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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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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스크리트어: prāpti, prāpta)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1][2]

(とく)은 음역하여 발라발다(はちはち)라고도 한다.[1]

(とく)은 온갖 유정상속상(相續そうぞくしょう)에 획득하게 하고 획득한 것을 상실하지 않게 하는 원리이다.[2][13][14][15] 달리 말하면, 득(とく)은 상속차별성(相續そうぞく差別さべつせい) 즉 상속차별(相續そうぞく差別さべつ)의 성질[せい]이다. 이것은 유위법[くだり]이 상속하는 중에 어떤 변화[轉變てんぺん]나 역량[自在じざい]이나 (ほう)을 획득하고 성취함으로써 현재유위법과거유위법과 달라지는[差別さべつ] 것을 말한다.[16][17]

득(とく)에는 획득(獲得かくとく)과 성취(成就じょうじゅ)의 두 가지가 있다. 획득(獲得かくとく, 산스크리트어: pratilambha) 또는 ()은 아직 획득한 적이 없었던 것이나 혹은 일찍이 상실한 것을 지금 다시 획득하는 힘을 뜻한다. 성취(成就じょうじゅ, 산스크리트어: samanvāgama, 팔리어: samannāgama)는 이미 획득[]한 것을 상실하지 않는 힘을 뜻한다.[2][13][14][15]

부파불교설일체유부에서는 심불상응행법에 속한 다른 들과 마찬가지로 득(とく)을 개별적 실체 즉 실유(じつゆう) 또는 실법(じつほう)이라고 본다.[18] 반면,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에서는 심불상응행법에 속한 다른 들과 마찬가지로 득(とく)을 유위법분위(ぶん: 국면, 양태, 단계, phase)에 바탕하여 설정된 가설적 존재 즉 가유(かりゆう) 또는 가법(かりほう)이라고 본다.[7][8] 예를 들어, 《대승아비달마집론》과 《대승아비달마잡집론》에서는 득(とく)을 불선증감(增減ぞうげん)의 분위차별이라 정의하고 있다.[19][20][21][22] 이러한 점을 제외하고는 득(とく)에 대한 정의는 서로 거의 일치하고 있다.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는 득(とく)과 유사한 의득(· 사득(こととく· 처득(しょとく)을 별도의 으로 설정하고 있다.[3][4] 이에 비해, 설일체유부의 논서로 《아비달마품류족론》 보다 후대의 논서인 《아비달마구사론》과 《아비달마순정리론》에서는 의득(· 사득(こととく· 처득(しょとく)을 별도의 으로 설정하고 있지 않으며, 득(とく)만을 설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논서는 득(とく)의 반대인 비득(とく)을 별도의 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는 비득(とく)을 별도의 으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5][6] 대승불교의 논서 《유가사지론》, 《현양성교론》, 《대승백법명문론》 등에서는 득(とく)만을 설정하고 있으며 의득(· 사득(こととく· 처득(しょとく)과 비득(とく) 모두를 별도의 으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7][8][9][10][11][12]

부파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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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품류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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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く)은 갖가지 [諸法しょほう]을 획득하고 성취하는 것[とく]을 말한다.[23][24]

의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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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득()은 소의처(ところしょ)를 득(とく: 획득성취)하는 것[とくしょしょ]을 말한다.[25][26] 즉 의지처가 되는 어떤 을 얻는 것을 말하는데,[26] 예를 들어, 6식(ろく識)이 6근(六根ろっこん)을 의지하여 6경(ろくさかい)을 인식하기 때문에 6근6식소의처 또는 줄임말로 소의가 된다고 말한다.

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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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득(こととく)은 갖가지 (蘊)을 득(とく: 획득성취)하는 것[とくしょ蘊]을 말한다.[27][28]

처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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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득(しょとく)은 내처(內處: 6내처)와 외처(そとしょ: 6외처)를 득(とく: 획득성취)하는 것[とく內外しょ]을 말한다.[29][30]

한편,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논서인 《유가사지론》 제84권에서는 수태 후 태어나기까지의 과정과 관련하여 처득(しょとく)을 말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처득명색(名色なしき)이 증장하여 6처(ろくしょ)가 원만해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31]

아비달마구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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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순정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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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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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사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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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양성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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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아비달마집론·잡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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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오온론·광오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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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백법명문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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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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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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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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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허, "とく(득)". 2013년 1월 8일에 확인
    "どく(득): 【범】 prāpta 불상응법(不相應ふそうおうほう)의 하나. 발라발다(はちはち)라 음역. 사람들에게 유형ㆍ무형의 것을 매달리게 하는 작용. 이를테면, 악한 사람이 선인이 될 때에 내 몸에 악인의 자격을 떼어 버리고, 그 대신 선인의 자격을 갖추게 하는 것. 이러한 작용을 득(とく)이라 한다."
