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d by https://www.hiragana.jp/)
불교 용어 목록 (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본문으로 이동

불교 용어 목록 (무)

링크 추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불교 용어 목록/무에서 넘어옴)

바로가기: ㄱ 경 구 ㄴ ㄷ ㄹ ㅁ 명 무 묵 ㅂ 불 ㅅ 삼 삽 선 소 수 시 심 ㅇ 오 온 유 육 이 ㅈ
정 지 ㅊ ㅋ ㅌ ㅍ ㅎ

무겁약

[편집]

무겁약(無む怯おびえ弱じゃく)은 무하(無下むげ)의 다른 말이다.

무견무대

[편집]

무견무대(無む見み無む對たい)는 무견무대색의 다른 말이다.

무견무대색

[편집]

무견무대색(無む見み無む對たい色しょく)은 가견성(可か見性けんしょう)도 없고 대애성(對たい礙性)도 없는 물질[色いろ]이다. 불가견무대색(不可ふか見み無む對たい色しょく)이라고도 한다.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11가지 색법 중 무표색(無む表ひょう色しょく)의 1가지 법이 무견무대색이다.[1]

무견유대

[편집]

무견유대(無む見み有ゆう對たい)는 무견유대색의 다른 말이다.

무견유대색

[편집]

무견유대색(無む見み有ゆう對たい色しょく)은 가견성(可か見性けんしょう)은 없으나 대애성(對たい礙性)이 있는 물질[色いろ]이다. 불가견유대색(不可ふか見み有ゆう對たい色しょく)이라고도 한다.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11가지 색법 중 5근(五根ごこん: 승의근)과 5경(五ご境さかい) 중 색경(色いろ境さかい)을 제외한 4경(四よん境さかい)의 9가지 법이 무견유대색이다.[2]

무경

[편집]

무경(無む敬けい)은 온갖 공덕(功德くどく)과 유덕자(有德うとく者しゃ: 즉 스승)에 대해 공경함이 없는 것으로, 《구사론》에 따르면, 무숭(無む崇たかし) · 무소수속(無む所しょ隨ずい屬ぞく)과 함께 무참(無む慚)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을 이룬다.[3][4]

무괴

[편집]
 무참(無む慚), 무참과 무괴 및 불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괴(無む愧)는 괴(愧)의 반대인데, 계(戒) · 정(定じょう) · 혜(慧とし)의 3학(三さん學がく)의 공덕이 있는 사람, 즉 스승의 꾸짖음이나 죄과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마음작용, 또는 죄에 대해 두렵게 보지 않는 마음작용이다.[5][6][7]

무기사

[편집]

무기사(無む記き思おもえ), 무기의 사 또는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사는 사(思おもえ)의 마음작용을 3가지로 나눈 선사(善ぜん思おもえ) · 불선사(不善ふぜん思おもえ) · 무기사(無む記き思おもえ)의 3사(三思さんし) 가운데 하나이다.[8][9] 무기사(無む記き思おもえ)는 무기의 사(思おもえ) 즉 선도 불선도 아닌 의업(意い業ぎょう)을 짓고 만드는[造作ぞうさく] 것, 즉, 공덕(功德くどく)도 과실(過失かしつ)을 짓는 정신적 행위[意い業ぎょう]를 말한다.[10][11][12][13]

무기의 사

[편집]

무기의 사는 무기사(無む記き思おもえ)의 다른 말이다.

무대법

[편집]
 유대법, 유대법과 무대법 및 22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대법(無む對たい法ほう, 산스크리트어: apratigha, 티베트어: thogs pa med pa, 영어: unobstructed, unopposed, unhindered, non-resistance)은 줄여서 무대(無む對たい)라고도 한다. 문자 그대로의 뜻은 '대(對たい)함이 없다'는 것으로, '대(對たい)'는 애(礙: 방해, 장애) 또는 대애(對たい礙: 대하여 방해함, 대하여 장애함)를 뜻한다. 따라서 무대법 또는 무대는 대애성(對たい礙性)이 없는 법을 뜻한다.[14][15][16][17]

대애성(對たい礙性) 또는 줄여서 대애(對たい礙)는 어떤 사물이 이미 어떤 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때 다른 사물이 그 동일 공간을 점유하지 못하도록 장애하는 성질이다.[18][19]

무대법(無む對たい)을 무장애법(無む障礙しょうがい法ほう) 또는 무장애(無む障礙しょうがい)라고도 하고, 무대(無む對たい)의 성질을 무장애성(無む障礙しょうがい性せい)이라고도 한다.[16][20][21]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22][23]

무대법(無む對たい法ほう) 또는 무대(無む對たい)는 12처 가운데 2처(二に處しょ)를 말한다. 즉, 의처(意い處しょ)와 법처(法ほう處しょ)를 말한다. 즉, 마음[意い處しょ]과 법경(法ほう境さかい)을 말한다. 나머지 10처는 모두 유대법(有ゆう對たい法ほう)이다.
말하자면, 마음[意い處しょ] 즉 정신(精神せいしん)과 정신적 사물[法ほう境さかい]은 부피가 있어서 공간을 점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마음이나 정신적 사물을 공간적으로 장애하지 않는다.[17]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 제2권에 따르면,[24][25]

무대법(無む對たい法ほう) 또는 무대(無む對たい)는 18계 가운데 8계(八はち界かい)를 말한다. 즉, 의계(意い界かい) · 법계(法界ほうかい) · 안식계(眼識がんしき界かい) · 이식계(耳みみ識界) · 비식계(鼻はな識界) · 설식계(舌した識界) · 신식계(身み識界) · 의식계(意識いしき界かい)를 말한다. 즉, 6식과 의근과 법경을 말한다. 달리 말하면, 마음(즉, 6식과 의근의 합인 7심계)과 법경, 즉 정신과 정신적 사물을 말한다.

무량상

[편집]

무량상(無量むりょう想そう) 또는 한량없는 생각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 상(想そう)의 마음작용을 3가지로 나눈 소상(小しょう想そう) · 대상(大だい想そう) · 무량상(無量むりょう想そう)의 3상(三さん想そう) 가운데 하나이다.[26][27]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대승아비달마집론》에 따르면 무량상(無量むりょう想そう)은 무색계의 공무변처와 식무변처를 요별할 수 있는 상(想そう)이다.[28][29]

무루무위와 무루유위

[편집]

무루무위(無む漏も無爲むい)에서 무위(無爲むい)는 진리의 다른 말이며, 무루무위는 유루법과 잡염법을 멀리 떠나 있는 것을 가리킨다. 달리 말하면, 무위법 즉 진리 즉 '무루의 깨달음'의 본래 모습은 유루법와 잡염법의 소란스러움[擾亂じょうらん]을 멀리 떠나 있는 무루일 뿐만 아니라 적정(寂靜じゃくじょう)하고 담연(湛たたえ然しか)하고 부동(不動ふどう)하다. 무위법 즉 진리의 이러한 본체(本體ほんたい)적 측면을 가리켜 무루무위라 한다.[30][31] 무위무루(無爲むい無な漏も) · 무위법신(無爲むい法ほう身み) 또는 무위열반계(無爲むい涅槃ねはん界かい)라고도 한다. 4성제 가운데 멸제(滅めつ諦たい)에 해당한다.[32][33][34]

무루유위(無む漏も有爲ゆうい)는 본체의 입장에서 볼 때 적정하고 담연하며 부동한 무위법 즉 진리가 활동함에 있어서, 그 모습이 유루법와 잡염법의 소란스러움[擾亂じょうらん]을 멀리 떠나 있는 무루일 뿐만 아니라 그 작용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말한다. 무위법 즉 진리의 이러한 작용(作用さよう)적 측면을 가리켜 무루유위라 한다.[30][31] 유위무루(有爲ゆうい無な漏も)라고도 한다. 4성제 가운데 도제(道みち諦たい)에 해당한다.[35][32]

무루성혜

[편집]

무루성혜(無む漏も聖ひじり慧とし)는 무루지(無む漏も智さとし)의 다른 말이다.

무명

[편집]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무명(無明むみょう)은 3계무지성(三界さんがい無知むち性せい), 즉 3계의 무지(無知むち)의 성질을 말한다.[36][37] 즉, 욕계의 무지 · 색계의 무지 · 무색계의 무지를 통칭한다.

무명결

[편집]
 9결 및 무명(無明むみょう)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명결(無明むみょう結ゆい)은 애결(愛あい結ゆい) · 에결(恚結) · 만결(慢結) · 무명결(無明むみょう結ゆい) · 견결(見み結ゆい) · 취결(取結とりむすべ) · 의결(疑うたぐ結ゆい) · 질결(嫉結) · 간결(慳結)의 9결(九きゅう結ゆい) 가운데 하나이다.

《아비달마품류족론》 제1권에 따르면,

무명결은 3계무지(三界さんがい無む智さとし) 즉 3계의 무지(無む智さとし)이다.[38][39] 즉, 욕계의 무지(無む智さとし) · 색계의 무지(無む智さとし) · 무색계의 무지(無む智さとし)를 총칭한다.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과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6권에 따르면,

무명결은 3계무지(三界さんがい無む智さとし) 즉 3계의 무지(無む智さとし)를 말한다. 마음이 무명결 즉 3계무지(三界さんがい無む智さとし)에 의해 묶이게[所ところ繫] 되면 마음은 고법(苦く法ほう)과 집법(法ほう集しゅう)을 불능해료(不能ふのう解かい了りょう: 철저히 이해할 수 없음)하는 상태가 된다. 고법과 집법을 불해료(不ふ解かい了りょう: 철저히 이해하지 못함)하기 때문에 불선을 널리 행하고 갖가지 선을 행하지 않게 된다. 불선은 행하고 선은 행하지 않기 때문에 미래세의 고(苦く)를 불러들이고 그 고(苦く)와 상응하게 된다.[40][41][42]
《잡집론》의 해설에 따르면, 고법(苦く法ほう)은 결과의 성질의 모든 유루행[果はて性せい有ゆう漏も諸行しょぎょう][43], 즉 유루의 행온, 즉 유루의 마음작용을 말하고, 집법(法ほう集しゅう)은 원인의 성질의 모든 유루행[因いん性せい有ゆう漏も諸行しょぎょう], 즉 유루의 행온, 즉 유루의 마음작용을 말한다. 불해료(不ふ解かい了りょう: 철저히 이해하지 못함)는 어떤 유루행(有ゆう漏も行くだり)이 과환(過か患)이라는 것을 불료지(不ふ了知りょうち: 철저히 알지 못함)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고법(苦く法ほう)과 집법(法ほう集しゅう)을 불해료(不ふ解かい了りょう: 철저히 이해하지 못함)하는 상태라는 것은 결과와 원인의 성질의 모든 유루행이 '(실제로) 존재하는 과환[所有しょゆう過か患]'이라는 것을 불료지(不ふ了知りょうち: 철저히 알지 못함)하는 상태를 말한다.[41][42]

무명촉

[편집]
 유대촉, 증어촉, 명촉, 무명촉 및 비명비무명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무명촉(無明むみょう觸さわ)은 염오촉(染しみ汚けがれ觸さわ) 즉 염(染しみ: 번뇌)에 오염된[汚けがれ] 촉(觸さわ)의 마음작용이다.[44][45]

무변료상

[편집]

무변료상(無む辯べん了りょう相しょう)은 소지경(所ところ知とも境さかい: 알아야 할 대상)에 대한 분별[辯べん]과 앎[了りょう]이 없는 상태[相そう]를 말한다. 《현종론》에 따르면, 치(癡ち) 즉 무명(無明むみょう) 또는 어리석음은 소지경(所ところ知とも境さかい: 알아야 할 대상)에 대한 여리해(如理解りかい: 진리에 계합하는 이해)가 장애되어 있는 무변료상이다. 즉, 대상에 대한 참다운 이해 또는 앎이 없는 상태이다.[46][47]

무색

[편집]

1. 무색(無色むしょく)은 욕계(欲界よくかい) · 색계(色いろ界かい) · 무색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의 3계(三界さんがい) 중 무색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의 줄임말이다.

2. 무색(無色むしょく)은 무색법(無色むしょく法ほう)의 줄임말이다.

무색계

[편집]

무색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는 욕계(欲界よくかい) · 색계(色いろ界かい) · 무색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의 3계(三界さんがい) 가운데 하나로, 욕유(欲よく有ゆう) · 색유(色いろ有ゆう) · 무색유(無色むしょく有ゆう)의 3유(三さん有ゆう) 가운데 무색유(無色むしょく有ゆう)와 동의어이다.[48][49][50][51]

불교의 우주론 또는 세계관에서 3계 또는 3유는 28천(二に十じゅう八はち天てん)으로 나뉘지만, 수행론과 번뇌론에서는 흔히 9지(九きゅう地ち)로 나뉜다. 9지 중 무색계 또는 무색유에 해당하는 것은 제6지인 공무변처지(空そら無邊むへん處しょ地ち)부터 제9지인 비상비비상처지(非ひ想そう非ひ非ひ想そう處しょ地ち)까의 4가지 지(地ち)이다.[52][53][54]

3계9지(三界さんがい九きゅう地ち)

  1. 욕계(欲界よくかい) 또는 욕유(欲よく有ゆう)
    1. 오취잡거지(五ご趣おもむき雜居ざっきょ地ち)
  2. 색계(色いろ界かい) 또는 색유(色いろ有ゆう)
    1. 이생희락지(離はなれ生せい喜樂きらく地ち)
    2. 정생희락지(定じょう生せい喜樂きらく地ち)
    3. 이희묘락지(離はなれ喜き妙樂地みょうらくじ)
    4. 사념청정지(捨念淸淨せいじょう地ち)
  3. 무색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 또는 무색유(無色むしょく有ゆう)
    1. 공무변처지(空そら無邊むへん處しょ地ち)
    2. 식무변처지(識無邊べ處しょ地ち)
    3. 무소유처지(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地ち)
    4. 비상비비상처지(非ひ想そう非ひ非ひ想そう處しょ地ち)

무색계계

[편집]

1. 무색계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는 무색계의 속박 즉 무색계의 번뇌를 말한다.[55][56] 계(繫)는 속박의 뜻으로 번뇌의 다른 말이다.[57]

2. 무색계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는 '무색계에 속한' 또는 '무색계에 매인'의 뜻이다.

무색계의 수면

[편집]
 근본번뇌, 불교 용어 목록/오 § 오부, 미리혹과 미사혹, 욕계의 수면 및 색계의 수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색계의 수면(無色むしょく界かい隨ずい眠ねむり)은 무색계의 10수면(十じゅう隨ずい眠ねむり)을 5부(五ご部ぶ)로 분별하여 구분되는 총 31가지의 수면(隨ずい眠ねむり) 즉 31가지의 근본번뇌를 말한다.[58][59][60][61]

자세히 말하면, 3계 가운데 무색계에 존재하는 탐(貪むさぼ) · 진(瞋) · 만(慢) · 무명(無明むみょう) · 유신견(有ゆう身み見み) · 변집견(邊あたり執と見み) · 사견(邪見じゃけん) · 견취(見取みとり) · 계금취(戒禁取と) · 의(疑うたぐ)의 10수면 즉 10가지 근본번뇌를 견고소단(見み苦く所しょ斷だん) · 견집소단(見み集しゅう所しょ斷だん) · 견멸소단(見み滅めつ所しょ斷だん) · 견도소단(見み道どう所しょ斷だん) · 수도소단(修道しゅうどう所しょ斷だん)의 5부 즉 5가지 부류로 분별하였을 때 그 결과로 구분되는 31가지의 근본번뇌를 말한다. 그런데 10수면 가운데 진(瞋)은 욕계에만 존재하는 번뇌이기 때문에,[60][61] 실제로는 9가지 수면 즉 근본번뇌를 5부 분별한 것이다.

그리고 모든 번뇌는 근본번뇌와 수번뇌로 나뉘는데, 수번뇌는 근본번뇌에서 파생된 2차적인 번뇌이므로, 근본번뇌가 끊어진다는 것을 수번뇌도 끊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들 31가지 근본번뇌는 '무색계의 모든 번뇌'가 수행계위 중 언제 끊어지는가를 기준으로 구분하였을 때의 31가지라고 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무색계로부터 언제 해탈하게 되는가의 관점에서 구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진(瞋)은 욕계에만 존재하는 번뇌이므로 무색계의 번뇌를 헤아릴 때는 제외된다. 따라서 무색계의 9수면 즉 무색계의 9가지 근본번뇌를 5부로 분별한 것이므로, 단순히 계산하면 45가지가 있어야 하지만 31가지가 있는 것은 이들 9가지 수면 즉 근본번뇌가 5부 모두를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품류족론》과 《구사론》 등에 따르면, 무색계의 31수면은 다음과 같이 계산되어 구해진다.[62][63][60][61][64][65]

무색계의 31수면을 5부에 따라 나누면 다음과 같다.[58][59][60][61]

무색법

[편집]
 유색법 및 유색법과 무색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색법(無色むしょく法ほう, 산스크리트어: ārūpya-dharma, 티베트어: gzugs can ma yin pa, 영어: immaterial dharmas)은 줄여서 무색(無色むしょく)이라고도 한다.[66][67]

색법이 아닌 모든 법을 말하는데, 유위법에 대해서만 적용할 경우 무색법(無色むしょく法ほう)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심법(心しん法ほう) ·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 심불상응행법(心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을 통칭하는 말이다. 또는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심법 ·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을 통칭하는 말이다.[68]

무위법까지 포함된 일체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무색법(無色むしょく法ほう)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색법을 제외한 모든 법 즉 심법 ·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 · 무위법을 통칭하는 말이다. 또는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색법을 제외한 모든 법 즉 심법 ·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 · 무위법을 통칭하는 말이다.[69]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

무색법(無色むしょく法ほう)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じゅう二に處しょ) 가운데 1처와 '1처의 일부[少しょう分ぶん]'를 통칭한다. 즉, 의처(意い處しょ)와 '무표색(無む表ひょう色しょく)을 제외한 법처(法ほう處しょ)의 일부'를 통칭한다.[70][71] 여기서, '무표색(無む表ひょう色しょく)을 제외한 법처(法ほう處しょ)의 일부'는 유위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심소법과 심불상응행법이 되고, 일체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 · 무위법이 된다.

무색유

[편집]

무색유(無色むしょく有ゆう)는 욕유(欲よく有ゆう) · 색유(色いろ有ゆう) · 무색유(無色むしょく有ゆう)의 3유(三さん有ゆう) 가운데 하나로, 유(有ゆう)는 존재 또는 그 존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뜻한다. 세계라는 뜻에서는 무색유는 욕계(欲界よくかい) · 색계(色いろ界かい) · 무색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의 3계(三界さんがい) 가운데 무색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와 동의어이다. 그리고 존재라는 뜻에서는 무색계는 무색계에 윤회할 수 밖에 없는 상태 또는 경지의 유정을 말한다.[48][49][50][51] 이 경우 번역하여 빛깔이 없는 존재라고도 한다.[72][73]

무생지

[편집]

무생지(無む生なま智さとし, 산스크리트어: anutpāda-jñāna, 산스크리트어: anuppāda-ññāna)는 자기가 지어야 할 일을 이미 지어 다시는 지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참답게 아는 것이다.[74]

무색탐

[편집]
 욕탐(欲よく貪むさぼ), 색탐(色いろ貪むさぼ), 유탐(有ゆう貪むさぼ), 5하분결 및 5상분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무색탐(無色むしょく貪むさぼ)은 무색(無色むしょく)에 대하여 일으킨 모든 탐(貪むさぼ) · 등탐(等とう貪むさぼ) · 집장(執と藏ぞう) · 방호(防護ぼうご) · 탐착(耽ふけ著ちょ) · 애락(愛あい樂らく)을 통칭한다. 즉, 무색계의 존재에 대한 탐(貪むさぼ) · 그 모두에 대한 탐[等とう貪むさぼ] · 꽉 쥐어서 간직함[執と藏ぞう] · 빼앗기지 않기 위해 막아 수호함[防護ぼうご] · 빠져서 들러붙음[耽ふけ著ちょ] · 갈망하며 좋아함[愛あい樂らく]의 마음작용을 통칭한다.[75][76]

무소수속

[편집]
마음작용의 가운데 하나인 수속(隨ずい屬ぞく)에 대해서는 불교 용어 목록/심#심세동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소수속(無む所しょ隨ずい屬ぞく)은 온갖 공덕(功德くどく)과 유덕자(有德うとく者しゃ: 즉 스승)에 대해 수속(隨ずい屬ぞく)하는 바가 없는 것 즉 따라 속하는 바가 없는 것 즉 제자로서의 예의가 없는 것으로, 《구사론》에 따르면, 무경(無む敬けい) · 무숭(無む崇たかし)과 함께 무참(無む慚)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을 이룬다.[3][4]

무손뇌

[편집]

무손뇌(無む損そん惱)는 유정에 대하여 손뇌(損そん惱)가 없는 것 즉, 유정에 대해 손상시키거나 괴롭히려는 마음이 없는 것을 말한다. 《구사론》에 따르면, 무손뇌는 불해(不ふ害がい)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이다.[77][78]

무숭

[편집]

무숭(無む崇たかし)은 온갖 공덕(功德くどく)과 유덕자(有德うとく者しゃ: 즉 스승)에 대해 존중함이 없는 것으로, 《구사론》에 따르면, 무경(無む敬けい) · 무소수속(無む所しょ隨ずい屬ぞく)과 함께 무참(無む慚)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을 이룬다.[3][4]

무심

[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무심입니다.

