)인데, 모두 상ㆍ중ㆍ하가 있고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에도 상ㆍ하가 있다. 이것을 보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한다고 한다."
  10. ↑ 가 나 구마라습 한역 &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ぼさつ敎化きょうか品ひん)〉. p. T08n0245_p0826c21 - T08n0245_p0826c28.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
    "「復ふく次じ，寂滅じゃくめつ忍しのべ，佛ふつ與あずか菩薩ぼさつ同どう用よう此忍入金にゅうきん剛ごう三昧ざんまい。下忍しもおし中ちゅう行ぎょう名めい為ため菩薩ぼさつ，上うえ忍しのぶ中ちゅう行ぎょう名めい為ため薩婆若わか，共とも觀かん第一義だいいちぎ諦たい，斷だん三界さんがい心こころ習，無明むみょう盡つき相しょう為ため金剛こんごう，盡つき相しょう無む相あい為ため薩婆若わか，超ちょう度ど世よ諦たい第一義だいいちぎ諦たい之これ外がい，為ため第だい十じゅう一いち地ち薩婆若わか。覺さとし非ひ有ゆう非ひ無む，湛たたえ然しか清淨せいじょう，常住じょうじゅう不變ふへん，同どう真際まぎわ，等とう法ほう性せい，無緣むえん大悲だいひ，教化きょうか一切いっさい眾生，乘じょう薩婆若わか乘じょう來らい化か三界さんがい。"
  11. ↑ 가 나 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 & K.19,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ぼさつ敎化きょうか品ひん)〉. p. 14 / 50.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
    "또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76)은 부처님과 보살이 같이 이 인(忍にん)으로써 금강삼매에 들어가느니라. 하인(下忍しもおし) 가운데서 행하는 것을 보살이라 하고, 상인(上うえ忍しのぶ) 가운데서 행하는 것을 살바야라 하느니라. 같이 제일의제(第一義だいいちぎ諦たい)를 관하여 삼계의 마음의 습기[心こころ習]와 무명(無明むみょう)을 끊어 모양이 다하면[盡つき相しょう] 금강이라 하며, 모양과 모양이 없음[相あい無む相しょう]을 다하면 살바야라 하며, 세제(世よ諦たい)와 제일의제(第一義だいいちぎ諦たい)의 밖을 뛰어넘으면 제11지(地ち)의 살바야라 하느니라.
    있지도 않고[非ひ有ゆう] 없지도 않음[非ひ無む]을 깨달아 고요하고 청정하며 항상 머물러서 변하지 아니하며 진제(眞際まぎわ)와 같고 법성과 같으며 무연대비(無緣むえん大悲だいひ)77)로 일체 중생을 교화하매 살바야의 수레를 타고 오셔서 삼계를 교화하시느니라.
    76) 모든 혹(惑)을 끊어서 적정(寂靜じゃくじょう)에 안주하는 제10지 및 불과(佛果ぶっか). 여기에 상ㆍ하의 인(忍にん)을 나누어 하인은 보살, 상인은 일체지(一切いっさい智さとし:佛ふつ智さとし)라고 한다.
    77) 분별할 대상이 없어진 대자비, 평등한 대자비를 말한다."
  12. ↑ 가 나 운허, "五ご忍にん(오인)".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五ご忍にん(오인): 보살이 계단을 5종으로 나눈 것. (1) 복인(伏ふく忍にん). 번뇌를 끊지 못하였으나, 관해(觀かん解かい)를 익혀 이를 굴복시키고,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지위. 곧 10주(住じゅう)ㆍ10행(行くだり)ㆍ10회향(廻まわり向むこう)의 보살. (2) 신인(信しん忍にん). 관하는 마음이 진전되어 증득(證あかし得とく)할 법을 믿고 의심치 않는 지위. 곧 초지(初はつ地ち)ㆍ이지(二に地ち)ㆍ삼지(三さん地ち)의 보살. (3) 순인(順じゅん忍にん). 전의 믿음에 의하여 다시 나은(勝かち) 지혜를 연마하여 무생(無む生せい)의 증과(證あかし果はて)에 순하는 지위. 곧 4지(地ち)ㆍ5지ㆍ6지의 보살. (4) 무생인(無む生なま忍にん). 제법무생의 진리를 깨달아 아는 지위. 곧 7지(地ち)ㆍ8지ㆍ9지의 보살. (5) 적멸인(寂滅じゃくめつ忍にん). 갖가지 번뇌를 끊어버리고 청정무위잠연적정(淸淨せいじょう無爲むい湛たたえ然しか寂靜じゃくじょう)에 안주(安住あんじゅう)하는 지위. 곧 10지(地ち)ㆍ등각(等とう覺さとし)ㆍ묘각(妙みょう覺さとし)의 지위."
  13. ↑ 가 나 星雲せいうん, "五ご忍にん".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五ご忍にん: 　指ゆび伏ふく、信しんじ、順じゅん、無む生せい、寂滅じゃくめつ五ご忍にん，前ぜん四よん忍にん各かく分上ぶんじょう、中なか、下した三さん品ひん，後ご一いち忍にん分ぶん上じょう、下した二に品ひん，總稱そうしょう為ため十じゅう四よん忍にん。(一いち)伏ふく忍しのべ，地ち前まえ三賢之人未得無漏，煩惱ぼんのう未み斷だん，但ただし能のう伏ふく住じゅう煩惱ぼんのう令れい之の不ふ起おこり。其中十じゅう住じゅう為ため下品げひん，十じゅう行為こうい中ちゅう品ひん，十じゅう回向えこう為ため上品じょうひん。(二に)信しん忍しのべ，地上ちじょう菩薩ぼさつ得とく無な漏も信しんじ，隨順ずいじゅん不ふ疑うたぐ。其中初はつ地ち為ため下品げひん，二地為中品，三さん地ち為ため上品じょうひん。(三さん)順じゅん忍しのべ，菩薩ぼさつ順じゅん菩提ぼだい道どう，趣向しゅこう無む生せい之の果はて。其中四よん地ち為ため下品げひん，五地為中品，六ろく地ち為ため上品じょうひん。(四よん)無む生なま忍にん，菩薩ぼさつ妄惑已やめ盡つき，了知りょうち諸法しょほう悉皆しっかい不ふ生せい。其中七なな地ち為ため下品げひん，八地為中品，九きゅう地ち為ため上品じょうひん。(五ご)寂滅じゃくめつ忍しのべ，諸しょ惑斷盡つき，清淨せいじょう無為むい，湛たたえ然しか寂滅じゃくめつ。其中十じゅう地ち為ため下品げひん，佛ふつ為ため上品じょうひん。〔仁王におう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經卷きょうかん上じょう、法華經ほけきょう玄げん義ぎ卷まき五ご上じょう、仁王におう護國ごこく般若はんにゃ經けい疏卷三さん、卷まき四よん（智さとし顗）、大乘だいじょう義章よしあき卷まき十じゅう二に〕 p1097"
  14. ↑ 구마라습 한역 &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ぼさつ敎化きょうか品ひん)〉. pp. T08n0245_p0826b20 - T08n0245_p0829a02. 인왕경의 51위.
  15. ↑ 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 & K.19,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ぼさつ敎化きょうか品ひん)〉. pp. 11-25 / 50. 인왕경의 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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