  2. 星雲せいうん, "とく". 2013년 1월 8일에 확인
    "どく: 梵語ぼんご prāpti。ため俱舍ななじゅうほういち唯識ゆいしきひゃくほういち。一切法造作成就而不失,しょうためとくはんこれ一切いっさいほう不能ふのう成就じょうじゅしょうためとくとくゆう表裏ひょうり關係かんけいとく僅與有情うじょう自身じしんちゅう有為ゆういほうそく相續そうぞく有情うじょうほう),及擇ほろびほろびりょうたね無為むいほうゆうせきあずか相續そうぞく」、「虛空こくう無關むせき。就「相續そうぞく」而言,わかあずかこれていげん積極せっきょく關係かんけいそくれいほうごうれいしょうためとくわかあずかこれていげん消極しょうきょく關係かんけいそくれいはなれれいしつのりしょうためとくとくゆう」(梵 pratilambha)あずか成就じょうじゅ」(梵 samanvāgama),とくゆうあずか成就じょうじゅとうべつそくゆびとくあるやめしつ而今とくのり未來みらいせいしょうはたいれげん在位ざいい作用さよう別名べつめい成就じょうじゅそくゆびとく而至こん相續そうぞくしつのりいれげん在位ざいいさいてき別名べつめい。以此類推るいすいあずか成就じょうじゅまた同義どうぎ
     凡有為ゆういほう可分かぶんさんしゅそく:(いち)ほうまえまたつくぜん生得しょうとくそくざいほうぜん而起たとえ如牛ひしげしゃまたしょううしおう引前とく。()ほうまたさくずいそくざいほうこう而起たとえ如小うし跟隨ざいはは牛後ぎゅうごまたしょう犢子ずい。(さん)ほう俱得,またさく俱生そくほう兩者りょうしゃ俱起たとえ如形あずかかげしょうずい不離ふりまたしょう如影ずいがたとく。  またほろびめつとう無為むいほう,乃非まえ、俱得,そく所得しょとくほうあずか時間じかん無關むせきためまえ俱,而與上記じょうき有為ゆういほう三種得合為四種得。此外,使つかい有為ゆういほう得能とくのう獲得かくとく成就じょうじゅしょうため得得とくとくまたそくよしどくちゅうふくどく得得とくとくまたしょうしょうずいとくあずかこれ相對そうたいしゃとくたたえためだいとく
     另據なり唯識ゆいしきろんまきいちとくがかり一種いっしゅかりゆう存在そんざい可分かぶんさんしゅ成就じょうじゅそく:(いち)種子しゅし成就じょうじゅそく一切いっさい惑、おさむ惑之煩惱ぼんのうにんうん而起しょ記法きほう,及生とくぜんとう所有しょゆう種子しゅし,其未損害そんがいしゃ。()自在じざい成就じょうじゅそく由加ゆかゆき所生しょせいぜんほう,及工たくみしょ變化へんかしん威儀いぎとう部分ぶぶん行力ぎょうりきしょなりしゃ。(さん)現行げんこう成就じょうじゅそくぜん不善ふぜんとうさんしゅほう現行げんこうしゃ。〔俱舍ろんまきよんまきじゅういちにゅうおもね達磨だるまろんまきだい毘婆すなろんまきいちななまきいちはちまきいちきゅうしなるいあしろんまきいちべんことひん〕(まいり閱「成就じょうじゅ」、「とく」)"
  3.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2c05 - T26n1542_p0692c09. 심불상응행(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しん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うんなにいいわかほう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此復うんなにいいとく想定そうていめつじょう無想むそうごといのち眾同ぶんとくごととくしょどく生老しょうろじゅう無常むじょうせいめい文身いれずみふくゆうしょあまり如是にょぜるいほうあずか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そうしん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4.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2 / 448. 심불상응행(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심불상응행(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이란 무엇인가? 어떤 법이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득(とく)·무상정(想定そうてい)·멸정(ほろびてい)·무상사(無想むそうごと)·명근(いのち)·중동분(しゅうどうぶん)·의득()·사득(こととく)·처득(しょとく)·생(なま)·노(ろう)·주 (じゅう)·무상성(無常むじょうせい)·명신(めい)·구신()·문신(文身いれずみ)을 말하며, 또 그 밖의 이러한 종류의 법이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것이니, 이를 통틀어 심불상응행이라 한다."