무심(無心むしん)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다.

  1. 무심(無心むしん)은 망념(妄念もうねん)을 멀리 떠난 진심(眞心まごころ: 참된 마음)을 가리킨다.[79] 심식(心こころ識) 즉 마음이 없다는 말이 아니며 무애자재의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한다.[80]
  2. 허망하게 분별하는 마음은 찾을 수 있는 자성(自性じしょう)이 없으므로 이를 가리켜 무심이라 한다.[79]
  3. 무심(無心むしん)은 미혹되어 본성을 잃어버린 마음을 말한다.[81]
  4. 설일체유부 등의 부파불교의 교학에서, 무심은 무상정(無む想定そうていi)이나 멸진정(滅盡めつじん定じょう)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82]
  5.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교학에서 무심은 5위무심(五ご位い無心むしん)을 말한다.[79][83]

무위법

[편집]

무위법(無爲むい法ほう)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구분 방식에 따라 일체법을 크게 색법(色いろ法ほう) · 심법(心しん法ほう) ·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 심불상응행법(心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 · 무위법(無爲むい法ほう)의 순서로 5가지 그룹[五ご法ほう 또는 五ご位い]으로 나눌 때[84][85] 또는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구분 방식에 따라 일체법을 크게 심법(心しん法ほう) ·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 색법(色いろ法ほう) · 심불상응행법(心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 · 무위법(無爲むい法ほう)의 순서로 5가지 그룹으로 나눌 때[86][87], 이들 5가지 그룹 중의 하나로, 유위법에 속하지 않은 법들을 통칭한다. 줄여서 무위(無爲むい)라고도 한다.

설일체유부의 《아비달마품류족론》에 따르면, 허공(虛空こくう) · 비택멸(非ひ擇よ滅めつ) · 택멸(擇よ滅めつ)의 3가지 법이 무위법에 속한다.[88][89]

대승불교의 《대승백법명문론》에 따르면, 허공(虛空こくう) · 택멸(擇よ滅めつ) · 비택멸(非ひ擇よ滅めつ) · 부동멸(不動ふどう滅めつ) · 상수멸(想そう受滅) · 진여(眞如しんにょ)의 6가지 법이 무위법에 속한다.[90][91]

무의어

[편집]

무의어(無む義ぎ語ご)는 기어(綺語きご: 진실이 없는 교묘히 꾸민 말)의 다른 말이다.

무전도해

[편집]

무전도해(無む顛倒てんとう解かい)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전도됨이 없는 이해 또는 뒤바뀌지 않은 이해로, 구체적으로는 무아(無我むが) · 무상(無常むじょう) · 인(因いん: 원인) · 과(果はて: 결과) · 공용(功こう用よう: 작용) · 실사(實事じつごと: 참다운 존재) · 고(苦く) · 부정(不淨ふじょう)에 대한 바른 이해를 말한다.

《현양성교론》에 따르면, 살가야견(薩迦耶見) · 변집견(邊あたり執と見み) · 사견(邪見じゃけん) · 견취(見取みとり) · 계금취(戒禁取と)의 5견(五ご見み)은 각각 다음의 작용[業ぎょう]을 한다.

무지

[편집]

1. 무지(無知むち)는 마음이 인식대상 즉 사(事こと: 사물, 현상)와 이(理り: 이치, 본질)를 밝게 알지 못하는 것이다.[102][103] 무명(無明むみょう)의 다른 말이다.

2. 무지(無む智さとし)는 마음이 인식대상 즉 사(事こと: 사물, 현상)와 이(理り: 이치, 본질)를 밝게 결택(決けつ擇よ: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결정함)할 수 없는 상태이다.[104][105] 무명(無明むみょう)의 다른 말이다.[38][39]

무진

[편집]

무진(無む瞋, 산스크리트어: apratigha, adveṣa, 팔리어: adosa, 영어: good will, non-aggression, non-hatred, imperturbability, non-anger)은 선근(善根ぜんこん) 중의 하나이며,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46가지) 중 대선지법(大だい善地ぜんち法ほう: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51가지) 중 선심소(善心ぜんしん所しょ: 11가지) 가운데 하나이다. 무진(無む瞋)은 유정(有情うじょう)과 비유정(非ひ有情うじょう)에 대해 미워하지 않는 마음작용이다.[5][106][107][108] 설일체유부의 중현(衆しゅう賢けん)은 《아비달마장현종론(阿おもね毘達磨だるま藏ぞう顯あらわ宗論しゅうろん)》에서, 무진(無む瞋)이란 유정이나 비유정에 대해 미워하거나 해치려는 마음이 없는 애민(哀あい愍: 가엾고 불쌍히 여김)의 종자라고 말하고 있다.[106]

무집수

[편집]

유집수(有ゆう執と受, 산스크리트어: upātta)는 심법(心しん法ほう: 마음)과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마음 작용)이 함께 집지(執と持じ) · 포섭(包攝ほうせつ)하여 의처(依よ處しょ), 즉 소의(所ところ依よ: 도구, 감각 기관)나 경계(境界きょうかい: 대상)로 삼는 색(色いろ, 물질)이다. 반면, 무집수(無む執と受, 산스크리트어: anupātta)는 이러한 뜻이 없는 색(色いろ, 물질)을 말한다.[109]

무참

[편집]
 무괴(無む愧), 무참과 무괴 및 불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참(無む慚)은 참(慚)의 반대인데, 계(戒) · 정(定じょう) · 혜(慧とし)의 3학(三さん學がく)의 공덕이 있는 사람, 즉 스승을 공경하지 않는 마음작용, 또는 죄과를 범한 경우에도 그것을 관찰 · 반성하지 않고 스스로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마음작용이다.[5][110][111]

무참과 무괴

[편집]
 불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다음은 무참(無む慚)과 무괴(無む愧)의 공통된 마음작용들이다.

  • 불치(不ふ羞): 부끄러워하지 않음
  • 부등치(不等ふとう羞): 그 모두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음
  • 불각별치(不ふ各かく別べつ羞): 각각 따로따로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음
  • 불염(不ふ厭いや): 싫어하지 않음
  • 부등염(不等ふとう厭いや): 그 모두에 대해 싫어하지 않음
  • 불각별염(不ふ各かく別べつ厭いや): 각각 따로따로에 대해 싫어하지 않음
  • 불훼(不ふ毀): 무너뜨리지 않음
  • 부등훼(不等ふとう毀): 그 모두에 대해 무너뜨리지 않음
  • 불각별훼(不ふ各かく別べつ毀): 각각 따로따로에 대해 무너뜨리지 않음

무치

[편집]
 마음작용 (성유식론) § 정지(正せい知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치(無む癡ち, 산스크리트어: amoha, 팔리어: amoha, 영어: wisdom, non-delusion, non-bewilderment, lack of naivety, lack of stupidity)는 어리석음이 없음 또는 어리석지 않음으로, 선근(善根ぜんこん) 중의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51가지) 중 선심소(善心ぜんしん所しょ: 11가지) 가운데 하나이다.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는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46가지) 중 대지법(大地だいち法ほう: 10가지) 가운데 하나인 혜(慧とし)에 속한 것으로 보아 별도의 법으로 설정하지 않는다.[5][106][112][113] 무치(無む癡ち)는 모든 법의 사리(事理じり)를 밝게 아는[明解めいかい] 마음작용으로, 우치(愚癡ぐち)의 마음작용을 대치(對たい治ち)하여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선법(善ぜん法ほう)을 행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112][113]

《현양성교론》·《대승오온론》·《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무치(無む癡ち: 어리석음이 없음, 어리석지 않음)는 정지(正せい知ち) 또는 정료(正せい了りょう) 즉 바른 앎과 동의어이다.[114][115][116][117] 그리고 무치 · 정지 · 정료의 본질은 4성제와 12연기의 진리에 계합하는 8정도나 6바라밀 등의 여실정행(如實にょじつ正行まさゆき) 또는 정행(正行まさゆき)이다. 즉, 무치 · 정지 · 정료는 여실정행 또는 정행과 동의어이다.[116][117][118][119][120]

달리 말하면, 불교에서의 앎은 경험에 의한 앎 또는 수행을 통해 증득된 앎이며, 보시와 계율 등의 실천[行くだり]과 분리되지 않는다. 멘탈적인(지적인) 앎은 실천[行くだり]의 단지 한 부분이며 기초일 뿐이다. 멘탈적인 앎을 전통적인 용어로 문혜(聞慧)와 사혜(思おもえ慧とし)라고 하며, 이 둘은 모두 유루지이다. 즉 성인의 지혜 또는 앎이 아니다. 하지만, 성인의 지혜 또는 앎 즉 무루혜를 성취하기 위한 출발점이 된다.[121][122][123]

무탐

[편집]

무탐(無む貪むさぼ, 산스크리트어: alobha, 팔리어: alobha, 영어: purity, non-attachment, without attachment)은 선근(善根ぜんこん) 중의 하나이며,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46가지) 중 대선지법(大だい善地ぜんち法ほう: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 51가지) 중 선심소(善心ぜんしん所しょ: 11가지) 가운데 하나이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무탐(無む貪むさぼ)은 애착하지 않는 마음작용이다.[5][106][124][125] 즉, 불생불멸의 무위법인 출세간의 존재나 대상이 아닌 생멸변화하는 유위법인 세간의 존재나 대상에 대해 애착하거나 집착하지 않는 마음작용이다. 설일체유부의 중현(衆しゅう賢けん)은 《아비달마장현종론(阿おもね毘達磨だるま藏ぞう顯あらわ宗論しゅうろん)》에서, 무탐(無む貪むさぼ)이란 이미 획득하였거나 아직 획득하지 않은 [세속의] 경계에 대한 탐착 · 희구와 반대되는 것으로서, 마음에 애염(愛染あいぜん: [세속의 경계에] 애착하는 번뇌, 탐착)이 없는 것을 본질로 한다[無む愛染あいぜん性せい]고 말하고 있다.[106]

무족

[편집]

무족(無む足あし)은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 등에 나오는, 정진(精進しょうじん) 또는 근(勤つとむ)의 5단계의 차별인 피갑(被ひ甲かぶと) · 가행(加か行ゆき) · 무하(無下むげ) · 무퇴(無む退すさ) · 무족(無む足あし)의 5정진(五ご精進しょうじん) 가운데 하나이다.[126][127][128][129] 무희족(無む喜き足あし)이라고도 한다.[130][131]

무족(無む足あし)은 문자 그대로의 뜻은 '만족하지 않음'으로, 불교 경전에서 소[牛うし]에게 멍에를 씌움으로써 소로 하여금 도망가지 않고 능히 나아가게 하는 것과 같이 수행자에게 멍에를 지워 선법(善ぜん法ほう)에서 벗어나지 않고 열반에 나아가게 한다는 뜻의 불사선액(不ふ捨善軛くびき: 선의 멍에를 버리지 않음)에 해당하는데, 이전의 무퇴(無む退すさ)의 노력과 성취에 안주하여 정체되지 않고 4성제를 관찰하는 수행인 제관(諦觀ていかん) 등의 보다 뛰어난 도(道みち)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129]

무퇴

[편집]

무퇴(無む退すさ)는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 등에 나오는, 정진(精進しょうじん) 또는 근(勤つとむ)의 5단계의 차별인 피갑(被ひ甲かぶと) · 가행(加か行ゆき) · 무하(無下むげ) · 무퇴(無む退すさ) · 무족(無む足あし)의 5정진(五ご精進しょうじん) 가운데 하나이다.[126][127][128][129] 불퇴전(不退轉ふたいてん)이라고도 한다.[130][131]

무퇴(無む退すさ)는 문자 그대로의 뜻은 '물러나지 않음'으로, 불교 경전에서의 견용(堅けん猛たけし: 견고하고 용맹한 것)에 해당하는데, 추위나 배고픔 등의 고통을 능히 인내로써 받아들이고, 열등한 선(善ぜん) 또는 선법(善ぜん法ほう)에 대해서 혐오(嫌惡けんお)나 만족함을 일으키지 않으며, 다음 단계의 뛰어난 공덕 등을 기쁘게 구하는 것을 말한다.[129]

무하

[편집]

무하(無下むげ)는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 등에 나오는, 정진(精進しょうじん) 또는 근(勤つとむ)의 5단계의 차별인 피갑(被ひ甲かぶと) · 가행(加か行ゆき) · 무하(無下むげ) · 무퇴(無む退すさ) · 무족(無む足あし)의 5정진(五ご精進しょうじん) 가운데 하나이다.[126][127][128][129] 무겁약(無む怯おびえ弱じゃく)이라고도 한다.[130][131]

무하(無下むげ)는 문자 그대로의 뜻은 '낮추지 않음'으로, 불교 경전에서의 유용(有ゆう勇いさむ: 용감한 것)에 해당하는데, 증득해야 할 선법(善ぜん法ほう)에 대해 스스로를 경멸하지 않고, 그 선법(善ぜん法ほう)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129]

무학

[편집]

무학(無學むがく, 산스크리트어: aśaiksa)은 성도(聖ひじり道みち)를 모두 성취(成就じょうじゅ)한 성자(聖者せいじゃ), 즉 아라한(阿羅漢あらかん)을 가리킨다.[132] (참고: 유학(有ゆう學がく))

무학작의

[편집]

무학작의(無學むがく作意さくい)는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 작의(作意さくい)의 마음작용을 3가지로 나눈 학작의(學がく作意さくい) · 무학작의(無學むがく作意さくい) · 비학비무학작의(非ひ學がく非ひ無學むがく作意さくい)의 3작의(三さん作意さくい) 가운데 하나이다.[133][134]

무학작의(無學むがく作意さくい)는 무학(無學むがく) 즉 무학위(無む學位がくい: 배울 것이 없는 계위)의 성자인 아라한의 작의를 말한다.[133][134]

무희족

[편집]

무희족(無む喜き足あし)은 무족(無む足あし)의 다른 말이다.

참고 문헌

[편집]

