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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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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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
무참(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무참(
- 불참(
不 慚): 자신에게 부끄러워하지 않음 - 부등참(
不等 慚): 그 모두에 대해 자신에게 부끄러워하지 않음 - 불각별참(
不 各 別 慚): 각각 따로따로에 대해 자신에게 부끄러워하지 않음 - 불치(
不 羞): 부끄러워하지 않음 - 부등치(
不等 羞): 그 모두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음 - 불각별치(
不 各 別 羞): 각각 따로따로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음 - 불염(
不 厭 ): 싫어하지 않음 - 부등염(
不等 厭 ): 그 모두에 대해 싫어하지 않음 - 불각별염(
不 各 別 厭 ): 각각 따로따로에 대해 싫어하지 않음 - 불훼(
不 毀): 무너뜨리지 않음 - 부등훼(
不等 毀): 그 모두에 대해 무너뜨리지 않음 - 불각별훼(
不 各 別 毀): 각각 따로따로에 대해 무너뜨리지 않음 - 무존(
無 尊 ): 존중함이 없음 - 무경(
無 敬 ): 공경함이 없음 - 무소자재(
無 所 自在 ): 제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음 - 무자재전(
無 自在 轉 ): 제멋대로 행하지 않는 것이 없음 - 무소외기자재이행(
無 所 畏 忌 自在 而行): 두려워하거나 꺼리는 것이 없고 제멋대로 행동함
- 불참(
같이 보기
[편집]
- 3도: 견도 · 수도 · 무학도
- 현관: 4제현관 · 6현관
- 유루와 무루
- 번뇌의 해석
- 번뇌의 다른 이름
- 번뇌의 작용
- 번뇌의 분류
- 번뇌 = 근본번뇌 + 수번뇌
- 번뇌 = 잡염 = 유부무기 + 불선
- 번뇌 = 108번뇌 = 98수면 + 10전
- 번뇌 = 개: 5개
- 번뇌 = 결: 2결 · 3결 · 4결 · 5결 · 9결 · 10결(= 5하분결 + 5상분결) · 98결 · 108결
- 번뇌 = 구애: 3구애 · 5구애
- 번뇌 = 뇌: 3뇌
- 번뇌 = 누: 3루
- 번뇌 = 박: 3박 · 4박
- 번뇌 = 사: 7사 · 10사 · 98사 · 128사
- 번뇌 = 악행: 3악행
- 번뇌 = 취: 2취 · 4취
참고 문헌
[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K.614, T.1579). 《유가사지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0(15-465), T.1579(30-279).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
電子 佛教 辭典 )》. Edited by A. Charles Muller.|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瑜伽 師 地 論 )》. 대정신수대장경. T30, No. 1579.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佛門 網 . 《佛學 辭典 (불학사전)》.|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 《佛 光 大 辭典 (불광대사전)》 3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
阿 毘達磨 俱舍論 )》.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星雲 , "無 慚". 2012년 10월 9일에 확인. - ↑ 운허, "
無 慚(무참)". 2012년 10월 9일에 확인. - ↑ 권오민 2003, 69–81쪽.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81-182 / 1397 무참(
無 慚)쪽
"온갖 공덕(戒·定 ·慧 의 삼학을 말함)과 공덕 있는 자(즉 스승)에 대해 공경하는 일이 없고, 숭배하는 일이 없으며, 어렵게 여겨 꺼리는 일[忌 難 ]도 없을 뿐더러, 따라 속하는 일[隨 屬 ], 즉 제자로서의 예의도 없는 것을 일컬어 무참이라고 한다. 즉 이는 바로 공경에 적대되는 법이다. ... 그런데 유여사는 설하기를, '지은 죄에 대해 그 자체를 관찰하여 부끄러워함이 없는 것을 일컬어 무참이라 한다'고 하였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T29n1558_p0021a07 - T29n1558_p0021a18쪽
"於諸功德 及有德 者 。無 敬 無 崇 無 所 忌 難 無 所 隨 屬 說 名 無 慚。即 是 恭敬 所 敵對 法 。...有餘 師 說 。於所造 罪 自 觀 無恥 名 曰無慚。"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c24 - T26n1542_p0700c28. 무참(
無 慚)無 慚云何 。謂 不 慚不等 慚不各 別 慚。不 羞不等 羞不各 別 羞。不 厭 不等 厭 不 各 別 厭 。不 毀不等 毀不各 別 毀。無 尊 無 敬 。無 所 自在 。無 自在 轉 。無 所 畏 忌 自在 而行。是 名 無 慚。"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9 / 448. 무참(
無 慚)
"무참(無慙 )은 무엇인가? 자신에게 부끄러워하지 않고[不 慙] 평등하게 자신에게 부끄러워하지 않고[不等 慙] 각각 따로따로 자신에게 부끄러워하지 않으며[不 各 別 慙], 부끄러워하지 않고[不 差 ] 평등하게 부끄러워하지 않고 각각 따로따로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싫어하지 않고[不 厭 ] 평등하게 싫어하지 않고 각각 따로따로 싫어하지 않으며, 무너뜨리지 않고[不 毁] 평등하게 무너뜨리지 않고 각각 따로따로 무너뜨리지 않으며, 높이 여김이 없고 공경함이 없고 자재함이 없으며, 자유로이 옮아감이 없고[無 自在 轉 ] 두려워하거나 꺼리는 것이 없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이름하여 ‘무참’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