  5.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22a04 - T29n1558_p0022a09. 심불상응행(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しん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何者なにもの耶。頌曰。
      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とくとくどうぶん
      無想むそう定命じょうみょう  相名あいなとうるい
    ろん曰。如是にょぜ諸法しょほうしん不相應ふそうおういろとうせいくだり蘊所しん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6.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p. 190-191 / 1397. 심불상응행(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심불상응행(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이란 어떠한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심불상응행법이란,
      득(とく)과 비득(とく)과 동분(どうぶん)과
      무상과(無想むそうはて)와 두 가지 정(じょう)과 명(いのち)과
      네 가지 상(そう)과 명신(めい) 등의 종류이다.95)
      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とくどうぶん
      無想むそう定命じょうみょう 相名あいなとうるい
    논하여 말하겠다. 이와 같은 온갖 법은 마음과도 상응하지 않으며, 색 등의 자성도 아닌 것으로 행온(くだり蘊)에 포섭된다. 그렇기 때문에 심불상응행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95) 득(とく)·비득(とく)·동분(どうぶん)·무상과(無想むそうはて)·무상정(想定そうてい)·멸진정(滅盡めつじんてい)·명(いのち)·생(なま)·주(じゅう)·이()·멸(めつ)·명(めい)·구()·문(ぶん) 등의 불상응행법 열네 가지는, 이를테면 존재양태에 관한 관념을 추상화시켜 얻은 개념으로, 유부에서는 '식유필경(識有必境)'에 근거하여 이를 각기 개별적 실체[別法べっぽう]로 인정하고 있다. 이에 반해 경량부에서는, 이는 다만 소의신의 상속상에 나타나는 제 상태를 개념적으로 가설한 것(prajñapti)에 불과한 것으로 이해하였고, 세친도 대체로 이에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하 열네 가지 법의 해설과 더불어 이것의 가실(かり)문제에 대한 유부와 경량부 사이의 대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7.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3권. p. T30n1579_p0293c04 - T30n1579_p0293c13. 법경(ほうさかい)의 87가지 법
    "略說りゃくせつ法界ほうかいわかかりわかじつゆうはちじゅうななほうかれふくうんなにいいしん所有しょゆうほうゆうじゅうさんはじめしたがえ作意さくい乃至ないしひろ伺為あたりほうしょしょいろゆうしゅいい律儀りちぎ律儀りちぎしょいろさん所行しょぎょうしょく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ゆうじゅうよんしゅいいとく想定そうてい滅盡めつじんじょう無想むそうじゅくいのち。眾同ぶんせいせい生老しょうろじゅう無常むじょうめい文身いれずみ流轉るてんてい異相いそうおういきおいそく次第しだいどきかたすう和合わごう和合わごう無為むいゆう八事やごといい虛空こくうめつめつぜん不善ふぜん記法きほう真如しんにょ不動ふどうそう受滅。如是にょぜ無為むいこうはちりゃくろくわかろくわかはち平等びょうどう平等びょうどう。"
  8.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3권. pp. 99-100 / 829. 법경(ほうさかい)의 87가지 법
    "간략히 법계(法界ほうかい)를 설하면 가(かり) 또는 실()의 87법(ほう)이 있다. 그것은 다시 무엇을 말하는가?
    심소유법(しん所有しょゆうほう)에는 처음의 작의(作意さくい)로부터 내지 맨 마지막의 심사(ひろ伺)를 맨 마지막으로 하는 53가지가 있다.
    법처소섭색(ほうしょしょいろ)에는, 즉 율의불률의에 포함되는 색[律儀りちぎ律儀りちぎしょいろ] 삼마지에서 행해지는 색[さん所行しょぎょうしょく]이 있다.
    불상응행(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에는 24가지, 즉 득(とく)221) 무상정(想定そうてい)222) 멸진정(滅盡めつじんじょう)223) 무상이숙(無想むそうじゅく)224) 명근(いのち)225) 중동분(しゅうどうぶん)226) 이생성(せいせい)227) 생(せい) 노(ろう) 주(じゅう) 무상(無常むじょう) 명신(めい)228) 구신()229) 문신(文身いれずみ)230) 유전(流轉るてん)231) 정리(ていこと)232) 상응(相應そうおう)233) 세속(いきおいそく)234) 차제(次第しだい)235) 시() 방(かた) 수(かず) 화합(和合わごう)236) 불화합(和合わごう)237)이 있다.