각주

[편집]
  1. ↑ 운허, "不可ふか見み無む對たい色しょく(불가견무대색)". 2011년 8월 31일에 확인.
  2. ↑ 운허, "不可ふか見み有ゆう對たい色しょく(불가견유대색)". 2011년 8월 31일에 확인.
  3. ↑ 가 나 다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21a03 - T29n1558_p0021a09. 무참(無む慚)
    "今次こんじ當とう說せつ於前所しょ辯べん諸しょ心しん所しょ中ちゅう少しょう分ぶん差別さべつ。無む慚無愧愛之の與あずか敬けい差別さべつ云うん何なに。頌曰。
     無む慚愧ざんき不ふ重じゅう 於罪不ふ見み怖こわ
     愛敬あいきょう謂いい信しん慚 唯ただ於欲色しょく有ゆう
    論ろん曰。此中無む慚無愧別者しゃ於諸功德くどく及有德うとく者しゃ。無む敬けい無む崇たかし無む所ところ忌き難なん無む所しょ隨ずい屬ぞく說せつ名めい無む慚。即そく是ぜ恭敬きょうけい所しょ敵對てきたい法ほう。"
  4. ↑ 가 나 다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80 / 1397. 무참(無む慚)
    "이제 다음으로 마땅히 앞에서 분별한 온갖 심소법 가운데 약간의 차별에 대해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무참(無む慚)과 무괴(無む愧), 애(愛あい)와 경(敬たかし)의 차별은 어떠한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무참과 무괴는 존중하지 않는 것이고
     죄를 두렵게 여기지 않는 것이며,
     '애'와 '경'이란 말하자면 신(信しん)과 참(慚)으로서
     오로지 욕계와 색계에만 있을 뿐이다.
     無む慚愧ざんき不ふ重じゅう 於罪不ふ見み怖こわ
     愛敬あいきょう謂いい信しん慚 唯ただ於欲色しょく有ゆう
    논하여 말하겠다. 무참과 무괴의 차별은 이러하다. 온갖 공덕(戒·定てい·慧とし의 삼학을 말함)과 공덕 있는 자(즉 스승)에 대해 공경하는 일이 없고, 숭배하는 일이 없으며, 어렵게 여겨 꺼리는 일[忌き難なん]도 없을 뿐더러, 따라 속하는 일[隨ずい屬ぞく], 즉 제자로서의 예의도 없는 것을 일컬어 무참이라고 한다. 즉 이는 바로 공경에 적대되는 법이다.68)
    68) 그러나 무참은 공경이 결여된 상태는 아니며, 개별적 존재[別べつ體たい]로서 공경과 대응하는 법이다. 무명(無明むみょう)과 명(明あきら)의 관계 역시 이러하다.(본론 「세간품」 권제10 참조.)"
  5. ↑ 가 나 다 라 마 권오민 2003, 69–81쪽.
  6.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81-182 / 1397 무괴(無む愧)쪽
    "또한 모든 선사(善ぜん士し)가 꾸짖고 싫어하는 법을 일컬어 죄(罪つみ)라고 하는데, 이러한 죄에 대해 두렵게 보지 않는 것을 일컬어 무괴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두렵다'는 말은 애호할 만하지 않은 과보를 나타내니, 그것은 능히 두려움을 낳기 때문이다. ... 그런데 유여사는 설하기를, '지은 죄에 대해 ... 다른 것(이를테면 이숙과, 애호할 만하지 않은 과보)을 관찰하고서도 부끄러워함이 없는 것을 일컬어 무괴라 한다'고 하였다."
  7.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T29n1558_p0021a09 - T29n1558_p0021a18쪽
    "為ため諸しょ善ぜん士し所しょ訶厭法ほう說せつ名めい為ため罪ざい。於此罪ざい中ちゅう不ふ見み怖こわ畏かしこ說せつ名めい無む愧。此中怖こわ言げん。顯あらわ非ひ愛あい果はて。能生のう怖こわ故ゆえ。... 有餘ゆうよ師し說せつ。於所造づくり罪ざい...觀かん他た無恥むち說せつ名めい無む愧。"
  8.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12 - T26n1542_p0693a13. 사(思おもえ)
    "思おもえ云うん何なに。謂いい心しん造作ぞうさく性せい。即そく是ぜ意い業ぎょう。此有三さん種しゅ。謂いい善ぜん思おもえ不善ふぜん思おもえ無む記き思おもえ。"
  9.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4 / 448. 사(思おもえ)
    "사(思おもえ)란 무엇인가? 마음에서 조작하는 성품[造作ぞうさく性せい]이니, 곧 그것은 의업(意い業ぎょう)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착한 사[善ぜん思おもえ]·착하지 못한 사[不善ふぜん思おもえ]·무기의 사[無む記き思おもえ]이다."
  10.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a24 - T31n1605_p0664a25
    "何等なんら為ため思おもえ。謂いい於心造づくり作意さくい業ぎょう為ため體たい。於善不善ふぜん無む記き品ひん中ちゅう役やく心こころ為ため業ぎょう。"
  11.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8 / 159. 사(思おもえ)
    "어떠한 것이 사(思おもえ)심소법입니까? 마음을 조작하는 의업(意い業ぎょう)이 그 바탕이다. 선품ㆍ불선품ㆍ무기품 가운데에서 그 마음을 부리는 것으로 업(業ぎょう)을 이루게 된다."
  12.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13 - T31n1612_p0848c14
    "云うん何なん為ため思おもえ。謂いい於功德くどく過失かしつ及俱相違そうい。令れい心しん造づくり作意さくい業ぎょう為ため性せい。"
  13.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8 / 12. 사(思おもえ)
    "어떤 것이 사(思おもえ)인가. 공덕과 과실과 두 가지가 아닌 것에 대해 마음을 조작하게 하는 의업(意い業ぎょう)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14. ↑ 星雲せいうん, "無む對たい".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無む對たい:  梵語ぼんご apratigha。對たい，為ため礙之意い。無む對たい，即そく非ひ極微きょくび所しょ成之しげゆき無む障礙しょうがい法ほう。「有ゆう對たい」之の對稱たいしょう。十じゅう二に處しょ中ちゅう，眼め、耳みみ、鼻はな、舌した、身み等とう五根ごこん及色、聲こえ、香こう、味あじ、觸さわ五境等十處有障礙，故こ為ため有ゆう對たい；意い處しょ、法ほう處しょ無む障礙しょうがい，故こ為ため無む對たい。然しか有ゆう對たい分ぶん為ため障礙しょうがい有ゆう對たい、境界きょうかい有ゆう對たい、所緣しょえん有ゆう對たい三さん種しゅ。今いま十色處為有對，意い處しょ、法ほう處しょ為ため無む對たい，乃就障礙しょうがい有ゆう對たい而論。〔大だい毘婆沙すな論ろん卷まき七なな十じゅう六ろく、俱舍論ろん卷まき二に、成なり唯識ゆいしき論述ろんじゅつ記き卷まき二に〕（參まいり閱「有ゆう對たい」2451） p5127"
  15. ↑ 운허, "不可ふか見み無む對たい色しょく(불가견무대색".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不可ふか見み無む對たい色しょく(불가견무대색): 3종 색(色いろ)의 하나. 무표색(無む表ひょう色しょく)은 안식(眼識がんしき)으로 볼 수 없으므로 불가견이라 하고, 또 극미(極微きょくび)에서 났으나 극미로 된 것은 아니어서 다른 것에 대하여, 장애하는 성품을 가지지 않았으므로 무대색이라 함."
  16. ↑ 가 나 DDB, "無む對たい".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無む對たい:
    Pronunciations: [py] wúduì [wg] wu-tui [hg] 무대 [mc] mudae [mr] mudae [kk] ムタイ [hb] mutai [qn] vô đối
    Basic Meaning: unobstructed
    Senses:
    # Unopposed, unhindered; non-resistance. Here 對たい is equivalent in meaning to 礙 or 障さわ, and the specific reference in the Yogâcāra context is to unhindered phenomena 無む障礙しょうがい法ほう, the opposite of 有ゆう對たい. Among the twelve sense fields 十じゅう二に處しょ, the five organs 五根ごこん of eyes 眼め, ears 耳みみ, nose 鼻はな, tongue 舌した and body, as well as the five objects of 五ご境さかい form 色しょく, sound 聲ごえ, odor 香が, gustatory 味あじ and tactile 觸さわ are considered to be hindered, and thus termed 有ゆう對たい. The field of thought 意い處しょ (法ほう處しょ) is unhindered. (Skt. apratigha, apratighatva, apratighavat, apratihata, apratisama, asapatna; Tib. thogs pa med pa) 〔瑜伽ゆが論ろん T 1579.30.346a29〕 [Charles Muller; source(s): YBh-Ind, JEBD]
    # apratigha. Opposite of utai. What is not hindered or restricted, mind (manas) and its object (dharma). These two are not made of paramānus (atoms). [Charles Muller; source(s): JEBD]
    # Also in: CJKV-E
    # Cf. Karashima (Lokakṣema Glossary): view / hide
    無む對たい
    wú duì
    having no counterparts ? (probably a translation of Skt. vivikta isolated)
    HD.7.145(南朝なんちょう陳ひね代だい)
    T 224.8.466a24 須菩提ぼだい白しろ佛ふつ言ごと：“設しつらえ爾なんじ，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離はなれ本ほん無む對たい，法ほう離はなれ本ほん亦また無む對たい，亦また無む證あかし，亦また無む守もり，亦また無む行くだり，亦また無む有ゆう法ほう當とう有ゆう所得しょとく。……” (p) AS.217.19 = R.439.14 = AAA.838.4. atyanta-viviktā (prajñāpāramitā ... dharmo) atyanta-vivikto (“[perfect wisdom] is absolutely isolated. [But a dharma which] is absolutely isolated, ...” [AsP.tr.II 256 = AsP.tr. 179])
    ZQ.501b22.(明度めいど)離はなれ本ほん無む對たい， (曰法[s.e. for 法ほう離はなれ?])本ほん無む對たい
    not found at Zfn.
    Kj.575b22.(般若はんにゃ波羅蜜はらみつ)畢竟ひっきょう離はなれ，(若わか法ほう)畢竟ひっきょう離はなれ
    Xz(I).850a18.畢竟ひっきょう離はなれ…畢竟ひっきょう離はなれ
    Xz(II).915a14.畢竟ひっきょう離はなれ
    Sh.661a14 = Xz(I)
    Tib.Pk.257a3 = D.238a2. shin tu dben pa ... shin tu dben pa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1041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05b/229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480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340a
    Fo Guang Dictionary 5127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783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4839a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Digital Version}
    Lokakṣema's Aṣṭa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Karashima) 509"
  17. ↑ 가 나 곽철환 2003, "무대(無む對たい)".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무대(無む對たい): 대(對たい)는 방해·장애를 뜻함. 물질과 같이 공간을 점유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방해하지 않는 것, 곧 의식이나 의식 내용."
  18. ↑ 星雲せいうん, "對たい礙".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對たい礙:  為ため色しょく法ほう之の特性とくせい。指ゆび二に種しゅ物質ぶっしつ互相障礙しょうがい，無法むほう同時どうじ占有せんゆう同どう一いち空間くうかん；又また由よし心しん等とう對象たいしょう之の拘束こうそく，而無從したがえ自由じゆう活動かつどう。據よりどころ俱舍論ろん卷まき二に載の，前ぜん一情形為障礙有對，後ご一情形為境界有對及所緣有對。有ゆう對たい，意い即そく有ゆう對たい礙之性質せいしつ者しゃ；無む此性質せいしつ者しゃ，則のり稱しょう為ため無む對たい。上述じょうじゅつ三さん種しゅ有ゆう對たい中ちゅう，障礙しょうがい有ゆう對たい如手礙手、石いし礙石，即そく指ゆび五根ごこん、五ご境さかい之の十じゅう色しょく法ほう（物質ぶっしつ），均ひとし由よし極微きょくび（分子ぶんし）所しょ構成こうせい，彼此ひし互礙而被礙。境界きょうかい有ゆう對たい指ゆび六根ろっこん、六識與伴此而起之心所（心しん之の作用さよう），為所しどころ取と之これ對たい境さかい所しょ拘束こうそく，而取境さかい之の作用さよう不ふ得とく自在じざい。所緣しょえん有ゆう對たい指ゆび心こころ（六ろく識與意い根ね）與あずか伴とも此而起おこり之の心しん所しょ，為ため各かく所緣しょえん之の法ほう所しょ拘束こうそく，而緣慮おもんばか之これ作用さよう不ふ得とく自在じざい。境界きょうかい有ゆう對たい與あずか所緣しょえん有ゆう對たい之の區別くべつ，在ざい於前者しゃ以感覺かんかく之の認識にんしき為ため主ぬし，較為廣こう泛；後者こうしゃ則そく以悟性せい之の判斷はんだん認識にんしき為ため主ぬし，故こ較為偏狹へんきょう。 p5796"
  19. ↑ 곽철환 2003, "유대(有ゆう對たい)".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유대(有ゆう對たい): 대(對たい)는 방해·장애를 뜻함.
    ① 두 개의 물질이 서로 방해하여 동시에 같은 공간을 점유할 수 없는 것.
    ② 마음이 대상에 구속되어 자유롭지 못함."
  20. ↑ 佛門ぶつもん網もう, "無む對たい".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無む對たい:
    出處しゅっしょ: 漢かん譯やく阿おもね含經辭典じてん，莊そう春江はるえ編へん(1.4版はん)
    解釋かいしゃく:
    1.無む障礙しょうがい性せい者しゃ，如「不可ふか見み無む對たい」、「依よ於無對たい」。2.無む相對そうたい應おう，指ゆび「無む相似そうじ」或ある「無む相反あいはん的てき對比たいひ」，如「涅槃ねはん者しゃ無む對たい也」。
    出處しゅっしょ: 朱しゅ芾煌《法相ほうしょう辭典じてん》字じ庫こ
    解釋かいしゃく:
    雜ざつ集しゅう論ろん三さん卷かん七なな頁ぺーじ云うん：云うん何なん無む對たい？幾いく是ぜ無む對たい？為ため何なん義ぎ故こ，觀かん無む對たい耶？謂いい有ゆう對たい相違そうい，是ぜ無む對たい義ぎ。一切いっさい皆みな是ぜ無む對たい。或ある隨所ずいしょ應おう。為ため捨執著ちょ遍あまね行ぎょう我わが故こ；觀察かんさつ無む對たい。"
  21. ↑ 佛門ぶつもん網もう, "無む障礙しょうがい".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無む障礙しょうがい:
    出處しゅっしょ: 朱しゅ芾煌《法相ほうしょう辭典じてん》字じ庫こ
    解釋かいしゃく:
    瑜伽ゆが十じゅう五ご卷かん八はち頁ぺーじ云うん：無む障礙しょうがい者しゃ：復ふく有ゆう四よん種しゅ。一いち、非ひ覆くつがえ障さわ所ところ礙，二に、非ひ隱かくれ障さわ所ところ礙，三さん、非ひ映うつ障さわ所ところ礙，四よん、非ひ惑障所しょ礙。覆くつがえ障さわ所ところ礙者：謂いい黑くろ闇やみ，無明むみょう闇やみ，不ふ澄きよし清しん色しょく闇やみ，所しょ覆くつがえ障さわ。隱かくれ障さわ所ところ礙者：謂いい或ある藥草やくそう力りょく，或ある咒術力りょく，或ある神通力じんずうりき，之これ所しょ隱かくれ障さわ。映うつ障さわ所ところ礙者：謂いい少しょう小物こもの，為ため廣こう多た物ぶつ之これ所しょ映うつ奪だつ，故こ不可ふか得とく。如飲食いんしょく中藥ちゅうやく，或ある復ふく毛げ端はし。如是にょぜ等とう類るい，無量むりょう無邊むへん。且如小しょう光こう，大光たいこう所しょ映うつ，故こ不可ふか得とく。所謂いわゆる日光にっこう映うつ星ほし月がつ等とう。又また如月きさらぎ光こう映うつ奪だつ眾星。又また如能治ち映うつ奪だつ所ところ治おさむ，令れい不可ふか得とく。謂いい不淨ふじょう作意さくい，映うつ奪だつ淨きよし相しょう，無常むじょう苦く無我むが作意さくい，映うつ奪だつ常樂じょうらく我が相しょう，無む相あい作意さくい，映うつ奪だつ一切いっさい眾相。惑障所しょ礙者：謂いい幻まぼろし化か所作しょさ，或ある色相しきそう殊勝しゅしょう，或ある復ふく相似そうじ；或ある內所作さく，目眩めまい、惛夢、悶もだえ醉よい、放逸ほういつ、或ある復ふく顛狂。如是にょぜ等とう類るい，名めい為ため惑障。若わか不為ふため此四障所礙；名めい無む障礙しょうがい。"
  22.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6 - T26n1542_p0714a17. 유대법(有ゆう對たい法ほう)과 무대법(無む對たい法ほう)
    "有ゆう對たい法ほう云うん何なに。謂いい十じゅう處しょ。無む對たい法ほう云うん何なに。謂いい二に處しょ。"
  23.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48. 유대법(有ゆう對たい法ほう)과 무대법(無む對たい法ほう)
    "유대법(有ゆう對たい法ほう)은 무엇인가? 10처(處しょ:五根ごこん處しょ·五ご境さかい處しょ)를 말하는 것이다.
    무대법(無む對たい法ほう)은 무엇인가? 2처(處しょ:意い處しょ·法ほう處しょ)를 말하는 것이다."
  24.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권. p. T29n1558_p0007a07 - T29n1558_p0007b14. 유대법(有ゆう對たい法ほう)과 무대법(無む對たい法ほう)
    "復ふく次じ於前所說しょせつ十じゅう八はち界かい中ちゅう。幾いく有ゆう見み幾いく無む見み。幾いく有ゆう對たい幾いく無む對たい。幾いく善ぜん幾いく不善ふぜん幾いく無む記き。頌曰。
     一いち有ゆう見み謂いい色しょく 十じゅう有色ゆうしょく有ゆう對たい
     此除色しょく聲ごえ八はち 無む記き餘あまり三さん種しゅ
    論ろん曰。十じゅう八界中色界有見。以可示現じげん此彼差別さべつ。由よし此義准じゅん說せつ餘あまり無む見み。如是にょぜ已やめ說せつ有ゆう見み無む見み。唯ただ色しょく蘊攝十じゅう界かい有ゆう對たい。對たい是ぜ礙義。此復三さん種しゅ。障礙しょうがい境界きょうかい所緣しょえん異あや故ゆえ。障礙しょうがい有ゆう對たい。謂いい十じゅう色しょく界かい。自じ於他處しょ被ひ礙不生せい。如手礙手或ある石いし礙石或ある二に相そう礙。境界きょうかい有ゆう對たい。謂いい十じゅう二に界かい法界ほうかい一いち分ふん。諸しょ有ゆう境さかい法ほう於色等とう境さかい。故こ施設しせつ論ろん作さく如是にょぜ言ごと。有ゆう眼め於水有ゆう礙非陸りく。如魚等とう眼め。有ゆう眼め於陸有ゆう礙非水すい。從したがえ多分たぶん說せつ。如人等とう眼め。有ゆう眼め俱礙。如畢舍しゃ遮さえぎ室しつ獸じゅう摩ま羅ら及捕魚ぎょ人じん蝦えび蟆ぶと等とう眼め。有ゆう俱非礙。謂いい除じょ前まえ相しょう。有ゆう眼め於夜有ゆう礙非晝ひる。如諸蝙蝠かわほり鵂鶹等とう眼め。有ゆう眼め於晝有ゆう礙非夜よる。從したがえ多分たぶん說せつ。如人等とう眼め。有ゆう眼め俱礙。如狗野の干ひ馬ば豹ひょう豺狼さいろう貓狸等とう眼め。有ゆう俱非礙。謂いい除じょ前まえ相しょう。此等名めい為ため境界きょうかい有ゆう對たい。所緣しょえん有ゆう對たい。謂いい心心こころごころ所しょ於自所緣しょえん。境界きょうかい所緣しょえん復ふく有ゆう何なん別べつ。若わか於彼法ほう此有功ゆうこう能のう。即そく說せつ彼かれ為ため此法境界きょうかい。心心こころごころ所しょ法ほう執と彼かれ而起。彼かれ於心等とう名めい為所しどころ緣えん。云うん何なん眼め等とう於自境界きょうかい所緣しょえん轉てん時じ說せつ名めい有ゆう礙。越えつ彼かれ於餘此不轉てん故ゆえ。或ある復ふく礙者是ぜ和會かずえ義ぎ。謂いい眼め等とう法ほう於自境界きょうかい及自所緣しょえん和會かずえ轉てん故ゆえ。應おう知ち此中唯ただ就障礙有對たい而說。故こ但ただし言げん十じゅう有色ゆうしょく有ゆう對たい。更さら相しょう障さわ故こ。由よし此義准じゅん說せつ餘あまり無む對たい。若わか法ほう境界きょうかい有ゆう對たい。亦また障礙しょうがい有ゆう對たい耶。應おう作さく四よん句く。謂いい七心界法界一分諸相應法是第一句。色いろ等とう五ご境さかい是ぜ第だい二に句く。眼め等とう五根ごこん是ぜ第だい三さん句く。法界ほうかい一分非相應法是第四句。若わか法ほう境界きょうかい有ゆう對たい。亦また所緣しょえん有ゆう對たい耶。應おう順じゅん後ご句く。謂いい若わか所緣しょえん有ゆう對たい。定てい是ぜ境界きょうかい有ゆう對たい。有ゆう雖境界きょうかい有ゆう對たい而非所緣しょえん有ゆう對たい。謂いい眼め等とう五根ごこん。此中大德だいとく鳩ばと摩ま邏多作たさく如是にょぜ說せつ。
     是ぜ處しょ心こころ欲よく生せい 他た礙令不ふ起おこり
     應おう知ち是ぜ有ゆう對たい 無む對たい此相違そうい
    此是所しょ許もと。如是にょぜ已やめ說せつ有ゆう對たい無む對たい。"
  25.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0권. pp. 54-57 / 1397. 유대법(有ゆう對たい法ほう)과 무대법(無む對たい法ほう)
