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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백과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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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백과 3,645건
  • • 막 : 연극의 단락을 세는 단위. 한 막은 무대의 막이 올랐다가 다시 내릴 때까지로 하위 단위인 장()으로 구성. • 만연체 : 많은 어구를 이용하여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덧붙이고, 꾸미고, 설명함으로써 문장을 길게 표현하는 문체. • 모방성 : 배경이 되는 현실의 삶의 모습이나 시대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 • 모순 : 이치에 맞지 않고 어긋나는 상황이나 표현. • 몽타주 : 영화나 사진 편집 구성의 한 방법. 따로따로 촬영한 화면을 적절하게 떼어 붙여서 하나의 긴밀하고도 새로운 장면이나 내용으로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화면. • 묘사 : 어떤 대상이나 사물, 현상 따위를 그림을 그리듯 자세하게 서술함. • 무드 : 분위기. • 무릉(도원) :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 보통 세상과 따로 떨어진 이상향이나 별천지를 비유적으로 이름. • 무림산중 :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산속. • 무형식 : 형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뜻. • 문답법 : 스스로

  • 부여의 관직명이다. 부여는 평원에 위치하고 있어 농업이 발달했으나, 서늘한 북방 만주에 위치하고 있어 목축업도 병행하고 있었다. 가축을 귀중히 여겨, 이를 관직명에 반영했다. 이것이 마가 · 우가 · 저가 · 구가이다. 마는 말, 우는 소, 저는 돼지, 구는 개를 상징한다. 이들은 사출도라 불리는 각자의 지역을 다스렸다. 이를 통해 부여가 여러 부족이 연합한 연맹 왕국임을 짐작할 수 있다. 왕권은 미약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건설 구조물의 골조가 완성된 후 구조물의 내부와 외부에 필요한 설비를 가설하고 치장하는 공사. 건설 구조물을 안팎으로 보호하고 심미성 있게 치장하는 과정인 마감 공사는 내부 마감 공사와 외부 마감로 구분할 수 있다. 내부 마감 공사는 실내 내부 공간을 마무리하여 아름답게 만들고, 구조물뿐만 아니라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까지 보호하기 위한 공사이다. 외부 마감 공사는 외부에 노출된 구조물의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구성을 고려하여 구조물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공사이다. 마감 공사는 세부적으로 조적 공사, 타일 공사, 미장 공사, 방수 공사, 단열 공사, 도장 공사, 창호 공사, 지붕 공사, 홈통 공사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1) 조적 공사 원자재를 가공하여 만든 벽돌, 블록, 석재 등의 재료들을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 물을 섞어 만듦)와 같은 접합재를 이용하여 쌓아 구조체를 만드는 공사이다. 벽돌은 점토를 주성분으로 하는 붉은 벽돌과 시멘트 벽돌이 주로 사용된다....

  • [줄거리(사이버 문학광장 제공)] 가을의 유난스런 햇빛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리는 한낮이었다. 새로 개발된 천불령 광산의 책임기사인 박정혁은 금패령으로 들어가는 화물차에 앉아 있었다. 지금까지 살던 금사동을 떠나 천불령으로 이주해가기 위해 가족들을 데리러 금사동으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산길이라서 그런지 차는 심하게 들썩거리며 달렸다. 그 때문에 젊은 운전사는 자주 입속으로 무슨 말인가를 투덜거리곤 하였다. (금패령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은) 금사동은 그의 일생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 놓은 곳이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 정혁이네 제철연합기업소에서는 다른 단위에서 받아다 쓰던 ㅎ광석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금패령의 막바지에 한 개 직장규모의 자그마한 광산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그 때 금패령광산의 책임기사로 임명된 정혁은 선발대를 이끌고 무릎까지 오는 생눈길을 헤치면서 이 깊은 골짜기로 들어왔다. 그 날부터 잡관목숲에 천막을 치고 개척자의 생활을...