    무루()에는 8가지 것[こと]238), 즉 허공(虛空こくう) 비택멸(めつ) 택멸(めつ) 선(ぜん) 불선(不善ふぜん) 무기법(記法きほう)의 진여(眞如しんにょ) 부동(不動ふどう) 상수멸(そう受滅)이 있다. 이와 같은 무위(無爲むい)는 넓게는 8가지 간략히는 6가지239)가 있으며, 6가지나 8가지는 평등(平等びょうどう)하고 평등한 것이다.
    221) 자상속(相續そうぞく)과 2멸(めつ)을 자기에게 소유하고 성취하여 잃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222) 이 정(じょう)에 들어 갈때에는 전육식(ぜんろく識)의 심(しん) 심소(しんしょ)가 모두 없어지는데 상(そう)의 심소(しんしょ)를 위주로 하여 멸하기 때문에 무상정(想定そうてい)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223) 전6식(ぜんろく識)의 모두와 제7식의 일부분의 심(しん) 심소(しんしょ)를 멸진(滅盡めつじん)하는 정(じょう)을 의미한다.
    224) 무상천(無想むそうてん)에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외도(外道げどう)에서는 먼저 무상정(想定そうてい)을 닦은 결과로 색계무상천(いろかい無想むそうてん)에 태어나서 500대겁(だいこう) 동안 무심(無心むしん)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225) 생명(生命せいめい)을 말한다. 아뢰야식(おもねよりゆき耶識)의 명언종자(名言めいげん種子しゅし)에서 50년 내지 100년 등의 한 기간 동안에 아뢰야식을 세상에 머무르게 하는 것을 이름하여 명근(いのち)이라고 하는 것이다.
    226) 예를 들면 사람은 사람의 개념, 개는 개의 개념, 말은 말의 개념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227) 범부성(凡夫ぼんぷせい)을 의미한다.
    228) 명사(名詞めいし)를 의미한다. 이때 신()은 취집의 의미로서 2개 이상의 명사를 명신(めい)이라고 하며, 3개 이상의 명사를 다명신(めい)이라고 한다.
    229) 명제(命題めいだい)를 의미한다.
    230) 자모(字母じぼ)를 의미한다.
    231) 인과상속(因果いんが相續そうぞく)의 상태를 말한다.
    232) 인과차별(因果いんが差別さべつ)의 상태를 말한다.
    233) 인과수순(因果いんが隨順ずいじゅん)의 상태를 말한다.
    234) 신속한 변화를 말한다.
    235) 인과생기(因果いんが生起せいき)의 순서를 말한다.
    236) 인과화합(因果いんが和合わごう)의 상태를 말한다.
    237) 인과불화합(因果いんが和合わごう)의 상태를 말한다.
    238) 『성유식론(なり唯識ゆいしきろん)』 제 2권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239) 선(ぜん) 불선(不善ふぜん) 무기법(記法きほう)을 하나의 삼성진여(さんせい眞如しんにょ)로 묶었을 때에만 6가지의 무위(無爲むい)가 된다."
  9.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4a22 - T31n1602_p0484a28. 심불상응행법(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
    "しん不相應ふそうおう行者ぎょうじゃいい諸行しょぎょうあずか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於心しんほう及色ほうぶんかり施設しせつせい不可ふか施設しせつあずかしんとうほうわかいちわかことかれふく差別さべつゆうじゅうよんしゅいいとく想定そうてい滅盡めつじんじょう無想むそうてんいのち。眾同ぶんせいろうじゅう無常むじょうめい文身いれずみせいせい流轉るてんていこと相應そうおう次第しだいいきおいそくときかたかず和合わごう和合わごうふくゆうしょ如是にょぜ種類しゅるい差別さべつおう。"
  10.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35 / 293. 심불상응행법(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
    "심불상응행법(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173)은 여러 유위법[くだり]174)이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심왕법과 심소법 및 색법의 분위(ぶん)에서 임시로 시설한175) 성품이며, 심왕법 등과 하나라거나 다르다고 시설할 수 없다. 그것을 다시 구별하면 스물 네 가지가 있나니 득(とく), 무상정(想定そうてい), 멸진정(滅盡めつじんじょう), 무상천(無想むそうてん), 명근(いのち), 중동분(しゅうどうぶん), 생(せい), 노(ろう), 주(じゅう), 무상(無常むじょう), 명신(めい), 구신(), 문신(文身いれずみ), 이생성(せいせい), 유전(流轉るてん), 정이(ていこと), 상응(相應そうおう), 차제(次第しだい), 세속(いきおいそく), 시(), 방(かた), 수(かず), 화합, 불화합(和合わごう)이다. 또한 그밖에도 이와 같은 종류의 차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173)색심불상응행법(いろ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rūpa-citta-viprayukta -saṃskāra-dharma)의 줄인말이며 불상응행법이라고도 한다. 정신도 물질도 아니면서, 정신과 물질에 의거해서 발현되는 일종의 세력적 현상의 존재이다. 심왕법, 심소법, 색법이 아니므로 ‘불상응(不相應ふそうおう)’이라 하고, 불생불멸의 무위법이 아니므로 ‘행(こう, saṃskāra)'이라고 한다.