    "다시 다음으로 앞에서 설한 18계 중에서 몇 가지가 유견(有ゆう見み)이고, 몇 가지가 무견(無む見み)이며, 몇 가지가 유대(有ゆう對たい)이고, 몇 가지가 무대(無む對たい)인가? 또한 몇 가지가 선(善ぜん)이고, 몇 가지가 불선이며, 몇 가지가 무기인가?1)
    게송으로 말하겠다.
     이를테면 색 한 가지가 유견이고
     열 가지 유색(有色ゆうしょく)이 유대이며
     이 중의 색과 성(聲こえ)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가지는
     무기이고, 그 밖의 것은 세 가지(선·불선·무기)이다.
     一いち有ゆう見み謂いい色しょく 十じゅう有色ゆうしょく有ゆう對たい
     此除色しょく聲ごえ八はち 無む記き餘あまり三さん種しゅ
    논하여 말하겠다. 18계 중에서 색계가 유견(有ゆう見み)이니, 이러한 색과 저러한 색의 차별을 드러내어 나타낼[示現じげん]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뜻에 준하여 그 밖의 것은 무견이라고 설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유견과 무견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오로지 색온에 포섭되는 10계만이 유대(有ゆう對たい)인데, 여기서 '대'란 바로 장애[礙]의 뜻이다. 유대에는 다시 세 가지 종류가 있으니, 장애(障礙しょうがい)와 경계(境界きょうかい)와 소연(所緣しょえん)이 다르기 때문이다.
    장애유대란 열 가지의 색계(즉 유색처)를 말하는데, 그 같은 색 자체는 다른 색이 있는 곳에서는 장애 되어 생겨나지 못하니, 이를테면 손이 손을 장애하고, 혹은 돌이 돌이 장애하며, 혹은 손과 돌이 서로를 장애하는 것과 같다.2)
    경계유대란 12계(6근·6식)와 법계 일부(심상응의 심소)를 말한다. 즉 경계를 갖는 모든 법[有ゆう境さかい法ほう]은 색 등의 경계를 [취하는 공능이 있기 때문으로](경계가 부재하면 장애 되어 생겨나지 않음),3) 그래서 『시설론(施設しせつ論ろん)』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눈은 물에서는 장애 되어도 육지에서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물고기 따위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육지에서는 장애 되어도 물에서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대개의 경우에 따라 설하자면 사람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물이나 육지 모두에서 장애 되는 경우가 있으니, 필사차(畢舍遮さえぎ, pisaca, 아귀의 일종)나 실수마라(室しつ獸じゅう摩ま羅ら, sisumara, 악어를 말함), 그리고 물고기 잡는 사람[捕と魚さかな人じん]과 하마(蝦えび)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물이나 육지 어디에서든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앞서 언급한 것을 제외한 눈(예컨대 맹인의 눈)이 그러하다.4)
    또한 어떤 눈은 밤에는 장애 되어도 낮에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모든 박쥐나 올빼미 따위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낮에는 장 애 되어도 밤에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대개의 경우에 따라 설하자면 사람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낮과 밤 모두에 장애 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개·여우[野の干ひ]·말·표범·승냥이·고양이·이리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밤과 낮 모두에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앞서 언급한 것을 제외한 눈(예컨대 맹인의 눈)이 그러하다. 이러한 등등의 것을 일컬어 경계유대하고 한다.
    소연유대란 심·심소법이 자신의 소연에 대해서만 [현기(現げん起おこり)하는] 것을 말한다.5)
    그렇다면 경계와 소연에는 다시 어떠한 차별이 있는 것인가?
    만약 그러한 법(즉 색등의 경계)에 대해 이것(즉 6근· 6식과 심소)이 공능을 갖게 되면, 그것은 이러한 법의 경계가 되었다고 설한다. 그리고 심·심소법의 경우 그러한 법을 집취하여 일어나므로 그러한 법은 심 등에 대해 소연이 된다고 일컫는 것이다.6)
    어떠한 까닭에서 안(眼め) 등이 자신의 경계나 소연에서 일어날[轉てん] 때를 설하여 '장애를 갖는다[有ゆう礙]'고 일컫는 것인가?
    이것들은 그러한 것(즉 경계와 소연)을 초월한 다른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혹은 다시 여기서 '애(礙)'란 바로 화회(和會かずえ, nip ta, 낙하의 뜻. 구역은 到いた)의 뜻으로, 말하자면 안 등의 법은 자신의 경계나 자신의 소연과 화회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땅히 알아야 할 것으로, 여기(게송)서는 오로지 장애유대에 대해서만 설하였기 때문에 다만 '열 가지 유색(有色ゆうしょく)이 유대이다'고 말하였으니, 이러한 유색법은 서로가 서로를 장애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뜻에 준하여 그 밖의 것은 무대(無む對たい)라고 설할 수 있다.
    만약 어떤 법이 경계유대라면 그것은 또한 장애유대인가?
    마땅히 4구로 분별해 보아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7심계와 법계의 일부인 모든 상응법은 바로 제1구(경계유대이면서 장애유대가 아닌 것)이며, 바로 색 등의 5경은 제2구(장애유대이면서 경계유대가 아닌 것)이며, 안 등의 5근은 바로 제3구(경계유대이면서 장애유대인 것)이며, 법계의 일부인 비(非ひ)상응법은 바로 제4구(양자 모두 아닌 것)이다.7)
    만약 어떤 법이 경계유대라면 그것은 또한 소연유대인가?
    마땅히 순후구(順じゅん後ご句く)로 분별해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만약 소연유대라면 그것은 결정코 경계유대이다. 그러나 어떤 법은 비록 경계유대이지만 소연유대가 아닌 것이 있으니, 이를테면 안 등의 5근이 바로 그러하다.
    이에 대해 대덕(大德だいとく) 구마라다(鳩ばと摩ま邏多)는 다음과 같이 설하니,8) 이는 바로 인정[許もと]할 만한 것이다.
     그곳(소연)에서 마음이 생기하려 하나
     다른 것이 장애하여 생기하지 않게 하면
     마땅히 알아야 하니, 이것이 바로 유대(有ゆう對たい)이고
     무대(無む對たい)는 이와는 반대되는 것임을.9)
    이와 같이 유대와 무대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1) 본론 권제2에서는 18계법을 유견·무견, 선·불선 등의 스무 가지 갈래[門もん]로 분별하고 있다. 즉 온·처·계의 제법분별(諸法しょほう分別ふんべつ)은 바로 18계에 갖추어진 근 (根ね)·경(境さかい)·식(識)을 밝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제법분별이란 18계에 포섭되는 일체의 만법(萬まん法ほう)을 여러 관점에서 조명하여 그것의 내포(內包) 외연(外延がいえん)을 상세하게 규정하는 논의 방식을 말한다.
    2) 장애유대( vara a-pratigh ta)란 공간적 점유성[礙性]을 지니는 색법의 상호 제약적 관계를 말한다.
    3) 경계유대(vi aya-pratigh ta)란 인식기능과 그 대상 사이의 제약적 관계를 말한다.
    4) 제1구는 물 속에서는 볼 수 있어도 육지에는 볼 수 없는 눈, 제2구는 육지에서는 볼 수 있어도 물 속에서는 볼 수 없는 눈, 제3구는 물과 육지 모두에서 볼 수 있는 눈, 제4구는 물과 육지 모두에서 볼 수 없는 눈.
    5) 소연유대( lambana-pratigh ta)란 말하자면 심·심소와 대상간의 필연적 제약관계로서, 자신의 소연이 부재하면 장애되어 생기하지 않는다.
    6) 5근과 심·심소는 경계에 의해 그 생기가 제약되지만(경계유대), 경계는 또한 심·심소에 대해 소연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경계유대의 외연이 소연유대보다 넓다.
    7) 여기서 비상응법은 열네 가지 불상응행법(본론 권제4 참조), 세 가지 무위법, 그리고 무표색을 말한다.
    8) 구마라다(Kum ral ta). 구역에서는 구마라라다(鳩ばと摩ま羅ら邏多)로 동수(童わらわ受)로 번역된다. 규기(窺基)의 『성유식론술기』에 의하면 불멸 후 100년 무렵에 출세한 경부본사(經けい部ぶ本ほん師し)로 일컬어지지만, 여기에는 이설이 많다. 이를테면 『대당서역기』에서는 마명(馬うま鳴な)·제바(提ひさげ婆ばば)·용맹(龍りゅう孟はじめ) 즉 용수와 함께 당시 네 개의 태양[日ひ]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대개 마명 용수 내지 『대비바사론』보다는 후대, 세친이나 중현보다는 전대, AD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전반의 인물로 파악되고 있다.
    9) 즉 경부(經けい部ぶ) 조사(祖師そし) 구마라다는 앞의 3종의 유대를 유부에서처럼 각각 실재적 관계로 이해한 것이 아니라 다만 의식이 생겨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는 인식론적으로 이해하였다. 예컨대 청색에 대향(對向たいこう)하여 시의식이 생겨나려고 할 때, 이를테면 소리 따위가 이를 장애하여 생겨나지 않게 하면 이를 유대라 하고, 장애함이 없이 생겨나게 하는 것을 무대라고 하였다. 이는 색과 무표색, 심과 심소의 개별적 실재성을 부정하는 경량부로서는 당연한 이론적 귀결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논주 세친도 여기에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바로 인정할 만한 것이다[此是所しょ許もと]'라고 말한 것이다."
  26.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11 - T26n1542_p0693a12. 상(想そう)
    "想そう云うん何なに。謂いい取と像ぞう性せい。此有三さん種しゅ。謂いい小しょう想おもえ大だい想そう無量むりょう想そう。"
  27.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4 / 448. 상(想そう)
    "상(想そう)이란 무엇인가? 형상을 취하는 성품[取と像ぞう性せい]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작은 생각[小しょう想そう]·큰 생각[大だい想そう]·한량없는 생각[無量むりょう想そう]이다."
  28.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a03 - T31n1605_p0664a12
    "云うん何なん建立こんりゅう想そう蘊。謂いい六ろく想そう身み。眼め觸さわ所生しょせい想そう。耳みみ觸さわ所生しょせい想そう。鼻はな觸さわ所生しょせい想そう。舌した觸さわ所生しょせい想そう。身み觸さわ所生しょせい想そう。意い觸さわ所生しょせい想そう。由よし此想故ゆえ。或ある了りょう有ゆう相しょう。或ある了りょう無む相そう。或ある了りょう小しょう或ある了りょう大だい。或ある了りょう無量むりょう。或ある了りょう無む少しょう所有しょゆう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何等なんら有ゆう相しょう想そう。謂いい除じょ不善ふぜん言說げんせつ無想むそう界かい定てい及有頂いただき定てい想そう。所ところ餘あまり諸しょ想そう。何等なんら無む相あい想そう。謂いい所しょ餘あまり想そう。何等なんら小しょう想そう。謂いい能のう了りょう欲界よくかい想そう。何等なんら大だい想そう。謂いい能のう了りょう色しょく界かい想そう。何等なんら無量むりょう想そう。謂いい能のう了りょう空そら無邊むへん處しょ識無邊べ處しょ想そう。何等なんら無む少しょう所有しょゆう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想そう。謂いい能のう了りょう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想そう。"
  29.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7 / 159. 상온(想そう蘊)
    "어떻게 상온(想そう蘊)을 건립하게 됩니까? 6상신(想そう身み)을 가리키는 것이니 안촉에서 생겨나는 상온이고, 이촉에서 생겨나는 상온이고, 비촉에서 생겨나는 상온이고, 설촉에서 생겨나는 상온이고, 신촉에서 생겨나는 상온이고, 의촉에서 생겨나는 상온이다. 이 같은 상온에 연유하여 유상(有ゆう相しょう)의 상온을 이해[了りょう]하거나, 무상(無む相しょう)의 상온을 이해하거나, 소상(小しょう想そう)을 이해하거나, 대상(大だい想そう)을 이해하거나, 무량(無量むりょう)한 상온을 이해하거나, 소유에 탐착하지 않는 무소유처(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의 상온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어떠한 것이 유상(有ゆう相しょう)의 상온입니까? 언어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 발성을 여읜 무상(無む相しょう)의 계정(界さかい定じょう)과 유정정(有ゆう頂いただき定じょう)의 상온 및 그 밖의 나머지 상온이다. 어떠한 것이 무상(無む相しょう)의 상온입니까? 그 밖의 나머지 상온을 가리킨다. 어떠한 것이 소상(小しょう想そう)입니까? 욕계의 상온을 이해하는 것을 가리킨다. 어떠한 것이 대상(大だい想そう)입니까? 색계의 상온을 이해하는 것이다. 어떠한 것이 무량한 상온입니까? 공무변처(空そら無邊むへん處しょ)와 식무변처(識無邊べ處しょ)의 상온을 이해하는 것이다. 어떠한 것이 무소유처의 소유(所有しょゆう)에 탐착하지 않는 상온입니까? 무소유처의 상온을 이해하는 것이다."
  30. ↑ 가 나 星雲せいうん, "無む漏も無為むい無な漏も有為ゆうい".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な漏も無為むい無な漏も有為ゆうい:  無為むい，為ため真理しんり之の異稱いしょう。無む漏も無為むい，指ゆび遠とお離はなれ有ゆう漏も雜ざつ染しみ之の法ほう，為ため「無む漏も有為ゆうい」之の對稱たいしょう。無む漏も無為むい與あずか無む漏も有為ゆうい皆みな遠とお離はなれ有ゆう漏も雜ざつ染しみ之の法ほう，故こ同どう稱しょう無な漏も。有為ゆうい、無為むい之の區別くべつ，乃從無な漏も法ほう之の本體ほんたい與作よさく用よう來らい分別ふんべつ。無む漏も法ほう之の本體ほんたい凝しこり寂さび湛たたえ然しか不動ふどう，其作用よう則そく自在じざい而應用おうよう無窮むきゅう；故こ以本體ほんたい觀かん之の，是ぜ為ため無為むい，若わか由よし作用さよう而言則そく稱しょう有為ゆうい。 p5131"
  31. ↑ 가 나 星雲せいうん, "有ゆう漏も無む漏も".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ゆう漏も無む漏も:  為ため有ゆう漏も與あずか無む漏も之これ並稱へいしょう。漏も，為ため漏も泄之義よし，即そく指ゆび煩惱ぼんのう。有ゆう煩惱ぼんのう而輪迴生死し，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無む煩惱ぼんのう而能出離しゅつり生死せいし，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於各種かくしゅ煩惱ぼんのう之の間あいだ，具有ぐゆう互相隨ずい增ぞう（隨順ずいじゅん增長ぞうちょう）關係かんけい者しゃ，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法ほう；無む互相隨ずい增ぞう關係かんけい者しゃ，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法ほう。在ざい四聖しせい諦たい中ちゅう，苦く、集しゅう二諦為有漏法，滅めつ、道みち二諦為無漏法。
     關せき於有漏も與あずか無む漏も之これ分別ふんべつ，玆略述りゃくじゅつ於下おした：世間せけん凡夫ぼんぷ有ゆう漏も之これ身體しんたい，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身み；而無漏も清淨せいじょう之の佛身ぶっしん，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身み。又また修行しゅぎょう有ゆう漏も之これ六ろく行ぎょう觀かん，能のう招感人じん天てん三界さんがい之の果報者かほうもの，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道みち、有ゆう漏も路みち；而修行しゅぎょう可か證しょう得とく涅槃ねはん道どう果はて之の行法ぎょうほう者しゃ，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道みち、無む漏も路みち。以世俗せぞく之の法ほう為ため對象たいしょう，所產しょさん生せい之の智慧ちえ，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智さとし；而證知ち四諦したい之の理り，及見道どう以後いご的てき聖者せいじゃ之の智慧ちえ，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智さとし。凡夫ぼんぷ於見道どう之の前ぜん所作しょさ之の善ぜん，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善ぜん；見み道どう以後いご之の聖者せいじゃ所作しょさ的てき無む煩惱ぼんのう污穢之の善ぜん，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善ぜん。以有漏も智さとし所作しょさ之の世俗せぞく行為こうい，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行くだり；以無漏も智さとし所ところ修之のぶゆき四よん諦觀ていかん行ぎょう，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行くだり。以有漏も道斷どうだん除じょ煩惱ぼんのう，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斷だん；以無漏も道斷どうだん除じょ煩惱ぼんのう，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斷だん。有ゆう漏も行あるき能のう招感人じん、天てん等とう五道之有漏果，故こ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因いん；無な漏も行くだり可か證しょう得とく涅槃ねはん之の無む漏も果はて，故こ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因いん。又また凡夫ぼんぷ因いん修行しゅぎょう六ろく行ぎょう觀かん，而住於四禪ぜん、四よん無色むしょく定じょう、四無量心定等禪定中，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定てい，或ある有ゆう漏も禪ぜん；而聖者しゃ以無漏も智さとし所しょ發はつ得とく之の禪定ぜんじょう，稱しょう為ため無な漏も定てい，或ある無む漏も禪ぜん，此無漏も定てい生起せいき於無漏も九きゅう地ち（未み至いたり定じょう、中間なかま定じょう、四よん根本ねもと定じょう、下した三さん無色むしょく定じょう）中ちゅう。
     此外，唯識ゆいしき家か將はた佛果ぶっか之の淨きよし識稱為ため無な漏も識；將はた未み成佛じょうぶつ以前いぜん之の識，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漏も識。然しか第だい六ろく、第だい七識於初地入見道時，稍やや可か轉てん識得智さとし，故こ亦また可か成なり為ため無な漏も識。至いたり於前五識與第八識，則のり係がかり於初成佛じょうぶつ果はて時じ，方ぽう能のう轉變てんぺん為ため無な漏も識。又また無む漏も之これ覺悟かくご，其本來ほんらい寂然じゃくねん者しゃ，稱たたえ無む漏も無為むい；因いん作用さよう而起動きどう者しゃ，稱たたえ無む漏も有為ゆうい。〔大だい毘婆沙すな論ろん卷まき二に十じゅう二に、卷まき一いち七なな三さん、俱舍論ろん卷一けんいち、卷まき二に、卷まき十三じゅうざ、順じゅん正せい理論りろん卷一けんいち、卷まき四よん十じゅう九きゅう、成なり唯識ゆいしき論ろん卷まき五ご、卷まき十じゅう、成なり唯識ゆいしき論述ろんじゅつ記き卷まき五ご末まつ、卷まき十じゅう末まつ〕 p2455"
  32. ↑ 가 나 운허, "有爲ゆうい無な漏も(유위무루)".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爲ゆうい無な漏も(유위무루): 또는 무루유위(無む漏も有爲ゆうい). 생멸하는 유위법으로서 무루인 것. 4제(諦たい) 중, 고제ㆍ집제는 유위무루. 멸제는 무위무루, 도제만은 유위무루. 만일 구사(俱舍)의 75법 중에서 말한다면 도공계(道みち共ども戒)의 무표(無む表ひょう), 4제의 이치를 관하는 제6식 심왕ㆍ대지법(大地だいち法ほう)의 10, 대선지법(大だい善地ぜんち法ほう)의 10의 무루심상응(無む漏も心こころ相應そうおう), 초선정(初はつ禪定ぜんじょう)에서 무루정(無む漏も定じょう)과 상응하는 심(尋ひろ)ㆍ사(伺), 불상응법(不相應ふそうおう法ほう) 중의 무루의 득(得とく)과 4상(相そう)의 29를 말함."
  33. ↑ 星雲せいうん, "無為むい法ほう身み".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為むい法ほう身み:  又また作さく無為むい法ほう性せい身み。即そく無為むい之の佛ふつ之の本體ほんたい。法ほう身み，即そく無む形無かたなし色しょく，遍滿へんまん宇宙うちゅう，顯あらわ絕對ぜったい真理しんり之の佛身ぶっしん。因いん佛ふつ所しょ證しょう之の法ほう身み湛たたえ然しか寂靜じゃくじょう，離はなれ一切いっさい因緣いんねん造作ぞうさく，故こ稱しょう無為むい法ほう身み。〔金剛こんごう仙せん論ろん卷まき二に、淨土じょうど論ろん註卷下か〕 p5113"