  • 미국의 문화인류학자로 뉴기니·발리섬 등의 원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삶을 관찰하여, 청소년기에 있어서 문제와 성행동에 대한 이론을 발표하였다. 또한 미국 문화인류학에 심리학적 방법을 도입, 발전시켰다. 저서에 《마누스족 생태연구》등이 있다. 필라델피아 출생. 1929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25∼1939년 사모아섬·애드미럴티제도·뉴기니·발리섬 등의 원주민을 조사하였다. 특히 여러 부족의 청소년기에 있어서 문제와 성(せい)행동에 관한 이론의 발표는 당시 미국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미국 자연사박물관(自然しぜん博物館はくぶつかん) 인종부문 관리자로 있으면서, 1954년 이후 컬럼비아대학 인류학 조교수를 겸하였다. R.베네딕트와 함께 미국 문화인류학에 심리학적 방법을 도입, 발전시켰다. 특히 인격형성과정에 있어서의 문화영향을 중시한 입장에서 연구를 추진하고, 각국 국민성에 관한 비교연구에서도 업적을 남겼다. 1960년 미국 인류학회장을...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마괘자(うま褂子)라고도 한다. 모양은 저고리와 비슷하나 깃과 동정이 없으며, 앞을 여미지 않고 두 자락을 맞대기만 하는데, 오른쪽 자락에는 단추를 달고 왼쪽 자락에는 고리를 달아 끼운다. 단추 대신 양쪽에 끈을 달아 잡아매기도 한다. 마고자는 원래 만주인의 옷으로 1887년 흥선대원군이 만주 보정부(定府じょうふ)의 유거생활에서 풀려나 귀국할 때 입고부터 퍼지기 시작하여 국속화(くに俗化ぞっか)되었다. 따뜻하고 보기에도 좋아 남자들이 방한용으로 입었으며, 나중에는 여자들도 입기 시작하였다. 여자들은 맨저고리·치마에 마고자를 덧입은 모습이 우아하여 겨울철뿐만 아니라 봄·가을에도 입었고, 특히 개성 여인들이 즐겨 입었다고 한다. 마고자의 멋은 단추에 있는데, 대추알 크기의 밀화·호박·금·은 등으로 만들었다.

  • 저고리 위에 입는 웃옷. 방한용이나 옷을 단정하게 하기 위해 입는다. 모양은 저고리와 비슷하나 깃과 옷고름이 없으며, 두 자락을 맞대어 단추를 끼우게 되어 있다.

  • 길쭉하게 생긴 형태의 끝 쪽이나 끝에 대는 것을 일컫는 말. 목재의 경우 벌목을 하여 만든 원목이나 제재하여 만든 각재 등의 끝 면을 마구리라고 한다. 즉 나이테가 보이는 면이면서 목재의 축에 직각이 되는 면을 말한다. 원목의 부피를 계산할 때 마구리의 지름을 사용하며, 건조하면서 수축 변형이 일어나 갈라짐이 생기기 쉽다.

  • 기분이 우울하고 무력감을 느낄 때마다 배고픔을 느끼지 않아도 필요 이상의 음식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섭식장애. 인위적인 구토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폭식증과 구별된다. '마구먹기 장애'란 기분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한꺼번에 하루 권장량 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섭식장애로써, 주로 과체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거식증(신경성식욕부진증)이나 폭식증(신경성 과식욕증)보다 더 흔하게 보이는 섭식장애 증상이며, 단식 등과 같은 무리한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마구먹기 장애를 겪는 사람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종류를 바꿔가며 시행하는 경향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해소하고, 폭식 후에는 다시 심한 자책감과 우울감에 빠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폭식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일단 먹기 시작하면 음식 섭취를 통제하지 못한다. 널리 알려진 폭식증(신경성 과식욕증)과 다른 점은...

  • 13세기 영국에서 선포된 헌장으로, 1215년 존 왕이 승인한 〈마그나카르타〉의 최초 내용이 담긴 기록물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1215년 6월 영국의 존 왕(John Lackland, 재위 1199∼1216)이 런던 서쪽의 러니미드(Runnymede)에서 반란 귀족들과 협상하여 선포한 헌장이다. 뒷날 라틴어로 ‘자유 대헌장’이라는 뜻의 ‘마그나 카르타 리베르타툼(Magna Carta Libertatum)’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흔히 ‘마그나카르타(Magna Carta)’라고 불리며, ‘대헌장(だい憲章けんしょう)’이나 ‘영국 대헌장(英國えいこくだい憲章けんしょう)’이라고도 한다. 현재 영국의 영국도서관(British Library) 등에 1215년에 선포된 내용이 담긴 필사 기록물 4점이 보존되어 있다. 이 기록물은 2009년 ‘1215년에 선포된 마그나카르타(Magna Carta, issued in 1215)’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배경] 1204년 아키텐(Aquitaine)과...