    174) 행(こう, saṃskāra)은 조작(造作ぞうさく· 천류(遷流)라는 뜻이며 유위법(有爲ゆういほう), 변화하는 현상제법(現象げんしょう諸法しょほう)을 가리킨다. 유위법은 연(えん)을 따라 모여 일어나고 만들어지며, 또한 항상 변화하여 생멸하기 때문이다.
    175) 불상응행법이 실유(じつゆう)가 아님을 나타낸다."
  11.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4, p. T31n1614_p0855c10 - T31n1614_p0855c16. 심불상응행(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だいよんしん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りゃくゆうじゅうよんしゅ一得いっとくいのちさん眾同ぶんよんことせいせい想定そうていろく滅盡めつじんじょうなな無想むそうほう八名やなきゅうじゅう文身いれずみじゅう一生いっしょうじゅうろうじゅうさんじゅうじゅうよん無常むじょうじゅう流轉るてんじゅうろくていことじゅうなな相應そうおうじゅうはちいきおいそくじゅうきゅう次第しだいじゅうぽうじゅういちじゅうすうじゅうさん和合わごうせいじゅうよん和合わごうせい。"
  12.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44, T.1614, pp. 2-3 / 3. 심불상응행(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ぎょう)
    "넷째의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법이 대략 스물네 가지가 있다. 얻음이 그 하나이고, 생명의 뿌리[いのち]가 그 둘이고, 중동분(しゅうどうぶん)이 그 셋이고, 범부의 성품[せいせい]이 그 넷이고, 생각 없는 선정[想定そうてい]이 그 다섯이고, 아무것도 없는 선정[滅盡めつじんじょう]이 그 여섯이고, 생각 없는 과보[無想むそうほう]가 그 일곱이고, 명신(めい)이 그 여덟이고, 구신()이 그 아홉이고, 문신(文身いれずみ)이 그 열이고, 나는 것이 그 열하나이고, 늙는 것이 그 열둘이고, 머무는 것이 그 열셋이고, 무상(無常むじょう)한 것이 그 열넷이고, 유전하는 것이 그 열다섯이고, 결정코 다른 것이 그 열여섯이고, 상응하는 것이 그 열일곱이고, 형세의 빠른 것이 그 열여덟이고, 차례가 그 열아홉이고, 방위가 그 스물이고, 때[]가 그 스물 하나이고, 수(かず)가 그 스물 둘이고, 화합하는 성품이 그 스물 셋이고, 화합하지 않는 성품이 그 스물 넷이다."
  13. 곽철환 2003, "득(とく)". 2013년 1월 8일에 확인
    "득(とく): 산스크리트어 prāpti ① 획득. 성취. 완성. ② 갖추고 있는 성질을 계속 보존하여 두는 힘. "
  14.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22a09 - T29n1558_p0022a26. 득(とく)과 비득(とく)
    "於中且辯とくとくしょう。頌曰。
      とくいい成就じょうじゅ  とく相違そうい
      とくとくただ於  相續そうぞくめつ
    ろん曰。とくゆうしゅ。一者未得已失今獲。二者得已不失成就。おうあずか相違そうい。於何ほう中有ちゅううとくとく。於自相續そうぞくめつちゅういい有為ゆういほうわかゆう在自あらじ相續そうぞく中有ちゅううとくとく相續そうぞくゆう成就じょうじゅほうゆえ相續そうぞくゆう成就じょうじゅ非情ひじょうほうゆえ。且有為ゆういほう決定けってい如是にょぜ無為むいほうちゅうただ於二滅有得非得。一切有情無不成就非擇滅者。たいほうちゅう傳說でんせつ如是にょぜだれなりほういい一切いっさい有情うじょうじょはつ剎那ばく聖者せいじゃ及餘一切いっさいばくことせいしょ有情うじょうみななりめつ決定けっていゆう成就じょうじゅ虛空こくう虛空こくう不言ふげんゆう。以得とくまたそうあきらとくとくしょうこぼし而立じりつゆえしょゆうとくしゃまたゆうとくじゅん可知かちべつしゃく。"
  15.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p. 191-193 / 1397. 득(とく)과 비득(とく)
    "이 중에서 바야흐로 득(とく)과 비득(とく)의 상에 대해 분별해 보아야 하리라.96) 게송으로 말하겠다.