  34. ↑ 星雲せいうん, "無為むい涅槃ねはん界かい".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為むい涅槃ねはん界かい:  涅槃ねはん為ため不ふ生なま不滅ふめつ，離はなれ一切いっさい有為ゆうい之これ相しょう，而達絕對ぜったい不變ふへん覺悟かくご之の境界きょうかい，故こ稱しょう無為むい涅槃ねはん界かい。淨土宗じょうどしゅう之の極樂ごくらく世界せかい，即そく無為むい涅槃ねはん界かい。〔轉てん經けい行道ぎょうどう願ねがい往生おうじょう淨土じょうど法事ほうじ讚たたえ卷まき下か〕 p5113"
  35. ↑ 星雲せいうん, "有為ゆうい無な漏も".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為ゆうい無な漏も:  又また作さく無な漏も有為ゆうい。即そく指ゆび有為ゆうい的てき無な漏も之これ法ほう。俱舍宗むね認みとめ為ため四諦したい中ちゅう，苦く、集しゅう二諦為有為有漏法，滅めつ諦たい為ため無為むい無な漏も法ほう，道みち諦たい則のり雖為無な漏も法ほう，然しか以具有ぐゆう生滅しょうめつ之の性質せいしつ，而凡有ゆう生滅しょうめつ者しゃ即そく屬ぞく有為ゆうい法ほう，故こ道みち諦たい又また稱しょう有為ゆうい無な漏も法ほう。此外，於七なな十じゅう五ご法ほう中ちゅう，色いろ法ほう中ちゅう之の無む表ひょう色しょく，心しん法ほう中ちゅう之の第だい六ろく識心王おう，心しん所有しょゆう法ほう中ちゅう之の十じゅう種しゅ大地だいち法ほう、十じゅう種しゅ大だい善地ぜんち法ほう、尋ひろ、伺，及心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中ちゅう之の得え與あずか生なま、住じゅう、異こと、滅めつ四よん相等そうとう，共きょう計けい二に十じゅう九きゅう法ほう，皆みな為ため有為ゆうい無な漏も法ほう。（參まいり閱「七なな十じゅう五ご法ほう」88、「四諦したい」1840） p2447"
  36.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b03. 무명(無明むみょう)
    "無明むみょう云うん何なに。謂いい三界さんがい無知むち性せい。"
  37.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6 / 463. 무명(無明むみょう)
    "무명(無明むみょう)은 무엇인가? 3계(界さかい)에 아는 것이 없는 성품[無む知性ちせい]이다."
  38. ↑ 가 나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b15 - T26n1542_p0693b16. 무명결(無明むみょう結ゆい)
    "無明むみょう結ゆい云うん何なに。謂いい三界さんがい無む智さとし。"
  39. ↑ 가 나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7 / 448. 무명결(無明むみょう結ゆい)
    "무명결(無明むみょう結ゆい)이란 무엇인가? 3계(界さかい)에서 지혜가 없는 것[無む智さとし]이다."
  40.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4권. p. T31n1605_p0676c20 - T31n1605_p0676c22. 무명결(無明むみょう結ゆい)
    "無明むみょう結ゆい者しゃ。謂いい三界無智無明結所繫故。於苦法ほう集しゅう法ほう不能ふのう解かい了りょう。不ふ解かい了りょう故こ廣行ひろゆき不善ふぜん不ふ行くだり諸しょ善ぜん。由よし此能招未來世らいせ苦く。與あずか苦にが相應そうおう。"
  41. ↑ 가 나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6권. p. T31n1606_p0723c03 - T31n1606_p0723c07. 무명결(無明むみょう結ゆい)
    "無明むみょう結ゆい者しゃ。謂いい三界さんがい無む智さとし。無明むみょう結ゆい所しょ繫故。於苦法ほう集しゅう法ほう不能ふのう解かい了りょう。不ふ解かい了りょう故こ廣行ひろゆき不善ふぜん不ふ行くだり諸しょ善ぜん。由よし此能招未來世らいせ苦く與あずか苦にが相應そうおう。於苦集しゅう法ほう不ふ解かい了りょう者しゃ。謂いい於果性せい因いん性せい有ゆう漏も諸行しょぎょう。所有しょゆう過か患不了知りょうち故こ。"
  42. ↑ 가 나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6권. p. 151 / 388. 무명결(無明むみょう結ゆい)
    "‘무명결’이란 삼계의 지혜가 없는 것을 가리킨다.
    [釋しゃく] 무명결에 묶여지기 때문에 고법(苦く法ほう)과 집법(集あつまり法ほう)에 처해서 이를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이해하지 못하는 까닭에 불선법을 널리 행하고, 여러 가지 선법을 행하지 못하는 까닭에 미래세의 고와 그 고에 상응하는 법을 초래하게 된다. ‘고법과 집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란 과보의 성품과 원인의 성품에 처한 유루의 모든 행을 말하는 것으로, 이 모든 것이 근심거리임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43. ↑ 佛門ぶつもん網もう, "有ゆう漏も行こう". 2013년 5월 11일에 확인
    "有ゆう漏も行こう:
    出處しゅっしょ: 丁ちょう福ぶく保ほ《佛學ぶつがく大だい辭典じてん》
    解釋かいしゃく:
    ===（術語じゅつご）（一いち）有ゆう漏も心こころ所ところ修之のぶゆき行法ぎょうほう也。如見じょけん道どう以前いぜん之の修行しゅぎょう，及修道しゅうどう位い中ちゅう雜ざつ修おさむ靜しずか慮おもんばか之これ有ゆう漏も心こころ是也これや。見み俱舍論ろん二に十じゅう三さん二に十じゅう四よん。（二に）謂いい有ゆう漏も即行そっこう也。有ゆう漏も法ほう即そく有為ゆうい法ほう之の意い。以行為こうい造作ぞうさく之の義よし，有為ゆうい之の異名いみょう也。"
  44.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b27 - T26n1542_p0700b28. 무명촉(無明むみょう觸さわ)
    "無明むみょう觸さわ云うん何なに。謂いい染しみ污觸。"
  45.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8 / 448. 무명촉(無明むみょう觸さわ)
    "무명촉(無明むみょう觸さわ)은 무엇인가? 더러움에 물드는[染しみ汚けがれ] 접촉이다."
  46.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6권. p. T29n1563_p0800b14 - T29n1563_p0800b16. 치(癡ち)
    "癡ち謂いい愚癡ぐち於所知ち境さかい障さわ如理解りかい。無む辯べん了りょう相しょう說せつ名めい愚癡ぐち。即そく是ぜ無明むみょう無む智さとし無む顯あらわ。"
  47.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6권. p. 206 / 1762. 치(癡ち)
    "치(癡ち)란 우치(愚癡ぐち)를 말하는 것으로, 알려질 대상에 대한 참다운 이해를 장애하여 분별 인식[辯べん了りょう]이 없는 것을 일컬어 우치라고 한다. 즉 이는 바로 무명(無明むみょう)이고, 무지(無む智さとし)이며, 무현(無む顯あらわ)인 것이다.2)
    2) 무지는 밝게 결택(決けつ擇よ)할 수 없는 상태이고, 무현이란 일체 사리(事理じり)의 경계가 은폐되어 드러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48. ↑ 가 나 星雲せいうん, "有ゆう".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有ゆう:  梵語ぼんご bhava，巴ともえ利とし語ご同どう。即そく存在そんざい、生存せいぞん之の義ぎ。於佛教ぶっきょう典籍てんせき或ある各かく家いえ主張しゅちょう中ちゅう，「有ゆう」之の使用しよう範圍はんい極ごく廣ひろ，其意義いぎ與あずか分類ぶんるい亦また有ゆう多種たしゅ不同ふどう之の說法せっぽう。據よりどころ大だい毘婆沙すな論ろん卷まき六ろく十じゅう所しょ舉，「有ゆう」之の義よし有ゆう多種たしゅ，然しか主要しゅよう指ゆび有情うじょう眾生之の異い熟じゅく果はて體たい，及能招感此異熟じゅく果はて體たい之の諸しょ業ぎょう。亦また即そく由よし善惡ぜんあく之これ業ぎょう因いん，能のう招感苦樂くらく之の果報かほう，此種因果いんが報ほう應おう，相續そうぞく而不亡失ぼうしつ，故こ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又また據よりどころ俱舍論ろん卷まき九きゅう、成なり唯識ゆいしき論ろん卷まき八はち等とう所しょ舉，能のう牽引けんいん當來とうらい果報かほう之これ業ぎょう，稱しょう為ため「有ゆう」，此有即そく指ゆび「有ゆう支ささえ」，為ため十じゅう二に因緣いんねん之の一いち。
     就諸法ほう之の存在そんざい與あずか否いや而言，「有ゆう」係がかり表示ひょうじ諸法しょほう之の存在そんざい，為ため「無む」、「空そら」之の對稱たいしょう。說せつ一切いっさい有ゆう部ぶ認みとめ為ため，諸法しょほう存在そんざい，三世さんぜ實じつ有ゆう。然しか唯識ゆいしき家か則そく以「依よ他た起おこり性せい」之の諸法しょほう為ため「假かり有ゆう」，以「圓まどか成しげる實み性せい」為ため「實じつ有ゆう」，但ただし此「實じつ有ゆう」與あずか說せつ一切いっさい有ゆう部ぶ之の「三世さんぜ實じつ有ゆう」等とう意義いぎ不同ふどう，乃指諸法しょほう之の實み性せい（真如しんにょ）常つね存そん、遍あまね存そん，無む有ゆう生滅しょうめつ，故こ唯識ゆいしき家か特稱とくしょう之の為ため妙みょう有ゆう、真ま有ゆう。
     此外，凡夫ぼんぷ因いん執と著ちょ色しょく、無色むしょく二に界かい為ため解脫げだつ之の境界きょうかい，常つね易えき於生起せいき解脫げだつ之の念ねん，而妄求もとめ生なま於此二に界かい，為ため遮さえぎ止とめ此一執と情じょう，故こ於此二に界かい設立せつりつ諸種しょしゅ之の「有ゆう」，以顯示けんじ其非真ま解脫げだつ之の境界きょうかい；如稱色しょく、無色むしょく二に界かい之の貪むさぼ為ため「有ゆう貪むさぼ」，稱しょう煩惱ぼんのう為ため「有ゆう漏も」，或ある稱しょう無色むしょく界かい之の愛あい為ため「有ゆう愛あい」等とう，皆みな為ため其例。
     另關於「有ゆう」之の種類しゅるい，可分かぶん為ため下か列れつ數すう種しゅ：(一いち)三さん有ゆう，指ゆび三界さんがい，亦また即そく指ゆび欲よく有ゆう、色いろ有ゆう、無色むしょく有ゆう。(二に)七なな有ゆう，指ゆび地獄じごく有ゆう、餓鬼がき有ゆう、傍はた生せい有ゆう、天てん有ゆう、人ひと有ゆう、業ごう有ゆう、中有ちゅうう。(三さん)二に十じゅう五ご有ゆう，包括ほうかつ：(1)地獄じごく、惡鬼あっき、畜生ちくしょう、阿修羅あしゅら等とう四よん惡趣あくしゅ。(2)東ひがし勝しょう身み洲しゅう、南みなみ贍部洲しゅう、西にし牛うし貨洲、北きた俱盧洲しゅう等とう四よん洲しゅう。(3)四天王してんのう天てん、夜よる摩ま天てん、忉利天てん、兜かぶと率りつ天てん、化か樂天らくてん、他た化か自じ在天ざいてん等とう六ろく欲よく天てん。(4)初はつ禪ぜん天てん、大だい梵天ぼんてん、第だい二に禪ぜん天てん、第だい三さん禪ぜん天てん、第だい四よん禪ぜん天てん、無想むそう天てん、五淨居天等色界諸天。(5)空そら無邊むへん處しょ天てん、識無邊べ處しょ天てん、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天てん、非ひ想そう非ひ非ひ想そう處しょ天てん等とう無色むしょく界かい諸しょ天てん。(四よん)二に十じゅう九きゅう有ゆう，即そく將はた上述じょうじゅつ二に十じゅう五有中之五淨居天，細分さいぶん為ため無む煩はん天てん、無熱むねつ天てん、善ぜん見み天てん、善ぜん現げん天てん、色いろ究竟きゅうきょう天てん等とう五ご天てん，總合そうごう為ため二に十じゅう九きゅう有ゆう。
     此外，初はつ果はて之の聖者せいじゃ，尚なお須於人界じんかい、天界てんかい間あいだ往返七なな次じ（各かく受生七なな次じ），合ごう之の則のり為ため十じゅう四よん生せい，而每一生復分為生有、中有ちゅうう，故こ共きょう為ため「二に十じゅう八はち有ゆう」，此二に十じゅう八はち有ゆう又また稱たたえ二に十じゅう八はち生せい，為ため初はつ果はて聖者せいじゃ受生之の極度きょくど，故こ更さら無な第だい二に十じゅう九きゅう有可ゆか言げん。準じゅん此，若わか言げん「二に十じゅう九きゅう有ゆう」者しゃ，則のり多た表示ひょうじ事物じぶつ之の絕無ぜつむ者しゃ，猶なお如謂「六ろく陰かげ」、「十じゅう三さん入いれ」、「十じゅう九きゅう界かい」等とう。
     又また以一切萬有因存在之狀態不同，而有諸種しょしゅ之の分類ぶんるい，此總稱そうしょう為ため「諸しょ有ゆう」；而「諸しょ有ゆう」廣大こうだい無邊むへん猶なお如大海たいかい，故こ亦また稱たたえ「諸しょ有海あるみ」。於大おだい智さとし度ど論ろん卷まき十じゅう二に中ちゅう，將はた存在そんざい之の法ほう分ぶん為ため三さん種しゅ，稱しょう為ため三さん種しゅ有ゆう，即そく：(一いち)相あい待まち有ゆう，謂いい有ゆう大小だいしょう、長短ちょうたん等とう相對そうたい之の存在そんざい。(二に)假名かめい有ゆう，謂いい由よし眾多因緣いんねん集合しゅうごう而成者しゃ，如由四大假合之人等，係がかり有ゆう假名がな而無實體じったい者しゃ。(三さん)法ほう有ゆう，謂いい由よし因緣いんねん而生之の法ほう，雖無自性じしょう，然しか非ひ如兔角かく、龜かめ毛げ等とう之の有名ゆうめい無實むじつ，故こ稱しょう法ほう有ゆう。〔集しゅう異い門もん足あし論ろん卷まき四よん、大だい毘婆沙すな論ろん卷まき一いち九きゅう二に、俱舍論ろん卷まき十じゅう九きゅう、順じゅん正せい理論りろん卷まき四よん十じゅう五ご、成なり唯識ゆいしき論ろん卷まき二に、卷まき九きゅう、大智たいち度ど論ろん卷まき三さん、大乘だいじょう義章よしあき卷まき八はち〕（參まいり閱「十じゅう二に因緣いんねん」337、「三さん有ゆう」548、「四よん有ゆう」1668、「無む」5068） p2426"
  49. ↑ 가 나 星雲せいうん, "三さん有ゆう".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三さん有ゆう:   有ゆう，梵語ぼんご bhava，其義分類ぶんるい如下：(一いち)欲よく有ゆう、色いろ有ゆう、無色むしょく有ゆう。義よし同どう三界さんがい。(一いち)欲よく有ゆう，欲界よくかい天てん、人ひと、修羅しゅら、畜生ちくしょう、餓鬼がき、地獄じごく，各かく隨ずい其業因いん而受果報かほう，稱しょう為ため欲よく有ゆう。(二に)色いろ有ゆう，色いろ界かい四よん禪ぜん諸しょ天てん，雖離欲界よくかい粗そ染しみ之の身み，而有清淨せいじょう之の色いろ，稱しょう為ため色しょく有ゆう。(三さん)無色むしょく有ゆう，無色むしょく界かい四よん空そら諸しょ天てん，雖無色しょく質しつ為ため礙，亦また隨所ずいしょ作さく之の因いん，受其果報かほう，稱しょう為ため無色むしょく有ゆう。〔大智たいち度ど論ろん卷まき三さん、集あつまり異い門もん足あし論ろん卷まき四よん、大だい毘婆沙すな論ろん卷まき六ろく十じゅう〕
     (二に)有情うじょう一生之始終分為生有、本有ほんゆう、死し有ゆう。(一いち)生なま有ゆう，指ゆび託生たくしょう之の最初さいしょ一いち剎那。(二に)本有ほんゆう，指ゆび由よし生せい至いたり死し之の間あいだ。(三さん)死し有ゆう，指ゆび死し之の瞬間しゅんかん。小乘しょうじょう有ゆう部ぶ宗むね則そく以此三さん有ゆう，加か上じょう「中有ちゅうう」，而主張しゅちょう四よん有ゆう之の說せつ。〔異こと部ぶ宗むね輪わ論ろん〕（參まいり閱「四よん有ゆう」1688）
     (三さん)有ゆう漏も之これ異名いみょう。漏も，為ため煩惱ぼんのう之の異名いみょう。煩惱ぼんのう自じ有情うじょう眾生之の六根門漏泄無窮，而令其流轉るてん於生死し之の間あいだ，故こ謂いい有ゆう漏も乃三さん有ゆう之の因いん，為ため其所依よ、所ところ攝と。（參まいり閱「有ゆう漏も」2452）
      (四よん)善成よしなり有ゆう、性せい得とく有ゆう、變異へんい有ゆう。乃數論ろん外道げどう所しょ立りつ。(一いち)善成よしなり有ゆう，如數論ろん之の祖そ迦毘羅ら仙人せんにん，初生しょせい時じ具ぐ法ほう、智さとし、離はなれ欲よく、自在じざい等とう四德しとく，此四德係因善而得成就，故こ稱しょう善成よしなり有ゆう。(二に)性せい得とく有ゆう，如昔時じ梵王生せい娑しゃば那な歌か、娑しゃば難なん陀那、娑しゃば那な多た那な、娑しゃば難なん鳩ばと摩ま羅ら等とう四よん子し，此四よん子し十じゅう六ろく歲さい時じ自然しぜん成就じょうじゅ法ほう、智さとし、離はなれ欲よく、自在じざい等とう四德しとく，以無因いん而得，故こ稱しょう自性じしょう有ゆう。(三さん)變異へんい有ゆう，師し身み名めい變異へんい，因いん師し身み故こ，弟子でし恭敬きょうけい親近しんきん聽聞ちょうもん得とく智慧ちえ，因いん智慧ちえ得とく離はなれ欲よく，因よし離はなれ欲得よくとく善ぜん法ほう，因いん善ぜん法ほう得とく自在じざい；如是にょぜ，弟子でし四德從師身得，故こ稱しょう變異へんい有ゆう。此三有相當於佛法之等起善、生得しょうとく善ぜん、加か行ゆき善ぜん。〔金かね七なな十じゅう論ろん卷まき中ちゅう〕 p548"
  50. ↑ 가 나 운허, "有ゆう(유)".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有ゆう(유):
    [1] 있다는 것. ↔ 공(空そら)ㆍ무(無む). 여기에 실유(實じつ有ゆう)ㆍ가유(假かり有ゆう)ㆍ묘유(妙みょう有ゆう)가 있음.
    [2] 12인연의 하나. 유지(有ゆう支ささえ)라고도 함. 미계(迷界)에 태어나는 원인인 업을 짓는 자리.
    [3] 선ㆍ악의 업인(業ぎょう因いん)에 따라 받게 되는 고와 낙이 제각기 다른 생(生せい). 3유ㆍ25유 등.
    [4] 색계(色いろ界かい)ㆍ무색계(無色むしょく界かい)의 자체. 정심(定てい心しん) 또는 의신(依よ身み). 색계ㆍ무색계의 중생은 욕계의 중생이 바깥 대상물에 대하여 번뇌를 일으키듯이, 내계(內界)의 정심(定てい心しん)에 애착하므로 유탐(有ゆう貪むさぼ)이라 함. 외도들은 이 경계를 해탈 경계라고 생각함에 대하여, 이것은 생사하는 경계인 줄을 알게 하기 위하여 특히 유탐(有ゆう貪むさぼ)이라 이름."
  51. ↑ 가 나 운허, "三さん有ゆう(삼유)".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三さん有ゆう(삼유): 【범】 trayo-bhava (1) 유(有ゆう)는 존재한다는 뜻으로 욕유(欲よく有ゆう)ㆍ색유(色いろ有ゆう)ㆍ무색유(無色むしょく有ゆう). 삼계(三界さんがい)와 같음. (2) ① 생유(生なま有ゆう). 처음 나는 일찰나. ② 본유(本有ほんゆう). 나서부터 죽을때까지의 존재. ③ 사유(死し有ゆう). 죽는 일찰나. (3) 유루(有ゆう漏も)의 다른 이름. (4) 수론(數かず論ろん) 외도가 세우는 선성유(善成よしなり有ゆう)ㆍ성득유(性せい得とく有ゆう)ㆍ변이유(變異へんい有ゆう)."
  52. ↑ 운허, "三界さんがい九きゅう地ち(삼계구지)".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三界さんがい九きゅう地ち(삼계구지): 욕계ㆍ색계ㆍ무색계의 3계를 다시 9지로 나눔. 오취잡거지(五ご趣おもむき雜居ざっきょ地ち)ㆍ이생희락지(離はなれ生せい喜樂きらく地ち)ㆍ정생희락지(定じょう生せい喜樂きらく地ち)ㆍ이희묘락지(離はなれ喜き妙樂地みょうらくじ)ㆍ사념청정지(捨念淸淨せいじょう地ち)ㆍ공무변처지(空そら無邊むへん處しょ地ち)ㆍ식무변처지(識無邊べ處しょ地ち)ㆍ무소유처지(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地ち)ㆍ비상비비상처지(非ひ想そう非ひ非ひ想そう處しょ地ち)."
  53. ↑ 운허, "九きゅう地ち(구지)".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九きゅう地ち(구지): 3계(界さかい)를 9종으로 나눈 것. (1) 욕계오취지(欲界よくかい五ご趣おもむき地ち). 욕계 안에 있는 지옥ㆍ아귀ㆍ축생ㆍ인간ㆍ천상의 5취(趣おもむき)를 합하여 1지(地ち)로 한다. (2) 이생희락지(離はなれ生せい喜樂きらく地ち). 색계의 초선천(初はつ禪ぜん天てん). 욕계를 떠남으로 말미암아 희(喜き)ㆍ낙(樂らく)의 느낌을 내는 곳. (3) 정생희락지(定じょう生せい喜樂きらく地ち). 색계 제2선천(禪ぜん天てん). 정(定じょう)에서 즐거움을 내는 곳. (4) 이희묘락지(離はなれ喜き妙樂地みょうらくじ). 색계 제3선천. 2선(禪ぜん)의 희락을 여의고 마음이 안정되어 묘한 즐거움이 있는 곳. (5) 사념청정지(捨念淸淨せいじょう地ち). 색계 제4선천. 앞의 즐거움을 여의고 청정 평등한 사수(捨受)의 생각에 안주하는 곳. (6) 공무변처지(空そら無邊むへん處しょ地ち). 무색계에서 색(色いろ)의 속박을 싫어하는 마음에 색상(色いろ想そう)을 버리고 한없는 허공을 반연하는 선정을 닦는 곳. (7) 식무변처지(識無邊べ處しょ地ち). 다시 공(空そら)인 생각을 버리고 심식(心こころ識)이 끝없이 확대되는 관상(觀想かんそう)에 머물러 선정을 닦는 곳. (8) 무소유처지(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地ち). 다시 한 걸음 나아가 식상(識想)을 버리고 심무소유(心こころ無む所有しょゆう)라고 관하는 선정을 닦는 곳. (9) 비상비비상처지(非ひ想そう非ひ非ひ想そう處しょ地ち). 앞의 식무변처지(識無邊べ處しょ地ち)는 식(識)이 한없이 확대됨을 관함으로 유상(有ゆう想そう)이고, 다음 무소유처지(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地ち)는 식의 비존재를 관함으로 무상(無想むそう)인데, 그 유상을 버림으로 비상(非ひ想そう)이라 하고, 그 무상을 여의므로 비비상(非ひ非ひ想そう)이라 함. ⇒하팔지(下八しもはっ地ち)"
  54. ↑ 곽철환 2003, "구지(九きゅう地ち)".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구지(九きゅう地ち):
    중생의 마음과 생존 상태를 욕계·색계·무색계의 삼계(三界さんがい)로 나누고, 다시 욕계를 1지(地ち)로 하고 색계·무색계를 각각 4지(地ち)로 나눈 것.
    (1) 욕계오취지(欲界よくかい五ご趣おもむき地ち). 지옥(地獄じごく)·아귀(餓鬼がき)·축생(畜生ちくしょう)·인(人ひと)·천(天てん)의 미혹한 생존.
    (2) 이생희락지(離はなれ生せい喜樂きらく地ち). 욕계를 떠남으로써 생기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 색계 초선천(初はつ禪ぜん天てん)의 경지.
    (3) 정생희락지(定じょう生せい喜樂きらく地ち). 선정(禪定ぜんじょう)으로 생기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 색계 제2선천(第だい二に禪ぜん天てん)의 경지.
    (4) 이희묘락지(離はなれ喜き妙樂地みょうらくじ). 제2선천의 기쁨을 떠남으로써 묘한 즐거움을 느끼는 색계 제3선천(第だい三さん禪ぜん天てん)의 경지.
    (5) 사념청정지(捨念淸淨せいじょう地ち). 마음이 평온하여 생각이 청정한 색계 제4선천(第だい四よん禪ぜん天てん)의 경지.
    (6) 공무변처지(空そら無邊むへん處しょ地ち). 허공은 무한하다고 체득하는 무색계 제1천의 경지.
