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데.. 사람들한테 치여서 상처 받기 싫고
또 이런 내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게 싫어서 이젠 사람 잘 안만나요..
우울증이다 뭐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싶은 대로 하고
남한테 피해 안주는 선에서 잘 살면 되지 않을까요 ?
남한테 잘하고 인간관계 이어갈려고 부단히 애써도.. 나이들면 이런저런 이슈로
멀어지는데.. 부질없더라구요 ㅠㅠ
이 모든 문제는 타인한테 잘보이려고 애쓰는 마음 때문인거 같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민에 고민을 물고 늘어지는 생각들 때문에 가식적인 행동이 나오는거고, 그것때문에 지쳐버린거 같다. 그냥 너가 하고 싶은데로 행동을 하면서 살어. 단 타인한테 피해만 안주는 선에서. 잘 보일 필요도없고, 연인이든 친구든 사회에서만난 지인들 모두 상생관계이기 때문에 너가 필요하면 만나고, 필요없으면 혼자 지내도 괜찮은거다.
번아웃 온것 같아요 혼자살아도 잘살수 있어요 그러다 자연스레 생각이 바뀔수있지 않을까요? 사람도 만나고 싶고 연애도 하고싶고 일단 지금은 자신을위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많이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세요 혼자만의 시간도 중요해요 돈도많이벌고 그돈으로 자신을위해쓰고 그런시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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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내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게 싫어서 이젠 사람 잘 안만나요..
우울증이다 뭐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싶은 대로 하고
남한테 피해 안주는 선에서 잘 살면 되지 않을까요 ?
남한테 잘하고 인간관계 이어갈려고 부단히 애써도.. 나이들면 이런저런 이슈로
멀어지는데.. 부질없더라구요 ㅠㅠ
저도 몇년전에 딱 저랬었거든요
치료받고 한건 없는데 시간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몇년정도 진짜 힘들었네요 기운내세요 곧 괜찮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