      득(とく)이란 말하자면 획득[]과 성취이며,
      비득은 이와 서로 반대되는 것이니,
      득과 비득은 오로지
      자상속(相續そうぞく)과 두 가지의 멸(めつ)에만 있을 뿐이다.
      とくいい成就じょうじゅ とく相違そうい
      とくとくただ相續そうぞくめつ
    논하여 말하겠다. 득(とく)에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으니, 첫 번째는 아직 획득하지 않았거나 이미 상실한 것을 지금 획득하는 것[, prātilambha]이고, 둘째는 획득하여 상실하지 않는 성취(成就じょうじゅ, samanvāgama)이다. 그리고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비득(とく)은 이와 서로 반대되는 것임을.97)
    어떠한 법에 대해서 득과 비득이 있는 것인가? 자신의 상속(相續そうぞく)과 두 가지 멸(めつ)에 대해서만 있으니, 이를테면 유위법으로서 만약 자신의 상속 중에 떨어져 존재[墮在]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득과 비득이 있다. 그러나 타인의 상속 중에 [존재하는 법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으니, 다른 이의 법을 성취하는 일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98) 또한 비상속(비유정)에 [존재하는 법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으니, 비유정의 법을 성취하는 일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유위법의 경우는 결정적으로 이와 같다. 무위법 중에서는 오로지 두 가지 멸(택멸과 비택멸)에 대해서만 득과 비득이 있다. 즉 일체 유정으로서 비택멸을 성취하지 않은 자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대법(たいほう) 중에 전(つて)하여 설(せつ)하는 바가 이와 같으니, "누가 무루법(즉 비택멸)을 성취하는가? 이를테면 일체의 유정이다"고 하였던 것이다.99) 그리고 초찰나의 구박(ばく)의 성자와 그 밖의 일체의 구박의 이생을 제외한 그 밖의 모든 유정은 다 택멸을 성취한다.100) 나아가 결정코 허공(虛空こくう)을 성취하는 일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허공에 대해서는 득이 있다고 말할 수 없으며, 득이 없기 때문에 비득도 역시 없는 것이다. 즉 [유부]종에서는 득과 비득은 서로 반대되는 것으로 설정된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득이 있는 모든 것에는 비득 역시 있으니, 이러한 뜻에 준하여 알 수 있기 때문에 [허공의 비득에 대해서는] 별도로 해석하지 않는다."
    96) 득(prāpti)과 비득(aprāpti)은 서로 상반된 개념으로, 득이 한 개인(유정)으로 하여금 자신이 상속 한 유위제법이나 택멸 비택멸의 무위법과 적극적으로 관계[ごう·]시키는 힘이라면, 비득은 그러한 제법과 소극적으로 관계[はなれ·しつ]시키는 힘을 말한다. 다시 말해 유부에서는 유정들로 하여금 지옥 등의 악과(あくはて)를 얻게 하고 천상의 선과(善果ぜんか)를 얻게 하는 등 3계·9지·5취·4생·범성(凡聖)·유루 무루의 차별을 있게 하는 힘(所得しょとく諸法しょほうなまいん)을 개별적인 실체(別法べっぽう, prthag dharma)로 상정하여 그 실재성을 주장하였던 것이다. 만약 이러한 득의 실재성을 부정하게 되면 범성(凡聖)의 차별은 물론 번뇌의 이단(やめだん)·미단(だん)을 구별 할 수도 없게 되기 때문이다. 즉 번뇌단멸의 획득은 그것을 획득하게 하는 힘(불상응행)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97) 즉 이전에 아직 획득하지 않았거나 획득하여 이미 상실한 법의 비득을 일컬어 '불획()'이라 하고, 이미 상실한 법의 비득을 일컬어 '불성취'라고 한다.
    98) 나에게는 나의 번뇌와 나의 업 등에 대한 득과 비득이 존재하지만, 타인의 번뇌와 업 등은 결코 나와 관계(득)되거나 이미 관계되었다가 상실되는 일(비득)은 없는 것이다.