    (7) 식무변처지(識無邊べ處しょ地ち). 마음의 작용은 무한하다고 체득하는 무색계 제2천의 경지.
    (8) 무소유처지(無む所有しょゆう處しょ地ち). 존재하는 것은 없다고 체득하는 무색계 제3천의 경지.
    (9) 비상비비상처지(非ひ想そう非ひ非ひ想そう處しょ地ち).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무색계 제4천의 경지. 욕계·색계의 거친 생각은 없지만 미세한 생각이 없지 않은 무색계 제4천의 경지.
    동의어: 구유"
  55.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c03 - T26n1542_p0693c05. 유탐수면(有ゆう貪むさぼ隨ずい眠ねむり)
    "有ゆう貪むさぼ隨ずい眠ねむり有ゆう十じゅう種しゅ。謂いい色しょく界かい繫五。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五。色いろ界かい繫五者しゃ。謂いい色しょく界かい繫見苦く集しゅう滅めつ道修どしょう所しょ斷だん貪むさぼ。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五亦また爾なんじ。"
  56.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8 / 448. 유탐수면(有ゆう貪むさぼ隨ずい眠ねむり)
    "유탐(有ゆう貪むさぼ)의 수면은 열 가지가 있다. 색계계(色いろ界かい繫) 다섯 가지와 무색계에 매인[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 다섯 가지이다. 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란 색계에 매인 견고·견집·견멸·견도와 수도에서 끊어야 할 탐(貪むさぼ)이다. 무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도 마찬가지이다."
  57. ↑ 운허, "繫(계)". 2013년 1월 3일에 확인
    "繫(계): 또는 계박(繫縛). 물건에 얽히어 속박되는 뜻.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는 몸과 마음을 속박하여 우리들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므로 이같이 말함."
  58.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099b16 - T29n1558_p0099b25. 욕계의 수면(欲界よくかい隨ずい眠ねむり)
    "且於欲界よくかい五部不同乘十隨眠成三十六。謂いい見み苦く諦たい至いたり修おさむ所しょ斷だん。如次有ゆう十じゅう七なな七なな八はち四よん。即そく上うえ五ご部ぶ。於十隨眠一二一一如其次第。具ぐ離はなれ三見二見見疑。謂いい見み苦く諦たい所しょ斷だん具ぐ十じゅう。見み集しゅう滅めつ諦たい所しょ斷だん各かく七なな。離はなれ有ゆう身み見み邊見へんみ戒取。見み道どう諦たい所しょ斷だん八はち。離はなれ有ゆう身み見み及邊執と見みる。修おさむ所しょ斷だん四よん。離はなれ見みる及疑。如是にょぜ合成ごうせい三さん十じゅう六ろく種しゅ。前ぜん三さん十じゅう二に名めい見所みどころ斷だん。纔見諦たい時じ彼かれ則そく斷だん故ゆえ。最後さいご有ゆう四よん名めい修おさむ所しょ斷だん。見み四諦已後後時中數數習道彼方斷故。"
  59.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p. 862-863 / 1397. 욕계의 수면(欲界よくかい隨ずい眠ねむり)
    "바야흐로 욕계의 수면은 5부가 동일하지 않음에 따라 10수면에 근거하여 서른 여섯 가지가 되니, 말하자면 견고제소단(見み苦く諦たい所しょ斷だん)으로부터 수소단(修おさむ所しょ斷だん)에 이르기까지 그 순서대로 열 가지와 일곱 가지와 일곱 가지와 여덟 가지와 네 가지가 있으며, 이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5부의 한 가지(견고소단)와 두 가지(견집소단·견멸소단)와 한 가지(견도소단)와 한 가지(수소단)에 있어서 그 순서대로 10수면을 모두 다 갖춘 것과, 세 가지 견과 두 가지 견과 견·의를 각기 배제시킨 것이다. 이를테면 견고제소단은 10수면을 모두 다 갖추고 있으며,25) 견집제소단과 견멸제소단에는 각기 유신견과 변집견과
    계금취를 제외한 일곱 가지가 있으며, 견도제소단에는 유신견과 변집견을 제외한 여덟 가지가 있다. 수소단에는 5견과 의(疑うたぐ)를 제외한 네 가지가 있다. 이상의 수면을 모두 합하면 바로 서른여섯 가지 종류가 되는 것으로, 그 중에 앞의 서른두 가지를 견소단(見所みどころ斷だん)이라고 이름하니, 4제를 관찰할 때 그것은 바로 끊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후의 네 가지를 수소단(修おさむ所しょ斷だん)이라고 이름하는데, 4제를 관찰하고 나서 그 후 오랜 시간 동안 자주자주 도(道みち)를 수습하여야 비로소 그것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25) 일체의 모든 수면은 모두 고제(苦く諦たい) 즉 무상·고·무아·공에 위배되기 때문이다.(후술)"
  60. ↑ 가 나 다 라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099c04 - T29n1558_p0099c06. 색계·무색계의 10수면(十じゅう隨ずい眠ねむり)의 5부(五ご部ぶ) 분별
    "故こ欲界よくかい中有ちゅうう三さん十じゅう六ろく。色いろ無色むしょく界かい五ご部ぶ各かく除じょ瞋。餘よ與あずか欲ほし同どう。故こ各かく三さん十じゅう一いち。由よし是ぜ本論ほんろん以六隨眠行部界殊說九十八。"
  61. ↑ 가 나 다 라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 864 / 1397. 색계·무색계의 10수면(十じゅう隨ずい眠ねむり)의 5부(五ご部ぶ) 분별
    "때문에 욕계 중에는 서른여섯 가지의 수면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색계와 무색계의 5부에는 각기 진(瞋)이 제외되며,29) 그 밖의 다른 것은 욕계에서와 동일하기 때문에 색계·무색계에는 각기 서른한 가지의 수면이 있다. 이에 따라 본론(本論ほんろん)에서 '6수면은 [견의 차별적인] 행상과 [5]부와 [3]계의 차별로 인해 아흔여덟 가지가 된다'고 설하였던 것이다.30)
    29) 그곳에는 진(瞋)수면의 경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니, 이를테면 '진'은 전5식이 감수하는 고수(苦く受)에서 수증되는 것인데, 거기에는 고수가 없기 때문에 '진'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그곳에서의 상속은 삼매[定じょう]에 의해 윤택해지기 때문이며, 그곳에는 '진'의 이숙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진'은 그 속성상 불선의 악으로 분류되나 상계의 수면번뇌는 악이 아닌 유부무기, 다시 말해 올바른 지혜의 생기를 방해하는 그릇된 의식일 뿐이기 때문이다.(『현종론』 권제25, 앞의 책, p. 138 참조)"
  62.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099b25 - T29n1558_p0099c04. 욕계의 10수면(十じゅう隨ずい眠ねむり)의 5부(五ご部ぶ) 분별
    "如是にょぜ已やめ顯あらわ。十隨眠中薩迦耶見唯在一部。謂いい見み苦く所しょ斷だん。邊あたり執と見み亦また爾なんじ。戒禁取と通どおり在ざい二に部ぶ。謂いい見み苦く見み道どう所しょ斷だん。邪見じゃけん通どおり四よん部ぶ。謂いい見み苦く集しゅう滅めつ道どう所しょ斷だん。見取みとり疑うたぐ亦また爾しか。餘よ貪むさぼ等とう四よん各かく通つう五ご部ぶ。謂いい見み四諦したい及修所しょ斷だん。此中何なん相そう見み苦く所しょ斷だん。乃至ないし何なん相そう是ぜ修おさむ所しょ斷だん。若わか緣えん見み此所斷だん為ため境さかい名めい見み此所斷だん。餘よ名めい修おさむ所しょ斷だん。如是にょぜ六ろく中ちゅう見分けんぶん十じゅう二に。疑うたぐ分ぶん為ため四よん。餘あまり四よん各かく五ご。故こ欲界よくかい中有ちゅうう三さん十じゅう六ろく。"
  63.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p. 863-864 / 1397. 욕계의 10수면(十じゅう隨ずい眠ねむり)의 5부(五ご部ぶ) 분별
    "이상의 사실로 볼 때 10수면 중의 살가야견(薩伽耶見, satkaya-dṛṣṭi, 유신견의 원어)은 오로지 1부에만 존재하니, 이를테면 견고소단이 바로 그것으로, 변집견도 역시 그러하다. 계금취는 2부에 모두 존재하니, 이를테면 견고소단과 견도소단이 바로 그것이다. 사견은 4부와 통하니, 이를테면 견고소단·견집소단·견멸소단·견도소단이 바로 그것으로, 견취와 의(疑うたぐ)도 역시 그러하다. 그리고 그 밖의 탐 등의 네 가지(탐·진·만·무명)는 각기 5부와 통하니, 이를테면 견사제소단과 수소단이 바로 그것이다.26)
    이 중의 어떠한 상을 견고소단이라 하고, 내지는 어떠한 상을 수소단이라고 하는 것인가?27)
    만약 이러한 성제(聖ひじり諦たい)를 관찰하여 끊어지는 것(견소단의 번뇌 즉 見み惑)을 소연의 경계로 삼는 것이라면 견차제소단(見み此諦所しょ斷だん)이라 이름하고, 그 밖의 것은 수소단이라 이름한다.28)
    26) 탐·진·만·무명 중 앞의 세 가지는 수혹이기는 하지만 5견과 의(疑うたぐ)를 연(緣えん)으로 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며(예컨대 5견에 탐착하므로 그것을 정견이라 주장하고 그러한 견해에 오만해 하고, 나아가 타인을 증오 무시한다), 무명의 경우 그 자체로서 생기하는 독두무명(獨どく頭あたま無明むみょう)이나 5견과 서로 관계하여 생기하는 상응무명은 견소단이지만 탐·진·만과 상응 구기하는 무명은 수소단이자 견소단이기 때문이다. 또한 제법의 인과관계상에서 일시 설정된 5취온을 실유의 자아로 집착하는 유신견은 인과관계상 현행의 결과(이것은 고·비상·비아·공으로 관찰됨)를 대상으로 하는 염오혜(染しみ汚けがれ慧とし)이기 때문에, 변집견 역시 인과관계상의 현행의 결과에 대한 영속·단멸 등의 염오혜이기 때문에 오로지 견고소단이며, 계금취는 자재천 등이 세간의 참된 원인이 아님에도 그것을 상주하는 원인이라고 간주하는 염오혜이자 그릇된 금계를 청정도라고 판단하는 염오혜이기 때문에 견고소단이고 견도소단이다. 그리고 단멸의 입장에서 행위와 행위의 상속을 부정하는 사견은 인(집·도)과 과(고·멸)의 구조를 띤 사제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견취는 유신·변집·사견 등의 저열한 지식을 뛰어난 이치, 즉 사제로 견집(堅けん執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는 4제에 대한 의심이기 때문에 견4제소단이다.
    27) 즉 5견과 의(疑うたぐ)는 지적 번뇌이기 때문에 당연히 견혹이지만, 앞서 언급한 나머지 네 가지 수면 즉 탐·진·무명·만이 견소단과 수소단 모두와 통하는 것이라면 어떠한 경우의 탐이 견혹이고 어떠한 경우의 탐이 수혹인가 하는 물음.
    이와 같이 6수면 중에서 견(見み)은 열두 가지로 나누어지고, 의(疑うたぐ)는 네 가지로 나누어지며, 나머지 네 가지는 각기 다섯 가지(즉 5부의 수면)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욕계 중에는 서른여섯 가지의 수면이 있는 것이다.
    28) 5견이나 의(疑うたぐ)와 같은 지적 번뇌를 소연으로 삼아 일어나는 탐 등은 견소단이며, 지적 번뇌없이 다만 습관적으로 일어난 탐 등은 수소단이다."
  64.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b28 - T26n1542_p0693c18. 98수면(九きゅう十じゅう八はち隨ずい眠ねむり)
    "隨ずい眠ねむり有ゆう七なな種しゅ。謂いい欲ほし貪むさぼ隨ずい眠ねむり。瞋隨眠ねむり。有ゆう貪むさぼ隨ずい眠ねむり。慢隨眠ねむり。無明むみょう隨ずい眠ねむり。見み隨ずい眠ねむり。疑うたぐ隨ずい眠ねむり。欲よく貪むさぼ隨ずい眠ねむり有ゆう五ご種しゅ。謂いい欲界よくかい繫見苦く集しゅう滅めつ道修どしょう所しょ斷だん貪むさぼ。瞋隨眠ねむり有ゆう五ご種しゅ。謂いい見み苦く集しゅう滅めつ道修どしょう所しょ斷だん瞋。有ゆう貪むさぼ隨ずい眠ねむり有ゆう十じゅう種しゅ。謂いい色しょく界かい繫五。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五。色いろ界かい繫五者しゃ。謂いい色しょく界かい繫見苦く集しゅう滅めつ道修どしょう所しょ斷だん貪むさぼ。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五亦また爾なんじ。慢隨眠ねむり有ゆう十じゅう五ご種しゅ。謂いい欲界よくかい繫五。色いろ界かい繫五。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五。欲界よくかい繫五者しゃ。謂いい欲界よくかい繫見苦く集しゅう。滅めつ道修どしょう所しょ斷だん慢。色いろ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各五ご亦また爾しか。無明むみょう隨ずい眠ねむり有ゆう十じゅう五ご種しゅ。謂いい欲界よくかい繫五。色いろ界かい繫五。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五。欲界よくかい繫五者しゃ。謂いい欲界よくかい繫見苦く集しゅう滅めつ道修どしょう所しょ斷だん無明むみょう。色いろ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各五ご亦また爾しか。見み隨ずい眠ねむり有ゆう三さん十じゅう六ろく種しゅ。謂いい欲界よくかい繫十じゅう二に。色いろ界かい繫十じゅう二に。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十じゅう二に。欲界よくかい繫十じゅう二に者しゃ。謂いい欲界よくかい繫有身み見み邊あたり執と見みる。見み苦く道みち所しょ斷だん邪見じゃけん見取みとり戒禁取と。見み集しゅう滅めつ所しょ斷だん邪見じゃけん見取みとり。色いろ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各十じゅう二に亦また爾しか。疑うたぐ隨ずい眠ねむり有ゆう十じゅう二に種しゅ。謂いい欲界よくかい繫四。色いろ界かい繫四。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四。欲界よくかい繫四者しゃ。謂いい欲界よくかい繫見苦く集しゅう滅めつ道どう所しょ斷だん疑うたぐ。色いろ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各四よん亦また爾しか。"
  65.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p. 8-9 / 448. 98수면(九きゅう十じゅう八はち隨ずい眠ねむり)
    "수면(隨ずい眠ねむり)은 일곱 가지가 있다.
    욕탐(欲よく貪むさぼ)의 수면·진(瞋)의 수면·유탐(有ゆう貪むさぼ)의 수면·만(慢)의 수면·무명(無明むみょう)의 수면·견(見み)의 수면·의(疑うたぐ)의 수면이다.
    욕탐(欲よく貪むさぼ)의 수면은 다섯 가지가 있다. 욕계에 매인[欲界よくかい繫] 견고(見み苦く)·견집(見み集しゅう)·견멸(見み滅めつ)·견도(見み道どう)와 수도(修道しゅうどう)에서 끊어야 할 탐(貪むさぼ)이다.
    진(瞋)의 수면은 다섯 가지가 있다. 견고·견집·견멸·견도와 수도에서 끊어야 할 진(瞋)이다.
    유탐(有ゆう貪むさぼ)의 수면은 열 가지가 있다. 색계계(色いろ界かい繫) 다섯 가지와 무색계에 매인[無色むしょく界かい繫] 다섯 가지이다.
    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란 색계에 매인 견고·견집·견멸·견도와 수도에서 끊어야 할 탐(貪むさぼ)이다.
    무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도 마찬가지이다.
    만(慢)의 수면은 다섯 가지가 있다. 욕계에 매인 다섯 가지와 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와 무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이다.
    욕계에 매인 다섯 가지란 욕계에 매인 견고·견집·견멸·견도와 수도에서 끊어야 할 만(慢)이다.
    색계에 매인 것과 무색계에 매인 각각 다섯 가지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무명(無明むみょう)의 수면은 열 다섯 가지가 있다. 욕계에 매인 다섯 가지와 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와 무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이다.
    욕계에 매인 다섯 가지란 욕계에 매인 견고·견집·견멸·견도와 수도에서 끊어야 할 무명이다.
    색계에 매인 것과 무색계에 매인 각각 다섯 가지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견(見み)의 수면은 서른 여섯 가지[三さん十じゅう六ろく種しゅ]가 있다. 욕계에 매인 열 두 가지와 색계에 매인 열 두 가지와 무색계에 매인 열 두 가지이다.
    욕계에 매인 열 두 가지란 욕계에 매인 유신견(有ゆう身み見み)·변집견(邊あたり執と見み)과 견고(見み苦く)와 견도(見み道どう)에서 끊어야 할 사견(邪見じゃけん)·견취(見取みとり)·계금취(戒禁取と)와 견집(見み集しゅう)·견멸(見み滅めつ)에서 끊어야 할 사견과 견취이다.
    색계에 매인 것과 무색계에 매인 각각 열 두 가지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의(疑うたぐ)의 수면은 열 두 가지가 있다. 욕계에 매인 네 가지와 색계에 매인 네 가지와 무색계에 매인 네 가지이다.
    욕계에 매인 네 가지란 욕계에 매인 견고·견집·견멸·견도에서 끊어야 할 의심이다.
    색계와 무색계에 매인 각각 네 가지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66. ↑ DDB, "無色むしょく法ほう".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無色むしょく法ほう:
    Pronunciations: [py] wúsè fǎ [wg] wu-se-fa [hg] 무색법 [mc] musaek beop [mr] musaek pŏp [kk] ムシキホウ [hb] mushiki hō [qn] vô sắc pháp
    Basic Meaning: immaterial dharmas
    Senses:
    # (Skt. *ārūpya-dharma; Tib. gzugs can ma yin pa) 〔瑜伽ゆが論ろん T 1579.30.583b25〕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327a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759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Digital Version}"
  67. ↑ 佛門ぶつもん網もう, "無色むしょく法ほう".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無色むしょく法ほう:
    出處しゅっしょ: 佛教ぶっきょう漢かん梵大辭典じてん
    解釋かいしゃく:
    dharmā arūpiṇaḥ, arūpiṇāṃ dharmāṇām, ārūpya-dharma, arūpin.
    頁ぺーじ數すう: P2153
    出處しゅっしょ: 朱しゅ芾煌《法相ほうしょう辭典じてん》字じ庫こ
    解釋かいしゃく:
    品しな類るい足あし論ろん六ろく卷かん四よん頁ぺーじ云うん：無色むしょく法ほう云うん何なに？謂いい一いち處しょ，一いち處しょ少しょう分ぶん。"
  68.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10권. p. 438 / 3087. 유색법(有色ゆうしょく法ほう)
    "3. 심ㆍ심소ㆍ불상응행법의 구생관계
    유색법이 결정코 구생(俱生)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다음으로 무색법의 구생관계에 대해 마땅히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게송으로 말하겠다.
     심(心しん)과 심소(心しん所しょ)는 반드시 함께 하며
     제행(諸行しょぎょう)은 상(相そう), 혹은 득(得とく)과 [반드시 함께 한다].
     心心こころごころ所しょ必俱 諸行しょぎょう相しょう或ある得とく
    논하여 말하겠다.
    심과 심소는 결정코 반드시 구생하니, 둘 중의 어느 하나라도 결여될 때 다른 하나도 결정코 생기하지 않는다.
    [본송에서] 제행(諸行しょぎょう)이라 함은 바로 일체의 유위법(有為ゆうい法ほう)을 말하는 것이니, 이른바 유색과 무색의 온갖 행(즉 유위법)이 바로 그것이다.12) 그리고 그 앞의 구절에서 언급한 『반드시 함께 한다』고 하는 말은 여기에도 적용되니, 이를테면 유색 등의 제행이 생겨날 때에는 반드시 『생(生せい)』 등의 4상(相そう)과 함께 일어나는 것이다. 나아가 『혹은 득(得とく)』이라고 말한 것은, 제행 가운데 오로지 유정의 법만이 『득』과 구생함을 말하며, 『혹은』이라고 말한 것은 이것이 모든 유위법[諸行しょぎょう]과 두루 구생하지 않음을 나타내기 위해서였다.
    12) 유색법은 앞서 논설한 유대(有ゆう對たい)의 색법(色いろ法ほう)을 말하며, 무색법은 심법(心しん法ほう)과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과 불상응행법(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을 말한다."
  69.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10권. p. 438 / 3087.