  • [ 1. 어원] Magnesite는 그리스 해안지역 ‘마그네시아(Magnesia)’에서 유래. 여기서 생산되는 광석을 그리스어로 ‘lithos magnetikos(마그네시아의 돌)’이라고 했다. 이 광물에 대한 한국어와 조선어는 영어의 뜻과 발음을 그대로 받아들여 ‘마그네사이트’라 한다. 한편 중국어는 ひし镁矿(능미광), 일본어는 ひし土石どせき(능고토석) 또는 ひしこう(능고토광)이며, ‘능면체의 마그네슘 광물’을 뜻한다. [ 2. 특징] • 화학식 : MgCO3 • 색 : 무색, 백색, 갈색, 회색 • 결정 모양 : 덩어리 모양, 드물게 육각기둥 모양, 능면체 • 결정계 : 삼방정계 • 쪼개짐 : 두 방향 • 깨짐 : 조개껍데기의 성장선 모양 • 모스 경도 : 4.5~5 • 조흔색 : 백색 • 비중 : 3.0~3.2 • 용도 : 마그네슘의 원료

  • 주기율표 제2족에 속하는 알칼리 토금속이다. 원소 기호는 Mg, 원자 번호는 12, 원자량은 24.305, 녹는점은 650℃, 끓는점은 1100℃, 비중은 1.741로, 은백색의 가벼운 금속이다. 공기 중에서 마그네슘의 연소는 매우 밝은 빛을 낸다. 이 때문에 사진 섬광이나 불꽃놀이용으로 쓰인다.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동시에 강철과 같은 성질을 지닌 마그네슘은 경량성과 뛰어난 가공성, 환경 친화적인 특성을 지녀 통신 분야 · 자동차 부품 · 전자 부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두루 사용된다.

  • 유체 속에서 회전하는 물체의 회전축이 유체의 흐름에 대하여 수직일 때, 유속 및 물체의 회전축에 대해 수직 방향의 힘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물체 표면의 속도 방향과 유속 방향이 일치하는 쪽에서는 유체의 속도가 커져서, 베르누이의 정리에 의해 압력이 감소하며, 반대쪽에서는 유속이 작아져서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던진 공이나 쏜 탄환이 날아갈 때의 커브가 그 예이다. 1852년 H.마그누스가 포탄의 탄도(彈道だんどう)를 연구하다가 발견한 데서 마그누스효과라고 한다.

  • 지름 50㎝인 반구 두 개를 사용해 대기압의 크기를 현상적으로 보여 준 유명한 실험. 1654년 독일 마그데부르크 시의 시장 오토 폰 게리케는 두 개의 반구를 기름에 젖은 가죽 고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맞댄 다음, 진공 펌프를 이용하여 반구 사이의 공기를 제거하여 진공으로 만들었다. 이 진공으로 된 반구는 양쪽에서 각 8마리의 말이 전력을 다해 당겼을 때 겨우 떼어낼 수 있었다. 대기의 압력이 매우 강한 힘으로 반구를 밀고 있기 때문이다.

  • 스웨덴 왕 구스타부스 아돌푸스가 원군을 보내지 못하여, 프로테스탄트 도시 마그데부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 군대에게 약탈당한다. 30년전쟁의 첫 중대 전투는 1620년이었다. 이 때, 신성 로마 황제 페르디난트 2세의 가톨릭 동맹은 프라하 교외에서 벌어진 빌라호라 산 전투에서 프로테스탄트 연합의 지도자 프리드리히 5세를 물리쳤다. 그러나 독일의 프로테스탄트 제후국들이 남쪽으로부터 황제군의 진출에 대비한 보루로 남아 있기를 바란 스웨덴 왕 구스타부스 아돌푸스의 개입으로 프로테스탄트 측은 승산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1630년, 황제 측 장군 고트프리트 폰 파펜하임 백작이 엘베 강에 있는 전략적 요지인 프로테스탄트 도시 마그데부르크를 포위했다. 마그데부르크는 구스타부스로부터 지원군을 기다리며 겨울 동안 포위를 버텨 냈다. 1631년 4월, 제국 군대의 총사령관 요한 틸리 백작은 스웨덴군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2만 6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파펜하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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