    99) 이는 『발지론』 권제19(대정장26, p. 1022상 ; 한글대장경176, p. 466)의 "등각지(とうさとしささえ)를 성취하는 모든 이, 그들은 무루법도 성취하는가? 답: 등각지를 성취하는 모든 이, 그들은 무루법도 성취한다. 그러나 어떤 이는 무루법을 성취하더라도 등각지를 성취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제 이생이다"에서 뜻을 빌려온 것으로, 무루법에 대해서는 성취(득)와 불성취(비득)가 있을 수 있다는 논증이다.
    100) '초찰나의 구박(ばく)의 성자'란 견도 제1찰나인 고법지인(ほうさとしにん)의 단계에 들어간 성자로서, 아직 욕계 수혹 중의 1품도 끊지 못한 자를 말한다. 즉 이러한 단계에 있는 성자는 능단(のうだん)의 무루도와 소단 (ところだん)인 이혹(惑)의 번뇌가 병존하기 때문에 아직 일체의 번뇌의 속박을 떠나지 못하였으므로 '구박'이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단계에서는 택멸은 미래 생상(なましょう)으로서는 존재할지라도 현행하지 않기 때문에 성취 운운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 밖의 일체의 구박의 이생'은 어떠한 견·수혹도 끊지 못한 이생범부를 말하며, 그들을 '제외한 그 밖의 모든 유정'이란 견도 제2찰나 고법지(ほうさとし) 이후의 성자와 유루 6관행으로써 수혹의 일부를 끊은 범부의 행자를 말한다.
  16.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4a28 - T31n1602_p0484b01. 득(とく)
    "とくしゃ。此復さんしゅ。一諸行種子所攝相續差別性。自在じざい生起せいき相續そうぞく差別さべつせい。三自相生起相續差別性。"
  17.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p. 35-36 / 293. 득(とく)
    "득(とく)176)이란, 이것에도 또한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모든 유위법[くだり]의 종자에 포섭되는 상속차별(相續そうぞく差別さべつ)177)의 성품이고, 둘째는 자재함이 생기(生起せいき)하는 상속차별이며, 셋째는 자상(そう)이 생기하는 상속차별이다.
    176) 득(, prāpti)은 ‘성취’의 뜻으로서, 유정에게 어떤 법을 얻게 하는 세력을 말한다. 예를 들면 짐승은 축생계로, 인간은 인류계로 확연한 경계선이 있어서 서로 혼란된 바가 없으며, 또한 같은 인간 세계로 태어나면서도 지혜의 현우(賢愚けんぐ)와 재물의 빈부(貧富ひんぷ)의 차별이 있는 것은 어째서인가 하면, 전생에 자신의 업의 결과 즉 득(とく) 세력이 초감(招感)한 바이다.
    177) 상속(相續そうぞく)이란, 원인은 결과를 내고 결과는 또한 원인이 되어 또 다른 결과를 내므로 이렇게 원인 · 결과가 차례로 연속하여 끊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상속차별’은 상속전변차별(相續そうぞく轉變てんぺん差別さべつ)의 뜻으로서, 업의 종자가 아뢰야식 속에서 불변적으로 존속되는 것이 아니라 찰나마다 생멸하면서 이어지고 성숙되는 것을 의미한다."
  18.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3권. p. 71 / 829. 가법(かりほう): 불상응(不相應ふそうおう)과 법처색(ほうしょしょく)
    "다음에 곧 앞에서 설명된 자성(自性じしょう) 내지 업(ぎょう) 등의 5사(こと)는 그 밖의 가유법(かりゆうほう)을 제외하고는3), 즉 색취(いろ聚) 심심소품(心心こころごころしょひん) 무위(無爲むい)에 의하기 때문에 모두 3처(ところ)에 포함되는 것임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3) '그 밖의 가유법(かりゆうほう)은 제외한다'는 것이란 지금은 단지 실법(じつほう) 만을 해석하기 때문에 가법(かりほう)인 불상응(不相應ふそうおう)과 법처색(ほうしょしょく)은 제외한다는 것이다. 왜냐 하면 안식(眼識がんしき)의 대상(對象たいしょう)이 아니고 오직 의식 주관상으로서의 색(いろ)이므로 극미(極微きょくび)와 같이 가법(かりほう)의 색(いろ)이며, 유부(ゆう)에서는 불상응(不相應ふそうおう) 등은 실유(じつゆう)라고 하지만, 대승(大乘だいじょう)에서는 가립(假立かりだち)이라고 하고 객관적인 실재법(實在じつざいほう)은 아니라고 하기 때문이다."
