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사는 키키맘이에요.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는지 나무들이 많이 썰렁한 모습이네요. 기온이 떨어지니 키키도 더 꼼짝달싹 안 하고 겨울잠 모드로 지내요. 하지만 제가 움직이기만 하면 사료 주는 걸로 알고 졸졸졸 따라 옵니다 ;; 이러니 화장실도 맘 편히 못 가요. 밥 그릇 앞에서 다소곳이 앉아서 제가 사료를 주기를 기다리는데 저는 볼 일 보고 키키에게 사료를 주도록 훈련을 시키고 있어요. 다이어트 진짜 평생 숙제입니다! 잠자는 도시의 미묘, 키키를 보세요 ^^ 히터 옆에 붙어서 종일 잠만 자는 뜨거운 냥이 키키에요 ^^ 키키의 뱃살에 머리를 대고 있으면 핫팩 효과가 있죠. 예쁜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자는 모습이 대부분이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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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짤 심장찢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