  70.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4 - T26n1542_p0714a15. 무색법(無色むしょく法ほう)
    "無色むしょく法ほう云うん何なに。謂いい一いち處しょ一いち處しょ少しょう分ぶん。"
  71.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63. 무색법(無色むしょく法ほう)
    "무색법(無色むしょく法ほう)은 무엇인가? 1처(處しょ:意い處しょ)와 1처의 적은 부분[法ほう處しょ中ちゅう無む表ひょう色しょく] 이외의 나머지 것을 말하는 것이다."
  72. ↑ 구나발타라(求もとめ那な跋ばつ陀羅) 한역 & T.99, 제12권 제298경 〈법설의설경(法ほう說せつ義ぎ說經せっきょう)〉. p. T02n0099_p0085b09 - T02n0099_p0085b10. 유(有ゆう)
    "緣取へりとり有ゆう者しゃ。云うん何なん為ため有ゆう。三さん有ゆう。欲よく有ゆう．色いろ有ゆう．無色むしょく有ゆう。"
  73. ↑ 구나발타라(求もとめ那な跋ばつ陀羅) 한역 & K.650, T.99, 제12권 제298경 〈법설의설경(法ほう說せつ義ぎ說經せっきょう)〉. p. 461 / 2145. 유(有ゆう)
    "취함을 인연하여 존재가 있다 하니, 어떤 것을 존재[有ゆう]라고 하는가? 3유(有ゆう)이니, 탐욕의 존재[欲よく有ゆう]·빛깔의 존재[色いろ有ゆう]·빛깔이 없는 존재[無色むしょく有ゆう]이니라."
  74.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0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5권. 불교기록 문화유산 아카이브.
  75.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b22 - T26n1542_p0700b23. 무색탐(無色むしょく貪むさぼ)
    無色むしょく貪むさぼ云うん何なに。謂いい於無色しょく起おこり貪むさぼ等ひとし貪むさぼ。執と藏ぞう防護ぼうご。耽ふけ著ちょ愛あい樂らく。是ぜ名めい無色むしょく貪むさぼ。"
  76.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7 / 448. 무색탐(無色むしょく貪むさぼ)
    "무색탐(無色むしょく貪むさぼ)은 무엇인가? 형상 없는 것[無色むしょく]으로 일어나 탐하고 함께 탐하며, 가져 간직하고 막아 수호하며 즐겨 집착하고 사랑하며 좋아하는 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무색탐’이라 한다."
  77.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b27. 불해(不ふ害がい)
    "言ごと不ふ害がい者しゃ。謂いい無む損そん惱。"
  78.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8 / 1397. 불해(不ふ害がい)
    "불해(不ふ害がい)라고 하는 것은 이를테면 다른 이를 손상시키고 괴롭히지 않는 것을 말한다."
  79. ↑ 가 나 다 운허, "無心むしん(무심)". 2012년 9월 18일에 확인..
  80. ↑ 星雲せいうん, "無心むしん". 2012년 9월 18일에 확인..
  81. ↑ 星雲せいうん, "無心むしん". 2012년 9월 18일에 확인,.
  82.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21 / 1397. 무심(無心むしん).
  83. ↑ 운허, "五ご位い無心むしん(오위무심)". 2012년 9월 18일에 확인..
  84.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2b23 - T26n1542_p0692b24. 5위(五ご位い) 또는 5법(五ご法ほう)
    "有ゆう五ご法ほう。一色いっしょく。二心ふたごころ。三さん心しん所しょ法ほう。四よん心しん不相應ふそうおう行ぎょう。五ご無為むい。"
  85.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1 / 448. 5위(五ご位い) 또는 5법(五ご法ほう)
    "5법(法ほう)이 있으니, 첫째는 색(色いろ)이요 둘째는 심(心しん)이며, 셋째는 심소법(心しん所しょ法ほう)이요, 넷째는 심불상응행(心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ぎょう)이며, 다섯째는 무위(無爲むい)이다.
  86.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4, p. T31n1614_p0855b15 - T31n1614_p0855b20. 5위(五ご位い) 또는 5법(五ご法ほう)
    "如世尊せそん言ごと。一切いっさい法ほう無我むが。何等なんら一切いっさい法ほう。云うん何なん為ため無我むが。一切いっさい法ほう者しゃ。略りゃく有ゆう五ご種しゅ。一いち者しゃ心しん法ほう。二に者しゃ心こころ所有しょゆう法ほう。三者さんしゃ色しょく法ほう。四よん者しゃ心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五ご者しゃ無為むい法ほう。一切いっさい最さい勝かち故ゆえ。與あずか此相應おう故ゆえ。二に所しょ現げん影かげ故ゆえ。三さん分ふん位い差別さべつ故こ。四所ししょ顯示けんじ故こ。如是にょぜ次第しだい。"
  87.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44, T.1614, p. 1 / 3. 5위(五ご位い) 또는 5법(五ご法ほう)
    "세존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체 법은 [나[我が]]가 없는 것이다. 어떤 것이 일체 법이고 어떤 것을 [나]가 없음이라 하는가 하면, 일체 법에 대략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는 마음의 법이고, 둘째는 마음이 지닌[心しん所しょ法ほう]이고, 셋째는 물질의 법이고, 넷째는 마음과 상응(相應そうおう)하지 않는 법이고, 다섯째는 함이 없는 법이다. 첫째는 일체에서 가장 수승하므로 이 법과 더불어 상응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나타나는바 그림자 때문이고, 셋째는 분위(分ぶん位い)의 차별이기 때문이고, 넷째는 나타내 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니, 이와 같은 차례이다."
  88.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2c09 - T26n1542_p0692c10. 무위법(無爲むい法ほう)
    "無為むい云うん何なに。謂いい三さん無為むい。一いち虛空こくう。二に非ひ擇よ滅めつ。三さん擇よ滅めつ。"
  89.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2 / 448. 무위법(無爲むい法ほう)
    "무위(無爲むい)란 무엇인가? 세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허공(虛空こくう)이요 둘째는 비택멸(非ひ擇よ滅めつ)이요 셋째는 택멸(擇よ滅めつ)이다."
  90.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4, p. T31n1614_p0855c17 - T31n1614_p0855c21. 무위법(無爲むい法ほう)
    "第だい五ご無為むい法ほう者しゃ。略りゃく有ゆう六ろく種しゅ。一いち虛空こくう無為むい。二に擇よ滅めつ無為むい。三非擇滅無為。四よん不動ふどう滅ほろび無為むい。五ご想そう受滅無為むい。六ろく真如しんにょ無為むい。言げん無我むが者しゃ。略りゃく有ゆう二に種しゅ。一いち補ほ特とく伽羅きゃら無我むが。二に法ほう無我むが。"
  91.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44, T.1614, p. 3 / 3. 무위법(無爲むい法ほう)
    "다섯째의 함이 없는 법이 대략 여섯 가지가 있으니, 허공의 함이 없음이 그 하나이고, 택멸(擇よ滅めつ)의 함이 없음이 그 둘이고, 간택하거나 판정하는 것이 비택멸(非ひ擇よ滅めつ(의 함이 없음이 그 셋이고, 부동멸(不動ふどう滅めつ)의 함이 없음이 그 다섯이고, 진여의 함이었음이 그 여섯이다."
  92.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2a13 - T31n1602_p0482a17. 살가야견(薩迦耶見)
    "一いち薩迦耶見。謂いい於五取蘊計我我所染污慧為體。或ある是ぜ俱生或ある分別ふんべつ起おこり能のう障さわ無我むが無む顛倒てんとう解かい為ため業ぎょう。如前乃至ないし增長ぞうちょう薩迦耶見為ため業ぎょう。如經說せつ如是にょぜ知見ちけん永なが斷だん三さん結ゆい。謂いい身み見み戒禁取と疑うたぐ。"
  93.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21 / 293. 살가야견(薩迦耶見)
    "첫째는 살가야견(薩迦耶見)112)이니, 오취온에 대해서 나 · 내것으로 헤아려서 지혜를 오염시키는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혹은 선천적으로 생겨나는 것이고, 혹은 분별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 무아에 대해 뒤바뀌지 않은 이해를 장애함을 업으로 삼고,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살가야견을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이와 같은 지견(知見ちけん)은 세 가지 결박 번뇌[結ゆい]를 영원히 끊나니 신견(身み見み), 계금취견(戒禁取と見み), 의(疑うたぐ)이다”라고 말한 바와 같다.
    112) 범어 satkāya-dṛṣṭi 또는 satkāya-darśana의 음역이며 유신견(有ゆう身み見み) · 신견(身み見み)으로 의역된다. 오온이 화합하여 이루어진 임시적인 나[我が] 특히 육신을 참다운 자아라고 집착하는 견해이다. 또한 육신에 딸려 있는 온갖 소유도 고정된 소유주가 있는 것이 아닌데도 그것을 나의 소유물[我わが所ところ]이라고 집착하는 견해를 말한다."
  94.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2a17 - T31n1602_p0482a21. 변집견(邊あたり執と見み)
    "二に邊へん執と見みる。謂いい於五取蘊執計斷常染污慧為體。或ある是ぜ俱生或ある分別ふんべつ起おこり能のう障さわ無常むじょう無む顛倒てんとう解かい為ため業ぎょう。如前乃至ないし增長ぞうちょう邊あたり執と見み為ため業ぎょう。如經說せつ迦多衍那一切世間依止二種或有或無。"
  95.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21 / 293. 변집견(邊あたり執と見み)
    "둘째는 변집견(邊あたり執と見み)113)이 니, 오취온에 대해서 단멸함 · 상주함을 집착하고 헤아려서 지혜를 오염시키는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혹은 선천적으로 생겨나는 것이고, 혹은 분별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다. 무상(無常むじょう)에 대한 뒤바뀌지 않은 이해를 장애함을 업으로 삼고,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변집견을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가다연나(迦多衍那)114)여, 일체 세간은 두 가지에 의지하나니, 혹은 있음과 혹은 없음이니라”고 말한 바와 같다.
    113) 변집견(邊あたり執と見み, antagrāhadṛṣṭi)은 편벽된 극단에 집착하는 견해이며 변견(邊見へんみ)이라고도 한다. 특히 자아가 사후(死後しご)에도 상주한다고 생각하는 상견(常見つねみ)과, 사후에는 단절된다고 생각하는 단견(斷だん見み)에 고집하는 견해를 말한다. 62견(見み) 중에서 47견을 포함한다. 이 중에서 40가지(4遍へん常つね論ろん · 4一いち分ふん常つね論ろん · 有ゆう想そう 16論ろん · 無想むそう 8論ろん · 俱非 8論ろん)는 상견이고, 나머지 7가지는 단견이다.
    114) 성(姓せい)이다. 가다연니자(迦多衍尼子こ, Kātyāyanī-putra, 有ゆう部ぶ의 大だい論ろん師し)가 아니다."
  96.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2a21 - T31n1602_p0482a24. 사견(邪見じゃけん)
    "三さん邪見じゃけん。謂いい謗そし因いん謗そし果はて或ある謗そし功こう用よう或ある壞實事じつごと染しみ污慧為ため體たい。唯ただ分別ふんべつ起おこり能のう障さわ正せい見み為ため業ぎょう。如前乃至ないし增長ぞうちょう邪見じゃけん為ため業ぎょう。如經說せつ有ゆう邪見じゃけん者しゃ所しょ執と皆みな倒たおせ。乃至ないし廣こう說せつ。"
  97.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21 / 293. 사견(邪見じゃけん)
    "셋째는 사견(邪見じゃけん)115)이니, 원인을 부정하고116) 결과를 부정하며,117) 혹은 작용[功こう用よう]을 부정하고,118) 혹은 참다운 존재[事こと]를 부정하여119) 지혜를 오염시키는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오직 분별에 의해 생겨난다. 능히 정견을 장애함을 업으로 삼고,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사견을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삿된 견해가 있는 이는 집착하는 것이 모두 뒤바뀐 것이고..... (나아가 자세히 말함)”라고 말한 바와 같다.
    115) 사견(邪見じゃけん, mithādṛṣṭi)은 인과(因果いんが)의 도리를 무시하는 잘못된 견해를 말한다. 온갖 망견(妄見)은 모두 정리(正せい理り)에 어긋나는 것이므로 사견이라 한다. 이에는 2무인론(無む因いん論ろん) · 4유변론(有ゆう邊あたり論ろん) · 불사교란(不死ふし矯亂) · 5현열반(現げん涅槃ねはん) · 자재천(自じ在天ざいてん) 외도 등이다.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 책 제9권 · 제10권 참조.
    116) 보시(布施ふせ)나 탐착 등 모든 선악의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부정함을 말한다.
    117) 선악업에 초감(招感)되는 이숙과(異い熟じゅく果はて)가 없다고 부정함을 말한다.
    118) 세간 · 부모 등 모든 사회 · 국가를 부정함을 말한다.
    119) 세간의 참다운 아라한(阿羅漢あらかん)도 없다고 부정함을 말한다."
  98.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2a24 - T31n1602_p0482a28. 견취(見取みとり)
    "四よん見取みとり。謂いい於前三見及見所依蘊計最勝上及與第一染污慧為體。唯ただ分別ふんべつ起おこり能のう障さわ苦く及不淨ふじょう無む顛倒てんとう解かい為ため業ぎょう。如前乃至ないし增長ぞうちょう見取みとり為ため業ぎょう。如經說せつ於自所しょ見取みとり執と堅がた住じゅう。乃至ないし廣こう說せつ。"
  99.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21 / 293. 견취(見取みとり)
    "넷째는 견취(見取みとり)120)이니, 앞에서 말한 세 가지 견해와 견해의 의지처인 온(薀)에 대해서 가장 수승하고 첫째가는 것이라고 헤아려서 지혜를 오염시키는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오직 분별에 의해 생겨난다. 괴로움 · 부정(不淨ふじょう)에 대한 뒤바뀌지 않은 이해를 장애함을 업으로 삼고,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견취를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스스로 견해에 취착한 것에 대해서 집착하고 굳게 머물며..... (나아가 자세히 말함)”라고 말한 바와 같다.
    120) 견취(見取みとり, dṛṣṭiparāmarśa)는 견취견(見取みとり見み)의 준말이며, 모든 사견(邪見じゃけん)을 고집하는 견해라는 뜻이다. 유신견 · 변견 · 사견 등을 일으키고 이를 잘못 고집하여 진실하고 수승한 견해라고 보는 망견(妄見)이다. 모든 투쟁의 의지처가 된다."
  100.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2a28 - T31n1602_p0482b02. 계금취(戒禁取と)
    "五戒ごかい禁きん取と。謂いい於前諸見しょみ及見所しょ依よ蘊計為ため清淨せいじょう解脫げだつ出離しゅつり染しみ污慧為ため體たい。唯ただ分別ふんべつ起おこり能のう障さわ如前無む顛倒てんとう解かい為ため業ぎょう。如前乃至ないし增長ぞうちょう戒禁取と為ため業ぎょう。如經說せつ取結とりむすべ所しょ繫。"
  101.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p. 21-22 / 293. 계금취(戒禁取と)
    "다섯째는 계금취(戒禁取と)121)이니, 앞에서 말한 여러 견해와 견해의 의지처인 온(薀)에 대해서 청정 · 해탈 · 벗어난 것이라고 헤아려서 지혜를 오염시키는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오직 분별에 의해 생겨난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뒤바뀌지 않은 이해를 장애를 업으로 삼고,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계금취를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취(取と)는 결박 번뇌[結ゆい]에 계박된다”라고 말한 바와 같다.
    121) 계금취(戒禁取と, śīlavrataparāmarśa)는 계금취견의 준말로서 계금(戒禁)에 대하여 일어나는 그릇된 견해를 말한다. 곧 진정한 원인 아닌 것을 원인이라 하고, 도(道みち)가 아닌 것을 도라고 하는 잘못된 견해이다. 예를 들면 외도(外道げどう) 중에 개나 소 등이 죽은 뒤엔 하늘에 태어난다고 하여 개나 소처럼 풀이나 변(便びん)을 먹으면서 이것이 하늘에 태어나는 원인이고 정도(正道せいどう)라고 생각했던 경우이다. 또한 외도의 그릇된 계율뿐만 아니라, 불교 내부에서도 형식적인 계율을 지킴으로써 청정해질 수 있다는 견해에 집착하거나,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의식(儀式ぎしき)만이 옳다고 집착하는 견해도 이에 해당된다."
  102. ↑ 운허, "染しみ汚きたな無知むち(염오무지)". 2013년 1월 2일에 확인
    "染しみ汚きたな無知むち(염오무지): 2무지(無知むち)의 하나. 염오는 번뇌의 다른 이름. 무지는 대경(對たい境さかい)을 밝게 알지 못하는 것. 염오무지는 고(苦く)ㆍ집(集しゅう)ㆍ멸(滅めつ)ㆍ도(道みち)의 4제(諦たい)의 이치를 모르고, 만유(萬有ばんゆう)의 사상(事相じそう)에 아득한 무명 번뇌를 말함. 3성 중에는 악과 무기 중의 유부무기(有ゆう覆くつがえ無む記き)에 해당."
  103. ↑ 운허, "不ふ染しみ汚きたな無知むち(불염오무지)". 2013년 1월 2일에 확인
    "不ふ染しみ汚きたな無知むち(불염오무지): ↔ 염오무지(染しみ汚きたな無知むち). 온갖 경계에 대하여 그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하는 하열(下劣げれつ)한 지혜. 열혜(劣れつ慧とし)로 체(體からだ)를 삼는다. 이 무지(無知むち)는 사물에 집착하는 부정한 성분은 아니므로 불염오라 하고, 선(善ぜん)ㆍ악(惡あく)ㆍ무기(無む記き)의 3성(性せい) 중에는 선과 무부무기[無む覆くつがえ無む記き]에 통한 것이라 함."
  104.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c04 - T29n1558_p0019c05. 치(癡ち)
    "癡ち者しゃ。所謂いわゆる愚癡ぐち。即そく是ぜ無明むみょう無む智さとし無む顯あらわ。"
  105.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8 / 1397. 치(癡ち)
    "치(癡ち)란 이른바 우치(愚癡ぐち)를 말한다. 즉 이는 바로 무명(無明むみょう)이고, 무지(無む智さとし)이며, 무현(無む顯あらわ)인 것이다.35)
    35) 무지는 밝게 결택(決けつ擇よ)할 수 없는 상태이고, 무현이란 일체 사리(事理じり)의 경계가 은폐되어 드러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106. ↑ 가 나 다 라 마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67 / 1397쪽.
  107. ↑ 운허, "無む瞋(무진)". 2012년 9월 3일에 확인.
  108. ↑ 星雲せいうん, "無む瞋". 2012년 9월 3일에 확인.
  109.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66-67 / 1397쪽.
  110.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81-182 / 1397 무참(無む慚)쪽
    "온갖 공덕(戒·定てい·慧とし의 삼학을 말함)과 공덕 있는 자(즉 스승)에 대해 공경하는 일이 없고, 숭배하는 일이 없으며, 어렵게 여겨 꺼리는 일[忌き難なん]도 없을 뿐더러, 따라 속하는 일[隨ずい屬ぞく], 즉 제자로서의 예의도 없는 것을 일컬어 무참이라고 한다. 즉 이는 바로 공경에 적대되는 법이다. ... 그런데 유여사는 설하기를, '지은 죄에 대해 그 자체를 관찰하여 부끄러워함이 없는 것을 일컬어 무참이라 한다'고 하였다."
  111.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T29n1558_p0021a07 - T29n1558_p0021a18쪽