  19.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5c02 - T31n1605_p0665c03. 득(とく)
    "何等なんらためとくいい於善不善ふぜん記法きほうわかぞうわかげん假立かりだち獲得かくとく成就じょうじゅ。"
  20.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7 / 159. 득(とく)
    "어떠한 것이 득(とく)입니까? 선법(ぜんほう)ㆍ불선법(不善ふぜんほう)ㆍ무기법(記法きほう)이 늘어나거나 또는 줄어든다고 임시로 세워서[假立かりだち] 그 성취를 일으키는 것이다."
  21.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2권. p. T31n1606_p0701a14 - T31n1606_p0701a22. 심불상응행법의 분류
    "如是にょぜとうこころ不相應ふそうおう行法ぎょうほうただぶん差別さべつ建立こんりゅう當知とうちみなかりゆういい於善不善ふぜんとう增減ぞうげんぶん差別さべつ建立こんりゅういちしゅ。於心しんほうぶん差別さべつ建立こんりゅうさんしゅ。於住ぶん差別さべつ建立こんりゅういちしゅ。於相似そうじぶん差別さべつ建立こんりゅういちしゅ。於相ぶん差別さべつ建立こんりゅうよんしゅ。於言說げんせつぶん差別さべつ建立こんりゅうさんしゅ。於不得分とくぶん差別さべつ建立こんりゅういちしゅ。於因果いんがぶん差別さべつ建立こんりゅうあまりしゅ因果いんがしゃいい一切有為法能生餘故名因。したがえ餘生よせい名果めいか。"
  22.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2권. p. 38 / 388. 심불상응행법의 분류
    "이와 같은 심불상응행법은 오직 분위차별(ぶん差別さべつ)에 근거해서 건립되기 때문에 모두가 가유(かりゆう)임을 숙지해야 한다. 선법과 불선법 따위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에 대한 분위차별은 한 종류만을 건립하고, 심ㆍ심법에 대한 분위차별은 세 종류를 건립하고, 주(じゅう)에 대한 분위차별은 한 종류를 건립하고, 상사(相似そうじ)에 대한 분위차별은 한 종류를 건립하고, 상(そう)에 대한 분위차별은 네 종류를 건립하고, 언설에 대한 분위차별은 세 종류를 건립하고, 부득(とく)에 대한 분위차별은 한 종류를 건립하고, 인과에 대한 분위차별은 그 밖의 다른 종류로써 건립한다. 여기서 ‘인과’란 일체의 유위법이 능히 그밖에 다른 것을 생기게 하는 까닭에 인이라 이름하고, 또 그 밖의 다른 것에 따라 생겨나기 때문에 과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23.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4a19. 득(とく)
    "とくうんなにいいとく諸法しょほう。"
  24.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11 / 448. 득(とく)
    "득(とく)이란 무엇인가? 모든 법을 얻는 것[とく]이다."
  25.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4a24. 의득()
    "うんなにいいとくしょところ"
  26.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11 / 448. 의득()
    "의득()이란 무엇인가? 의뢰할 대상[ところ]이 되는 처소를 얻는 것이다."
  27.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4a24 - T26n1542_p0694a25. 사득(こととく)
    "ごととくうんなにいいとくしょ蘊。"
  28.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11 / 448. 사득(こととく)
    "사득(こととく)이란 무엇인가? 모든 온(蘊)을 얻는 것이다."
  29.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4a25. 처득(しょとく)
    "しょとくうんなにいいとく內外しょ。"
  30.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11 / 448. 처득(しょとく)
    "처득(しょとく)이란 무엇인가? 내외처(內外しょ)를 얻는 것이다."
  31.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4권. p. T30n1579_p0769a12 - T30n1579_p0769a19. 처득(しょとく)
    "しょげん生者しょうじゃいいはつ結生ゆきそく名色なしきとうせいのり胎藏圓滿えんまんいい胎。げんいい嬰孩乃至ないし少年しょうねん中年ちゅうねんおこりしゃ乃至ないしごく老年ろうねんまた蘊得しゃいい名色なしきかいとくそく於此ちゅうかれ種子しゅしとくげんしょとくもの名色なしき增長ぞうちょうろくしょ圓滿えんまんしょ蘊現しゃいいしたがえ乃至ないしろういのちおこりしゃ。捨故眾同ぶんしん眾同ぶん。 ふくげん蹎蹶しゃとしおとろえ邁時ぎょう去來きょらい僵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