    "於諸功德くどく及有德うとく者しゃ。無む敬けい無む崇たかし無む所ところ忌き難なん無む所しょ隨ずい屬ぞく說せつ名めい無む慚。即そく是ぜ恭敬きょうけい所しょ敵對てきたい法ほう。... 有餘ゆうよ師し說せつ。於所造づくり罪ざい自じ觀かん無恥むち名めい曰無慚。"
  112. ↑ 가 나 운허, "無む癡ち(무치)". 2012년 9월 22일에 확인.
  113. ↑ 가 나 星雲せいうん, "無む癡ち". 2012년 9월 22일에 확인.
  114.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1c07 - T31n1602_p0481c08. 무치(無む癡ち)
    "無む癡ち者しゃ。謂いい正せい了りょう真實しんじつ為ため體たい。能のう斷だん癡ち障さわ為ため業ぎょう。如前乃至ないし增長ぞうちょう無む癡ち為ため業ぎょう。如經說せつ無む癡ち善根ぜんこん。"
  115.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18 / 293. 무치(無む癡ち)
    "치(無む癡ち)95) 심소는 진실을 바르게 아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능히 어리석음의 장애를 끊음을 업으로 삼으며,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무치를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무치의 선근”이라고 말한 바와 같다.
    95) 무치(無む痴ち, amoha) 심소는 모든 사리를 밝게 이해하는 능력의 심리작용이다."
  116.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27. 무치선근(無む癡ち善根ぜんこん)
    "云うん何なん無む癡ち。謂いい癡ち對たい治ち。以其如實にょじつ正せい行為こうい性せい。"
  117.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4 / 12. 무치선근(無む癡ち善根ぜんこん)
    "어떤 것이 무치(無む癡ち)인가. 이는 우치를 대치하는 것이니, 진실대로 바르게 행하는 것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118. ↑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b01 - T31n1613_p0852b03. 무치선근(無む癡ち善根ぜんこん)
    "云うん何なん無む癡ち。謂いい癡ち對たい治ち。如實にょじつ正せい行為こうい性せい。如實にょじつ者しゃ略りゃく。謂いい四よん聖ひじり諦たい廣こう。謂いい十じゅう二に緣起えんぎ。於彼加か行ゆき。是正ぜせい知義ともよし。業ぎょう亦また如無貪むさぼ說せつ。"
  119.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 8 / 24. 무치선근(無む癡ち善根ぜんこん)
    "무엇을 어리석지 않음[無む癡ち]이라고 하는가?
    어리석음을 다스리고, 여실(如實にょじつ)하고 바르게 행동함[正行まさゆき]을 성질로 한다. 여실하게란 간략하게 말하면 4성제(聖ひじり諦たい)이고, 넓게 말하면 12연기(緣起えんぎ)이다. 이들에 대해서 행위를 더하는 것이 바로 앎[正せい知ち]의 뜻이다. 행동양식은 또한 탐욕 없음[無む貪むさぼ]에서 말한 것과 같다."
  120. ↑ 星雲せいうん, "正行まさゆき". 2013년 2월 17일에 확인
    "正行まさゆき: 梵語ぼんご samyak-pratipatti，巴ともえ利とし語ご sammā-patipatti。指ゆび不ふ邪曲じゃきょく之これ行ぎょう。即そく以佛之の教化きょうか為ため基準きじゅん之の正當せいとう行為こうい，與あずか「邪よこしま行ぎょう」相對そうたい；或ある對たい雜ざつ行ぎょう、助じょ行くだり而言正行まさゆき。又また由よし直接ちょくせつ原因げんいん而成之これ行ぎょう稱たたえ為ため正行まさゆき，由ゆかり間接かんせつ原因げんいん而成之これ行ぎょう稱たたえ為ため助すけ行ぎょう。
     據よりどころ八はち正道せいどう經けい載の，不ふ諦たい見み、不ふ諦念ていねん、不ふ諦たい語ご、不ふ諦たい治ち、不ふ諦たい求もとめ、不ふ諦たい行ぎょう、不ふ諦たい意い、不ふ諦たい定じょう等とう，稱しょう為ため道どう八はち邪よこしま行ぎょう；反はん之これ，諦たい見み、諦念ていねん，乃至ないし諦たい意い、諦たい定じょう等とう，則のり稱しょう為ため道どう八はち正行まさゆき。據よりどころ中ちゅう阿おもね含卷三さん十じゅう八鸚鵡經及大智度論卷四十八等載，與あずか外道げどう凡夫ぼんぷ之の邪よこしま行ぎょう相對そうたい的てき八正道等即屬正行。
     諸家しょか列れつ有數ゆうすう種しゅ正行まさゆき說せつ。如瑜伽ゆが師し地ち論ろん卷まき六ろく十じゅう四舉出三種正行即：於佛寶たから應おう修おさむ供養くよう承うけたまわ事こと正行まさゆき、於法寶たから所しょ應おう修おさむ瑜伽ゆが方便ほうべん正行まさゆき、於僧寶たから所しょ應おう修おさむ共きょう受財法ほう正行まさゆき。大乘だいじょう莊嚴しょうごん經論きょうろん卷まき十じゅう二以六波羅蜜為正行，即そく：布施ふせ、持戒じかい、忍辱にんにく、精進しょうじん、禪定ぜんじょう、般若はんにゃ正行まさゆき。辯べん中ちゅう邊あたり論ろん卷まき下か就十じゅう波羅蜜はらみつ行ぎょう之の「相そう」分別ふんべつ為ため六ろく種しゅ正行まさゆき，即そく：最さい勝かち、作意さくい、隨ずい法ほう、離はなれ二に邊へん、差別さべつ、無差別むさべつ正行まさゆき。中ちゅう邊あたり分別ふんべつ論ろん卷まき下か則そく就上述じょうじゅつ之の作意さくい正行まさゆき分ぶん出で十じゅう種しゅ正行まさゆき，即そく：書寫しょしゃ、供養くよう、施與せよ他た、若わか他た讀誦とくしょう一いち心しん聽聞ちょうもん、自じ讀、自じ如理取と名句めいく味あじ及義、如道理どうり及名句く味あじ顯あらわ說せつ、正せい心しん聞誦、空そら處しょ如理思量しりょう、已やめ入にゅう意い為ため不ふ退すさ失しつ故こ修習しゅうしゅう。法華經ほけきょう玄げん贊さん卷まき八以法華經卷四法師品所謂之受持、讀、誦、解說かいせつ、書寫しょしゃ、供養くよう等とう，稱しょう為ため正行まさゆき六ろく種しゅ法師ほうし。
     淨土宗じょうどしゅう大德だいとく善導ぜんどう之の觀み經けい疏散善ぜん義ぎ中ちゅう，謂いい修習しゅうしゅう五種往生阿彌陀佛淨土之行業為五正行。即そく：(一いち)讀誦とくしょう，讀誦とくしょう淨土じょうど之の聖典せいてん。(二に)觀察かんさつ，觀想かんそう阿彌陀あみだ佛ふつ之の相好そうごう。(三さん)禮拜れいはい，禮拜れいはい阿彌陀あみだ佛ぼとけ。(四よん)稱名しょうみょう，稱しょう念ねん阿彌陀あみだ佛ふつ之の名號みょうごう。(五ご)讚歎さんたん供養くよう，讚歎さんたん阿彌陀あみだ佛ぼとけ之の功德くどく。反はん之これ，若わか以阿彌陀あみだ佛ふつ以外いがい諸しょ佛菩薩ぶつぼさつ為ため禮拜れいはい、觀想かんそう等とう之の對象たいしょう者しゃ，則のり稱しょう雜ざつ行ぎょう。五ご正行まさゆき中ちゅう「稱名しょうみょう」一項特別符合彌陀之本願，故こ稱しょう正せい定じょう業ぎょう，其餘四項則稱助業、助じょ行くだり，二者因相對而作此稱。若わか在ざい專修せんしゅう念佛ねんぶつ（稱名しょうみょう）之これ外がい，兼修けんしゅう其他四よん行ぎょう者しゃ，則のり稱たたえ助じょ正せい兼行けんこう。又また就往生おうじょう淨土じょうど之の「正因まさより」，而言正行まさゆき。此外，密教みっきょう中ちゅう，則のり於加行ぎょう之の後こう所ところ修之のぶゆき行ぎょう業ぎょう稱たたえ正行まさゆき。〔轉てん法輪ほうりん經けい、般泥洹經卷きょうかん下か、大方おおがた等とう大だい集しゅう經卷きょうかん三さん十じゅう、解かい深ふか密みつ經卷きょうかん三さん、大智たいち度ど論ろん卷まき五十六いそろく、卷まき八はち十じゅう七なな、辯べん中ちゅう邊あたり論述ろんじゅつ記き卷まき中ちゅう、法ほう苑えん珠たま林りん卷まき十じゅう七なな〕（參まいり閱「正因まさより正行まさゆき」1985）p1986"
  121.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2권. p. T29n1558_p0116b29 - T29n1558_p0116c09. 견도(見み道どう, 見み諦たい道どう)와 3혜(三さん慧とし)
    "應おう說せつ云うん何なん方便ほうべん勤つとむ修おさむ趣おもむき見み諦たい道どう。
    頌曰。
     將はた趣おもむき見み諦たい道どう 應おう住じゅう戒勤修おさむ
     聞思修おさむ所ところ成しげる 謂いい名めい俱義境さかい論ろん曰。
    諸しょ有ゆう發心ほっしん將はた趣おもむき見み諦たい。應おう先さき安住あんじゅう清淨せいじょう尸しかばね羅ら然しか後ご勤つとむ修おさむ聞所ききどころ成なり等とう。謂いい先さき攝と受順見み諦たい聞。聞已勤つとむ求もとめ所しょ聞法義ぎ。聞法義ぎ已やめ無む倒たおせ思惟しい。思おもえ已やめ方かた能のう依よ定てい修習しゅうしゅう。行者ぎょうじゃ如是にょぜ住じゅう戒勤修おさむ。依よ聞所ききどころ成なり慧とし起おこり思おもえ所しょ成なり慧とし。依よ思おもえ所しょ成なり慧とし起おこり修おさむ所しょ成なり慧とし。"
  122.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2권. p. 1014 / 1397. 견도(見み道どう, 見み諦たい道どう)와 3혜(三さん慧とし)
    "이제 마땅히 어떠한 방편을 부지런히 닦아야 견도제(見み道どう諦たい)[→ 한역본에는 견제도(見み諦たい道どう)로 되어 있다], 즉 진리를 관찰하는 도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게송으로 말하겠다.
     장차 진리를 관찰하는 도로 나아가려는 이는
     마땅히 계(戒)에 머물면서 문(聞)·사(思おもえ)·수(修おさむ)로써
     성취되는 바를 부지런히 닦아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말과, 말과 뜻과, 뜻이 그것의 경계이다.
     將はた趣おもむき見み諦たい道どう 應おう住じゅう戒勤修おさむ
     聞思修おさむ所しょ成なり 謂いい名めい俱義境さかい
    논하여 말하겠다. 온갖 유정으로서 발심하여 장차 진리를 관찰하는 도[見み諦たい]로 나아가려는 자는 마땅히 먼저 청정한 시라(尸しかばね羅ら, 즉 계율)에 안주하고, 그런 연후에 문소성혜(聞所ききどころ成なり慧とし) 등을 부지런히 닦아야 한다. 이를테면 먼저 진리의 관찰[見み諦たい]에 수순하는 청문(聽聞ちょうもん)을 섭수하고, 듣고 나서는 들은 법의 뜻[法ほう義よし]을 부지런히 추구하며, 법의 뜻을 듣고 나서 전도됨이 없이 사유(思惟しい)해야 하니, 사유[思おもえ]하고 나서야 비로소 능히 선정[定じょう]에 의지하여 수습(修習しゅうしゅう)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수행자는 이와 같이 계(戒)에 머물면서 부지런히 닦아 문소성혜(聞所ききどころ成なり慧とし)에 의해 사소성혜(思おもえ所しょ成なり慧とし)를 일으키고, 사소성혜에 의해 수소성혜(修おさむ所しょ成なり慧とし)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123. ↑ 권오민 2003, 21-29. 4혜(四よん慧とし)쪽
    "아비달마는 궁극적으로 불타의 참된 예지(眞智まち)에 대한 이해(簡擇)력인 무루無む漏も의 지혜를 본질로 한다. 무루의 지혜는 더 이상 번뇌(漏も)를 수반하지 않으며, 세간의 온갖 더러움을 떠난 것이기에 청정한 지혜이다. 아비달마는 궁극적으로 이 같은 무루의 지혜를 본질로 한다. 세계존재에 대한 즉각적이고도 올바른 관찰과 이해는 오로지 이 같은 지혜의 힘에 의해서만 가능한데, 그렇게 될 때 관찰자는 더 이상 생사 미망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무루의 지혜는 사실상 불타 깨달음과 다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생異こと生せい의 범부로서는 그것을 획득하기 위해 세간의 지혜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한 세간의 지혜로서는 스승이나 친구의 말을 듣고서 획득하는 지혜(이를 문소성혜聞所ききどころ成なり慧とし라고 한다), 그것을 주체적으로 사유함으로써 획득하는 지혜(이를 사소성혜思おもえ所しょ成なり慧とし라고 한다), 다시 선정을 통해 반복적으로 익힘으로써 체득하는 지혜(이를 수소성혜修おさむ所しょ成なり慧とし라고 한다)가 있으며, 이러한 세 가지 지혜를 낳을 수 있게 하는 타고난 지혜(이를 생득혜生得しょうとく慧とし라고 한다) 등이 있지만, 이것은 모두 선천적 혹은 후천적 실천에 의한 것이므로 여기에는 그 근거가 되는 또 다른 방편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세속世俗せぞく의 아비달마'로 일컬어지는 협의의 아비달마,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아비달마 논서이다. 그리고 이러한 세간의 네 가지 지혜나 그 근거가 되는 아비달마의 여러 논서는 궁극적으로 무루의 지혜를 낳게 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이 역시 아비달마의 본질이라 말할 수 있다고 비바사사毘婆沙すな師し(Vaibhasika, 설일체유부의 논사를 말함)는 생각하였다. 즉 아비달마의 여러 논서에서 설해진 것을 들을 때 타고난 지혜가 작용하고, 그것에 의해 청문聽聞ちょうもん 등에 의한 후천적 지혜가 성취되며, 마침내 무루의 청정한 지혜가 획득되기 때문에 전자는 후자의 점진적 근거가 된다. 말하자면 무루의 청정한 지혜를 본질로 하는 아비달마는 불타의 참된 예지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승의勝義まさよし의 아비달마(paramarthikabhidharma)라고 한다면, 세간의 네 가지 지혜와 아비달마의 여러 논서는 그것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편 즉 세속의 아비달마(sampetikdbhidharma)이다."
  124. ↑ 운허, "無む貪むさぼ(무탐)". 2012년 9월 3일에 확인.
  125. ↑ 星雲せいうん, "無む貪むさぼ". 2012년 9월 3일에 확인.
  126. ↑ 가 나 다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b13 - T31n1605_p0664b15. 근(勤つとむ)심소
    "何等なんら為ため勤つとむ。謂いい心こころ勇いさむ悍為體たい。或ある被ひ甲かぶと或ある加か行ゆき。或ある無下むげ或ある無む退すさ或ある無む足あし。差別さべつ成なり滿まん善ぜん品ひん為ため業ぎょう。"
  127. ↑ 가 나 다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7c04 - T31n1606_p0697c08. 근(勤つとむ)심소
    "勤つとむ者しゃ。被ひ甲かぶと方便ほうべん無下むげ無な退すさ。無む足あし心こころ勇いさむ為ため體たい成なり滿まん善ぜん品ひん為ため業ぎょう。謂いい如經說せつ。有ゆう勢ぜい有ゆう勤つとむ有ゆう勇いさみ堅けん猛もう不ふ捨善軛くびき。如其次第しだい應おう配はい釋しゃく被ひ甲かぶと心こころ勇いさむ等ひとし諸しょ句く。滿まん善ぜん品ひん者しゃ。謂いい能のう圓滿えんまん隨ずい初はつ所しょ入にゅう根本こんぽん靜しずか慮おもんばか。成なり善ぜん品ひん者しゃ。謂いい即そく於此極ごく善ぜん修治しゅうじ。"
  128. ↑ 가 나 다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a23 - T31n1585_p0030b01. 근(勤つとむ)심소
    "勤つとむ謂いい精進しょうじん。於善惡あく品ひん修おさむ斷だん事ごと中ちゅう勇いさむ悍為性せい。對たい治ち懈怠けたい滿まん善ぜん為ため業ぎょう。勇いさみ表ひょう勝かつ進すすむ簡諸染しみ法ほう。悍表精しらげ純じゅん簡淨無む記き。即そく顯あらわ精進しょうじん唯ただ善ぜん性せい攝と。此相差別さべつ略りゃく有ゆう五ご種しゅ。所謂いわゆる被ひ甲きのえ加か行ゆき無下むげ無な退すさ無む足あし。即そく經けい所說しょせつ有ゆう勢ぜい有ゆう勤つとむ有ゆう勇いさみ堅けん猛もう不ふ捨善軛くびき。如次應おう知ち。此五別べつ者しゃ。謂いい初はつ發心ほっしん自分じぶん勝かつ進すすむ。自分じぶん行ぎょう中ちゅう三さん品別しなわけ故こ。"
  129. ↑ 가 나 다 라 마 바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291-292 / 583. 근(勤つとむ)심소
    "‘근(勤つとむ)심소’49)는 정진(精進しょうじん)을 말한다. 선품을 닦고 악품을 끊는 일에 대해서 용맹스럽고 굳세게 함을 체성으로 삼는다. 게으름[懈怠けたい]을 다스려서 착한 일을 원만하게 이루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용맹스럽다는 것은 정진하는 것을 나타내어 모든 잡염법을 가려낸다. 굳세다는 것은 지극히 순수한 것을 나타내어 청정 무구성을 가려낸다. 곧 정진은 오직 착한 성품에만 포함됨을 나타낸다. 이것의 양상의 차이는 대략 다섯 종류가 있으니 곧 맹렬함을 일으키는 것[被ひ甲かぶと]50)·가행51)·낮추지 않음[無下むげ]52)·물러나지 않음[無む退すさ]53)·만족하지 않음[無む足あし]54)이다. 경전에서 말씀한, 세력이 있음[有ゆう勢ぜい] · 정진함[有ゆう勤つとむ] · 용감함[有ゆう勇いさみ]·견고하고 용맹함[堅けん猛たけし] · 선의 멍에55)를 버리지 않음[不ふ捨善軛くびき]이니, 순차적으로 마땅히 알아야 한다. 이 다섯의 차이를 말하면 초발심 · 자분(自分じぶん) · 승진(勝かつ進すすむ) · 자분행(自分じぶん行ぎょう) 중의 세 가지 품류로서 다르기 때문이다.56)
    49) 근(勤つとむ, vīrya)심소는 ‘정진’의 심리작용으로서, 용맹스럽게 선행을 닦고 악행을 끊게 한다. 해태(懈怠けたい)심소를 다스린다.
    50) 피갑(被ひ甲かぶと)은 맹렬하고 날카롭게 즐거운 욕구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세력이 있는 것[有ゆう勢ぜい]이라고 이름한다. 갑옷[甲かぶと]을 입고[被ひ] 군대가 진(陣じん)을 친 곳에 들어갈 때 두려워하지 않고 큰 위세가 있는 것과 같음을 일컫는다.
    51) 가행(加か行ゆき)은 견고하고 용감한 방편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정진하는 것[有ゆう勤つとむ]으로 이름한다. 마음을 견고하게 해서 스스로 책려(策さく勵)하는 것을 일컫는다.
    52) 낮추지 않음[無下むげ]은 증득해야 할 것에 대해서 스스로를 경멸하지 않고, 역시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용감한 것[有ゆう勇いさみ]으로 이름한다.
    53) 물러나지 않음[無む退すさ]이란 추위나 배고픔 등의 고통을 능히 인내로써 받아들이고, 열등한 선(善ぜん)에 대해서 혐오(嫌惡けんお)나 만족함을 일으키지 않으며, 다음 단계의 뛰어난 공덕 등을 기쁘게 구하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견고하고 용맹한 것[堅けん猛たけし]으로 이름한다.
    54) 만족하지 않음[無む足あし]은 이후에 점차 4성제를 관찰함[諦觀ていかん] 등 뛰어난 도(道みち)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선(善ぜん)의 멍에를 버리지 않는 것[不ふ捨善軛くびき]으로 이름한다.
    55) 소[牛うし]에게 멍에를 씌움으로써 소로 하여금 도망가지 않고 능히 나아가게 한다. 선법(善ぜん法ほう)도 역시 그러해서 수행자에게 멍에를 지워 선품(善ぜん品ひん)에서 벗어나지 않고 열반에 나아가게 하므로 이렇게 표현한다.
    56) 다섯 가지 중에서 맹렬함을 일으키는 것[被ひ甲かぶと · 有ゆう勢ぜい]은 발심이고, 나머지 넷은 수행인데, 이 수행은 다시 자분(自分じぶん)과 승진(勝かつ進すすむ)으로 나뉜다. 자분은 가행(加か行ゆき. 有ゆう勤つとむ:下品げひん), 낮추지 않음[無下むげ. 有ゆう勇いさむ:中ちゅう品ひん], 물러나지 않음[無む退すさ. 堅けん猛たけし:上品じょうひん]의 3품이고, 만족하지 않음[無む足あし. 不ふ捨善]은 승진에 해당된다."
  130. ↑ 가 나 다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b04 - T31n1613_p0852b06. 5정진(五ご精進しょうじん)
    "云うん何なん精進しょうじん。謂いい懈怠けたい對たい治ち。善ぜん品ひん現前げんぜん。勤つとむ勇いさむ為ため性せい。謂いい若わか被ひ甲かぶと。若わか加か行ゆき。若わか無む怯おびえ弱じゃく。若わか不退轉ふたいてん。若わか無む喜き足あし。是ぜ如此義ぎ。圓滿えんまん成就じょうじゅ。善ぜん法ほう為ため業ぎょう。"
  131. ↑ 가 나 다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 8 / 24. 5정진(五ご精進しょうじん)
    "무엇을 정진(精進しょうじん)이라고 하는가?
    게으름[懈怠けたい]을 다스리고 선한 종류가 드러나 더욱 정근함을 성질로 한다. 불 · 보살의 가호를 받고, 더욱 행동에 채찍질을 하고 겁내지 않고 물러서지 않고 만족하지 않는다면, 이는 정진의 뜻을 원만하게 성취한 것이다. 선법(善ぜん法ほう)으로 행동양식을 삼는다."
  132.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85 / 1397쪽.
  133. ↑ 가 나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15 - T26n1542_p0693a17. 작의(作意さくい)
    "受觸。順じゅん不ふ苦く不ふ樂らく受觸。作意さくい云うん何なに。謂いい心こころ警覺性せい。此有三さん種しゅ。謂いい學がく作意さくい。無學むがく作意さくい。非ひ學がく非ひ無學むがく作意さくい。"
  134. ↑ 가 나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작의(作意さくい)
    "작의(作意さくい)란 무엇인가? 마음을 일깨우는 성품[警覺性せい]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배울 것이 있는 이의 작의[學がく作意さくい]·배울 것이 없는 이의 작의[無學むがく作意さくい]·배울 것이 있는 이도 아니고 배울 것이 없는 이도 아닌 이의 작의[非ひ學がく非ひ無學むがく作意さくい]이다."
원본 주소 "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불교_용어_목록_(무)&oldid=37050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